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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돌아온 이동건이 복귀 후 처음으로 꺼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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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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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 이혼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복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 이혼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첫 복귀했다.



이동건은 26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전효성 그리고 김철규 감독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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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은 자신을 SNS를 전혀 몰랐던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셀러브리티' 대본을 통해서 SNS를 알게 됐다고 할 정도로 대본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SNS 세상이라는 것이 화려하고 멋지구나 싶어서 매료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철규 감독님과 꼭 작업하고 싶었는데 소원을 이뤘다'며 ''셀러브리티'라는 화려한,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다.



드라마 속 이동건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시현의 남편인 변호사 태전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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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130만 팔로워의 셀러브리티가 된 아리 역이며, 이청아는 SNS 없이도 어떤 인플루언서보다 더 영향력 있는 5선 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의 이사장 시현 역을 연기한다.


재벌 3세이자 코스메틱 브랜드 대표 준경은 강민혁이 연기, 아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SNS 셀럽 민혜는 전효성이 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오는 30일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2020년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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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롯데월드타워 72층까지 맨몸으로 오른 의문의 남성

오늘(12일) 아침 롯데월드타워 72층까지 맨몸으로 오른 의문의 남성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상 123층, 높이 554.5m의 롯데월드타워를 맨몸으로 등반한 남성이 붙잡혔다.12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께, '한 외국인 남성이 맨몸으로 타워 서측을 등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보안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구조에 나섰다.소방서는 소방차량 12대와 인원 69명을 동원했으며 추락을 대비하기 위해 타워 주변에 대형 에어매트 등을 설치했다. 이어 오전 8시 52분 곤돌라를 투입해 72층 외벽에서 휴식하던 남성을 붙잡았다. 그는 영국 국적의 외국인 이었다.인계 받은 송파 경찰은 해당 남성을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타워를 등반한 이유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에도 프랑스의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61)가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무단으로 오른 바 있다.로베르는 당시 75층에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한편 롯데월드타워는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 OECD 중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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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2:00

한때 인기 '탑' 달리다 여러 논란 터졌던 유튜버 양팡 최근 근황

한때 인기 '탑' 달리다 여러 논란 터졌던 유튜버 양팡 최근 근황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때 수많은 유튜버 중 화제성 단연 최고를 달렸던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양팡. 당장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빛나는 예능감을 뽐낼 거라는 찬사를 받던 그는 올리는 영상마다 조회수 수십만을 기본으로 찍었다. 100만은 그리 놀랄 숫자가 아니었고, 200만을 찍는 일도 허다했다. 본업이었던 BJ로도 방송을 잘해 별풍선도 곧잘 받았다. 하지만 늘 그런 영광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많지는 않았지만 '크게 터졌던' 논란 몇 가지가 그의 인기 가도를 가로막았다. 방송 주작 논란, 부동산 보증금 논란도 문제가 됐지만 유튜버 뒷광고 사건과 '다이소 다케시마 후원기업 모함 사건' 등이 크게 논란이 됐다. 방송과 유튜브 채널 활동을 중단했던 때도 있다. 그럼에도 그는 복귀했고, 현재도 여전히 방송과 채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과거 여느 때처럼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팬들은 현재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너무 적게 올라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팬들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되는 빈도수가 너무 낮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 영상은 한 달에 5~8개 정도만 업로드되고 있다. 매일같이 업로드되던 과거와는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영상 조회수가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 팬은 '열심히 하고 있는 BJ 활동만큼 유튜브 활동도 잘 해주면 좋겠다'라고 해 공감을 얻었다. 실제 양팡은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은 꾸준히 하고 있다. 어제(11일)는 BJ 봉준의 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여러 즐거운 장면을 연출해 팬들의 반응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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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1:35

女방사선사에 수면제 먹여 성추행·불법촬영한 1급 지체장애인

女방사선사에 수면제 먹여 성추행·불법촬영한 1급 지체장애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한 지체장애인이 자신을 도와주러 온 여성 방사선사에게 수면제를 먹여 강제 추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1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0대 1급 지체장애인 A씨가 'MRI 사진, CT 사진을 판독해 달라'며 피해자 B씨를 자기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B씨는 10년 차 방사선사로 장애인 봉사활동을 다니던 중 지체장애인 30대 남성 이모씨를 알게 됐다.B씨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A씨와 재활 치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집에 방문했다가 이같은 일을 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수면제인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먹인 뒤 강제로 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심 재판부는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호의적이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A씨가 초범이고 반성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지체장애 1급이고 욕창으로 건강도 좋지 않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그대로 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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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1:35

