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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딸 강제로 타투샵 데려가 팔에 '문신' 새긴 아빠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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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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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출산한 딸을 강제로 타투이스트에게 데려가 오른팔에 커다란 타투를 새긴 아빠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사눅닷컴(Sanook)은 딸을 데리고 타투샵에 방문한 한 베트남 아버지의 사연을 전했다.



이 사연은 타투샵을 운영하는 타투이스트에 의해 알려졌다.


그의 말에 따르면 최근 한 노인이 딸을 데리고 매장에 방문해 딸의 오른팔 팔뚝에 글자를 새겨달라 부탁했다.


글자의 정체는 사랑하는 이의 이름도, 가슴을 울리는 명언도 아닌, 주소와 연락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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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인의 딸은 출산 이후 정신질환으로 이어지는 심한 산후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몇 번이나 집을 나갔고 그때마다 길을 잃어 이웃들의 신고로 겨우 돌아왔다.


이름표와 스티커를 만들었지만, 딸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어 매번 이름표를 벗어던졌다.



이에 딸이 사라졌을 때 그녀를 추적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노인은 딸이 또다시 길을 잃어 영영 돌아오지 못할까 봐 걱정됐다.



결국 그는 누군가 딸이 길을 잃은 것을 본다면 가족들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지울 수 없는 문신을 새기려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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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타투이스트는 무료로 문신을 새겨줬다.



그는 '나는 사회에 기여할 때 비로소 내 일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연은 SNS에 올라오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강제로 딸의 몸에 문신을 새긴 것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심경이 이해가 된다', '아버지는 딸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대부분 아버지가 처한 상황에 깊은 동정을 표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손등에 주소와 전화번호를 새긴 손주들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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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달 고객의 도를 넘은 갑질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중국어 매체 리엔허 자오빠오(联合早报)는 커피를 쏟은 배달 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 퍼다우스(Firdaus, 32)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8월 8일 오전 1시 45분께 싱가포르 주롱 웨스트의 한 아파트 13층 복도에서 발생했다.이날 퍼다우스는 배달 앱을 이용해 음식과 커피를 주문했다.당시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던 피해자 A(28)씨는 그의 집으로 음식을 배달했다. 그런데 배달 후 돌아가는 중 퍼다우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음식과 함께 배달된 커피가 쏟아져 있었다며 불만을 쏟아냈다.퍼다우스는 A씨에게 사기꾼이라며 욕설을 퍼붓고 즉시 돌아오지 않으면 찾아가 때리겠다고 협박했다.이에 A씨는 계속해서 사과하며 커피를 사비로 사서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그는 욕설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A씨는 퍼다우스가 정확히 어떤 커피를 주문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메뉴 두 가지를 주문해 커피를 들고 다시 그의 집으로 돌아갔다.A씨가 문을 두드리자 퍼다우스는 문밖에서 기다리라고 요구했다.그러더니 부엌에서 20cm 길이 흉기를 가지고 나와 A씨의 뺨에 여러 번 휘둘렀다.라이더가 겁에 질려 반복해서 사과하자 그는 욕설을 내뱉고 커피를 바닥에 던졌다. 다친 뺨을 부여잡고 나온 A씨는 오전 2시 3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퍼다우스의 형제는 우연히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영상으로 기록했고 검찰은 72초 분량의 해당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검찰은 1~2개월의 징역형을 구형했다.법정에 선 퍼다우스는 흉기로 위협한 사실은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고 후회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결국 그는 징역 8주의 실형을 선고했다. 퍼다우스의 아내는 결혼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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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7:35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민이 수영대회 출전해 1등...금메달 목에 걸었다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민이 수영대회 출전해 1등...금메달 목에 걸었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오윤아 아들 송민이 수영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았다.16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장하다 송민! 오윤아 아들 단독출전 수영대회 1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수영대회 참가를 위해 시립 체육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오늘은 저희 민이가 수영 대회 나오는 날이다'라며 긴장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대회 시작 전 오윤아 민이는 개회식에 참가했다. 개회식 도중 민이는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여 엄마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이날 민이가 참여하는 종목은 평영과 릴레이 자유형으로 개회식이 끝나고 수영장으로 이동하기 전 오윤아는 '민아 평영 이때 잘해야 돼 혼자 둥둥 떠있으면 안돼'라고 당부했다.경기를 위해 수영장에 들어선 민이는 비몽사몽했던 개회식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긴장한 모습으로 경기를 기다렸다. 민이가 참가하는 경기는 평형과 자유형으로 평영의 경우 참가 선수가 2명이지만 한 명은 일반부라 고등부인 민이는 완주를 하면 메달이 확보되는 상황이었다.출발 신호가 울리자 평형으로 출발해야 하는 민이가 자유형으로 출발했다. 그모습을 본 오윤아는 '민아 평형'을 연신 외쳤고 엄마의 목소리를 들은 민이는 바로 평형으로 바꿔 1등으로 경기를 완주했다. 다음 종목은 민이가 제일 잘하는 자유형이었다. 어쩐 일인지 민이는 평소와 다르게 느긋하게 경기를 했고 그 모습을 본 오윤아는 목이 터져라 '민아, 발차기. 빨리,빨리'를 외쳤지만 결국 순위에 벗어나고 말았다. 하지만 민이는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와 선생님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평영을 완주한 민이는 단독 출전으로 1등을 해 금메달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시상대에 오른 민이는 엄마가 걸어주는 메달을 목에 걸은 뒤 기념사진을 남겼다. 오윤아는 '장애인하고 비장애인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서 하는 수영 대회나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아까도 어느 아버님께서 저한테 '홍보 많이 해달라'고 했는데 저희가 민이와 함께 이런 기회가 있으면 같이 나와서 열심히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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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7:15

