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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4'명문대 또래 여성 살인한 정유정, 살해 동기는 '신분 세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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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1:15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과외 앱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의 살해 동기와 관련해 영화 '화차'가 재조명되고 있다.
정유정의 살인 사건이 영화 '화차'의 실사판이라는 것.
'화차'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로 타인의 인생을 빼앗은 인물 차경선(김민희 역)의 삶을 그린 영화다.
차경선은 지옥 같은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연고가 없던 여성을 죽이고 그녀의 신분으로 살다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화차'란 불교 용어로 나쁜 짓을 한 악인을 지옥으로 데려가는 불타는 수레를 말한다.
지난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는 살인범 정유정을 조명하며 정유정이 피해자의 신분을 노리고 범행했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전했다.
'그알' 측은 정유정의 살인이 계획범죄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정유정은 범행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에 대해 집중 검색했다. 범행 사흘 전에는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중고로 산 교복을 입어 중학생으로 위장했다.
과외 앱을 통해 과외 선생님을 구할 때도 '혼자 사느냐', '선생님 집에서 과외가 가능하느냐'는 질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수법을 보면 정유정은 피해자의 목덜미를 집중적으로 가격했는데 방송에 출연한 법의학자는 '치명타인 걸 알고 살해하기 위해 찌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스무 곳 넘게 찔렸다는 것과 찔러야 할 곳을 정확하게 아는 형태로 보아 명백한 살인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의 학창 시절도 조명됐다. 학창 시절 정유정은 커튼 뒤에 숨어서 지내고, 친구들과 대화를 꺼리는 등 교류에 미숙한 모습을 보였으나 고3이던 2017년 골프장 캐디에 지원해 면접을 봤던 그의 모습은 집요했다.
당시 면접관은 정유정을 떠올리며 면접 때 대답도 제대로 하지 않더니 탈락한 이후 2~3차례 다시 이력서를 보내고 회사 게시판에까지 탈락 이유를 확인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대해 정신의학과 전문의는 '환경을 바꾸고 싶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정유정이 기숙사 생활이 가능한 골프장 캐디에 지원하며 집착 수준의 행동을 드러낸 것은 부모의 이혼 후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였을 거란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정유정이 '신분 탈취'를 노리고 범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유정은 범행 후 초기 진술에서 '피해자의 집에 도착했을 때 이미 누군가가 범행 중이었다. 그 범인이 제게 피해자 신분으로 살게 해 줄 테니 시신을 숨겨달라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심리 전문가는 '당연히 거짓말이다. 그런데 거짓 진술 속에도 정유정의 욕구를 살펴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신 유기 대가로 피해자의 신분으로 살게 해주겠다는 말을 정유정에게 피해자 신분이 곧 보상이라는 의미라는 것'이라며 '피해자의 대학, 전공에 대한 동경이나 열망이 있어서 이러한 진술이 나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정유정이 경찰 조사에서 영화 '화차'를 반복 감상했다고 언급한 것에도 주목했다.
정유정이 범행 후 피해자의 옷을 입고 집을 나온 것 역시 신분 세탁 욕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정유정이 사이코패스 검사에서 2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해선 '섣부르게 판단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한 전문가는 '일면식 없는 사람을 찾아가 죽이는 행동에 합리적 설명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정유정을 '날 때부터 사이코패스'라고 단정 지어야 안심한다. 사이코패스기 때문에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순환 논리에 갇히게 된다'며 성급한 판단을 경계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정유정에게 자폐적 성향이 보인다며 고기능성 자폐, 아스퍼거의 특성을 가졌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스퍼거는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홀로 지내는 것을 선호하며 한 가지 관심 분야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일종이다.