바람피워 낳은 아들인 거 알면서도 양육비+학비 대준 아빠...아들은 취직하자마자 연락 끊어

바람피워 낳은 아들인 거 알면서도 양육비+학비 대준 아빠...아들은 취직하자마자 연락 끊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신을 희생하며 키운 자녀가 혈육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키운 정과 배신감 사이에서 고민할 것이다. 여기 한 남성은 친자식이 아님에도 망설임 없이 양육비를 보내며 희생했지만,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는 중국에서 화제가 됐던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충칭 출신의 왕차오다. 왕씨는 1991년 아내 린얀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고 2002년 이혼 후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갔다.린씨와 왕씨는 아들의 교육 문제로 수차례 말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린씨는 아들이 왕씨의 친자식이 아님을 폭로하면서 아들의 교육 문제에 간섭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놨다. 큰 충격을 받은 왕씨는 2008년 친자확인 검사를 했다.그 결과 아들은 왕씨의 친아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아들은 린씨가 결혼생활 중 바람을 피워 나은 혼외자였고 왕씨와는 사실상 '남남'이었다. 아들이 17살이 되어서야 왕씨는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씨는 여전히 아들을 자신의 아이로 키웠다. 어릴 때부터 온 힘을 다해 키운 아이였기 때문이다.왕씨는 아들이 아직 어린 학생이기 때문에 아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양육비와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의 노력 덕에 아들은 무사히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그런데 아들은 대학 졸업 후 취직하자마자 왕씨와의 연락을 끊었다. 그때부터 전처 린씨 또한 연락이 되지 않았다. 왕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그는 이후 요독증과 신부전증을 앓으며 홀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다.왕씨는 아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쏟아부은 탓에 제대로 치료조차 받을 수 없었다. 또한 그는 친자식이 아님에도 정성을 다했던 아들과 전처에게 버려졌다는 무력감과 상실감에 정신적인 고통으로 매일 눈물을 흘렸다.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왕씨는 고민 끝에 전처 린씨를 상대로 총 19만 9,000위안(한화 약 3,597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양육비와 학비, 의료비, 정신적 피해 보상금을 더한 금액이었다.최근 이 사건을 심리한 판사는 전처 린씨가 아들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숨겨 배우자의 의무를 위반했고, 이혼 후 자신이 부담해야 할 양육의 책임과 의무를 아이와 혈연관계가 아니며 이 사실을 모르는 왕씨에게 전가해 그의 권리와 재산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이에 판사는 총 16만 9,000위안(한화 약 3,055만 원)의 위자료와 3만 위안(한화 약 542만 원)의 정신적 피해보상금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해당 사연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현지 누리꾼들은 부성애를 악용한 전처와 아들의 행동에 '천인공노할 만행'이라며 분노했다.그러면서 '자기랑 똑같은 아들을 낳아봐야 한다', '보상금 액수가 너무 적다. 수년간의 노력을 봤을 때 그 이상이어야 한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상처가 우려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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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1:35

