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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9시간당 70mm 폭우 쏟아진 전남 함평서 실종된 여성...12시간째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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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2:35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밤사이 폭우가 쏟아져 내렸다.
전남 함평 쪽에는 특히 많은 비가 내렸는데, 폭우 속 수문 관리를 위해 나섰다가 실종된 여성의 행방을 12시간 넘도록 찾지 못하고 있다.
28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27일) 오후 10시 32분께 전남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에서 수문관리자 68세 여성 A씨가 실종됐다.
A씨는 호우경보가 내리자 수문관리 역할을 하기 위해 남편과 급히 현장 점검을 나섰다가 농경지 부근에서 실족해 하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함평소방서는 경찰과 유관기관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이들 기관은 A씨가 실족한 수문 인근 하류와 상류를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했다. 하지만 찾지 못했다.
오후 11시 35분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는 한편, 이날 오전 3시부터는 호남특수구조단이 현장에 도착해 수색에 동참했다.
현재 소방관 85명, 경찰 130명, 의무소방대 50명, 함평군청 150명 등 440명의 인원이 투입된 상태다.
하천변을 따라 지속적으로 수색하고 있지만 넓은 수색 범위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실종 12시간이 넘었지만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함평은 어제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71mm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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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강원도 여행 내내 운전해 줬는데'...기름값 8만원 나왔다니까 '내비 기준 값'만 주겠단 친구기름값 8만 원 나왔다는 친구...'네비로 찍었을 땐 6만 원이었는데'[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친구와 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기름값 정산으로 사이가 서먹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행 비용, 친구가 기름값을 속이는데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친구와 1박 2일로 강원도 여행을 갔다 왔다는 사연자 A씨는 '정산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부천에서 출발해 강릉과 속초, 고성까지 1박 2일 동안 방방곡곡 돌아다녔다. A씨가 운전을 못하는 탓에 같이 여행 간 친구 B씨가 자차로 운전하고 다니게 됐다.여행이 끝난 뒤 경비 정산을 하던 A씨와 B씨는 기름값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B씨가 기름값이 총 8만 원 나왔다고 계산하자, A씨가 이의 제기를 했기 때문이다. A씨는 '내비게이션 지도로 찍었을 때 많아도 6만 원으로 나왔다'며 '실제로 너가 주유할 때 5만 원어치만 넣지 않았냐'고 따졌다.그러자 B씨는 '원래 내 차에 기름이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8만 원으로 계산한 거다'라고 억울해했다.A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자 결국 누리꾼들에게 '친구가 속이는 것 같다. 어떻게 계산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A씨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운전한 친구는 A씨를 친구로 생각했는데 호구 취급 당했네', '택시 타면 기름값만 내고 타냐', '운전하는 사람으로서 제일 주변에 두기 싫은 타입'이라고 지적했다.한 누리꾼은 '친구가 자차를 끌고 와서 운전까지 해줬는데 고맙다고 답례를 하는 게 먼저다'라면서 '기름값뿐만 아니라 톨게이트 비용 같은 건 생각해봤냐'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잡코리아가 대학생 1,034명과 직장인 618명을 대상으로 '더치페이'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90.1%가 '모임이나 식사 후 더치페이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그 이유로는 '부담 없이 모임을 지속하기 위해서(62.2%)'가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더치페이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52.5%)', '식사나 모임에 들어가는 비용 지출을 줄이려고(20.8%)'가 뒤를 이었다. 조회수: 3,2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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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6:00 |
돈 준다고 하자 술방 중 '60도'짜리 독주 연속으로 들이켠 20대 남성 사망[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라이브로 술 방송을 하던 20대 남성이 과음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straitstimes'는 빚을 갚기 위해 돈을 벌려 무리하게 술 방송을 진행한 27살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27살 황(Zhong Yuan Huang Ge) 씨는 지난 2일 자택에서 돌연 사망했다.황 씨는 사망 직전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술방'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코올 도수가 무려 '60도'에 달하는 독주를 연속으로 들이켰다. SNS를 통해 공개된 라이브 방송 영상에는 황 씨가 백주 반 병을 한번에 털어넣는 장면과 함께 뒤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술병들이 담겨 있었다.황 씨는 평소 독한 술을 마시거나 머리로 호두를 깨는 등 자극적인 콘텐츠를 올려왔다.이 같은 행동에 대해 황 씨의 아내는 '남편은 결혼 전 진 수십만 위안의 빚을 갚기 위해 온라인 생방송을 시작했다'며 '하루 빨리 빚을 갚고 잘 살고 싶어했다'고 슬픔을 드러냈다. 