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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1교실서 책상 내리치며 짜증내는 초등생에 '싸가지 없는 XX'라 혼잣말한 교사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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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4:35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실에서 책상을 내리치며 화를 내는 초등학생에게 벌을 주고 교실을 나가면서 혼잣말로 욕설을 한 교사의 최후가 공개됐다.
교사는 3개월간의 법정 공방 끝에 선고유예를 받았다.
23일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58·여)에게 형(벌금 5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지난해 5월 23일 A교사는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초등 4학년생 B군에게 욕설을 들리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B군에게 약 12분 간 교실 뒤에 서 있는 벌을 주고 옷깃을 잡은 혐의도 받았다.
조사 결과 A교사는 교실에서 짜증을 내며 책상을 치는 B군을 말린 후 학부모에 연락하려 교실을 나가던 중 '싸가지 없는 XX'라는 혼잣말을 했다.
B군은 '휴대전화는 가방에 넣어두라'는 A교사의 말을 듣고 화가 나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교사는 법정 증언에서 '화가 나 혼잣말했는데 크게 목소리가 나온 줄 몰랐다. 학생을 모욕하거나 정서적으로 학대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교실에 있던 다른 학생도 이 욕설을 들은 점을 토대로 미필적으로나마 정서적 학대 행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B군의 옷깃을 잡고 12분 간 서 있는 벌을 세운 것에 대해선 훈육 목적을 인정, 무혐의 판결했다.
김지연 판사는 '훈육과 훈계 등 교육성 체벌은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허용되고 있다. 당시 반에 아이들이 있었고 다른 학생이 욕설을 듣기도 해 정서적 학대 행위가 미필적으로나마 인정된다'고 말했다.
김 판사는 '다만 A교사가 B군의 멱살을 잡았다는 공소사실은 아동의 자세를 교정하기 위해 옷깃을 잡아당긴 정도에 불과하고 별다른 증거도 없다. 교실 뒤에 서 있게 하는 벌을 세운 것도 신체적·정신적 학대 행위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봤다.
이어 'B군이 교실에서 한 행동에 대한 훈계가 필요했던 것도 인정되며 피해 아동의 나이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의 행동 정도가 강하지 않았고 훈계로 보일 뿐 부정적이나 악의적인 행동으로 볼 수 없다'며 '피고인의 행동은 적절하지 않았지만 피해 아동의 행동이 올바르지 않았던 점, 피고인이 평소 아동학대 행위로 볼만한 행위를 하지 않았던 점, 초범인 점, 행동 정도가 미약한 점 등을 종합해 선고를 유예한다'고 했다.
한편 선고유예란 검찰이 기소는 했지만 재판부가 경미한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는 제도다.
이 경우 유예기간 동안 특정한 사고 없이 보내면 형의 선고 자체가 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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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 '꾸엥꾸엥~' 투정 부리는 생후 34일 된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근황[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에버랜드 마스코트'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0일 에버랜드 블로그에는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4화. 세상을 보고 싶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송영관 판다 사육사는 '쌍둥이가 태어난 지 어느새 한 달이 넘어 34일 차가 됐다'며 '작고 연약한 아기판다지만, 제 시기에 맞추어 나타나는 신체 변화들을 건강하게 이루어 내는 모습이 참으로 기특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바오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에 괜스레 마음이 뭉클해진다'면서 아기 판다들에게 나타난 신체 변화를 설명했다.송 사육사는 '가장 궁금해하실 변화부터 말씀드리자면, 쌍둥이 모두 28, 29일 차에 눈꺼풀이 분리되며 양쪽 눈에 분비물이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세상을 바라볼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력이 온전하지 않지만, 슬며시 눈을 뜬 쌍둥이의 모습에서 성격 급했던 이들의 언니 푸바오가 떠올랐다'며 '시력에 손상이 갈까 봐 분만실 조도를 낮추어 가며 상황을 지켜보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 순간'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또한 송 사육사는 쌍둥이 자매들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면서 '아이바오도 배변을 보거나 물을 먹을 때 아기판다를 바닥에 내려놓고 이동한다'고 뿌듯해하기도 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전과 다르게 수북한 털로 뒤덮인 쌍둥이 판다들 모습이 담겼다.쌍둥이 판다들의 배, 가슴, 엉덩이 주변의 털은 촘촘해졌고 흑백 경계는 더욱 뚜렷해졌다. 가늘었던 꼬리 또한 굵어졌으며 포유 간격도 6시간에서 8시간으로 조정됐다.마지막으로 송 사육사는 '가늘고 날카롭던 목소리는 커지고 굵어졌다. 배고프거나 자세 교정을 요구할 때 더 크게 '꾸엥꾸엥' 소리치는 모습이 마냥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회수: 3,4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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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1:00 |
