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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 후에도 때리고 '발'로 밟아'...충남 서산서 '무차별 폭행' 발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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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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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남 서산에서 한 30대 남성이 얼굴도 모르는 남성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23일 연합뉴스는 충남 서산경찰서가 길을 걷던 남성 A(30)씨를 붙잡아 마구 폭행한 남성 B(31)씨와 C(26)씨를 폭행 및 절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1일 오전 3시께 서산시 읍내동 서부상가 인근 도로에서 A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했다. 이에 더해 스마트폰까지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묻지마 폭행'한 것이다. 가해자들은 사촌지간이었다.


A씨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친구와 통화를 하는데 2명이 뒤에서 내 목소리를 흉내 내며 따라왔다. '누구시냐, 저를 아시냐'고 물었는데 갑작스레 얼굴을 가격당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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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가해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빼앗고,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없는 곳으로 끌고 가려 했다고 주장했다.


도망치는 중에도 붙잡혀서 폭행을 당했고, 결국 기절했다는 게 A씨의 호소다.



가해자들의 폭행 장면은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가해자들은 기절해 널브러진 피해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내리쳤다.


심지어 미동이 없는 피해자를 발로 밟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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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은 경찰 진술에서 'A씨가 먼저 시비를 걸어서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쌍방과실을 주장한 것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훔치려 하지 않았고, 술에 취해 가져온 줄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피해자는 머리와 목을 심하게 다쳐 전치 8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입원치료를 받다 최근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았다.


경찰은 공동상해·폭행 혐의를 적용하기에는 증거가 부족해 각각 다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형 B씨까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동생 C씨는 말렸고, 경찰은 확보한 증거가 진술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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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출석 인정 안해!'...성적 1등하고도 장학금 깎인 한국외대생

'예비군 훈련? 출석 인정 안해!'...성적 1등하고도 장학금 깎인 한국외대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예비군 훈련이요? 출석 인정 안 되는데요?' 한국외대의 한 학생이 예비군 훈련을 갔다가 강의를 '결석 처리' 당하는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생은 성적 1등을 하고도 이 결석 처리로 인해 장학금이 깎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조선일보는 예비군 훈련으로 인한 미출석과 관련 불이익을 받은 한국외대 학생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외대 4학년에 재학 중인 A(29)씨는 교내 방과 후 영어 프로그램 학기말 최종 성적으로 99점을 받아 1등을 했다. 하지만 1등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 3명의 학생이 공동 1등을 했는데, 최종 성적에서 A씨는 2점을 감점 받았다. 결국 2명의 학생이 1등 장학금을 수령했다. 그가 2점을 감점 받은 이유는 '결석'이었다. 이에 A씨는 즉각 담당 교수에게 항의했다. 하지만 교수는 해당 강의는 교양 2학점을 받을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이고 '정규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예비군법보다 센터 규정이 우선이기에 성적을 정정할 수 없다는 답변을 했다. 예비군 등 각종 사유로 인한 결석은 '유고 결석'임을 개강일에 공지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최종 수료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어서 불이익이 아니라는 취지의 의견도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교수의 주장은 현행법과는 배치된다. 예비군법 제10조2항(예비군 동원 또는 훈련 관련 학업 보장)에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의 장은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학생에 대하여 그 기간을 결석으로 처리하거나 그 동원이나 훈련을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제15조(벌칙)에는 '이를 위반하여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불리한 처우를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법률은 오로지 헌법에만 하위일 뿐, 대통령령은 물론 지방자치령·시행·규칙은 물론 대학 규정 및 센터 규정보다는 상위다. 교수의 항변대로 센터 규정이 예비군법보다 상위일 수는 없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법보다 규정이 우선이라는 말은 '내가 법이다'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시민은 '저 교수 잘리면 곧바로 해고무효소송 걸텐데, 그때 총장이 '법보다 학교 규정이 우선이다'라고 하면 받아 들일까?'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대학 교수들의 예비군 훈련 차별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성균관대 교수는 예비군 훈련으로 인해 강의에 출석하지 못한 학생에게 불이익을 주려다 사회적 논란이 되자 빛의 속도로 태세 전환을 했다. 서강대 교수도 불이익을 줬다가 논란이 되자 '법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사과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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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20:00

'돈 떼여 파산할 뻔'...과거 남친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고백한 여자 아이돌