실제로 황 씨의 방 벽에는 '돈이 목숨보다 중요하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등 돈과 관련된 문구들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술방을 진행하다 사망한 인플루언서는 불과 며칠 전에도 알려진 바 있다.지난달 16일 30대 인플루언서 왕 씨가 백주 7병을 마시고 12시간 뒤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황 씨와 왕 씨는 서로 아는 사이였으며 황 씨는 사망 전 왕 씨의 장례식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숨진 황 씨의 아내는 '남편이 올해 새 집을 지었다. 아들을 유치원에 보낸 뒤 집 수리비를 위해 함께 돈을 벌 계획이었다'며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남은 인생을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3,7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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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6:00 |
17살에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은 '이동국 딸' 재시...어깨 노출까지 과감[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성숙미를 발산했다. 지난 6일 이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재시의 화보 촬영 모습으로 보인다. 어깨와 쇄골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차려 입은 재시는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는 가 하면 밝힌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아직 17살 밖에 안 됐지만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자태에 이목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모델 말고 연예인 데뷔해도 될 듯', '아직 성장기라는 게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재시는 아빠, 동생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아빠와 함께 tvN '이젠 날 따라와' 촬영을 했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재시는 파리, 밀라노 패션쇼에도 참석하며 모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조회수: 3,0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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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5:15 |
공연 중 여친하고 '뽀뽀'...팬들 비난 일자 빅나티가 직접 밝힌 입장[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빅나티가 공연 도중 자리를 비우고 여자친구와 입맞춤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직접 사과했다.7일 빅나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톤앤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제가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이어 '일이나 이런 것들을 가볍게 여기려고 한 적은 정말 한 번도 없다. 행동과 생각에 차이가 있었다. 안 좋게 들릴 수도 있지만 부족한 마음에 그랬다'라며 재차 사과했다.그러면서 '공연 준비해 주는 분들, 제 공연 보러 와주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다. 제가 아무 얘기 안 하는 건 너무 비겁한 것 같아서 이렇게라도 말씀을 전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빅나티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참여했다.그는 공연 도중 갑작스럽게 무대 뒤로 사라졌고 관객들은 무슨 일이 벌어진지 몰랐다. 당시 팬들은 이를 단순 퍼포먼스 일종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후 한 누리꾼이 무대 뒤 상황을 찍은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영상 속에는 빅나티가 백스테이지에서 한 여성에게로 향해 입을 맞추는 놀라운 모습이 담겼다. 이어 손을 잡는 등 다정한 스킵십을 한 후 빅나티는 이내 무대로 떠났다.해당 여성은 빅나티의 여자친구였다. 팬들은 여자친구와 교제는 이해할 수 있으나 공연 도중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세션들에게 예의가 없었다는 비난을 보냈다.한편 빅나티는 2019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8'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상습적으로 라디오와 공연 등의 일정에 지각해 업무 태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조회수: 3,0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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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5:15 |
예능 촬영 중 사고 날 뻔한 유기견 발견하자 스케줄 중단하고 달려가 구조한 아이돌 멤버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주인을 잃어버린 강아지를 발견하고 촬영 중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민 아이돌 멤버가 있어 감동을 안긴다.지난 5일 ENA '효자촌' 7화에서는 어머니와 외출하는 윤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차에 타 이동하면서 서먹한 분위기가 감돌던 그때였다. 목줄을 한 강아지가 도로 한복판을 달리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강아지를 보고 '어떡해'라며 어쩔 줄 몰라하던 윤지성은 잠시 후 차를 멈춘 뒤 강아지를 찾아다녔다.강아지를 다시 발견한 윤지성은 차분하게 강아지를 붙잡았고, 주변 상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단양군 유기견 보호소에 연락할 수 있었다.단양군 유기견 보호소에서 녀석을 구조하러 온 순간에도 '주인 꼭 좀 찾아주세요'라고 신신당부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 주는 데에 오랜 시간을 할애한 윤지성. 그가 현재 키우고 있는 강아지도 유기견 출신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한다.다행이도 보호소에 맡겨졌던 녀석이 주인과 다시 만났다는 기쁜 소식까지 전해져 감동을 더한다.한편 1991년생인 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조회수: 2,9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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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5:15 |
