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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6'성균관대 햄버거 가게에서 양상추 통째로 넣은 버거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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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9 17:00
썰지 않은 양상추 통째로 넣어...'이 정도면 통양상추 버거 아니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성균관대 구내의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점에서 썰지 않은 양상추를 그대로 집어넣은 햄버거를 제공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성균관대 인사캠퍼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건 진짜 너무하지 않나. 순살치킨에 빵에 양상추 샐러드도 아니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햄버거 빵 사이에 치킨 패티와 썰지 않은 양상추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 A씨는 '양상추가 썰리지 않고 아예 통째로 들어가 있으니 '통양상추버거'라고 부르는 게 좋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영관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게를 자주 이용하는데 특수매장이라고 배 째라는 식으로 운영하는 건지 정말 짜증 난다'며 '재료 중 피클, 양파 등 뭐 하나를 빼 달라고 해도 버젓이 들어가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음료는 최소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주문 들어오면 꺼내줘야지 그냥 꺼내놓지를 않나, 사이드 메뉴 변경하려고 하니 케이준 감자튀김만 가능하다고 한다'면서 해당 가게의 운영 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해당 햄버거 본사에 이러한 행태를 고발하고자 연락을 취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같은 가격 주고 이런 상품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지 않냐'며 '본사에서도 이메일 회신 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회답이 없다'고 답답해했다.
해당 접한 누리꾼들은 '양상추 통째로 넣은 건 선 넘지', '같은 돈 내고 저런 음식 받으면 기분 나쁠 듯', '구내에 있는 음식점이면 더 정성들여서 장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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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끓여 커피 타 마시는 동료 직원...'더럽다 VS 문제 없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커피 끓일 때... '수돗물로 vs 정수 물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수돗물과 정수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에 대한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 남성이 수돗물로 커피를 끓여먹는 동료에 진절머리를 쳤다.3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수돗물로 커피를 끓여먹는 직장 동료를 이해 못 하겠다는 사연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근무 중 커피를 마시려다 정수기 생수통이 비어있길래 근처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 오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때 A씨의 행동을 지켜보던 직장 동료 B씨는 '굳이 생수를 왜 사오냐'면서 어이없다는 듯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받아 와 커피포트로 끓이기 시작했다. B씨 행동에 충격받은 A씨는 '미개하고 토 나와서 커피 안 마시고 만다'고 말하고는 혼자 자리로 돌아왔다.아무리 생각해도 B씨의 행동이 이해 가지 않는 A씨는 '저런 마인드라면 라면도 수돗물로 먹고 찌개부터 물이란 물은 전부 수돗물로 먹는다는 거 아니냐'면서 고개를 내저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어떻게 먹는 음식에 수돗물을 쓸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며 '내가 이상한 거냐'고 불쾌함을 드러냈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변기 물과 세면대 물을 끓여 쓴다고 생각만 해도 토 나온다'며 '요즘 시대에 누가 정수기 놔두고 수돗물을 쓰냐'고 열변을 토했다.이어 '물 마실 때도 수돗물 마시면 특유의 향이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마실 생각을 하는 거냐'며 '비위생적이다'라고 비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일각에선 '끓여 먹는 거라 위생에도 문제없고 일반 식당에서도 대부분 수돗물 쓰는데, 이게 더러우면 어떻게 살아가는거냐'고 반박했다.이들은 '생수만 입에 넣을 거면 양치도 정수로 해라', '정수기 없던 시절엔 수돗물로 라면이랑 커피 끓여먹어도 잘만 살아왔으니 유난 떨지 마라'라고 일침 하기도 했다.한편 생수(수돗물)는 지하수를 처리한 물로, 인체 유해 성분은 제거하고 순수한 물을 생산하는 데 집중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수기 물은 '필터 정수기'와 '역삼투압 정수기'로 나뉘는데 필터는 각종 불순물을 걸러주는 장치다. 역삼투압 방식은 물을 최대한 깨끗하게 해줘 어떤 이물질도 통과하지 못하게 걸러준다.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좋은 물을 두고는 의견이 분분한 만큼, 자신에게 마시기 편한 물이라면 수돗물이든 정수물이든 편하게 마시면 된다. 조회수: 3,2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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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9:00 |
