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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치였을 때도 살아남았던 반달곰 '오삼이' 하늘나라로 떠났다...익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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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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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리산에서 태어난 반달곰 오삼이가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환경부는 오삼이가 전날 경북 상주시에서 폐사했다고 밝혔다. 



오삼이는 환경부의 지리산 반달곰 복원사업을 통해 태어난 53번째 한국 수컷 곰이란 뜻에서 코드 번호 'KM-53'을 부여받았다. 


이후 한반도 중남부를 떠돌며 생활하던 탓에 '콜럼버스 곰'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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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태어나 같은 해 10월 지리산에 방사된 오삼이는 2017년 두 차례나 지리산을 벗어나 유명세를 치렀다. 



이듬해 5월에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분기점 인근에서 고속버스에 부딪혀 왼쪽 앞발이 골절되기도 했다. 


치료 후 2018년 8월경 김천의 수도산에 재방사된 이후에도 한곳에 머물지 않고 경북과 경남, 전북, 충북 등에서 모습을 드러낸 오삼이는 덕유산, 가야산, 수도산, 민주지산을 돌아다니며 활동했다. 


올해는 지난 3월 29일 가야산에서 겨울잠을 보낸 뒤 어린이날까지 가야산, 수도산, 민주지산에서 활동했고, 이후 5월 10일까지는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 일대, 이후에는 가야산에서 70km 떨어진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시 일대에서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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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이는 포획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상주시 민가와 경작지 인근에서 오삼이가 목격됐고 같은 날 밤에는 민가에서 100m 떨어진 곳까지 접근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공단은 민가 침입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포획을 시도했다. 또 포획을 통해 오삼이 활동을 추적할 발신기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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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삼이는 마취총에 맞고 도망쳤고, 이후 계곡에서 스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직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결국 숨졌다. 


공단은 오삼이가 마취되는 중 이동하다가 힘이 빠지면서 계곡 쪽으로 쓰러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밝힌다는 입장이다. 


오삼이가 폐사하면서 야생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은 86마리에서 85마리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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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추락 원인'이라며 악플 테러 당하고 있는 오은영 SNS 상황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추락 원인'이라며 악플 테러 당하고 있는 오은영 SNS 상황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이초 교사 극단 선택 사건' 이후 교권 추락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 화살이 돌아갔다.25일 오은영 박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 박사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등의 내용으로 설전이 벌어졌다.오 박사에게 지적을 이어간 이들은 '이제 TV에 그만 나오셔라. 교권 추락에 한몫하셨다', '언제까지 금쪽이와 폭력적인 부모에게 학교가 사지로 몰려야 하나요', '교사는 사람 아닌가요? 정신병자 치료는 병원가서 해야지 왜 학교에서 케어하길 바라나요'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앞서 오 박사는 오은영 박사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 리포트', '오케이? 오케이!', '써클하우스'에 출연하며 문제아동, 일명 '금쪽이'들의 치료와 상담을 해왔다.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오 박사의 '금쪽이 해법'이 학부모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줬다며 교권 추락을 언급했다.돌아가기이와 관련해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도 '오은영이 학부모들 여럿 망친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체벌 없이 오냐오냐 받아주고, 남 불편하게 하고 피해 주는 일까지도 존중해 주고 공감하니 아이들 버릇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일부 교사는 이에 동조하며 '금쪽이를 위해서 교사에게 민원 넣는 법까지 책에 상세히 쓰셨더라. 교사로서 가슴이 턱 막히고 힘 빠지는 대목'이라고 아쉬워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왜 애꿎은 오은영 박사님한테 책임을 묻냐', '교사를 무시하고 괴롭힌 건 학생과 학부모인데 오은영 박사한테 진상짓을 똑같이 하고 있네', '나라 교육을 망친 건 오냐오냐 키운 부모지, 박사들이 아니다', '마녀사냥 하지 말라'라고 반박하며 비난 댓글에 맞서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이 전국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권침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2,390명 중 99.2%인 2,370명이 '교권침해를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이중 교권침해 유형으로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49%)'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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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15