다만 이런 정황과 추측만으로 범행동기를 설명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지난 5년 동안 정유정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구체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고 범죄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표창원은 '정유정은 섣불리 규정하기 어려운 전재이다. 그가 왜 이런 괴물이 됐는지는 그 과정 중에 우리 사회가 발견하거나 막을 수 있는 여지는 없었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유정을 섣불리 단순하게 규정지으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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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에서 이런 애가 나올 줄은'...8살 아들에 막말하는 금쪽이 엄마[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금쪽같은 내 새끼'에 아들에게 상처되는 한 금쪽이 엄마가 등장, 오은영 박사가 조언을 건넸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10살, 8살, 3살, 9개월의 4남매가 모두 손가락을 빨아 고민이라는 사연이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둘째는 화가 날 때마다 폭력성을 보이곤 했는데, 부모는 이런 아이의 성향을 걱정하며 고민을 털어놨다.그러던 와중 엄마는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둘째의 싸움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에 분노한 엄마는 둘째를 방으로 불러 훈육했다. 이때 엄마는 '절대 친구 얼굴에 손 대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한두번 때린 게 아니다. 엄마가 이런 전화 받으면 얼마나 속상한 지 아냐'고 이야기했다.둘째는 '엄마도 우리 때린다. 엄마도 잘못한 거 있다'고 울먹였으나, 엄마는 '말꼬리 잡지 마라. 끝까지 잘못했다는 소리 안 한다. 설마 내 뱃속에서 이런 애가 나올 줄 상상도 못했다'는 말을 내뱉었다. 그러면서 '다시 뱃속에 들어가라. 이렇게 속썩이고 말 안들을거면'이라는 말까지 거칠게 했다.이날 둘째의 모습을 본 오은영 박사는 시끄럽게 우는 동생들의 소리와 엄마의 목소리 데시벨을 지적하며 '둘째는 시끄러운 소리와 말투, 데시벨에 영향을 받는다. 학교에서 생난리가 나면 얜 불편한거다. 냉정하게 말하면 엄마보다 둘째가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데 얘 마음은 쏙 빠지고 내가 얼마나 화났는지 아냐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억울하다'라며 '이런 얘기는 한 사람의 존재를 무시하고 부정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3,1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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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0:35 |
출소 2주 만에 또 살해 저지른 살인 전과자, 피해자는 친어머니였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출소한 지 2주 지난 남성이 또다시 살인을 저질렀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남성의 친어머니였다.지난 1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40시간의 알코올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함께 명했다.앞서 지난 2월 4일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 자택에서 어머니 B씨(75)의 목과 가슴 등을 3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날짜는 그가 출소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때였다. A씨는 과거 살인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고 2017년에는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올해 1월 22일 출소했다.A씨는 '어릴 때 왜 날 학대했냐'는 물음에 B씨가 '어쩔 수 없었다.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A씨는 어린 시절 자신을 정서적으로 방임하고 학대했다는 생각에 늘 친어머니인 B씨를 원망했다고 한다. 이번 범행 후 A씨는 112에 직접 신고해 자수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무차별한 공격으로 피해자는 식도가 절단되고 경추가 골절되는 등 형언할 수 없는 공포와 극심한 육체적 고통 속에서 사망했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학대받는 등 정신적 피해를 입어 이 사건에 이르게 된 것처럼 피해자를 비난하는 취지로 말해 범행의 죄질 및 범정이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피고인의 면담 자료, 관련 기록, 심리 분석 결과를 전반적으로 고려하면 종합적인 재범 위험성은 '중간 이상' 수준에 속하고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 검사 결과 '위험 음주군(12점)'에 해당해 정신적 상태가 알코올 사용과 결부될 경우 충동적인 행동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보고, 그 밖에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3,3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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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0:00 |
16개월 아기 눈 밑에 난 새까만 다크서클 무시했는데...'악성 종양' 시그널이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기 눈 밑에 멍같이 생긴 다크서클이 알고 보니 암 증상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준다.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미러는 소아암 진단을 받은 생후 16개월 영국 아기 하퍼 워커의 사연을 전했다. 하퍼는 생후 13개월 차였던 올해 2월부터 갑자기 눈가에 멍처럼 다크 서클이 생겼다.하퍼 부모 처음 눈 밑에 멍처럼 생긴 다크서클을 발견했을 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 별다른 치료나 검사를 받지 않았다.하지만 자그마하던 다크서클은 점차 다른 부위로까지 퍼져나갔고 아이의 눈동자가 위로 움직이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습니다. 놀란 부모는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곧장 병원으로 갔다. 검사 결과 하퍼의 코 주변에서 종양이 발견됐고, 곧바로 추가 검사에 들어갔다.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료진은 하퍼에게 소아암의 일종인 '신경모세포종(neuroblastoma)' 진단을 내렸다. 신경모세포종은 소아기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하나로 백혈병, 중추신경계 종양, 림프종 다음으로 발생 빈도가 높다특히 1세 미만의 영아에게 가장 흔한 악성 종양으로 원시 신경능 세포에서 기원하며 특별한 원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복부에 만져지는 커다란 종괴로 병원을 찾게 되는데 종양의 위치나 종양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따라 발열, 구토, 안구돌출, 눈 주위 멍, 복통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1세 이상의 소아인 경우 완치율은 50% 정도다.하퍼의 어머니 제니 허다트는 '하퍼의 눈가에 작은 멍처럼 다크서클이 생기기 전까지는 신경모세포종이라는 사실을 알 방법이 없었다'면서 '이 분야에서 33년간 일한 의사 또한 이런 사례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신경모세포종 진단을 받은 하퍼는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데, 필요에 따라 줄기세포 치료, 방사선 치료 등도 고려하고 있다 제니는 '하퍼는 항상 웃고 있는 행복한 아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의 치료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3,8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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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0:00 |
