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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킥보드에 긁힌 포르쉐 차주가 '수리비+병원비'로 4천만원 달라네요' (+대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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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00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 남성이 전동 킥보드를 타려다 휘청거려 옆에 세워져 있던 포르쉐의 펜더(휀다)에 기스를 내고 말았다.
이 남성 A씨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차주에게 곧바로 사과했는데, 차주는 대뜸 '앞 범퍼'까지 언급했다.
여기에 더해 경찰에 '거짓 진술'을 하고 상상 이상의 합의금까지 요구하고 있다. 심지어 '병원비'까지 청구할 계획임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킥보드 툭 쓰러졌는데 4천 달라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포르쉐 차주와 얽히게 됐다. A씨는 자신이 킥보드를 운전하려다 균형을 잃고 넘어져 펜더를 긁게 됐다고, 자신의 잘못으로 일이 시작됐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잘못을 했다고 해서 차주의 모든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A씨에 따르면 차주는 사고 발생 후 내리자마자 '이거 이러면 앞 범퍼를 다 갈아야 하는거 아시죠?'라고 말했다. 흠집이 난 부분은 펜더였는데, 앞 범퍼까지 갈아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경찰에도 신고하더니 출동한 경찰관에게 '킥보드를 가져와서 차에다 던지더라'라는 허위 진술까지 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의 원만한 합의 요청도 묵살했다.
차주는 A씨와 나눈 문자에서 '팔려고 내놓은 차다. 감가도 생각해야 한다'라며 '재물손괴, 변제 합의 못하시면 법원 가야 한다. 변호사랑'이라며 법적 분쟁을 암시했다.
이어 '3천, 4천 나올지 모르는 거다'라며 '병원비도 제가 결제하고 구상권 청구할 예정이다. 동승자는 120만원 한도이고, 병원비 얼마 나올지 모른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운행 중인 차량도 아니었고, 단순히 세워져 있다가 균형을 잃어 넘어진 킥보드에 휀다가 부딪혔는데 120만원 한도를 언급하며 병원비 구상권 청구를 강조했다.
A씨는 '저 정도 기스에 3~4천만원이 말이 되느냐'라며 '또 병원비는 정말 말이 안 된다. 정차한 차량에 킥보드가 중심을 잃고 툭 쓰러진 건데 다칠 수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당연히 제가 피해 입힌 부분은 보상해야 하지만, 이건 상식 밖의 합의금'이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 차주도 합의도 없이 휀다를 교체하면 어떡해야 하는지. 견적서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두렵다. 대처방안이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현재 수리비가 어떻게 하면 3~4천만원이 나올 수 있는지 문의한 상태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폐쇄회로(CC)TV는 이번 주 주말에 경찰서에 가서 확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의 킥보드와 부딪힌 포르쉐 차종은 '718 박스터' 2016년형이었다.
718 박스터 2016년식의 경우 중고차 사이트 '엔카' 기준 5천만~6천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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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바' 아이스크림을 처음 본 외국인들이 충격받은 이유[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국인에게는 익숙한 딸기, 사과맛 막대 아이스크림 스크류바.그런데 미국인들은 스크류바 표기를 보자마자 화들짝 놀랐다.아이스크림의 이름이 지나치게 '음란하다'는 이유에서였다.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년 전 유튜브 채널 '코리안브로스'에 올라온 '콩글리시 단어를 보고 충격받은 미국인들 반응'라는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돌아가기공개된 영상에서 롯데의 대표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스크류바가 4번째 콩글리시로 등장했다.스크류바는 1985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배배 꼬여 있는 듯한 모습이 재밌는 아이스크림이다.그런데 외국인들은 왜 스크류바라는 이름이 야하다고 지적한 걸까. 한 외국인은 '이건 무조건 야한 것'이라고 단정 지었고, 또 다른 외국인 또한 '맥락이 없으면 이 단어는 정말 이상하다'고 말했다.또 다른 외국인은 진짜 의미를 듣고 '(아이스크림 이름에) 실망한 게 아니라 이거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이들이 놀란 이유는 스크류(Screw)라는 단어에 있다. 이 단어는 나사, 조이다 등의 뜻 외에 '성관계 상대'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스크류바는 성관계 상대를 찾는 바, 성관계하러 가는 바가 된다. 실제로 옥스퍼드 영한사전에서는 좋은 성관계 상대를 'A good screw'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아래 영상은 5분 31초부터 재생됩니다. 조회수: 6,3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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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7:00 |