이효리·김태호PD의 '댄스가수유랑단' 혹평한 평론가의 글

이효리·김태호PD의 '댄스가수유랑단' 혹평한 평론가의 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김도훈 영화평론가가 이효리·김태호PD의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김도훈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나는 이효리가 요즘 좀 안타깝고 안쓰럽다'라며 글을 올렸다. 김도훈은 '김태호랑 과거 울궈먹기 예능만 몇 년째 하고 있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라며 '그런 예능은 하면 할수록 잊히기 싫어서 몸부림치는 과거의 스타 같은 느낌만 더 강해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효리는 동시대적인 음반을 내도 될 정도로 역량, 영향력이 충분한 아티스트라 안타깝다는 것이다. 김도훈은 '정말 해야 할 일이 있는데도 계속 추억 팔이 예능만 하고 있는 이 상황에 오랜 팬들이라면 '언니(누나) 예능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가워요'라고 할 게 아니라 짜증을 내는 게 옳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성기 인기를 회복하지 못해도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을 업데이트하며 음반을 내는 마돈나, 카일리 미노그와 제이로의 길을 참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도훈은 해당 게시글의 댓글창을 통해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에게도 혹평을 날렸다. 그는 이번 예능으로 득이 될 사람은 엄정화밖에 없고 화사는 이 프로그램에 왜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보아의 문제는, 정작 자기 음반 낼 때는 곡 선정하는 감각이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낡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프로에 나오는 순간 원숙한 원로가수 느낌만 더 강해짐'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호 PD의 신작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은 이효리, 엄정화, 보아, 화사, 김완선이 전국을 돌며 팬들을 직접 만나 공연을 하는 모습을 그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댄스가수 유랑단' 3화는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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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1:15

대한민국 외교부가 캄보디아서 사망한 BJ 아영 사건에 대해 밝힌 입장

대한민국 외교부가 캄보디아서 사망한 BJ 아영 사건에 대해 밝힌 입장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났던 BJ 아영(변아영)이 숨졌다.이후 사체 유기까지 행해졌던 이 끔찍한 사건에 대한민국 외교부도 긴급하게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외교부는 '유족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사건이 제대로 수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외교부는 '현지 당국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사항과 개인정보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외교부는 캄보디아 영사를 사건 현장으로 보내 현지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지 경찰이 수사 내용을 공유해 주면 본국 경찰청과 외교부로 즉각 보고하면서 긴급히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 경찰은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30대 중국인 부부를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4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BJ 아영이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숨졌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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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0:35

BJ 임블리, 생방송 중 유서 적고 극단적 선택 시도

BJ 임블리, 생방송 중 유서 적고 극단적 선택 시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성 BJ 임블리가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1일 임블리는 부천의 한 가게에서 갓성은, 감성여울, 중검 등 BJ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임블리는 술을 마시던 중 BJ들과 다툼을 벌였고, 만취 상태로 귀가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 방송 중 신세한탄을 하던 임블리는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라며 갑자기 자필로 쓴 유서를 공개했다. 임블리는 유서를 통해 전 남편에게 아이들을 부탁했으며 특정 BJ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임블리는 카메라 밖으로 이동했고, 20분 후 119 구급대원들이 임블리 집에 들어오면서 방송이 종료됐다.  유튜버 세자부활은 오늘(12일) '병원 도착해서 진위 여부 확인했다. 응급실에 있다. 빠른 쾌유를 빈다'라며 임블리 근황을 전했다.유튜버 법자승열은 측근의 말을 빌려 임블리가 뇌사에 버금갈 정도로 의식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임블리가) 현재 목에 구멍을 뚫어 관을 연결해 산소호흡기를 단 상태다'고 전했다.한편 임블리는 지난 2006년 맥심 화보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부터 서울모터쇼 및 로드FC 라운드걸로 활동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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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0:15

마블 영화 '블랙팬서2' 출연한 인기 배우, 성폭행 혐의로 고발 당해...'피해자 여러 명'

마블 영화 '블랙팬서2' 출연한 인기 배우, 성폭행 혐의로 고발 당해...'피해자 여러 명'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영화에 출연한 인기 배우가 또 다시 성범죄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1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더 다이렉트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출연한 배우 테노치 우에르타가 성폭행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테노치 우에르타(Tenoch Huerta)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팬서2')에서 빌런 네이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해당 작품은 글로벌 흥행을 거둔 만큼 테노치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그러나 최근 테노치는 색소폰 연주자 마리아 엘레나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마리아는 테노치와 함께 그가 속한 '포더 프리에토(Poder Prieto)'라는 단체도 저격했다.마리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팟캐스트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테노치와 그의 단체는 마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개봉 기간 동안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내 입을 막으려 여러번 나를 찾아왔다'고 폭로했다.이어 '테노치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람은 나 말고도 다른 여러 피해자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아직 세부 사항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면 조만간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테노치는 폭력적이고 성적인 약탈자다'라고 주장했다.마리아의 성폭행 피해 주장과 관련해 테노치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한편 마블은 최근 출연 배우의 폭행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앞서 마블 영화 '앤트맨3'에 빌런으로 출연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 역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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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0:15