'돈 떼여 파산할 뻔'...과거 남친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고백한 여자 아이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에프엑스(Fx) 출신의 엠버가 과거 남자친구로 인해 '파산' 위기를 겪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당시 만나던 남친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엠버는 중국 영상 사이트 '빌리빌리'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엠버는 구독자들과 사랑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눴는데, 자신이 만났던 전 남친에 대한 이야기가 대화 주제가 됐다. 엠버는 '나는 많은 나쁜 놈들을 만났다.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아직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하는 일이 있어서 '그 사람'에게 확신이 들거나 안정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으면 공개 연애를 하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전 남친 중 몇몇은 비밀 연애를 꺼려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극도로 조작적인 남친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나중에 친구들이 말하길 '가스라이팅 한다'라고 하더라'라며 '말해주기 전까지는 몰랐다'라고 말했다. 엠버는 그때 그 남친은 돈을 위해 자기를 이용한 것 같다고 했다. 파산 위기까지 겪었는데, 남친은 '이별'하면 엠버가 나쁜 사람이 되게끔 느끼게 만들곤 했다고 한다. 그는 '이 내용은 노래 'Don't Dance'의 비하인드 스토리'라며 '나는 내가 원해서 누구에게나 잘 해주지만, 지겹다. 그래도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버는 대만계 미국인이다.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Fx를 통해 데뷔했다. 2019년 SM과 계약이 종료된 뒤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중국 망고 TV가 방송하는 재데뷔 서바이벌 오디션 '승풍 2023'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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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9:15

조세호, 곽튜브 수입 깜짝 폭로 '유튜브로 100억 이상 벌었다'

조세호, 곽튜브 수입 깜짝 폭로 '유튜브로 100억 이상 벌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유튜브 수입을 깜짝 폭로했다.구독자 156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엄청난 수입을 자랑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조밥 곽선생' 9번째 에피소드 'JB 조상의 귀환, 간만에 보는 꼴값에 정신 못 차리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조세호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100억 줄 테니까 헤어지자는 상황이면 어떤 선택을 하겠냐'고 물었다. 100억 원과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이에 김건호는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면 돈보다도 사람이다. 차라리 소박하게 너랑 살고 싶다고 말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곽튜브 역시 돈보다 사랑을 택했다.그러자 김건호는 '형은 능력으로 100억을 버니까'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손사래를 쳤다. 조세호는 '실제로 들은 이야기기인데 (곽튜브가) 100억 이상 벌었다고 하더라. 자산 순위 중 100억 이상 번 사람들에 이름이 올랐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조세호의 깜짝 폭로에 곽튜브는 '거기 4등이 세호 형이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곽튜브는 '전 솔직하게 얘기하면 100억이다. 진짜 솔직하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곽튜브는 구독자 156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다. 웹 예능 '바퀴 달린 입'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곽튜브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여행 크리에이터로서의 수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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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8:35

자외선 많이 받아 마스크팩으로 '두피 진정'부터 하는 '민머리 형제' 홍석천X주호민

자외선 많이 받아 마스크팩으로 '두피 진정'부터 하는 '민머리 형제' 홍석천X주호민

'이걸 어떻게 이겨'...민머리+마스크 조합으로 개그맨도 기죽인 홍석천·주호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홍석천·주호민이 생각지도 못한 마스크팩 이용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27일 방영된 KBS 2TV '배틀트립2'에는 홍석천과 주호민의 여행 첫날밤 모습이 담겼다. 둘은 지친 여행 첫날을 마치고, 방에 들어와 마스크팩을 했다.홍석천은 '호텔 가서 좀 씻고 쉬어야겠다. 오늘 나는 너무 햇빛을 받았다'라며 피부를 걱정했다. 주호민도 홍석천 말에 동의하는지 '약간 구운 계란 됐다'며 홍석천을 놀렸다. 연예인답게 둘은 마스크팩으로 피부 관리를 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들의 마스크팩 사용 방법이다.민머리인 홍석천과 주호민은 얼굴에만 마스크팩을 붙이지 않았다. 머리카락이 없는 머리 위에도 마스크팩을 얹었다.심지어 뒤통수와 옆통수까지 마스크팩을 붙였다. 둘의 여행 컨셉은 가성비였는데, 사치를 부린 것이다. 주호민은 아쉬워하면서도 '(마스크팩을 한 게) 이게 최고의 FLEX였다'고 흡족해했다. 눈·코·입 구멍이 뚫린 마스크팩을 얼굴에 빈틈없이 붙이다 보니 눈만 10개가 됐다. 이 모습을 본 유세윤은 '이걸 어떻게 이겨'라며 혀를 내둘렀다. 개그맨도 기가 죽을 정도로 강력한 퍼포먼스였던 셈이다.참신한 마스크팩 사용법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으로 민머리가 부러웠다', '머리 위에다가 얹어 놓으면 끝내주게 시원할 듯', '아 진짜 너무 웃겨서 눈물 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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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8:35

홍진호, 미국 포커대회서 2억 7천만원 대박...'누적 상금 20억 넘어 국내 1위'