'서현역 살인마' 최원종 얼굴에 이동관 사진?...YTN 역대급 방송사고[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현역 살인마' 최원종의 사이코패스 진단 결과에 대해 보도하는 뉴스매체 YTN이 역대급 방송사고를 냈다. 보도 과정에서 이미 신상이 공개된 살인마 최원종의 사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을 쓴 것이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45분께 YTN 뉴스나이트는 '죄송하다면서 망상증세 최원종...사이코패스 판단 불가'라는 꼭지의 보도를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앵커 뒷 배경에는 최원종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을 가져다 썼다.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배경으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사진을 쓴 것이다. 누가 보아도 최원종이 아니었고, 한눈에 이 후보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방송사고를 파악한 YTN은 해당 뉴스 말미에 앵커를 통해 '배경화면이 잘못 나갔는데 양해 말씀드리겠다'라고만 단순 고지했다. 뉴스나이트 다시보기도 현재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 보통은 보도가 나간 다음날 통째로 업로드 됐지만 오늘은 게시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이동관 후보자 측은 '명백히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한 이번 사고에 대해 실수라며 별일 아닌 양 넘어가는 것은 책임 있는 방송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항의했다. 이어 'YTN에 자세한 경위 파악과 사과를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자는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에는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맡았고, 최근 방통위원장에 지명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격론 끝에 오는 18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조회수: 3,1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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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1:00 |
뇌사 빠진 '롤스로이스 피해자' 생명유지장치 제거 결정만 남았다...피의자 '구호조치' 주장[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20대 여성이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여 뇌사에 빠진 가운데 피의자 신모(28) 씨가 유튜브에 출연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 사무소'에는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 신씨가 마스크를 쓴 채 직접 출연했다. 이름도 실명으로 공개됐다.신씨는 카라큘라와의 대화 내내 사고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또한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케타민을 하지 않았다'며 소변검사 당시 검출된 케타민과 국과수 검사에서 마약류 7종이 검출된 것 역시 '모 대학병원에서 지루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수면 마취를 받을 때 거기에 케타민이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고 피부과 원장님한테 들었다. 경찰에 그 소견서를 가져오겠다고 하니 경찰에서 내보내 주신 것', '수면제를 먹는데 거기서 나온 것 같다. 처방전을 전부 제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사고를 낸 직후 구속이 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는 '경찰이 '케타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라'고 해서 그 서류를 떼기 위함이었다'는 취지로 답했다. 특히 신씨는 이날 사고 당시 자신도 기절을 했던거 같다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거듭 주장했다.그러면서도 자신이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신씨는 '사고가 나서 거기서 기절했던 것 같고, 내렸을 땐 피해자분이 차 밑에 있었다'며 '기억은 안 나지만, 형사분이 (내가 구호조치를 했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CCTV에 사고 직후 비틀거리며 현장을 이탈했던 것 역시 '(성형외과) 원장님께 도움을 청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롤스로이스 차량 역시 본인의 소유가 아니라고 답해 황당한 의문을 남겼다.이날 피해자의 친오빠는 '병원에서도 '손 쓸 방도가 아예 없다'고 해서 부모님과 주말에 서울에 가서 (동생을) 보내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처음에 병원에 올 때부터 상태가 안 좋았다고 한다. 수술이 길어지니 몸도 버티지 못하고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카라큘라가 피해자의 오빠에게 '신씨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신씨가 병원에 찾아와 사과를 한 일이 있었냐'는 질문엔 '아예 없었다'고 했다.한편 서울중앙지법은 11일 오전 11시 신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한다. 조회수: 3,0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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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1:00 |
심통 났는지 '급발진'해서 우당탕탕 뛰어가 '분노의 앞구르기' 시전한 푸바오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세젤귀 푸공주가 마음이 상했는지 삐져서 '급발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푸공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전국의 이모·삼촌들은 귀엽다며 미소를 보내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버랜드에서 한 관람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푸바오 영상 하나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푸바오는 빠른 걸음으로 물 밖으로 나오더니 '앞구르기'를 하고 평상에 놓인 대나무를 이리저리 흩트려 놓았다. 그런데도 분이 덜 풀렸는지 한 번 더 '앞구르기'를 한다. 푸바오의 앞구르기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푸바오는 원하는 것을 먹지 못하거나 하고자 하는 행동이 잘 안될 때,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분노의 표시로 '앞구르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푸바오가 2번씩이나 분노의 앞구르기를 한 것을 두고 무언가에 심통이 나 있단 뜻으로 해석했다. 