'팔에 반창고가...' 건강 이상으로 월드투어 콘서트 도중 무대 내려간 블랙핑크 제니

'팔에 반창고가...' 건강 이상으로 월드투어 콘서트 도중 무대 내려간 블랙핑크 제니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 제니가 건강 이상으로 호주 멜버른 공연 중간 무대에서 내려갔다.지난 11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는 블랙핑크 '본 핑크 월드 투어(BORN PINK WORLD TOUR)' 콘서트가 열렸다. 제니는 세트리스트 다섯 번째 곡 'Lovesick Girls(러브식 걸스)'를 부르던 중 무대를 내려왔다. 건강상의 문제였다.Jennie get well mahal ko BORN PINK AUSTRALIA — N E F E L I • SAW BLACKPINK (@roseanneclouds)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늘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인 멜버른 공연 도중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응원해 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라고 덧붙였다.제니는 YG를 통해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팬들은 무대에 오른 제니의 팔에서 반창고를 발견했다. 팬들은 콘서트 전 링거를 맞고 온 것으로 추측했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스케줄이 너무 빡세다', '얼마나 아팠으면 무대 중간에 내려갔을까', '부디 몸조리 잘하길 바란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한편 지난 3~4일에는 블랙핑크 지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 불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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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0:15

캄보디아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BJ 아영, 생일에 비보

캄보디아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BJ 아영, 생일에 비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여성의 신원이 공개됐다.12일(현지 시간) 캄보디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망한 한국인 여성은 국내 유명 BJ 아영(본명 변아영·33)으로 밝혀졌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약한 BJ 아영은 아프리카TV 구독자만 16만 명을 보유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25만 명에 달하는 SNS 인기 스타다.앞서 지난 3월 BJ 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J 청산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려고 한다. 일반인 아영이의 새 삶, 열심히 살겠다'라고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일반인으로 새 삶을 꿈꾸던 BJ 아영이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인과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현재 BJ 아영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지인은 '아영 언니 생일 축하해요. 올해는 답 없는 카톡만 보내네요'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다.실제로 BJ 아영은 지난 11일이 생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생일을 앞두고 전해진 비보에 팬들은 비극적인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한편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한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재 캄보디아 경찰은 한국 여성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30대 중국인 부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4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변씨가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자 시신을 차에 실어 옮긴 뒤 유기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2일 캄보디아에 도착해 이틀 뒤 병원에서 수액 또는 혈청 주사를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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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0:15

아파트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가 갑자기 폭발...충격적인 내부 상황 (영상)

아파트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가 갑자기 폭발...충격적인 내부 상황 (영상)

현관 앞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타닥' 소리 나면서 불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파트 현관 앞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채널A '뉴스A'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1분경 강서구 염창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전기자전거에서 '타닥'거리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보인다는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70대 집주인과 이웃집 주민 62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또한 화재로 전기자전거와 현관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8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해당 아파트 관리실 직원은 '충전하는 과정에서 (전기자전거가) 과열이 된 것 같다. 배터리 충전. 소화기도 일정대로 해서 우리 경비원이 갖다가 두 개를 쏴서 진압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공하성 우석대 소방재학과 교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자전거를 충전할 시, 만충전보다는 80% 정도 충전됐을 때 멈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충전을 할 땐 취침 중이 아닌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며 화재 대피로를 막지 않도록 현관문이나 비상구에서 충전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기에 꽂아둔 전기자전거를 화재 원인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최근 전기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가 매년 10만 대, 20만 대 이상 팔리면서 화재 역시 덩달아 급증하는 상황이다.전기 자전거의 배터리는 물리적 충격을 받아 열폭주하는 경우도 있지만, 화재 절반 이상이 과충전이나 미인증 충전기 사용 등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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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9:35