아파트 단지서 분리수거하다 '묻지마 폭행' 당한 여성...이웃주민이 격투 끝 '범인' 잡았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분리수거'를 하러 나갔던 한 20대 여성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묻지마 폭행의 가해자는 40대 남성이었는데, 이웃 주민이 끈질긴 추격과 몸싸움 끝에 붙잡혔다. 지난 6일 MBC 뉴스데스크는 경기 군포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있었던 충격적 폭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폭행은 어두컴컴한 새벽 시간에 일어났다. 당시 피해 여성은 분리수거를 하기 위해 나온 뒤 이를 끝내고 공동현관 계단을 오르던 중 폭행을 당했다. 흰옷을 입은 한 남성이 다가가더니 다짜고짜 얼굴에 무차별적으로 주먹을 난사했다. 여성이 몸까지 웅크리며 충격을 줄여보려 하지만, 남성은 발길질까지 하며 폭행을 이어갔다. 약 10초간 폭행을 한 그는 이내 곧바로 달아났다. 아파트 계단에서 전화 통화를 하던 한 주민은 비명을 듣고 현장에 달려왔고, 인상착의를 들은 뒤 곧바로 추격했다. 이후 아파트와 약 200m 떨어진 한 병원 사거리에서 격투 끝에 붙잡을 수 있었다. 가해자는 인근에 사는 40대 남성이었다. 그는 경찰 진술에서 '피해 여성이 내게 욕을 하는 것 같아 때렸다'라고 진술했다. 그는 범행 5시간 전에도 근처 편의점에서 손님을 폭행한 뒤 달아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가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회수: 3,2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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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5:00 |
'링거만 3번, 죽다 살아나'...여행 중 온몸에 화상 입은 강예빈 (+사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예빈이 몰디브 여행 중에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지난 5일 강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디브 해변에서 찍은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예빈이 초록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뻘겋게 일광화상을 입은 듯한 강예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그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채 활짝 웃고 있지만, 온몸이 빨갛게 탄 모습. 이에 누리꾼은 '너무 탄 거 아니냐', '이 정도면 진짜 화상 입은 거 아니냐' 등의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강예빈은 '한국 와서 링거만 3번 맞았고 죽다 살아났다'며 '지금은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바닷물에서 수영을 해서 화상을 입었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모두가 너무 걱정해 주셔서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후에도 강예빈은 휴양지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진과 영상 다수를 게재했다. 그가 올린 게시물에는 여행 전과 다르게 새빨갛게 탄 강예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햇빛 아래 새빨개진 팔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예빈은 2004년 온라인게임 모델로 데뷔한 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가문의 영광4'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조회수: 3,5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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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4:15 |
'아가리또 고자이마스'...중독성 엄청나 귓가 계속 맴도는 영화 '범죄도시3' 명대사 16[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적수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초 '천만영화'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실관람객들은 영화 '범죄도시3' 속 명대사를 곱씹으며 작품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범죄도시3'에서는 유난히 머릿속에 콕 박히는 '웃음유발' 명대사들이 많이 존재했다.아래 한 번 들으면 머릿속을 계속 맴돌아 '중독성 갑'이라고 난리 난 '범죄도시3' 속 명대사들을 소개한다. 1. '아가리또 고자이마스'2. '마하? 너도 마씨냐?'3. '경찰이 뭐야. 민중의 몽둥이 아니야' 4. '다마레(일본어 대사)', '다 말했잖아 새끼야'5. '형사랑 가면 칼 맞아요. (너 같이 안 가면 또 맞어) 아 그래요? 빨리 가요' 6. '갈비뼈 부러졌냐? 난 온 몸이 아파'7. '다음 번에는 창문 조금만 열어주면 좋겠다' 8. '5 대 5 얘기는 꺼내지도 마. 내가 5잖아'9. '총이라도 쏘면 어떡해요', '피해야지' 10. '맨날 늦게 와'11. '어, 위험해 너 말이야'12. '우리 진실의 방을 청소하자' 13. (cyber club) 보고 'C벌 클럽, 무슨 뜻이야?'14. '이리 와, 문신 다 지워줄게'15. '짜잔~!!'16. '초롱이 밤에도 열심히 일하네. 삼천원만 줘요', '우리 깡패 아냐 저게 깡패지' 조회수: 3,7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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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4:15 |
