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9,018

내 돈이 중국인에게?...삼성화재, 보험금 신청자 '동명이인'에게 지급 논란

조회 4,000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6-27 18:00

인사이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 삼성화재 실비 보험금을 중국인이 타먹고 있었어요'


국내 손해보험 업계 1위 삼성화재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심각한 오류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자신의 삼성화재 실비 보험금을 일면식도 없는 한 중국인이 타먹고 있었다고 폭로하는 글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글을 쓴 남성 A씨는 총 8번의 보험금청구 및 종결 사례를 캡처해 공개했다.


A씨는 '5월에 이것저것 병원 갈 일이 많아 실비보험 한도 풀로 타가고 보험금도 이래저래 많이 타먹고 있었다'라며 '새벽에 보험금 얼마나 들어왔나 정리할 겸 사이트 들어가 확인을 좀 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이어 '그런데 아무리 봐도 나랑 연관이 없는 질병으로 보상 내역이 떡하니 6만 8천원이나 있어 뭔가 싶어 자세히 봤다'라며 '지급된 날에 아무런 입금조차 없었고 입금 계좌가 수상해 조회를 해봤는데 'JIN XI'였다'라고 덧붙였다.


'JIN XI'라면 중국인의 이름이다. JIN은 김을 뜻한다.



A씨는 '실비보험 한도 연 30만원이라 곧 다 차가는데 머리가 띵해진다. 삼성화재, 삼성이라 믿고 썼는데 이런 식으로 중국인들이 삼성화재랑 짜고 실비보험을 타먹고 있었나 싶기도 하다'라며 '진짜 중국인이 내 보험을 이용해 보험을 탄 거라면 삼성화재에 큰 결함이 생긴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후기글을 올렸다. 담당자와 직접 연락이 닿았는데, 전산상의 오류·결함이라기보다는 보험금 지급 청구 처리 담당자의 실수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삼성화재 측은 A씨에게 '고객님이 병원진료를 받으신 뒤 어플로 보험료 청구를 하셨는데, 그날 저녁 완전 동명이인이 한분 더 접수를 하셨다'라며 '담당자가 그 사람과 동일인으로 판단하였고, 그렇게 그 분의 명의로 처리가 됐다. 그 과정에서 검수 없이 진행해 고객님 명의로 보험처리가 됐다'라고 해명했다.


검수를 하는 과정에서도 담당자가 꼼꼼하게 살피지 않아 엉뚱한 사람이 보험금을 받게 됐던 것이다. A씨는 5월 16일에도 보험료를 신청했는데, 동명이인인 이가 수령했다. A씨는 이 건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받지 못했다.


A씨의 글을 본 한 보험 직군 종사자는 '이거 담당자가 대충한 거'라면서 '사고번호, 계약번호, 병록번호, 병원/의사명, 병명 및 치료 약물명, 사고 접수인 등등 체크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 짜증 날 정도'라며 '동일성별 동명이인이라고 엉뚱한 사람이 절대 타 먹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체크해야 할 정보들을 확인하지 않고 성별/이름만 보고 대충 처리했다고 봤다.


해당 폭로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삼성화재 이용 고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혹시 내 보험금도 다른 사람이 먹는 거 아니냐'라며 불안해하고 있다.



인사이트


이와 관련해 삼성화재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시스템상 오류는 아니고, 청구대행업체가 이름 입력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구 전산화가 안 돼 생긴 문제로 보이며, 보다 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진 뒤 관련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목 작성정보
샤이니 콘서트에서 키·민호가 유독 붙어 있었던 가슴 뭉클한 이유

샤이니 콘서트에서 키·민호가 유독 붙어 있었던 가슴 뭉클한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샤이니 콘서트에서 키와 민호가 유독 붙어있는 모습을 보이자 팬들이 울컥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샤이니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샤이니 콘서트는 군백기, 코로나19 여파로 6년 9개월 만에 열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멤버 온유가 최근 건강 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면서 키, 민호, 태민 3명만 무대를 펼쳤으나 부족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키와 민호가 가까이 붙어있고, 태민이 멀찍이 떨어져 있는 모습이 계속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한 팬은 '나만 그렇게 느낀 거 일 수도 있는데 처음에 민호랑 기범(키 본명)이는 서 있을 때 왜 유독 붙어 있을까 싶었다'라며 '근데 3일 무대를 다 보고 나니까 깨달았는데 태민이랑 민호 사이가 종현이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하늘의 별이 된 故 종현도 콘서트에 함께 한다는 걸 보여주고자 자리를 비워둔 것 같다는 추측이었다.실제로 샤이니 멤버들은 좌측부터 온유, 태민, 종현, 민호, 키 순서대로 서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았다.  또 지난 27일 민호가 SNS에 올린 사진에도 위 순서대로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태그 돼 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샤이니 팬들은 '너무 눈물 난다. 샤이니 행복하자', '종현이 진짜 보고 싶다', '샤이니는 언제나 다섯 명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29|댓글: 0