인도서 여객 열차 2대 충돌...최소 207명 사망·900명 부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인도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최소 207명이 숨지고 900명이 부상을 당했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인도 동부 오디샤주 주 발라소르시(Balasore)에서 여객 열차 두 대와 화물 열차 한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 재난관리청은 이번 사고로 최소 207명이 사망하고 90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사고 수습을 위해 115대 이상의 구급차와 여러 소방대가 현장에 투입됐다.현장 영상에는 구조 대원들이 파손된 철도 객차에서 생존자를 찾으려는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전복된 객차가 선로에 흩어져 있고 살아남은 승객들이 부서진 객차를 오르며 다른 사람들을 구조하는 모습도 포착됐다.한 남성 생존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마구 얽혀 내 위로 10명에서 15명이 쌓였다'라면서 '나는 맨 아래 바닥에 깔려 손과 목을 다쳤지만, 열차에서 기어 나오자 주변에 다리를 잃는 등 크게 다친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프라딥 제나(Pradeep Jena) 오디샤 주지사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구조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고로 비통함을 느끼고 있다. 애도를 표한다'라면서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3,4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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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0:00 |
드디어 나왔다...입대 4일 전 '슈취타' 찾은 다음주 게스트 정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슈취타' 출연을 예고했다.지난 2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는 '슈취타' 12번째 에피소드 티저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의문의 남성이 등장했다. 얼굴은 가려졌지만 살짝 보이는 눈과 전체적인 피지컬을 보고 팬들은 단번에 진이라고 예측했다.진은 '저는 아마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잘 지키고 있을 거다'라며 '분명히 자라고 있을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저희 BTS 잊지 말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진행된 촬영은 진이 입대하기 4일 전 진행됐다. 슈가는 '농담이 아니라 섭외가 진짜 너무 어려웠다'고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진은 군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슈취타'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 '멤버들이 '형 군대 가 있을 때 슈가형이랑 같이 나온 콘텐츠를 팬들이 보게 된다면, 팬분들이 많이 좋아하시지 않을까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에 응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과거 룸메이트이기도 했다. 이날 진은 '지금 누군가와 같이 살아야 한다면 슈가를 택하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진은 슈가에게 '며칠 뒤에 빡빡 머리를 미는데 구경 올래? 아니면 지금 밀까? 바리깡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진이 출연하는 '슈취타'는 6월 10일 공개된다. 조회수: 3,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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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09:35 |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 공개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남'의 신상을 공개했다.그는 훗날 보복을 당할 수 있음에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논란의 인물인 '부산 돌려차기남'의 얼굴까지 세상에 알렸다. 2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부산 돌려차기남의 신상이 담긴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 여성 김모씨의 모습도 담겼다. 카라큘라는 김씨를 직접 만나 인터뷰 영상을 찍었다. 김씨는 '저는 (가해자의 신상 공개가) 너무 필요하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라며 '많은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이 확인해야 사람들이 안전해진다'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다른 사람들이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피해자로서 평생 가해자가 교도소에 있었으면 좋겠고, 애꿎은 시민들을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카라큘라는 '언젠가 이슈는 꺼지게 돼 있다'라면서 '피해자는 가해자가 출소 후 보복범죄를 벌일 수 있다는 암시에 굉장히 큰 스트레스와 두려움에 떨며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라큘라는 일개 유튜버가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게 과연 타당한가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다. 그는 '적법절차에 따르지 않고 가해자의 신상을 무단 공개할 경우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고 가해자에게 평생 보복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를 넘는 사적제재 행위가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다'라면서도 '피해자가 적극 원하고 있고 보복범죄의 위험에서 떨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피해자의 고통을 분담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신상공개 취지를 밝혔다. 카라큘라는 이름, 나이, 생일, 직업, 출생지, 키, 혈액형, 신체적 특징을 모두 정리해 사람들에게 알렸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전과기록까지 알렸다. 카라큘라는 '대부분 고등법원까지 올라가 판결을 받은 사건이 대부분'이라며 '이런 범죄자는 사회에 나오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과 18범이라는 점까지 전하면서 '법원은 도대체 누구를 위해 가해자를 교화하겠다고 법에 양형을 적용하느냐''라고 따졌다. 조회수: 3,3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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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23:00 |
