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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자매 11년간 성폭행한 학원장... 징역 20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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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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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생 자매 2명을 11년간 성폭행한 60대 학원장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최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60)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충남 천안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A씨는 자신의 학원에 다니던 자매 2명을 성폭행하고 또 다른 학원생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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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10년 4월 당시 9살이던 B양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하고, '주말에 무료로 일대일 수업을 해주겠다'고 제안한 뒤 성폭행하는 등 이듬해 5월까지 강의실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양이 2015년부터 학원에 다니지 않게 되자, 당시 10살이 C양을 강제추행 하는 등 2021년까지 11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이들 자매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원비를 걱정하는 점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자매는 모친이 걱정할 것을 우려해 당시에는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가 성인이 돼서야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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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들 진술 중 거짓된 부분이 있다며 일부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처음부터 학생들을 성적 대상으로 대하지 않았다'며 '주말에 일대일로 가르치는 환경이 만들어지다 보니 저도 모르게 나쁜 행동을 하게 됐다. 피해자가 싫어한다고 했으면 안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심은 '피고인은 자신을 스스로 방어할 능력도 부족한 어린 나이의 피해자들을 성적 착취의 대상으로 삼아 왔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A씨와 검사 모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2심 재판부도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를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는 학원 운영자가 학원생을 대상으로 무려 11년 동안 강제 추행을 반복해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 원심이 선고한 형량은 적절해 보인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양측은 2심 판결에도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상고 내용에 항소심을 뒤집을 만한 사항이 없다고 보고 변론 없이 2심 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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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렸는데 의사들이 '변비'라고 진단해 결국 4기까지 진행된 3살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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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3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가 의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암 치료를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엘라 폼비 스미스(Ella Formby-Smith, 3)의 사연을 소개했다. 엘라는 태어났을 때부터 심각한 복통을 앓아 병원을 자주 다녔다.의사들은 엘라의 상태를 보고 줄곧 바이러스 감염, 유당 불내증(유당을 분해·소화 하지 못하는 증상) 등으로 판단했다.심지어는 변비일 뿐이라며 집으로 별다른 검사도 없이 집으로 돌려보내기 일수였다. 그러나 점점 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엘라의 모습을 본 엄마 클레어(Claire)는 일반적인 상황이 절대 아니라고 판단했다.이에 지난 3월 리버풀의 한 어린이 병원으로 옮겨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고, 아이의 몸에서 종양 덩어리를 발견하기에 이르렀다.일주일 후 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결국 3월 27일 암을 진단 받았다. 3살 엘라의 몸에 생긴 암은 신경모세포종이었다. 이는 교감신경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주로 10세 미만의 소아에게서 발생한다.빨리 발견할 수록 완치율이 높아지는데, 의사들의 여러 차례 실수로 인해 치료 시기가 늦춰지고 말았다.이미 4기까지 진행돼 엘라의 신체 곳곳으로 암이 퍼져 나간 상태였다고 한다.엘라는 매일 침대에서 몸을 웅크리고 고통에 눈물 짓고 있다. 최근까지 엘라는 6차례의 화학 치료를 받은 뒤 각종 수술, 줄기 세포 이식, 방사선 요법 등 다양한 치료를 앞두고 있다고 클레어는 전했다.클레어는 '엘라는 뛰어다니거나 놀기 위한 에너지와 이동성이 전혀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엘라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서 누리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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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8:35

