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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 10년 동안 '불임'으로 고생한 소방관 앞에 기적처럼 나타나 입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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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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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태어나자마자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


하지만 아기는 한 소방관에 의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입양한 소방관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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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의 오캘라(Ocala) 소방서에서 일하는 소방관 A씨는 지난 1월 '세이브 헤이븐 베이비 박스(Safe Haven Baby Box)'에 버려진 신생아를 발견하고 입양했다.



영아 살해를 막기 위해 '세이프 헤이븐 법'이 도입된 이후 설치된 이 상자는 부모가 자신이 돌볼 수 없는 신생아를 포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 아기를 안전하게 두고 가면 산모는 처벌받지 않는다고 한다.


A씨는 베이비 박스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멈춰 섰다.


내부를 들여다본 그는 젖병을 움켜쥐고 자신을 올려다보는 작은 여자아기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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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아이를 안아 든 후 눈을 마주쳤다. 그는 그 즉시 아이와 사랑에 빠졌다.



그는 거의 10년 동안 아내와 아이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번번이 실패해 아이가 간절했다.


그런 그에게 나타난 아기는 마치 신의 선물과 같았다.



A씨는 아기를 입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병원에 아이를 데려간 후 행정관들에게 자신의 입양 의사와 의지를 표현하는 쪽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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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나는 아내와 내가 아기를 갖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다고 적었다. 플로리다주에서 아기를 입양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마쳤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아내는 이 같은 소식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A씨는 '나는 '아직 너무 흥분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가장 두려웠던 것은 내가 쓴 메모가 아기와 함께하지 못하고 아기가 다른 곳으로 가버릴까 하는 것이었다. 며칠간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며칠 후 A씨 부부는 아기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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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아기에게 조이(Zoey)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줬다. 그리고 지난 4월 조이는 공식적으로 A씨 부부의 딸이 됐다.



A씨는 '조이를 발견한 것은 하느님이 우리를 도와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이의 친부모가 자신의 이야기를 보고 딸이 좋은 양육 환경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위안을 얻기를 바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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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부모가 생겨 다행이다', '아이에게도 부부에게도 서로가 큰 선물이었을 듯', '정말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이프 헤이븐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전역에는 148개의 베이비 박스가 있으며 31명의 영아가 이 베이비 박스에 맡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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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고쳐 주지 않는다'... 숙박업소 주인 살해한 70대 투숙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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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고장 난 선풍기를 고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장기 투숙객이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76)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35분쯤 광주 광역시 동구 계림동 한 숙박업소에서 주인 B(73)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그는 범행을 제지하던 B 씨의 부인을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숙박업소에서 장기투숙 중이던 A 씨는 평소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B 씨가 하대하고 무시하는 태도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 선풍기 수리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선풍기가 고장 나 수리해달라고 했지만, 선풍기는 고쳐주지 않고 오히려 반말하며 무시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 씨는 평소에도 술을 마시고 숙박업소 기물을 부수는 등 해당 선풍기도 A 씨가 고장 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전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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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3:00

더위에 지쳐 우는 2살 아이 도와달라며 '잼버리 조직위' 사무실 문 연 남성이 마주한 상황

더위에 지쳐 우는 2살 아이 도와달라며 '잼버리 조직위' 사무실 문 연 남성이 마주한 상황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폭염과 야영에 적합하지 않은 부지 상태, 바가지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새만금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갖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잼버리조직위원회가 도움을 청하는 외국인 참가자를 외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일 전북일보는 잼버리조직위원회 일부 관계자가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진 건물 내에서 '피자 파티'를 벌이며 폭염에 고통스러워 우는 아이를 보고도 회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30분께 새만금 세계잼버리 웰컴센터 후문에서 한 독일인 여성이 두 살 남짓한 유아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어린 아이가 더위에 지쳐 울음을 터트리자 아이 엄마도 다급해진 것이다. 이를 본 한국 남성이 도움을 주기 위해 잼버리조직위 사무실을 찾았고, 이같은 상황을 설명했다고 한다.그러자 돌아온 답변은 황당했다. 한 조직위 관계자가 '자신의 담당업무가 아니다'라고 대응한 것이다.게다가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바깥 상황과 달리 조직위 관계자들은 쾌적한 환경에 있었다고 한다.남성은 매체에 '당시 잼버리조직위 사무실에서는 관계자들이 모여 피자를 먹고 있었고, 사무실은 추울 정도로 시원했다'고 전했다. 이후 30분 가까이 되도록 조직위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결국 남성이 나서 '담당자 연락처라도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며 거절했다는 게 남성의 주장이다.결국 독일 여성과 아이는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전 세계 159개국에서 4만 3000명이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위해 전라북도 새만금에 모였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8월 유치를 확정한 이번 대회는 6년의 준비 기간에 1000억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됐다. 조직위는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관계자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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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3:00