이런 푸바오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관람객들은 푸바오의 앞구르기에 환호했다. 대나무를 흐트러뜨린 건 자신의 마음을 몰라줘 투정을 부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해당 장면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구르는 거 푸바오가 떼쓰는 거라던데', '본인은 화나는데 사람들은 귀엽다고 하니까 더 화날 듯', '너무 귀여워서 그냥 멍하니 보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에서 3번째 생일을 맞이한 푸바오는 오는 2024년 7월 20일 전에 중국으로 가야 한다. 판다는 만 4세 이후 출산할 수 있는 성 성숙 상태를 맞이하는데, 홀로 출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가 남편을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협약과 관계 없이 중국으로 가는 것이 푸바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낫다고 보고 있다. 강철원 사육사는 '우리에게는 아쉬움이 남지만 푸바오가 잘 지낼 수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 뒤에도 꾸준히 중국에서 콘텐츠를 업로드하면서 한국 팬들과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조회수: 3,1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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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0:00 |
이번엔 고속도로서 '칼부림'...외국인 여성이 버스기사에게 흉기 휘둘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부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버스를 가로막고 버스 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오후 3시 12분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한남대교 부근에서 도로로 뛰어들어 달리던 관광버스 앞을 가로막아 세우고 와이퍼를 꺾으려고 했다. 이를 제지하기 위해 50대 버스기사 B씨가 버스에서 내리자 A씨는 그의 팔목을 소형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A씨는 달아나던 중 11분 만인 오후 3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6번 출구 부근에서 버스 기사에게 붙잡혔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상을 입은 버스 기사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사건 당시 버스에 승객은 없던 것으로 알려진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및 경위를 조사하고 마약 반응 검사를 할 예정이다. 조회수: 3,3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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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0:00 |
'T1 숙소 가 페이커 참수한다' 살인 테러 협박글 게재돼...경찰 수사 시작[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손목 부상을 딛고 복귀해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게임 롤(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 이상혁)를 향한 살인 테러 협박글이 올라왔다. 해당 살인 테러 협박을 파악한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다. 지난 10일 문제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내일 T1 숙소가서 칼부림으로 페이커 손모가지 잘라버림'이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재됐다. 제목도 충격적이었지만 내용은 더 충격적이었다. '살인예비죄'에 해당하는 글을 게시한 글 게시자 A씨는 '개X발 애X없는새X 손모가지 잘라버리고 식칼로 참수해버린다'라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했다. 사람을 특정하고, 장소를 분명히 언급한 데 이어 하고자 하는 행위까지 적시한 해당 글은 분명하게 '살인예비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 이 때문에 글을 본 시민들이 일제히 신고를 가했고,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다. 한 시민이 전한 바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관할 파출소인 '청량리파출소' 경찰관이 즉각 출동했다. 아직 해당 글 게시자를 붙잡았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지만 잡는 데에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절대 붙잡을 수 없다는 토르를 통해 아이피 변환을 해 작성한 게 아닌, 공식 앱을 통해 작성한 것으로 전해져서다. 얼마 전 아이돌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를 향한 테러 예고글에 이어 또 다른 유명인에 대한 테러 예고글이 올라온 만큼,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더 확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이번에 붙잡으면 진짜 제대로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시민은 '페이커 잘못 건들면 전 세계에서 야수 같은 형님들이 한국으로 입국해 범인 진짜 어떻게 할 수도 있다. 페이커는 건들지 말라'라고 말해 공감을 얻기도 했다.한편 페이커는 T1 멤버로 출전해 어제(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숙적 KT 롤스터를 3 대 2로 눌렀다. 정규 리그 5위가 1위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대전 플레이오프 3라운드 진출을 확정시켰다.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팀을 이탈했다가 복귀해 만든 역사여서 더 찬사를 받고 있다. 조회수: 2,8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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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0:00 |