'벌써 땀냄새 나'...놀토서 한자리에 모인 신기루X풍자X이국주 역대급 조합[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신기루, 풍자, 이국주가 한자리에 모였다.지난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통 큰 언니들 콘셉트를 두고 호시탐탐 자리를 노리는 신기루, 풍자, 이국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풍자는 자리에 앉자마자 '여기 벌써부터 땀냄새 나요'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오프닝부터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하지만 이는 에어컨 바람이 잘 가지 않는 탓이었고, 신동엽과 박나래는 '그쪽 자리가 덥다'라고 수습(?)했다. 신기루, 풍자, 이국주가 나란히 앉은 상황, MC 붐이 '통통계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국주는 '이 바닥에 풍자가 들어오면서 내 캐릭터가 애매해졌다'며 '풍자가 입담이 좋았는데 어느 순간 개그맨처럼 보인다'라고 언급했다.덧붙여 '문제는 풍자가 움직이면서 웃기니까, 신기루가 안 움직이는 사람인데 춤까지 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풍자는 '뚱뚱한 사람 씬에서 이국주나 김민경, 이수지는 좀 모자란다'며 '이국주 언니는 좀 멀어졌다'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홍윤화는 넘친다. 솔직히 세 사람은 말라깽이다. 주역이 많이 바뀐 거 같다'라고 통통계의 주역이 바뀌었다고 평가했다.한편 이날 풍자는 입짧은햇님의 자리를 향한 각오에 대해 '햇님은 아직 안 아프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조회수: 6,3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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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6:15 |
공개연애 했던 전현무, 데이트 통장 비추천...'헤어질 때 문제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데이트 통장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오늘(3일) 방송될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전현무가 최근 커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데이트 통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데이트 통장을 추천하지 않는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데이트 통장은 연인 간 데이트에 드는 비용을 공평하게 부담하기 위해 만든 통장이다. 이와 관련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앞서 2번이나 공개열애를 해봤던 전현무는 '헤어질 때 문제가 된다'라며 비추천했다.이에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 보스는 '어린 친구들은 (데이트 통장을) 고민할 수 있다'라고 운을 뗀 뒤 '20대 같은 경우 벌이도 비슷하고 돈이 여유롭지 않기에 둘이 모아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하는 취지라면 괜찮다. 하지만 30대가 넘어갔는데 데이트 비용을 일일이 수치상으로 계산하는 것은 비호에 가깝다'라고 말했다.여기에 '최근에는 데이트 비용 부담 비율은 물론 연말 정산 등 데이트 통장의 세금 혜택을 누구 명의로 할지에 대해서도 많이 싸우더라'라고 덧붙여 모두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기혼자 이연복, 추성훈, 김응수도 데이트 통장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이연복과 추성훈은 '데이트 비용은 당연히 남자가 내야지'라고 주장한다. 반면 김응수는 '데이트 비용은 경제 상황이 좋은 사람이 내거나 상황에 맞게 내면 된다'라고 하더니 급기야 '보건복지부에서 데이트 통장을 제도화시켜야 한다'라고 데이트 통장의 제도화를 소리 높여 말했다. 한편 데이트 통장에 관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될'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3회를 통해 공개된다. 조회수: 6,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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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5:15 |
데뷔 12년차 비투비, 사석에서 멤버들 잘 안 만난다 고백...'이게 롱런의 비결''멤버랑 사석에서 잘 안 만나'...이민혁, 데뷔 12년차 된 비투비 장수 그룹 비밀(?) 밝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비투비가 올해로 데뷔 12년차를 맞은 가운데, 멤버 이민혁이 장수 그룹의 비결을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LeoJ Makeup'에 '[ENG] 형 오늘부터 말 놔도 돼요?ㅣ퇴근하고 한잔할레오? ep.2'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민혁은 뷰티 유튜버 레오제이와 함께 술을 마시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창 이야기를 하던 중, 레오제이는 이민혁에게 '친구랑 술 많이 안 드시냐'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민혁은 '친구가 별로 없다'고 답했다. 레오제이는 인기 많을 것 같은 이민혁이 친구가 없다는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그럼 멤버랑은 안 마시냐'고 물었다.이민혁은 '멤버랑 사석에서 잘 안 만난다'고 고백했다. '사생활을 존중하다가 만나면 굉장히 즐거워, 롱런의 비결'...데뷔 16년차 소녀시대 멤버들도 가끔 연락그는 '(멤버들과) 사이가 나쁜 게 아니다'라며 멤버들과는 이제 데뷔 12년차라 가족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명절에 가족들이랑 만나면 너무 반갑게 웃고 떠들지 않냐'며 '그런 것처럼 이제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다가 스케줄 때 만나면 굉장히 즐겁다. 이게 롱런의 비결이다'라며 장수 그룹의 비결(?)을 공개했다.적당한 거리를 둬서 롱런 하는 그룹은 비투비 뿐만이 아니다. 1세대 걸그룹이자 데뷔 16년차인 소녀시대도 비투비와 비슷하다.지난달 29일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나와 파격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효연은 '멤버도 많고 각자 하는 일이 많고 바쁘다 보니 서로 뭐 하는지 별로 궁금해하지 않는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그는 '통화를 자주 하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정말 솔직하게 (멤버들과 통화를) 6개월에 한 번 할까 말까'라고 부연했다. 멤버들과 가끔 연락한다는 효연의 말에 팬들은 '가끔 연락해도 어색하지 않은 게 진짜 친구', '소녀시대 롱런의 비결', '사생활 존중이 중요하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비투비와 소녀시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오히려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좋은 듯 하다. 조회수: 11,4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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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5:15 |
