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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5월 860만원 받는 美 '우파 스타'로 뜬 20대 얼짱 탈북女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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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1:35
미국에서 북한 인권탄압 증언해 주목받고 있는 '탈북녀 출신' 인권 운동가의 정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국에서 북한의 인권탄압 등을 증언하며 활동하고 있는 '탈북민 출신' 인권 운동가 박연미(29) 씨가 미국 진보진영을 저격하는 보수 정치 엔터네이너이자 '우파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NYT는 '미 우익으로 전향한 북한 반체제 인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씨의 최근 행적을 소개했다.
지난달 박씨는 폭스뉴스에 출연해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PC)'을 강요하는 컬럼비아대의 교육 방식은 북한 정권이 인민을 세뇌하는 수법과 완전히 똑같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미국 교육기관이 좌파 이념을 세뇌하려 한다며 '이건 우리나라와 우리 문명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씨는 컬럼비아대를 재학할 당시 상당한 문화충격을 받았다면서 '미국 학생들이 성별이나 성적 지향, 인종에 따른 차별 등에서 자유로운 '안전공간'이나 성별 인칭대명사를 바르게 쓰는 것에나 집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전 문학인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즐겨 읽는다고 하자 바로 공격 대상이 돼버리는 학내 분위기에 질려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 동급생들은 덩치가 큰, 어른처럼 행동하는 아기 같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박씨는 2020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정치적 성향을 완전히 바꾸게 됐다고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시카고에서 아들과 함께 길을 걷다 흑인 여성에게 강도를 당했는데, 이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자 가해자와 함께 있던 다른 여성이 '인종주의자'라고 비난했다며 '이건 미국에서 이른바 '워크(woke·깨어있음)'라는 질병이 얼마나 진전됐는지, 그것이 일반인들을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만드는지 보여주는 징후'라고 전했다.
미국의 대표적 진보 매체인 NYT는 박씨에 대해 '과장과 불안을 조장하면 보상을 얻는 미국 정치풍토에서 수익성 있는 틈새시장을 찾았다'고 평가했지만, 박씨는 보수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후부터 기업체 등의 강연 요청이 줄면서 오히려 수익은 감소했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의 정치 성향은 미디어에 나온 것처럼 그렇게 완강하진 않다. 나는 동성 결혼을 지지하고 사회적으로 자유주의적이며, 한 번도 보수적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7년 탈북한 박씨는 중국과 몽골을 거쳐 2009년 한국에 들어왔다.
그는 국내 탈북민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는 등 지난 10년간 국내외 방송과 강연회를 돌며 자신의 탈북 여정과 북한의 실상을 낱낱이 폭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박씨는 2014년 영국 BBC 선정 '세계 100대 여성'으로 꼽혔고, 2016년 발간한 회고록 '살기 위해'는 NYT 추천 도서에 선정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3년 전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은 박씨는 올해 2월, 새 저서 '시간이 남아 있을 때'를 출간한 뒤 보수 성향 방송과 각종 행사에 활발하게 출연 중이다.
또한 올봄부터는 미 청년 보수단체 '터닝포인트 USA'에서 월 6600달러(약 860만 원)을 받고 기고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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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힘든데도 '월급' 꼬박꼬박 챙겨주는 사장님 안타까워 다시 돌려준 설거지 알바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친절한 사장님과 마음씨 좋은 직원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 Post)는 최근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식당의 폐쇄회로(CC)TV 영상과 여기에 담긴 사연을 전했다. 영상에는 식당 사장님이 설거지 일을 하는 직원에게 임금을 주는 장면이 담겼다.그런데 봉투를 받은 직원은 그 자리에서 돈을 꺼내 세기 시작하더니 현금 몇 장을 꺼내 다시 사장님에게 건넸다.당황한 주인은 자신이 임금을 잘못 준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내 이어진 직원의 말에 다급히 거절했다. 직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꼬박꼬박 월급을 챙겨주고 늘 잘 대해줘 감사하다며 월급의 일부를 돌려주고 싶다고 설명했다.약간의 실랑이 끝에 사장님은 마지못해 500위안(한화 약 9만 원)을 받아 들었다.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고, 사장님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영상에 등장하는 사장님은 광둥성 선전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남성 후씨로 그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다.올해 5월 초, 쓰촨성 출신의 웬씨가 가게에 일자리를 문의하러 왔다. 당시 가게는 따로 직원을 구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웬씨는 '아버지가 손이 불편해 치료해야 해 급하게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왔다.딱한 사정에 후씨는 그녀에게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 이때부터 웬씨는 매일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 설거지 일을 하고 월급 2,400위안(한화 약 43만 원)을 받았다. 가게 사정이 어려워 힘들어하면서도 후씨는 웬씨의 월급만큼은 잊지 않았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웬씨는 '직원을 구하지 않는 상황임에도 나를 채용했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항상 사장님에게 감사하고 싶었지만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라 고민했다. 