67억 신혼집에서 일상 공개한 지연...황재균 첫 홈런에 눈물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티아라 출신 지연이 67억 원에 달하는 신혼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지난 10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Real 박지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지연이 남편인 프로야구선수 황재균(kt wiz)과 함께 살고 있는 신혼집이 담겼다.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부터 공개한 지연은 '오늘 저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연은 잠을 조금 더 잔 뒤 일어났고 한강 뷰가 보이는 집 안을 공개했다. 창 밖을 보며 '날씨 좋다. 비 안 오네'라고 말했다. 지연은 아침식사로 뼈해장국을 배달시켜 먹고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영양제를 챙겨먹은 뒤 세수하고 외출했다. 영양제를 사고 집에 돌아온 지연은 '날씨가 미쳤다. 덥다'고 말했다.지연은 남편 황재균의 경기를 시청했다. 지연은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늘 조마조마하다'고 했다.이날 황재균은 시즌 첫 홈런을 쳤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내는 통쾌한 홈런포였다. 이를 본 지연은 눈물을 흘렸고 '시즌 초에 부상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다. 복귀해서 홈런을 치니까 울컥했다'고 설명했다.지연은 '홈런을 쳤으니 파티를 하는 거야'라고 말했고 치킨을 배달시켜 먹으면서 경기를 봤다. 지연은 황재균이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수훈선수 인터뷰를 보면서 흐뭇해했다. 황재균을 향해 '고생했어'라고 여러번 말하며 밝게 웃었다.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황재균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전망대급 뷰를 지닌 초호화 신혼집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황재균이 결혼 전인 2021년에 약 62평 규모의 집을 6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5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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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09:35 |
박수홍 모친, 법정 선다...김다예 '둘째·셋째 피눈물에도 장남 지키기 우선'[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박수홍 모친이 법정에 출석할 예정인 가운데,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지난 10일 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박수홍만 피해자가 아니다? 모든 가족에게 버림받은 것은 아니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다예와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 7차 공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종언 변호사는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박수홍 동생 부부를 언급하며 '동생분이 '우리 가족이 이렇게 파탄에 이른 것은 다 큰형인 A씨 때문'이라고 말했다'며 '아울러 박수홍 씨가 가족을 위해 헌신했고, 자신은 둘째 형(박수홍)을 존경한다고도 했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박수홍 씨가 피고인 측의 처자식까지 모두 먹여 살린 것을 전 국민이 알고 있는데 가족 중에 그 사실을 언급해 준 것이 박수홍 씨 입장에서는 '모두에게 버림받지 않았다'라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지 않으셨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다예는 '박수홍 씨 동생이 큰형으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고 착취를 당했다. 연을 끊고 싶었다'며 '동생들은 착취를 당하고 굉장히 아팠다고 얘기했음에도, 장남을 우대하던 옛날 문화를 이어온 분들은 둘째 셋째 피눈물 고통보다 장남이 감옥에 가지 않는 것이 우선 순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장남을 지키는 것이 우리 가족을 지키는 거라고 결론을 내리는 걸로 보인다'고 법적 공방에 뛰어든 박수홍 부모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최근 검찰과 친형 법률대리인 측이 각각 박수홍 부친과 박수홍 모친을 다음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오는 10월 13일 예정된 8차 공판에 출석하게 됐기 때문이다. 노종언 변호사는 '모든 가족이 부모님, 특히 어머니를 불러 수사하는 것을 말려 왔다'면서 '피고인 큰형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총 61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하지만 친형 측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2021년 4월, 10월 회사 법인계좌에서 각각 1,500만 원, 2,200만 원을 인출해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만 인정한 상태다.현재 친형은 구속기간 만료로 지난 4월 출소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중이다. 조회수: 4,1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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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09:35 |
내년 5월 결혼 앞둔 '배동성 딸' 배수진 '과외·청소·학원·옷가게 일하며 돈 벌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동성 딸 배수진이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10일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근황 저희 한 가족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을 통해 배수진은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다며 '영어 과외, 청소, 학원, 옷 가게 이렇게 네 가지를 다 했다. 청소도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청소 맞다. 화장실 청소, 바닥 청소 다 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여러 일을 하는 것에 지쳤다는 배수진은 '한 군데서 일을 하고 싶어서 그만 뒀는데 엊그저께 면접을 본 곳에서 합격했다고 연락이 돠 내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앞서 배수진은 21살에 만난 첫사랑과 내년 5월로 결혼 날짜를 잡은 사실을 알렸다. 이후 웨딩 화보까지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배수진은 '결혼 얘기가 제 입에서 나오는 게 어색하고, 설레기도 하면서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특히 그는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벌써 결혼한 느낌이다'라며 '많은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배수진은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이후 MBN '돌싱글즈'와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했다. 조회수: 3,2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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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07:35 |