'9살 아이 진료 거부당했다' 맘카페 거짓글 올린 엄마...아동학대 방임으로 고발당할 듯

'9살 아이 진료 거부당했다' 맘카페 거짓글 올린 엄마...아동학대 방임으로 고발당할 듯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보호자의 악성 민원으로 지역 유일의 소아청소년과였던 어느 병원이 폐업을 선언했다.이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해당 아이의 보호자를 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25일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후배 소아과 의사가 폐업을 결정하게 된 이유 등을 설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임현택 회장은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 되는 9세 아이를 혼자 소아청소년과에 보내고, 보건소 신고에 이어 또다시 맘카페에 거짓말까지 한 사람을 의사회 차원에서 아동학대 방임으로 형사 고발할 방침'이라고 선언했다.앞서 해당 의원은 최근 병원 안내문을 통해 '9세 초진인 OOO 환아가 보호자 연락과 대동 없이 내원해 보호자 대동 안내를 했더니 보건소에 진료 거부로 민원 넣은 상태'라면서 '보호자의 악의에 찬 민원에 더는 소아에 대한 진료를 지속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폐업 소식을 밝힌 바 있다.이후 한 맘카페에는 보호자 측의 입장문이 게재되면서 양쪽 주장이 엇갈렸다. 병원이 언급한 아이의 보호자로 보이는 글쓴이 A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열난다고 연락이 와서 하교 후 집에서 쉬다가 병원 예약해 줄 테니 혼자 갈 수 있냐 물었더니 갈 수 있다 하더라'면서 아이를 병원에 혼자 보내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진료 시간에 맞춰 아이를 보냈는데 '만 14세 이하는 보호자 없이 진료 볼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적었다.A씨는 해당 병원이 자주 다니던 동네 소아과라면서 아이가 열이 많이 나서 힘들어하는데도 병원 측에서 진료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근무 중이라 5분 이내로 와달라는 말을 들을 수 없었고, 접수 마감이라 순서를 바꾸지도 못했다는 A씨는 아이가 자신을 보는 순간 아프다고 우는데 '속에서 천불이 났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이거 당장 어디다 민원 넣고 싶다. 우선 내일 보건소에 전화해 보려고한다'면서 '정말 법적으로 보호자 없이 진료를 못 보냐. 다른 병원은 지인 아이들 혼자 다닌다더라. 아시거나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 좀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의사는 항변글을 통해 '접수 직원이 1년 전 내원했던 환아고, 아이만 왔는데 잘 이야기도 못한다더라. 그래서 보호자에게 전화를 걸었고, 30분 정도 시간 줄 테니 보호자 오면 바로 진료볼 수 있게 해주겠다'면서 '똑닥 접수 진료 시간이 끝나니 늦으면 이따가 현장 접수 진료 시간에 접수한 아이들이 있으니 중간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 미안해서 조금 곤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고 알렸다.또한 해당 병원 측은 '보호자 없는 진료에 대해 의사의 책임을 물은 법원 판례'가 있다며 보호자와 동행하지 않은 14세 미만 환아를 진료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기도 밝혔고, '해당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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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00

한 식당 사장이 '정신병 올 것 같다'며 올린 CCTV 장면 속 의자에 드러누운 아이들

한 식당 사장이 '정신병 올 것 같다'며 올린 CCTV 장면 속 의자에 드러누운 아이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식당을 운영하는 누리꾼이 노키즈존을 고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아 진짜 노키즈존 하고파요'로 시작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뜨거운 감자가 됐다.A씨는 '이게 뭐하자는 건지'라며 식당 내부 CCTV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술잔이 가득 쌓인 식당 식탁 옆에 드러누운 아이들 모습이 담겼다.아이들은 의자에 눕거나 방석 여러 개를 가져다 이불처럼 덮고 있다. 돌아가기한쪽에는 자신들 자리가 아닌 곳에 다리를 올리고 누운 아이의 모습도 보인다. A씨에 따르면 당시에 세 명의 부모가 아이 여섯 명을 데리고 식당에 방문했다. 아이들이 식당에서 맨발로 드러누워 있는 동안 부모는 옆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A씨는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다른 아이들은 바닥 청소 중'이라며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음을 비유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애들 키웠지만 어찌 저렇게들 놔둘 수 있는지 제 머리로는 진짜 이해할 수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A씨는 '아이가 '엄마 누워도 돼?' 라고 묻자, 부모가 '그래'라고 했다'며 분노했다. 이어 '다른 테이블 사람들이 '사장님 힘드시겠어요 진짜 너무한다'라며 가더라'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내일부터 노키즈존을 해버리라는 누리꾼의 말에 A씨는 '시내면 가능하다. 동네 장사에 아줌마들 입김이...진짜 정신병 올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노키즈존이란 영유아와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업소를 가리키는 신조어다.성인 손님에 대한 배려와 함께 영유아 및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 출입을 제한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 '아동 혐오'라는 의견과 '개인 사업자의 자유'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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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00

