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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 X쓰레기 만들어 줄게 X발X아'...웅이 해명에 전여친이 재반박하며 공개한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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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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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 및 주거침입 등으로 피소된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가 지난 15일, 2개월 만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웅이는 '이번 일은 2022년 12월 주거침입건, 2023년 2월 데이트 폭행 건으로 나뉘어져 있던 일'이라고 설명하며 전 여자친구가 합의금 2억을 원했고, 이를 들어주지 않자 지난 5월 성범죄를 추가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여자친구와 8개월 동안 동거를 했으며,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스폰을 받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번엔 또 다시 전 여자친구의 반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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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웅이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이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A씨 측은 '이병웅이 주거침입 사실만 인정하고 폭행 사실은 부인하고 있으나 이는 거짓이다. 이병웅은 유치장에 갇혔다가 나와서 A씨와 통화하면서 '물론 너가 아파했지' 나중에는 '때려서 미안해'라고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률대리인은 '이병웅은 A씨가 헤어지려고 하자 '나랑 헤어지면 강남 X쓰레기로 만들어줄게 X발X아'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병웅이 거짓 주장으로 A씨를 매도하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A씨와 웅이의 통화 녹음 파일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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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대리인은 'A씨는 이병웅과 동거한 적 없다. 짐을 찾으러 왔다는 것은 거짓이다'라며 웅이가 말한 8개월간 동거는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웅이가 'A씨가 다른 남성에게 스폰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헤어졌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도 허위 주장이라며 '이병웅은 다른 여성과 바람 피고 잠자리까지 가졌으며 A씨가 이를 알고 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대 측이 합의금으로 2억원을 요구했다'라는 웅이의 주장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병웅의 변호사가 먼저 8000만원을 제시했다. 무혐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A씨는 합의금에 대해 얘기한 적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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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절단된 유기견 입양하겠다며 보호소 찾아온 남성을 본 직원들이 눈물 흘린 이유

다리 절단된 유기견 입양하겠다며 보호소 찾아온 남성을 본 직원들이 눈물 흘린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인에게 버려지고 다리까지 절단된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난 사연이 많은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다.최근 틱톡 계정 'gofetch'에는 오른쪽 앞다리가 절단되 유기견 셰퍼드가 특별한 새 가족을 만난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 속 유기견은 오른쪽 앞다리가 부러진 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퍼모나에 있는 인랜드 밸리 보호소에 들어왔다.녀석의 건강을 살피던 수의사는 다리 절단수술을 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 단순 골절이 아니라 다리뼈가 산산조각 났기 때문이다. 결국 셰퍼드는 오른쪽 앞다리를 잃게 됐다. 보호소 직원들은 장애를 가진 녀석이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러던 어느 날 녀석을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녀석을 만나러 온 남성을 본 보호소 직원들은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꼈다. 셰퍼드의 새 가족이 될 남성 역시 한 쪽 다리를 잃고 의족을 차고 있었기 때문이었다.알고 보니 이 남성은 군 복무 중 오른쪽 다리를 잃은 전역 군인이었다. 그는 자신과 같은 처지인 셰퍼드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동물단체 직원들은 셰퍼드와 이 남성이 서로 동반자가 되어 행복하기 살아주길 바란다며 축복을 빌어줬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너무 감동적이다', '영화 같은 이야기다', '서로가 서로의 다리가 되어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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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00

무기징역 받은 살인범, 교도소서 또 사람 죽여 '사형' 선고했는데...대법 '사형 지나쳐'

무기징역 받은 살인범, 교도소서 또 사람 죽여 '사형' 선고했는데...대법 '사형 지나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같은 방 동료 수감자를 살해한 20대에게 항소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으나 대법원이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는 게 이유다.  13일 대법원 2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다시 재판하라며 사건을 대전고법에 돌려보냈다. A씨와 함께 기소된 공범 2명은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14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사형의 선택기준이나 다른 유사 사건과의 일반적 양형의 균형상 원심이 사형을 선택한 것은 사형 선택의 요건에 관한 법리 오해와 심리 미진으로 형의 양형이 심히 부당하다고 인정할 현저한 사유가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21일 수용된 공주교도소의 같은 방 40대 수용자의 목을 조르고 가슴 부위를 발로 여러 차례 가격하는 등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공범들은 피해자의 특정 신체 부위를 빨래집게로 집어 비틀고 머리에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히는 등 가혹 행위를 지속했다.  또 이를 들킬까 봐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게 했다. 가족이 면회를 오지도 못하게 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019년 계룡시에서 금을 거래하러 온 40대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금 100돈과 승용차를 빼앗아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었다. 1심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에게 무기징역 이하의 형을 선고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라며 1심을 깨고 사형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재소자가 동료 재소자를 살해한 사건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짧은 기간 내에 두 명을 살해하고 여러 차례 재소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A씨에게 교화 가능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1심 선고 당시 피해자의 유족은 '무기수는 사람을 죽이고 때려도 또 무기징역을 받으면 뭐가 되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기징역이 사형보다 훨씬 더 엄중하고 가혹한 형벌이라는 뜻인지, 그러면 가석방이 아예 안 된다는 것인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대법원이 사형 판결을 확정한 건 지난 2016년 GOP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임 모 병장이 마지막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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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00