17215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7:15

'길빵충보다 더 극혐'...흡연자들조차 '최악'이라고 부르는 흡연자 유형

'길빵충보다 더 극혐'...흡연자들조차 '최악'이라고 부르는 흡연자 유형

'길빵충보다 더 극혐'...흡연자 사이에서도 '최악'이라 불리는 유형[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비흡연자는 물론, 흡연자들조차 '최악'이라 부르는 흡연자 유형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흡연자 중에서도 최악인 흡연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다.작성자 A씨는 '길에서 흡연하는 '길빵충'보다 운전하면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더 최악'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운전 중 흡연하는 이들은 한 손으로 담배를 잡느라 운전대를 이상하게 잡는 것은 물론, 운전 중 흡연으로 사고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담뱃재를 차량 밖에 털어내는 가하면 창문을 열고 흡연해 주변 운전자들에게 민폐를 끼친다'며 '담배를 다 피운 뒤에는 달리는 도로에 담배꽁초를 버려 환경을 더럽힌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같은 흡연자라도 제일 만나기 싫은 유형'이라며 이들이 흡연자 중 최악인 것 같다고 진절머리 쳤다. A씨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운전자들 때문에 창문 열고 운전을 못 한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모두 싫지만, 운전하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과 길 가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이 제일 극혐', '운전 중 담배 피우는 차량 보면 계속 예의주시하다가 꽁초 버릴 때 블박 신고해버려야 함'이라고 분노했다.실제로 운전 중 흡연하는 운전자를 신고했다는 한 누리꾼은 '창문 열고 담배 피우더니 멋지게 가래침까지 뱉고 담배꽁초를 버리길래 신고했다. 처벌은 오물투기로 벌금형 나오더라'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도로교통법 제68조에 따르면 도로 위 담배꽁초를 투기할 시, 범칙금 5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또한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 따라서 담배꽁초, 껌, 휴지, 쓰레기 등을 함부로 아무 곳에 버리면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는다.

조회수: 3,364|댓글: 0

17214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7:00

현재 강남 파이브가이즈 상황...오픈발 끝난 줄 알았는데 '반전' 있었다 (+사진)

현재 강남 파이브가이즈 상황...오픈발 끝난 줄 알았는데 '반전' 있었다 (+사진)

'역시 오픈 빨이구나'...오늘(28일)자 텅 빈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의 반전 상황[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오늘(28일)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에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던 반전 이유가 공개됐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강남 파이브가이즈 상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오전 10시에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에 방문했다'며 사진 두 장을 공유했다.사진 속 파이브가이즈의 매장 대기 라인은 오픈 첫날과 다르게 텅 비어 있었다. 또한 입구 앞에는 순번 대기표만 덩그러니 있을 뿐, 단 한 명의 손님조차 존재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역시 오픈 빨이었구나'라고 생각하며 지나치던 중 입구 앞에 놓인 작은 안내판을 발견하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안내판에는 'SOLD OUT. 오늘 주문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라고 작게 적혀있었기 때문이다.그제야 손님이 없던 이유를 납득한 A씨는 '손님이 안 찾아 오는 게 아니라 오픈 전부터 솔드 아웃이라 아무도 못 온 거였더라'라고 허탈해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 많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오픈 전에 마감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요즘 앱으로 예약 대기 받고 팔던데', '이 정도 인기면 매장 말고 공장 차려야 할 듯'이라고 놀라워했다.한편 파이브가이즈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에 '한국 1호점'을 첫 게시했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햄버거 브랜드로 알려진 파이브가이즈는 쉐이크쉑, 인앤아웃버거와 함께 미국 3대 프리미엄 햄버거로 불린다.국내 매장 판매 가격은 패티 두 장이 들어간 햄버거 단품 가격이 1만 3,400원이며, 가장 비싼 베이컨 치즈 버거는 1만 7,400원이다.

조회수: 4,132|댓글: 0

17213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6:35

지하철 노약자석 점령하더니 발 뻗고 누워서 가는 7호선 빌런

지하철 노약자석 점령하더니 발 뻗고 누워서 가는 7호선 빌런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한 중년 남성이 노약자석을 모두 차지한 채 누워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호선 침대칸'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글을 쓴 작성자는 한 중년 남성이 노약자석에서 잠든 사진을 두 장 공개하면서 '지금 저러고 계신다'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해당 사진 속 남성은 지하철에 따로 마련된 노약자석 세 칸을 모두 차지하고 신발까지 벗은 채 누워있다.좌석 아래에는 벗은 신발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어 마치 본인 집에 들어가 거실 소파에서 누운 듯 아주 편안한 모습이다. 또 남성은 발가락 양말을 드러내고 다리를 꼰 채 남들의 시선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 휴대전화를 만지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한국이 맞나', '다이나믹 7호선', '전철 타시면서 개념은 두고 타셨나 보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라 제발', '신발은 벗었네 그래도', '멀쩡하게 셔츠, 슬랙스에 구두까지 신으시고 왜 그러시느냐'라며 중년 남성의 행동을 비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지하철 내 소동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지난 22일 서울 지하철 4호선에는 취객이 한 남성 승객에게 시비를 걸며 폭언을 쏟아부었다. 이에 참다못한 승객이 자리를 옮겼지만, 취객은 계속 따라오며 알아듣지 못할 말을 쏟아냈다.결국 화가 난 승객이 취객에게 로우킥을 날리며 상황이 종료된 바 있다.또 지난 1월 지하철 1호선 열차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승객이 포착되기도 했다.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승객을 제지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계속 피워 논란을 샀다.이처럼 끊임없이 나오는 지하철 내 소동에 명확한 규제와 확실한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회수: 3,711|댓글: 0