벌써 22년 지난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그알', 성매매 유입 가능성 제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가 22년 전 대구에서 행방불명 됐던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을 조명했다. 방송에는 사라진 여중생들이 성매매 업소에 넘겨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여전히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는 대구 여종생 실종 사건을 다뤘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01년 12월 7일 자정쯤 김기민(당시 15세) 양과 민경미(당시 15세) 양이 대구광역시 서구 북부정류장에서 택시를 탔다가 실종된 사건이다.방송에 따르면 김 씨와 민 씨는 실종 전 대구 팔달시장 오락실, 분식집, PC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자정 무렵 택시를 탔다. 당시 민 씨의 남자친구였던 A씨는 민 씨가 지역번호 053으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와 무사히 귀가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확인해 보니 집에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다.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북부정류장에 하차했는데, 당시 북부정류장에는 심야 운행 버스가 없었다. 이후 김 양의 휴대전화 전원까지 꺼졌다.경찰은 민 양과 김 양이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단순 가출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이들의 가족이나 지인은 그럴만한 정황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나 민 양이 행방불명 직전 어머니에게 보낸 메일에 가출을 암시하는 흔적이 없었으며 김 양은 친구와 졸업 파티 같은 일일 찻집에 가기로 약속을 해둔 상태였다고 한다. 이들을 행방을 추적할 만한 데는 친구들의 목격담도 있었다. 두 사람은 실종 전날 친구에게 '차가 있는 아는 오빠와 시내에 가기로 했다'는 말을 했다는 후문. 해당 차를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민 양과 김 양이 실종된 지 보름 정도 지났을 무렵 김 양의 모친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 왔다고 했다. 이 통화에서 김 양이 다급한 목소리로 '엄마, 나 좀 살려줘! 살려줘! 지금 부산역에 있다'고 말한 후 끊어졌다고 한다. 사건 발생 이듬해 3월쯤에는 민 양이 당시 유행했던 PC 온라인 채팅 플랫폼 세이클럽에 접속해 한 친구에게 '친구야, 무섭다. 나 좀 찾으러 와줘'라는 메시지를 남기자마자 대화방을 나갔다고 한다. 전문가는 이 같은 정황이 성매매 피해자 사례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이윤서 부산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소장은 '성매매 여성 10명에게 전화했을 때 3~4명은 '나 어렸을 때 그렇게 해서 집결지에서 처음 일했다'고 하더라'며 '아는 오빠가 차를 가지고 와서 같이 놀다가 나를 데리고 갔고 어딘지 모르는 곳에 내렸더니 거기가 집결지였다'고 설명했다.표창원 범죄 심리분석가는 '학생 둘이 만약 살해당했다고 한다면 시신으로 발견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그런데 그런 정황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서 어딘가에 아직은 살아있을 가능성은 매우 높지 않은가 조심스럽게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두 사람이 아직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 교수는 '얘네들(경미와 기민)이 어디에 사망하여 암매장 돼 있거나 그랬을 개연성은 조금 어렵다'며 '이 사건의 목적은 죽일 생각이 없었다는 거다. 경제적인 이유로 발생한 사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회수: 4,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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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3:15 |
표창원 국회의원 시절 접근한 유영철 '서울로 교도소 옮겨주면 추가 살인 자백하겠다' 제안[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권일용과 표창원이 강력 범죄자들과 직접 대면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타강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표창원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직접 수사에 참여했던 실제 범죄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권일용과 표창원은 직접 대면했던 범죄자들과 얽힌 생생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이날 표창원은 국회의원 시절 수감 중이던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자신에게 접근했던 일화를 들려줬다.그는 유영철이 '추가 살인을 자백할 테니 서울 소재의 교도소로 이감해달라'는 제안을 해왔던 일화를 밝혀 패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권일용 역시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대면했던 일화를 전한다. 그는 당시 강호순이 '물 좀 떠다 주시죠?'라며 기선을 제압하려 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두 강사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폭력의 굴레인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프로파일러 권일용X표창원이 전하는 대한민국 범죄 연대기와 범죄 예방법 강의는 오늘(7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3,7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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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2:15 |
지금 사진 속 말은 '카메라 보고 있다 vs 뒤돌아 서 있다' (+마음 상태)[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착시는 사람의 마음에 숨은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되곤 한다.같은 그림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그림 한 장으로 지금 당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를 공유했다.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그림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우두커니 서 있는 말 한 마리가 보인다.이 그림은 사람에 따라 말의 위치를 서로 다르게 본다. 바로 말이 카메라를 향해 앞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람과 말이 뒤돌아 노을을 구경하고 있다는 사람이다.만약 말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고 느꼈다면 당신은 지금 마음이 불안정하고 무언가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갖고 있지만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맘껏 울고 싶지만 주변 사람들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 강한 척 하고 있다.