동성애 군인들 치료해 주겠다며 전기로 고문했던 나라

동성애 군인들 치료해 주겠다며 전기로 고문했던 나라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과거 동성애는 치료받아야 할 정신병으로 분류되기도 했다.나치는 동성애를 전염병으로 치부해 동성애자들을 색출했다. 과거 한 나라는 동성애를 치료하겠다며 성소수자 군인들을 전기로 고문하기도 했다.최근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과거 한 국가가 동성애자들 군인을 대상으로 전기 고문을 했었다는 보고서를 입수해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동성애 군인들을 '치료 명목'으로 전기 충격 치료를 한 국가의 정체는 바로 영국이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영국 군대의 동성에 혐오에 대한 역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성애 성향을 가진 영국 군인들은 비교적 최근인 1990년대까지 의사들로부터 성적 취향을 바꾸기 위한 치료를 강요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이번에 공개된 연구 결과에는 1967~2000년 영국 정부 주도 아래 동성애 군인들 상대로 전기 충격, 협박, 성추행 등이 자행됐다는 익명의 진술 1000건 이상이 포함됐다.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 괴롭힘 등으로 전·현직 군인들이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강제 전역 조치를 당한 충격으로 알코올 중독에 빠지거나 노숙 생활을 전전하는 경우도 파악됐다. 동성애를 이유로 강제 전역 당한 군인들은 연금 대상자 명단에서도 제외됐다.피해자 중 한 명은 블룸버그와의 익명 인터뷰에서 '나는 정신과 의사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보내졌고, 그들은 내 머리에 전극을 부착했다. 이후 여자 사진을 보여주면서 뇌에 전기 충격을 가했다'라고 진술하기도 했다.이번 조사를 주도한 테렌스 이더튼 영국 상원의원은 '육·해·공군 수장들이 성소수자 군인들에게 개별 사과문을 보내고 박탈된 이들의 군 계급을 복구시켜야 한다.국가에 대한 헌신으로 받은 그들의 훈장도 모두 공식 인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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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8:00

'9살 연하 남친과 결혼해 임신했는데 집 나간 언니의 아들이었습니다'

'9살 연하 남친과 결혼해 임신했는데 집 나간 언니의 아들이었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미 임신까지 한 상황에 남편과 혈연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지만 이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사연의 주인공 A(32)씨는 9살 연하의 남자친구 B(23)씨와 사귀다 결혼했고 임신 7개월 차가 됐다. 남자친구 B씨는 어릴 적 입양돼 양부모 아래서 자랐고 종종 친부모를 찾고 싶어 했다.어느 날 그는 A씨에게 생모에 대한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생모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고 16살 때 자신을 낳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B씨의 말을 듣던 A씨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남편 생모의 이름이 집을 나갔던 6살 터울 친언니와 성까지 똑같았기 때문이다. A씨가 9살일 당시 언니는 가출을 했고 A씨와 가족들은 이후 그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그녀는 가출한 언니가 16살에 남편을 낳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결국 그녀는 B씨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DNA 검사를 받기로 했다.B씨는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DNA 검사 결과, A씨와 B씨는 혈연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인 B씨가 사실은 언니의 동생, 즉 자신의 조카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A씨는 망연자실했다.오랜 논의 끝에 두 사람은 헤어지기로 했다. 하지만 그녀의 배 속에는 아기가 있었다.A씨는 '아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큰 혼란과 고통에 빠져 있으며 여전히 남편을 매우 사랑한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막장 드라마 같은 믿기지 않는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갈렸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사촌 간의 결혼이 허용되는 국가도 많다. 조카라고 안 될 이유 없다. 아기를 위해서 그냥 살아라', '어차피 언니가 모르는데 아직 사랑한다면 헤어질 이유가 있나?', 무조건 무덤까지 가족들에게 비밀로 가져가라'라는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다시 전처럼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헤어지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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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8:00

29살 여직원 장기 연차 쿨하게 허락했다가 'OOOO' 될 뻔한 대반전 사연

29살 여직원 장기 연차 쿨하게 허락했다가 'OOOO' 될 뻔한 대반전 사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신입 여직원의 장기 연차를 쿨하게 허락했다가 경악한 상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서 겪은 황당한 일을 털어놓은 직장인 A씨의 하소연 글이 올라왔다. 글 내용에 따르면 A씨 회사에는 두 달전 29살 여성 대리가 새로 들어왔다. 이 대리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연차를 당겨쓰는 방법을 수소문하고 다녔다. 해결책을 찾은 대리는 A씨에게 연차사용사유서를 제출했다. 연차 신청 날짜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이었고, 주말 포함해 총 9일을 쉴 수 있게 됐다. A씨는 '난 원래 사유 같은 거 안 보고 그냥 승인해 준다. 나 때도 연차 사유 보고 지X 지X하는 거 X같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중에 연차 사유서 스캔본 올라왔길래 하도 궁금해서 사유를 봤다. 사유는 결혼 및 신혼여행이었다'라고 전했다.  당황한 A씨는 바로 대리를 소환했고, 개인 연차써서 결혼하는 사람이 어딨냐며 크게 혼을 냈다고 한다. A씨는 '(대리가) 자기 입장에는 입사 3달 정도밖에 안 됐고 아직 적응하는 중인데 회사에 알리면 아직 친하지도 않은 사람 축의금 줘야 하니까 싫어할 거 같아서 몰래 하려고 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리한테) X소리 집어치우라고 했다. 누가 보낸 암살자냐고 했다. 졸지에 부하 직원 결혼한다고 연차 쓰라고 한 파트장 될 뻔했다'라고 하소연했다. 끝으로 그는 '난 이미 승인해버려서 팀장 아이디로 서버 들어가서 바로 반려했다. 경영부에 7월 중순에 화환 주문해달라고 하고 담배 한 대 피우면서 글 올려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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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7:35