람보르기니 우루스 도난당한 차주에게 '위치 제보' 성공해 500만원 받은 남성

람보르기니 우루스 도난당한 차주에게 '위치 제보' 성공해 500만원 받은 남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 람보르기니 우루스 어딨는지 제보해주시면 현금 500만원 드립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의 제목이다. 언뜻 보면 현실성이 없어 보이지만, 이 글에 올라온 내용은 모두 현실이 됐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티에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도난사건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게시자 A씨는 앞서 자신의 지인이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훔쳐 달아났다고 호소하면서, 제보를 해주면 사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한 제보자에게 '제 직장 주차장에서 이 차를 본 것 같다'라는 제보가 날아왔다. 차량 번호까지 일치한다는 이야기와 사진을 접하고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한 빌딩으로 향했다. 그는 그곳에서 제보자를 직접 만났고, 차량의 존재도 확인했다. 도난당한 그의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맞았다. A씨는 '차량 전면부에 벌레 시체가 가득했다'라며 '자기 명함을 걸어놨고,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는 제거된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112에 바로 신고했고, 경찰들이 와서 제가 차주인지 확인한 뒤 사건 경위 듣고 사진 촬영까지 했다'라며 '우루스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중이고, 비용은 모두 범인에게 청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제보자에게 연락처를 받은 뒤 다음날 자신의 카페로 초대해 약속했던 사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소소하게나마 인증샷도 찍어 올렸다. 안타깝게도 A씨는 범인은 검거하지 못했다. 차량만 되찾았을 뿐이다. 또한 밀린 주차장 요금 100만원도 내야 했다. 추후 범인에게 청구할 예정이지만, 범인을 잡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누리꾼들은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훔쳐 가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반응하면서 '500만원 사례'를 약속하고 실제로 이행한 차주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타인의 자동차, 선박, 항공기, 원동기장치자전거 등을 일시 사용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및 과료에 처하도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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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7 17:00

'성평등교육 왜 들어야 하냐' 글 올린 단국대생...반응 완전 난리났다

'성평등교육 왜 들어야 하냐' 글 올린 단국대생...반응 완전 난리났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딴 강의 꼭 들어야 하나요?' 한 단국대 재학생이 실명을 공개하며 온라인 공간에 제기한 이 문제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단국대 에브리타임에만 국한되지 않고,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초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 단국대에 재학 중인 한 남학생 A씨는 단국대 재학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공간에 인권·성평등교육의 실효성에 대해 토론하자는 제안글을 올렸다. A씨는 '이딴 거에 세금 쓰고 시간을 쓸 바에 안보교육이나 좀 하는 게 어떨까'라고 성평등 교육에 대해 비판했다. 실명을 통해 올라온 해당 글에 여러 학생들이 동의한다는 뜻의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 또한 실명을 공개한 이들의 댓글이었다. 성평등 교육을 하지 말고 안보 교육을 더 해야 한다는 주장이 담긴 이 글은 에브리타임으로도 확산했다. 에브리타임에서는 성평등 교육을 비판하는 이들과 해당 비판을 반대하는 이들이 충돌했다. A씨 의견에 반대하는 한 누리꾼은 '진짜 주변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놀랍다. 주변에는 다 숨기고 살아갈 텐데, 배우자 잘 만나는 것도 정말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A씨 의견에 동의하는 한 누리꾼은 '솔직히 성평등 교육 듣기 뭐 같았던 학생은 내 글 추천해달라'라고 말했고, 여기에는 추천이 수십개 넘게 달렸다. 재학생들의 갑론을박은 여러 커뮤로 퍼졌다. 여기에서도 논쟁은 동일한 방식으로 이어졌다. 여초 커뮤 회원들은 대체적으로 20대 남성들의 의식 수준이 너무 저열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형적인 일베·디시식 말투에 혐오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이었다. 남초 커뮤 회원들은 성평등 교육이 오히려 '성차별'을 불러일으킨다는 비판과 함께 '실명'을 공개하고 공개 토론을 제안한 이에 대해 조리돌림하는 반응도 비판했다. 성평등 교육 필요성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에게 '그 필요성'을 실명으로 강조하는 토론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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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7:00