'20대들에게는 상상도 못할 일'...정유정 휴대폰에서 발견된 충격적 사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저 살인을 저질러보고 싶어서 사람을 죽인 23세 정유정. 생각니 남다른 그는 휴대폰도 남달랐다. 그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여느 20대 또래와는 다른 모습들이 발견됐다.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는 경찰이 뜻밖의 사실을 확인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정유정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 지난 5년간 뚜렷한 직업 없이 무직으로 지내왔다. 손 변호사는 '정유정의 휴대전화 이용 내역을 봤더니 다른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은 게 사실상 없었다'라며 '사회와 단절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유정의 휴대전화에 20대 또래라면 어느 정도 있는 친구의 이름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른 바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였던 것이다. 손 변호사는 '(다른 사람들과) 교류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해석으로 손 변호사는 '사회와 단절돼 자신만의 관심 분야, 범죄물에 빠져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는 수천 번 수만 번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그 상상을 이번에 어떤 계기에서든 현실에서 실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요한 건 도대체 왜 정유정이 살인 충동을 느꼈냐, 그 원인과 배경을 찾는 일'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정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영어 실력이 부족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영어가 약해 중압감을 느꼈다는 것이다.경찰은 영어 과외를 하려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과 관련, 영어 콤플렉스가 관련이 있지는 않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조회수: 4,3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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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21:00 |
'연진이처럼 월급 220만원?'...기상캐스터들이 컬투쇼에서 한 해명[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성공 이후 기상캐스터들이 남모를 가슴 앓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오해'가 생겼다며 해명에 나서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C '두시탈출 컬투쇼' 똥꼬무 코너에는 SBS 기상캐스터 남유진, 안수진이 출연했다. 이들은 더글로리 속 박연진 이야기가 나오자 입을 모아 답답함을 호소했다. 두 사람은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 사람들이 오해하실 것 같아 답답하다'라고 하소연했다. 먼저 '원고 대필'에 관한 오해를 풀었다. 돈을 주고 작가를 고용하면 대본을 써달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는 방송사도, 기상캐스터도 없다고 강조했다. 극중 명품 편집매장 점원이 박연진을 따라다니며 구두를 신겨 주는 장면도 해명했다. 이들은 '저희는 구두를 안 신는다. 발이 안 나오고 상체만 나오기 때문에 심지어 운동화를 신고 한다'고 해명했다.박연진이 나이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밀려났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너무 속상하다'라고 털어놨다. 오전 6시 프로그램 기상캐스터인 안수진은 '제가 새벽 뉴스를 맡는데 드라마 본 사람들이 '쟤 나이로 밀려서 저거 하나 보다' 할 것 같더라'며 '각각 이미지에 맞는 시간대에 투입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월급 220만원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다. 이들은 '예민한 부분인 것 같다'라며 '저희는 정규직이 아니라 프리랜서이다 보니 방송사, 시간대별로 (받는 돈이) 다 다르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3,3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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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20:35 |
유로파 결승 '편파판정'했다고 축구팬들이 의자 던지자 옆에서 눈물 흘린 유명 심판 딸월드컵 때 코너킥 못 차게 한 '그 심판'...공항에서 아내는 몸 밀치고, 딸은 눈물 흘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축구 심판 앤서니 테일러와 그의 가족들이 공항에서 수모를 겪었다. 테일러는 지난 1일 있었던 유로파 리그 결승 'AS로마 vs 세비야FC' 경기 주심을 맡았던 심판이다. 국내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 vs 가나' 주심으로 유명하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항에서 모욕당하는 앤서니 테일러와 그의 가족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이 담겼다. 영상에는 AS로마와 세비야 팬들이 대치 중이었다. 그 사이에는 테일러 가족들도 있었다.격분한 로마의 팬들은 언성을 높이며 의자 등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테일러 아내는 몸까지 밀쳐졌고, 딸은 험악한 분위기에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테일러마저도 표정이 일그러질 정도였다. 앞서 테일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경기의 주심을 맡았다. 경기는 세비야가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오심 의혹 받아...AS로마 무리뉴 감독은 경기장 밖에서 고함을 지르기도 해 이날 경기에서 테일러 주심은 AS로마 측에 엄청난 항의를 받았다. 경기 중 네마냐 마티치가 찬 프리킥이 박스 안에 서 있던 세비야 수비수 손에 맞았지만, 테일러는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VAR을 확인해야 할 수준이었지만 테일러는 그냥 넘어갔다. 이외에도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는 판정이 여럿 나왔다.이 같은 판정을 두고 AS로마 무리뉴 감독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고를 줄 수 없는 주차장에서 테일러 심판에게 따로 다가가 삿대질하며 소리쳤다.