홍진호, 미국 포커대회서 2억 7천만원 대박...'누적 상금 20억 넘어 국내 1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미국 대회에 참가해 또 한 번 거액의 상금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지난 4일(현지 시각)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이하 WSOP)'의 12번째 종목 '5000달러 프리즈아웃 노리밋 홀덤'에 출전했다. 홍진호는 참가자 735명 가운데 4위를 기록하며 상금 20만 8158달러(한화 약 2억 7185만 원)를 획득했다.그는 대회 3일 차인 지난 6일에 평균 이하인 128만 칩을 확보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그러나 600만 칩까지 꾸준히 늘려나가며 최종 4위에 포함됐다.  우승에 도전한 그는 일본 선수 노조무 시미즈의 '올인' 플레이를 방어하다 칩 대부분을 잃어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1위는 미국의 제레미 아이어가 차지해 상금 약 65만 달러(한화 약 8억 4890만 원)를 획득했다. 이어 브라질의 펠리페 라모스가 2위로 상금 약 40만 달러(한화 약 5억 2240만 원) 홍진호의 칩을 모두 가져간 일본의 노조모 시미즈는 3위에 머물렀다. WSOP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포커 대회로, 전 세계 포커인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린다. 이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각국의 수만 명이 참가하는 대회다.홍진호는 지난해 WSOP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76번째 종목에서 865명의 참가자 가운데 1등을 해 상금 27만 6000달러(한화 약 3억 6045만 원)을 획득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4위에 입상하며 WSOP 통산 상금은 55만 6670달러(한화 약 7억 2700만 원)으로 증가했다.한편 홍진호는 지난달 2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포커 대회를 통해 받은 상금만 2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지난해 기준 포커 랭킹 국내 1위라는 사실과 함께 WSOP에서 받은 우승 트로피와 팔찌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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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8:15

서희원, 구준엽과 결혼 후 또 '임신설' 솔솔...'9개월 동안 안 보여'

서희원, 구준엽과 결혼 후 또 '임신설' 솔솔...'9개월 동안 안 보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구준엽과 결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이 또 다시 임신설에 휩싸였다.최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서희원이 9개월째 모습을 보이지 않아 누리꾼 사이에서 임신설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서희원을 둘러싼 임신설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서희원의 동생 서희재는 언니의 임신 질문에 '누리꾼들이 정말 보는 눈이 없다'면서 '언니는 지금 매우 행복하고, 임신한 상태가 아니다. 살도 전혀 찌지 않았고 언니가 어떻게 임신을 할 수 있나'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서희원의 어머니 또한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딸이 나이도 있고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가 없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적극적으로 딸의 임신설을 부인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3월, 2018년 4월 두 차례 유산했다고 고백하며 병원 기록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고,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20년 만에 재회해 지난해 3월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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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8:15

'서로 욕하던 선배 두 명이 제 자취방에서 성관계하는 장면을 직관했습니다'...어느 개그우먼의 경험담

'서로 욕하던 선배 두 명이 제 자취방에서 성관계하는 장면을 직관했습니다'...어느 개그우먼의 경험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개그우먼 엄지윤이 대학 시절 자취방에서 목격한 끔찍(?)했던 장면을 회상했다. 지난 6일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는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이 출연했다.이날 엄지윤은 자신이 경험했던 최악의 일에 대해 털어놨다.엄지윤은 '난 그런 경험이 있다. 본 것 중에 그림 자체가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대학생 때 선후배들 함께 술을 먹지 않나. 어떤 남자 선배가 다른 여자 선배가 싫다고 하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여자 선배도 남자 선배가 싫다고 서로 욕을 하더라. 술 다 먹고 다들 취하고 2차, 3차 가자는 말을 하고 있었는데, 여자 선배가 (내) 자취방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다. 집에 갔는데 둘이 내 침대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더라'라고 충격적인 경험담을 전했다.엄지윤은 '원룸이니까 좁지 않나. 그런데 모르는 신발 두 개가 있었다'라며 '침대 쪽으로 갔는데 일단 덮어져 있었고 움푹했다. 이 'XX들' 이러면서 걷었는데 남자의 둔부가 딱 보였다'라고 구체적인 상황까지 묘사해 신빙성을 더했다. 자기 집임에도 그길로 도망쳤다는 엄지윤은 '침대 버렸다. 대학생이어서 돈도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엄지윤의 이야기를 들은 한헤진은 '그건 여자 선배가 아니라 돌XX다'라며 '모텔을 가야지 왜 남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냐'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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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8:15

중성화 수술 없이 딱 한 방이면 길고양이들 영구피임시키는 '주사' 개발됐다

중성화 수술 없이 딱 한 방이면 길고양이들 영구피임시키는 '주사' 개발됐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단 한 대의 주사로 '장기 불임'을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하버드대의대·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데이비드 페핀 교수와 신시내티동물원 윌리엄 스완슨 박사팀은 '암고양이의 피임'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는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연구진이 개발한 유전자 요법에 따르면 외과적 수술(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암고양이들의 임신을 막을 수 있다. 연구진은 지난 2017년 설치류에서 항뮐러호르몬(AMH) 수치를 높이면 난포 성장을 억제하고 배란과 임신을 막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를 고양이에 적용해 추적 관찰한 결과 주사 한 방으로 최소 2년 이상 피임이 지속된 것을 확인했다.실제로 연구진은 AMH 유전자를 유전자 치료에 사용되는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에 실어 암고양이 6마리에 주사했다. 더불어 대조군 암고양이 3마리에는 AMH 유전자가 없는 AAV 벡터만 주사한 뒤 2년간 임신 능력과 부작용 등을 관찰했다.연구진은 4개월간 2번의 짝짓기 실험을 하고 2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AMH가 투여된 6마리는 모두 임신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반면 AAV 벡터 벡터만 투여된 대조군 3마리는 모두 새끼를 낳았다. 연구를 이끈 페핀 교수는 '불임 유전자를 단 한 차례 투여한 고양이들은 난소에서만 생성되는 AMH가 근육에서도 생성돼 전체 AMH 수치가 정상보다 약 100배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이어 '암고양이들은 난포 발달과 배란은 억제됐지만 에스트로젠 같은 중요 호르몬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주사 후 2년 동안 관찰 조사에서는 부작용 등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따라서 연구진은 안전성과 효능 확인을 위해서 추가 테스트가 필요하지만 이 주사는 외과적 수술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집고양이와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페핀 교수는 '우리 목표는 반려동물에게 유전자 치료를 통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영구 피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바이러스 벡터 생산 기술이 발달해 이 피임약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에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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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8:00