'피부시술 환자는 매너도 좋은데, 600원 낸 소아 환자는 난리'...어느 소아과 의사의 글

'피부시술 환자는 매너도 좋은데, 600원 낸 소아 환자는 난리'...어느 소아과 의사의 글

'소아과가 폐과해야 하는 이유'...진상 부린 소아 환자에 분노한 소아과 의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악성 민원으로 폐과하는 소아과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 소아과 의사가 피부과 환자와 소아 환자의 수준을 비교했다. 이를 두고 의사들은 소아과 입장을 옹호하는 반면 일반인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12일 소아과 의사 커뮤니티에는 '소아과 의사가 미용 시술하는 게 죄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이날 소아과 의사 A씨는 피부과 환자 2명을 연속으로 케어하느라 진료 대기가 50분 발생했다A씨는 '리프팅 시술을 연속으로 하다 보니 열나는 소아환자를 50분 정도 기다리게 했다. 그랬더니 (보호자가) '열나는 애 먼저 안 봐주고 돈 버는 피부 미용 시술부터 한다'고 성질을 내더라'고 토로했다.이어 그는 '180만 원짜리 리프팅 시술받는 환자는 매너도 좋고 30분을 기다려도 컴플레인 걸지 않는데, 600원 낸 소아 환자는 XXXX를 부린다'며 '소아과는 폐과 말고 답이 없다'고 진절머리 쳤다. 마지막으로 A씨는 '이런 거지 같은 과를 택한 나 자신이 XX이다'라고 푸념하며 짧은 글을 마쳤다.A씨의 하소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동료 의사들은 '소아 환자가 성인 진료보다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진료비가 같다는 것부터 말도 안 된다'며, '의사와 간호사한테 갑질 안 하는 환자를 찾기 어렵다', '이러니까 소아과 의사들이 학을 떼지',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 줄 모를 듯'이라고 A씨에 공감했다. 반면 일각에선 '환자 종류를 떠나서 아픈데 50분 기다리면 누가 화를 안 내겠냐', '진상은 사과도 안 하고 적반하장 태도 보이는 의사가 하고 있네', '평생 미용만 하고 살아라', '돈에 눈이 멀어서 환자를 차별하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는 2013년 2200곳에서 올해 1분기 기준 2,147곳으로 53곳이(2.4%) 감소했다. 특히 소청과 수련병원 전공의 지원율은 2019년 80%에서 2020년 74%, 2021년 38%, 2022년 27.5%, 2023년엔 15.9%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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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00

'결혼 빨리하고 싶다니까 주변 언니들이 '결혼은 무조건 여자 손해'라며 뜯어말립니다'

'결혼 빨리하고 싶다니까 주변 언니들이 '결혼은 무조건 여자 손해'라며 뜯어말립니다'

'결혼은 여자 손해'...결혼하고 싶어 하는 A씨에게 극구 만류한 친한 언니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이 친한 언니들로부터 '결혼은 여자 손해'라는 만류를 듣고 고민에 빠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라는 말을 현실에서 계속 듣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던 여성 A씨는 하루가 닳도록 남자친구에게 매일 결혼을 재촉했다. A씨는 당장 내일 결혼식을 올려도 아쉽지 않을 정도로 간절하게 결혼을 바랐지만, 최근 친한 언니들로부터 폭풍 잔소리를 듣고는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했다.친한 언니들을 만나 결혼 조언을 구하던 그는 '결혼은 여자한테 이득이고 남자한텐 손해라고 생각한다'며 '결혼을 위해선 빠른 환승과 양다리, 맞선 나가기까지 괜찮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그러자 A씨의 친한 언니들은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라고 반박하며 경력단절부터 집안일 스트레스 등 결혼 이후 여자가 겪게 될 부당한 대우를 나열했다. 결혼의 현실적인 이면을 듣게 된 A씨는 '결혼을 미뤄야 하나' 고민되다가도 해당 조언을 한 언니들이 자신과 똑같이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 모순적인 행동에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그는 '언니들이 나한테 결혼하면 여자 손해라고 하면서 모임에 나가면 더 좋은 배우자 감 없나 찾고 다닌다'며 '결혼을 하지 말라는 건지 늦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언니들과 6살 차이가 나는데, 저 나이 쯤 되면 생각이 저절로 바뀌는 거냐'라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제 상황과 육아, 맞벌이만 봐도 남자가 더 손해인데 무슨 소리냐'며 '요즘엔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 결혼하기 꺼려하는 시대'라고 반박했다. 이어 '언니들의 행동은 자기보다 먼저 결혼하지 못 하도록 견제하는 것'이라며 '일부러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다. 여자가 손해 보는 게 있다면 남자도 손해보는 면이 있을텐데 왜 한쪽만 강조하겠냐'라고 덧붙였다.반면 일각에선 '배우자될 사람한테 손해를 따질거면 왜 결혼하는 거냐'며 '그런 신념이라면 언니들 조언처럼 결혼하지 마라'라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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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8:00