영화 '인간중독'에서 파격 노출씬 선보인 딸 보고 임지연 엄마가 한 말 (영상)

영화 '인간중독'에서 파격 노출씬 선보인 딸 보고 임지연 엄마가 한 말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영화 '인간중독' 출연 후 어머니가 보인 반응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지연이 출연했다.이날 임지연의 이름을 알린 작품으로 영화 '인간중독'이 소개됐다. 임지연은 데뷔작으로 '인간중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쉽지 않았지만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대본 속 '종가흔'이란 인물이 되게 좋아서 도전해 보고 싶었다. 그 패기를 감독님이 잘 봐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임지연은 '인간중독' 촬영을 마친 뒤 오히려 두려움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무래도 너무 어린 나이이기도 하고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영화이다 보니까 부모님 걱정이 너무 많이 됐다'면서 '첫 데뷔작이라고 했는데 스크린에서 그런 모습을 보셨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 너무 두려웠다'고 고백했다.그러나 임지연의 걱정과 달리 당시 임지연의 시사회를 찾은 그의 어머니는 꽃다발을 건네며 '우리 지연이 너무 예쁘다'라고 전했다.임지연은 '그때 그 순간이 아직도 (연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큰 버팀목이 되는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사실 고민이 많았다. '인간중독'은 너무 어린 나이다 보니까 처음 대본을 보는데 무섭더라'라며 ''잘할 수 있을까? 엄마가 나를 창피해하고 무서워하고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엄마 걱정이 너무 컸던 것 같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그러면서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오로지 날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 그 힘이 정말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며 '그런 엄마의 모습에 지금껏 힘을 내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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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35

'뛰어요! 저희가 꼭 받을게요'...불난 아파트서 '매트리스'로 주민들 구조한 영웅들

'뛰어요! 저희가 꼭 받을게요'...불난 아파트서 '매트리스'로 주민들 구조한 영웅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6층짜리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놀란 주민들은 다급히 밖으로 대피하려 했지만 5층에서 시작된 불이 승강기 통로와 전기 케이블을 타고 빠르게 퍼지면서 꼼짝 없이 아파트에 갇히고 말았다.그때 먼저 빠져나온 주민들이 매트리스를 들고 아파트 아래에서 불을 피해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받아내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라도 구조하기 위해 매트리스를 들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본 아파트 주민들은 목숨을 걸고 아래로 뛰어내렸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대낮 아파트 5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급격히 번져나가며 집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주민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당시 현장에서는 불길을 피해 목숨을 걸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주민들이 크게 다치는 비극도 발생했다.당시 화재 현장이 담긴 영상에는 다급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또 다른 영상에는 먼저 대피한 주민들이 고층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들을 바라보며 매트리스를 들고 구조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트리스를 손에 든 이들을 본 한 주민은 아이를 먼저 아래로 던져 구조한 뒤 자신도 뒤따라 뛰어내리기도 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 역시 사다리차를 이용해 어린아이 등 주민들을 구출했다.수많은 사람들이 합심해 주민들을 구조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여성 1명이 다중 부상으로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알마티시 공중보건당국은 이번 화재로 26명의 아이와 2명의 임신부를 포함해 모두 4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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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2:15

카디비, 공연 중 관객석 향해 탐폰 노출...속옷도 안입고 무대 올랐다

카디비, 공연 중 관객석 향해 탐폰 노출...속옷도 안입고 무대 올랐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국 래퍼 카디비가 공연 중 관객에게 마이크를 던져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무대 위에서 탐폰을 노출했다.지난 2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카디비는 최근 무대 위에서 '여성생리용품' 탐폰 줄을 드러냈다.카디비는 지난달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금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노래 'WAP'에 맞춰 춤을 췄다. 그러던 중 카디비는 엉덩이를 흔드는 과정에서 갑자기 착용 중이던 탐폰의 실을 드러내 주변을 경악케 했다.특히 그는 자신이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걸 강조하는가 하면 주요 부위를 두드리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카디비는 속옷은 물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열정적으로 무대를 선보였다.앞서 카디비는 29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 'Bodak Yellow(보닥 옐로우)'를 부르던 중 자신에게 음료를 뿌린 관객에게 마이크를 던져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카디비는 자신에게 음료인지 술인지 모를 액체를 뿌린 관객에게 분개해 마이크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액체를 뿌린 관객과 마이크에 맞은 관객이 동일인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이에 경찰은 카운티 검사실과의 협의를 거친 끝에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카디비는 남편 오프셋과 함께 신곡 'Jealousy(젤러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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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2:15

