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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남자친구가 파리 지하철에서 의문사했는데 CCTV도 안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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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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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랑이 프랑스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아 유족들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1일 뉴스1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를 여행 중이던 한국인 A(36세) 씨가 12일 오후 9시 30분(현지 시간)께 지하철 선로에서 감전사했다.



현지 경찰은 A씨가 스스로 플랫폼에 내려가 지하철 선로를 횡단하려다 감전사 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유족들은 현지 경찰의 수사 결과를 납득하지 못한다며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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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은 '다 큰 성인이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고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사고 당시 정확한 상황을 알려달라고 해도 말해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A씨의 유족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을 통해 추가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A씨는 평소 프랑스 여행을 '버킷리스트'로 삼고 있었기에 결혼 전 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사고 당일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인 동행자들과 함께 바토무슈 유람선을 탈 예정이었으나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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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찰에 실종 신고와 함께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청했다고 한다.



한편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사인 규명을 위해 파리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 '(파리 경찰과) 지속 소통하며 수사상황을 파악 중이다. 유가족과 긴밀히 소통하며 수사 절차 안내 및 유족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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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집 알바생이 '비키니' 입고 서빙하자 남자 손님들이 보인 뜻밖의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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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평범한 삼계탕집인데 아르바이트생이 '비키니'를 입고 서빙한다면 어떨까.지난 1월 유튜브 '오도씨' 채널에 공개된 '비키니입고 배달까지 하는 월매출 2억 삼계탕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오도씨가 지인의 의뢰를 받고 삼계탕집에서 남성 A씨에게 깜짝 카메라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영상 속에서 두 남성이 삼계탕집에 착석하자, 빨간 비키니를 입은 여자 아르바이트생 스칼렛이 '사장님 배달 다녀왔습니다'라면서 뛰어 들어왔다.평범한 삼계탕집에선 절대 볼 수 없는 뜻밖의 상황을 마주한 A씨는 얼굴을 가리고 수줍게 웃었다. 스칼렛이 주문을 받으러 오자 A씨는 삼계탕 2개를 달라며 그녀의 얼굴이 아닌 허공을 보고 주문을 했다. 스칼렛이 테이블에 밑반찬을 내려주자, A씨는 입을 가리고 헛기침을 하며 부끄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가 일행에게 물티슈를 까서 직접 손을 닦아주자, A씨는 자신도 닦아 달라는 듯 티셔츠의 소매를 걷어올렸다.이후 스칼렛은 A씨가 콜라를 주문하자 즉석에서 화끈한 춤을 추며 매장 안을 뜨겁게 달궜다.깜짝 카메라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A씨는 삼계탕이 정말 맛있었다며 칭찬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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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35

4년 동안 일반 여성 사진 도용하다 딱 걸린 여성 스트리머

4년 동안 일반 여성 사진 도용하다 딱 걸린 여성 스트리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일반인 여성 A씨가 트위치 스트리머에게 4년 동안 사진을 도용 당했다고 전했다.최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유튜브 채널 '맥X철 TV'에 나온 여성 스트리머님에게 4년간 사진 도용 당한 당사자 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해당 스트리머와 대화로 원활하게 풀고, 제대로 사과 받고 싶었지만 대화가 되지 않는 상태라고 판단해 해당 게시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밝혔다.A씨는 자신이 사진 주인임을 인증했으나, 여성 스트리머는 끝까지 인증 하나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여성 스트리머가 사진을 도용한 것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사과한다며 맥락에 맞지 않는 말을 했으며, '사과했는데 더 이상 뭘 더 어떻게 해야하냐'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다고 전했다.그녀는 여성 스트리머가 손해배상을 원하면 알아서 소송하라는 식으로 나왔다며 억울해했다. A씨는 '저는 저분이 제 사진을 지속적으로 도용하고, 방송에 이용해서 불특정 다수에게 사진이 퍼져야만 했고, 제 사진들이 평가를 받았어야 했습니다'라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그녀는 해당 스트리머가 4년 동안 사용했던 사진들이 전부 자신의 사진이었다고 밝혔다.A씨는 '이 글을 스트리머 분께서 보시면 거짓말 그만 하시고 근거도 없는 전후 사정과 상관없이 제 사진을 도용해서 방송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사족 없는 깔끔한 사과를 원합니다. 만약 깔끔하게 '제 사진을 도용'해서 방송에 이용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하신다면 이 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여성 스트리머와 나눈 메일과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며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공개된 메시지 속에서 A씨는 스트리머에게 도용 당한 사진을 첨부하며 '제가 제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2017년 8월에 올렸고요. 제 인스타그램 계정이니까 인증도 해드릴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A씨가 모든 인증을 마쳤으나, 스트리머는 '이거 제가 페이 받고 모델 하면서 찍은 사진인데'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스트리머는 해당 사진이 자신의 사진이라는 증거는 내놓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스트리머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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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35