컴퓨터 못하는 할아버지 사장님이 편의점에 제품 들어올 때마다 '라벨갈이' 하는 방법

컴퓨터 못하는 할아버지 사장님이 편의점에 제품 들어올 때마다 '라벨갈이' 하는 방법

수기로 모든 제품 '라벨갈이'한 편의점 등장...'제품 설명부터 가격표 모두 수기'[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홀로 편의점을 운영하는 어르신이 기계 사용에 서툴러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모든 제품을 수기로 '라벨 갈이'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연히 들어간 편의점에서 본 광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사진 속 모든 식품의 가격표는 흔히 알려진 컴퓨터 라벨이 아닌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적혀 있어 눈에 띈다. 수기로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명 앞, 뒤에는 상품의 브랜드와 용량까지 세세하게 기재됐고 맛이 다양한 제품은 괄호치고 설명이 추가되기도 했다.그중 '가격'만 라벨기로 표시됐는데, 이 또한 인터넷 발주로 뽑은 라벨이 아닌 '수기 라벨기'로 부착됐다.이는 편의점 특성상 가격 변동이 심한 것을 고려한 것으로 추측돼 웃음을 자아낸다. 작성자 A씨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이라서 그런지 모든 상품의 라벨이 수기로 작성돼있다'며 '옛날 시골 슈퍼마켓 같은 감성이라 친근하다'고 덧붙였다.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글씨체만 봐도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 쓰신 것 같다', '제품 설명까지 전부 기재하는 정성', '저런 곳은 남녀노소 좋아할 듯', '보기 훨씬 편하고 신선하다'라고 반응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컴퓨터로 발주할 줄 몰라서 수기로 쓰신 게 마음 아프면서도 상품을 정확하게 설명하려고 맛과 용량까지 설명해 준 게 너무 훈훈하다'고 감동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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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7:35

'지락실' 동료 미미에게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받은 이영지, 1천만원 기부했다

'지락실' 동료 미미에게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받은 이영지, 1천만원 기부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14년 유행했던 아이스버킷챌린지가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다. 박보검, 아이유, 오마이걸 미미가 최근 이 챌린지를 실행한 가운데, 미미에게 지목을 받은 이영지가 멋진 대응을 해 주목받고 있다. 13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미 언니(그룹 오마이걸)한테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았는데 물을 맞는 대신에 기부를 하는 방법도 있어서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한 기부증서를 함께 인증했다.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것 대신 실질적 기금 지원을 통해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는 데 힘을 쓴 것이다. 이영지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라며 '모든 루게릭병 환우분들과 가족분들께서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며 '이 방법도 널리 퍼졌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1천만원을 기부한 이영지는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타자로 그룹 이달의소녀 이브, 위키미키 최유정 그리고 아이즈원 이채연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이때 한국에서도 유행해 많은 스타들이 이 챌린지에 동참했었다. 한동안 사그라들었던 이 챌린지는 지난 10일 지누션의 션이 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며 다시금 바람이 불고 있다. 이후 아이유, 박보검, 조원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오마이걸 미미, 더보이즈 큐, 이주영 등이 동참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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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7:35

2주 만에 귀국한 아내 위해 공항 마중가 '스케치북+꽃다발' 이벤트한 김재우 (영상)

2주 만에 귀국한 아내 위해 공항 마중가 '스케치북+꽃다발' 이벤트한 김재우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내 바보'로 유명한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 12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내를 위해 공항으로 마중 나간 근황을 전했다. 김재우는 '오랜 시간 함께 해 몽글몽글한 감정들을 잊은지 오래지만 연애시절 아내의 집으로 아내를 처음 데리러 가던 추억이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플래카드도 열심히 만들고 유리(아내)가 좋아하는 핑크색 셔츠도 꺼내 입었다. 참으로 긴 2주였다. 이젠 우리집으로 돌아간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김재우의 모습이 담겼다. 김재우는 자신이 직접 적은 '조유리 축 귀국', '순두부찌개 먹으러 가자. 네비에 순두부집 찍어놨다'라는 문구가 담긴 스케치북을 높게 흔들며 아내를 맞이했다.  이후 김재우는 아내에게 미리 준비한 꽃다발까지 건네며 여느 때보다도 활짝 웃어 보였다. 앞서 김재우는 아내가 2주간 여행을 떠났따며 홀로 생활 중인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처음으로 오랜 시간 동안 떨어져 있는 거라면서 뭘 해도 아내의 빈자리가 채워지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매일 아내를 그리워하던 김재우가 공항에서 특급 이벤트까지 펼치자 누리꾼은 '진정한 사랑꾼이다', '아내는 정말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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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7:15