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 이탈리아'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테일러에게 '빌어먹을 정도로 수치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공항에서 난동을 부린 AS로마 팬들을 본 누리꾼들은 '업보라는 말 잘 안 쓰는데 테일러 얘는 업보 맞다', '축알못이 봐도 이상한 판정이 종종 나온다', '경기장 밖인데 가족까지 건드는 건 좀 아니다', '진짜 이러다가 무슨 일 날 거 같다. 몸조심하셔야 할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일러 감독은 지난해 11월 28일 진행한 2023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가나전에서 한국 측이 코너킥 할 상황인데도 그대로 경기 종료 휘슬을 불은 바 있다.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은 판정에 항의하러 나왔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해야만 했다. 조회수: 4,0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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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9:00 |
정유정 '영어 실력 중3 수준'...범행 동기, '영어 콤플렉스' 가능성[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정유정. 그는 경찰 진술에서 '영어 실력이 부족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정의 '영어 콤플렉스'가 살해 동기와 관련이 있는지 집중 조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부산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정유정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영어 실력이 좋지 못하다. 중학교 3학년 수준이다'라고 진술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영어가 약해 중압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경찰은 영어 과외를 하려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과 관련, 영어 콤플렉스가 관련이 있지는 않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실제 정유정은 사건 발생 이틀 전인 5월 24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학부모를 가장해 '중학교 3학년 아이가 영어 과외를 받으려 한다'라며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정유정은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 취업도 하지 못한 그는 영어 과목이 포함돼 있는 공무원 필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정유정이 도서관에서 '살인 서적'과 함께 공무원 수험서도 대여했던 내역을 확인했다. 조사 과정에서 정유정이 '9급과 7급 필기시험에 합격했었지만 면접에서 탈락했다'라는 진술을 청취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분석한 것처럼 경찰은 정유정이 자신보다 영어도 잘하고 학력도 좋은 여성에 대한 증오, 적개심 등 때문에 범행을 계획한 뒤 실행했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 교수는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피해 여성의 아이덴티티(정체성)을 훔치려 했을 수 있다'라며 '무언가 동경의 대상이 됐을 수 있다. 아무나 살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정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3세다.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달 24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중학생 학부모를 가장해 '영어 과외를 받고 싶다'라면서 피해자 A씨(20대)에게 접근했다. 이틀 후인 26일 오후 5시 40분께 정씨는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A씨의 집에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다.범행 후 정씨는 마트에서 흉기와 락스, 비닐봉지 등을 구입한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여행용 가방을 챙겨 A씨의 집으로 돌아가 시신을 훼손했다.정씨는 27일 오전 0시 50분께 B씨의 시신을 캐리어에 싣고 택시를 탄 뒤 평소 산책을 자주 다니던 경남 양산 낙동강 변 풀숲에 시신 일부를 유기했다. 조회수: 3,4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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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9:00 |
데프콘도 입 쩍 벌리면서 감탄하게 만든 '나솔' 15기 여성 출연자 비주얼 (+사진)[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00회를 맞은 '나는 솔로'가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15기의 핑크빛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는 '비주얼 맛집' 15기의 등판을 알리는 예고편을 선보였다. '나는 솔로'는 지난 2021년 7월 14일 처음 방송됐고, 이날 기념비적인 100회를 맞이한다.100회와 함께 시작된 15기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보다 낭만적인 '솔로나라 15번지'의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특히 100회라는 의미 있는 회차에 로맨스에 시동을 거는 15기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미모의 솔로남녀들의 모습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솔로나라 15번지'의 예고편은 푸른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한 편의 청량한 멜로 영화 같은 로맨스를 꿈꾸게 한다. 뒤이어 개성 만점 솔로남들과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는 솔로녀들이 차례로 등장해 시선을 압도한다.무엇보다 '여신 미모'가 돋보이는 솔로녀들은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오는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해 설렘을 자아낸다. 솔로녀들의 등장에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등 3MC는 하나같이 '어?'라고 탄성을 내뱉으며 놀라워한다.급기야 데프콘은 '우와!'라며 입을 쩍 벌리고, 송해나도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3MC마저 홀딱 반하게 한 솔로녀들의 매력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조회수: 3,6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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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35 |