하지만 속마음은 사실 누군가 한 명쯤은 지금 상태를 알아채고 위로해주길 바라고 있다. 만약 말이 '뒤를 돌아 있다'고 느꼈다면 당신은 지금 누구보다 행복한 상황이다.그간 기대했던 것의 성과를 내고 성취감을 느낀 상태다.아직 성취를 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곧 긍정적인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당신은 세상이 핑크빛으로 가득 찬 상태로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다만 아직 결과를 내지 못했다면 조금만 더 노력하면 기대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조회수: 2,7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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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2:00 |
'남친이 흉기로 목 상처내' 거짓 신고한 여성...검·경, 진술만 믿고 5개월간 옥살이 시켜[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자친구의 '무고', 그리고 그의 '일관된 진술'만 믿은 검찰·경찰의 환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해 한 남자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무려 170일 간 구치소에서 '범죄자' 취급을 받으며 지낸 것인데, 판사의 냉철한 판단 덕분에 더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 '무고' 가해 여성은 해당 사안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수사 기관이 내 거짓말을 다 믿어서 일이 커졌다'라는 해명까지 해 논란을 키우는 모양새다. 지난 6일 SBS 8뉴스는 40대 남성 김모씨가 재작년 8월부터 겪은 악몽에 대해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김씨의 여자친구 A씨는 '이 남자가 흉기로 내 목에 상해를 가했다'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의 자택으로 들이닥쳐 긴급체포했다. 당시 잠을 자고 있던 A씨를 깨운 뒤 반바지 반팔 차림으로 끌고 나와 연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줄곧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제시한 '목에 난 상처'를 김씨가 가해했다고 믿고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청구해 그를 구속시켰다. 2021년 4월 특수상해와 협박 혐의로 구속돼 구속 생활을 시작했다. 170일 동안 구치소에 갇힌 채 재판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A씨의 진술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재판부는 '직접증거'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A씨가 제시한 흉기에서 김씨의 DNA가 검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모든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검찰은 항소한 뒤 강도 높게 추가 조사를 이어나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허위신고'였다고 자백했다. 무고였던 것이다. A씨는 '남친이 이별을 통보한 데 앙심을 품고 흉기로 자해한 뒤 신고했다'라면서 '경찰과 검찰이 내 거짓말을 다 믿어서 일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무고를 당해 반년간 갇혀 있던 A씨는 경제적 피해도 입었다. 신용대출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빚'을 지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경찰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여성이 직접 신고했고, 흉기가 발견돼 그 진술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조회수: 3,5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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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2:00 |
직거래 약속했는데, 괄호치고 '서비스 받고 싶다' 속삭이는 신종 당근 거지를 만났습니다직거래 유도하면서 '서비스' 요구하는 신종 진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직거래를 요구하며 '서비스'를 바라는 사람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 판매자가 직거래로 서비스를 받아낸 후기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당근마켓 판매자 A씨는 물건을 거래하고 싶다는 구매자에게 자신의 집 앞에서 직거래하자고 제안했다.구매자가 근처 지하철역에서 만나면 안 되냐고 조심스레 묻자, A씨는 '사고 싶은 사람이 오는 게 맞는다고 본다'며 '안 내키면 다른 분한테 팔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A씨의 태도에 깜짝 놀란 구매자는 꼭 구매하고 싶다며 집 앞으로 갈 테니 자신에게 팔아 달라고 부탁했다.이에 A씨는 알겠다는 말과 함께 갑자기 괄호를 치고는 '(음 갑자기 푸딩 먹고 싶다. 내일 누가 센스 있게 가져오길)'이라고 덧붙였다. 구매자는 대뜸 자신에게 푸딩을 서비스로 달라는 A씨 태도에 황당했지만 그의 물건을 꼭 거래하고 싶었기에 '푸딩은 없는데 과일 젤리라도 드릴까요?'라고 물었다.A씨는 과일 젤리도 나쁘지 않았는지 알겠다는 손가락 이모티콘 한 개만 보내며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이후 그는 한 커뮤니티에 '당근 마켓 꿀팁. 거래하기 직전에 이런 식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살짝 얘기하면 상대방이 알아서 챙겨온다'며 '혼잣말로 한 거니까 진상은 절대 아니다. 부담 없이 해도 되니까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후기 글을 남겼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제히 '서비스를 강요하는 진상은 또 처음 본다', '이러려고 직거래만 하는 거였네', '(판매자가 정상이 아닌 듯)', '저걸 자랑이라고 후기 글까지 남겼네'라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알라딘이 이용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중고 거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74.3%가 '중고 상품 거래 시 불안함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다.또한 구매자의 경우 62.6%가 직거래보다 택배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한 반면 판매자 38.6%는 직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조회수: 2,8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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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2:00 |