'조선소 5년차 월급 받았다'...한달 OOO만원 찍힌 급여명세서 공개

'조선소 5년차 월급 받았다'...한달 OOO만원 찍힌 급여명세서 공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어느 조선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근로자가 급여명세서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조선소 5년차 호구 월급 받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작성자 A씨는 글에서 자신의 급여명세서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급여명세서에 따르면 A씨는 2019년에 입사했으며, 기본급 216만원, 시간외수당 144만원, 연차수당 17만원 등을 받는다.여기에서 세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약 330만원가량이다. 이 금액은 A씨가 연장 61.5시간, 휴일 72시간을 근무한 기준이다.  각종 수당을 제외할 경우 A씨의 급여는 200만원 초반대인 셈이다.정부가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인력을 추가 투입하려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런 열악한 급여 현실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난색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박하게 주네', '월급 저게 맞음?', '조선소 사람 없다더니 돈을 저렇게 준 거였냐', '택배 아르바이트 하는 게 더 벌 듯' 등 비판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올 3·4분기 기준 약 1만 2872명에 달하는 생산직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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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7:35

길에 쓰러진 할머니 사진만 찍는 사람들 사이서 혼자 나서 할머니 구한 여대생의 안타까운 결말

길에 쓰러진 할머니 사진만 찍는 사람들 사이서 혼자 나서 할머니 구한 여대생의 안타까운 결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무도 돕지 않는 길거리에 쓰러진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디리고 간 여대생의 안타까운 결말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길거리에 쓰러진 할머니를 부축해 병원에 데리고 간 여대생이 오히려 곤란한 일에 처한 소식을 전했다. 중국 후난성에 사는 여대생 A씨는 얼마 전 길거리에 한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당시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모두 할머니를 무시하고 지나갔다. A씨는 자신이 나서서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하지만 며칠 후 A씨는 자신이 구해준 할머니와 할머니의 가족들에게 소송장이 날아왔다.할머니는 자신을 구해준 A씨에게 오히려 치료비 1000위안(한화 약 18만 원)을 물어내라고 했다. 심지어 A씨가 자신을 넘어뜨려 다치게 됐다며 거짓말까지 했다. 할머니의 계속되는 협박에 A씨는 경찰에 신고를 했다.경찰의 조사 결과 할머니가 거짓말을 했음이 들통나 오히려 A씨가 할머니를 무고죄로 고소했다.법원은 할머니에게 A씨에게 정신적 피해 보상으로 68000위안(한화 약 12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편 중국에서는 길거리에서 쓰러진 사람들을 도와주지는 않고 무시하거나 그 모습을 카메라로만 찍는 경우가 많다.도와줬다가 오히려 치료비를 물어달라거나 책임을 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져 도움을 청하는 할머니를 보고도 그 모습을 카메라로만 찍고 있다가 '나중에 책임을 물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받고 도와주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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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7:35

두둑한 '5만원권' 현금다발 들고 멤버 친 결혼식 방문한 호미들 CK ·루이

두둑한 '5만원권' 현금다발 들고 멤버 친 결혼식 방문한 호미들 CK ·루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앤리치 래퍼로 유명한 호미들. CK와 루이가 멤버 친 결혼식에 방문했다.지난 9일 호미들 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하루 전'이라며 결혼식 날짜를 깜짝 공개했다. 그리고 오늘(10일) 루이는 인스타그램에 '축의금 들어간다잉 결혼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돈다발을 입에 물고 있는 CK와 돈다발로 전화를 받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루이의 모습이 담겼다.같은 날 CK도 같은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친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한 두 사람은 두둑한 5만원 권 돈다발을 두 묶음씩 갖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호미들은 2021년 유튜버 논리왕 전기가 운영 중인 콘텐츠 '짭사부일체'에 출연해 1년 만에 인당 6억 원을 벌었다고 밝히며 재력을 과시한 바. 친의 결혼을 축하하는 축의금으로 보이는 돈다발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2019년에 데뷔한 호미들은 '한국 힙합 어워즈 2021', '제13회 멜론뮤직어워드' 등에서 상을 받으며 인기 래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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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7:15