'일부러 새벽에 올렸는데..' 윤도현이 라디오서 밝힌 암 투병 고백 이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윤도현이 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10일 윤도현은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 이날 SNS에 글을 올린 암 투병에 대해 말했다.이날 윤도현은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게,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보시고 사연을 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최근 고백한 암 완치에 대한 위로와 응원의 사연이 쏟아지자 '글을 올린 이유가, 겪어보니까 암이라는 게 참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구나 정말 많이 느꼈다. 사실 암 환자 분들이 정말 많으시잖냐. 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글을 올렸다'고 이야기했다.특히 그는 일부러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고 대부분 잠을 자는 시간에 올렸다는 말을 덧붙였다. 윤도현은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하게 할 근황도 전했다. 그는 '지금 저는 너무 건강하다'라며 '아주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 아프신 분들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렸으니 다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새벽 윤도현은 지난 2021년부터 3년여의 투병을 마치고 이틀 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윤도현은 장문의 글과 함께 병원복을 입은 사진 한 장도 공개했다. 마스크로 가렸지만 병원복을 입고 있는 모습에 팬들의 걱정은 증폭됐다. 윤도현은 1996년부터 윤도현 밴드로 활동했으며, 2003년부터 YB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암 투병 기간에도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11년 만에 MBC 라디오 DJ로 복귀해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조회수: 3,0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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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22:35 |
심형탁♥사야, 커플 한복 입고 '한국 결혼식' 예고 (+사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함께한 한국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10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한국 결혼식. 8월20일. 인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러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식 전통 결혼예복을 입은 심형탁과 사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각 곤색과 그린+분홍 조합의 혼례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일본식 전통 결혼예복과 웨딩드레스-턱시도를 갖춘 현대식 결혼 예복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겼다.동서양 결혼 사진이 종류별로 모여 있는 와중에 행복감에 젖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심형탁은 '#사야 #심형탁 #신랑수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같은 날 사야는 '부모님, 와주신 분들, 촬영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심 씨의 하카마차림은 정말 멋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야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두 사람은 일본의 전통 혼례 의상인 시로무쿠와 하카마를 입고 있었으며 도 다른 사진 속에는 한복을 차려 입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한편 심형탁은 17세 연하 히라이 사야와 7월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8월 20일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회수: 3,6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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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9:35 |
에콰도르 대선 후보, 유세 후 괴한 총격에 사망...'암살 협박 받았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미 에콰도르 조기 대선에 출마한 후보가 선거 유세를 마친 뒤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59) 후보는 9일(현지시간) 선거 유세 도중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이날 비야비센시오는 에콰도르 수도 키토의 한 학교에서 선거 유세를 마치고 행사장에서 나오던 길이었다. 선거 캠프 관계자는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유세를 마친 후 승용차에 오르는 순간, 한 남성이 다가와 비야비센시오 후보의 머리에 총을 쏴 살해했다고 밝혔다.현지 일간지 등은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머리 3곳에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곧바로 병원에 후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암살 동기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영국 BBC방송은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몇 주 전 마약 밀수 조직으로부터 암살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비야비센시오 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국회의원 후보 1명과 경찰관 2명을 포함, 9명의 부상자도 나왔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조회수: 2,8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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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9:00 |