지브리 애니 최고의 남주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쿠'다' VS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이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수려한 외모와 개성 있는 성격을 가진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남자 주인공들은 숱한 여성들의 마을을 설레게 한다.끝없이 다정다감한 친절남부터 모성애 본능 철부지 훈남, 카리스마 넘치는 박력남 등 매력도 가지각색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브리의 애니 남주들 중 최고의 캐릭터가 누구냐는 질문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지브리 애니메이션 남주들 중 가장 많이 최고의 남주로 언급 되는 캐릭터들은 '센과 치히로의 행발 불명'의 하쿠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이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은 등장부터 비주얼로 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하울은 지브리 대표 미남으로 꼽힌다. 철부지 아기 같은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해 많은 여성 관객을 홀렸다.특히 하울은 금발과 흑발을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지브리 남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하쿠는 차가운 인생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치히로의 곁을 지키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하쿠의 츤데레한 매력과 무언가 슬퍼 보이는 눈빛은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치히로 덕분에 자신의 이름을 찾고 행복해하는 하쿠를 보면 저절로 모성 본능이 발휘된다. 하울과 하쿠 외에도 청량한 비주얼과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마루 밑 아리에티' 쇼우, 훈훈한 외모와 섬세한 매력을 가진 '귀를 기울이면', 아마사와 세이지,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원령공주'의 아시타카 등도 지브리 애니메이션 최고의 남주로 거론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다들 너무 멋져 딱 한 명을 고르기 힘들다', '다들 최고의 캐릭터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조회수: 2,8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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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35 |
의료사고로 '돼지코' 아픔 겪던 고은아, 코 수술 견적 받아...결과에 절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코 수술 상담 후 견적을 듣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방가네'에 '코 상담 받았는데 굉장히 어렵고 비용도 너무 비싸다네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고은아는 '의료 수술 때문에 코에 흉터가 남아있다'며 코 수술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우울하고 무서운데 나는 이 코로 못 산다. 코에서 소리도 심하게 난다'고 수술 필요성을 언급했다.이날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함께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고은아는 '생각보다 견적이 많이 나왔다. 마음이 난도질당했다'고 속상해했다. 수술 이전에 치료가 필요했다. 그는 '일단 코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다른 사람들은 날짜를 잡아서 수술하고 부기 빠지면 끝나는데 저는 다쳤던 것도 있으니까 치료를 병행하라고 하신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치료 후에 상황이 좋아지면 그때 모양을 잡을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미르도 '1차 수술을 한 뒤 안을 깨끗하게 만들어 놓고 안정기에 들어왔을 때 2차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최고 난도의 수술이고 '해봐야 안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코 수술 비용을 간접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고은아는 '내 인생이 걸린 거니까 어느 정도 생각을 했는데 수술이 끝이 아니고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금액이 너무 커서 약간 당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병원에 가든 중형차 한 대 값이다'고 허망해했다.그는 '제가 겁이 많은데 치료가 아프다고 한다. 6월에 할 건데 제 얼굴이 아닐 수도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안에 있는 거 싹 빼내야 한다. 다 오픈을 한 거니까 얼굴을 내비쳤을 때 제 얼굴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해 주셨으면 한다'고 알렸다. 조회수: 4,1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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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35 |
'결혼은 여자 손해'라며 비혼주의 女후배 칭찬해 주던 유부녀 선배의 속마음[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40대 초반의 워킹맘이 '결혼 안 하는 여자 후배들 보면 말해주고 싶어요'로 시작하는 글을 올려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워킹맘 A씨는 '직장 여성 후배들이 거의 다 비혼주의자'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좋은 직장이라 연봉이 높다'며 '쇼핑하고 해외여행 다니고 한창 즐거울 때다. 화려하게 산다. 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눠보면 '결혼을 왜 하냐', '헬조선 남자와 결혼하면 시댁에 육아에 집안일에 여자만 손해'란 인식이 너무 강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분들 생각이, '남자가 엄청 잘생기고 키가 커서 존재 자체만으로 힐링이 될 만큼 멋지거나, 아니면 경제적 조건이 넘사벽이거나, 그런 남자들이 좋다며 떠받들어주는 거 아니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라며 '그런 얘기 들으면 맞장구쳐주고, 겉으로는 '그래 멋있다. 너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이렇게 대답해 주면서도, '쟤가 내 여동생이었다면 뼈 때리는 진실을 말해줄 텐데'하고 꾹 참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자신이 말하고 싶던 '진실'이라 생각하는 것들을 나열했다. 먼저 A씨는 '지금이나 되니 연애할 남자가 있고,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나와 연애가 가능한 일반적 남자가 거의 남아있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이어 '그 시기엔 친구와 노는 것도 그다지 (재미없다)'며 '다들 자기 관점이 확고해지기 때문에, 또 사는 게 바빠 따뜻한 정서적 교류 같은 걸 기대하기 힘들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외로움이 극대화되는 가운데, 40대가 넘어가면 '여행'이나 '논픽션'이 주는 감흥에도 한계가 찾아온다고 했다.A씨는 '그런 것보다 내 삶이 더 스펙터클 하다. 그건 그냥 순간의 위로일 뿐이다. 남는 건 결국 진짜 내 것 밖에 없다. 저의 경우 소중한 내 것을 돌보고 가꾸는 것이 삶의 이유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지금 남편, 아이와 힘든 세상을 헤쳐 나가는대서 오는 보람만큼 귀중한 게 없다며 '보잘것없는 내가 누군가의 엄마 하느님이 되어주는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이유가 커리어라면, 그것도 결국 조직 안에서의 착취나 가스라이팅이 아닐지 따져보는 게 좋다며 '결혼이 여자한테 그렇게 마이너스가 아니다. 