블랙핑크 고척돔 티켓팅 체험하다 '멘붕'온 지수의 현실 반응[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블랙핑크 지수가 자신의 콘서트 티켓팅에 나섰다가 엄청난 경쟁률에 패배(?)해 웃음을 자아낸다.지난 1일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 일반 예매 창구가 열렸다. 티켓을 구매하기 위한 '광클'의 향연에 참전한 건 다름 아닌 공연의 주인공 블랙핑크 지수였다.지수는 직접 티켓팅에 나섰다. 이날 위버스에 등장한 지수는 콘서트 티켓팅 중이라 밝힌 한 팬의 글에 '저도 너무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블랙핑크 콘서트라고 쳐서 들어가서 가입도 하고 본인인증도 하라고 해서 했는데 계속 인증하라고 한다'라며 콘서트 티켓팅 중임을 깜짝 인증했다. 그는 '핸드폰으로 어떻게 하는 거냐. 계속 인증 후 구입 가능하다는데 인증만 5번 했다. 알려달라'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뿐만 아니라 이미 전석 매진된 화면을 확인한 뒤 '자리가 회색이다. 선택이 안 된다'라고 말하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티켓팅에 장렬히 실패한 지수는 '싸늘하다. 하지만 취소표가 나와서 내가 최고의 자리를 얻어낸 다음에 추첨해서 주고 싶었다. 그럼 짱이지 않나'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지수는 '난 자리 있지롱'이라는 한 팬에게 '좋겠다. 난 무대 자리 있어. 멤버들 콧구멍까지 볼 수 있음'이라고 답하는 등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고척돔 입성은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다. 조회수: 6,4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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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5:15 |
윤박♥김수빈, 동화 속 주인공처럼 키스하는 '핵달달' 결혼식 현장 공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화촉을 올렸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은 이날 결혼식을 참석한 수많은 지인들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일 윤박과 김수빈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치러졌다. 배우 곽동연이 사회를, 2AM이 축가를 맡았다.결혼식 후에는 지인들의 SNS를 통해 이들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9월의 신부 김수빈은 지인들이 찍어준 결혼식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등에는 윤박과 김수빈이 각각 턱시도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버진로드를 걸어갔고 입맞춤도 나눠 달달함을 자아냈다. 지인들은 '잘 살아라', '결혼 축하한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이들 부부의 행복을 빌었다. 김수빈도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걸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라는 인사로 화답했다. 한편 지난 5월 윤박은 6살 연하 김수빈과 결혼을 발표했다.당시 윤박은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회수: 6,2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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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4:15 |
비행기에서 여 승무원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 조종사...승객들이 박수 친 이유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나이티드항공의 한 비행기 부기장이 뜻밖의 공개 사랑 고백으로 화제가 됐다.화제의 주인공은 유나이티드항공의 조종사 콜 도스(Cole Doss, 31)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NBC '투데이(Today)'는 콜 도스의 특별한 안내 방송을 소개했다.그는 지난 7월 25일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특별한 비행 전 안내 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스는 비행에 앞서 안내 방송을 하며 기상 조건을 알린 후 한 여자 승무원을 소개했다.바로 베테랑 승무원 모야 도스(Moya Doss)였다.콜은 '오늘 우리와 함께 일하는 승무원 중 한 명은 뛰어난 승무원일 뿐만 아니라 나의 특별한 엄마이기도 하다'라고 말해 기내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이어 '오늘은 유나이티드항공에서 2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일하는 날이다. 엄마는 처음 비행 수업을 받을 때부터 제 인생과 파일럿이 되기 위한 제 커리어에서 가장 큰 지지자 중 한 분이셨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오늘 처음으로 엄마를 모시고 마드리드행 비행기를 탔는데 여러분과 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특히 영광스럽고 흥분된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탑승하신 모든 분들께 가족 친화적인 하늘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유나이티드항공에서 2년 동안 조종사로 근무해온 콜 부기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방송을 하는 영상을 공유했다.콜은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24시간 전까지는 스케줄을 몰랐다. 마드리드행 항공편이 배정되었을 때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는 원래 도쿄행 비행기를 탑승해야 했는데 나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 주셨다. 