버거킹 매장서 미끄러져 허리 다친 남성이 100억 배상받게 된 이유

버거킹 매장서 미끄러져 허리 다친 남성이 100억 배상받게 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의 한 버거킹 매장에서 넘어져 중상을 입은 남성이 780만 달러(한화 약 103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에서 승소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BS는 플로리다 법원이 원고 리처드 툴렉키(48)가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버거킹 가맹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2019년 7월에 발생했다. 당시 툴렉키는 매장을 찾았다가 화장실 앞에 놓인 젖은 이물질을 밟아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다쳤다. 이후 그는 허리수술을 받았고 수술 부작용으로 천공까지 생겨 상태가 더욱 악화됐다. 툴렉키의 변호인 측은 '사고 당시 원고가 넘어진 것은 전적으로 버거킹의 책임'이라고 했다.이어 '이로 인해 원고는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해 정신적, 재정적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배심원단은 매장 관리를 소홀히 한 버거킹 가맹점에 100% 책임이 있다고 봤다.  이에 배심원단은 툴렉키가 병원 치료로 쓴 의료비용 70만달러(약 9억3000만원), 현재와 미래의 정신적·신체적 피해보상으로 377만달러(약 50억원), 미래 기대수입 상실로 335만달러(약 44억5000만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버거킹 측은 이번 평결에 불복해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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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00

한밤중 급똥 마려워 지하철역 셔터문 강제로 연 고등학생들...경찰은 이렇게 했다

한밤중 급똥 마려워 지하철역 셔터문 강제로 연 고등학생들...경찰은 이렇게 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화장실이 급하다는 이유로 한밤중 닫힌 지하철문 셔터를 강제 개방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4일 부산 남부 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1시10분쯤 친구 2명과 함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2호선 금련산역을 찾아 닫힌 화장실 문을 강제로 연 혐의를 받는다. 금련산역은 사고나 범죄 우려 때문에 전동차 운행이 끝난 야간에는 화장실 문을 폐쇄하고 있다. 문을 딴 A군과 일행은 화장실에 들어가 4분가량 머물다 나왔다. 이후 A군은 화장실 셔터를 무리하게 내리다가 파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장실 인근 CCTV에는 A군이 셔터를 강제로 들어 올리거나 문을 닫기 위해 셔터 위에 올라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소음을 들은 공사 직원이 A군 일행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인계했다고 한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광안리 바닷가에서 놀던 중 화장실이 급해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셔터가 파손돼 60만 원 정도의 피해가 났고, A 군 보호자 측은 피해액을 배상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경찰은 A 군이 미성년자이며 화장실이 급했던 점 등을 참작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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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00

'왜 언니는 가슴을 잡냐'...용돈 걸고 치열한 대결 펼친 '지락실2' 좀비 게임 (영상)

'왜 언니는 가슴을 잡냐'...용돈 걸고 치열한 대결 펼친 '지락실2' 좀비 게임 (영상)