어제(3일) 하루 동안 한국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 4건

어제(3일) 하루 동안 한국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 4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지 약 2주 만인 어제(3일) 분당에서 또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그러나 해당 사건 외에도 어제 하루 동안 칼부림 사건이 여러 건 더 발생했다는 사실. 시민들이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먼저 이날 새벽 1시께 전북 군산시의 한 PC방에서 종업원이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종업원과 흉기를 휘두른 A씨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종업원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이어 새벽 3시께 서울 영등포구 한 아파트에서도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아들 B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늦게 귀가했다며 훈계하는 어머니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렀다.B씨의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또한 오후 1시께 경남 진주시 평거동 소재 모 아파트 단지에서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12층에 살고 있는 씨는 C씨는 13층에 사는 D씨와 소음 문제로 종종 다퉈왔다. 이날도 C씨는 위층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D씨 집을 찾았고, 함께 술을 마시며 소음 분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그러던 중 주먹 다짐이 벌어지면서 C씨는 D씨의 집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등과 손 부위에 부상을 입혔다. D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오후 6시께 '서현역 칼부림 사건'이 벌어졌다. 용의자 최모 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인근으로 모닝 차량을 타고 돌진했다. 최씨는 인도에 있던 시민 5명을 들이 받은 뒤 AK플라자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렀다.20대 여성 4명, 20대 남성 3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앞선 교통사고까지 총 부상자는 14명. 이 중 중상자는 12명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어제 하루 동안 벌어진 사건·사고 중 알려진 칼부림 사건만 집계했을 때 부상자가 수십 명, 사망자까지 발생한 상황. 이에 시민들의 공포가 커지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은 칼부림 대응 방법 등을 공유하는가 하면 호신 용품을 구비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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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00

[속보]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서 칼부림...교사 피습

[속보]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서 칼부림...교사 피습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4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해당 학교 40대 교사이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용의자 A씨는 이날 교무실에 찾아와 교사 B씨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들은 뒤 교실 밖에서 기다렸다.  이후  A씨는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B씨를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을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히고 교내에 들어왔고, B씨는 범행 현장에서 '내가 잘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며 '신원을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일에는 경기 성남구 분당구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 A(23)씨는 자신이 몰던 경차로 보행자 5명을 들이받은 후,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1~2층에 있는 시민 9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총 피해자는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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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00

강남역 인근에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성범죄자가 3시간 동안 방문한 장소

강남역 인근에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성범죄자가 3시간 동안 방문한 장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강남 클럽에 들른 성범죄자가 3시간 만에 체포됐다. 지난 3일 법무부와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전 2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사역 인근 거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4분쯤 강남역 인근 건물 화장실에서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훼손했다.  이후 옷을 갈아입고 택시에 탔다가 다시 내리는 방식으로 경찰 추적을 피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과정에서 강남대로 일대를 배회하다가 클럽도 다녀왔다. 법무부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살피고 휴대전화 기지국을 추적하는 등 합동수사 방식을 통해 전자발찌 훼손 뒤 약 3시간 40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는 A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사실을 인지해 관할서인 서초경찰서로 통보했다. A씨는 강간미수 혐의로 복역했다가 지난해 10월 만기 출소했다. 2027년까지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A씨에 대해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전자발찌를 고의로 훼손할 경우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중대한 범법 사항이 되기 때문에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전자장치부착법 제38조에 따르면 피부착자가 전기장치의 부착기간 동안 이를 신체에서 임의로 분리, 훼손, 전파방해, 수신자료의 변조, 기타의 방법으로 해당 기능의 효용을 침범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파손, 분리를 시도했다가 실패하더라도 미수행위 자체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는 조항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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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00