17212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6:35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빵 뜬 권은비, 걸스데이 댄서 하던 '여고생 시절' 재조명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빵 뜬 권은비, 걸스데이 댄서 하던 '여고생 시절' 재조명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권은비가 데뷔 전 걸스데이 무대 댄서로 활동했던 과거 사진이 주목을 받으며 17살 시절이 재조명됐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은비 걸스데이 댄서 활동하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권은비가 데뷔 전 17살 때 걸스데이 댄서로 활동했던 시절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권은비는 통통한 젖살이 귀엽게 올라와 여고생 다운 앳된 모습이다.현재 자연스럽고 데일리한 무대 화장을 추구하는 권은비의 이미지와 다르게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또 앳된 얼굴 속에서도 현재의 얼굴이 남아있다.  앞서 지난 2018년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걸스데이 혜리와 과거 인연을 이야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권은비는 혜리와 악수하며 '고등학교 때부터 선배님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혜리는 '(댄서 활동)당시 얘기를 많이 나눴던 기억이 난다. 어느 날 가수가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혜리는 당시 걱정이 됐지만 '열심히 해보라'고 권은비를 응원했던 과거를 떠올렸다.한편 권은비는 2014년 7월 18일 걸그룹 '예아'로 데뷔했으며 2015년 탈퇴했다.이후 2018년 Mnet에서 주관한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에 출연해 IZ*ONE의 리더로 재데뷔했다. 2021년 4월 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 프로젝트 그룹 활동이 중단됐고, 2021년 솔로 데뷔 앨범인 OPEN을 발매했다.최근 권은비는 워터밤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회수: 3,297|댓글: 0

17211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6:15

일광욕하고 있는 여자 관광객 엉덩이 앙 물었다가 안락사 당한 떠돌이 개

일광욕하고 있는 여자 관광객 엉덩이 앙 물었다가 안락사 당한 떠돌이 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여자 관광객의 엉덩이를 무는 떠돌이개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4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스카이뉴스는 호주 해변에서 떠돌이 개들이 관광객들의 엉덩이를 무는 등 공격을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은 퀸즐랜드 프레이저섬의 해변에서 포착됐다. 해변 모래사장을 지나던 들개가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을 향해 돌진한다.개가 다가와 접촉하자 이 여성은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그 순간 이 개가 엉덩이를 콱 물어버렸다. 깜짝 놀란 이 여성은 황급히 달아났다.호주 한 해변에서 관광객을 물어버린 이 들개는 평소에도 사람들을 자주 공격했다고 전해진다.이달 초에만 7살 소년과 40대 여성을 물어서 결국 안락사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섬에는 200마리가 넘는 호주 들개 딩고들이 살고 있어 지역 당국이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관광객들은 크기가 크지 않은 딩고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지만, 딩고의 송곳니는 사람에게 몹시 위협적일 수 있다.호주 당국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야생 동물에 대해 경계할 것을 촉구했다.