'별풍' 받으려 방송 중 그랜절 하다가 목 부러질 뻔한 BJ 철구 근황 (영상)

'별풍' 받으려 방송 중 그랜절 하다가 목 부러질 뻔한 BJ 철구 근황 (영상)

절중의 최고 절 '그랜절' 시도하다가 목 부러질 뻔한 철구, 깜짝 놀랐지만 베테랑 BJ답게 재시도 후 성공[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TV BJ 철구(본명 이예준)가 시청자들에게 그랜절로 사과하다가 큰 부상을 입을 뻔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철구' 그랜절 사고 영상 ㄷㄷ'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철구가 온몸으로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영상이 담겼다. 철구는 시청자들에게 '그랜절'로 사과를 시도했다. 그랜절은 물구나무를 서서 절을 하는 방법이다. 무슨 일이 있었을 때 철구는 늘 '그랜절'로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랜절은 '최고의 절'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랜절의 그랜은 영어 단어 'Grand(웅장한·당당한·멋진 등)'에서 따온 말이다.수년간 해왔던 그랜절이었기에 철구는 아무렇지 않게 눈에 보이는 책상을 짚고 그랜절을 시도했다. 그런데 책상이 철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 '와르르'하고 무너져 버렸다. 동시에 철구의 그랜절도 풀려버리고, 철구는 목을 크게 다칠 뻔했다. 본인도 당황했는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래도 베테랑 BJ답게(?) 시청자들에게 하기로 한 그랜절은 성공할 때까지 재시도했다. 결국 철구는 3치 시기 끝에 아무 것도 없는 바닥에서 '노핸드 그랜절'로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랜절을 하다가 목이 부러질 뻔한 철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크게 다칠뻔했네',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 됐을 수도', '그랜절말고 다른 사과 방법을 고안해 봐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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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8:00

섬광 번쩍이더니 시뻘건 용암이 콸콸 쏟아져...실시간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모습

섬광 번쩍이더니 시뻘건 용암이 콸콸 쏟아져...실시간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모습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하와이주의 킬라우에아 화산이 분화했다. 분화한 화산에서 용암이 쏟아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4분쯤 미국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분출이 진행됐다.킬라우에아 화산은 해발 1222m로, 세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활화산 중 하나다. 지난 1월에도 한 차례 분화했던 바 있다. USGS 하와이 화산관측소는 경계 수준을 '주의'에서 '경보'로, 항공 기상 코드를 황색에서 적색으로 높였다. 분화는 킬라우에아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만 국한됐다. 동쪽 및 남서쪽에 있는 리프트존(열곡대)의 갈라진 틈 등에서는 비정상적인 활동이 기록되지 않았다.USGS는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화산 분출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새벽에 갑자기 섬광이 번쩍이더니 용암 분출이 시작됐다.  용암은 분수처럼 솟구쳤고, 이내 분화구를 가득 메웠다. 분화구 균열 사이로 시뻘건 용암이 콸콸 흐르는 모습은 어두운 새벽 배경과 대비됐다. 분화는 날이 밝아지면서 점차 잦아들었다.이번 분화로 용암이 메운 분화구 면적은 150㏊(헥타르)다. 오전 8시 기준 약 10m 깊이의 용암 바닥이 형성됐다. 분화 초기 단계에서는 최소 60m 높이에 달하는 용암 기둥이 치솟았다. 이후 약 15m 높이에 달하는 용암 기둥이 지속해서 발생했다.킬라우에아 화산의 분화구는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내 폐쇄된 구역에 있어 아직 용암 분출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화산가스 영향이 위험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화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황(SO2)이 대기 중에서 안개를 형성해 인체와 가축, 농작물 등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 USGS는 '정상에서 방출된 이산화황이 바람을 타고 확산해 인근 주민 및 관광객 건강에 위협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화산재 등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 피부나 눈에 자극을 줄 수도 있으니 노출을 최소화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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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8:00