그러던 중 최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금의 일부를 전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진 사장님의 말은 감동을 더 했다.후씨는 '사장과 직원 사이에는 돈 이상의 것이 있어야 한다. 돈뿐만 아니라 상호 이해와 지원 그리고 함께 일을 한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이번에는 직원에게 돈을 받아야 했지만, 다음 달 월급과 함께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원씨와 후씨의 사연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친절이 또 다른 친절을 만들었다', '저 식당 한번 가보고 싶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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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8:00 |
손흥민 보고 '손흥민이다' 외친 초등생...조규성이 '잔소리' 던진 뒤 한 행동손흥민에게 반말 하는 초등학생에게 '손흥민이 네 친구야?'라고 한 조규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축구선수 조규성이 손흥민에게 사인을 요청한 초등학생에게 잔소리(?)를 한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흥민에게 사인받으려는 잼민이한테 한소리했다는 조규성 ㅋㅋㅋㅋ'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한 누리꾼이 SNS에 올린 게시물이 캡처된 상태로 올라와 있었다. 게시물에는 조규성이 초등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최초 게시물을 올린 글쓴이 A씨는 '우리 쨈민이 소원성취♥'라고 말했다. 그는 조규성이 '손흥민이다 손흥민!!'이라고 한 초등학생을 보고 '손흥민이 네 친구야? 손흥민 선수라고 해야지~'라고 했다고 한다. 잔소리는 어린 팬들에 대한 애정이 컸기 때문이었나보다. 조규성은 이 초등학생과 몸을 가까이 한 채 함께 사진을 찍어 줬다. 조규성과 초등학생 사이에서 있었던 일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조규성도 손흥민한테 반말 하네 ㅋㅋㅋ', '규성아 너 연예인 부를 때 어떻게 부르는지 내가 이제부터 똑똑히 지켜본다', '사실 저 잼민이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호칭은 생략하지 ㅋㅋ'라고 말했다.한편 조규성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도 조카들에게 예의범절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려줘 화제가 된 바 있다. 함께 고기를 구워 먹던 조카들이 가위를 건넬 때 '가위의 날'이 상대방을 향하게 건네자 예의를 지키며 건네는 방법을 알려준 것이다. 조회수: 4,3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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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7:35 |
무더위에 '수박' 먹고 싶다던 직원 말 기억해둔 사장님이 다음날 제공한 간식 수준[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무더운 여름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고충은 더욱 깊어진다.땀을 뻘뻘 흘리며 출근해 힘들게 일을 하면 시원하고 달콤한 간식 생각이 절실하다. 이에 많은 회사들이 다양한 스낵과 음료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기 중국의 한 회사는 많은 이들이 부러워할 만한 간식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최근 온라인에서 많은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산 게시물을 소개했다. 최근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小红书)에는 회사에서 특별한 간식을 제공해 줬다는 한 여성의 사연과 사진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회사에서 동료들과 수다를 떨던 중 시원한 수박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날 점심을 먹고 돌아온 그녀는 테이블 위에 펼쳐진 광경에 깜짝 놀랐다. 긴 테이블에는 반으로 자른 수박이 줄지어 놓여있었기 때문이다.이는 사장님이 준비한 특별 간식이었다.전날 A씨가 지나가듯 한 말을 기억한 사장님은 직원들을 위해 수박을 준비한 것이다.사장님은 한 사람당 수박을 반 통씩 먹을 수 있도록 수박을 전부 반으로 가른 뒤 숟가락을 꽂아 뒀다. 사장님의 통 큰 간식을 받은 직원들은 수박을 품에 안고 신나게 파먹었다고.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후 내내 시원했을 듯', '너무 부럽다', '한 사람당 반개라니', '저 회사 지금 채용하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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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7:35 |
'캐리비안의 해적' 조니 뎁, '힘들 때 버림 받았다'...디즈니에 분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조니뎁이 디즈니에게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은 배우 조니 뎁과 디즈니의 인연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조니 뎁은 전처 엠버 허드가 그를 학대 혐의로 고발했을 때 디즈니 스튜디오가 그를 무례하게 버린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니 뎁의 지인 중 한 명은 '엠버가 거짓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즈니는 그를 맹목적으로 버렸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측근은 '조니 뎁은 아무리 수익성이 좋은 제안이 들어와도 디즈니 스튜디오 영화에 출연하는 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도 전했다.한편 조니 뎁은 2015년 앰버 허드와 결혼했다. 하지만 1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후 앰버 허드는 조니 뎁을 가정폭력으로 고소했다. 두 사람은 3개월간의 공방 끝에 합의 이혼했으나 2018년 조니 뎁이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분쟁이 계속됐다. 결국 조니 뎁은 2022년 승소했다. 조니 뎁은 오는 7월 할리우드 뱀파이어즈의 미국 투어를 통해 수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그는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잔 뒤 바리'에서 루이 15세 역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또 영화 '모딜리아니'의 메가폰을 잡아 감독으로서의 첫 작품도 선보일 전망이다. 조회수: 4,1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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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7:15 |