카페서 '핫팬츠에 앞치마'만 착용하고 활보한 중국 여성...'노출 수위' 두고 갑론을박

카페서 '핫팬츠에 앞치마'만 착용하고 활보한 중국 여성...'노출 수위' 두고 갑론을박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중국에서 핫팬츠에 앞치마만 착용한 여성이 카페에 방문한 영상이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중이다. 지난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중국 매체 넥스트 애플 등에 따르면 광둥성의 수도 광저우에 위치한 한 카페에 노출이 심한 여성이 등장해 활보하는 모습이 찍혔다. 해당 영상에서 여성은 짧은 핫팬츠에 앞치마만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카페 이곳저곳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는 것은 물론 주방에 들어가 음료수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여름 노출 수준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카페가 성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해당 카페 측은 카페 직원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카페 측은 '무단으로 매장에 들어와 해당 사진을 찍어 정중하게 나가 달라고 요청했다'며 '근거 없이 카페 직원이라고 주장하며 카페를 비방하는 누리꾼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카페의 강경 대응으로 성적 마케팅 논란을 수그러들었으나 여름철 여성의 노출 수위를 두고 논쟁은 지속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마음대로 입을 자유가 있다'며 영상 속 여성을 두둔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마음대로 입을 자유가 있다고 해도 이 정도면 노출증'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중국에서는 최근 노출이 심한 아동복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난 17일 중국 중앙정법위원회 기관지 법치일보는 성숙미를 판매 포인트로 잡은 아동복이 인기를 끌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나이라펑' 현상을 지적했다. 나이라펑은 어리지만 성적인 느낌을 주는 옷차림이다. 등판을 훤히 보여주는 백리스 원피스나 배를 드러낸 크롭 상의, 미니스커트 등의 형태로 만들어진 아동복을 일컫는다.복장의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법치일보는 미성년자의 생활과 심신 건강, 안전 등 방면의 보장 의무를 명시한 미성년자보호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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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00

'샐러드 전문매장 샐러디에서 개구리 나왔는데 30만원으로 퉁치려 했습니다'

'샐러드 전문매장 샐러디에서 개구리 나왔는데 30만원으로 퉁치려 했습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샐러드 토핑인 줄 알고 먹으려 했다가 경악했어요' 국내 유명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를 찾은 한 고객이 주문한 샐러드에 개구리가 섞여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경기일보는 이천시 부발읍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 A씨가 지난 18일 오후 겪었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퇴근 전 샐러디 어플을 통해 미리 포장 주문을 했다. 메뉴는 시저치킨 샐러디, 로스트 닭다리살 샐러디, 멕시칸 랩 등 3개였다. 이후 자신의 집에서 직장 선배 2명과 함께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다가 큰 충격에 빠졌다.A씨가 먹던 시저치킨 샐러드에 살아있는 개구리가 꿈틀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저치킨 샐러드는 로메인과 프릴아이스, 카이피라 등 주로 녹색 채소로 구성돼 있었기에 청록색 개구리와 쉽게 구별이 되지 않았다. 당시는 이미 A씨가 개구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샐러드를 먹어 반쯤 사라진 상태였다. 만약 대화에 조금 더 심취한 채로 무작정 샐러드를 먹었다면 살아있는 개구리를 입에 넣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울렁거리는 속을 게워내야 했다. 매장에 직접 사진과 영상을 보내 항의했고, 매장은 과실을 인정하며 환불 조치를 해줬다. 하지만 본사의 대응은 A씨를 허탈하게 했다. 사고 발생 하루 뒤에야 연락을 하더니 '상품권 30만원(A씨 등 3명분)'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한 것이다. A씨는 매체에 '대형 프랜차이즈가 이 정도일 줄 몰랐다'라며 '어쩔 수 없이 30만원으로 합의하기는 했으나, 앞으로 샐러디를 절대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샐러디는 매체에 '희가 사용하는 채소는 주로 수경재배와 노지재배 방식으로 길러지는데, 노지재배로 수확한 채소와 함께 개구리가 유입된 것 으로 추정된다'라며 '앞으로는 노지재배 비중을 줄이고, 수경재배 비중을 늘릴 계획이고, 선별이 꼼곰히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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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00