동네 마트 사장님이 팔다 남은 사과 간식이라며 숲에다가 뿌리자 파티 벌이는 야생곰들

동네 마트 사장님이 팔다 남은 사과 간식이라며 숲에다가 뿌리자 파티 벌이는 야생곰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숲 속에서 사과파티를 열고 있는 야생 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최근 비영리 단체 세계 동물 보호단체 (World Animal Protection)는 숲에서 사과 파티를 열고 있는 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곰들이 먹는 사과는 인근 동네 마트 사장님이 선물한 팔다 남은 상품들이다. 루마니아에서는 이렇게 팔다 남거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과일이나 음식들을 숲에 사는 야생동물들에게 뿌린다.지역 마트 직원들은 매일 영업이 끝난 후 슈퍼에서 팔다 남은 과일이나 고기 등의 식품을 곰들을 위해 기부한다. 이렇게 마트 직원들이 숲 곳곳에 음식들을 뿌리면 곰들이 다가와서 맛있게 먹는다.보호 구역 직원들은 이 숲에 사는 곰들은 매일 최대 1.5톤의 음식을 먹는데 지역 마트 사장님이 팔다 남은 음식들을 기부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버릴 음식들을 곰들에게 기부하다니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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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6:35

암 걸려 임종 앞둔 댕댕이의 '마지막 산책'에 거리 가득 메운 이웃들

암 걸려 임종 앞둔 댕댕이의 '마지막 산책'에 거리 가득 메운 이웃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임종을 앞둔 강아지 한 마리의 사연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People)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듀폰트에 사는 강아지 멜로우(Mellow)의 사연을 전했다. 멜로우는 2019년 9월부터 주인 케빈 커리(Kevin Curry)와 함께 하루에 두 번씩 매일 동네에서 산책을 했다.이때부터 녀석은 케빈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의 귀염둥이 친구가 됐다. 안타깝게도 녀석은 최근 림프종 암 진단을 받았다.커리는 멜로우가 6월을 넘기지 못한다는 수의사의 말에 녀석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 작별을 고하는 의미로 녀석과의 마지막 산책을 계획했다.그는 마지막 산책을 나가기 전 이웃들의 우편함에 전단을 남겼다. 전단에는 '멜로우의 마지막 듀폰트 산책(Mellow's Las Walk Around Dupont'라는 문구와 멜로우의 사진 그리고 케빈이 적은 녀석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멜로우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멜로우이고 2019년 9월부터 주인 케빈과 함께 듀폰트에서 살고 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햇볕이 쨍쨍하나 매일 두 번씩 동네를 산책하는 제 모습을 보셨을 거예요. 저를 쓰다듬어 주거나 간식을 준 적이 있는 이웃도 있을 것이고, 지나가면서 인사를 건네는 개를 통해서만 아는 이웃도 있을 거예요.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든 상관 없이 당신은 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셨어요. 이렇게 서로를 배려하는 이웃이 있고 서로를 잘 보살피는 커뮤니티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멜로우는 이웃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멜로우의 사연은 마을 커뮤니티 페이지에 올라오며 이웃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멜로우의 마지막 산책이 시작됐다. 이날 수많은 사람들이 멜로우와 함께했다.같은 병으로 반려견을 떠나보낸 적 있는 켈리 J. 와루넥(Kelly J. Warunek)이라는 여성은 페이스북에서 사연을 발견하고 근처에 살지 않음에도 행사에 참석했다.와루넥은 '마을 커뮤니티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 회원이 멜로우의 편지를 올렸다. 눈물이 났다. 나는 편지를 읽고 남편에게 꼭 녀석을 만나러 가야 한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무려 20명이 넘는 이웃들이 멜로우의 마지막 산책에 동행했고 녀석이 지나갈 때 인사를 건넸다.아이들은 집 앞에 '우리는 멜로우를 사랑해요(We Love Mellow)'라는 표지판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멜로우는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즐기는 듯 걷는 내내 송곳니를 내보이고 꼬리를 흔들었다.와루넥은 '림프종으로 반려견을 잃은 사람으로서 그 병이 얼마나 빠르고 공격적인지 잘 안다. 우리는 녀석이 여전히 걸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그녀는 멜로우의 다정함과 마을 사람들이 보인 친절에 감동해 페이스북 페이지에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와루넥은 '한 마리의 동물이 온 세상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라고 전했다.이후 멜로우의 사연과 사진이 공유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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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6:35

'흡연 단속' 한 보건소 여직원 머리채 잡고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 (영상)

'흡연 단속' 한 보건소 여직원 머리채 잡고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 (영상)