'내 세금, 잘 돌아간다 진짜!!'... 정유정 부산구치소 식단 보고 분노한 김지민[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온라인에 공개된 부산구치소의 식단표를 보고 분노했다. 20일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구치소의 6월 부식물 차림표를 게재한 뒤 '와 죄수들이 부러울 줄이야...잘 돌아간다 진짜'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내 세금', '나보다 잘 먹네', '일할 맛 안 나네', '정유정 식단이란다'라는 해시태그 여러 개를 덧붙였다.최근 정유정이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사실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구치소의 식단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부산구치소 차림표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부산구치소 2023년 6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에는 미역국부터 김치돈육찌개, 쇠고기떡국, 비엔나찌개, 돈까스 튀김 등 다양한 메뉴가 수용자에게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말에는 두유나 빙과류, 옥수수 등 간식 거리도 제공된다. 현재 부산 구치소는 정유정뿐만 아니라 '부산 돌려차기남'까지 수감돼있다. 해당 차림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자 누리꾼들은 '나라지키는 군인보다 더 잘 먹는다', '죄수에게 균형 잡힌 식단이 웬 말이냐','세금이 아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 김지민 역시 부산 구치소의 식단표를 보면서 누리꾼들 반응처럼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나보다 잘 먹네. 내 세금. 일할 맛 안 나네. 정유정 식단이란다!'라며 SNS를 통해 황당함을 드러냈다. 조회수: 3,8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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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7:15 |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 '원피스' 첫 예고편 보고 감격스러워 눈물 펑펑 쏟은 '루피' 역 배우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띵작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실사화한 드라마가 팬들의 기대 속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특히 이번 실사 드라마 '원피스'는 넷플릭스가 제작비만 무려 1천억 원을 들여 만든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고잉 메리호의 출항을 알리는 '원피스' 첫 예고편이 지난 18일 공개돼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주연 배우들이 예고편을 함께 감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Catdumb)은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 '원피스' 첫 예고편을 본 주연 배우들의 현실 반응을 영상으로 소개했다.넷플릭스 원피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는 '원피스' 주연 배우 다섯 명이 함께 모여 예고편을 감상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예고편이 시작되자마자 '루피' 역을 맡은 배우 이냐키 고도이는 그간 고생했던 날들이 떠오르며 벅찬 감정이 올라오는지 눈물을 글썽였다.이냐키는 예고편이 끝나는 순간에는 눈물을 펑펑 쏟아냈고, 그의 눈물을 본 동료 배우들은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꼭 껴안아주기도 했다. 동료들의 배려에 이냐키는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원피스'는 전설적인 해적왕 골 D 로저가 숨겼다는 미지의 보물 원피스를 찾아 바다로 향하는 주인공 몽키 D 루피의 항해를 그렸다.예고편에는 루피 외에도 동료 롤로노아 조로, 나미, 우솝, 상디가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실사판 '원피스'는 오는 8월 31일 공개된다. 조회수: 5,6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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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7:15 |
논문 표절 의혹으로 연대 석사학위 취소됐던 설민석...'다시 연대 다니는 중''인정한다'...표절 의혹 인정했던 설민석, 연세대학교 대학원 다시 다닌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으로 학위가 취소된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최근 다시 연세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아이뉴스24는 연세대 교육대학원 관계자와 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 교육대학원 측 관계자는 '설민석 씨가 현재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관계자 A씨는 '표절 논란이 됐던 논문에 대한 대학원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설민석의 학위 수여가 취소됐다'며 '이후 설씨가 신입생 신분으로 교육대학원에 다시 입학해 학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 설민석은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논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를 작성했다. 그런데 그가 작성한 석사 논문이 2008년 서강대 한 교육대학원생이 쓴 논문과 50% 이상 일치한다는 평가가 나왔다.당시 설민석은 논란이 일자 자신의 SNS에 '논문을 작성하면서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라며 표절 의혹을 반박하지 않았다. 설민석 '이렇게 짧은 자숙의 기간으로 내 과오가 쉽게 씻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이후 자신이 출연하고 있던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리고 석사학위는 취소됐다. 연세대 교육대학원 학칙에는 '총장은 학위를 받은 자가 해당 학위를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 대학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위 수여를 취소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연세대 측은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대학원위원회를 소집해 설민석의 석사학위를 취소했다. 