마드리드에 가본적 없으셨기 때문에 매우 흥분한 상태셨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자신이 배운 것들을 엄마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고.45년 이상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엄마 모야는 아들의 안내 방송에 대해 '깜짝 놀랐다. 정말, 정말 감격스러웠다'라고 밝혔다.놀랍게도 콜의 아버지와 여동생 또한 승무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게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좋아요 수 29,000개를 기록하고 있다.콜과 엄마 모야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적인 영상이다', '정말 훌륭한 모자다', '최고의 안내 방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4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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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4:00 |
추석 앞두고 받을 수 있는 '명절 지원금' 대상 및 신청 방법[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번 추석은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다.오랜 기간 코로나19 때문에 부모님조차 제대로 만나지 못했던 만큼 모처럼 가족, 친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겐 이런 명절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그래서 준비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명절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명절 지원금이란 명절을 맞아 정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특별 지원금 제도다.그렇다면 '명절 지원금'은 누가 받을 수 있고,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걸까.먼저 '추석 명절 위로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의 여부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국가보훈대상자, 65세 이상 노인, 효도수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된다.서울시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는 추석을 앞둔 생계·의료수급자에게 가구당 6만 원을,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엔 가구당 5만 원을 준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강동구는 관대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10만 원 상당의 위문금 또는 위문품을 지원, 강북구는 기초 생계급여, 의료급여 자격 수급자 가구에 현금을 지원한다.강서구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구(중위소득 60% 이하)에 명절 위문금 3만 원, 관악구는 기초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입양 대상 아동·시설 수급자 제외)에 명절 위문품비 4만 원을 주는 식이다.경상남도 사천시에서는 4대 이상 가정에 명절맞이 효도수당(현금)을 지급하기도 하고,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명절 위문품 지원하기도 한다.명절 지원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조금2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7,1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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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3:00 |
돈 안 갚는 목사가 독실한 신자에게 '1억원' 뜯어낸 방법하나님에게 예언 받았다면서 돈 1억 원 갈취한 60대 목사...'예언 응답을 받았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60대 목사가 '하나님의 예언'이라며 지인에게 돈을 빌렸다. 당시 목사는 세금과 카드 대금을 납부 하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3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선 부장판사)는 A(6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사기다. 다만 피해 회복 가능성이 있는 걸로 판단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2017년 11월, 강원도 내 한 지역 교회 목사인 A씨는 모 기도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의 모친 C씨에게 '내가 돈을 빌려야 하는데 기도 중 하나님이 권사님의 딸 B씨가 내게 돈을 빌려준다는 예언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가 공무원 연금을 월 240만 원을 받아 연금 적금을 드는 데 만기에 빌려 간 돈을 모두 갚고 이자로 월 60만 원을 매월 입금해 주겠다'고 속여 약 1억 원을 가로챘다.돈 빌린 목사는 세금·카드 대금도 밀려...돈 빌리고 갚지 않으면 10년 이하 징역 혹은 2천만 원 이하 벌금 허나 A씨는 1억 원을 갚을 능력이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체납 세금과 미납 카드대금 등 채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재판부는 '이 사건 피해액이 다액이고 상당액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약 6500만 원의 피해가 회복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토대로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형법 제347조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자는 '사기죄' 혐의를 적용받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조회수: 6,6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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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3:00 |