옛날 같은 시댁살이라는 것 없고, 대부분 육아나 살림도 반반한다. 헬조선, 비혼주의, 시댁 혐오 이런 것도 미디어나 커뮤니티가 조작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A씨는 사람과 삶, 인생, 관계에 대한 냉소만큼 무서운 게 없다며, 그런 게 결국 스스로에게 독이 될 수 있다며 글을 끝맺었다. 해당 글은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가 됐다. 그녀의 조언에 공감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 경험을 일반화한 편협한 글이란 의견도 존재했다. 누리꾼들은 '현명하다', '저 사람도 노처녀로 안 살아보고 말하는 것', '안 듣는 사람은 백날 말해도 모를 듯', '삶의 관점이 다른 거뿐인데'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편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합계출산율(15~49세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0.81명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1분기 출산율은 2017년(1.17명) 이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조회수: 2,8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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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
여자친구 자녀들 수면제 먹인 남성...13살·17살 딸들만 골라 성폭행 저질러[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자친구의 어린 두 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을 저지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61세 남성 A씨 사건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13살·17살 미성년자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데,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이 쓴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월, 제주시에 자리한 여자친구의 집에서 음란물을 시청했다. 그 뒤 당시 13세였던 여자친구의 딸 B양을 성추행 및 유사성행위했다. 지난 4월에는 여자친구의 또다른 딸 C양을 성폭행했다. 범행 모두 여자친구가 집에 없을 때 이뤄졌으며, 그 과정에서 A씨는 두 딸에게 수면제를 먹인 것으로 확인됐다. 먹인 수면제는 졸민정·트리아졸람이었다. 이 약을 갈아 음료수 혹은 유산균에 넣은 뒤 피해자들에게 건네 먹도록 했다. 완전범죄를 위해 여자친구의 아들에게도 같은 약을 먹여 잠재웠다. 여자친구의 아들딸이 잠들어 저항할 수 없게 되면 범죄를 저지르는 방식이었다. A씨의 범행은 여자친구가 설치한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에 의해 드러났다. 자녀가 '성범죄를 당한 것 같다'라고 호소하자, A씨 여자친구가 CCTV를 설치했는데 모든 범행이 포착된 것이다. 검찰은 A씨의 범행에 마약류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 보고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마약류 사건도 함께 기소될 경우 형량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조회수: 2,5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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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
어느 디자이너가 시각장애인 위해 만든 '아이디어 甲' 실리콘 식기 세트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은 일상생활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밥을 먹을 때도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밥그릇에서 밥을 뜨는 것도, 접시에서 음식을 옮기는 것도, 컵에 물을 따르는 것도 쉽지 않다. 비장애인에게는 어렵지 않은 행동들이지만, 시각장애인은 오직 감각만으로 조절해야 하므로 밥을 먹는 것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이 가운데 대만 타이베이에 사는 디자이너 젝스터 림(Jexter Lim)이 만든 식기 그릇 세트가 화제다. 지난 1일 국내외 여러 커뮤니티에는 젝스터 림이 선보인 식기 그릇 세트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젝스터 림은 모든 사람이 좀 더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 식기 그릇 세트를 만들었다. 'Eatsy'라는 이름의 이 식기는 그릇의 일정 부분이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밥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실리콘 부분은 시각장애인에게 미묘한 감각 신호를 제공해 준다. 컵에 물을 따를 때는 실리콘 부분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물이 바닥에 흐르는 것을 막아준다.또 실리콘 부분이 있는 쪽으로 음식을 모아 수저와 함께 손으로 쓸어 올릴 수 있게 도와준다.수저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홈이 파여 있어 그릇에 올려둘 수도 있다.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해당 식기 그릇 세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작은 차이가 의미 있는 큰 변화를 만들었다', '이런 아이디어 덕분에 세상에 커지는 거 같다', '어린이, 노인들에게도 너무 좋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2,4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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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
시신 손가락에 있던 '커플링' 훔친 장례식장 직원...'고인의 애인이 알아채 발각됐다'고인 손가락서 '커플링' 훔친 장례식장 직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고인의 손가락에 있던 커플링을 훔친 장례식장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2일 대전 중부 경찰서는 중구의 한 장례식장 직원 A씨(56)를 횡령 혐의로 입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 자신이 근무하는 장례식장에서 30대 고인 B씨의 시신을 염한 뒤 시신에 있던 유류품 6점 중 손가락에 있던 반지를 금은방에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판매한 반지는 고인 B씨가 생전에 애인과 맞췄던 커플링이다. 장례식이 끝난 뒤 유족들이 고인의 유품을 찾으러 간다고 하자 놀란 A씨는 반지를 찾기 위해 금은방을 다시 방문했다. 하지만 반지는 이미 서울의 한 귀금속 가공 업체로 유통이 된 상태였다.A씨는 금은방에서 고인의 커플링과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구매해 유족에게 돌려줬지만, 고인의 애인은 반지의 색상이 미묘하게 다른 것을 발견하고는 다른 반지임을 금세 알아챘다. B씨의 애인이 A씨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A씨는 귀금속 가공 업체에 찾아가 자신이 판매한 고인의 반지를 되찾아 유족에게 돌려줬다.이후 그는 유족과 합의했으나 횡령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아 결국 처벌을 받게 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고인의 연인·유족 간 몸싸움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돼 합의가 이뤄져 공소권 없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횡령에 대해서는 입건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조회수: 3,9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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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