'2년이 지났습니다'...범죄도시 나왔던 여배우, 울컥해지는 근황 전했다

'2년이 지났습니다'...범죄도시 나왔던 여배우, 울컥해지는 근황 전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했던 한 여배우가 근황을 전했다.오랜만에 보는 그녀의 근황에 많은 사람들은 울컥함을 느꼈다.'범죄도시' 개봉 후 그녀의 건강이 좋지 못 하다는 소식 후 전해진 근황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배우 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윤주는 '어느덧 벌써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지 2년이 되었습니다'라며 '1년맞이 초를 밝힌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번째를 맞이하다니 살아가고있음을 새기게 되는듯해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일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이어 '그분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를 위해 두번째 초를 밝힙니다. 잊지않을께요. 빛나는 사람이 될게요'라고 말했다.앞서 윤주는 지난 2019년 급성 간 부전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윤주는 당시 생체 간 이식을 받을 수 없던 상황이었는데 투병 2년 만인 지난해 7월 기증자가 나타나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윤주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지 1년째 였던 지난해 7월 24일에도 '바로 정확히 1년전. 죽어가던 나는 다시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 내 깊은 마음 속 어딘가에선 그 누군가의 대한 죄책감으로 위로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눈물 흘렸었다. 그리곤 다짐했었다. 정말 소중히 건강하게 잘 관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그것으로 꼭 보답하겠다고...'라며 감사한 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우 윤주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강력반 막내 형사 강홍석(하준 분)의 약혼녀로 출연해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범죄도시' 외에도 '나쁜피', '미쓰와이프', '범죄도시' '나홀로 휴가' 드라마 '킬미힐미', '싸우자 귀신아'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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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6:35

호텔에서 '머리 없는 시신' 발견돼 발칵 뒤집힌 일본... 용의자는 '정신과 의사' 아빠와 딸

호텔에서 '머리 없는 시신' 발견돼 발칵 뒤집힌 일본... 용의자는 '정신과 의사' 아빠와 딸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유명 호텔에서 머리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4주 만에 남성의 머리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다.25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훗카이도 경찰은 다무라 루나(29)와 그의 아버지이자 정신과 의사인 다무라 슈(59) 용의자를 전날 체포했다.25일 루나의 어머니인 다무라 히로코(60) 역시 부녀와 같은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시신을 훼손한 후 유기한 혐의(사체손괴·영득·유기죄)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전부터 용의자의 자택을 수색한 결과 피해자의 머리로 보이는 것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 부녀는 지난 1일 심야에서 2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 삿포로시 주오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62세 남성 A씨의 머리를 절단한 다음 유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두 용의자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루나는 피해자 A씨와 아는 사이였으며 함께 호텔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루나로 추정되는 인물이 약 3시간 후 검은 캐리어를 끌고 혼자 나가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정황을 토대로 경찰은 루나가 남성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 결과에 따라 살인 혐의를 추가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아버지 슈가 딸 루나의 이동을 도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3시께 체크아웃을 하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긴 호텔 종업원이 객실 안 욕실에서 훼손된 피해자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시신 부검 결과 몸에는 날카로운 흉기에 찔린 상처가 남아 있었으며 출혈성 쇼크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 발견 당시 A씨의 소지품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현지 언론은 병원에서 정신과 과장으로 근무한 슈의 지인들이 범행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의 지인들은 '진지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의사였다'면서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고 늘 약자의 편에 서 왔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용의자들이 범행 사실을 인정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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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6:00