'지락실2'서 용돈을 건 좀비 게임...'왜 언니는 가슴을 잡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tvN '뿅뿅 지구오락실2(지락실)'이 좀비 게임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지락실2'에서는 용돈을 건 좀비 게임이 펼쳐졌다.3명의 좀비와 1명의 인간으로 나뉘어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좀비 게임은 버텨낸 시간이 긴 순서대로 등수를 매겨 용돈이 차등 지급된다. 가장 먼저 인간 미미와 좀비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대결이 펼쳐졌다.좀비 역할에 몰입해 소리만 요란한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허술함에 미미는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뜻밖에 '웃참 챌린지'를 선보였다.게임 과정 중 작은 사고(?)도 발생했다. 물안경으로 눈을 가린 상태였기에 의도치 않게 상대방의 신체 부위를 만진 것. 계속된 접촉 사고에 미미는 '왜 언니는 가슴을 잡냐. 왜 이렇게, 왜 나를 힘들게 해'라고 외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은지는 '뻥 안치고(거짓말 안 하고) 진짜 한 10번은 (미미 가슴을) 잡았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결국 미미는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을 피해 9분 13초 기록을 세웠고 안유진은 무려 13분 35초 동안 좀비에게 잡히지 않아 1등을 차지했다. 해당 장면은 방송 직후 각종 SNS에 공유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중 한 누리꾼은 영상 편집본을 올린 뒤 '소녀들 어색하게 만드는 좀비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뿅뿅 지구오락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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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2:35

채수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유상아 역 캐스팅 됐다

채수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유상아 역 캐스팅 됐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채수빈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26일 킹콩 by 스타쉽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채수빈이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김독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채수빈은 극 중 유상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에서 유상아 캐릭터는 김독자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 동료로, 생존을 함께 하는 인물이다. 앞서 김독자 역에는 배우 안효섭이, 유중혁 역에는 이민호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맡는다. 한편 채수빈은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 인기 작품에 다수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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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2:35

'몸무게 재보자'...10대 알바생 강제로 껴안고 귓불 깨문 사장

'몸무게 재보자'...10대 알바생 강제로 껴안고 귓불 깨문 사장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이 고용한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을 강제 추행한 50대 사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2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형진)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성폭력 치료강의 12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3년간 취업 금지 명령도 유지했다.A씨는 2020년 3월 사랑니가 아프다는 10대 아르바이트생의 볼을 만진 뒤 귓불을 입으로 깨물고, '몸무게 좀 재보자'며 손깍지를 끼고는 피해자를 들어 올렸다가 내려놓으며 추행한 혐의다.  2021년 3∼4월에는 다른 아르바이트생의 가슴 부위를 만지고, 주방에서 설거지하는 피해자의 겨드랑이에 팔을 집어넣거나 귓불을 입으로 물어 추행한 혐의도 있다.같은해 2월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을 차량에 태우고 이동하던 중 허벅지를 쓰다듬은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1심은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다'며 '피해자들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 2명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징역형을 선고하되 형 집행을 유예하는 결을 했다.검찰은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1심의 판단이 옳다며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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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2:00

'미용실서 6살 꼬마가 가위 들고 와 제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렸습니다'

'미용실서 6살 꼬마가 가위 들고 와 제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렸습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미용실에서 대기 중이던 여성 손님이 낯선 꼬마에게 머리카락을 잘리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미용실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6살 꼬마가 벌인 충격적인 일을 CCTV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중국 관둥성 둥관시의 한 미용실에서 발생했다.당시 6살 소녀는 엄마를 따라 미용실을 방문했다가 엄마가 한 눈을 판 사이 심각한 사고를 치고 말았다.소녀는 어른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사이, 의자에 앉아 미용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던 한 여성을 발견했다. 그 길로 소녀는 미용실에 있던 가위를 들고 여성이 앉아있는 의자 뒤로 다가가서는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렸다.실제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소녀가 가위로 여성의 머리카락을 지체없이 잘라버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겼다.해당 사건으로 여성은 뒷머리 한가운데가 목덜미가 드러날 정도로 머리카락이 잘려버렸다. 뒤늦게 아이의 만행을 알게 된 여성은 크게 분노했고 현장에는 경찰이 출동했다.아이의 엄마는 머리카락이 잘린 여성에게 1만1500위안(한화 약 215만 원)을 배상하기로 했다.또한 아이의 행동을 막지 못한 미용실 측도 여성에게 배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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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2:00