한편 설민석은 지난해 10월 MBN '신들의 사생활'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복귀했다. 설민석은 복귀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2020년 12월 석사 논문 표절 및 방송 중 부정확한 정보 전달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후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렇게 짧은 자숙의 기간으로 내 과오가 쉽게 씻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욱 철저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며 대중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조회수: 5,4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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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7:15 |
포로로 붙잡힌 20대 우크라이나 군인들 '그곳' 잘렸다...러시아 군인의 잔혹한 만행[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러시아군에 포로로 붙잡혔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당한 끔찍한 고문이 충격을 안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선데이타임스는 러시아 수용소에서 포로 교환으로 풀려난 우크라이나 군인 2명의 증언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인은 각각 25세와 28세로 1개월, 3개월간 러시아 수용소에서 생활했다.이들은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의 정신적 문제를 치료하는 전문 심리 상담사를 만나 이같이 털어놨다. 전문 심리상담사인 안젤리카 야첸코(41)는 '피해 남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처음으로 전문가처럼 대처하지 못했다'면서 이들의 증언이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를 짐작게 했다.그는 이렇게 끔찍한 고문 사례를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잠시 자리를 피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야첸코와의 상담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수용소에 갇혀 있을 때 거의 매일 구타당했다고 했다.피해 남성의 진술에 따르면 술에 취한 러시아군은 '네가 아이를 가질 수 없게 하겠다'면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포박하고 칼로 거세했다.야첸코는 '피해자 중 한 명은 '당시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어떻게 살 수 있었는지 지금도 의문'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피해 군인들이 '러시아 군인들은 방법을 아는 듯 아주 능숙하게 거세했다'고 말했고, 군인을 치료하는 동료에게서 많은 사례를 전해 들었다'며 거세당한 포로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이들은 우크라이나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악몽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중 한 명은 야첸코에게 자신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고백하기까지 했다.야첸코는 고문 중에서도 거세는 신체적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더는 남자구실을 할 수 없으므로 심리적 고통이 크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7월에도 러시아군이 포로로 잡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거세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유포돼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조회수: 3,8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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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7:00 |
'16종목·최대 60분'...세계 최초로 열린 '섹스 챔피언십' 우승자의 정체 (현장 사진)[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스웨덴에서 세계 최초 '섹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해당 대회는 6주 동안 16개 평가 종목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위생 문제 등으로 조기 종료 됐다. 이런 가운데 종료 직전까지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던 여성의 정체가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스웨덴 예테보리(Göteborg) 지역에서 진행된 '제1회 유럽 섹스 챔피언십'의 우승자가 나왔다고 보도하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챔피언십은 최소 45분에서 최대 60분 동안 하루 6시간씩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약 12개국에서 20명이 모였다.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여성은 하루에 690파운드(한화 약 112만 원), 남성은 하루에 345파운드(한화 약 56만 원)를 벌고, 우승자는 86만 파운드(한화 약 14억 원)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었다.평가 종목은 무려 16개로 유혹, 전신 마사지, 성감대 마사지, 전희, 구강성교, 삽입, 지구력, 외모, 퍼포먼스, 자세의 창의성, 오르가즘, 예술성, 혈압과 심박수, 포즈 난이도, 예술적 소통, 심사단과 관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커플 등이었다. 그러나 대회를 주최한 스웨덴 섹스 연맹은 '일부 참가자들이 술을 마시고 불법 약물을 사용해 경기 규칙을 위반했다'며 경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참가자들의 의견은 또 달랐다. 몇몇 선수들은 주최측의 위생 문제를 지적하며 성병 검사 등을 수행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또한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고 취침 시설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런 혼란 속에서도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여성이 있었으니, 바로 크로아티아의 포르노 배우 마리야 자드라베츠(Marija Zadravec)였다.그녀는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를 통해 내 점수가 가장 높았다'며 '내가 이 대회의 승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수가 나오지 않았던 것은 딱 하루 뿐, 온수기를 수리해 다음날부터 정상적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4,4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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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6:35 |