3편까지 통했다...마동석표 액션물 '범죄도시3', 700만 돌파

3편까지 통했다...마동석표 액션물 '범죄도시3', 700만 돌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쌍천만 기록까지 단 300만 관객만 남았다. '범죄도시3'가 전편에 이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낮 12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700만 1225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개봉 1일째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일주일 만에 600만을 달성했다. 그에 이어 11일째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특히 한국영화가 7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은 지난해 '한산: 용의 출현'(2022)이 개봉 33일째 돌파한 기록 이후 약 10개월 만이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이는 지난해 1천269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2' 보다도 더 빠른 속도다. 당시 '범죄도시2'는 개봉 14일째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범죄도시3'는 침체된 극장가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으며 진정한 한국영화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3'의 흥행은 늦어도 다음주 안에는 8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더불어 천만 영화에도 한 걸음 다가가 영화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 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작품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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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7:15

성격 급한 부산 사람들 위해 설치된 '빨간불' 몇 초 남았는지 알려주는 신호등

성격 급한 부산 사람들 위해 설치된 '빨간불' 몇 초 남았는지 알려주는 신호등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국에 이런 신호등 보급해주세요!' '빨리 빨리'가 DNA에 새겨진(?) 한국인들에게 찰떡인 신호등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틱톡 채널 '커리퍼프'에는 '성격 급한 한국인들을 위한 해운대역 앞 신호등'이란 내용의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영상은 10일 기준 1900개가 넘는 하트와 155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에는 해운대역 어느 도로에 설치된 신호등의 작동 장면이 담겼다. 독특한 점은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하단에 숫자가 내려가고 있다는 점이다. 몇 초 후에 신호가 초록불로 바뀌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모든 신호등에 필수다', '외국엔 많은데', '우리 동네에도 있다', '이런 거 많더라', '전국 보급 시급'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부산은 지난해 말부터 부산지역 31곳에 약 80개가량 이같은 신호등을 설치하고 있다. 8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처음 등장한 이 신호등은 경찰청이 지난 2022년 '적색 잔여시간표시 신호등' 지침을 만들면서 처음 생겨났다. 현재 각 시군구별로 예산 사정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설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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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6:35

유희열, 유재석·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지분 '32억'에 샀다..2대 주주 복귀

유희열, 유재석·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지분 '32억'에 샀다..2대 주주 복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안테나 대표 유희열이 자사 지분을 사들이면서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일각에서는 유희열이 복귀 후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희열은 지난 2일 안테나 지분 약 21.37%인 2786주를 매수했다. 들어간 비용은 약 32억 원이다.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안테나 주식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5월 유 대표가 가지고 있던 지분 19%를 포함해 지분 100%를 약 100억 원에 매수한 바 있다.그런데 이번에 유 대표가 약 21.37%의 지분을 매수하게 되면서 100의 균형이 깨졌다. 유 대표는 안테나의 2대 주주가 됐다. 약 2년 만에 2대 주주가 된 유 대표는 경영에 더욱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안테나 주식의 나머지인 20.7%는 제 3자가 소유했다.현재 안테나에는 유재석·이효리·미주·정재형·정승환·루시드폴·권진아 등이 소속돼 있다.한편 유희열은 지난해 7월 작곡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하차하면서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상황을 보며 제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사과했으나,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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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6:15

'범죄도시' 시리즈서 여성 빌런 없냐는 질문에 마동석이 보인 반응

'범죄도시' 시리즈서 여성 빌런 없냐는 질문에 마동석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마동석이 흥행 순항 중인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작품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개봉 11일째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매 시리즈에는 마동석의 맨손 액션과 마동석에게 된통 혼나는 빌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1편에서는 윤계상, 2편에서는 손석구, 3편에서는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가 마동석과 대립해 싸웠다. 이처럼 지금까지 빌런들은 모두 남자가 맡았던 것을 볼 수 있다. 마동석은 최근 진행된 '범죄도시3' 관련 인터뷰에서 여성 빌런을 고민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대답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내놨다. 아직 남아있는 시리즈가 많은 만큼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 다만 마동석은 '여자 빌런이 나온다면 제가 지금처럼 펀치를 쓸 수 있을까? 안 되잖아요'라며 영리하게 생각해 봐야할 문제라는 말을 덧붙였다.이와 함께 2편에서 장이수, 3편에서 초롱이와 같은 인물들이 또 등장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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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6:15