야외서 라이브 방송하는 BJ 꼴보기 싫다며 칼 휘두른 괴한...유명 BJ 손 절단돼

야외서 라이브 방송하는 BJ 꼴보기 싫다며 칼 휘두른 괴한...유명 BJ 손 절단돼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명 BJ가 괴한의 습격을 받는 모습이 생방송에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AsiaOne)은 최근 중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습격 사건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친구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던 유명 BJ A씨가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당시 A씨는 대학 캠퍼스에 있는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시청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한 남성이 나타나 30cm는 족히 넘어 보이는 커다란 칼을 휘둘렀다.깜짝 놀란 두 사람은 도망쳤지만, 남성은 흥분한 듯 뛰어다니며 A씨를 공격했다.이 과정에서 A씨는  칼을 막으려다 손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남성은 운동장을 가로질러 도망치는 A씨와 친구를 쫓았고 캠퍼스에 있던 학생들은 모든 상황을 목격했다.돌아가기 샤먼시 경찰은 24일 성명을 통해 싸움 신고를 받고 경찰과 구급차를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루오라는 성을 가진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공격 전 라이브 방송 댓글로 A씨와 말다툼을 했다고 진술했다.부상을 입은 A씨와 친구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해당 사건은 추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15일에는 중국 BJ 산첸형이 라이브 방송 중 알코올 도수 32~40도에 이르는 백주 4병을 연달아 마신 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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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2:00

찍기만 하면 시청률 대박나는 '믿보배'인데 주연 달기까지 18년 걸렸던 김병철

찍기만 하면 시청률 대박나는 '믿보배'인데 주연 달기까지 18년 걸렸던 김병철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김병철이 JTBC '닥터 차정숙' 출연 이후 대세로 거듭났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닥터 차정숙'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18.5%를 달성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주연 차정숙 역을 맡은 엄정화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그녀의 남편 서인호 역을 맡은 김병철 역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인호는 극중 자신의 첫사랑인 최승희(명세빈 분)와 바람을 피우면서도 가정 내에서 가부장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서인호는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가진, 절대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차정숙은 서인호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생일 파티에서 그의 얼굴을 짓이겼다. 서인호는 속절없이 당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서인호는 차정숙이 이혼을 하자고 선언하자 갑자기 기절을 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김병철은 서인호를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김병철은 '닥터 차정숙' 출연 이전에도 tvN '도깨비', JTBC '스카이캐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병철이지만, 사실 그는 드라마 미니시리즈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기까지 무려 18년이 걸렸다. 지난 2003년 영화 '황산벌'로 데뷔한 김병철은 2019년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로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았다.지난 2019년 진행된 KBS2 '닥터 프리즈너' 제작발표회에서 '첫 주연을 맡은 것이 기쁘고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병철의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인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5.8%를 달성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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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1:35

붕괴 건물서 사람 구하다 손에 철근 관통한 '낭만닥터3' 안효섭...'신경 끊어질 수도'