비행 중 'UFO' 똑닮은 미확인 물체 포착한 조종사가 공개한 현장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비행 중 UFO와 마주친 파일럿이 증거 영상을 공개해 세계인의 관심이 쏠렸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qhubocali'은 콜롬비아의 한 파일럿이 직접 목격한 'UFO 비행 장면'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콜롬비아 산타 페 데 안티오키아(Santa Fe de Antioquia)시 상공을 비행하며 촬영됐다.당시 경비행기를 몰고 비행하던 파일럿 아르테아가(Jorge A. Arteaga)은 바로 옆을 스쳐 지나가는 의문의 물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순식간에 지나갔지만 분명 미확인 비행 물체인 'UFO'와 외형이 너무도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르테아가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 물체가 날아다니는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아르테아가는 '기구나 풍선이라고 하기엔 발견된 높이까지 떠오르기 힘들다'며 '또 허허벌판이라 누군가 무인 비행체를 조종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당시 내가 탄 경비행기는 1만2500피트 상공을 비행 중이었다'며 '내가 정확한 확인을 위해 가까이 다가가자 비행 물체는 빠르게 움직이며 내 옆을 스치듯 지나 가버렸다'고 설명했다. 아르테아가는 자신이 목격한 UFO가 진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콜롬비아 UFO 연구회에 영상 분석을 의뢰했다.그 결과 콜롬비아 UFO 연구회 측은 '영상은 조작된 것이 아니다'라며 '현재 중남미 주요 국가의 UFO 연구기관에도 보낸 상태'라고 밝혔다.UFO 전문가 제이미 마우산(Jaime Maussan)은 '지금까지 콜롬비아에서 촬영한 그 어떤 영상이나 사진보다 뚜렷하게 UFO가 포착돼 2차, 3차 검증이 필요했다'며 '영상의 공개가 1년이나 늦어진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전했다.이어 '영상을 확인한 각국 UFO연구기관으로부터 인간이 만든 물체가 아니라는 공통된 분석 결과를 받았다'며 '이는 외계인이 만든 물체, 즉 UFO라는 의미로 사실상 국제적 공인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4,4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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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6:35 |
복권 당첨 규칙 분석해 알고리즘 만들어 14번이나 잭팟 터뜨린 천재 수학자[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45까지 숫자가 쓰인 45개 공 중 여섯 개를 뽑는 가운데, 6개의 숫자를 모두 맞힐 확률은 얼마나 될까.814만 5060분의 1. 즉, 0.0000123%이다. 그렇다면 로또 1등에 당첨될 경우의 수를 모두 계산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생각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복권 당첨 규칙을 분석해 당첨금을 휩쓴 천재 수학자가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14번이나 복권에 당첨된 천재 수학자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0년대부터 1992년까지 14년이나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있다. 그의 이름은 스테판 만델(Stefan Mandel)로 루마니아 경제학자 출신이자 수학자이다.그가 처음 복권에 관심을 가진 건 1960년대 초반 공산주의 국가인 루마니아에 살던 시절이다. 경제학자로 학문에 전념하던 그의 월급 88달러로는 가족을 부양하기도 쉽지 않았다. 스테판 만델은 돈을 벌려는 방법으로 '복권'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당시 복권의 규칙을 분석해 최적의 당첨 번호를 추출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냈다.이후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많은 복권을 샀다. 처음에는 친구들을 설득해 복권구매자금을 투자받았는데, 운 좋게 1등에 당첨돼 20만 달러(당시 한화 약 7억 원)를 받게 됐다.스테판 만델은 친구들과 함께 당첨금을 나눈 뒤 남은 돈을 뇌물로 써 루마니아를 탈출, 호주로 향했다. 이후 그는 호주에서 복권 당첨에 인생을 걸었다. 그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주의 경우 당첨금이 다음 주로 넘어가는 복권의 이월 제도에 주목, 이월이 2번 이상 일어났을 때를 노렸다.이때는 1인당 복권 구매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스테판 만델은 펀드를 만들어 약 2,500명에게 투자를 받았고 900만 달러를 모아 전체 복권이 22%를 사들였다. 실제로 그는 1등에 당첨됐고 당첨금 2,7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340억 원)를 받았다.복권 운용사는 즉시 소송을 걸었지만, 법률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 복권 운용사들은 1인당 구매 횟수 제한, 외국인 당첨 제한 등의 규정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 스테판 만델은 1992년 복권 당첨 이후 은퇴해 현재까지 호주에서 여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9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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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6:35 |