카디비가 물 뿌린 관객 향해 던졌던 마이크, 1억원에 '경매 사이트' 올라왔다

카디비가 물 뿌린 관객 향해 던졌던 마이크, 1억원에 '경매 사이트' 올라왔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공연 중 자신에게 음료수를 뿌린 관객에게 마이크를 집어던졌던 카디비.최근 경매 사이트에 해당 마이크가 등장해 화제다.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공연 중 카디비가 던졌던 마이크가 이베이(eBay) 경매에 올라와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마이크는 지난달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야외공연을 하던 카디비의 손에 들려 있던 마이크다.당시 후덥지근한 날씨에 카디비는 관객들을 향해 다리와 엉덩이에 물을 뿌려달라고 했고 그녀 역시 관객들에게 시원한 물을 뿌렸다. 그런데 이때 앞쪽에 있던 한 관객이 얼음이 들어있는 음료를 카디비의 얼굴을 향해 뿌렸다.경호원이 관객을 제지하려 하자 카디비는 곧바로 들고 있던 마이크를 집어던져 응징했다.관객은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카디비는 분이 풀리지 않는지 끝까지 관객을 노려봤다.카디비의 마이크에 맞은 관객은 라스베이거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해당 마이크는 공연에 장비를 제공한 오디오 회사 '더 웨이브(The Wave)'의 소유주인 스콧 피셔(Scott Fisher) 손에 들어왔다.다행히 마이크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스콧은 카디비의 영상이 입소문을 타자 마이크를 경매에 내놓고 수익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시작가 500달러(한화 약 65만 원)에 올라온 해당 마이크는 4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기준 9만 9,900달러(한화 약 1억 2,981만 원)까지 치솟았다.해당 마이크의 원래 가격은 1,000달러(한화 약 130만 원)로 알려졌다.스콧은 '지역 유대인 자선단체와 재향 군인과 가족을 기리는 자선단체에 수익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지난 3일(현지 시간) '사건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지방 검사실의 협의를 거쳐 이번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종결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카디비에게) 어떤 혐의도 제기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이에 카디비의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카디비를 대신해 이 문제에 대한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의 부지런하고 신속한 해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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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00

각설탕으로 얼굴 가려도 소용없는 '슈취타' 다음주 게스트의 정체 (+영상)

각설탕으로 얼굴 가려도 소용없는 '슈취타' 다음주 게스트의 정체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진행하는 웹예능 '슈취타'에 특별한 게스트가 뜬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16 TEASER'라는 제목으로 짧은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게스트는 평소처럼 얼굴이 각설탕으로 가려져 있었는데, 슈가는 '황도를 사랑한 황제'라고 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슈가는 허리를 푹 숙여 '아이고 선배님'이라고 90도 인사를 해 게스트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슈가는 '몸도 진짜 좋더라고'라며 게스트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기 시작했다. 이어 '올해로 데뷔 12년 차'라고 힌트를 제공했다.게스트가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고 말하자 슈가는 '나도 한 번 받아본 적 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슈가는 ''FACE' 무대를 본 적이 있어요. 터져 나오는 잭팟'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게스트의 두 번째 데뷔에 대해 슈가는 '속으로 엄청 응원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진 게스트의 정보로는 홀로서기 후 첫 팬미팅, 단독 아시아투어, 신인 배우 등이 나열됐다.그 사이 화면에는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약 중인 황민현의 얼굴이 담겨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황민현은 '(연기가) 재밌다'며 '과정은 힘든데 결과물이 멋있다'라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슈가는 '스태프들한테 그렇게 다정하다면서요'라고 언급하며 '나도 다정하지 않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예고 영상에 짧게 공개된 슈가와 황민현의 깜짝 만남에 팬들은 다음 회 공개를 기다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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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1:35

스태프가 직접 들어주는 '대본' 보면서 촬영 준비했던 안보현 (영상)

스태프가 직접 들어주는 '대본' 보면서 촬영 준비했던 안보현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안보현이 블랙핑크 지수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슈로 떠올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안보현과 관련된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건 안보현이 지난 2021년 TVING '유미의 세포들' 촬영 당시 했던 행동이다.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 메이킹 영상에서 안보현은 막간을 이용해 대사 숙지에 힘썼다.이때 안보현은 스태프로 추정되는 여성이 직접 들어주는 대본을 보면서 연기 연습에 매진했다. 여성은 이러한 상황이 익숙한 건지 남은 한 손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여유를 보였다.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대본을 읽는 안보현에 일부 누리꾼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누리꾼은 '솔직히 충격받았다. 대본은 직접 들 수 있는 거 아니냐', '메이크업이나 헤어는 몰라도 대본은 좀 선 넘었다', '톱스타들도 안 그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앞뒤 상황이 잘린 메이킹 영상 일부를 보고 섣불리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안보현은 지난 5월부터 바쁜 스케줄에도 지수의 집인 용산 주상복합아파트에 자주 들르며 데이트를 즐겨왔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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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35