'흡연 단속'하는 보호소 女직원 무차별 폭행한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흡연 단속을 한다는 이유로 보건소 여직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6일 KBS 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15일) 오전 10시 15분경 부천시 중동의 한 공원에서 보건소 직원인 30대 여성 B씨를 4차례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폭행을 목격한 한 시민은 '(A씨가 B씨의) 머리채를 잡고 넘어뜨리고,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 정도가 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공원에 남아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는 담배를 피우던 중 흡연 단속원인 B씨가 다가와 과태료를 부과하려 하자 불만을 품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B씨가 인적 사항을 물어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행을 당한 B씨에 대해 '해당 사건을 떠올리는 것조차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일단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석방 조치했다'며 '피해자 조사를 거쳐 A씨의 신병 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조례를 통해 도시공원 193곳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 공무집행방해죄 형량은 형법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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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6:35

도로부터 가정집까지 귀뚜라미 떼가 통째로 뒤덮은 미국 네바다주 상황 (+영상)

도로부터 가정집까지 귀뚜라미 떼가 통째로 뒤덮은 미국 네바다주 상황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네바다주 북부의 한 마을에 귀뚜라메 떼들의 습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모르몬 귀뚜라미'로 불리는 이 곤충은 집과 도로 등을 뒤덮으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트위터와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는 최근 네바다주 엘코시 주민들이 올린 모르몬 귀뚜라미 떼의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모르몬 귀뚜라미 떼가 자기 집 벽과 기둥, 창문 등을 빽빽이 뒤덮은 모습을 틱톡에 올린 콜레트 레이놀즈 씨는 영상에서 '저것들이 말 그대로 사방에 있다'며 '정말 역겹고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한 도시를 완전히 뒤덮은 모르몬 귀뚜라미 사실 귀뚜라미가 아닌 여칫과의 곤충이다.1800년대 모르몬교도들이 정착한 유타주 지역에 떼로 나타나 경작지를 망쳤던 사건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성체 크기는 3.8∼5㎝ 정도로 날지 못하고 땅바닥을 기거나 뛰어다닌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동족끼리 잡아먹는 습성이 있어 퇴치도 어렵다. 사체가 많아질수록 새로운 개체를 유인하는 미끼가 되기 때문이다. 모르몬 귀뚜라미의 출현은 농민들에게도 치명적이다. 농작물을 먹어 치우는 것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체가 토양 침식과 수질 악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서다. 모르몬 귀뚜라미는 건조하고 뜨거운 기후에서 잘 번식하는데, 최근 미 서부에 가뭄과 온난화가 심해지자 이들의 개체 수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네바다주 당국은 주요 고속도로를 따라 살충제와 곤충 성장 조절제 등 약품을 살포해 왔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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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5:35

지구 종말까지 90초...생명체 존재에 필요한 모든 요소 갖춘 '우주 위성' 찾았다

지구 종말까지 90초...생명체 존재에 필요한 모든 요소 갖춘 '우주 위성' 찾았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항공우주국(나사·NASA)이 생명체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우주 위성을 찾았다고 밝혔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네이처에 발표된 나사의 새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NASA에 따르면 토성 위성 가운데 여섯 번째로 큰 위성인 엔셀라두스의 얼음 대기권 밑에 있는 소금물 바다에서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가 모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생명체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췄다는 것은 곧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엔셀라두스는 지름 480~504km 정도로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보다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작은 위성이다. 하지만 깊이만 약 48km가 넘는 매우 깊은 바다를 가지고 있다.엔셀라두스의 표면은 불순물이 적은 깨끗한 얼음으로 덮여있으며 평균 온도는 영하 198℃로 알려져 있다. 많은 학자가 두꺼운 빙하 아래 화산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NASA는 이번 엔세라두스 연구에서 수증기 기둥에서 인(燐 , phosphorus) 성분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앞선 연구에서 생명체 형성에 필요한 미네랄과 각종 유기화합물 등 모든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었다. 인 성분은 세포핵, 분열조직, 효소(phosphorylase) 등의 구성성분이 되는 만큼 생명체 구성에 핵심 요소다. 연구의 주저자인 베를린자유대학의 행성 과학자 프랭크 포스트버그는 '이 필요 요소(인)가 지구 너머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공동 저자인 미국 샌앤토니오 사우스웨스트연구소(SRI)의 지구화학전문가 크리스토퍼 글레인 박사는 '인이 없으면 우리가 아는 생명체는 작동할 수 없다. DNA에 절대적으로 핵심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인 성분은 잠재적으로 엔셀라두스의 바다에서 생명체를 존재하게 하는데 충분히 풍부할 수 있다'면서 '우주 생물학에서 매우 놀라운 발견'이라고 강조했다.자세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의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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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6레벨3 3

머니맨

2023-06-17 15:35

길거리 섭외됐는데 너무 예쁘다고 난리 난 '성대 무용과' 여신 (+영상)