성격 엄청 털털해 스태프가 핸드폰에 덕지덕지 붙여둔 스티커 그대로 들고 다니는 이동욱

성격 엄청 털털해 스태프가 핸드폰에 덕지덕지 붙여둔 스티커 그대로 들고 다니는 이동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이동욱이 평소 스태프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성격이 얼마나 털털한지 알 수 있는 영상이 화제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핑계고'에는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이 딸 나은이가 '폰꾸(핸드폰 꾸미기)'를 해줬다고 자랑했다. 유재석의 핸드폰 뒷면에는 키티, 마이멜로디 등의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었다.그런데 이는 딸은커녕 결혼도 하지 않은 이동욱의 핸드폰도 마찬가지였다.이동욱은 '우리 스태프들이 빵, 과자 먹은 다음에 다 (스티커를) 여기다 붙여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케이스도 없는 아예 생폰으로 들고 다니는데, 그래서 붙이기가 좋나 보다'면서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해당 방송을 본 팬들은 '이동욱 '예민미' 넘치게 생겼는데 반전 성격인 거 너무 매력적이다', '나는 저런 거 싫던데 이동욱은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 '안 떼고 그대로 붙이고 다니는 것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날 이동욱은 유재석에게 '4~5년 주기로 슬럼프가 오는데, 지금인 것 같다. 원인을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동욱을 위로하면서 '나도 집에 있으면 가끔 그렇다. 운동이나 청소하거나 산책하면서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당 영상은 34분 50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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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9:15

배라 매장의자 밟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엄마에게 '애들 관리' 부탁했더니 돌아온 황당한 반응

배라 매장의자 밟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엄마에게 '애들 관리' 부탁했더니 돌아온 황당한 반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매장의자를 밟고 뛰어다니며 소란을 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더욱 공분을 산 건 바로 아이들 엄마의 태도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스킨라빈스에서 매장 의자를 밟고 뛰어다니는 아이의 사진과 당시 상황을 적은 글이 퍼져나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가족과 함께 천안의 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방문했다는 글쓴이는 '진상가족들은 진상인지 모른 체 이렇게(의자 사이를 뛰어다니며) 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의 엄마에게 아이들 관리를 부탁했다.하지만 아이들 엄마의 태도는 글쓴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아이들의 엄마는 미안한 기색도, 글쓴이의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아이들에게 '하지마' 한마디를 하는 것이 다였다. 아이들을 말리거나 주의를 주지도 않았다.글쓴이는 아이들은 주문한 아이스크림이 나올 때까지 계속 뛰어다녔고 엄마는 방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그는 '딸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들어가려다가 이 광경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자식 가진 아빠지만 저 아이들의 엄마 이해할 수 없다',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이유', '아이 관리 못하는 엄마 책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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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7:35

1명 숨지고 5명 다친 양양 낙뢰사고 당시 군청 재난문자 없었다

1명 숨지고 5명 다친 양양 낙뢰사고 당시 군청 재난문자 없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양양 낙뢰사고 당시 양양군청의 재난문자가 1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쯤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고 속초와 강릉의 병원들로 분산 이송됐다.  이중 1명은 병원 치료를 이어가다 11일 오전 4시 15분쯤 숨졌고, 나머지 5명은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기상청이 지난 10일 오전 강원 주요 지역에 대한 비 소식과 더불어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는 내용 등으로 사고 전 예보한 가운데 발생한 사고였다. 하지만 사고발생 당일인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재판포털에 등록된 양양군청 명의의 재난문자는 사고 전후 1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0일 이 포털에 등록된 강원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관들의 재난문자는 7건이었다.  이중 낙뢰사고 신고 시간 전 발송된 재난문자는 화천군(호우특보에 따른 안전이동, 오후 4시 55분)과 행정안전부(전국적인 비 소식 등 위험 안내, 오후 5시), 양구군(비 피해대비 안전유의, 오후 5시 24분) 3건이었다. 낙뢰사고 후 발송된 재난문자는 강원도(천둥·번개 동반 비와 낙뢰주의, 오후 6시 32분), 강원경찰청(강릉 실종자 안내, 오후 6시 48분), 속초시(낙뢰피해 예상과 해안가 등 위험지역 출입자제, 오후 7시 44분), 인제군(천둥·번개 동반 집중호우 안내 및 낙뢰피해 대비 외출자제 등, 오후 8시20분) 4건이었다.포털 기준으로, 낙뢰사고가 난 주변지역에서도 피해를 우려해 안전을 당부하는 문자를 등록된 반면, 양양군에선 1건의 문자도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양군 관계자는 '그렇게 갑자기 비가 온다는 얘기가 없었는데, 또 이런 사고가 났다. 이게 처음 있는 일이었고, (사고 전에) 낙뢰관련으로 안전문자까지 보내는 게 흔치 않은 일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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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7:35