햇빛 막혀 체감온도 10도 뚝...캐나다 산불 연기에 갇혀 지구 종말 온 듯한 뉴욕 현 상황

햇빛 막혀 체감온도 10도 뚝...캐나다 산불 연기에 갇혀 지구 종말 온 듯한 뉴욕 현 상황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캐나다 일대를 뒤덮은 대형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국 뉴욕을 뒤덮고 있다.미 동부와 중서부 지역에는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질 경보가 발령됐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미 북동부·중서부·동부 연안 거주 약 5500만명 이상이 대기질 악화 경보에 놓였다고 전했다.미 국립기상청(NWS)은 뉴잉글랜드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대기질 경보를 발령, '목요일(8일)과 금요일(9일) 더 많은 연기'를 예보하며 호흡기 질환자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도 이날 '이것은 우리 시에서 전례 없는 사건이고 뉴욕 시민들은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뉴욕 맨해튼의 한 창고에서는 공기청정기와 마스크가 조기 매진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긴급 위기(emergency crisis) 상황'이라며 야외활동 자제 등을 촉구했다.연기에 뒤덮인 뉴욕은 현재 사무실과 학교, 상점 등 실내에도 매캐한 연기가 파고들어오는 상황이다. 7일 오후 한때는 하늘이 오렌지색, 붉은색을 띤 잿빛으로 검붉게 물들었다. 사람들은 '지구 종말이 온 것 같다', '화성 같다', '무섭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날 실제 최고기온은 섭씨 25도였으나 연기에 햇빛이 완전히 가려져 체감온도는 15~17도에 머물렀다. 반팔을 입고 있다가 으슬으슬 한기가 들 정도여서 긴 겉옷을 챙겨입어야 했다.스위스 대기질 전문업체 아이큐에어(IQAir)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뉴욕은 인도 수도 델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대기질 상태가 좋지 않은 도시로 꼽혔다.  특히 뉴욕 로체스터는 미국 내 최악의 대기질을 기록, 메릴랜드와 델라웨어를 잇는 동부 연안 6개 도시는 대기질 하위 10위안에 들었다.한편, 캐나다는 온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례적으로 일찍 산불 시즌을 맞이, 사상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다. 캐나다 동부 최대 도시 토론토를 중심으로 10개주와 거의 모든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퀘벡주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 414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239개 산불은 '통제불능' 상태라고 밝혔다. 산불 피해 규모는 약 300만헥타르(㏊)이다. 지난 10년 평균치 13배에 달하며 대한민국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최소 12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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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8:00

'밤늦게까지 스마트폰 하는 야행성 친구는 '사이코패스'적 성향 강하다'

'밤늦게까지 스마트폰 하는 야행성 친구는 '사이코패스'적 성향 강하다'

야행성일수록 '사이코패스' 성향 높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이 연쇄살인범 강호순보다 높다고 나온 가운데 '야행성일수록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국 리버풀 대학교와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 연구진이 대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빼미 족'이었을 경우 사이코패스적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올빼미 족'이란 밤늦게까지 활동하는 야행성 사람을 올빼미에 빗대어 표현한 말로 낮에 자고 해가 진 이후에 활동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조나슨 박사는 야행성일수록 사이코패스적 성향이 높게 나오는 것에 대해 '올빼미형들은 목표를 빨리 이루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수면 주기가 뒤바뀌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예민하거나 까칠할 확률도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사이코패스들은 특이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은 상대방의 하품을 절대 따라 하지 않는다. 사이코패스의 경우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전염성이 강한 하품을 보고도 따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또한 사이코패스들은 특이한 수면 패턴을 갖고 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뇌에 자극을 주기 위해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기도 한다.이에 '사이코패스는 일반적으로 잠을 잘 수 없어 야행성이다'라는 논문이 생겨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사이코패스는 말할 때 제스처를 사용해 특정 부분을 강조하거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등 일반 사람보다 많은 움직임을 보인다.한편 사이코패스는 반복적인 반사회적 행동과 공감 및 죄책감의 결여, 충동성, 자기중심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성격 장애를 뜻한다. 충격적인 살인을 저지른 살인범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성향을 검사한 결과,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은 28점,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38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은 29점, 연쇄살인범 강호순은 27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25점이 나왔다.국내에서 쓰이는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40점 만점으로, 한국은 통상 25점 이상, 미국은 30점 이상일 때 사이코패스로 간주한다. 일반인은 15점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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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8:00

파리 갈라쇼서 'CG 아닌가요' 말 나온 차은우·송혜교 투샷 (+사진)

파리 갈라쇼서 'CG 아닌가요' 말 나온 차은우·송혜교 투샷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혜교과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파리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송혜교와 차은우는 8일 프랑스 파리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 참석했다. 이번 디너쇼는 신규 컬렉션 '자뎅 드 쇼메'(JARDIN DE CHAUMET)의 론칭 행사로 제시카알바, 일본 배우 아시히나 아야 등의 할리웃 스타들이 여럿 참석했다.  특히 이날 송혜교와 차은우가 비슷한 그림체를 자랑하며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같은 날 헤어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의 이름과 계정을 태그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 중 송혜교와 차은우가 나란히 함께 선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화이트계열의 고급스러운 실크 드레스를 매치했으며 큼직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차은우는 시크한 검정색 수트 차림에 강렬한 모양의 브로치를 매치했다. 두 사람 모두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들 투샷을 본 누리꾼은 '순간 놀라서 말이 안 나왔다', 'CG 아닌가요', '진정한 공주님 왕자님 재질', '얼굴 천재들의 만남'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주인공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차은우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원더풀월드'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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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7:15