대한민국 사이코패스 5명이 벌인 충격적인 살인 사건[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과외 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정유정(23)의 신상이 공개됐다.정유정은 사이코패스 검사에서 정상인 범주에 들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이코패스 살인사건들이 재조명되고 있다.사이코패스 검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40점 만점이며, 통상 25점 이상을 넘어서면 사이코패스로 간주하며 일반인은 15점 안팎의 점수를 받는다. 정유정을 비롯, 소름 돋는 범행을 저지르고도 막말을 일삼은 대한민국의 '싸패' 범죄자들이 누구인지 함께 알아보자. 1. 정유정23살 여성 정유정은 과외 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유기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정유정은 범행 직후 피해자의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끌면서, 팔을 흔드는 등 신난 듯한 모습으로 거리를 걸었다. 소름 끼치는 모습과 함께, 그녀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 정상인의 범주에는 들지 못하는 '비정상적 특이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정유정은 첫 경찰 조사에서 '살인해 보고 싶어서 그랬다', '진범은 따로 있다'며 뻔뻔하게 말하기도 해 대중을 분노케 했다.2. 고유정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체포된 고유정은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다. 당시 고씨는 살인을 저지른 뒤 마트를 찾아가 범행 전 구매했던 범죄 도구를 직원에게 내밀며 환불을 요구하는 기행을 벌였다. 또한 전 남편을 살해한 후 현 남편에게 보낸 문자에는 '이제는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어. 앞으로도 다 잘 될 거야'라는 내용을 담았다. 전 범죄심리분석관은 그녀를 '자기연민형 사이코패스'로 분류하기도 했다. 3. 안인득 전주 아파트 방화 및 묻지마 살인을 벌인 안인득은 흉기로 5명을 살해하고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잘못한 거는 처벌받고 싶다'면서도 '나도 피해자'라고 항변하며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또한 자신이 조현병인 걸 아냐고 묻는 기자를 쏘아보며 '자신이 병 있는 건 아십니까?'라고 되묻기도 했다.4. 김성수'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는 2018년 10월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 20살 신모 씨를 흉기로 살해했다.2시간 먼저 PC방에 온 동생의 옆자리에 앉고 싶었던 김성수는 신씨에게 자리를 빨리 치워주지 않는다고 항의하며 싸운 뒤, 집에서 7cm 길이의 등산용 칼을 들고 와 쓰레기를 버리고 나오는 신씨에게 돌진했다.이 사건으로 모델을 꿈꾸던 20살 신씨는 세상을 떠났지만, 김성수는 반성하지 않았다.오히려 그는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억울하다는 생각에 과거 일까지 생각나면서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는 것처럼 생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억울했고 같이 죽이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을 이었다. 이 말을 하면서도 그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울분에 찬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5. 장대호서울 구로구 인근 모텔에서 투숙객을 토막 살해한 장대호.그는 투숙객의 반말과 4만원의 숙박비 때문에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그는 경찰 조사 단계부터 법정에서까지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로 임해 대중을 분노케 했다. 장대호는 '피해자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라고 답하고,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사건'이라며 '유족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3,2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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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2:00 |
'영 앤 리치' 제니가 타고 다니는 블핑 전용기의 후덜덜한 시간당 요금[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블랙핑크가 타고 다니는 헉 소리 나는 전용기 대여비가 공개됐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MOU를 맺고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된 대한항공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사진을 게재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내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블랙핑크 전용기의 대여비 또한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대한항공은 연간 7억 원대 멤버십 제도를 운용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30시간으로, 멤버십에 가입하면 시간당 480만 원, 국내선은 29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전용기로 국제선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30시간에 총 8억 4400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이에 따르면 시간당 비용은 약 2813만 원이며, 30시간을 모두 소진한다면 7억 원을 내고 재가입 해야 한다. 현재 국적 항공사 중 전용기 사업을 하는 곳은 대한항공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용기 운영사인 비스타젯은 최소 시간당 약 1962만 원(1인 기준)부터 시작하며 모든 노선에 같은 가격으로 시간 요금제를 적용한다고 한다.한편 제니는 대한항공과 계약 전, 비스타젯의 전용기를 타기도 했다. 조회수: 3,2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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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1:15 |