아픈 외할머니 간병 갔다가...광주 다문화가족 3명, 필리핀서 교통사고 참사

아픈 외할머니 간병 갔다가...광주 다문화가족 3명, 필리핀서 교통사고 참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필리핀에 간 한국인 일가족 3명이 교통사고로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광주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한국인 A씨와 필리핀 출신 50대 아내 B씨, 20대 딸 3명 등이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이들은 이날 한국으로 귀국하려 공항으로 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타고 있던 친척 2명도 사망했다. 이들은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 B씨의 어머니를 방문하고 오는 길에 이같은 일을 당했다.이같은 소식은 B씨 친척들이 필리핀 경찰 등을 통해 북부경찰에 사고 사실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북부경찰은 A씨 친척들에 사고 사실을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관내에서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와 수소문 끝에 친척들에 이같은 소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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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7:35

현지 적응 능력甲...인도서 맨손 식사 시도한 기안84 (+영상)

현지 적응 능력甲...인도서 맨손 식사 시도한 기안84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인도로 떠난 기안 84가 맨손으로 식사를 하며 빠르게 현지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기안84의 두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인도에 도착 후 현지 식당을 방문했다.그는 인도식으로 맨손 식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손을 씻은 기안84는 '손으로 먹으면서 인도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숟가락을 달라고 하는 건 이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에서도 숟가락이 없으면 나는 손으로 먹었을 거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미지의 나라,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인도'로 떠난 여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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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02:15

베트남서 한국인 관광객 21명 탄 버스 산 아래로 추락...6명 부상

베트남서 한국인 관광객 21명 탄 버스 산 아래로 추락...6명 부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산길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탑승객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현지 대사관과 교민 등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21명을 태운 버스는 오늘(21일) 낮 베트남 하노이 서북쪽 푸토 지역으로 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대사관은 사고 현장으로 인력을 급파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현지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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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21:35

'학폭 논란' 황영웅 근황...4월부터 사과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직접 연락 중

'학폭 논란' 황영웅 근황...4월부터 사과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직접 연락 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자숙 중인 황영웅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일 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용감한 무당들'에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출연해 황영웅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숙 중인 황영웅이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위해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영상에서 이진호는 '황영웅이 아직까지는 반성의 진정성을 못 느끼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제가 피해자분들과 연락을 많이 했지 않나. 황영웅이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도 피해자들을 찾아가지 않았다. 모두 울산 사람들이고 연락처를 다 아는데 아직까지는 연락을 받았다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분들이 돈을 원하는 게 아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3월 달에 촬영된 것으로 황영웅은 이후 4월 달부터 피해자들에 사과를 위해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영웅은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학교폭력 가해 및 전 여자 친구 데이트 폭력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자진 하차했다.  파문이 커지자 황영웅은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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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21:15