'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남자친구와 커플룩 입고 데이트하는 사진 공개[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뷰티 유튜버 유깻잎이 남자친구와 청청 커플룩을 맞춰 입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9일 유깻잎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만에 데이트하네요 홍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깻잎은 남자친구와 청청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모습이다. 또 남자친구의 등에 기대어 편안한 듯 휴식을 취했다. 그는 바쁜 일상 속 오랜만에 만난 남자친구와 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하는 등 일상적인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앞서 유깻잎은 중학교 동창과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쁜 사랑 하세요', '찬성 찬성 대 찬성입니다', '너무 예뻐요~', '청청 커플'이라며 유깻잎 커플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딸 솔잎 양까지 낳았지만 2020년 이혼 소식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들은 이혼 부부답지 않은 쿨한 모습을 보이며 서로의 연애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유깻잎은 최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면윤곽과 지방이식 수술한 모습을 숨김없이 공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회수: 3,6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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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6:15 |
히메컷 하고 역대급 비주얼 찍은 '이두나!' 티저 예고편 속 수지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넷플릭스가 2023년 하반기에 공개될 한국 대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 라인업은 시리즈 15편, 영화 6편, 리얼리티쇼 5편, 다큐멘터리 2편 등 총 28편으로 구성됐다. 18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영상에는 수지, 양세종 주연의 기대작 '이두나!'의 티저도 포함됐다.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은퇴한 인기 아이돌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티저 영상 속 수지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약 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수지는 청순한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수업 도중 강의실 옆자리에 앉은 양세종에게 밥을 먹자고 제안하는 장면으로 모습을 드러낸 수지는 잡티 하나 없는 하얀 피부와 이와 대비되는 흑발 생머리, 뚜렷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맑고 청순한 분위기는 '국민 첫사랑'으로 만들어 준 2012년 작 영화 '건축학개론' 속 서연을 떠오르게도 한다.뱅 앞머리와 히메컷은 수지의 인형 같은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비주얼에 안 볼 수가 없다', '웹툰이랑 똑같다', '저런 스타일링도 잘 어울리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영상에는 '이두나!' 외에도 'D.P. 시즌 2', '도적: 칼의 소리', '스위트홈 시즌 2', '경성크리처' 등의 티저 예고편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시즌2, <이두나!>, <도적: 칼의 소리>, <스위트홈> 시즌2, <경성크리처>까지...˗와 벌써 가슴이 뛴다 — Netflix Korea|넷플릭스 코리아 (@NetflixKR) 조회수: 3,6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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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6:15 |
김숙에게 3시간 폭언해 '손절'당했다 고백한 선배 개그맨[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개그맨 출신 연예 기획자 스마일 매니아 대표인 박승대가 후배 개그우먼 김숙에게 폭언 및 욕설을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소(CONSO)에는 '원수 특집이라 찐원수, 모셔봤습니다!ㅣB급 청문회 시즌2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개그맨 박승대, 윤택, 이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승대는 김숙과 갈등이 있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김숙이 나를 엄청 좋아했다. 걔가 연기를 되게 잘해서 '봉숭아 학당'에 넣었는데 밤에 전화가 왔다. 김숙이 '오빠 나 너무 힘들고, 무섭고 떨리고. 잘 안돼 내 생각대로'라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박승대는 김숙에게 '야이 XX 내가 그 방송에 널 넣으려고 PD한테 온갖 아부하고, XX 뒤치다꺼리하고 XX 가서 빌고, 그랬는데. 거기에서 네가 떨면 되냐. 이 XXX아'라고 3시간 동안 폭언을 쏟아냈던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승대는 '그 이후 김숙이 아주 잘됐다. 그런데 어느 날 전화했더니 안 받더라. 그래서 김숙이 나를 싫어한다는 걸 알았다'며 폭언 이후 김숙과 멀어졌다고 씁쓸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김숙에게 한마디 하자면 내가 너한테 욕한 거는 미안한데, 나는 네가 절벽에서 올라와서 잘되라고 그랬던 거다. 오해하지 말고 전화 좀 받아봐라. 우리 딸이 너를 원하고 있다'고 간절하게 외쳤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후배 코미디언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과거를 본인이 스스로 당당하게 고백한 박승대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박승대는 2000년대 초 연예기획사 스마일 매니아를 운영하며 개그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그는 정종철, 박준형, 임혁필, 정형돈 등 갈갈이 패밀리와 양세형,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 남호연, 이상준 등 당시를 풍미했던 개그맨들을 키워냈다.그러나 SBS '웃찾사' 개그맨들을 상대로 노예계약을 강요했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는 극적으로 개그맨들과 오해를 풀고 화해했지만, 현재는 방송가를 떠났다. 조회수: 3,5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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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6:15 |