조회수: 3,408|댓글: 0

17210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6:00

한국외대 교수, 예비군 훈련 받느라 결석한 학생 '참여도 점수' 깎았다

한국외대 교수, 예비군 훈련 받느라 결석한 학생 '참여도 점수' 깎았다

예비군 법보다 센터 규정을 더 중요시한 한국외대 교수...'수업 참여도 점수 1점 깎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 교수가 예비군 훈련으로 수업에 빠진 학생을 결석 처리해 도마 위에 오른 적 있다. 이 교수는 예비군 법보다 센터 규정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논란이 되자 다시 출석 인정으로 입장을 번복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한국외대 교수가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학생의 수업 참여도를 깎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대학교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예비군 훈련 이수 수업 참여도 감점'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수업 참여도가 감점돼 교수한테 얘기했더니 교수가 전화로 '예비군 때문에 수업에 불참할 경우 출석 점수는 인정한다. 하지만 어쨌든 수업에 오지 않은 것이니 성적 조절을 위해 수업 참여도 점수 1점을 깎았다'라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텄다.그는 '예비군 훈련에 간 다른 남자 학우도 나와 같은 점수를 받았는데 형평성에 어긋난 것 아닌가'라며 황당해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분통을 터뜨렸다. 누리꾼들은 '왜 또 한국외대 교수냐, 혹시 그 교수냐', '예비군을 가고 싶어서 가는 줄 아나 누가 보면 일부러 빠진 걸로 보이겠다', '이 교수를 감옥에 보내야 본보기가 되는 거냐. 대체 대우가 왜 이러냐'고 분개했다. 예비군 훈련 참여를 출석으로 인정해 주지 않아 1등 장학금 놓쳤던 학생, 논란되자 교수는 입장 번복이들이 이렇게 화가 난 이유는 한국외대 교수가 예비군 훈련 참여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결석 처리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8일 예비군 훈련 때문에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는 한국외대 학생의 글이 화제가 된 바 있다.한국외대 4학년이라고 밝힌 B씨는 1학기 때 진행한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1등 성적을 받았다. 1등 성적을 받은 자에게는 장학금 12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한국외대 교수가 예비군 훈련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B씨에게 출석 인정을 해 주지 않았다. 그 결과 B씨는 성적 1등 장학금인 12만 원을 받지 못했다. 그는 출석을 인정받지 못해 장학금 5만 원만 받았다. 이 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했고, 논란이 커지자 한국외대 교수는 입장을 번복했다.B씨는 지난 10일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외국어 교육센터 측이 예비군 훈련을 받는 날에 출석을 인정해 주는 쪽으로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셨다'라며 '센터도 그렇게 따르기로 했다'는 내용을 교수에게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장학금 건과 관련해서도 학생의 예비군 결석이 출석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성적을 다시 조정해 (장학금을) 공동 수상하는 걸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한편 예비군법 제10조 2항(예비군 동원 또는 훈련 관련 학업 보장)에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의 장은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학생에 대하여 그 기간을 결석으로 처리하거나 그 동원이나 훈련을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한다'라고 명시돼 있다.제15조(벌칙)에는 '이를 위반하여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불리한 처우를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조회수: 3,727|댓글: 0

17209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6:00

'33도 폭염' 속 마트 주차장서 쇼핑카트 정리하던 31세 직원, 근무 중 숨져

'33도 폭염' 속 마트 주차장서 쇼핑카트 정리하던 31세 직원, 근무 중 숨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에서도 최고 인기를 달리는 외국계 창고형 할인마트에서 일하던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해당 직원은 쇼핑카트 정리 업무를 담당했는데, 더워도 에어컨이 잘 가동되지 않는 근무 조건 하에서 고된 노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MBC 뉴스데스크는 코스트코 경기 하남점 주차장에서 쇼핑카트 정리 업무를 하던 31살 남성 A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이르러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 벌어졌다. A씨는 오전 11시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라며 주차장 한켠에서 쉬던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일하던 장소는 벽면이 전부 뚫려 시멘트 소재로 둘러싸인 주차장이었다. 햇빛에 그대로 노출된 곳이었고, 외부 열기를 흡수하는 탓에 온도는 외부보다 더 높은 곳이었다. 동료 직원들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곳은 쇼핑을 오는 손님들마저도 '어 여기 왜 이렇게 더워' 할 정도로 (주차장 기온이) 굉장히 높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외부로) 열려 있다 보니까 에어컨은 원래 안 튼다', '냉방비도 많이 줄였다. 가동 시간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이렇게 해놨다'라는 등의 증언을 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A씨는 옹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거운 철제 카트를 묶음으로 밀고 다녀야 했다. 사망 전 동료에게 보낸 휴대전화 메시지 따르면 그는 약 10시간 동안 4만 3천보 정도를 걸었다. 해당 지점에는 직원 휴게 공간이 지상 5층에 마련돼 있다. 근무자가 이곳에서 쉬기 위해 가려면 4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3시간마다 주어지는 휴식 시간 15분을 온전히 누리기에는 먼 곳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할인마트 측은 직원의 근무 중 사망 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조회수: 4,573|댓글: 0

17208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5:35

압수된 전자담배 되찾으려 밤에 교무실 침입한 간 큰 중학생들

압수된 전자담배 되찾으려 밤에 교무실 침입한 간 큰 중학생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압수당한 전자담배를 찾기 위해 교무실에 몰래 들어갔다가 뒤늦게 발각돼 학교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28일 울산의 한 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생 A군 등 4명은 지난 23일 오후 8시께 방과 후 교무실에 몰래 들어갔고 교사 책상을 뒤져 전자담배와 현금 등을 훔쳐 나왔다. 학생들은 며칠 전 교사에게 압수당한 전자담배를 되찾기 위해 창문을 통해 교무실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학교에는 야간 당직자가 있었지만 교무실이 아닌 다른 층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교 입구에 설치된 보안장치는 스위치를 켜지 않아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학생 중 한 명이 창문을 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렸고, 동영상을 본 다른 학생이 학교 측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학교 측은 26일에 해당 학생들을 불러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특히 기말고사를 10여 일 앞둔 시점이라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제기됐지만 학교 측은 시험문제를 전면 재출제 하기로 했다.