너무 동안이라 사고 친 뒤 13살이라 속이고 보육원 들어간 33세 여성의 소름 끼치는 '범죄 계획'

너무 동안이라 사고 친 뒤 13살이라 속이고 보육원 들어간 33세 여성의 소름 끼치는 '범죄 계획'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해 무려 13년 만의 속편 개봉으로 화제가 됐던 '오펀: 천사의 탄생'.레전드 공포영화로 꼽히는 '오펀'은 입양됐던 아이가 사실은 10대에서 성장이 멈춘 성인 여성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저 참신한 영화의 소재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기괴한 실제 스토리를 참고한 것이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바보라 스클로바(Barbora Skrlova)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체코 출신 바보라 스클로바는 노르웨이의 경찰과 교사, 보육원 직원 등을 속여 자신이 아담(Adam)이라는 10대 소년이라고 믿게 했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33살이었다. 스클로바의 정체는 아동 학대 사건을 수사하던 체코 경찰에 의해 드러났다.브르노(Brno)의 한 시골집에서 끔찍한 아동 학대가 일어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체코 경찰은 집을 급습해 학대 당한 8살 소년과 3명의 소녀를 발견했다.구조한 아이들을 보호시설로 옮긴 경찰들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구조된 13살 소녀가 10대로 위장한 30대 여성 스클로버로 밝혀진 것. 그녀는 곧 아동보호시설에서 자취를 감췄고, 체코 경찰은 도주한 스클로바를 추적하기 시작했다.도주한 스클로바는 노르웨이로 건너간 것으로 확인됐다.충격적이게도 스클로바는 노르웨이에서 13살 소년 아담(Adam)이라는 새 신분으로 생활했다.그녀는 모두를 속이고 13살 소년으로 보육원에서 지내며 학교에 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스클로바는 소년으로 위장하기 위해 가슴을 붕대로 감고 머리를 밀었다.그녀의 키는 5.16피트(약 157cm)로 작은 키였기에 아무도 그녀가 성인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한 학교에서 아담이 갑자기 사라지자 경찰은 전국적인 수색에 나섰고 노르웨이 북부 트롬쇠(Tromso)에서 그녀를 체포했다.당시 노르웨이 경찰은 실종된 십대 아담이 33세 여성으로 밝혀졌다고 했다.스클로바가 재학 중이던 오슬로의 마리엔리스트 학교 교장 잉예르드 에릭센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돌이켜보면 아담의 행동에 대해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알기 쉽지 않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매우 다르며 남성적이거나 여성적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사건은 아동 학대 조사로 인해 더욱 소름 끼치는 사건으로 악명 높았다. 당시 체코에서 스클로바와 함께 구조됐던 8살 학대 피해 아동 온드레이는 어머니 클라라 마우로바에 의해 체코에 있는 집 지하실에 갇혀 쇠사슬로 묶여있었다.2008년 법정에 출두한 마우로바는 온드레이와 형 야쿱(당시 10살)을 학대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여동생인 카테리나와 스클로바의 사주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조사 결과 세 사람 모두 세계적인 컬트 단체 그레일 무브먼트(Grail Movement)의 일원이었다. 사이비 종교에 빠져 아이들을 학대한 것이다.마우로바는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하던 중 스클로바를 만났으며 그녀는 자신을 아니카(Anicka)라는 어린 소녀라고 소개하며 그녀에게 머무를 곳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마우로바는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 두 아들과 여동생과 함께 살게 했고 스클로바를 입양했다.이후 브르노에 거주하는 한 이웃 남성에 의해 이들의 학대 행각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이웃 남성은 집에서 베이비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마우로바의 집에 있는 동일 모델의 베이비 모니터 신호를 잘못 잡아 어린아이들이 지하실에서 발가벗겨져 쇠사슬로 묶인 채 구타 당하는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스클로바는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으나 변호사가 그녀의 정신 건강이 악화됐다고 주장하면서 형기의 절반을 복역한 후 석방됐다.그녀는 또한 자신을 13살 아이라고 속여 학교에 들어간 혐의로 기소됐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이 같은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보다 현실이 더 무섭다', '아니 얼마나 동안이면 30대인데 10대인 척을 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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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5:35