영화 '범죄도시3'서 초롱이로 빵 뜬 배우 고규필 '세젤귀' 일상 사진

영화 '범죄도시3'서 초롱이로 빵 뜬 배우 고규필 '세젤귀' 일상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천만영화 타이틀 쟁취에 시동을 걸었다.'범죄도시3'가 전작에 이어 대박을 치면서 새롭게 영화에 등장한 배우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3'에서 최고 신스틸러로 꼽히는 '초롱이' 역할을 맡은 배우 고규필의 인기가 뜨겁다.영화 안에서 초롱이는 특유의 짠내 나는 표정 연기로 배우 마동석(마석도 역)과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놀랍게도 초롱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고규필은 무려 20년차 베테랑 연기자로 그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왔다.고규필은 영화 '카운트', '스텔라', '정직한 후보', '너의 결혼식', '베테랑' 등 인기 작품들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았다.드라마 중에서는 '지금부터, 쇼타임!', '연모', '홍천기', '카이로스', '사랑의 불시착', '배가본드', '검법남녀1·2' 등 다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년 무명 끝에 드디어 빛을 본 초롱이의 필모그래피를 접한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초롱이' 역할에 감초 매력을 더한 배우 고규필의 일상을 궁금해했다.고규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강아지와 산책을 다니는 모습, 동료 배우들과 촬영장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 등 재치넘치는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일상 사진을 접한 팬들은 '본체가 초롱이 그 자체다', '순둥미 넘친다', '너무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아래 범죄도시3로 빵 뜬 고규필의 일상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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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7:15

'성심당이 또 일냈다'...5천원짜리 신상 '고기한쌈 샌드위치' 비주얼

'성심당이 또 일냈다'...5천원짜리 신상 '고기한쌈 샌드위치' 비주얼

'없어서 못 먹는다'... 고기 한가득 들어간 '고기한쌈 샌드위치' 등장[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성심당에서 '튀김소보로'의 뒤를 이을 역대급 샌드위치가 등장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성심당 대전롯데점에서 판매하는 고기한쌈 샌드위치'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사진 속 샌드위치에는 '고기한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양의 고기가 빵 사이에 듬뿍 담겼다. 특히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고기 위에 치즈 가루까지 토핑 되면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또한 빵 가장 아래에는 싱싱한 상추들이 고기를 감싸고 있어 샌드위치가 아닌 싸먹는 쌈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독보적인 비주얼로 유명한 '고기한쌈 샌드위치'은 가격마저도 역대급이었다. 고기가 한 가득 들어있는 샌드위치인데도 단돈 5천 원밖에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심당에서 또 한 번 역대급 샌드위치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환호하기 시작했다.이들은 '성심당 가야 되는 합법적 이유가 또 생겼네, '이번에도 미친 비주얼이네', '한 입만 먹어도 극락 갈듯'이라고 기대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지금 빵 예약하기 힘들어 죽겠는데 또 유명해지면 어떡하냐'며 '제발 내가 갔을 땐 남아있길', '성심당 이슈 될 때마다 기쁘면서 조마조마하다'라고 한탄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고기한쌈 샌드위치'는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만 판매하는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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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7:00

'나를 모르느냐?!' 동네 어르신 셀럽들 위해 접수창구에 설치된 안내문

'나를 모르느냐?!' 동네 어르신 셀럽들 위해 접수창구에 설치된 안내문

신분증도 안 가져오는 셀럽 어르신들 때문에 고통받는 동사무소...'진짜 이러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나 알지? 나, 저짝 건물 2층 살잖어' 어른신들이 동사무소 직원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어떤 어르신은 자신이 동사무소에 방문하는 횟수가 많아 직원이 당연히 본인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신분증 없이 오거나, 다짜고짜 자신이 원하는 걸 해달라고 떼를 쓴다.한 동사무소가 셀럽 어르신들 때문에 고통받자, 새로운 안내 문구를 내걸었다. 지난 7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요즘 동사무소 진짜 이래?'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진짜 이러냐'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푯말이 있었고, 푯말에는 직원의 노고가 담겨있었다. '나를 모르느냐'고 묻는 어르신들...'앞에서 위임장 위조하시는 분도 계신다'푯말에는 ''나를 모르느냐'라고 하지 마시고 같은 이름이 접수되면 큰일이 일어나므로 불편하시겠지만 생년월일을 용지에 적어 주시거나 신분증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본인을 당연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 셀럽 어르신들을 위해 동사무소가 준비한 안내 문구다.A씨가 올린 사진을 보고 공무원들은 크게 공감했는지 자신들의 사연을 공유했다. 강동구청에 다니는 한 누리꾼은 '놀랍게도 서울에도 자주 있다'라며 '근데 어차피 저런 사람들은 저 글 조차 안 보고 창구로 온다 ㅋㅋㅋ'라고 말했다.서울특별시 공무원인 누리꾼도 '저거는 기본이다. 위임장 작성해야 한다고 하면 보는 앞에서 위임장 위조하시는 분도 계신다'며 사연을 알렸다.생각보다 다양한 어르신들의 민원 수준에 다른 누리꾼들은 감탄했다. 누리꾼들은 '공무원 친구한테 잘해줘야겠다', '미안하지만 너무 웃긴다', '은행하고 병원도 비슷한 거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몇몇 누리꾼은 '저거 동사무소 아닐 수도 있다'라고 반응했다. 자신이 자주 가는 병원에서도 비슷한 푯말을 본 적이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동의한 한 누리꾼은 '병원 갔더니 어떤 할아버지 손님이 '뭐, 이름을 적으라고? 나 몰러? 몇 번을 왔는데? 문 열고 들어오면 그냥 알아서 접수 해야지'라며 호통을 치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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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7:00