길거리 섭외됐는데 너무 예쁘다고 난리 난 '성대 무용과' 여신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길거리에 있다가 우연히 섭외된 여대생이 연예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예능 '한끼 사줍쇼' 1화 방송이 올라왔다. 이날 박명수와 박세미는 대학로 근처에서 떡볶이 판매 미션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떡볶이를) 팔고, 그분의 집에 가서 먹어라는 거냐'라며 '누가 자기 집에 가서 먹겠냐'라고 말했다.이어 박명수는 '이거 '한끼줍쇼' 짝퉁 아니냐'라고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많은 시민을 만났지만 미션 성공은 쉽지 않았고, 지쳐가던 박명수는 길에 혼자 앉아 있는 여대생을 발견했다.  박명수는 '근데 너무 미인이다'라며 감탄했고, 박세미도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너무 예쁘다'라며 여대생에게 다가갔다. 여대생은 땡볕에 앉아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냈고, 햇살같이 맑은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늘로 옮겨 인터뷰를 진행하던 여대생은 한국무용과를 전공한다고 밝혔다. 이후 여대생은 흔쾌히 자취방으로 박명수와 박세미를 초대해 떡볶이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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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5:15

호주에서 아이스크림 먹다가 모델 길거리 캐스팅 된 한국인 남성의 비주얼

호주에서 아이스크림 먹다가 모델 길거리 캐스팅 된 한국인 남성의 비주얼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호주 해변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이 돼 런웨이에 서게 된 한국인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다.최근 유튜브 채널 'yummyhye 미해'에는 '평범했던 동생이 호주에 가더니 패션모델이 되어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yummyhye 미해'의 남동생이 호주에서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 되게 된 사연이 담겨 있었다.'yummyhye 미해'와 그의 남동생 하성 씨는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를 찾았다.하성 씨는 해변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상의 탈의를 하고 운동을 하는 하성 씨는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가져 눈길을 끈다. 운동 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이들 남매에게 한 여자가 찾아왔다. 이 여성은 하성 씨에게 모델 스카우트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지나가다가 본 하성씨가 멋있어서 모델 제의를 하기 위해 쫓아왔다고 했다. 그 자리에서 이뤄진 인터뷰와 사진 촬영에서 하성 씨는 그 상의 탈의를 하고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이 모습을 본 근처 가게 직원은 '잘 생겼네 잘 생겼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그는 초면인 사람 앞에서 생전 처음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다.며칠 후 하성씨와 그의 누나는 캐스팅을 위해 오디션장을 찾았다. 쟁쟁한 모델 지망생들 중에서 그는 당당히 합격해 한 패션쇼에 서게 됐다.모델 에이전시는 1년 동안 캐스팅을 많이 다녀도 안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성씨는 정말 잘 된 케이스라고 했다. 그 후 하성씨는 실제로 한 패션쇼에 모델로 섰다. 이후 정식으로 모델 계약을 하자는 연락이 왔고 그는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하성씨는 그 후에도 여러 번 모델 제의를 받았다고 했다. 'yummyhye 미해'는 아무래도 동양적인 얼굴의 한국 남자가 서양권에서 인기가 많은 건 사실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누리꾼들은 '동생분 마스크 진짜 좋으시다', '머리 장발에 유니크해서 서양인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모델로 캐스팅될 만하다', '호주서 한국을 대표하는 좋은 모델이 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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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4:35

강남 한복판서 만취해 난동 부리다 경찰 팔까지 물어뜯은 '핵이빨' 중학생 (+영상)

강남 한복판서 만취해 난동 부리다 경찰 팔까지 물어뜯은 '핵이빨' 중학생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던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이 중학생은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의 팔뚝을 물어뜯기까지 했다. 지난 16일 채널A '뉴스 A'는 지난 9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발생한 만취 난동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만취 상태로 소란을 피웠다. 당시 두 명의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소란을 피우는 남성을 막기 위해 그를 쫓아가 팔을 붙잡았다.만취한 남성이 길가에 세워둔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고 가자 차 주인이 따라와 붙든 것이다.그러자 남성은 휘청대며 격렬하게 저항하다 길바닥에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성은 막무가내였다.벌떡 일어나 다른 곳으로 향하려는 남성을 경찰관이 붙잡았지만, 이번에도 저항하다 길 위에 누워버리기까지 했다.신원 확인 결과 남성은 16살 중학생 A군이었다. 술에 취한 A군은 자신을 제지하는 경찰의 머리를 잡아당기고 팔뚝을 물어뜯었다.A군은 이어 경찰서로 가는 과정에서도 다른 경찰관의 팔뚝을 물어뜯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지난 5일에도 술에 취해 집에서 소동을 일으켰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입건된 상태였다.경찰은 A군에게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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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3:35

한밤중 횡단보도 한가운데 '전동킥보드' 무단방치...'하마터면 사고 날 뻔했습니다'

한밤중 횡단보도 한가운데 '전동킥보드' 무단방치...'하마터면 사고 날 뻔했습니다'