'부산 돌려차기남, 구치소에서 피해자 주소·주민번호 달달 외우고 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부산 돌려차기 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보복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했다. 피해자는 '가해자가 구치소에서 내 주소와 주민번호를 달달 외우고 있다더라'며 걱정했다.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피해자 A씨는 가해자가 구치소 동료에게 '출소하면 피해자 찾아가서 보복하겠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진짜 숨이 막혔다'고 했다. A씨는 '제가 확인차 구치소 동기분한테 연락해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가해자의) 구치소 동기가 '제가 이런 아파트 이름을 들었는데 거기 사시냐'고 묻더라. 가해자가 구치소 안에서 제 주소·주민등록번호를 계속 달달 외우고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탈옥해서 때려죽인다고 하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섬뜩했다'고 떠올렸다. A씨는 '제가 지금 사는 곳이 지금 가해자가 있는 부산구치소와 가까워 소름이 돋는다'며 '진짜 나중에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어떻게 올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가해자가 A씨의 인적 사항을 알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민사소송 도중에 정보를 취득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가해자가) 주소를 알 만큼 보복을 하겠다, 탈옥하겠다, 배로 나가서 때려죽이겠다, 이런 말을 하고 있다'며 '이런 말을 하는데 풀어준다면 저는 예견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너무 불안하다 그냥 저 좀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성폭행 피해 사실이 드러났을 때도 기뻤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공소장이 살인미수에서 강간 살인미수로 바뀌었을 때, 마치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을 때처럼 방방 뛰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숨겨야 할 성폭행 피해 사실이 드러났음을 기뻐했겠는가. 지난 1년여 동안 성폭행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그 점이 너무 서러웠다'고 말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다행히 오른쪽 하반신 마비는 풀려 계속 재활 중이다'라면서도 '심리적으로는 아직도 불안하다. 약을 먹지 않으면 2시간 만에 잠을 깬다. 체중이 10kg 줄어들 정도로 기력이 없다'고 전했다.앞서 A씨는 귀가하던 도중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의식을 잃을 정도로 폭행당했다. 해당 사건은 '부산 돌려차기 살인 미수' 사건으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검찰은 1심에서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지만, 부산 고검은 이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강간 살인미수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지난달 31일 부산 고검은 부산고법 형사합의 201부(부장 최환)가 진행한 결심공판에서 가해자에게 징역 35년을 구형했다. 위치추적 장치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 20년도 각각 구형했다. 조회수: 3,5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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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1:00 |
'여자라서 커트 비용 남자보다 더 낸다...'핑크 택스' 알고 계시나요?'[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용실에 가면 남성보다 여성의 커트, 펌 등의 비용이 많이 들게 책정된 가격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하지만 2030 젊은 여성들 중심으로 '핑크택스(Pink Tax)' 거부 운동이 확산하면서 성별과 관계없이 커트 비용을 모두 같게 책정한 미용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핑크 택스란 같은 서비스, 상품이라도 여성 가격을 더 비싸게 책정하는 것을 말한다. 미용실 커트 비용은 그간 핑크 택스의 대표적 예로 꼽혀왔다.'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8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여성의 커트 1회 평균 가격은 2만 1,308원으로, 남성 1만 1,692원에 비해 약 1.82배 비쌌다. 이미 몇 년 전부터 핑크 택스 없는 미용실을 찾아 공유하는 SNS 계정도 꾸준히 관심받고 있다.'핑크 택스 지우개'라는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미용실에 대한 제보를 받고 소개하고 있다. 핑크 택스 없는 미용실을 찾기 힘들어 몇 년 전부터 셀프로 머리카락을 자른다는 여성들도 있다. 한 여성 누리꾼은 '핑크 택스 질려서 미용실 안 간 지 오래됐다. SNS, 유튜브 등에 셀프로 머리 자르는 방법이 수두룩하다'며 댓글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또 다른 여성 누리꾼은 '내 머리는 투블럭 숏컷이다. 그런데 똑같은 미용실, 똑같은 디자이너인데도 여자여서 돈을 더 받더니 여자는 머리 감겨주는 것도 돈 받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인스타그램 계정 운영자는 '숏컷 여성으로 살기 쉽지 않아서 계정을 만들었다'면서 '조금 더 편하게, 평등하게 여성-숏컷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 미용실 핑크 택스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2,4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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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1:00 |