'힙하게' 감독이 한지민 남자 엉덩이 만지는 설정에 내놓은 입장[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JTBC 새 드라마 '힙하게' 김석윤 감독이 예고편 공개 후 불거진 성추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10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석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참석했다.'힙하게'는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수의사와 서울 광역수사대 복귀를 위해 수의사의 능력이 필요한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극이다. 여주인공 한지민은 다른 이의 엉덩이를 만지면 초능력이 생기는 설정의 수의사 봉예분으로 분한다. 이날 김 감독은 특이한 설정을 둔 것에 대해 '쉽게 발휘되는 초능력보다 진입장벽이 힘든 능력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근 논란이 됐던 장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지민은 초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남성의 엉덩이를 동의 없이 만진다. 이 장면을 두고 일각에서는 성추행 행위가 아니냐며 불쾌함을 표했다.이 같은 우려에 김 감독은 '우려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맥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뒤 맥락이 없는 상태에 대해 우려할 수 있지만 방송을 보시면 해소가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힙하게'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만든 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힙하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회수: 3,3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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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35 |
이병헌♥이민정 부부, '둘째' 생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있었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에 대해 애틋함을 드러냈다.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는 이병헌이 출연했다.이날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을 언급하며 '(이민정이) 자기 자랑을 몇 초나 하는지 방송을 아주 디테일하게 볼거라고 하더라'라며 '말을 천천히 말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병헌 '이민정은 요리를 잘하고 좋은 엄마다. 또 골프도 잘치고 정말 훌륭한 사람인 것 같다'며 '시원시원하고 유머도 있다. 저를 그렇게 많이 웃긴다'고 칭찬했다.또한 '주변에서 '어떤 매력이 있어서 결혼하냐'고 했을 때 '진짜 웃기다. 그래서 내가 많이 웃는다'고 했다. 아주 재밌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유재석이 '모닝 루틴'을 묻자, 이병헌은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고 자랑하면서 '아내 이민정에게 매일 아침마가 커피를 내려준다'고 말했다.특히 이병헌은 '아무리 전날 술 먹고 숙취가 있어도 반드시 만들어 준다'고 덧붙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이 말을 들던 조세호는 '형님 집에 놀러 가면 커피를 내려주시나'라고 농담했고, 이병헌은 '그렇다. 집에 오시게요. 시완이랑 같이 오시라'라고 장난쳤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이 아들 준후와 판박이라고 느끼는 순간을 묻자, 이병헌은 '사실 내가 봤을 때는 어디가 닮았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냥 저랑 똑같다더라'라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4일 아내 이민정의 둘째 임신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조회수: 4,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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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35 |
통장 잔고 7달러 밖에 없어 체육관서 먹고 자는 UFC 선수에게 집 선물한 드웨인 존슨[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드웨인 존슨이 후배 UFC 선수에게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를 모은다.최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드웨인 존슨이 짐바브웨를 떠나 체육관에서 숙식을 하며 꿈을 키워가는 UFC 파이터 템바 고림보(32)에게 집을 선물한 소식을 보도했다.고림보는 지난 5월 트위터에 짐바브웨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와 체육관에서 먹고 자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벌어들인 돈의 대부분을 고향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에 보냈다. 그들은 고림보의 도움으로 물 펌프를 설치해 식수에 도움을 얻었다.자신이 번 돈을 모두 고향에 기부한 템바 고림보의 은행 계좌에는 7.49달러(한화 약 9,797원) 밖에 남지 않았다. 어렵게 살고 있는 고림보의 사연을 알게 된 드웨인 존슨은 고림보를 한 집으로 초대했다.드웨인 존슨이 초대한 집에는 고림보의 가족사진이 있었다.깜짝 놀란 고림보에게 드웨인 존슨은 '이건 당신의 집이다. 집에 온걸 환영한다. 가족과 함께 이곳에서 지내라'라고 말했다.