계약 만료 앞둔 블랙핑크가 YG와 재계약하면 멤버 당 받게 될 금액

계약 만료 앞둔 블랙핑크가 YG와 재계약하면 멤버 당 받게 될 금액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소속사 YG와의 전속 계약이 8월 만료되는 가운데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만약 YG와 재계약을 하게 된다면 블랙핑크 멤버들이 받을 계약금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증권업계에 따르면 블랙핑크 데뷔일(2016년 8월 8일)을 감안할 때 재계약 여부 발표 시점은 오는 8일이다. 이번 달 말까지 월드투어 일정이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블랙핑크 재계약을 희망적으로 보는 분석이 다수다.26일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일정까지 재계약 여부를 발표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사례에 비춰볼 때 오히려 9월 이후 발표될 가능성이 많다. 실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아이콘과도 데뷔일 기준 석 달이 지나 재계약 여부를 발표한 바 있다.다만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대로 8월 말 콘서트 예정이 재계약에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확신하기도 어려워졌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리사뿐 아니라 제니, 지수, 로제 3인에 대해서도 해외 엔터테인먼트 계약설과 개인 기획사 설립설 등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블랙핑크 재계약 시 계약 금액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들이 YG와 재계약할 경우 10억에서 15억 안팎의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소속사들과 재계약을 성공한 빅뱅은 인당 10억, 트와이스는 인당 12억 원가량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YG는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5월 로제는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 '우리가 싱가포르에 돌아올 때까지 여러분이 오랫동안 기다려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블랙핑크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블랙핑크와 YG의 재결합으로 팬들과 함께할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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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35

'설거지 많이 시켜서'...점장 커피에 '락스' 탄 서울 종로 카페 직원 (+CCTV 영상)

'설거지 많이 시켜서'...점장 커피에 '락스' 탄 서울 종로 카페 직원 (+CCTV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카페 직원이 점장이 마실 음료에 락스를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설거지를 너무 많이 시킨다는 불만 때문이었다.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 점장이 락스가 든 음료를 마시는 일이 일어났다. 점장 A씨는 휴게 공간에 놓여 있던 커피를 마시다 깜짝 놀라 황급히 뱉어냈다.조금 전까지 문제가 없었던 음료였기에 A씨는 바로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CCTV 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었다.A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 B씨가 싱크대 아래에서 청소용 표백제인 락스를 꺼내 A씨가 마시던 음료에 섞는 장면이었다.B씨는 해당 카페에서 약 2년간 일해온 직원이었다.그는 락스를 종이컵에 옮겨 담은 후 바로 옆 휴게 공간에 놓여있던 커피에 섞었다. A씨는 경찰에 B씨를 고소했다.그러자 B씨는 '순간의 잘못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단연코 점장님을 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후회하고 있다. 머리 숙여 죄송하다. 혹시나 합의 및 고소 취하를 생각하신다면 기다리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사과 메시지를 보내왔다.A씨는 '(B씨가) 몇 달 전부터 '내 설거지가 너무 많다'는 등 업무 분담에 불만을 품어와 일을 저지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이어 A씨는 B씨의 가족들이 찾아와 집요하게 합의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그는 '(가족들이) 머리가 깨져도 (합의금) 이 정도면 다 되는 건데 지금 멀쩡하시지 않냐. 많이 안 다쳤는데 이렇게까지 하느냐 하더라'라고 말했다.현재 카페 본사 측은 최근 B씨를 해고했으며 경찰은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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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00