어제자 '얼굴 케미' 미쳤다고 난리 난 '연인' 남궁민X이청아 엔딩 장면[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라마 '연인'이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연인'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2%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90분에 걸쳐 방송된 '연인' 파트1 최종회에는 가혹한 운명 속에서도 가슴 시린 사랑을 이어간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최종회에서 이장현과 유길채는 함께 떠나려 했지만 끝내 가족을 버리지 못한 유길채는 이자현과의 이별을 택했다. 이장현 역시 유길채의 선택을 받아들이고 둘은 다시 한 번 헤어졌다.2년 후 이장현은 심양에서 포로들을 구해줬고, 그 과정에서 청나라 포로사냥꾼 파란 복면(이청아 분)와 마주했다.이장현은 포로들을 향해 활을 쏘는 파란 복면을 막으려 했고 말에서 떨어지는 그를 구조했다.해당 장면에서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파트2에서 어떤 인연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남궁민은 이미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이청아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궁민과 가장 어울리는 케미를 자랑했던 여배우로 이청아가 뽑혀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연인'에서 재회하는 것에 팬들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해당 장면을 접한 팬들은 '이청아X남궁민 조합을 또 볼 수 있다니', '둘이 얼굴 케미 진짜 미쳤다', '파트2 미치게 기대된다', '역대급 떡밥 엔딩'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부 시청자들은 '안은진 아니고 여주가 이청아로 바뀌는 건가?'라고 당혹스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과연 '파트2'에서 이청아와 남궁민이 어떤 호흡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5,1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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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2:15 |
미국 콘서트서 '쩍벌 포즈'로 역대급 섹시 퇴폐미 발산한 블핑 리사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월드투어 중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섹시미를 발산했다. 최근 블랙핑크는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펼쳤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일반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스페셜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반응이 뜨거운 건 리사가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선보인 솔로 공연이었다. 리사는 솔로곡 '머니'의 웅장한 도입부 비트에 맞춰 등장해 바비인형이 따로 없는 자태를 뽐냈다. 핑크 계열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리사는 길쭉한 팔다리로 시원시원한 춤선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여러 킬링 포인트 중에서도 유독 뜨거운 환호가 쏟아진 건 리사가 파격적인 쩍벌 퍼포먼스를 할 때였다. 리사는 퇴폐적이면서도 농염한 포즈로 무대 바닥을 휩쓸면서 굴곡진 S라인을 과시했다.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리사의 섹시 퍼포먼스에 누리꾼은 '리사 춤선 진심 대박이다', '리사가 슈스인 이유'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덴마크,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월드투어를 이어갔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열면서 '본 핑크' 투어를 마무리한다. 조회수: 5,7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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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2:15 |
남편과 뽀뽀한다 밝혔던 박미선 유튜브 영상...이봉원, '주작이다' 폭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스킨십 발언은 '주작'이라고 폭로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봉원은 박미선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직도 (이봉원과) 뽀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미선은 '최근 키스가 언제인지'에 대해 묻는 이은지에게 '키스가 뭐죠?'라고 되물으면서도 '오늘 아침에도 (키스를 했다)'며 '자주한다. 저흰 쇼윈도 부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봉원은 이 발언을 언급하며 '나도 그거 방송에서 봤는데 구라다'라며 '그게 말이 돼? 내용증명 보내려고 했다니까?'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김구라가 '괜한 소리를 할 누나가 아닌데'라고 하자, 이봉원은 '각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킨십 자체가 불가능 하다. 격려 차원에서 하는 스킨십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회수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는 자신보다 김구라가 박미선의 스케줄을 잘 안다면서 김구라를 통해 박미선이 해외에 간 사실을 알았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조회수: 5,3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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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2:15 |