'2600년 전 페르시아 공주'로 알려진 미라...알고 보니 5년 전 살인사건 피해자 였다페르시아 공주 미라로 알려진 미라 / StateMaste[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대 페르시아 공주로 알려진 미라가 알고 보니 살인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세상을 발칵 뒤집었다. 사건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파키스탄인들이 의문의 미라를 밀거래 하려다 적발된다.이란 발루치스탄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밀거래 범인은 6억 루피(당시 한화 약 100억 원)를 제시했다고 한다.밀거래 범인은 대신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뿐이라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sciencemag이 소식이 알려지자 콰이드 이 아잠 대학교(Quaid-e-Azam University)의 아흐마드 하산 다니(Ahmad Hasan Dani) 교수가 미라의 정체를 조사했다. 교수는 미라가 있던 목관 조각, 목관 문자, 가슴의 비문 등을 살펴본 뒤 2600년 전 고대 페르시아의 로두구네 공주의 미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페르시아에서 미라의 발견은 첫 사례였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란과 파키스탄 사이에서 소유권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란은 페르시아의 후손임을 주장했고, 파키스탄은 발견된 곳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던 중 카라치 국립박물관의 연구원인 아스바 이브라힘이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목관 문자가 틀린 부분이 있으며 로두구네는 그리스식 발음으로, 페르시아식으로는 와루데가우네라고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또한 고대인들은 미라를 만들 때 심장을 남겨두는 특징이 있다. 심장이 있어야 부활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미라에는 심장이 없었으며 200여 년 전에 발명된 것으로 알려진 연필의 흔적까지 발견됐다.MBC '서프라이즈'이에 진위여부 의혹이 일었고 최종적으로 '가짜 미라'라는 결론이 났다.탄소연대 측정 결과 목관은 250년 전, 양탄자는 5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렇다면 미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MBC '서프라이즈'이는 1996년 쯤 살해 당한 20대 초반 여성의 시신이었다. 누군가 살해한 후 오래된 미라처럼 보이게 조작한 것이었다.다만 피해자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지금은 이란의 한 공동묘지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이 이야기는 과거 MBC '서프라이즈'에서 방송 되기도 했으며 충격적인 반전 진실에 지금까지도 미라의 정체가 재조명되고 있다. 조회수: 2,9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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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9:00 |
해병대 휴가 나와 피자 주문하자 현관에서 '몇 기냐?' 서열정리한 배달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신초롱 기자 = 해병대 출신 친오빠를 둔 누리꾼이 겪은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해병대의 엄격한 기수 문화 때문에 벌어진 이 에피소드에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오빠랑 피자 주문했다가 해병대 만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친오빠 해병대인데 휴가 나와서 뭐 좀 먹으려고 피자 배달시켰다. '띵동' 하길래 오빠한테 받아오라고 했는데 갑자기 배달원이 목소리 깔고 오빠한테 '몇기냐?'고 물었다'고 말했다.이어 '난 순간 벙쪄서 '무슨 일이지? 서로 아는 사이인가?' 생각하는데 오빠는 순식간에 '11XX기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온라인 커뮤니티그는 '배달원이 오빠 돌격머리보고 해병대 기수 물어보는 거였다. 그러더니 자기는 몇 기라고 말해주고 오빠 어깨 툭툭 치면서 '맛있게 먹어라' 하면서 돌아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피자 먹으면서 문득 의문이 들었는데 본인이 사준 것도 아니면서 가오 왜 잡는 거냐'며 의문을 표했다.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병대 멋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때론 이해가 안 된다', '피자를 사주고 저랬으면 멋있었을 텐데. 저런 가오는 별로다', '저럴 땐 보통 선배가 사주면서 저런 말 하는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해병대 좀 이상하다. 현역 시절에 얼굴 한 번 못 본 사이인데 사회에 나와서도 기수 따지고. 1기수만 높아도 반말하고 때리고. 그걸 또 받아들이고 이걸 또 전통이라고 하고. 이해불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조회수: 2,8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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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9:00 |
유재석 잘 따르던 송지효, 오늘 尹 대통령에게 깜짝 표창 받았다뉴시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근 유명 연예인, 웹툰 작가, 유튜버 등의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셀러브리티들이 그런 문제에 연루되는 것은 아니다. 배우 송지효(천수연)와 김수현은 달랐다.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두 배우를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53년 만에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직접 두 사람에게 표창장을 건네며 고마움을 표했다. 뉴시스송지효와 김수현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성실 납세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두 배우는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위촉될 예정이다. 국세청 모범납세자는 세무조사 유예, 정기조사 시기 선택, 납세담보 면제 등 세정상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의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 센터, 공항 출입국 우대 심사대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뉴시스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로 선정된 1천여명의 시민이 함께 자리했다. 동원개발, 한덕화학, 오산한국병원 등 22명(법인 포함)이 대통령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은탑산업개발 등 2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용신섬유 등 500명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뉴시스 조회수: 3,5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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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15 |