조회수: 3,308|댓글: 0

17207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5:35

'스우파' 씹어 먹었던 카리스마 댄서 모니카, 시즌2 심사위원 된다

'스우파' 씹어 먹었던 카리스마 댄서 모니카, 시즌2 심사위원 된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댄서 프라우드먼 모니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의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8일 Mnet '스우파2' 측은 지난 시즌 1에서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참여했던 댄서 모니카가 시즌2에서는 저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우파2'의 파이트 저지 자리에는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와 모니카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모니카는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독보적인 춤선과 파워풀한 춤 실력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시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우먼 파워'의 대명사로 불렸다.시즌 1에서 스우파의 시스템과 현장 분위기를 직접 경험한 모니카가 시즌 2의 저지로 합류한 만큼 더욱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글로벌로 판을 키운 이번 시즌에서 모니카는 본인의 실력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에게 날카로운 조언과 그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몰입감 넘치는 심사를 보여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스우파2'에 임하는 크루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지로서 전문적인 심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모니카의 활약을 기대했다.한편 '스우파2'는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가 여덟 크루 라인업으로 출연을 확정했다.첫 방송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서 공개된 'K-POP 데스매치' 미션 영상은 누전 조회수 5백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스우파2'는 오는 8월 22일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조회수: 3,476|댓글: 0

17206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5:15

송해나 '톱모델 A군과 4년 열애...결혼까지 생각했다' (+이별 이유)

송해나 '톱모델 A군과 4년 열애...결혼까지 생각했다' (+이별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모델 송해나가 톱 모델 남자친구와 4년간 열애했다고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자신과 과거 연애담을 공유했다. 이날 송해나는 '톱모델 A군과 4년간 열애, 결혼까지 생각했어'라는 문구를 썸네일로 걸었다.송해나는 오랜 시간 열애했던 A군에 대해 '3년 전 '골때녀' 시작할 때 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호동이 'SBS 때문에 헤어진 거냐'고 몰아가자 송해나는 'SBS가 빼앗아갔다'며 '주 7일 중에 주말 빼고 매일 아침 10시에 운동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일 못하는 멤버 중에 하나'라며 '연습을 많이 나가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만날 시간이 없고. 오전에 훈련하고 오후에 촬영 있고. 피곤해서 술 먹고 뻗고. 아침에 축구 가는 걸 오래 반복했다'고 헤어진 이유를 설명했다.엄지윤은 '송해나가 인기가 많다'라며 '난생 처음으로 먼저 대시해 만난 분이라고?'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송해나는 '저는 진짜 어렸을 때부터 얼굴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저 선배님은 너무 유명한 사람이라 우와 쳐다보고만 있다가. 날 모르겠거니 지나쳤다. 그런데 그 분이 다른 후배에게 해나는 왜 만날 때마다 인사를 안 해? 그랬다는 거다. 번호도 모르고 묻기도 뭐하고 해서 DM을 보냈다'고 첫 시작을 알렸다. 송해나는 'DM 보낸 유일한 남자다. 죄송합니다, 나중에 뵈면 인사 먼저 드리겠다고 보냈다'라며 '답장이 오기 시작해서 번호를 남겼다. 나중에 밥을 사달라고 했다. 만나서 밥 먹고 이야기하고 4년을 만났다'고 덧붙였다.이어 '다양한 쓰레기들을 만나봤다. 다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는. 이런 게 많아서 다 바람으로 이어졌다'며 '이 남자는 그런 걱정을 안 하게 해줬다. 믿음도 가고. 술도 안 좋아하고. 불안하게 하지 않아서 일하는 데도 편하게 일하고 사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이었지만 송해나는 연애 기간이 길어져 익숙해지며 소홀해졌다고 털어놨다.송해나는 '2년이 지나니까 익숙해졌다. 쓰레기 같았던 남자친구들의 행동을 내가 하고 있었다. 나도 술을 좋아하는데 방송으로 알아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자리가 많아졌다'며 '남자친구가 서운했던 듯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결국 송해나는 스승의 날에 축구복을 입은 채 이별했다며 '방송에 나와서 나쁜 연애 이야기만 했다. 나에게도 좋은 사랑이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조회수: 3,757|댓글: 0

17205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5:15

'43살' 이유리, 배역 고민 토로...'남배우는 나이 들어도 멜로 하는데 여배우는 역할 적어'

'43살' 이유리, 배역 고민 토로...'남배우는 나이 들어도 멜로 하는데 여배우는 역할 적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유리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겪는 남녀 차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연기 고민을 털어놓는 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리는 해당 프로그램 MC인 고두심과 경기도 남양주로 여행을 떠나 고민을 털어놨다. 이유리는 '여배우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역할이 달라진다'라며 '저도 그런 때가 됐는데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불안하다'라고 고백했다. 고두심은 '주인공 위치에서 벗어나서 조연으로 가고 단역으로 가는 시기가 있다'라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그러자 이유리는 나이가 들면 남자 배우에 비해 여자 배우들의 역할이 다양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유리는 '남자 배우들은 나이가 들어도 멋있는 역도 많이 하신다. 극 중에서 멜로도 하시는데, 여자 역할은 그런 게 적어서 아쉽다'라며 '선배님들이 길을 많이 열어주셨지만 그래도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두심은 '여배우들을 빨리 늙히는 것 같다'라며 이유리의 의견에 공감하더니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야 한다'라고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자 배우 송중기가 최근에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달 송중기는 프랑스 남부 칸에서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칸 초청과 함께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빠가 되고, 남편이 되는 건 이 연예계에서는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답했다. 송중기는 '연예계에서 아빠가 되고, 아이를 가지고 여자와 결혼을 한다는 건 때때로 내 일자리를 더 많이 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나는 두렵지 않고 신경 쓰지 않는다. 가정은 항상 일보다 중요하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조회수: 3,518|댓글: 0