무한리필 고깃집서 '청첩장 모임'하자는 예비 신랑...'성의없다vs충분하다''남자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써'...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청첩장 모임 가지려 하는 예비 신랑[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식 하기 전 예비 신랑과 예비 신부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는 이른바 '청첩장 모임' 자리를 갖는다. 보편적으로 청첩장 모임에서는 예비 부부가 식사 대접을 한다. 결혼식에 와주는 지인에게 감사의 의미를 표하기 위해서다.그럼 식사 대접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줘야 할까. 한 예비 신부가 예비 남편이 청첩장 모임을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하자고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 신랑과 의견 차이가 있어서 물어보고 싶어 글을 올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A씨의 사연이 담겼다.A씨는 '보통 친한 친구들은 만나서 밥 사주면서 청첩장을 주지 않냐'라며 '예비 신랑이 1만 7000원 정도 하는 무한리필 고깃집을 예약했다. 친한 친구, 덜 친한 친구, 후배 등 14명가량을 불러 한 번에 청첩장을 주려고 하더라'라고 사연을 알렸다.그는 결혼식에 와주는 소중한 지인들이기에 조금 더 근사한 식사 대접을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비 신랑은 '남자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며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청첩장 모임을 하기를 원했다. 예비 신부 '그래도 무한리필 고깃집은 아냐, 저라면 기분 나빠'...모임 장소에 엇갈린 누리꾼 의견A씨는 '굳이 레스토랑이나 비싼 밥을 사라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청첩장 주는 건 좀 아니지 않냐'며 불만을 털어놨다.이어 '받는 사람 입장에서 어떨 거 같냐'라며 '이해 가냐. 저라면 기분 나쁠 것 같다'라며 의견을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견이 엇갈렸다.'무한리필 고깃집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 누리꾼은 '그럼 인당 얼마를 써야 어깨 당당히 펴고 식사 대접 했다고 말할 거냐', '이것도 다 허영심에서 비롯된 거다. 14명한테 밥·술 사주면 30만 원은 족히 나오는데 메뉴가 뭐가 중요하냐'고 지적했다.반면 '무한리필 고깃집은 너무했다'고 한 누리꾼은 ''무한리필'이라는 것부터 자체가 싸게싸게 식사 대접을 하겠다는 의미가 묻어 나온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듯', '짠돌이도 아니고, 진짜 식사 대접을 해주고 싶으면 최소한 무한리필 집은 걸러라'라고 조언했다.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비용 조사'에 따르면, 총결혼비용은 약 3억 3050만 원이다.각 항목은 주택 2억 7,977만 원· 1,573만 원·1,057만 원·예단 797만 원·예물 739만 원·신혼여행 485만 원·웨딩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333만 원·이바지 89만 원이다. 조회수: 6,6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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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2:00 |
옆자리에 할아버지 태우고 '포르쉐 718 박스터' 타고 나타나 광안리 힙스터 등극한 할머니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과거 많은 이들의 '드림카' 포르쉐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는 70대 할머니의 모습이 방송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그런데 최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도 슈퍼카를 모는 할머니가 포착됐다.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촬영된 한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슈퍼카를 모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게시자는 포르쉐를 운전한 할머니가 조수석에 할아버지를 태우고 한 손으로 운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생각되어 온 슈퍼카를 운전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수석에 할아버지를 태운 모습은 마치 옆자리에 미녀를 태우고 운전을 하는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영상이 어두워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할머니가 모는 차량은 '포르쉐 718 박스터 GTS 4.0' 모델로 추측된다. '포르쉐 박스터 GTS 4.0'의 가격은 1억 원대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힙스터 그 자체다', '저 할머니의 손녀가 되고 싶다', '나도 말년에 이렇게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13년에는 강원도 횡성에 사는 73세 할머니가 포르쉐를 모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당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한 할머니는 태백에 위치한 트랙을 찾아 시속 200km가 넘는 광속 운전을 즐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회수: 4,7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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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2:00 |
홍현희 전 매니저, 40kg 감량 성공...이미지 확 달라졌다약 4개월 동안 몸무게 40kg 감량한 홍현희 전 매니저 황정철[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의 전 매니저 황정철이 몸무게 40kg 이상 감량했다. 통통했던 그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자 홍현희는 배신감을 느꼈고 '절교'라는 단어까지 꺼냈다. 지난 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홍현희가 '매뚱(매니저+뚱땡이)' 황 전 매니저에게 분노를 쏟아낸 모습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매니저 없이 혼자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황 전 매니저는 약 4개월 전부터 다이어트를 했다. 매니저 일을 하기 전에 했던 헬스트레이너로 돌아가기 위해서였다.홍현희와 MC들은 황 전 매니저가 약 4개월 동안 몸무게 40kg을 감량했다고 해 깜짝 놀랐다. 홍현희, 음식 잘 못 먹는 황 전 매니저 보더니 '벌써 다 먹은 거냐. 