'미션 임파서블 7,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23만 명 봤다

'미션 임파서블 7,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23만 명 봤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임파서블7)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22만 97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유료시사회를 포함해 누적 관객 39만 6551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예매율에서도 58.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예매 관객 수는 28만 4천여명이다.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던 '엘리멘탈'은 이날 6만 3830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361만 7250명을 달성해 2위로 물러났다. 3위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3'는 9001명을 동원하며 1058만 3555명을 기록했다.'미션 임파서블 7'은 인류를 지배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인공지능(AI)이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가 고군분투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주인공 톰 크루즈의 스턴트 액션이다. 노르웨이 절벽 오토바이 스턴트를 비롯해 달리는 기차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는 한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파트 2까지 합쳐져 하나의 스토리를 이룬다. 파트2는 내년 2024년 6월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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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7:15

문상훈 총기 난사에 멘붕 온 정해인X손석구X구교환...넷플릭스 'D.P. 시즌2' 공식 예고편

문상훈 총기 난사에 멘붕 온 정해인X손석구X구교환...넷플릭스 'D.P. 시즌2' 공식 예고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군대에서 벌어지는 부조리를 바로 잡아가는 넷플릭스 드라마 D.P.2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주고 있다.13일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오는 28일 공개 예정인 D.P.2 공식 예고편이 올라왔다. 예고편은 구교환(호열 역)과 정해인(준호 역)이 표창을 받는 밝은 모습으로 시작된다.이들은 '아무일 없이 데려오는 것'이라는 D.P의 목적을 새기고 탈영병의 흔적을 쫓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정해인이 '안 잡는 건 어떠냐'는 대사를 시작으로 분위기가 급반전된다.탈영병을 데려오는 것이 목표인 구교환, 정해인, 김성균(범구 역), 손석구(지섭 역)와 달리 돌이킬 수 없다면 일어나지 않은 일로 만들어야 한다는 국군본부의 대립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을 더욱 막막하게 한다.이런 상황에서 문상훈(루리 역)은 자신을 괴롭히는 선임들을 향해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멘붕에 빠진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뭐라도 바꾸기 위해 더 이상 방관하지 않기로 한 이들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깊어진다.한편 'D.P.' 시즌2는 액션과 사회 고발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넘버를 결합하거나 공포 장르를 차용하는 등 각 에피소드마다 한 편의 중편 영화를 보는 듯한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장르성으로 재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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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7:15

30년 간 시상식 후보 오른 적 없던 홍석천...'청룡시리즈어워드' 이름 올려

30년 간 시상식 후보 오른 적 없던 홍석천...'청룡시리즈어워드' 이름 올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시상식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13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계 데뷔 30년가까이 참 열심히 달려왔다 생각했는데 그동안 무슨 무슨 시상식에 후보로도 오른적이 없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올해 청룡시리즈어워드 예능부문에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거짓말인줄 알고 몇번을 확인 또 확인했다'라며 ' 주위에도 소문도 잘 못내고 있다가 이제서야 소식 전한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신동엽, 유재석, 이광수, 황제성 등 동료들과 함께여서 수상에는 감히 엄두도 못내겠다는 홍석천. 그는 '어차피 수상은 못할거 같아서 살짝 후보 소감 한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어렸을 때 시골 학교에서 좀 눈에 띄는 아이였다고 자신을 소개한 홍석천은 '매주 학교에서 주는 상장을 엄마 아빠께 갖다드렸다. 늘 '내 아들 장하다' 뽀뽀해주시고 머리쓰다듬어주시던 부모님, 연예인 되고는 한번도 그런 기쁨을 드린적이 없어서 참 죄송스러웠다. 돌아가시기전에 한번이라도 멋진 시상식 자리에 선 아들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소원을 이루게 된다'라며 ' 잘 견뎌주신 엄마아빠 사랑합니다. 더 열심히 살게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게이 아들 부끄러우셨을 텐데 티 안내고 당당하게 교회나가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 울 엄마 기도빨 너무 좋으시네, 사랑합니다. 청룡 사랑합니다. 나의하나님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글을 마쳤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청룡시리즈어워즈 포스터와 부모님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한편 홍석천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메리퀴어'로 남자 예능인상 후보에 올랐다.시삭식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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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7:15