붕괴 건물서 사람 구하다 손에 철근 관통한 '낭만닥터3' 안효섭...'신경 끊어질 수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낭만닥터3' 안효섭이 의사 생명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는 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 사람들을 살리러 들어갔다가 2차 붕괴로 매몰된 서우진(안효섭 분)과 박은탁(김민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재개발 지역의 노후된 건물 붕괴 현장에 재난의료지원팀(DMAT)으로 출동한 돌담져스 모습이 그려졌다. 사고 장소로 출동한 서우진, 박은탁, 차은재(이성경 분), 장동화(이신영 분), 장기태(임원희 분)는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현장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김사부(한석규 분)는 참담해하는 서우진에게 '냉정하게 상황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보자'라고 다독였다.그러나 현장 상태는 매우 심각했고, 서우진은 구조될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 거라고 판단해 응급처치부터 해야겠다고 결정했다.박은탁은 의료진 안전이 우선이라며 말렸지만, 서우진은 '우리가 포기하는 순간 사람들이 죽어요'라고 설득했다.  결국 두 사람은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붕괴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긴급 수술을 위해 복귀한 차은재는 서우진이 걱정됐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환자를 위해 수술실로 들어갔다.김사부 역시 서우진과 박은탁의 안전이 걱정됐지만 환자를 살리려는 마음을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끝내 우려한 상황대로 2차 붕괴가 발생했고, 서우진과 박은탁은 매몰되고 말았다.방송 말미에는 먼저 의식을 찾은 박은탁이 서우진을 찾아나섰다가 철근에 손이 관통 당한 채 쓰러진 서우진을 발견하고 놀라는 장면이 이어졌다. 또 2차 붕괴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한 김사부와 정신을 잃은 서우진의 모습이 교차하며 충격적인 엔딩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외과의사로서 손이 누구보다 중요한 서우진의 부상을 담은 충격적인 엔딩으로 해당 회차는 순간 최고 시청률 14.9%를 기록하는 등 전국 가구 기준 13.4%로 금요일 방송 프로그램 전체 1위를 달성했다.특히 다음 10회 예고 방송에는 김사부가 직접 서우진과 박은탁을 찾아 붕괴 현장을 찾아 '내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라고 외치는 장면이 이어졌다. 더불어 '최악의 경우 신경이 끊어질 수도 있다'는 내래이션이 나와 서우진의 의사 인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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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1:35

'범죄도시3' 빌런 이준혁 '40년 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겨워'

'범죄도시3' 빌런 이준혁 '40년 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겨워'

'미우새' 이준혁 등장에 술렁이는 녹화장[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준혁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이준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원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녹화장에 이준혁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여기 들어오는데 빛이 난다', '녹화장이 환해졌다'며 이준혁의 출중한 외모에 감탄했다.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3'의 빌런 역할을 맡으면서 액션 연기 도중 마동석에게 실제로 쫄았던(?) 일화와 전작 '범죄도시2' 빌런이었던 배우 손석구가 해준 조언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영화 '범죄도시3'에서 극악무도한 빌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준혁은 '원래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한 번에 라면은 7봉지, 치킨은 3마리, 라지 사이즈 피자는 5판 정도를 먹는 대식가'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서장훈 얼굴로 살아보고파' 망언 내뱉기도또한 이준혁은 '40년 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겹다. 기회가 되면 서장훈 씨 같은 외모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망언을 내뱉어 서장훈을 비롯한 모든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이에 딘딘 母가 '그건 안 돼요, 절대 안 돼'라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이준혁이 순수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는 방송분은 오는 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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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1:35

200만 유튜버 오킹, '여성 징병제'에 대한 소신 밝혔다

200만 유튜버 오킹, '여성 징병제'에 대한 소신 밝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튜버 오킹이 여성 징병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6일 오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성 징병제보다 시급한 것'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려 여성 징병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영상에서 오킹은 '여성 징병제? 힘들다. 저는 여성 징병제를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맞는(옳은) 것만 따라갔다면 진작에 여성 징병제가 됐을 것'이라며 '여성 징병제가 시행된다면 (나라가) 망한 것'이라고 했다.  한 시청자가 '여성 징병제가 시행되면 군인 처우는 더 괜찮아지지 않을까?'라고 물었으나 오킹은 '우리 엄마, 내 동생, 누나를 진짜 정신병 들것 같은 군대에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덧붙였다. 이에 '그러면 남자인 우리는 해도 되냐?'고 반박하는 누리꾼에게 오킹은 '이런 분들이 많아진 것 자체가 그냥 대한민국이 병들었다'고 했다. 그는 여성 징병제를 시행하는 것이 남녀평등을 실행하는 것은 맞지만 '유토피아'와 가깝다고 주장했다. 현시점에서 여성 징병제는 이상적이지만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오킹은 그러면서도 '작금의 대한민국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쪽으로 가야 한다'며 '10년 정도만 더 지나면 찬반이 아니라 언제 하냐의 문제가 될 것'이라며 여성 징병제는 추후에 시행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군대 처우 개선 이전에 남녀 갈등부터 해소해야 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여성 인권이 낮은 시절이 훨씬 길었고, 남성의 인권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특정 성별의 인권이 낮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인권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할 게 아니라 인권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있는 사람들을 공격해야 한다'고 전했다. 호수에 버려진 폐수를 예로 들며 '어느 정도 이상으로 폐수가 흘러들어오면 자정능력이 깨진다'며 '오염수가 청정수를 이겨서는 안 된다. 청정수가 8대2, 9대1 수준으로 많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 징병제가 옳다고 하면서 그 옮음에 대해 이야기하면 병들었다고 비난하는 건 슬프다', '논점이 계속 바뀐다', '여성 징병 안 하면 군대는 누구로 채우냐'라며 반대 의견을 내비쳤다. 반면 몇몇은 '오킹님 말 와닿는다', '남녀 혐오가 진짜 문제다', '자정작용에 비유하는 거 너무나 공감된다'라며 오킹을 옹호했다. 한편 오킹은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유튜브 구독자는 202만 명에 달한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 4000팩을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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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1:00