고림보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존슨과 포옹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실제 존슨 역시 은행계좌에 7달러 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가 고림보의 힘든 삶에 공감한 이유다. 존슨이 설립한 영화사 이름은 '세븐벅스 프로덕션'이다. 존슨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세븐벅스 저니(7달러 여행)'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고림보에게 집 열쇠를 건넸다.드웨인 존슨은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고 자신을 도왔던 사람들이나 어려운 처한 사람들의 도우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앞서 존슨은 파업중인 할리우드 배우들을 위해 '7자리 숫자'의 거액을 기부했다. 최소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원)에서 최대 999만 달러(한화 약 127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지난해 높은 연봉을 받은 연예인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회수: 2,9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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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15 |
'초등래퍼' 여학생, 오빠와 같은 날 의문사...아빠의 소름돋는 정체[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초등 래퍼'로 유명세를 떨친 캐나다 출신 래퍼 릴 테이(Lil Tay, 본명 클레어 호프)가 14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지난 9일(현지 시각) 릴 테이의 공식 SNS 계정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클레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마음이 무겁다'는 내용의 성명문이 게재됐다.해당 글에는 '상실감과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클레어는 영원히 우리 마음에 남을 것이다. 그의 부재는 그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공허함으로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릴 테이의 오빠인 제인슨 티안의 사망 소식도 전해졌다. 성명문에는 '릴 테이, 그의 오빠의 사망을 둘러싼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적혀 있었다.그런데 성명문을 발표한 것이 가족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더선은 성명문의 경우 마지막에 '릴 테이의 엄마' 혹은 '릴 테이의 아빠'처럼 언급하는 게 일반적인데 해당 글에서는 사망 소식만 있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릴 테이의 전 매니저는 '이런 말도 안되는 성명문이 있나. 누가 성명문을 썼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실제로 릴 테이는 아버지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지난 2018년 릴 테이의 아버지 크리스토퍼 호프(Christopher Hope)와 어머니 안젤라 티안(Angela Tian)은 금전적 이익을 위해 딸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제이슨도 릴 테이에게 콘텐츠를 만들도록 강요하고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각종 논란을 창조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조회수: 3,8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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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15 |
프러포즈 성공 기념으로 복권 샀다가 '당첨금 5억' 잭팟 터진 남성[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승낙 받은 다음 날 산 복권으로 '5억' 잭팟을 터뜨린 행운의 주인공이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프러포즈 승낙 직후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며 겹경사를 맞이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행운의 주인공은 미국 아이오와주 버나드에서 철도 노동자이자 농부로 일하고 있는 31살 남성 닉 밀러다. 닉은 지난달 23일 약혼녀 로렌 티머멘에게 프러포즈를 해 승낙을 받았다.결혼 허락을 받고 다음 날 기쁜 마음으로 집을 나선 닉은 인근 편의점에서 30달러(한화 약 3만8천 원)짜리 복권을 구매했다. 얼마 후 닉은 무려 39만191 달러(한화 약 5억960만 원)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당첨 사실을 처음 안 순간, 닉은 믿기 힘든 상황에 크게 흥분했다고 전했다.지난 3일 당첨금을 수령한 닉은 '이 당첨금을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준비와 새 집 장만에 보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3,0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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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00 |
태풍 오니까 베란다에 놓인 '화분' 치워달라고 관리사무소에 민원 넣자 돌아온 답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태풍 '카눈'의 영향을 걱정한 입주민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놓인 이웃집 화분을 치워달라고 부탁했다.하지만 관리사무소에선 '개인 사유'라는 이유로 특별한 조치 없이 안내 방송만 고지해 공분을 사고 있다.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은 각자도생이 맞는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부터 이웃집 난간에 위험하게 놓인 화분을 치워달라고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했다.A씨는 '7월부터 몇 차례나 화분을 치워달라고 문의했으나 한 달이 지나서야 큰 화분만 정리했다'며 여전히 난간 위에 놓인 화분들을 걱정했다. 사진 속 화분은 아파트 난간에 늘어져 있었으며 펜스가 없어 강풍이 불면 떨어질 수 있는 아찔한 모습이었다.그는 '곧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남은 화분도 어떻게 처리되는지 관리사무소에 문의했다. 