17204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5:15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보다 10kg 더 쪘다는 이유로 첫 출근 직전 입사 취소 당한 취준생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보다 10kg 더 쪘다는 이유로 첫 출근 직전 입사 취소 당한 취준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힘든 취업 준비 과정을 거쳐 마침내 원하던 회사에 입사하게 된 한 청년이 출근 직전 입사 취소를 통보받았다.그 이유는 바로 입사 지원서를 썼을 때보다 현재 10kg 더 살이 쪄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s는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보다 10kg더 쪘다는 이유로 첫 출근 직전 입사 취소 당한 취준생 사연을 소개했다.중국 우한에 사는 샤오치(가명)는 지난 5월 한 유명 정보 기술 회사 기획직에 이력서를 제출했다.서류 통과 후 두 차례의 면접까지 일사천리로 통과한 샤오치는 드디어 긴 취준생 생활을 드디어 끝낼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면접 합격 소식을 들은 후 그는 회사 근처에 자취방까지 구했다.지난 2일 입사 직전 회사에서 신체 검사를 받은 후 샤오치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회사로부터 들었다. 바로 입사가 취소됐다는 것이다.이미 입사가 확정된 상태에서 출근 직전 갑자기 입사 취소 통보를 받은 샤오치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 했다. 억울함에 샤오치는 회사에 입사 취소 사유를 물었다. 회사 측은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와 신체검사 측정 결과 나온 몸무게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샤오치는 입사지원서에서 키와 몸무게를 적는 칸에 자신의 몸무게를 72kg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실제 신체검사에서 나온 몸무게는 이보다 10kg 많은 82kg이었다.회사 측은 샤오치가 거짓으로 이력서를 작성해 그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입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샤오치는 '속이려는 의도는 없었다. 원래 내 몸무게는 72kg였고 취업 준비하면서 살이 좀 찌긴 했지만 10kg나 찐 줄 몰랐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조회수: 3,547|댓글: 0

17203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5:00

'밤바다 보러 서해 놀러 갔더니 푸른빛으로 반짝거리고 있었어요' (영상)

'밤바다 보러 서해 놀러 갔더니 푸른빛으로 반짝거리고 있었어요'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나라의 서해에서 바다가 파랗게 빛나는 신비한 자연현상이 일어났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TV생물도감'에는 '※현재 난리난 서해안 상황※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생물도감은 '최근 서해안에 엄청난 생물이 등장했다고 한다. SNS에서 화제인데, 그 주인공은 '야광충'이다'라고 설명했다.야광충은 1mm 남짓한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발광 블랑크톤 종류이기 때문에 파란색의 밝은빛을 낸다. 특히 파도와 같이 충격을 받으면 빛을 내는 습성이 있다.생물도감은 '야광충은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대발생 하며 8~9월까지 또 한번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충청남도 서천으로 향해 야광충이 만든 아름다운 장관을 카메라에 담았다. 물에 충격이 생길 때마다 푸른빛으로 일렁이는 모습이 마치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야광충이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한다. 생물도감은 '야광충을 밤에 보면 아름답지만 낮에는 핑크색으로 보여 적조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며 '또 많이 발생하게 되면 바다의 산소포화도를 떨어뜨려 암모니아를 발생시키고, 주변 생물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외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8월 되면 보러가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082|댓글: 0