박서준, 6살 연하 미모의 유튜버와 '열애설' 터졌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서준이 가수 겸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서준과 수스가 지인들과 함께한 사진이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20일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붙었으나 소속사는 사생활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다만 이날 JTBC엔터뉴스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며 절친들에게 소개할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1988년생 박서준은 최근 영화 '드림'에 이어 신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4년생인 수스는 커버곡을 발표하며 1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모의 유튜버다. 지난해 12월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수장으로 있는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에 합류했다. 조회수: 3,6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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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6:15 |
강릉 앞바다서 170kg짜리 '슈퍼 참치' 잡혔는데 어부들이 웃지 못하는 사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강릉 앞바다에서 170kg에 달하는 거대한 '슈퍼 참치'가 잡혔다.이례적인 어획에 기뻐할 법 하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현실이다. 지난 19일 G1 '8 뉴스'는 16일 강릉 주문진 앞바다에서 역대급 크기의 참다랑어가 잡혔다고 보도했다.동해에서 이렇게 큰 참다랑어가 잡힌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무게만 약 170kg에 성인 남성의 키보다 큰 길이를 자랑한다. 가격은 310만원으로 책정됐다.슈퍼 참치를 잡은 선주 남윤호 씨는 '바다에 그물을 쳐놓고 (참다랑어가) 들어왔다. 10~15배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업계는 이처럼 커다란 크기의 참다랑어가 동해 인근에서 잡힌 이유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해역의 평균수온은 2012년 17.0도에서 2021년 17.96도로 0.96도 상승했다. 해역별로는 각각 동해가 1.72도, 서해가 0.65도, 남해가 0.52도 올랐다.전문가들은 해수온 상승 영향을 받아서 열대성 어종들의 출현이 늘어나면서 사람에게 위험한 상어 종류들도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회수: 3,6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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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5:35 |
매일 6만원씩 모아 슈퍼카 타고 신축아파트 사는 '고딩엄빠' 부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고딩엄빠'에 성공한 '서민갑부'가 등장한다.내일(21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20세에 부모가 된 '청소년 부모(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미만의 부모)' 윤초희, 임지환 부부가 동반 출연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일상과 고민을 공개한다. 이날 재연드라마를 통해 윤초희는 임신을 반대한 친정엄마와 인연을 끊게 된 사연을 밝히며, 주머니에 단돈 3천 원밖에 없을 정도로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한다.뒤이어 윤초희와 함께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한 남편 임지환은 '당시에는 너무나도 차가웠던 현실에 서로 손을 붙잡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결혼하자마자 일용직으로 일하며 일당 6만5천 원 중 6만 원을 매일 저금했다'고 떠올린다. 잠시 후 이들 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현재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들의 보금자리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축 아파트로, 아침 일찍 출근에 나선 남편 임지환은 '슈퍼카'를 타고 직장에 출근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린다.신혼 초와 180도 달라진 경제 상황에 '로또에 당첨된 거야?'라는 합리적 의심(?)이 난무한 상황에서, 임지환의 직업과 직함, 매출이 낱낱이 공개되자 여기저기서 '서민갑부다!'라는 탄성이 쏟아진다. 그야말로 '대반전'을 선사한 임지환의 정체와, 드라마틱한 자수성가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고딩엄빠' 최초의 '슈퍼 럭셔리' 라이프에 3MC가 '우리 프로그램에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손을 붙잡고 환호하는가 하면, 박미선은 '(임지환이) 재벌집 아들 관상이라고 했잖아'라며 역대급으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과연 근심, 걱정 없어 보이는 이들 부부에게는 어떠한 고민이 있는 것인지, 부부의 숨겨진 사연에 귀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한편 윤초희, 임지환 부부의 이야기는 내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23회에서 공개된다. 조회수: 4,0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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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5:15 |
칭얼대는 동생 한 번에 뚝 그치게 한 '하하 첫째아들' 드림이 위로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하의 첫째아들 드림이가 의젓하게 울고 있는 동생을 위로했다.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따뜻한 화법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하하버스 ENA 그거'에 '삼 남매 중 첫째로 산다는 것 쉽지 않네'라는 제목의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림이가 칭얼거리던 동생 소울이랑 송이를 카리스마 넘치게 달래는 모습이 담겼다.소울이가 장난감 받침대를 잃어버려 눈물을 흘리자 별이 한숨을 쉬었다. 또 아이의 울음에 지쳐버린 것. 여기에 송이까지 합세해 하하, 별 부부를 괴롭게 했다. 송이는 '엄마 내 옆에 앉으라고'라며 떼를 쓰기 시작했고 한순간에 버스는 정신없는 상황으로 그려졌다. 이때 드림이가 엄마 대신 나섰다. 앞 좌석에 조용히 앉아 있던 드림이는 칭얼거리는 송이에게 '송이, 짜증내지마. 찡찡대지 말고 기다려'라고 단호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줄곧 자신의 편을 들어주던 오빠 드림이의 단호한 모습에 송이는 서러움을 꾹 참으면서도 오빠의 지적을 헤아렸다.송이의 칭얼거림은 진정됐으나, 소울이의 투정은 여전히 이어졌다. 이때 드림이는 '형이 그것보다 더 멋있게 만들어 줄 수 있어'라고 동생을 진정시켰다.소울이가 '반짝이도 없잖아'라고 하자 드림이는 '반짝이도 만들 수 있어. 형이 3D 펜은 잘 만드는 거 알잖아'라고 말했다.그제서야 소울이는 울음을 그치고 '알았어. 형'이라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별은 '형아가 멋있네'라고 말했고 하하도 동감했다. 조회수: 3,5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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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5:15 |