일본 언론까지 나서서 찾고 있는 '한국인 실종자' 윤세준의 CCTV 속 마지막 모습

일본 언론까지 나서서 찾고 있는 '한국인 실종자' 윤세준의 CCTV 속 마지막 모습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본 배낭여행 중 실종된 윤세준(27)씨 행방이 약 2달 째 묘연한 가운데, 일본 언론도 적극적인 제보에 독려하고 나섰다.지난 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FNN방송 등 주요 언론은 '한국인 여행객 윤세준씨가 실종돼 와카야마현 경찰이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윤씨의 인적 사항과 실종 경위 등을 알렸다. 앞서 지난달 27일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은 '1996년생인 윤씨는 키 175㎝에 마르지 않은 체형으로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다'며 실종자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린 바 있다.실종지역은 와카야마현 쿠시모토정으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곳에서 마을버스를 타는 윤 씨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사회복지사인 윤씨는 지난 5월 9일 관광 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했다. 그는 오사카와 후쿠오카 등을 여행한 뒤, 6월 3일 와카야마현을 방문했고, 닷새 뒤인 6월 8일 누나와의 연락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다.누나에 따르면 이날 윤 씨는 '숙소에 들어가는 중인데, 비가 많이 오고 어둡다. 가는 길까지 통화를 하자'고 말했다. 이들의 통화는 30분간 이어졌고 숙소 도착 후인 밤 9시쯤 메시지를 다시 한번 주고받은 뒤 대화는 끝났다. 이후 윤 씨는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에 일본 현지 경찰은 윤 씨를 찾기 위해 6월 16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또한 윤 씨의 마지막 행적으로 알려진 와카야마현의 편의점과 숙소 인근을 헬기와 보트로 수차례 수색한 뒤 마을 내에서도 윤 씨를 찾는 안내방송을 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까지 단서를 찾지 못하자 현지 경찰은 범죄 관련성 여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윤 씨의 행방을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외교부 영사 콜센터로 제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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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00

'내일(5일) 부산 서면역 5시, 죽이러 간다'...살인예고글 또 등장했다

'내일(5일) 부산 서면역 5시, 죽이러 간다'...살인예고글 또 등장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서울 신림역에 이어 경기도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게시판에 흉기 난동 예고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내일 서면역 5시 흉기 들고 다 쑤시러 간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오는 5일 묻지마 칼부림을 예고한 작성자는 'XX치네 한녀들 XX진짜 다 XX내서 죽여줄게 XX들아'라며 여성을 비하하는 용어와 욕설을 남발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 캡처본으로 돌아다니고 있어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현재 글을 올린 사람을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관할인 부산진경찰서는 이날 새벽 대책 회의를 열었고, 서면역 일대에 기동대와 형사 인력을 배치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사이버수사팀에서 작성자를 신속히 검거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을 확대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림역 칼부림 사건 이후 '살인 예고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중이다. 서면뿐만 아니라 오리역, 잠실역, 강남역, 한티역, 논현동까지 거론됐다. 지난 3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민이 우려하는 이와 같은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 것에 굉장히 안타깝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중이 밀집하는 상징적인 장소에는 경찰 기동대 등 가용할 수 있는 경찰력을 한시적으로 배치해 모방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또 윤 경찰청장은 '사회를 혼란시키는 무책임한 글을 사이버상에 올리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 엄중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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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00

[속보] 소방당국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중 2명 뇌사 가능성'

[속보] 소방당국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중 2명 뇌사 가능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지난 3일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 14명이 병원 치료를 받는 가운데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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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0:00

녹취록 분석한 특수교육 전문가 '주호민 아내, 남편에게 사과하라'

녹취록 분석한 특수교육 전문가 '주호민 아내, 남편에게 사과하라'