그랬더니 '개인사유라 권고 및 안내 방송만 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또한 A씨는 베란다 바로 앞 통행로에 '놀이터'가 있기에 더욱 위험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악성 민원을 넣은 것도 아닌데 계속해서 민원 넣자니 지친다. 길 가다가 누군가 (화분에) 맞고 사고가 터져야 바뀔까?'라며 '혹시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통행할 때 조심해라. 생각보다 난간에 화분 있는 경우가 많다'고 당부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에 신고해라', '작은 화분이라도 아래에서 맞는다면 즉사할 듯', '안내 방송으로 호수를 실명하라고 부탁해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9조 제2항 제5호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발코니 난간 또는 외벽에 돌출물을 설치하려는 경우, 관리주체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처벌 규정이 없기에 많은 이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조회수: 3,2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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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00 |
신원 보증하겠다던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변호인, 이틀전 '자진' 사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일어난 '롤스로이스 교통사고' 가해자 신모씨의 변호인이 사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변호인은 당초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신씨가 석방이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신원 보증'을 한 변호사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9일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커뮤니티에 놀라운 소식 하나를 전했다. 카라큘라는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씨가 선임한 변호사가 2023년 8월 9일자로 자진 사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독자 분들의 각종 제보 내용과 수집된 자료들을 분석해 수사 기관에 제공 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중'이라고 밝혔다. 신씨가 최초 선임했던 변호인의 사임을 두고 시민들은 '이것도 조사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당초 변호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한 게 아닌, 증거 인멸을 할 시간을 벌기 위한 '석방'을 위해 선임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다.변호인도 그 목적을 알고 사건 변호를 수임한 뒤 목적이 이뤄지자 자진해 사임계를 제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견해는 일방적 견해일 뿐 증거나 법적 논리력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쳐 사건을 수임하고, 신원 보증을 했다가 최종적으로 신씨를 변호하는 게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신씨는 최초 변호인의 사임 이후 새로운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고 있다. 한편 경찰은 신씨의 석방을 두고 제기되고 있는 비판에 대해 '출국 금지 신청을 하고 신씨가 마약을 투약한 배경을 추적하는 등 일반적인 수사 절차를 지켰다'라고 항변하고 있다. 또한 '추후에 신씨가 석방 이후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제출해 현재는 휴대전화를 압수해 통화기록을 전부 확보했다'라고 해명했다. 조회수: 3,0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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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00 |
편의점 도시락 먹는 키작녀 여대생에게 '이런 거 먹어서 키 안 컸다' 조롱한 점주[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편의점에 도시락을 사러 갔다가 난데없는 인신공격을 당한 여대생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대만 대학생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여대생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151cm의 작은 키가 평소 콤플렉스였다는 A씨는 최근 편의점주로부터 키에 대한 조롱을 당했다고 하소연했다. 며칠 전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려고 편의점에 들른 A씨는 도시락을 골라 계산대로 향했다.점주는 그녀를 보고 '학생 중학교 몇 학년이야?'라고 물었다. 작은 키 때문에 오해를 한 것이다. 이에 A씨는 19살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점주는 '그런데 이렇게 작아?'라며 놀라더니 '이런 거나 먹으니까 키가 안 크지. 그거 영양실조야'라며 도시락을 가리켰다.심지어 점주는 다른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음에도 '내 딸은 어린데도 158cm야 앞으로 170cm까지 자랄 수 있다더라. 키가 크려면 우리 딸처럼 많이 먹어야 해'라며 큰 소리로 말했다.A씨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큰 소리로 그런 말을 하니 정말 창피했고 화가 났다. 다시는 그 편의점에 가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진짜 걱정과 조언이라고 해도 저건 너무 무례하다', '장사할 마인드가 안 됐다', '많이 먹으면 살이 찌지 무슨 키가 크나'라며 점주의 행동을 맹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 편의점 상호나 위치를 공유해 혼쭐을 내야 한다'라며 분노하기도 했다.사람을 외적으로 판단하고 조언이랍시고 상처가 될 만한 말을 하는 것은 아무리 좋은 마음이었다고 해도 무례한 언행으로 보일 뿐이다.더구나 손님에게 그러한 인신공격을 한 점주는 결국 부메랑을 맞게 됐다. 조회수: 3,3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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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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