샤워하면서 오르가즘 느낄 수 있는 '반려 가전' 샤워기 출시됐다 (+사용 후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신개념 샤워기가 등장했다.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여성 성인용품 브랜드 우머나이저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2-in-1(투인원)' 샤워기, '웨이브(wave)'를 소개했다.이 샤워기는 평범한 샤워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마사지로 성적인 쾌감을 주기도 한다.평범한 샤워기처럼 생겼기 때문에 손쉽게 위장(?) 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용도를 바꿀 수 있어 급할 때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강도도 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조정할 수 있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오르가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우머나이저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이 이미 샤워기로 자위를 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3년 이상의 연구 끝에 웨이브가 탄생했다고 한다.그래서인지 실제 웨이브를 사용해본 이들의 94%는 일반 샤워기 헤드에 비해 웨이브로 자위하는 것이 더 즐겁다고 답했으며, 88%는 웨이브가 더 자극적이라고 입을 모았다.또 86%는 일반 샤워기 헤드보다 웨이브가 자위에 더 적합하다고 답했으며 사용자의 73%는 오르가슴을 느끼기가 훨씬 더 쉽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조회수: 3,8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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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
32살 누나한테 프러포즈했다 거절당한 20대 남성이 올린 한 가지 질문3살 연상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거절당한 29살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3살 연상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했다가 거절당한 남성이 현실적인 연애 조언을 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프러포즈 했다가 거절당했으면 연애도 끝나는 건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남성 A씨는 결혼 적령기인 만큼 매일 밤 여자친구와 결혼을 꿈꿔왔다.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인 A씨는 '내가 누나 남편이 되고 싶다. 함께 있을 땐 늘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준비해 온 반지를 건넸다.하지만 A씨의 예상과 다르게 여자친구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거절도 수락도 아닌 애매한 대답 때문일까, 이들 사이 또한 급속도로 어색해졌다. A씨는 '이후 서로 한 마디도 없이 밥만 먹고 각자 집에 돌아갔다'며 '프러포즈 거절한 거면 사귀는 사이도 끝난 거냐'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서로 결혼 얘기를 많이 해왔기에 당연히 수락할 줄 알고 프러포즈를 준비한 건데'라고 한탄하기도 했다.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연히 결혼 안 할 거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헤어져야 하는 거 아니냐'며 '지금은 힘들겠지만 이미 끝난 사이', '결혼 얘기는 했지만 막상 실제 상황에서 거절한 거면 A씨랑 결혼하기 싫다는 말인 듯'이라고 주장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프러포즈 받으니까 당황한 걸 수도 있다'면서 '너무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기다려 봐라', '준비한 프러포즈가 너무 부실해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결혼정보 회사 듀오가 '연인에게 프러포즈 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프러포즈를 통해 상대방의 정확한 결혼 의사를 알기 위해서(남 26.3%, 여 27.7%)'가 가장 많았다.그 뒤로는 '상대방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서(남 21.3%, 여 19.1%)', '상대방과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남 23.8%, 여 14.9%),', '결혼 확인을 위한 이벤트가 필요해서(남 21.3%, 여 17.0%)', '상대방이 감동받은 모습을 보기 위해서(남 6.3%, 여 14.9%)' 순이었다.반면 남성 응답자 22.7%와 여성 응답자 30.7%는 '프러포즈 할 의향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조회수: 4,3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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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
보안요원이 보는 줄 모르고 음료수 서비스 중인 승무원 치마 속 촬영하다 딱 걸린 몰카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상 속 곳곳에서 '몰카'를 이용한 성범죄가 늘어 많은 사람이 불안에 떨고 있다. 얼마 전 한 비행기에서 승무원 치마 속을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찍고 있던 남자 승객이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더 페이퍼는 비행기 기내에서 음료 서비스를 진행 중인 여성 승무원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남성이 체포된 소식을 보도했다.사건은 얼마 전 중국 산둥성 지난으로 향하는 한 중국항공사 비행기에서 일어났다.당시 기내에서는 승무원들이 음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승무원이 음료를 나눠주고 있는 사이 한 남자 승객이 몰래 승무원의 치마 속으로 몰래 핸드폰을 집어넣어 촬영을 하고 있었다.당시 비행기에는 항공보안요원들이 탑승해 기내를 순찰하고 있었다.이 남성은 그 사실을 모르고 몰카를 찍다가 항공보안요원에게 딱 걸렸다. 이 남성은 지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경찰에게 체포됐다.해당 항공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아무런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다.체포된 이 남성은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조회수: 3,4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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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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