'유아인 마약 중독 부작용?' 재조명되고 있는 '나혼산' 출연 장면 (영상)YouTube 'TV-People'[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20년 6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아인의 모습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연신 멍한 표정으로 일상을 보냈다. 인터뷰를 할 때는 특유의 떨리는 목소리와 어색한 몸짓을 해 보였다. YouTube 'TV-People'당시에는 유아인의 개성으로 느껴졌던 부분이었으나, 최근 마약 사건이 대두되며 이런 행동이 마약의 한 증상이 아니냐는 추정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집의 층고를 오가면서 지나치게 숨이 차올라 '헉헉' 거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계단을 오르는 것이니 그럴 수도 있다'는 반응과 함께 '마약 사건 이후로 다시 보인다. 마약 후 체력이 급감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반응으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YouTube 'TV-People'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100회 가량 상습 투약한 혐의에 이어 대마, 케타민, 코카인까지 총 4종 약물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유아인이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마약을 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YouTube 'TV-People' 조회수: 3,3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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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15 |
집 팔아 아들 치료비 마련하자는 아내...'어차피 죽어' 거부한 남편SCMP[뉴스1] 박형기 기자 = '어차피 죽는다'며 집을 팔아 난치병에 걸린 아들의 치료비를 마련하자는 부인의 청을 거절하고 이혼한 비정한 남편이 중국 누리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사는 익명의 여성은 올해 22세의 아들이 희귀 혈액 질환인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다.그는 아들의 수술비 100만 위안(약 1억9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투잡을 뛰는 등 안간힘을 썼으나 1만 위안(약 190만원)의 월급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Weibo이에 따라 남편에게 집을 팔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남편은 이를 거부했다.남편은 '어차피 반년 안에 죽을 테니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남편은 '설령 집을 팔더라도 절반(180만 위안, 약 3억4000만원)은 내 몫'이라고 주장했다.Weibo남편이 이같이 말하자 이 여성은 남편과 결국 이혼하고, 현재는 아들을 홀로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대부분 '비정한 아빠다' '무자비하다'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버지의 판단이 합리적일 수도 있다'는 댓글도 나오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조회수: 2,7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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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
요즘 길거리 전도하는 사람들이 나눠주기 시작한 물건...'이건 못 참지'온라인 커뮤니티길거리 교회 전단지 속 꼭 들어있는 사은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누구나 한 번쯤 길거리에서 교회를 다니라는 전단지와 함께 치킨 혹은 과자, 물티슈를 받아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그런데 최근엔 먹거리 대신 실용성을 강조한 '이것'까지 나와 모두를 경악케 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예수 믿으라고 하면서 주는 것'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옛날엔 '치킨'이 대세였는데... '이제는 실용성 위주'작성자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곱게 포장된 교회 전단지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봉투 2L가 들어있었다.과거에는 작은 과자부터 치킨 한 조각 등 시민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먹거리가 유행이었다면 요즘엔 실용성 있는 물건이 대세인 것이다.치킨 한 조각을 먹기 위해 교회 전도사 앞으로 쭉 줄 서있던 옛 풍경과는 달리, 음식물 쓰레기봉투처럼 실용성과 가성비를 챙긴 사은품이 있어야 전단지를 받아 가는 모습에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도저히 안 받고 지나칠 수가 없다', '음쓰봉은 못 참지', '주부부터 자취생들 몰려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치킨 말고 붕어빵 주세요', '저는 피자 한 조각이면 충분합니다', '안 매운 걸로 부탁해요' 등 자신이 받고 싶은 것을 나열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사진 속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1L도 아닌 2L로 준비된 모습에 일부 사람들은 경이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음식물 쓰레기봉투 가격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서울 기준으로 1L 100원이다. 2L는 10장 한 묶음으로 1,900원에 팔고 있다. 조회수: 2,8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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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
셀카 속 숨겨놓은 '팬티男' 걸린 유명 여자 아이돌...사진을 확대해 봤더니 충격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속옷을 입지 않은 듯 아슬아슬한 노출을 한 섹시 셀카를 SNS에 올린 여자 아이돌의 사진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그녀의 노출 때문이 아니었다.사진 한 석에 팬티만 입은 의문의 남성의 다리가 포착됐기 때문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셀카를 올렸다가 오히려 스캔들에 휩싸일 위기에 처한 여자 아이돌의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문제의 아이돌은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라비아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다.그녀는 침대에 엎드린 채 마치 속옷을 입지 않은 듯한 상반신 노출 셀카를 SNS에 공개했다.하지만 사진을 보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녀가 아니었다.Instagram 'shinopp._.ai'사진 한구석에 있던 팬티만 입고 있는 한 남성의 다리였다.누리꾼들은 '남자친구냐', '남친 걸린거냐', '너무 충격적이다', '진짜 실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지금까지 사진에 찍힌 이 의문의 남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조회수: 2,6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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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