'개통령' 강형욱 만나자 주인은 쳐다도 안보는 제니 반려견 쿠마 (+영상)

'개통령' 강형욱 만나자 주인은 쳐다도 안보는 제니 반려견 쿠마 (+영상)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반려견 쿠마와 함께 '개통령' 강형욱을 만났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한 '강형욱의 개스트쇼' 13화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제니는 보듬TV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평소 강형욱의 팬이라서 출연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그녀는 '저희 멍멍이 이름은 쿠마다. 나이는 8살에서 9살 정도다'라며 반려견 쿠마를 설명했다. 이날 제니는 '쿠마랑 어디를 가도 무조건 저한테 온다. 누가 간식을 줘도 제가 0순위다. 그런 교감이 있는 사이'라며 쿠마에 대해 자신있게 전했다.하지만 쿠마는 강형욱이 손을 내밀자 그에게로 향했다. 이를 본 제니는 '쟤가 왜 가냐'라며 입을 막고 당황했다. 제니가 '원래 사람 근처에 진짜 잘 안 간다'라고 말하자, 강형욱은 '제 온몸에 개 냄새가 나서 그렇다'라고 쿠마가 자신에게 온 이유를 설명했다.이후 제니는 쿠마가 좋아하는 '애착 장난감'인 삑삑이로 관심을 유도했지만, 쿠마는 강형욱만 쳐다봤다.제니가 스튜디오를 뛰어다니면서 삑삑이로 소리를 내는데도 쿠마는 '강형욱 바라기'였다. 이후에도 쿠마가 강형욱만 바라보자, 제니는 '제가 허언증하는 사람처럼, 거짓말하는 사람처럼(된 것 같다)'라며 억울해했다.쿠마는 강형욱이 손을 내밀자 곧바로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이날 처음 만난 강형욱에게 마음을 뺏겼다.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제니와 쿠마가 정말 귀엽다', '쿠마가 강형욱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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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0:35

'연대보다 예산 더 썼잖아!'...아쉽다고 말 나온 고대 축제 '입실렌티' 라인업

'연대보다 예산 더 썼잖아!'...아쉽다고 말 나온 고대 축제 '입실렌티' 라인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콘서트 못지 않은 축제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학교들이 있다. 바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이다.매년 봄과 여름 그 사이 학생들을 신나게 만들 축제가 돌아온다. 특히 연대와 고대의 경우 여러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나와 매번 주목받곤 한다. 연대 '아카라카'에는 10cm, 르세라핌, 장기하, 지코, 아이브, 에스파, 싸이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인기 걸그룹인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이 모두 '아카라카'에 참석했다는 점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이 때문일까. 일각에서는 연대 축제에 비해 고대 축제 라인업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대 '입실렌티'에는 최예나, 빅나티, 볼빨간사춘기, 위너, 댄스가수 유랑단(엄정화, 보아), 아이들, 씨엘, 싸이가 무대에 올랐다. 고대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지만 일각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댓글 중에는 '아카라카 보다 별로다', '돈은 더 많이 썼는데 연대보다 라인업 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아카라카가 비정상적인거다. 고대도 대학 축제치고 엄청 화려하다' 등의 상반된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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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0:35