절교하고 싶네'황 전 매니저는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는데 현희 누나가 도와주신다고 했다'라면서 일일 매니저인 홍현희를 소개했다.홍현희는 황 전 매니저가 바디프로필 사진을 성공적으로 찍기 위해 매니저로서 최선을 다했다. 그는 경락마사지 선생님을 모셔 오고, 바디오일보다 효과가 더 좋다는 콩기름까지 챙겨왔다.촬영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예전에 함께 자주 갔던 단골식당으로 향했다.신나게 먹던 두 사람, 그런데 얼마 안 가 황 전 매니저는 '음식이 꽉 차서 속에서 올라오는 것 같다'라며 음식에서 손을 뗐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먹으니 나트륨이 퍼지는 기분'이라며 더 이상 못 먹겠다는 의사 표현을 했다.그러자 홍현희는 배신감이라도 느꼈는지 '벌써 다 먹은 거냐. 절교하고 싶네'라고 투덜거렸다.결국 두 사람은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가기로 했고, 식당 이모님도 '갑자기 많이 먹으면 속에서 안 받는다'라며 흔쾌히 포장해 주겠다고 나섰다.이모님은 '이상하게 황정철 전 매니저한테서 콩기름 냄새가 난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MC들은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6,5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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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1:15 |
연하남 만나고 싶은 30대 여성 급증...'난자 냉동'까지 시킨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통상 30대 초반을 결혼 적령기로 꼽는데, 이것도 옛 기준이 될지도 모르겠다. 요즘 결혼시장에서는 여성의 나이보다 '가임 가능성'을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KBS Joy '중매술사'에는 금융회사 개발자로 근무 중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30대 초반에 결혼하길 원했으며, 출산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20대 여성'을 만나고 싶어 했다. 의뢰인이 나이 얘기를 하자, 중매술사들은 최근 결혼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여성의 나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출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보통 28~32살이 가장 선호되는 나이이며 35살이 넘어가면 만혼으로 간주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결혼 적령기라는 기준이 무너진 지 오래라고 밝혔다. 중매 시장에서는 가임 여부가 큰 획을 긋는 포인트라는 것이다. 중매술사들은 '나이가 많은 30대 여성이 노산을 대비해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연하남을 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차병원 집계에 따르면 2019년 599건이던 난자동결 시술 건수는 지난해 1131건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최근 장도연, 솔비, 명세빈 등 다수의 연예인들도 미래를 대비해 '난자 냉동'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서울시에서는 지난 1일부터 난자 냉동 시술비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누리꾼은 '남녀 불문 연하를 선호하네', '연하남 입장에서는 부담될 수도', '난자 냉동 좋은 방법인 듯'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4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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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1:15 |
던, 이별한 지 9개월 지났는데 연애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서 현아 간접 언급[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현아와 던이 방송에서 자연스레 서로를 간접 언급하며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약 6년간 공개 연애를 한끝에 지난해 11월 결별한 두 사람은 여전히 여러 채널에서 서로를 언급하면서 특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스핀오프 '애프터시그널'에는 스페셜 MC로 가수 던이 깜짝 출연했다.이날 김이나는 '다소 이 스튜디오 분위기에 비해서 거칠고 매운 느낌이 나지만, 어느새 '사랑꾼의 아이콘'이 된 던을 모셨다'라고 던을 소개했다. 김이나는 '솔직히 촬영 이후가 더 힘들다. 비밀을 지켜내야 하기 때문에. 제작진분들도 고민이 많았을 거다'라며 하트시그널의 '스포 방지'를 위해 많은 이들이 힘쓰고 있음을 언급했다. 던은 '진짜 커플이 됐을 때 밖에서 만나는 걸 (방송 때문에) 비밀로 해야 되니까 (그럴 것 같다)'라며 '이런 부분이 궁금했다. 연예인분들도 만날 때 어려움이 많지 않나'라고 말했다.이를 듣던 김이나는 '그래서 아마 많은 요령을 알고 있을 것 같다'라고 던에게 묵직한 한방을 던졌다.던은 당황하지 않고 '난 요령이 없어서 걸렸다'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비밀 연애 팁을 얻어 가고 싶냐'는 김이나의 물음에 던은 '얻어 가면 좋을 것 같다. 모르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쿨한 던의 반응을 본 미미는 '아예 공개를 해버리시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현아도 최근 던을 간접 언급하며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한 현아는 '환승연애3'에서 연락 오면 출연할 의사가 있냐는 전소미의 질문에 '연락 주세요'라고 말하며 결별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조회수: 5,3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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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1:15 |