어두운 밤, 횡단보도 한가운데에 전동 킥보드 주차한 민폐 이용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밤중 전동 킥보드를 횡단보도 한가운데 주차한 민폐 이용객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유 킥보드 없어져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어둑한 밤거리에 전동 킥보드 한 대가 횡단보도 중앙에 무단방치된 모습이 담겼다.해당 전동 킥보드는 도로 위에서 달리다가 그대로 정차한 듯 흰색 횡단보도 위에 정확히 주차됐다. 운행 중인 차량에 전동킥보드가 부딪혀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횡단보도 앞에는 교차로가 있어 우회전 하는 차량이 발견을 못할 가능성도 있다.  뒤늦게 킥보드를 발견하고 피하려다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차와 부딪힌 전동킥보드가 인도로 날아와 사람과 부딪히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개념 없이 이용하는 사람과 관리 안 하는 회사의 대환장 콜라보'라며 '이런 식이면 공유 킥보드가 없어져야 맞다고 본다'고 분노했다. 해당 글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도로 위 운전자들뿐만 아니라 보행자들도 불편하다'며 '킥라니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도로 위 민폐 갑'이라고 비난했다.한 누리꾼은 '무단방치된 킥보드를 치우고 싶어도 들자마자 경보음이 들려서 해결할 방법도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수많은 운전자들이 교차로와 횡단보도, 좁은 인도 등에 무단 방치 된 전동 킥보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현재 전동 킥보드를 불법 주정차하더라도 이용자의 경로를 추적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적발 시에도 범칙금은 2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각에선 범칙금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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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3:35

강남이 엄마에게 한 '이런 행동' 보고 오은영 박사는 '소아 ADHD' 진단했다

강남이 엄마에게 한 '이런 행동' 보고 오은영 박사는 '소아 ADHD' 진단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수 강남이 오은영 박사에게 소아 ADHD였다는 진단을 받았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강남과 강남의 어머니 권명숙 씨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권씨는 36살인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한 후에도 철이 들지 않는다고 토로했다.권씨는 '아들이 4층에 살고 내가 3층에 사는데, 자는 시간에 찾아와 소리를 지르더라. 너무 놀라서 벌떡 일어나 아들을 때렸다. (4층에) 며느리가 있어서 올라가서 혼내지도 못하고 혼자서 잠을 설쳤다'라고 말했다.강남은 '큰일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는 장난을 3년 정도 했다. 그 이후 엄마는 뚜껑 닫힌 변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강남이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 1학년 같은 면모를 보인다. 어머니가 아들의 철없는 장난에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강남은 곤란해하는 어머니의 리액션을 보며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강남은 아내 이상화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처럼 선을 넘는 장난을 치지 않았다.강남은 '눈치 보면서 사람 봐가며 하는 거 같다'라고 인정했다.어머니에게 장난을 치는 이유에 대해 강남은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복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은 어린 시절부터 강한 훈육을 당했다면서 '큰 야구 방망이로 때리시고 문을 프라이팬으로 때리고, 제가 너무 많이 TV를 보니까 TV 코드를 가위로 잘라버렸다. 전기 코드를 꽂은 상태로 잘라서 엄마가 펑 터졌다. 살면서 제일 무서운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오은영 박사는 당황하며 부인하는 권씨에게 '어쨌든 어릴 때 굉장히 많이 혼난 것이 맺혀있는 거다'라면서 강하게 훈육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권씨는 '보시다시피 얘가 안 맞을 거 같으시냐. 묻고 싶다. 안 때리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 방법밖에 없었다'라고 토로했다.그러자 강남은 어릴 적 했던 위험천만한 장난을 고백했다.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인 어머니의 눈을 가리고, 달리는 어머니 차 뒤에 매달려 있었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강남 씨는 어린 시절 소아 ADHD였을 것이다'라고 진단했다.이어 '행동이 많고 크고 충동성이 높은 유형이다. 어릴 때 과잉, 충동 행동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단계를 밟으며 차근차근 생각하는 것이 잘 안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 박사는 권씨에 대해 '관습적인 것에서 벗어나면 힘들어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오 박사는 '강남 씨는 성인 ADHD까지는 아니어도 진단 기준으로 봤을 때 몇 가지 남아있는 것이 있다. 특히 충동성은 아직 남아있다. 어떤 면에서 조절이 어려운지 생각해 보자'라고 말했다.일본인 남편과 결혼해 일본에서 강남을 키운 어머니는 언어 문제로 힘들어했다. 강남은 이런 어머니를 대신해 일본어를 빨리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고.다문화 가정의 가장 큰 문제는 부모와 자녀 간 언어 소통 및 심리적 유대감 형성이 힘들어진다는 것이다.강남 또한 언어 격차로 어머니와 깊은 대화가 힘들었고 오해와 갈등이 쌓였다.이에 오 박사는 강남이 언어가 아닌 장난으로 어머니와 소통하려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오 박사는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는 면이 많아져야 서운하고 억울한 마음이 덜해진다. 제대로 이해해야 상대에 대한 공감이 생긴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는 것은 마음에 맺혀있다는 거다. 충분히 들어주고 반박하기 보다 정서적 소통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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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3:15