10일간 '맥도날드'만 먹어 6kg 감량한 남성이 추천한 다이어트 메뉴TikTok 'bigmaccoaching'[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제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서 다시금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들이 많다. 대부분 살을 빼기 위해 철저하게 식단을 짜곤 하지만, 여기 한 남성은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맥도날드에 방문한다.그 주인공은 맥도날드 메뉴로 10일 만에 무려 6kg을 감량한 미국인 남성 케빈 매기니스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사는 56세 남성 케빈 매기니스(Kevin Maginnis)의 사연을 전했다.gettyimagesBank케빈은 앞으로 3개월 동안 맥도날드에서 세끼를 해결하며 다이어트를 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영상으로 틱톡에서 입소문을 탔다.매기니스의 체중은 238파운드(약 108kg)로 그는 최근 100일간의 맥도날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방법은 간단하다. 맥도날드의 메뉴만으로 삼시세끼를 먹는 것이다.지난달 21일 맥도날드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는 6일 만에 무려 12파운드(약 6kg)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TikTok 'bigmaccoaching'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먹은 맥도날드 메뉴에 관심이 쏠렸다.매기니스는 하루에 세 끼를 맥도날드 메뉴로 꼬박꼬박 먹는 대신 한 끼에 맥도날드 메뉴의 절반만 먹고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방법으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 간식은 철저하게 금했다.TikTok 'bigmaccoaching'다이어트 첫날, 그는 아침으로 계란과 치즈가 들어간 소시지 맥머핀과 해시 브라운을 선택했다.그가 정한 규칙에 따라 매기니스는 식사의 절반만 먹고 나머지는 점심으로 먹었다.이날 저녁 식사는 빅맥처럼 구워진 쿼터 파운더 반과 미디엄 프라이 반이었다.그는 세 끼 식사마다 물 한 병을 마셨다. 매기니스는 이틀째부터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의 효과를 봤다고 했다.그는 '이틀째 되던 날 뱃속에서 열이 조금 더 나는 것을 느꼈다. 배고픔은 점점 더 커졌다. 하지만 참아냈다'라고 말했다.사흘째 되는 날 매기니스는 3파운드(약 1.4kg)를 감량했다.그는 또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를 받았다.매기니스는 이런 과정을 기록한 영상을 매일 틱톡을 통해 공유했다.맥도날드 다이어트를 시작한 첫 주말, 그는 영상을 통해 10파운드(약 5kg)를 감량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도전 10일 후 그는 총 12.5파운드(약 6kg)를 감량해 몸무게 225.5파운드(약 102kg)를 달성했다고 밝혔다.NBC 'Today Show'NBC '투데이쇼(Today Show)'에 출연한 그는 '그것(맥도날드 다이어트)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매기니스는 '이전에 나는 레슬링 선수였고 군대에서 복싱을 했다. 그때의 체중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어느 정도 성공했다'라면서 '배에 약간의 열이 느껴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이를 배고픔이라고 부른다. 과잉 지방을 모두 태워 없애주기 때문에 나는 소각로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였다.그의 말에 진행자들은 그에게 100일 연속 맥도날드 메뉴를 먹기로 한 이유에 대해 물으며 '혹시 맥도날드의 후원을 받고 있지는 않나'라고 물었다.매기니스는 자신이 맥도날드의 후원을 받지 않고 있음을 확실히 했다.그는 '나는 덩치가 크고 내 이름은 매기니스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빅맥'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어느 순간 나는 '왜 빅맥이라는 별명을 받아들이지 않는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맥도날드를 좋아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NBC 'Today Show'진행자들은 그의 건강에도 관심을 가졌다.매기니스는 '나는 심장 전문의와 상담했다. 그것을 좋아하는 의사도 있었지만, 싫어하는 의사도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다이어트 전 혈액 검사를 받았을 때 결과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을 겁내지 않았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나는 결국 50파운드(약 23kg) 정도 감량할 것으로 예상한다. 건강이 좋아지면 혈액 검사 결과도 좋아질 것이다. 나를 못 믿겠다면 내 여정을 따라와 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매기니스의 맥도날드 다이어트 최종 결과는 오는 봄 나올 것으로 보인다.그가 과연 건강도 지키고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2,7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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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