'술값 577만원 먹튀당했어요'...룸살롱 직원의 호소에 '보배드림' 회원들이 보인 반전 반응

'술값 577만원 먹튀당했어요'...룸살롱 직원의 호소에 '보배드림' 회원들이 보인 반전 반응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손님들에게 술값을 먹튀 당했다며 도움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다.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술값 600만원 먹튀 당했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강남의 한 룸살롱 사장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룸살롱에서 일하는 동생이 지인 소개로 손님을 받았다. 총 3명이고 그중 2명은 조폭이다'고 주장했다.A씨에 따르면 이들은 총 7시간 동안 9병의 술을 마셨다. 8병의 가격이 총 250만원이고, 나머지 한 병은 서비스로 나갔다.여기에 TC 총 352만원이 추가됐다. TC는 Table Charge(테이블 비용)의 약자로 여종업원이 들어가는 경우 손님이 종업원에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말한다.  A씨는 총 5명의 여성이 들어갔으며 7시간을 앉아 있었다며, 성매매가 없는 가게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밴드 비용 30만원, 안주·담배 등 잔심부름한 물건값이 포함된 비용 20만원, 웨이터 팁 5만원이 포함돼 총 675만원이 나왔다. 이 중 80만원만 지불하고 나머지 577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갔다는 게 A씨 측의 주장이다.  A씨는 '동생이 저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서에 신고하고 왔는데 무전취식 및 사기죄로 신고는 가능하지만 고소장 제출 및 사건이 접수되고 처리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당장 술값과 여종업원 TC를 줘야 하는 상황이라 많이 힘들어하고 답답해했다'고 했다. 추정컨대 A씨의 아는 동생은 해당 룸살롱에서 웨이터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는 또 손님 중 한 명과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며 '제가 판단하기로는 이들은 상습범이며 술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일부 결재 후 나머지 먹튀를 하는 양아치들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반인들이 생각했을 때 주대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오래전부터 일반화된 이쪽 생태계다'고 덧붙였다.  다만 보배드림 회원들은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들은 '보배가 유흥주점 화력을? 이건 아니다', '경찰서에 신고했으면 됐지 왜?', '하다 하다 주점까지 와서 도와달라고 하네', '술값이 600만원이라니 무섭네요'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 누리꾼은 '제값 내고 갔네. 무슨 술값이 600만원이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룸살롱은 주로 주류를 조리·판매하는 영업으로 유흥종사자를 두거나 손님이 노래를 부르고 춤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유흥업소를 말한다.  룸살롱은 불법이 아니다. 여종업원들은 '유흥접객업'으로 등록되고 특수 목적 보건증을 발급받은 업소에서 일할 수 있다. 다만 흔히 '2차'라고 부르는 성매매는 불법이다. 업계에 따르면 술값의 경우 비싼 경우가 많은데 일반 대리점보다 더 많은 세금이 붙는다. 또 술값이 실제 양주값은 물론, 업주 사장과 웨이터 몫이 함께 붙어 있어 크게 치솟는 구조라고 한다. 여기에 여종업원을 부를 경우 TC를 따로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술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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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6:35

공장에서 '황산가스' 유출...'누런 연기' 치솟아 오른 대구 상황 (사진)

공장에서 '황산가스' 유출...'누런 연기' 치솟아 오른 대구 상황 (사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대구에서 황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대구소방본부와 대구지방환경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 염색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황산이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유출된 황산은 전체 25톤 중 1~2톤가량으로 추정된다. 누출은 당국이 소방대원 91명과 장비 35대 등을 투입해 오전 9시 30분쯤에 막았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다만 직원 공장 등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119에는 황색 연기가 대기로 누출되면서 이를 목격하고 불안감을 느낀 시민들의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사고 당시 모습이 사진으로 공유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도 짙은 주황빛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사고 현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한 안전 문자를 받지 못했다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이들은 '근처 사는데 안전문자 못 받아서 몰랐다', '옆 동네인데 커뮤니티에서 사진 보고 알았다', '당장 외출해야 하는데 나가도 괜찮을까?'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실제 대구시에서 주민들에게 화학사고 발생과 관련해 안내 문자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서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제7조)에는 화학사고 발생 시 구청장이 발생 여부, 접수 시간, 장소 등을 담은 정보를 즉시 주민에게 고지하도록 돼 있다.  환경청에 따르면 누출 사고는 저장 탱크에 황산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일부 황산이 넘치며 일어났다. 누출된 황산은 방류벽에 갇혀 외부로 방출되지는 않았으나 폐수처리시설로 옮겨진 뒤 황산가스가 발생해 내기로 누출됐다. 당국은 황산가스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황산의 작은 입자를 들이마시게 되면 눈, 코 목이나 폐 등의 점막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많은 농도의 황산에 노출되면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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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6:35