'1박 2일' 대학생 인턴 중 재벌3세 있었다...'이름만 대면 아는 대기업 아들'

'1박 2일' 대학생 인턴 중 재벌3세 있었다...'이름만 대면 아는 대기업 아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영석 PD와 김대주 작가가 '1박 2일' 촬영을 회상했다.지난 26일 나영석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채널에는 '침착맨에게 배워왔습니다 시리즈 1탄 : 라이브는 길게 (ft. 신원호 김대주)'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 풀버전이 올라왔다. 신원호 PD에 이어 김대주 작가와 이야기를 이어가던 나영석 PD. 두 사람은 '1박 2일' 촬영 시절을 되돌아봤다.당시 나영석은 메인 PD였고 김대주는 막내 작가였을 때였다.나 PD는 ''1박 2일' 하다 보면 대학생 인턴이 온다. 정식 인턴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선 귀찮은 존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나 PD가 기억하는 인턴은 남달랐다. 뛰어난 인성과 성실한 모습이 소위 낙하산이라는 말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 PD는 '그 친구가 외국에 있는 좋은 대학을 다닌다고 했다. 그때 '너 부자야?' 이런 말도 했는데 '아버지가 작은 무역회사 한다'고 하더라. 너무 착하니까 장난 치고 놀고 그랬다. 그런게 인턴 기간이 끝난 뒤 한 관계자를 통해 듣게 된 소식은 정말 놀라웠다. 나 PD는 '나중에 알고 보니 이름만 대면 아는 대기업 아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주는 그 얘길 듣자마자 얼굴이 사색이 됐다. 많이 갈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나 PD의 놀림에 김 작가는 '갈군 게 아니다. 전 그 친구를 갈구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촬영 후 십여년이 흐른 후 이들은 다시 만나게 됐다. 나 PD는 '그 친구가 거의 마흔 살 다 됐을 거다. 이미 부사장, 부회장이 돼 있었다'면서 멋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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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09:35

여고생한테 '임신시키겠다' 성희롱한 남성...경찰은 '귀가'시켰다

여고생한테 '임신시키겠다' 성희롱한 남성...경찰은 '귀가'시켰다

버스 기다리던 여고생에게 10분간 성희롱한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버스를 기다리던 여고생에게 '임신시키겠다'고 성희롱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25일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도내 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B양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만취 상태로 버스정류장 앞에 앉아있던 A씨는 갑자기 옆에 있던 B양에게 손가락질하며 '임신시켜버리겠다'고 성희롱 했다.이어 여성의 성기를 묘사하며 '너도 있지 않냐'고 말하는 등 10여 분간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성희롱 발언을 지속했다. 계속된 성희롱에 B양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B양은 휴대전화로 A씨가 성희롱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경찰에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임의 동행해 조사한 뒤 집으로 귀가시켰다.이후 지난 22일 A씨에게 모욕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 관계자는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이 없는 성희롱 발언은 따로 처벌할 근거가 없다'며 '이 때문에 모욕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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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08:00

등+허리 싹 드러나는 '파격 비키니' 입고 또 레전드 찍은 홍영기 (+사진)

등+허리 싹 드러나는 '파격 비키니' 입고 또 레전드 찍은 홍영기 (+사진)

홍영기, 파격 비키니 입고 레전드 갱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파격적인 수영복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26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닝 스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홍영기는 등이 파격적으로 뚫린 비키니로 힙한 분위기를 더함과 동시에 청순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동안 외모와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특유의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누리꾼들은 '비키니 입을 때마다 레전드 갱신한다', '여름 느낌 물씬 난다', '비율도 완벽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홍영기는 지난 2012년 21세의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3세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현재 홍영기는 쇼핑몰 사업과 함께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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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07:35