연봉 1억 받아 관심 터진 현대차 생산직...15년차 직원, '복지' 수준 다 털어놨다사진 =인사이트'오후 3시 반에 퇴근'...현대차에서 15년 근무한 직원, 연봉 7천만 원에 근무 환경 전부 공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10년 만에 대규모 생산직(기술직) 신규 채용 공고를 내 접속자가 대거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됐 화제다. 전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가운데, 현대차 생산직에서 약 15년 근무한 직원이 연봉을 포함한 근무 환경에 관해 솔직하게 얘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유튜브 '낭만직업소개소'에 '대기업 경력 15년 차, 현대차 생산직 정직원 얼마나 벌고 어떤 복지가 있을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현대자동차 생산직 경력 15년 차인 30대 남성 A씨가 출연해 현대자동차 생산직의 연봉·근무환경·복지 등을 공개했다. A씨는 자신이 20살 때 들어와 약 5년간 일하다가 25세가 된 해부터 정직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는 먼저 근무 환경을 언급했다. 그는 '보통 오전 6시 30분 출근해서 45분부터 일을 시작해서 오후 3시 반에 퇴근한다. 2시간에 한 번 10분씩 쉬고 점심시간은 40분'이라며 '8시간 일하고 교대해서 다른 분이 8시간 일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빨간 날(휴일)은 무조건 쉰다. 빨간 날 일하면 특근으로 들어간다. 평일에 일하면 월차가 하나 생긴다. 특근 수당은 거의 2배 차이 난다'는 등 휴일 근무에 관한 부분도 언급했다.그러면서 '선택적 근무라서 안 하고 싶으면 안 해도 된다. 다른 공장에서 지원이 오거나 아르바이트생이 오기도 한다'고 부연했다. 연봉 부분도 빠트리지 않았다. 연봉에 관해선 세전 7천만 원이 조금 넘는다고 얘기했다.YouTube '낭만직업소개소'신입 연봉은 약 5천만 원~6천만 원이라고 추측해...현대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도 어필그는 '(나는) 세전 7천만 원 좀 넘는다'라고 말했다. 신입 연봉에 관해 묻자, 이씨는 '내가 처음 들어갔을 때는 신입 때 5천만 원 정도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좀 올라서 (신입 연봉은) 5천만~6천만 원 좀 안 될 것 같다'고 추측했다.이어 '보너스는 당초 두 달에 한 번씩 짝수 달에 받았는데 지금은 달마다 50%씩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명절 귀향비로 기름값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떡값으로는 70~80만 원 정도 나온다고 설명했다.이씨는 현대차 생산직을 두고 덜 피곤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현대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YouTube '낭만직업소개소'그는 '다른 일에 비해서 돈을 많이 벌고 조금 덜 피곤하다. 그리고 현대차를 싸게 살 수 있다'면서 '근무 개월 수에 따라 다르지만 10%부터 시작해서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년 차인 본인은 18%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단점도 빼놓지 않았다. 단점은 근무 시간이 교대로 돌아간다는 점이었다. 이 때문에 이씨는 가족과 저녁 시간을 일주일에 한 번씩밖에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이씨는 다소 회의적인 말을 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을 (자주) 뽑지 않는 게 좀 문제다. 사람이 하는 일은 내가 거의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자리를 점점 로봇 등 기계가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2024년까지 기술직 7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400명을 채용하고, 내년에는 30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10년 만에 올라온 구인 소식에 채용 홈페이지는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접속자가 몰려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조회수: 2,7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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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
전기료 폭등하자 핸드폰 충전 '개인 보조배터리' 가져와 해결하라는 회사 등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회사 내 핸드폰 충전 금지 시켜... '보조배터리 갖고 다녀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기료 폭등으로 자영업자부터 중소기업들의 곡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회사가 직장 내 전자기기 충전을 금지시켰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서 개인 핸드폰 충전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회사에서 앞으로 개인 핸드폰 포함해 모든 전자기기는 회사 전기로 충전하지 말고 보조배터리를 갖고 다니라고 공지했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본에선 이미 시작된 문화 vs 핸드폰 충전도 못 시키냐'그는 '어처구니없지만 대표님 전달이라고 해서 답답하기만 하다'며 '다른 회사도 개인 핸드폰 충전 못 하게 하냐'고 토로했다.A씨의 짧은 하소연이 끝나자 누리꾼들은 저마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다수의 누리꾼들은 '이런 식이면 회사에 개인 전화 없다고 말하고 전화번호도 알려주지 마라'라며 '곧 화장실도 금지하고 물도 금지하겠다'고 비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한 누리꾼은 '나 같으면 괘씸해서 출근과 동시에 폰 꺼버릴 듯'이라며 '이런 막장 회사는 처음 본다'고 비난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일본에선 회사에서 개인 핸드폰 충전하면 전기 도둑 취급받는다'면서 '혹시 회사 대표가 일본인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실제로 일본에선 회사 내 전자기기를 충전할 경우 '전기 도둑' 취급을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본 매체에 따르면, 전기세가 매우 비싼 일본에서는 전기를 재물로 규정 (형법 245조)한다.따라서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절도 혐의에 해당되기에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엔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알려진다.실제 한 여고생이 핸드폰 문자 전송 중 전원이 꺼져 역 건물 통로 콘센트에서 30분간 충전했다가 '전기 절도죄'로 검거되는가 하면,한 직장인이 회사에서 핸드폰을 충전시켰다가 '전기 도둑' 취급을 받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조회수: 2,7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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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