'원조 CF퀸' 이효리가 상업광고 중단 선언 11년 만에 SNS에 올린 글

'원조 CF퀸' 이효리가 상업광고 중단 선언 11년 만에 SNS에 올린 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antenna music 으로~''원조 CF퀸' 이효리가 단 한마디로 광고주들을 열광케 했다. 13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파격적인 발언을 남겼다.바로 '다시 광고를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한 것.이효리가 광고 복귀를 예고하며 올린 사진에는 리즈 시절 청바지 모델로 활약하던 화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사진 속 이효리는 완벽한 S라인을 뽐내며 잘록한 허리선과 이어지는 힙라인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 팬들을 열광케 했다.앞서 이효리는 11년 전인 2012년, 상업광고 중단을 선언하며 CF퀸 자리를 내려놨다. 당시 이효리는 패션, 주류, 휴대폰 등 톱스타들만 할 수 있는 광고를 모두 섭렵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CF퀸으로 자리잡았다.2000년대를 주름잡던 이효리는 돌연 환경운동, 채식, 유기견 보호 등 자신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상업성 광고를 찍지 않겠다고 선언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실제로 이효리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과장광고로 인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상업광고 중단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신 발언 이후 11년 만에 다시 광고계 복귀를 선언한 이효리의 발언에 숱한 광고주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이효리의 깜짝 고백에 코스메틱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발 빠르게 나서 '연락하고..싶다.. 증말...'이라는 주접 댓글을 남겼다. 비씨카드 역시 '효리누나랑 부~자되고 싶네요'라고 광고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현했으며 티웨이는 '어디 가고 싶으세요? 말만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효리의 광고 복귀 예고(?)에 팬들 역시 '사실 효리 누나가 10년 넘게 상업 광고 안 찍은 거 자체가 브랜드들에게 손해', '언니가 모델로 돌아오면 당장 버릴게요', '안테나 전화 큰일 났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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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6:15

'길고양이 만졌어요'...제주 40대 여성, 중환자실서 치료 중 숨졌다

'길고양이 만졌어요'...제주 40대 여성, 중환자실서 치료 중 숨졌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길고양이를 만진 뒤 진드기에 물린 것 같다고 신고한 제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환자가 끝내 숨졌다.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지 6일 만이다. A씨는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발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왔다. 13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서귀포에 거주하던 49세 여성 A씨가 병원에서 SFTS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제주도에서 SFTS 환자가 사망한 사례는 올 들어 처음이다. 앞서 A씨는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기에 앞서 진행된 역학 조사에서 '특별한 외부 활동은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그는 '양성 판정을 받기 나흘 전 길고양이와 접촉했다'라고 했다. A씨 신체에서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확인됐다. A씨가 비록 SFTS 양성 판정을 받고, 길고양이와 밀접하게 접촉한 것은 맞지만 제주도는 길고양이가 직접적인 감염 경로인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치료제는 물론 예방백신조차 없다. 치명률은 높은 편이다. 증상으로는 고열과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난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전국 통계 확인 결과, SFTS 환자는 608명 발생했다. 그중 103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16.9%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고 개체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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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6:00

모텔서 도망친 남자 앞을 '알몸'으로 막아선 여성이 차마 경찰에 신고 못한 이유

모텔서 도망친 남자 앞을 '알몸'으로 막아선 여성이 차마 경찰에 신고 못한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도로 한복판에 알몸으로 뛰어들어 차 앞을 가로막은 여성이 포착됐다.빗속을 뚫고 나체로 달려나온 여성은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운전자 앞을 막아 섰다.현장에 있던 주변 시민들에 따르면 알몸의 여성과 운전석에 앉은 남성은 한참 동안 말다툼을 이어갔다.대화에서 두 사람은 성매매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특히 남성은 여성에게 돈을 지불하고 성매매를 약속했지만 막상 볼 일을 마치고는 줄행랑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남성이 돈을 내지 않고 몰래 탈출하자 여성은 급하게 그를 붙잡기 위해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 채 거리로 뛰쳐나왔던 것이다.당시 거리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지만 여성은 알몸으로 뛰쳐나와 남성이 탄 차량 앞을 가로막고 섰다.공개된 영상에는 여성이 남성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차 앞을 꿋꿋하게 막아서서는 보닛 위로 몸을 던지는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목숨을 걸고 차 앞을 막아선 여성은 자신이 힘들게 번 돈을 받아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이후 남성이 돈을 지불했는지 후일담은 공개되지 않지만 해당 영상은 일파만파 퍼지며 많은 누리꾼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누리꾼들은 '억울해도 경찰에 신고도 못하니 직접 나설 수밖에', '알몸으로 뛰어든 이유가...', '얼마나 급했으면', '둘 다 잘못했네' 등 비난을 이어갔다.한편 해당 사연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에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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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6:00