고깃집 갔다가 유명 걸그룹 출신 알바생 만난 서장훈...팁으로 '100만원' 줬다

고깃집 갔다가 유명 걸그룹 출신 알바생 만난 서장훈...팁으로 '100만원' 줬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한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서장훈의 미담을 들려줬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서장훈님, 100만원 감사했어요'..처절한 삶 겪은 걸그룹 멤버, 최근 카페로 재기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카페 사장님으로 인생 제 2막을 연 노을이 바쁘게 일하는 모습이 담겼다. 노을은 '연예계는 항상 일이 고정적이지 않고 들쑥날쑥하지 않느냐.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라며 '그만큼 작품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오디션을 봐도 계속 떨어지니까 알바로 생활을 유지해왔다'라고 고백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던 노을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생각으로 카페, 펍, 바를 비롯해 고깃집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었다. 노을은 '손님들한테 일일이 고기 구워서 내드리고 서빙하고 치우고 청소하고'라며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노을은 '연예인분들이 많이 왔었다. 어디에 가서도 얘기를 못 했는데 서장훈 오빠도 계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노을은 '(서장훈) 오빠가 저의 상황을 얘기 듣고 100만 원 용돈을 주셨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을은 훗날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되면 이야기하려고 했으나, 아직도 나가지 못했다며 웃어 보였다.  또 노을은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에 대해 '알바하면서 생활 유지를 할 때 진짜 없을 때는 통장에 50만 원만 있는 상태로 연명을 해왔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살면 뭐하나 싶었는데, 가족들, 멤버들, 응원해 주는 팬들 생각하면 '이렇게 살면 안 되지'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덧붙였다. 다행히도 좋은 기회로 카페를 열게 된 노을. 그는 매출을 묻는 질문에 '본점은 월 매출이 1억이 넘는다. 아직 거기에 못 미치지만, 오픈한지 한 달인데 월 4000 정도는 나온다. 그런데 공동 사장들이 있어서 제가 가져가는 건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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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2:15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피지컬에 '압도'된다는 트랜스젠더 풍자의 실물 모습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피지컬에 '압도'된다는 트랜스젠더 풍자의 실물 모습

'쎈언니 포스' 풍기는 실물 사진 찍힌 풍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누리꾼이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한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풍자 실물이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대학로 인근에서 방송 촬영을 하고 있는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원피스를 입은 풍자는 남다른 포스를 풍기면서 주변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을 찍는 팬들을 바라봐 '쎈언니' 포스를 풍기기도 했다.막강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풍자의 실물 사진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다.누리꾼들은 '화면상으로는 귀여워 보였는데 실물 사진 보니까 아우라가 장난 아니다', '마주치면 무릎 꿇겠는데', '옷도 화려하고 피지컬도 화려해서 어디 가도 시선 집중될 듯'이라고 연신 감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키 172라고 하던데 더 커 보인다'며 '옆에 있는 카메라 감독들이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이는 게 더 웃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풍자의 실물 '직찍샷'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최근 여의도에서 맛집 탐방 프로그램 '또간집'을 촬영하던 중 팬들에게 근황 사진을 알린 바 있다.당시 풍자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멀리서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풍자는 트랜스젠더 유튜버이자 BJ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서의 인기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스튜디오 와플 등 대형 미디어 플랫폼과 대형 방송사 프로그램에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풍자라는 이름의 이름은 아프리카TV BJ로 시작했을 당시 함께 진행하던 언니 뽑자가 지어준 이름으로 '별풍선을 많이 뽑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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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1:35

'일본 여행 중 버스요금 지폐로 낸 뒤 그냥 내리면 절대 안 됩니다' (+영상)

'일본 여행 중 버스요금 지폐로 낸 뒤 그냥 내리면 절대 안 됩니다'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정보가 있다.특히 대중교통 중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이 기사에 집중하자. 최근 유튜브 채널 '규링&초징'에는 '한국인은 모르는 일본 버스 요금 낼 때 주의할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인 커플이 일본 여행을 떠나 버스에서 요금을 내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규링은 버스에서 내리기 전 요금을 내기 위해 지폐를 투입했다.이후 남은 동전을 챙겨 하차하려고 했다. 그러자 버스 기사는 다급하게 규링을 붙잡았다. 우리나라 버스의 경우 지폐를 투입하면 요금을 뺀 거스름돈이 나오지만, 일본 버스의 경우 지폐를 투입하면 동전으로 바꿔주기만 한다. 따라서 교환된 동전으로 요금을 다시 지급해야 하는 셈이다.규링은 버스 기사의 안내에 따라 지폐로 바꾼 동전으로 요금을 지불한 뒤 하차했다.일본 버스를 이용할 때 동전이 없어 지폐를 냈다면 버스요금을 낸 게 아니라 동전으로 교환한 것이기 때문에 꼭 요금을 다시 낸 뒤 하차해야 한다.해당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나라도 거스름돈인 줄 알았을 거 같다', '동전 교환 기능만 있다니 너무 융통성 없는 거 아니냐', '여행 가기 전 꼭 알아둬야 할 꿀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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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1:35