전북 한 중학생 형제, '먹튀'로 택시 기사 유인 후 현금 훔쳐 도망치다 걸렸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시스] 이동민 기자 =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전북 군산시의 한 도로. 택시기사 A씨는 중학생 형제를 태우고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 멈췄다. 형제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마자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줄행랑을 쳤다. 당황한 택시기사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이들을 쫓기 시작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형제의 목적은 '요금'이 아니라 택시 안에 있던 '현금'이었다. 형 B(15)군은 택시기사의 시선을 끌며 추격을 피해 계속해서 달아났고, 동생 C(14)군은 택시 주변에 숨어 A씨가 시야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한 뒤 택시 안에 있던 현금 15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그 사이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군만 붙잡아 지구대에 임의동행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B군은 '나는 돈을 훔칠 생각이 없었고 택시요금만 내지 않으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절도에 대한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B군에게는 택시요금 미지불로 사기미수 혐의가 적용됐다'며 'C군을 붙잡아 조사한 후 이들 형제의 공모관계가 입증되면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2,9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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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
엄마 명의로 몰래 '대출' 받다 들키자 화학물질 먹여 살해한 30대 딸...검찰 구형은뉴스1[뉴스1] 박아론 기자 = 검찰이 빚에 빠져 급기야 어머니 명의로 몰래 대출을 받다가 발각되자 3차례에 걸친 시도 끝에 화학물질을 먹여 살해한 30대 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3일 오후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8·여)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20년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예비적으로 보호관찰 5년 명령도 각각 청구했다.검찰은 '피해자에 대한 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범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범행 동기를 부인하고 있으나, 다양한 검색어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피해자 앞으로 나온 보험금 4000만원을 동생 몰래 지급받아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하기도 했다'며 '범행 후 피해자 휴대폰을 갖고 장소를 이탈해 피해자인 척 속여 피해자가 구조될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피고인의 범행은 계획적이고 천륜과 도리를 저버린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범행'이라며 '진심으로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지 의문이고, 재범 위험성도 중간 수준으로 또 다시 재범의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A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로부터 대출과 관련해 압박을 당하자 벗어나려고 범행한 것이지 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이 아니다'며 '사망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했다면 수익자 변경을 시도했을 것인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삶을 다할 때까지 빌고 또 빌겠다'며 '가족들에게 준 상처도 다 짊어지고 가고 싶다'고 밝혔다.A씨의 선고공판은 3월23일 오후 1시50분에 열릴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9월23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 B씨에게 화학물질이 섞인 음료수를 먹도록 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앞서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유사 수법으로 B씨에게 화학물질을 탄 음료수를 먹여 숨지게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B씨는 9월28일 오후 6시46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아들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B씨의 큰 딸이다.조사 결과 A씨는 채무로 인해 B씨의 사망보험금을 노려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회수: 3,3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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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
첫인상 몰표남 '나는솔로' 영철, '농부' 직업 밝힌 뒤 데이트 0표남 됐다ENA, SBS Plus '나는 솔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인기남에서 순식간에 0표남이 됐다. 지난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 선택에 나서는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설레는 마음으로 여성 참가자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그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ENA, SBS Plus '나는 솔로'영철은 첫인상 투표에서 4표를 싹쓸이하며 치킨 먹방을 찍은 인기남이었던 만큼 MC들도 놀라워했다.대다수 시청자들은 당초 영철에게 호감을 보였던 여성 참가자들이 자기소개 시간 후 생각이 바뀐 것 같다고 주장했다. 31살인 영철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수재였다. 그는 난초 수출입, 농부, 귀농 귀촌 지원자 교육 등 '쓰리잡'을 하고 있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영철은 '난초 10만분이 있다'고 어필하며 '항상 결혼을 꿈꿨다. 가능하면 내년에라도 하고 싶다. 나이 차이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았던 한의사 상철이 3명의 출연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으면서 인기남이 됐고, 영철은 순식간에 인기를 잃고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영철은 나이 때문에 여성 참가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대다수 여성 출연자가 3살 연상이라 자신을 어리게만 볼 것 같다고 판단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현재 영철은 약사 영숙에게 마음이 끌리는 상황이지만, 영숙과 영식이 벌써부터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어 눈치를 살피고 있다. 하지만 다음주 예고편에서 영철은 다른 출연자에게도 마음을 전하는 듯한 발언을 해 추후 '나는 솔로' 러브 판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네이버 TV '나는 SOLO' 조회수: 3,1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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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35 |