암으로 죽은 치과의사 남편이 딸과 저에겐 빚을, 내연녀에겐 보험금 12억을 남겼습니다

암으로 죽은 치과의사 남편이 딸과 저에겐 빚을, 내연녀에겐 보험금 12억을 남겼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편과 저는 1997년에 결혼했어요. 저희 사이엔 딸이 한 명 있습니다.평화롭다면 평화로운 가정이었어요. 견고할 것만 같던 우리 가족의 벽에 금이 가기 시작한 건 결혼 16년 차에 접어들었을 때였습니다.  남편은 딸이 청소년기에 접어들 무렵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난 여자와 본격적으로 만나더니, 2012년부터 동거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동거를 시작한지 6년 후인 2018년 1월의 어느 날, 남편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이 살아있을 때 절 피보험자로 한 생명보험계약을 체결했었는데, 사망보험금 12억원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2015년 2월께 생명보험계약의 보험수익자를 내연녀로 변경한 것입니다. 사망보험금은 그렇게 내연녀가 모두 수령했고, 남편은 저와 딸의 앞으로 전세보증금 3억원과 병원을 운영하면서 부담한 채무 5억원을 남겼습니다. 빚만 남긴 셈입니다.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은 아내와 딸이 아닌 내연녀 앞으로 보험금을 남겼다.위의 내용은 13일 한국경제에서 보도한 사연을 각색한 것이다.  충격적인 사연 속 아내는 빚만 남긴 남편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을까. 보도에 따르면 아내 A씨 모녀는 상속을 포기하거나 한정승인을 해야 한다.  하지만 포기하면 상속인이 아닌 게 되어 이후 권리를 행사할 수 없어, 한정승인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한정승인을 하면 내연녀를 상대로 유류분반환청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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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6:00

젊은 여성들이 자기 가슴 만지는 영상 10초씩 촬영해 올리는 이유

젊은 여성들이 자기 가슴 만지는 영상 10초씩 촬영해 올리는 이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다소 수치스러울 수도 있는 이 모습을 찍어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은 최근 이탈리아 법원에서 내린 판결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로마의 한 고등학교 관리 직원 안토니오 아볼라(Antonio Avola)가 17살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를 받았다. 안토니오는 지난해 4월 당시 학교 건물 계단에서 피해 학생의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만진 혐의다.그는 학생의 몸을 만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장난으로 그랬다'며 범의를 부인했다.검찰은 그에 대해 징역 3년6개월 형을 구형했으나 담당 판사는 그의 행위가 10초를 넘기지 않아 범죄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한 그가 여학생을 더듬은 것은 욕정 없이 그저 어색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사는 덧붙였다. 그리고는 성범죄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음에도 무죄를 선고 했다. 피해 학생은 '재판부가 이를 장난이라고 판결했지만 나에게는 결코 장난이 아니었다'며 '그가 내 엉덩이를 더듬었다. 이것은 노인과 10대의 장난치는 방식이 아니다'고 호소했다. 이 같은 판결은 현지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항의의 의미로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에는 '잠깐 더듬는다'는 뜻의 '팔파타 브레브(palpatabreve)'라는 단어와 '10초' 해시태그가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이와 함께 10초 동안 아무 말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자신의 신체를 만지는 모습을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10초만 넘기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신체를 만지더라도 성추행이 되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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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5:35

'돈 줄테니 가라'...한식 뷔페서 음식 많이 담았다가 사장한테 욕먹고 쫒겨난 유튜버 (영상)

'돈 줄테니 가라'...한식 뷔페서 음식 많이 담았다가 사장한테 욕먹고 쫒겨난 유튜버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성 유튜버가 한식 뷔페를 찾았다가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쫓겨났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황대리TV'에는 '뷔페에서 사장님한테 쌍욕듣고 폭행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는 야외 방송을 하던 중 한식 뷔페에 방문해 김치, 샐러드, 김치, 계란찜, 양념게장, 고기 등 접시 한가득 반찬을 담았다. 이어 유튜버는 밥과 카레까지 야무지게 챙겨 식사 자리로 갔다. 유튜버의 접시를 본 사장은 '남기시면 안 된다. 한 번에 많이 (담으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고, 유튜버는 '저는 안 남긴다'라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사장은 돌연 '다른 사람들 (접시) 봐라. 손님 아니냐. 손님'이라며 큰 목소리를 냈고, 유튜버는 멋쩍게 웃으며 '알겠다. 안 남기겠다'라고 재차 답했다.  그럼에도 사장이 '지금 물가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는데 그걸 갖다가 그냥'이라고 역정을 내자, 참다못한 유튜버는 '한 번만 말하면 되지 않냐'라며 정색했다. 그러자 사장은 '그냥 가라. 돈 드릴 테니까 그냥 가라. 손님이면 손님답게 해'라고 또 화를 냈다. 유튜버와 사장의 실랑이는 그 이후로도 계속됐다. 사장은 돈을 돌려주는 과정에서도 '다른 곳 가서도 손님답게, 사람답게, 대접받게 행동해라'라고 소리쳤고, 유튜버가 '사장답게 장사해라'라며 나가려고 하자 사장은 '아유 시X'이라고 욕을 했다. 욱한 유튜버는 왜 욕을 하냐고 따졌고, 사장은 '열 터져서 나 혼자 얘기한 거다'라고 말하더니 유튜버의 몸을 잡고 가게에서 쫓아내려고 했다.  유튜버는 '물가가 오르는데 많이 퍼먹는 것 때문에 그러시면 뷔페를 하면 안 된다'고 꼬집자, 옆에 있던 한 여성은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다'라고 변명했다.끝으로 황대리가 '손님한테 막말하지 말라'면서 신고하겠다고 경고하자, 사장은 '손님이 손님다워야지. (신고) 못 하면 부X 떼라'고 성희롱성 발언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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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5:35