'개 묶어달라 부탁했는데 무시한 이웃집...결국 5살 손녀가 물렸습니다'

'개 묶어달라 부탁했는데 무시한 이웃집...결국 5살 손녀가 물렸습니다'

'손녀 오니 개 묶어달라'...이웃 요청 무시하고 방치한 견주[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손녀가 오니 개를 묶어달라'는 이웃의 요청을 무시했다가 인명피해를 입힌 60대 견주가 법정 구속됐다. 지난 7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중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67·여)씨에게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강원도 횡성군 자택에서 풍산개 5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5월 8일 4시 30분쯤 풍산개 5마리 중 4마리가 사육 장소를 뛰쳐나갔고, 그 중 한 마리가 이웃 주민의 손녀 B(5)양의 양쪽 다리를 물어 4주 이상 치료를 해야 하는 중상을 입혔다.조사 결과 B양의 조부모는 사고가 발생하기 이틀 전, 다른 이웃 주민을 통해 'A씨의 집 바로 아래 있는 별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가니 개들을 묶어 놔 달라'고 연락한 사실이 확인됐다.하지만 A씨는 피해자 측의 구체적인 요청을 받고도 이를 무시했다. 이에 법원은 A씨가 개 사육 장소의 출입문을 걸어 잠그거나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게 해 개 물림 사고를 방지해야 하는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한 나머지 이 같은 사고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박 부장판사는 '사냥개의 한 종류이자 중형견인 풍산개를 사육하면서 평소에도 개들을 제대로 묶어 놓지 않아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며 '구체적 요청을 받고도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가 난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그러면서 'B양의 상처가 깊어 장애와 정신적 후유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고 지속적인 치료와 시술이 필요하다. 다만 피해자를 공격 중인 개를 그 아빠 개가 물어뜯어 저지한 덕에 큰 피해를 막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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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7:00

심야에 회사 문제 터져 '자발적 출근' 공지했더니 온 여직원은 '한명'이었다

심야에 회사 문제 터져 '자발적 출근' 공지했더니 온 여직원은 '한명'이었다

남자6 여자4 비율인 회사...새벽 4시에 비상 출근 요청하자 나온 여직원은 단 1명[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근무하는 날이 아닌데 갑자기 회사에서 나와달라고 하면 어떨까. '비상'이라는 단서를 달고 생각해보자.  한 여성이 최근 자신의 회사에서 비상 출근하는 날이 있었는데, 여자 직원은 본인뿐이었다고 토로한 사연이 알려졌다.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심야 시간 회사에 좀 큰 문제가 터져 부랴부랴 나왔더니 여직원은 나 혼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직원들 단톡방으로 좀 자발적으로 와서 도와달라 호출 공지가 떠 새벽 4시에 서둘러 왔는데 다 남자들 뿐이었다'고 말문을 텄다. 그는 회사에 성비가 남자6, 여자4정도라고 설명했다.A씨는 '남자 직원은 신혼여행 간 경우를 제외하고, 심지어 병가 낸 직원까지 다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직원들은 핑계를 대며 나오지 않았다고 부연했다.그는 '자발적으로 와 달라 한 거니 안 나와도 뭐 불이익은 없겠지만, 대표가 살짝 에둘러 아쉬움 표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부끄러움은 왜 제 몫이냐'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엇갈린 누리꾼 의견...인권위는 남자 직원에게만 야간 근무 시키는 회사에 '차별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해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사장도 웬만해서는 비상 출근을 안 시켰을 텐데.. 여직원들이 너무하네', '나온 사람들은 나중에 분명 이익을 얻어야 한다', '조리돌림당할 거 걱정하지 마시길. 출근까지 하고 멋지십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새벽 4시면 카톡을 못 봤을 수도 있지 않냐', '남자들은 여자한테 아이 맡기고 올 수 있지만, 여자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핑계가 아니라 더 급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는 반응도 나왔다.한편 남·여 직원들의 근무 태도 관련 문제는 논란을 일으킨다. 지난해 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남자 직원에게만 야간 근무를 시키는 농협IT뱅크에 차별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인권위는 '야간 숙직은 한차례 순찰을 할 뿐 특별히 고된 업무라고 보기 어렵다'라며 회사 직원들이 제출한 진정서를 기각했다.당시 인권위가 한 결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왜 여자 직원은 안 시키는 거냐', '남자 직원만 야간 숙직을 하게 하는 것 자체가 차별이다', '남자들도 밤에 무섭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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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7:00