'조만간 면밀하게 공개하겠다'...녹취록 분석한 특수교육 전문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이 녹음기 등을 증거 삼아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 특수교육 전문가가 녹취록을 분석한 이후 자기주장을 피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나사렛대 특수교육과 류재연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33년 경력의 특수교육 전문가로, 업계에서는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류 교수는 '최근 밝힌 주호민의 2차 입장문과 관련해 그의 거짓과 피해 교사에 대한 고상한 모욕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호민이 어떻게 살짝살짝 거짓말을 섞어서 자신을 방어하고, 피해 교사를 은밀하고 고상한 표현으로 공격했는지를 조만간 면밀하게 공개하겠다'고 부연했다.녹취록 들은 전문가 '아동학대가 아니다'...주호민 아내 비판하기도 해 녹취록을 들은 그는 더 이상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겠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류 교수는 전문을 검토한 이후 '아동학대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12쪽에 달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교수는 '내게 이제 중립적 자세는 단지 가해자를 옹호하는 수단에 불과한 비겁한 처사'라고 강조했다.그는 주호민에게 연민을 느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류 교수는 '주호민 사모님께 요청드린다. 지금이라도 주호민에게 사과하라. 내가 왜, 주호민에게 사과하라는지 그 이유는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호민은 지금 당신이 한 일을 수습하기 위해 가장으로서, 최선의 일을 하고 있다. 당신 남편은 지금 당신이 한 일 때문에 당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주호민 혼자 온갖 비판을 받고 있어서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류 교수는 '주호민에 대해 지금 나는 한 개인, 남자, 가장, 발달장애 관련 이해관계자로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다'며 연민의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문가 '필요하면 당분간 주호민 아들 보호하겠다'...주호민 '특수교사 선처 구하는 탄원서 제출하겠다'또 류 교수는 '필요하면 내가 당분간 주호민의 아들을 보호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녹취록을 통해 본) 주호민의 아들은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다. 수업 시간에 보여준 반응을 통해 온몸으로 느껴졌다'고 주호민 아들을 칭찬했다.류 교수는 자신이 '장애인활동 지원사 자격'을 이수했다며, 자신에게 아이를 맡겨준다면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류 교수는 '두 분 부부가 먼저 화해하시라'며 글을 마쳤다.한편 주호민은 지난해 9월 자기 아들을 지도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고소로 인해 특수교사 A씨는 직위해제 됐다. 그러나 A씨는 지난 1일 경기도 교육청이 직위해제 건을 철회해 다시 복직했다.  지난 2일 주호민은 '특수교사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는 추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다음은 류재연 교수 페이스북 전문.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류재연입니다.최근 밝힌 주호민씨 2차 입장문과 관련하여그의 거짓과 피해 교사에 대한 고상한 모욕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주호민씨가어떻게 살짝살짝 거짓말을 섞어서 자신을 방어하고,피해교사를 은밀하고 고상한 표현으로 공격했는지를 조만간 면밀하게 공개하겠습니다.또한 이 사건은 경찰, 검찰, 변호인, 유명인, 장애부모 단체, 언론, 정치인들의 야합으로 이루어진 것이며,교육 관료들과 주호민씨의 영향을 받은, 소위 학계 전문가들이 무능함과 무책임, 비겁함으로 이 사건 가해자의 역할을 하였다고 판단합니다.이에 대한 증거나 정황 등에 대해서는 추후 하나씩 밝히겠습니다.저는 사건 녹취록을 전부 검토하였습니다.또한 해당 교사의 수업에서 주호민씨 아들의 음성도 들었습니다.결론적으로,저는 제3자적 입장에서 피해 교사와 주호민씨의 주장 모두를 고려했던 입장을 철회합니다.'허위를 반박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는제 직업 윤리의식에 근거하여,피해 교사를 위한 당사자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제게 이제 중립적 자세는 단지 가해자를 옹호하는 수단에 불과한 비겁한 처사임을 알립니다.주호민씨에게 요청합니다.주호민씨 사모님이 하신 선생님 수업 녹음 원본,전국민에게 공개하십시오.그래서 주호민씨의 억울함을 푸십시오.시간 기다립니다.참고로,제가 아는 범위에서 일정 부분들 공개하겠습니다.전부 공개는 주호민씨가 하셔서 반드시 가족의 억울함과 장애 당사자 부모의 억울함을 푸십시오.그리고 주호민씨 사모님께 요청드립니다.지금이라도 주호민씨에게 사과하십시오.제가 왜,주호민씨에게 사과하라는지 그 이유는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주호민씨는 지금 당신이 한 일을 수습하기 위해가장으로서, 최선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유명세 때문에 홍역을 치루고 있고, 언론은 온통 주호민 개인에게 이리 떼처럼 달려들어 물어 뜯고 있습니다.당신 남편은 지금, 당신이 한 일 때문에 당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주호민씨의 아들에 대하여,나는 주호민씨의 아들이,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것을 수업시간에 보여준 반응을 통하여 온몸으로 느꼈습니다.주호민씨의 아들이 서울에 사시는 할머니를 왜, 금찍하게 의지했는지도 이해 되었습니다.주호민씨에 대하여, 지금 나는,한 개인, 남자, 가장, 발달장애 관련 이해관계자 등의 입장에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쪽팔립니다.주호민씨, 얼마나 힘드셨습니까?주호민씨 사모님 얼마나 힘드셨습니까?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우리 국민들, 정이 많습니다.특수교사들, 대부분은 더 그렇습니다.제가 더 이상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아드님필요하면 제가 당분간 성심을 다해 보호하겠습니다.이런 일이 있으려고 그런지, 제가 얼마 전에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을 이수하였습니다.저를 주호민씨 아들 활동지원사로 고용하십시오.제가 아직 현직에 있어서 이중 직업을 가질 수 없습니다.자원봉사로 제 시간을 최대한 아이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제 집은 서울입니다. 서울로 오셨으니 더 가능합니다.제 전번은 OOO입니다.두 분 부부가 먼저 화해하십시오.두 분 안쓰러워 다시 제 감정이 격해집니다.우리 함께 이 일을 해쳐나갑시다.제가 들고 있는 이 돌덩이,내려 놓고함께울고, 웃고, 소주 한잔 합시다.이 정신나간 세상,우리 살만한 것으로 한 걸음만, 함께 만들어 봅시다.날씨가 너무 덥습니다.저는 토요일에 건강이 허락하면,서이초등학교 선생님 추모 모임에 동참합니다.이 사건으로 서이초등학교 선생님의 억울함이 희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저는 교사가 존중된 환경에서야, 아동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023. 8. 3.진정을 담아류재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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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0:00