나영석 PD가 '지구오락실2' 후보자 50명 중 미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나영석 PD가 '지구오락실2' 후보자 50명 중 미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나영석 PD가 치열한 경쟁자들 속에서 예능 치트키로 불리는 오마이걸 미미를 '뿅뿅 지구오락실2'(지락실2)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뿅뿅 지구 오락실 캐스팅 때 후보자가 50명이었다 함'이라는 제목으로 나PD가 위버스 매거진과 나눈 인터뷰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나PD가 지락실2 멤버들을 어떻게 캐스팅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나PD는 지락실2를 처음 만나는 출연자들로 구성한 이유에 대해서 '말로만 MZ, MZ 떠들지 말고 진짜 요즘 세대로, 여성 출연자들로 가보자고 결정했다'면서 '그런 다음 벽에 캐스팅 후보들의 이름을 한 50명 붙였다'고 말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제일 예상 못 할 캐스팅이 미미였다'고 말했다.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영지 씨는 MZ의 핵심, 요즘 대세 아이돌인 유진 씨, 이런 사람들을 아우르는 코미디언 은지 씨도 예상할 수 있는 구성'이라며 '반면 미미 씨는 사람들에게 드러난 특징이 많지 않았다. 캐스팅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미미가 유튜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걸 보고 나니까 아이돌이면서도 현실에 발붙이고 살면서 내 길을 개척해가겠다는 생각을 하는 마음가짐이 되게 좋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미는 4년 전부터 유튜브 채널 '밈PD'를 운영하며 스스로 기획, 촬영, 편집까지 했고 이런 꾸준한 노력이 자기PR이 된 것이다.나PD는 '그러던 중 박현용 PD가 '저는 미미 씨가 괜찮은 것 같아요'라고 하고, 그 뒤로도 다른 사람 입에서 미미 씨 얘기가 두세 번 더 나왔다'면서 '서로 관련 없는 사람이 두세 번 같은 얘기를 하면 마음이 확 간다'고 결정적으로 미미를 캐스팅한 이유를 말했다.또 나PD는 다른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미미 웃기잖아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벌써 2포인트야!'라는 생각을 했고 그러다 한 번 더 나오면 '이건 그냥 운명이야' 라며 최종적으로 미미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캐스팅된 미미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활약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시즌 2의 MVP는 미미'라는 말이 나올 만큼 본인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캐스팅 일화를 들은 누리꾼들은 '모든 멤버가 너무 좋은데 이번 시즌은 미미 하드캐리', '미미가 신의 한 수', '알려지지 않은 예능캐를 뽑아내는 나PD의 선구안', '클립 보면 8할이 미미', '파격적인 캐스팅의 비하인드가 이랬구나 이게 바로 나PD 능력이다'라며 지락실2 멤버들을 발굴해 낸 나PD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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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5:15

데이트 내내 영식에 무례했다 논란된 '나솔'15기 현숙, 결국 사과

데이트 내내 영식에 무례했다 논란된 '나솔'15기 현숙, 결국 사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현숙이 무례한 태도를 보였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12일 현숙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은 '영식님도 노력 많이 하시던데, 현숙님 기본적인 예의를 지켰어야죠. 너무 하셨다. 보는데 너무 불편했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현숙은 '변명의 여지 없이 내가 너무 최악이었다'다는 답글을 남겼다.이어 '다 내 잘못이다. 영식님께 너무너무 죄송하다'며 '보시는 분들도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12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현숙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영식을 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을 만나기 위한 프로그램에서 지나치게 철벽을 치며 상대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점이 화두에 올랐다. 현숙은 영식과 데이트 내내 시큰둥한 태도를 보였고 그의 질문에 단답을 하는 등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3MC들까지 놀라게 한 장면도 나왔다. 밤이 되자 현숙은 영자와 오이 샌드위치 만들기에 나섰는데, 이때 영식이 주방에 들어왔고 영자가 영식에게 '이거 할래요?'라며 자리를 양보하려 했다.영자의 의도를 알아챈 듯한 현숙은 곧장 '아, 나 안 할래'라며 자리를 떴고, 영식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분이 굉장히 안 좋아지더라'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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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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