'돈 잘 버는 연예인인데...' 아내한테 '마티즈' 사줬다가 신도시 육아맘들에게 욕먹은 개그맨YouTube 'FW STUDIO - 네바퀴스튜디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인이라면 무조건 비싼 차를 타고, 좋은 집에 살 거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일반 직장인보다 상대적으로 수입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그 고정관념으로 인해 개그맨 남편에 이어 아내까지 상처받은 일화가 전해졌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네바퀴스튜디오'에서는 코미디언 송영길, 정범균, 김영희, 박소라가 육아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YouTube 'FW STUDIO - 네바퀴스튜디오'이날 김영희는 '어린이집 부모들, 어디까지 만나야 하냐'라는 주제를 던졌다. 송영길은 어린이집 아버지들과 한 번도 만남을 가진 적 없다고 밝혔고, 대신 아내가 육아맘 모임에서 겪었던 일화를 들려줬다.당시 송영길 아내는 집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마트에 갈 때마다 유모차를 끌고 다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한국지엠송영길은 '(아내가) 유모차 끌고 왔다 갔다 하기에는 힘드니까 마티즈 하나 사줬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플렉스를 한 건데, 안타깝게도 결말은 좋지 않았다. 일부 애엄마들이 돈 잘 버는 연예인이면서 좋은 차 놔두고 경차인 마티즈를 뽑아준다고 비아냥거린 것이다. 송영길은 '(육아맘 모임에) 가지 말라고 그랬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지 않냐'라며 분노했다. YouTube 'FW STUDIO - 네바퀴스튜디오'YouTube 'FW STUDIO - 네바퀴스튜디오' 조회수: 2,7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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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15 |
묵묵부답이었던 방시혁이 CNN 인터뷰에서 밝힌 SM 엔터 인수 이유CN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CNN 방송에 나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다. 3일(현지 시간) 방시혁 의장은 유튜브에 공개된 CNN 방송에서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방 의장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미국 CNN 앵커 리처드 퀘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CNN방 의장은 'K팝 성장률을 보면 둔화하는 게 명확하게 보인다'며 '방탄소년단 입대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면 다행인데 이대로 놔두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 관점에서 SM 인수에 나섰다. 지금보다 K팝이 더 확실하게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가 올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방 의장이 SM 인수전과 관련해 직접 의견을 밝힌 건 지난달 10일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인수 발표할 때 내놓은 공동성명 이후 처음이다.그는 일각에서 하이브가 SM을 인수하면 독과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우리가 업계를 다 가져가려 한다는 부분은 정정해야 한다'며 명확한 설명에 나섰다.SM타운 / 사진=인사이트방 의장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아니다'며 '대주주, 과점 주주의 의사에 반해서 회사를 매집하는 게 적대적 인수합병'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대주주(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 동의 하에 지분을 인수했다. 이를 적대적 인수합병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선전용이다. 반대로 매니지먼트 팀이 대주주 없이 분산 점유해 마음대로 운영하는 게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이어 '대표적으로 음반시장 과점 우려가 있는데, 해외로 판매되는 물량을 빼고 나면 실제로 SM과 하이브가 한국에서 파는 CD 물량을 다 합쳐도 독점이라고 보기 힘든 숫자'라고 부연했다.또 'SM의 지분 40%를 가져가느냐, 갖지 못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오는 31일 열리는 SM 주주총회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주총에서 실제로 지지를 얻어야 저희가 원하는 이사회가 구성될 수 있다'고 했다.방 의장은 'SM같이 훌륭한 회사가 좋은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에 오래 슬퍼했다'며 '하이브는 예술가의 자율성을 존중한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지배구조 문제를 대부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YouTube 'JoseOchoaTV' 조회수: 2,6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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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15 |