오늘(17일) BTS 10주년 생일파티 보러 여의도에 최대 75만 '아미' 집결한다

오늘(17일) BTS 10주년 생일파티 보러 여의도에 최대 75만 '아미' 집결한다

오늘(17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열리는 'BTS 10주년 페스타'...'최대 75만 명 몰릴 것'[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방탄소년단(BTS)'의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최대 75만 명의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를 알리는 보라색 플래카드와 각종 행사 부스들로 가득했다.특히 선착장 유람선에는 'WE ♡ BTS'라는 홍보 문구가 커다랗게 붙어 있는 등 페스티벌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이 밖에도 남산서울타워,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월드타워, 서울특별시청, 월드컵·반포·양화·영동대교 등 보랏빛 조명을 띄우며 축제의 분위기를 달궜다. 'BTS 10주년 페스타'는 오후 5시에 행사장 내 마련된 '아미 라운지'에서 리더 RM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진행한다.이어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함께 성대한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이로 인해 서울시 자치 경찰위원회와 주최 측은 최소 30만 명부터 최대 75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측하면서 안전 점검에 나섰다. 행사 당일, 서울 행사장에는 교통경찰과 관리 요원 등 630여 명이 배치된다. 또한 교통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및 현수막 374개가 설치된다.한편 BTS 행사는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의나루역 인근의 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 앞의 교통은 전면 통제되며, 필요한 경우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여의나루로 등 인근 도로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23개 버스 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해 '여의도중학교'와 '여의나루' 등 정류장 4곳은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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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0:35

에버랜드 판다 아이바오 '임신' 가능성, 당분간 휴식 취한다 (+영상)

에버랜드 판다 아이바오 '임신' 가능성, 당분간 휴식 취한다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사는 자이언트판다 아이바오가 임신했다.아이바오는 다음 주부터 방문객과 만나지 못한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는 '초음파 검사부터 꽃핀 대나무 먹방까지! 바오네 근황 알려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바오가 임신으로 인해 입맛을 잃거나 잠을 많이 자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바오는 차분하게 초음파도 찍으면서 '예비 엄마'로의 모습을 톡톡히 보였다.또 푸바오는 임신한 엄마에게 자기 방을 기꺼이 양보하면서 '맏이'가 되는 의젓한 모습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는 '다음 주부터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아이바오를 보여드리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아이바오가 이제 내실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고 말해 아쉬움을 남겼다.강철원 사육사는 '(대신) 종일 우리 푸바오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알렸다. 한편 판다는 상상 임신과 진짜 임신이 초음파, 호르몬까지 똑같다고 한다. 출산 한 달 전까지 판단이 어려운 편이고 태어난 후에도 초기 생존율이 낮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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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0:35

'호텔 스위트룸서 프러포즈 받고 SNS에 자랑'...한국 청혼 문화 대놓고 저격한 미국 유명 언론

'호텔 스위트룸서 프러포즈 받고 SNS에 자랑'...한국 청혼 문화 대놓고 저격한 미국 유명 언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유명 언론이 한국의 값비싼 청혼 문화가 저출산 결혼 문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신문 1면에 ‘결혼식 전 비싼 장애물: 4500달러짜리 청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요즘 한국의 청혼 문화를 조명했다. WSJ은 하루 숙박비가 100만원이 넘는 고급 호텔에서 명품 가방과 장신구 등을 선물하는 게 최근 한국의 청혼 문화가 됐다고 꼬집었다. 매체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청혼을 받았거나 할 예정인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WSJ는 이 같은 한국의 값비싼 청혼 문화가 부담돼 프러포즈를 늦추는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매체와 인터뷰를 한 직장인은 '여자친구가 호텔에서 샤넬 가방과 함께 프러포즈받은 친구의 사진을 보여줬는데 깜짝 놀랐다'며 올여름 청혼을 계획했지만 이를 연말로 미뤘다고 했다.이 같은 한국의 고가 청혼 문화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증가했다고 WSJ는 분석했다. 코로나19로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거나 인파가 몰리는 곳을 피해야 했던 커플들은 5성급 고급 호텔이야말로 청혼을 하기에 제격이라 판단했고, 이로 인해 이 같은 고가의 청혼 문화가 확산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프러포즈 문화가 한국 사회에 자리잡히면서 호텔들은 저마다의 청혼 관련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WSJ는 '한국 결혼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큰 비용이 드는 호화로운 호텔 프러포즈는 결혼율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커플들에게는 압력을 가하는 웨딩 트렌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40% 이상의 여성들이 호텔에서 청혼받기를 원하며, 같은 조사에서 남성의 3분의 1이 이 같은 프러포즈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고 소개했다.올해 1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만큼 1인당 럭셔리 사치품에 더 많은 돈을 쓰는 국가는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고 WSJ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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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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