아마존 비행기 추락 사고 40일째 기적이 일어났다...아이들만 살아남은 채 발견

아마존 비행기 추락 사고 40일째 기적이 일어났다...아이들만 살아남은 채 발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실종된 콜롬비아 4남매가 40일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지난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전날 '40일 전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됐던 원주민 아이들이 생존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발견 당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있었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트로 대통령은 '이 아이들은 '생존의 본보기'이며, 이들의 이야기는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했다. 콜롬비아 군 당국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아이들은 보온 담요에 싸인채 수색 대원들의 돌봄을 받고 있다. 이들은 13세 맏이와 9세·4세, 11개월에 불과한 막내로 이뤄진 남매인 것으로 전해졌다. 11개월 막내는 사고 이후 정글에서 첫 돌을 맞았다.아이들이 탄 경비행기는 지난달 1일 콜롬비아 아마조나스 주 상공을 비행하던 중 엔진 결함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아이들의 엄마를 포함한 성인 승객 2명과 파일럿 등 총 3명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정부 당국은 헬리콥터 5대, 인력 150여명, 탐지견 등을 투입해 추락지점 인근 숲속을 샅샅이 뒤져, 유아용 젖병과 먹다 남은 과일 조각 등을 찾아냈다.군 당국은 '더 움직이지 말라'는 아이들 할머니 육성 녹음 메시지까지 헬기로 방송하며 아이들 탐색에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최대 40m까지 자라는 거대한 나무, 악천후, 위협적인 야생동물 등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으면서 '너무 어린애들이 오랫동안 버티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절망감도 나오는 상황이었다.지난달 18일 페트로 대통령이 잘못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에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성급한 글을 올렸다가 뒤늦게 '정보의 진위를 확인할 수 없어 기존 게시글을 지운다'는 등 논란을 키우면서 실망감이 커지기도 했다. 정부는 구조된 아이들을 헬기에 태워 인근 병원으로 옮긴 뒤 건강 상태를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에서 명명했던 이번 구조 작전명은 '에스페란사'(스페인어로 희망이라는 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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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5:35

브래지어 벗더니 공연 중인 박재범에게 던져버린 여성 관객 (+박재범 반응)

브래지어 벗더니 공연 중인 박재범에게 던져버린 여성 관객 (+박재범 반응)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박재범(Jay Park)이 한국의 한 페스티벌 공연 도중 관객이 던진 브래지어를 보고 이렇게 행동했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이 열렸다. 이날의 헤드라이너 박재범은 자신의 대표곡인 '몸매'를 라이브 버전으로 새롭게 불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몸매' 무대 중 박재범은 상의를 탈의하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박재범의 무대를 보던 한 여성 관객은 즉석에서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어 박재범을 향해 던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당황하지 않고 관객이 브래지어를 던진 쪽으로 걸어가 직접 속옷을 집어 들어 올렸다.회색 브래지어를 들고 있는 박재범의 영상은 삽시간에 틱톡,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돌발상황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박재범의 무대 매너를 본 누리꾼들은 '외국에선 핫한 공연이란 의미로 브래지어를 던진다더라', '저런 거 거의 새 속옷 들고 가서 던지는 거 아닌가', '남녀 바뀐 상황이면 팬 잡혀갈 듯', '저거 나중에 다 버리려나', '저거 던진 분 집 갈 땐 어떻게 가지' 등 놀랍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과거 스페인 마드리드 공연에서도 수많은 여성의 속옷 세례를 받은 바 있다. 그는 공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래지어에 둘러싸여 활짝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마드리드!! 나는 사랑을 느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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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5:15