뇌동맥류 투병 중인 정일우 '언제 죽을지 몰라...사실 비행기도 타면 안 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N '떴다! 캡틴 킴'에는 뉴질랜드 파누아우이 숙소에서 저녁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는 서동주와 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일우는 27살 당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던 일에 대해 털어놨다.그는 '내가 아팠잖아. 뇌동맥류가 있는 걸 충격받아서 집 밖에 몇 달 동안 안 나갔다'고 운을 뗐다. 정일우가 처음 뇌동맥류 진단을 받을 당시 의사 선생님은 '시한폭탄 같은 병이니까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까지 했다. 정일우는 이때를 떠올리며 현재는 6개월에 한 번씩 추적검사를 받고 있다며 '나의 몸인데 어떡하겠냐. 나의 병이고.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 거다'라고 밝혔다.하지만 그 당시만해도 온전히 병을 받아들이진 못했다. 정일우는 '그래서 여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떠나서 나를 찾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정일우는 김병만, 박성관, 박은석, 서동주 등과 함께 '떴다 캡틴 킴'을 촬영 중이다.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정일우는 '사실 의사 선생님이 비행기도 타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 병에 갇혀 있으면 그것만 생각하게 된다'며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박성광과 김병만이 공수해 온 싱싱한 재료로 저녁을 만들어 맛있는 한 끼를 즐긴 정일우는 '제가 오늘 아이작이랑 곡예비행 했지 않나. 제가 너무 즐기니까 아이작이 '너 왜 이렇게 잘해'라고 하더라. 그때 딱 드는 느낌이 '나 파일럿 하고 싶다'였다. 아이작도 '넌 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기뻐했다.한편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기에 '머리 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린다. 조회수: 5,7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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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1:15 |
퇴직 다음 날 '음주운전' 사고 낸 전직 교장...중상 피해자 2명 '옛 제자'였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정년퇴임을 한 다음 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전직 교장이 입건됐다.비극적이게도 교장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피해자 2명은 모두 그의 옛 제자들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께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삼거리에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비호보 좌회전을 하던 모하비 차량은 녹색 신호에 직진하던 토레스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토레스에 타고 있던 20대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모하비 차량 운전자인 60대 A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A씨가 크게 다쳐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어려워 향후 정확한 확인을 위해 혈액을 채취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기지역 전직 고등학교 교장으로 사건 하루 전날 정년퇴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사고 피해자인 20대 2명은 모두 과거 A씨가 있었던 중학교 제자들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7,3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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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1:00 |
부모 도망가 동생들 혼자 키우는 가장이 근로장려금 '300만원' 받자마자 보일 행동[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근로장려금을 받으면 자신보다 동생들을 위해 쓰겠다는 가장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 가장인데, 근로장려금 300만 원 가까이 나오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어릴 적 부모가 도망갔다며 여동생 1명, 남동생 1명과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A씨는 '근장금이 나오면 여동생은 아이폰 프로맥스 사주고 남동생은 게임용 컴퓨터 사줄 것'이라며 '항상 여동생은 보급폰 써도 괜찮다 하고 남동생은 게임도 제대로 안 돌아가는 컴퓨터 써서 게임도 못하고 유튜브 보는걸로 만족해서 미안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동생들은 도망간 부모를 원망했지만 A씨의 마음은 동생들을 위해 큰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것. 이에 A씨는 '일주일동안 컴퓨터 견적이랑 사양 알아보고 아이폰은 9월에 신제품 소식 정리해서 동생들 선물해줄 것'이라고 재차 다짐을 드러냈다.자신보다 동생들을 위한 선물을 살 걸 행복해하는 A씨의 모습에 많은 응원과 위로가 쏟아졌다.일각에서는 '자기보다 동생들 먼저 생각하는 찐가장이다', '동생들 선물해 줄 생각에 너무 신나보여서 오히려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근로·자녀장려금이란 정부가 근로 의욕 고취, 자녀 양육 지원 등을 위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8월 29일부터 저소득가구에 평균 110만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이 지급된다. 국세청은 단독가구(150만원→165만원), 홑벌이가구(260만원→285만원), 맞벌이가구(300만원→330만원) 등으로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을 상향했다. 자녀장려금 역시 부양 자녀 1명당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렸다. 조회수: 5,1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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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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