오늘(3일) 이강인 경기 직관하러 부산까지 달려간 GD·손나은·정유미

오늘(3일) 이강인 경기 직관하러 부산까지 달려간 GD·손나은·정유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GD·손나은·정유미가 이강인(PSG) 경기를 직관하러 경기장을 찾았다.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PSG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이날 중계 화면에는 관중석에 있는 지드래곤과 손나은, 정유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PSG 유니폼을 목에 걸치고 경기를 지켜보며 '찐팬'임을 인증했다.그 옆에 정유미와 손나은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PSG 선수들은 이날 지드래곤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한편 이날 이강인은 후반 23분 교체 출전해 약 25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PSG는 후반 43분 아센시오의 쐐기 골을 끝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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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07:35

'내일(4일) 오후 6시부터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 할 것...경찰도 죽이겠다' 범죄 예고글 등장

'내일(4일) 오후 6시부터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 할 것...경찰도 죽이겠다' 범죄 예고글 등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텔레그램을 통해 '칼부림 예고글'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이번에는 오늘(3일)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서현역 인근에 위치한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을 예고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작성자는 '오는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라며 '저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오리역에서 칼부림을 하는 이유는 제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이라며 '너가 아는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배경 사진에는 커다란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구미파출소, 금곡지구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미 관련 내용을 파악한 후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현재도 일대 순찰을 도는 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 3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의 AK플라자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14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오리역 칼부림 예고글이 서현역 범행의 모방 범죄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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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23:00

'좋은 친구 되고 싶어' 혼자 사는 20대女 집앞에 '닭꼬치' 두고 간 50대 이웃 남성

'좋은 친구 되고 싶어' 혼자 사는 20대女 집앞에 '닭꼬치' 두고 간 50대 이웃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혼자 사는 20대 여성 집 앞에 음식을 두고 '친구 하자'는 메모를 남긴 50대 남성이 스토킹 범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3일 경찰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가 긴급 응급조치 처분을 받은 후 귀가 조치됐다.지난달 31일 오후 10시경, A씨는 20대 여성 B씨의 집을 찾아 초인종을 눌렀다. 이에 B씨가 '누구냐'고 10여 차례 물었지만 A씨는 1시간이 넘도록 대답하지 않은 채 집 앞을 서성였고, 한참 뒤에야 검은색 봉지를 B씨 집 앞에 두고 사라졌다.이사 온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B씨는 평상시 주변 이웃과 교류가 없었기에 경비원을 부른 후에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문 앞에는 A씨가 놓고 간 닭꼬치 6개와 '좋은 친구가 되고 싶네요. 맥주 한잔합시다'라고 적힌 메모가 놓여있었다.A씨는 다음 날 1일 오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B씨에게 접근했다.B씨의 집 앞에는 치킨과 함께 전날 검은색 비닐봉지에 들어 있던 것과 같은 필체로 '좋은 친구로 부담 갖지 마시고 맥주 한잔하고 싶네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네요^^'라는 메모가 있었다.해당 치킨집에 B씨가 문의한 결과 A씨가 배달을 부탁했고, 이후 배달이 잘 됐는지 여부까지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찾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조사결과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로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를 지켜봐 왔고, 호감이 있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토킹하려던 것은 아니고 호감이 있었을 뿐 무서워할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A씨는 긴급 응급조치 처분만 받은 후 귀가 조치됐다.이후 B씨가 자신의 사연을 트위터에 공유하자 그와 비슷한 수법의 스토킹을 당했다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누리꾼들은 '나도 최근에 그런 일을 겪었다. 아저씨가 친구 하자고 계속 비밀번호를 누르며 들어오려고 해서 경찰에 신고했지만 도망가 붙잡지 못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만난 적도 없는데 무슨 호감인가', '너무 소름 끼쳤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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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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