17200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4:35

산책 중 편의점 앞에 진열된 생수에 반려견 소변보게 한 '무개념' 견주

산책 중 편의점 앞에 진열된 생수에 반려견 소변보게 한 '무개념' 견주

반려견이 진열된 생수에 소변 보는데...'모른척' 넘어간 견주[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반려견이 편의점 앞 진열된 생수에 소변을 보는데 가만히 지켜본 '무개념' 견주 행동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외부에 진열된 생수'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평소처럼 편의점 CCTV를 확인하고 있던 A씨는 반려견과 산책하는 한 아주머니의 기이한 행동을 목격했다. 영상 속 아주머니는 자신의 반려견이 매장 외부에 전시돼있는 생수에 소변을 보는데도 말리기는커녕 옆에서 기다려 줬다.이에 A씨가 곧장 달려나가 '아주머니 개가 생수에 오줌을 쌌다'고 알리자 아주머니는 '싸는 시늉만 한 거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포장된 생수 비닐 안에는 누가 봐도 '소변'으로 보이는 노란 물이 고여있었고 A씨는 재차 '여기 누런 오줌이 있다. 확인해보라'고 설명했다. 그제야 아주머니는 '휴지 좀 달라'면서 반려견 소변을 닦으려 했고 기겁한 A씨는 '이건 비닐 속에 오줌이 들어간 거라 판매할 수가 없다. 구매하셔야 한다'고 말했다.그러자 아주머니는 '우린 이 물 안 먹는다. 이거 결제해 주고 가위나 칼 줘봐라'라고 요구한 뒤 자신이 구매한 물통을 전부 뜯어버리고는 사과도 없이 홀연히 사라졌다. 순식간에 난장판이 된 진열대에 망연자실한 A씨는 '보통 물건에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면 목줄을 당기면서 제지하는 게 정상 아니냐. 편의점이 풀밭이나 나무도 아니고'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소한 미안한 척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러니까 다른 견주들이 욕먹지', '난동 피운 것들 다 치우고 가라 해라'라고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제일 큰 강아지는 목줄을 안 했네요'라고 해당 견주에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한편 동물보호법 제13조 제2항에 따르면 소유자 등은 등록 대상동물(월령 2개월 이상인 개)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배설물이 생겼을 때에는 즉시 수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하지만 소변의 경우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ㆍ계단 등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 및 평상ㆍ의자 등 사람이 눕거나 앉을 수 있는 기구 위의 것으로 한정한다. 

조회수: 3,564|댓글: 0

17199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4:35

등산 중 실종 됐던 유명 배우, 끝내 숨진 채 발견...향년 65세

등산 중 실종 됐던 유명 배우, 끝내 숨진 채 발견...향년 65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등산 중 실종돼 5개월째 소식이 끊겼던 유명 배우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수많은 명작을 남기며 인기를 끈 영국 출신 배우 줄리언 샌즈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 측은 사흘 전 샌게이브리얼 산악지대 볼디산에서 발견된 유해가 줄리언 샌즈로 확인됐다.앞서 줄리안 샌즈는 지난 1월 볼디산 트레일 코스에서 실종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악천후와 눈사태 등으로 수색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줄리언 샌즈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샀다.이후 약 5개월 간 줄리언 샌즈는 계속해서 실종상태로 가족과 팬들은 그가 무사히 돌아오길 간절히 바랐다.그러나 안타갑게도 지난 24일 한 등산객이 줄리언 샌즈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해 신고했고, 본인 확인 절차 결과 신원이 확인됐다. 고인이 된 줄리언 샌즈는 40년간 영국과 미국에서 무려 150편에 달하는 다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대표 작품으로는 '워락'(1989),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1993) 등이 있으며, '밀리언 달러 호텔'(2002), '블러드 앤 본'(2009), '더 헌터'(2010), '비뚤어진 집'(2019)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끝내 숨진 채 발견된 줄리언 샌즈의 비보에 많은 팬들은 눈물을 쏟아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줄리언 샌즈의 나이는 향년 65세다.

조회수: 3,203|댓글: 0

17198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4:15

25살인데 계란 한 번도 안 깨봤다는 여성...'그럴 수 있다 vs 충격적이다'

25살인데 계란 한 번도 안 깨봤다는 여성...'그럴 수 있다 vs 충격적이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본인이 25살인데 아직 계란을 한 번도 안 깨봤다는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5살인데 계란 한번도 안 깨본 게 신기한 일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5살 대학생이다. A씨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아직 한 번도 계란후라이조차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들은 곧바로 '거짓말하지 말라'라는 반응을 보였다.친구들은 '계란을 한번도 깨본 적 없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이야?'라는 뉘앙스로 계속해서 말을 했다. A씨는 '그놈의 계란이 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럼 집에서 뭘 하느냐는 친구들의 물음에 A씨는 '집에서 그냥 나만의 역할을 열심히 한다. 대학생이니까 학교 다니고'라고 답했다.  A씨는 '한 번도 계란 깨본 적 없다는 게 그렇게 충격적인 일인지 난 잘 모르겠다'며 '그렇게 놀랄 일이야?'라고 조언을 구했다. A씨는 신발 끈도 못 묶었는데 3년 전에 배워서 이제 묶을 줄 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신기한 걸 넘어서 이해가 안 간다', '친구들이랑 놀러 가서 요리도 안 해 먹었다는 말인가', '15살도 계란은 깨봤겠다', '제발 엄마한테 잘해드리고 하나라도 배워라', '계란을 못 먹는 거 아니면 이해 안 되는데' 라며 A씨의 사연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곱게 자라면 그럴 수 있지 않나', '이해가 안 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이제 배우면 돼', '천천히 하나씩 배우면 된다 부모님 밑에만 있었으면 그럴 수 있지', '신기하긴 한데 별 생각 안 드는데?', '필요한 때가 오면 배우면 되는 거 아닌가'라며 A씨에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3,696|댓글: 0

17196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3:35

엄정화·김병철, ♥핑크빛 기류 포착?...'그럼 우리 연애해?'