'잉꼬부부로 유명한 아이돌 출신 톱스타 부부, 이미 이혼...발표 앞둬'FRIDAY[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민 아이돌 출신의 남배우와 아이돌 출신 여가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세기의 커플이 된 부부. 최근까지도 20주년을 기념하는 커플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으나 이미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지난 2일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는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가 이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기무라 타쿠야는 1988년 일본 최대 아이돌 기획사 쟈니스 소속 아이돌 그룹 SMAP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쿠도 시즈카와 기무라 타쿠야 / Instagram짙은 쌍꺼풀, 우수에 찬 눈망울,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까지 흠잡을 곳 없는 미모로 일본 여심을 평정했다.눈에 띄는 비주얼로 한국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남의 아이콘으로 꼽힌다.쿠도 시즈카는 1986년 오냥코클럽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뒤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며 일본 가요계를 풍미했던 아이돌 출신 가수다.두 사람은 지난 200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지난 2020년 기무라 타쿠야가 올린 커플 사진 / Weibo사생활 공개에 보수적이었던 기무라 타쿠야였지만 지난 2020년, 결혼 20주년과 아내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과거에 찍은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이혼을 협의한 상태다. 오는 4월 기무라 타쿠야의 신작이 방송될 예정이라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다만 쿠도 시즈카는 이혼설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애정을 드러냈던 톱스타 부부의 이혼설에 많은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2,8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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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15 |
소주 '처음처럼' 모델, 제니에서 인기 핫한 여배우로 바뀌었습니다배우 한소희 / 사진 = 롯데칠성음료소주 '처음처럼' 모델, 4년 만에 바뀌어...배우 한소희 발탁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이 가수 제니에서 배우 한소희로 바뀌었다.3일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의 모델로 배우 한소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 측은 한소희의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의 제품 속성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가수 제니 / 사진 = 롯데칠성음료앞서 처음처럼의 모델은 그룹 블랙핑크의 맴버 제니였다. 제니는 2021년 2월에 모델로 발탁 돼, 약 2년간 처음처럼 모델로 활동했다.'처음처럼'의 역대 모델로는 이효리·신민아·수지 등이 있다.한소희를 모델로 한 처음처럼 광고 영상은 오는 6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Instagram 'xeesoxee'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소희와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주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한소희는 '아스달 연대기', '더 복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다.뉴스1 조회수: 2,6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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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00 |
9년 동안 발톱 기른 남성...예상하지 못한 모습으로 자라났다 (+사진)A씨가 9년간 기른 발톱 사진 / Ya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긴 발톱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9년 동안 발톱을 기른 남성이 있다. 발톱을 12cm 이상 기른 그의 발톱 모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특이한 모양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9년간 발톱을 기른 A씨 / Yan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19살 때부터 발톱 기르는 취미를 가진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에 사는 남성 A씨는 손톱을 기르는 걸 좋아했다가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발톱을 기르기 시작했다.그는 12년 동안 발톱을 길러 19cm까지 자라게 한 경험이 있다.A씨가 9년간 기른 발톱 사진 / Yan가족들도 A씨가 발톱을 기르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건 없다'면서 계속 발톱을 기르고 있다.A씨는 19cm까지 기르던 발톱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고, 다시 9년째 길러 12cm가 되게 했다.베트남에서 가장 긴 발톱을 가진 남성으로 알려진 A씨는 '긴 발톱이 예쁘고 좋다'며 지금도 소중하게 발톱을 기르고 있다. 조회수: 2,2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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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00 |
'성병인데 의사가 '종양'으로 오진해 성기를 잘라버렸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의사의 잘못된 진단으로 성기를 절단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이탈리아 아레초의 한 비뇨기과 의사가 오진을 해 환자의 성기를 절단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60대 후반 남성 A씨는 지난 2018년 10월 성기에 궤양 등이 생겨 산 도나토 병원 비뇨기과를 찾았다.의사 B씨는 A씨의 성기에서 종양이 발견됐다며 절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결국 한 달 뒤 성기 절단 수술을 받았다.그러나 A씨는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됐다. A씨는 사실 성병인 매독에 감염됐을 뿐이었다.매독은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몸속의 매독균을 모두 없앨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의사의 잘못된 진단으로 인해 성기 절단 수술까지 받은 상황.GoogleA씨는 성기 절단으로 인해 소변 보는 것이 힘들어졌으며 더 이상 성관계도 할 수 없다고 호소하며 보상을 요구했다.의사 B씨에 대한 재판은 오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조회수: 2,5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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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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