어차피 못 먹는다며 환불 요청한 아귀찜에 음료 부은 손님

어차피 못 먹는다며 환불 요청한 아귀찜에 음료 부은 손님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달 음식의 포장 상태에 불만을 제기하며 환불을 요구한 한고객이 음식에 음료수를 부어 놓았다는 업주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누리꾼들은'진상 고객이다', '음식을 원상태대로 유지해놨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재사용을 하지 못 하도록 한 행동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최근 네이버 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해물찜 가게를 운영 중인 사장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오후 4시쯤 배달앱 주문이 왔다. 1㎞도 안 되는 옆 아파트라 총알 같이 배송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배달 후 10분쯤 지나 전화가 왔다. (손님이) 사이드 (메뉴인) 동치미 국물이 흘러서 더러워서 못 먹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에 A씨는 '(배달)기사분께 전화했지만 음식을 전달했을 때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동치미 국물이 투명해서 안보였을 수 있다고 생각해 '죄송하다. 환불해드리겠다'고 말한 뒤 기사님께 음식 수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이후 A씨는 배달기사로부터 음식 상태가 좋지 않다는 연락을 받았다. A씨의 아내는 경찰과 함께 해당 손님의 집으로 향했다.  A씨에 따르면 경찰은 '우리가 가서 해줄 것은 없다'고 답했지만 A씨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했다고 한다. A씨의 아내는 손님에게 '동치미 국물이 샜는데 왜 아귀찜이 뜯어져 있냐'고 따져 물었고, 손님은 '어차피 안 먹을 거라 음료를 부었다'고 말했다고 한다.함께 방문한 경찰은 '상식적으로 환불을 요청했으면 제품은 처음 온 상태로 유지하는 게 맞다'고 말했지만 손님은 끝까지 같은 태도를 유지했다. A씨는 '결국 환불을 해주고 ‘멘붕’(멘털 붕괴)이 와서 소주 한 잔 하고 있다. 나름 요식업 10년째이지만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자영업자 위주인 카페 이용자들은 해당 글에 '분노가 차오른다', '음식 수거를 안 하고 환불만 받으려고 한 것 같다', '환불을 해주지 말았어야 한다' 등의 반응이 보였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고객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들은 '요즘 배달업체들이 환불을 해주고 음식을 알아서 폐기하라는 경우가 많아서 저런 행동을 하는 것', '수거 안 하면 공짜로 먹으려 했는데 수거한다 하니 음식에 화풀이한 것'. '배달앱에서 손님 블랙리스트도 만들어야 한다'고 적었다.일부 누리꾼들 중에는 '저렇게 하지 않으면 점주가 음식을 재포장해서 다른 손님에게 판매할 수 있다', '식당에서 나올 때 밑반찬 재사용 못 하게 섞어놓고 나오는 것과 같은 원리'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한편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소비자는 주문 취소 및 반품을 한 경우 이미 공급받은 재화를 사업자에게 반환해야 한다. 만약 소비자의 사용 또는 소비로 재화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주문 취소 및 반품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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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9:35

수술 안 한 트랜스젠더 때문에 심각한 위기에 미국 한인 여성 찜질방 사장님

수술 안 한 트랜스젠더 때문에 심각한 위기에 미국 한인 여성 찜질방 사장님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여성전용 찜질방이 수술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입장을 허용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시애틀 지방법원이 올림푸스 스파 측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고 '생물학적 여성 전용' 정책을 삭제하라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한인 가족이 운영하는 올림푸스 스파는 한국식 찜질방으로 그간 여성 전용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2020년 1월 트랜스젠더 운동가인 헤이븐 윌비치가 공식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그가 회원 신청을 했는데 스파 측이 이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올림푸스 스파 측은 수술을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는 다른 고객과 직원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자체 규정을 들었다. 윌비치는 워싱턴주 인권위원회(WSHRC)에 문제를 제기했으며, WSHRC 측은 올림푸스 스파가 성적 지향을 이유로 윌비치를 차별했다며 관련 조항을 삭제할 것을 명령했다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젠더들도 여성 전용 찜질방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게 된 덧이다.이에 당시 윌비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해냈다. WSHRC와 함께 이 지역의 벌거벗은 여성 스파의 정책을 변경해 수술과 관계없이 모든 여성이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자축한 바 있다. 올림푸스 스파 측이 강하게 반발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소유주인 이 씨 가족은 '해당 시설은 여성을 위한 한국 전통 건강 스파'라면서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여성 전용 규칙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믿는다'고 반박했다.지난해 3월 올림푸스 스파 측은 명령에 불복, 수정헌법 제1조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5일 시애틀 지방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시애틀 지방법원 측이 WSHRC의 명령을 그대로 인정한 것으로 아직 올림푸스 스파 측의 항소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21년 7월에도 LA 코리아타운의 찜질방 '위스파'에서 이번 사례와 유사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당시 찜질방 앞에서 트랜스젠더 권리를 옹호하는 시위대와 이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충돌해 십여 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트랜스젠더 입장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는 '아이들을 보호하자', '변태성욕자를 변호하지 말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에대해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언론은 이 사건이 트랜스젠더의 성별 분리 공간 입장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화 전쟁을 촉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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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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