엄정화·김병철, ♥핑크빛 기류 포착?...'그럼 우리 연애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통해 빛나는 호흡을 맞춘 배우 엄정화와 김병철.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싱글인데, 방송 중 핑크빛 기류를 보여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27일 JTBC '짠당포'에는 엄정화와 김병철 그리고 명세빈,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김병철을 두고 '별명이 큐티쓰레기'라고 소개하며 닥터 차정숙 속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실제 성격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엄정화는 '병철씨 실제 성격은 보통 이렇다. 과묵하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이에 김병철은 '오래된 부부 사이를 연기했어야 해서 허물 없이 친해지려 반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드라마가 끝났으니 이제 반말은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는데, 김병철은 '다행이다. 반말하기 부담스러웠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병철은 연예·방송업계 평균(?)에 비춰보면 자신의 외모는 그 아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최근 드라마 이후 '잘생겨 보인다는 댓글이 많아졌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엄정화도 동의했다. 엄정화는 '나도 그런 걸 느꼈다. 연기하면서'라며 '그 전에는 김병철 배우를 볼 때 외모를 보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촬영하면서 잘생겼다는 걸 점점 느꼈다'라고 말해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MC들(탁재훈, 윤종신, 홍진경)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김병철은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엄정화, 명세빈 그리고 홍진경도 모두 밝은 면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탁재훈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촬영장에서는 엄정화씨가 좋다고 했다더라'고 넌지시 말했고, 김병철은 '어디서 들으셨냐'라고 말했다. 반색한 엄정화는 '우리 그럼 연애해?'라는 드립을 날려 현장을 사랑으로 물들였다.

조회수: 3,476|댓글: 0

17194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3:15

27살에 한 달 수입으로 또래 연봉 버는 유튜버 쯔양...'3년 만에 40억 벌었다'

27살에 한 달 수입으로 또래 연봉 버는 유튜버 쯔양...'3년 만에 40억 벌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어마어마한 월 수입을 언급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화요초대석 게스트로 유튜버 쯔양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쯔양은 '소곱창 40인분, 회전초밥 110 접시, 방어 10kg, 라면 20봉, 소고기 20인분을 먹었다'며 남다른 먹성을 과시했다.대학교 입학 후 식비가 모자라 먹방 유튜버를 시작했다는 쯔양은 ''하루에 만원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소소하게 방송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놀랍게도 2018년 11월 채널을 처음 개설한 쯔양은 불과 4년 만에 구독자 834만 명을 모은 대표 먹방 유튜버로 성장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구독자와 조회수 만큼 수익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쯔양은 '직장 생활하는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몇 배, 수십 배에 달하는 금액이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싶은 정도를 벌고 있다'고 수입을 간접 언급했다.이광기가 '27살 또래 친구들의 1년치 연봉을 매월 벌지 않나 싶다'고 추측하자 쯔양은 '다 다르겠지만 그 정도 된다'며 '내 또래의 직장에서 일하는 친구들의 연봉보다 높게 매월 벌고 있다'고 월 수입을 공개했다. 한편 쯔양은 지난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유튜브 수익을 언급한 바 있다.당시 김병헌이 '조회수가 10억 뷰면 수익이 대략 얼마 정도 되냐'라고 묻자 쯔양은 '조회수 1회당 약 4~5원 정도'라고 답했다.유튜브 조회수 10억 뷰를 기록했던 쯔양의 상황을 대입해보면 유튜브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그가 벌어들인 수익은 최소 40억원에 달했다. 

조회수: 3,985|댓글: 0

17193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3:15

시간당 70mm 폭우 쏟아진 전남 함평서 실종된 여성...12시간째 못 찾아

시간당 70mm 폭우 쏟아진 전남 함평서 실종된 여성...12시간째 못 찾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밤사이 폭우가 쏟아져 내렸다. 전남 함평 쪽에는 특히 많은 비가 내렸는데, 폭우 속 수문 관리를 위해 나섰다가 실종된 여성의 행방을 12시간 넘도록 찾지 못하고 있다. 28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27일) 오후 10시 32분께 전남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에서 수문관리자 68세 여성 A씨가 실종됐다. A씨는 호우경보가 내리자 수문관리 역할을 하기 위해 남편과 급히 현장 점검을 나섰다가 농경지 부근에서 실족해 하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함평소방서는 경찰과 유관기관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이들 기관은 A씨가 실족한 수문 인근 하류와 상류를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했다. 하지만 찾지 못했다. 오후 11시 35분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는 한편, 이날 오전 3시부터는 호남특수구조단이 현장에 도착해 수색에 동참했다. 현재 소방관 85명, 경찰 130명, 의무소방대 50명, 함평군청 150명 등 440명의 인원이 투입된 상태다. 하천변을 따라 지속적으로 수색하고 있지만 넓은 수색 범위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실종 12시간이 넘었지만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함평은 어제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71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조회수: 3,786|댓글: 0

17189레벨3 3

머니맨

2023-06-28 12:35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