원룸에 혼자 자취하는 여성들이 홈캠 설치해야 하는 이유

원룸에 혼자 자취하는 여성들이 홈캠 설치해야 하는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고 있다.얼마 전 집주인이 혼자 사는 여성 세입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문을 열고 들어와 집을 뒤지는 CCTV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준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 video는 한 집주인이 여성 세입자의 집에 몰래 침입했다가 CCTV에 포착된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에 사는 여성 A씨는 최근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누군가 몰래 침입한 흔적이 있어 홈캠을 설치했다가 집주인이 자신의 집에 들어온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남자 집주인이 집에 들어와 이리저리 방을 둘러보며 A씨의 옷과 이불 등을 만져보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며칠간 찍힌 홈캠 CCTV 영상에 따르면 집주인은 수 차례 A씨가 집을 비운 동안 몰래 집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다. A씨는 해당 영상들을 가지고 집주인을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소환된 집주인은 '집에 창문이 열려 있어 창문을 닫아주기 위해 집에 잠시 들어왔었다'라고 변명한 것으로 전해진다.A씨는 그동안 집주인이 자신의 집에 몰래 들락날락했다는 사실이 소름 돋았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들 역시  아무리 집주인이라 하더라도 세입자의 허락 없이 집에 들어가는 것은 '주거침입'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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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7:00

'해외여행서 아내가 '여유롭게 여행하는 타입'이라며, 오후 1시까지 잠만 잡니다'

'해외여행서 아내가 '여유롭게 여행하는 타입'이라며, 오후 1시까지 잠만 잡니다'

'다신 같이 여행 안 가'...늦잠 자는 아내한테 실망한 남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해외로 부부여행을 갔다가 오후 1시까지 늦잠 자는 아내 때문에 여행 계획을 모두 망쳤다고 망연자실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와이프와의 여행은 이제 그만하기로 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해외 여행을 갔다는 A씨는 '여행할 때마다 한 번도 빠짐없이 '그만 살자'는 얘기가 나올 만큼 싸웠다'고 운을 뗐다.A씨는 어렵게 시간을 낸 만큼 빠듯하게 여행 일정을 짜고 명소를 둘러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정반대로 여유롭게 일어나서 호텔 근처 분위기만 즐기고 싶어했다. 아내는 매번 A씨와 다툴 때마다 '힘들게 여행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간다'며 '명소에 가고 싶으면 혼자 즐기고 오라'고 제안했다.이에 A씨는 '혼자 즐기고 올 거면 내가 왜 당신과 먼 곳까지 여행을 왔겠냐'면서 '이럴 거면 앞으로 여행을 안 하고 싶다. 여행 왔으면 같이 움직이자'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매번 해외 여행을 떠날 때마다 '다신 여행 같이 안 한다'고 다짐했지만, 아내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몇 달 뒤 다시 한번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하지만 A씨의 예상대로 일본 도쿄에 도착한 아내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취침했고 다음날 오후 1시가 넘도록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오늘도 어디 못 가겠구나'라고 생각한 A씨는 편의점에서 술을 사 온 뒤 억지로 잠을 청했다. A씨는 '아내가 도쿄 오면 점심부터 저녁 맛집을 모두 알아 놓겠다고 했는데 잠만 자길래 나도 자포자기해서 술을 마셨다'면서 '마지막 날엔 아내가 오전 8시에 일어났다. 잠시 기대했지만 커피 한 잔 마시더니 배 아프다고 나한테 '혼자 다녀오라'고 하더라'라고 하소연했다.아무리 생각해도 아내를 이해할 수 없다는 A씨는 '8년 동안 이어온 아내와의 여행은 이제 그만할 때가 된 것 같다'면서 '서로 각자 여행 다니는 게 우리 둘을 위한 최선이라 생각한다'고 말을 마쳤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여행 왔는데 오후 1시까지 잠만 자는 건 선 넘었다', '아무리 늦잠 자고 싶어도 함께 온 여행이면 배려해야 하는 거 아니냐', '여행 갈 때 제일 같이 가기 싫은 타입'이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아내가 혼자라도 다녀오라고 배려했는데 굳이 같이 가야 한다는 남편 입장이 이해 안 간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거면 호캉스 가면 될 텐데', '여행이 아니라 같이 하는 것에 매몰된 느낌', '여행 타입이 다를 수도 있는 거 아니냐. 강요하지는 말아라'라고 아내의 행동을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2018년 글래드 호텔이 남녀 1,572명을 대상으로 '글래드 트렌드 리포트'를 조사한 결과 여성 81%가 '호캉스'를 선호한다고 투표했다.그 이유로는 '휴식 및 숙면 등 힐링'이 54%로 가장 높았으며, '수영장 및 스파 이용(24%)', '생일, 기념일 축하(1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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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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