'범죄도시3' 현충일 하루에만 84만명 봤다...'쌍천만 영화' 신기록 눈앞[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특히 공휴일이었던 현충일(6일)에는 무려 하루에만 84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현충일에만 84만2189명을 끌어모았다.누적 관객수는 605만2792명이다.앞서 '범죄도시3'는 개봉 첫 주말에만 222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현재 '범죄도시3'는 올해 최초로 6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타이틀을 얻는 등 매일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지금 기세면 '천만 영화' 돌파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제로 '범죄도시3'가 천만 영화 기록을 세울 경우 '범죄도시2'에 이어 쌍천만 영화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조회수: 4,5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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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0:15 |
어느 27살 여성이 '아반떼N 타는 남자 너무 싫다'고 고백한 이유 (영상)젋은 여성이 밝힌 '아반떼N'이 별로로 취급하는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젊은 여성이 유독 '아반떼 N'을 꺼려한다며, 그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중고차파괴자'에는 '여자들이 을왕리 가고 싶을 때 하는 행동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은 유튜버 중고차 파괴자가 '남성들이 여자들한테 가성비로 어필할 때 벤츠 E클래스는 아니지만 연식 오래되고 킬로수가 많은 C클래스를 사는 것도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시작됐다. 정후추는 '여자들이 보기엔 람보르기니나 포르쉐 등 높은 레벨의 차가 아니라면 솔직히 벤츠 C클래스나 E클래스나 거기서 거기다'면서 '솔직히 나도 쉽게 구분 못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이에 중고차 파괴자가 '그럼 아반떼 N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기습 질문하자, 정후추는 '아반떼 N은 아반떼보다 못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이어 '일반 여자 입장에서 아반떼N은 시끄럽고 방방 거린다고 느껴진다'며 '아반떼인데 슈퍼카의 행색을 하려고 하는 느낌이라 '오빠 X신이야?'라는 밈이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후추는 '본인의 만족을 위해서 아반떼 N을 사는 건 괜찮지만 여자한테 어필할 목적으로는 비추'라고 재차 강조하며 '그 돈으로 벤츠 C클래스나 E클래스가 훨씬 낫다'고 말했다.이에 반대로 중고차 파괴자가 '내 남자친구가 탔으면 좋겠는 차는 뭐냐'고 묻자, 정후추는 제네시스 G80을 꼽았다.그는 '벤츠처럼 여성한테 어필하려고 산 게 아닌 소신을 지키는 스마트맨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하면서, 자신이 만나고 싶은 여성에게 어필을 하고 싶다면 상대가 원하는 남자 이미지를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멀쩡한 여자를 만나고 싶다면 절대 허세를 부리지 마라'라고 당부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들도 벤츠 클래스 따질 줄 알았는데 의외네', '앞으로 여자 꼬실 땐 아반떼N은 피하는 걸로', '진짜 유익한 현실 조언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고차 업체가 지난 2012년 미혼 여성을 상대로 '여자들이 싫어하는 차'를 조사한 결과 '시끄러운 튜닝 차'가 1위로 꼽혔다.그 이유로는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 가장 높았다. 이어 '조잡한 스티커', '심하게 반짝거리는 LED 램프'가 뒤를 이었다. 조회수: 3,4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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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0:00 |
'범죄도시3' 600만 돌파 기념사진 찍었다가 '반사판' 의혹(?) 터진 이준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이준혁이 뜻하지 않은 노해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6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범죄도시3'의 출연 배우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누적 관객 600만 돌파를 기념해 출연 배우들이 '600'이란 숫자 풍선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영화 '범죄도시3'는 개봉 7일 차인 이날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클럽에 들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배우들과 감독은 환한 미소로 관객 600만 돌파를 기념했다. 이 중에서 극 중 주성철 역을 맡았던 이준혁에 관심이 쏠렸다. 여러 배우 중 유독 빛나는 외모를 뽐내고 있었던 것. 유독 밝은 피부폰을 뽐낸 탓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혼자 반사판 쓴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실제 이준혁은 무결점 외모로 무대인사 사진이 주목받기도 했다. 과거 비주얼 또한 소환되는 중이다. 지난 2019년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제복을 입고 등장한 모습이 다시 재조명되며 여심을 흔드는 중이다. 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3'에서 악당인 주성철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몸무게를 20kg 가까이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속에서는 헝클어진 머리와 태닝한 구릿빛 피부로 남성미를 자극했다. 이준혁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 '비질란테'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극 중 비질란테는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역할이다. 이준혁은 '비질란테'에서 비질란테를 추앙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를 도와주는 조강옥 캐릭터를 맡았다. 조회수: 3,2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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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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