'하시4' 김지민 미성년 시절 '노출 방송' 논란에 제작진이 내놓은 입장

'하시4' 김지민 미성년 시절 '노출 방송' 논란에 제작진이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하트시그널4' 김지민의 과거 '노출 방송' 의혹에 제작진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채널A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민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제작진은 '당사자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김지민씨가 아프리카TV에서 노출 및 선정적인 방송을 진행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논란이 된 캡처 이미지 및 방송 건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지민씨가 아프리카TV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준비하며 '스터디 윗 미(study with me)'로 활동했던 계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김지민은 입시를 마친 후 해당 계정에서 친언니와 함께 단순 토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제작진은 '크롭티를 착용한 언니의 의상으로 인하여 아프리카TV 방송 특성상 선정적 콘텐츠로 분류됐고, 즉시 방송은 종료됐으나 캡처된 이미지가 악의적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지민씨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인 출연자다. 이번 논란과 같이 사실 확인이 명확하게 되지 않은 사안으로 인해 출연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지민이 2018년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인 바 있다.김지민은 2000년 생으로 24살이다. 그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 전공하고 있다.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한 적 있다. 현재 김지민의 SNS 계정은 닫힌 상태다.다음은 채널A '하트시그널4' 공식입장 전문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4' 제작진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불거지고 있는 '하트시그널4' 일반인 출연자인 김지민씨 이슈와 관련해 제작진 측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당사자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김지민씨가 아프리카TV에서 노출 및 선정적인 방송을 진행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 드립니다.논란이 된 캡처 이미지 및 방송 건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지민씨가 아프리카TV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준비하며 '스터디 윗 미(study with me)'로 활동했던 계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당시 김지민씨는 입시가 끝난 이후 해당 계정에서 친언니와 함께 단순 토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크롭티를 착용한 언니의 의상으로 인하여 아프리카TV 방송 특성 상 선정적 콘텐츠로 분류되었고, 즉시 방송은 종료됐으나 캡처된 이미지가 악의적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김지민씨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인 출연자입니다. 이번 논란과 같이 사실 확인이 명확하게 되지 않은 사안으로 인해 출연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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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5:15

이제 멜론에서 최애 신곡 스트리밍 하면 빌보드 차트에 반영된다

이제 멜론에서 최애 신곡 스트리밍 하면 빌보드 차트에 반영된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멜론에서 음악을 감상하면 빌보드 차트에도 반영된다.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이 미국 빌보드 데이터 관리 업체 루미네이트와 계약을 맺고 음악 감상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음원 플랫폼 데이터가 빌보드 차트에 반영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멜론 데이터가 반영되는 빌보드 차트는 한국 지역 차트 '사우스 코리아 송스'와 미국을 포함한 200개 이상 국가 음원 순위를 집계하는 '글로벌 200', 미국을 제외해 집계하는 '글로벌(미국 제외)' 등 3개다. 위 차트들은 모두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멜론은 음악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데이터를 제공한다.빌보드는 전 세계 7위 규모인 한국 음악시장의 정확한 반영을 위해 국내 1위 플랫폼인 멜론과 함께 수 개월간 철저한 데이터 검증 및 리뷰 과정을 거쳤다. 최근 K팝 글로벌 열풍으로 빌보드 차트의 '빌보드 글로벌 200' 등에는 한국 아티스트의 노래 다수가 상위권을 포함해 고르게 포진하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멜론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으로 음악의 가치를 드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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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5:15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 합류하고 14.8%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 합류하고 14.8%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에 강동주(유연석 분)이 등장했다. 강동주의 등장과 함께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15.1%, 전국 가구 14.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시간대는 물론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7%를 돌파했다.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6%로,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주가 외상센터 책임자로 오자마자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와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 과정에서 오른손만으로 수술 천재의 건재함을 알린 서우진과 그와 호흡을 맞추는 강동주, 자강두천 선후배 에이스의 모습이 시리즈 팬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두 제자의 싸움을 지켜보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사부님은 우리의 정신은 될지언정, 우리의 목표가 돼서는 안됩니다. 그래서는 아무것도 성공시킬 수 없을 겁니다'라고 말하는 강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사부를 존경하지만, 자신의 발걸음대로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강동주의 의지를 짐작하게 했다. 홀로 외상센터에서 첫 수술 집도를 감행한 강동주는 '시작하겠습니다. 칼!'을 외쳤다.수술실로 뛰어가는 차은재와 수술을 지켜보는 서우진의 엔딩은 앞으로 강동주가 그들에게 어떤 자극제가 될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 14회는 오늘(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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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5:15