'카이 무지개다리 건너'...블핑 제니, 반려견 떠나고 엄마와 대화 못한다 고백 (영상)

'카이 무지개다리 건너'...블핑 제니, 반려견 떠나고 엄마와 대화 못한다 고백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첫째 반려견 카이를 하늘나라에 보냈다고 고백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강형욱한테 자랑 다 뺏기고 칸으로 간 블랙핑크 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려견 쿠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형욱은 쿠마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있냐고 물었고, 제니는 최근 카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제니는 '제가 최근에 첫째 아기(반려견 카이)를 하늘나라에 보내서 둘째 쿠마가 많이 힘들어했었다'라며 '제가 해줄 수 있는 위로가 따로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어 그는 '제가 사실 아무 데서도 이 얘기를 안 했다. 말한다면 (강형욱) 선생님 앞에서 얘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쿠마가 우울해한다고 가족들이 많이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강형욱은 '둘째 개가 첫째 개한테 본의 아니게 굉장히 큰 의지를 한다'라며 '보통 엄마처럼 쫓아다니고 모방한다. 둘째는 보통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베끼려고 한다. '쟤만 보고 가면 돼'라고 생각하던 길에서 그 강아지가 없어진 거다. 초기에는 많이 힘들어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형욱은 제니 어머니의 감정을 살폈다. 정든 반려견을 떠나보내면 사람도 굉장히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제니는 '사실 저랑 저희 엄마가 한동안 통화도 안 하고 서로 대화를 단절하고 살았었다. 너무 서로 감정이 격해졌었다'라며 '(엄마랑 눈 마주치면) 울컥하게 됐다. 그래서 이 얘기를 하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라고 고백했다. 안타깝게도 아직도 제니는 엄마와 대화를 편히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제니는 '(카이를) 남동생처럼 키웠다. 애기가 또 덩치가 커서 앉혀놓으면 사람 같았다'라며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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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22:35

만삭 여성이 커피 시키자 '임산부 커피 마셔도 되냐' 물어본 스벅 직원

만삭 여성이 커피 시키자 '임산부 커피 마셔도 되냐' 물어본 스벅 직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카페 직원이 커피를 주문한 임산부 손님에게 '커피 마셔도 되냐'고 물어본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산부 커피 논란 .. 예민했다 vs 불편할만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자신을 임산부라고 밝힌 사연자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주문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스타벅스 직원한테 커피를 건네받을 때 '임신하셨는데 커피 마셔도 되냐'는 말을 들었다'며 '결혼도 안 하신 분 같아서 더 어이없었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임산부한테 커피 한 잔 정도는 괜찮다. 이건 일반 상식'이라면서 '의사들도 괜찮다는 걸 굳이 모르는 사람한테 말하는 건 오지랖이다'라고 강조했다.해당 사연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뜨거운 논쟁으로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직원이 임산부 손님의 건강을 걱정해서 말한 것 뿐'이라며 '호의로 한 말을 꼭 그렇게 예민하게 받아 드려야 했냐', ''하루 한 잔은 괜찮다'고 좋게 넘어가면 되는 거 아니었냐. 본인이 여유 없는 듯'이라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혹시 디카페인으로 시키려는 걸 잘못시켰나 해서 다시 한번 물어본 걸 수도 있다'며 '카페 직원이 욕하거나 비난한 것도 아닌데 너무 꼬였다. 이 정도면 진상'이라고 혀를 내둘렀다.반면 일각에선 '초면에 저런 발언을 하는 건 걱정이 아닌 오지랖'이라고 단호하게 주장했다.그러면서 '아는 지인도 아니고 생판 남이 하는 말은 훈수밖에 안 된다'며 '직원 입장에선 걱정이라고 해도 본인이 느끼기에 불편했다면 충고와 훈수다', '저런 말 들었다고 꼭 고마워해야 하는 거냐', '제조되기 전에 물어본 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저런 말 뱉으니까 괜히 나쁜 엄마 취급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함'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두 의견 모두 팽팽하게 대립되면서 논쟁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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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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