몸무게 쫙 빠진 듯한 '그림자' 사진 올리며 2년 만에 근황 공개한 '탈코르셋' 배리나[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극단적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래디컬 페미니즘'의 선두주자 역할을 맡았던 유튜버 배리나(배은정)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그가 근황을 전하자 곳곳에서는 '반갑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배리나의 근황을 담은 게시물 하나가 빠르게 확산했다. 해당 게시물은 배리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캡처한 것이었는데, 그림자를 포착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이 담긴 글을 최초 게시한 A씨는 '(배리나가 몸무게를) 70kg까지 감량했다'라는 소식도 전했다. 실제 사진을 보면 그간 배리나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상반된 그림자가 담겨 있다. 각도에 따라 그 형태와 굴곡이 달라진다는 점을 고려한다고 해도 굉장한 변화가 있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몸무게가 얼마나 빠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는 사실만큼은 알 수 있어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전해진 배리나의 근황을 접하고는 '이제껏 근황 중 가장 충격적', '눈살을 찌푸린 적이 많았는데 이번 근황은 신선하다',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진작 이랬으면 안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배리나는 지난해 1월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 중단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당시 그는 '많은 분이 저의 안부를 물어봐 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하나하나 다 답변을 해드리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는 거라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미 이때도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기는 했다. 배리나는 '2년간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실까 봐 짧게 이야기를 할까 한다. 그냥 갑자기 유튜브에 들어가는 게 무서워졌다. 그래서 그냥 깊은 곳으로 들어가 숨어만 지냈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은 삭제됐고,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배리나는 뷰티 유튜버로 최초 활동을 시작했고, 탈코르셋을 선언한 뒤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길을 걸었다. 비혼주의를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201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포럼에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했을 당시 한 발언은 큰 사회적 논란을 낳았다. 당시 배리나는 공식 행사에서 '대한민국 전역 어디를 가든 몰래카메라가 있다. 친구나 동료를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한국에서는 구체적인 물증이 없으면 불법 촬영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한국을 몰카공화국처럼 날조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조회수: 3,9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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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4:35 |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KBS, 또 방송사고 일으켰다KBS 강성규 앵커, '부산'을 '북한'으로 잘못 읽어...실수한 부분은 재녹화한 뒤 대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KBS 앵커가 뉴스 진행 중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발음하는 대형 사고를 저질렀다. 지난 19일 KBS '뉴스7'을 진행하는 강성규 앵커는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와 경제 외교 등을 위해 프랑스·베트남 순방길에 오른 소식을 전했다.소식을 전하던 중, 그는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읽었다. 약 2시간 뒤, KBS는 9시 뉴스에서 정정 보도했다. 9시 뉴스 진행자인 이소정 앵커는 '앞서 7시 뉴스에서 대통령의 프랑스, 베트남 순방 소식을 전하면서 남성 앵커가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말한 점 사과드리고 '부산 엑스포'로 바로잡는다'고 사과했다.KBS 측은 보도 중 실수한 부분을 다시 녹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측은 기사 내 '알립니다'를 통해서도 강 앵커의 실수를 알렸다.'알립니다'에는 '앵커 멘트 첫 문장에서 '부산'을 '북한'으로 오독하여 재녹화 뒤 대체했다'고 적혔다. 한편 KBS에서 발생한 방송사고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KBS는 2020년 9월 20일 '코로나19 통합 뉴스룸'을 진행하다가 사고를 낸 적 있다.당시 뉴스는 분할된 화면으로 보도되고 있었다. 이충헌 기자의 모습이 왼쪽에, 오른쪽엔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는 장면이 송출됐다.그런데 갑자기 스튜디오에 있던 김지효 기상캐스터가 시민들 모습이 비치는 오른쪽 화면 앞으로 걸어 나왔다. 김 기상캐스터는 휴대 전화를 보면서 활짝 웃고 있었다. 조회수: 4,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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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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