길고양이 위해 주택 근처에 멋대로 '화장실' 만들어 준 캣맘

길고양이 위해 주택 근처에 멋대로 '화장실' 만들어 준 캣맘

'여기 말고는 마땅한 자리가 없다'...주택 근처에 길고양이 화장실 만든 캣맘[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고양이가 먼저일까, 사람이 먼저일까. 아마 캣맘·캣대디들에게는 고양이가 먼저일지도 모르겠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장실을 놔주고 왔는데 한번 봐주시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길고양이에게 화장실을 만들어줬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A씨가 만든 간이 화장실이 만들어져 있었다. 문제는 위치다. 간이 화장실이 있는 곳은 반지하에 사는 사람이 창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곳이었다.A씨는 '(화장실을) 급식소 옆에 놔주긴 했는데 보시다시피 지하 사시는 분 창문 바로 옆이다'라며 '좀 걱정 되기는 하는데 여기 말고는 마땅한 자리가 없다. 지하 사시는 분꼐는 뭐라도 양해를 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는 나름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A씨는 '저번에 제가 밥 줄 때 건물주분이 '고양이 밥 주는 분이구나' 하고 별말씀 안 하셨다'며 '정말 싫어하신 분이라면 저 만났을 때 당장 치우라 하셨을 텐데 그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별말 하지 않았으니깐 고양이를 좋아하는 건물주라고 생각했고, 자신이 하는 행동을 이해해 주리라 생각했던 것이다.A씨는 '(화장실을 설치한 것에 관해) 말씀 잘 드릴 수 있다. 고양이가 주택 여기저기 변을 봐서 불편을 겪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제가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부판을 안 받치는 게 낫겠냐. 아님 높이가 있는 게 나을까'라며 화장실 퀄리티를 높일 생각만 하고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반지하에 사는 사람이 알면 이건 무조건 극대노다', '남의 집 창문 앞에 진짜 이게 무슨 짓인지', '저렇게 애지중지할 거면 데려가 키우지 좀'이라며 캣맘을 비판했다.한편 고양이 밥통을 버린 60대 여성이 벌금 70만 원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사건이 있다. 이 여성은 고양이 울음소리와 부패한 사료 냄새 때문에 불편을 겪다가 고양이 밥통을 분리수거장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재판부는 여성이 한 행동을 두고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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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4:35

이서진이 52살 되도록 '연애·결혼' 못 하고 있는 이유

이서진이 52살 되도록 '연애·결혼' 못 하고 있는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서진이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형이랑첫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서진이 출연해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하던 중 이서진은 '결혼은 안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지금 굳이 내가 뭐 할 생각은 없다, 굳이 지금 뭐 하려 하냐'고 했다. 특히 이서진은 연애에 대해 '지금은 사실 데이트를 못하겠다. 그게 제일 문제인 거다'라고 운을 뗐다.매번 정해진 데이트를 하는 루트가 귀찮았기 때문. 이서진은 '우리는 밥 먹으면서 술도 한잔하고 해야 하는데, 영화보고 커피 마시고 그런 루틴들을 이제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30대때까지만 해도 연애에 열성적이었다는 이서진. 그는 '홍콩 가기 전까지 한 것 같다'며 '그때 충격이 커서 (많이 바뀐 것 같다)'고 언급했다.한편 이서진은 2008년 당시 연인이던 김정은과 결별 후 약 2개월 동안 홍콩에서 칩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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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4:15

돈 너무 많아 100달러짜리 지폐 뭉치 장난감으로 가져노는 21개월 아기의 정체

돈 너무 많아 100달러짜리 지폐 뭉치 장난감으로 가져노는 21개월 아기의 정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셰계적인 백만장자 부모님을 둔 덕분에 100달러(12만 9,350 원)짜리 지폐들을 마치 종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21개월 아기의 사진이 공개됐다.100달러 지폐를 장난감으로 가져노는 이 아이의 정체는 바로 카디비와 오프셋의 아들 웨이브 셋이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카디비와 오프셋의 아들 웨이브가 명품들이 가득한 방에서 100달러 지폐 뭉치를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전했다.해당 영상은 오프셋이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이다. 카디 비 와 오프셋의 21개월 된 아들 웨이브는 빳빳한 100달러짜리 지폐를 마치 색종이처럼 들고 장난을 치고 있다.손에 쥐고 있는 지폐들 외에도 바닥에는 100달러짜리 지폐 수 십장이 바닥에 흩뿌려져 있었다. 자신의 흩뿌리며 놀고 있는 지폐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는 웨이브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다.사람들의 눈길을 끈 건 또 있었다. 바로 아기가 입고 있는 기저귀이었다.웨이브가 입고 있는 기저귀는 명품 브랜드 크롬하츠의 기저귀이었다.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 십만 원을 호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수 천 개가 넘는 댓글들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몇몇 누리꾼들은 '위화감이 든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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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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