첫 솔로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 찍은 정국이 SNS에 남긴 한마디

첫 솔로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 찍은 정국이 SNS에 남긴 한마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솔로 첫 데뷔곡 'SEVEN'으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24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는 최신 차트를 공개했다.해당 차트에는 지난 14일 정국이 발표한 신곡 '세븐'이 당당히 1위에 진입해 있어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핫 100 2위에는 컨틀리 뮤직 스타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이 자리했다.첫 솔로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더 위로 가자'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소속사 빅히트뮤직 역시 BTS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매일 '세븐'을 사랑해주신 전 세계 모든 아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날 정국은 핫 100 외에도 '글로벌 200' 차트와 '빌보드 글로벌 200' 등 여러 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정국의 이번 빌보드 핫 100 1위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핫 100 1위를 차지한 BTS 지민에 이어 두 번째다.싱글 차트인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이번 순위 집계 기간 정국의 '세븐'은 스트리밍 2190만,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640만, 디지털·CD 합산 판매량 15만30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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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5레벨3 3

머니맨

2023-07-25 16:00

'화보 찍자더니 상습 성폭행'... 그라비아 화보 모델 3명 소속사 대표 고소

'화보 찍자더니 상습 성폭행'... 그라비아 화보 모델 3명 소속사 대표 고소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소속사 대표가 성인 화보 등을 찍는 전속 모델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A씨 등 성인용 화보(일명 그라비아 화보) 장르 모델 3명이 강간, 불법 카메라 촬영  등 혐의로 소속사 대표 B(40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A씨 등은 고소장에서 2020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3년간 22차례 B씨로부터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돌아가기이들은 'B씨는 호텔이나 차량 등지에서 화보를 촬영한다는 명분으로 성폭행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한 모델은 'B씨는 가요계로 치면 JYP의 박진영, YG의 양현석처럼 업계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B씨가 운영하는 회사는 성인 화보 등을 주로 촬영하는 모델들이 소속돼 있다. 이 중에는 팔로워가 10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조만간 A씨 등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파악한 뒤 B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가 들어온 단계로 곧 피해자 조사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도 함께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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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4레벨3 3

머니맨

2023-07-25 16:00

양세형, 김준호 앞에서 '김지민과 상상연애 해봤다' 폭탄 발언

양세형, 김준호 앞에서 '김지민과 상상연애 해봤다' 폭탄 발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양세형이 김지민 언급을 하며 '연인' 김준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25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유세윤, 양세형과 '남자들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형은 '도끼병' 말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김지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던 양세형은 급기야 상상으로 '이것'까지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집중시켰다.하지만 이를 듣던 김준호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극대노해 현장이 아수라장 됐다는 후문이다.돌아가기선공개된 스틸컷에서 양세형은 특유의 깐족거리는 표정으로 김준호를 바라봤고, 김준호는 애써 웃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도 개구쟁이처럼 웃는 양세형의 비주얼이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양세형은 지난 2013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도 김지민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실 각 방송사마다 날 좋아하거나 호감을 가진 개그우먼들이 있다'라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양세형은 'KBS 김지민에게는 고백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술 한잔 먹더라도 계속 내 옆에 있고...또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얘가 날 남자로 생각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친한 사이인 김지민과 양세형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올해의 팀워크상' 시상자로 나선 두 사람은 팔짱을 끼며 무대로 올라왔고 넘치는 케미를 자랑했다. 무대 아래에 있던 김준호는 질투 가득한 눈빛을 보냈고, 양세형은 '지금 너무 무섭다. 앞에서 김준호씨가 너무 날카롭게 저를 바라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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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5:35

연예인 거짓 루머 퍼뜨리던 '탈덕수용소', 채널명 바꾸고 반성문 올렸다

연예인 거짓 루머 퍼뜨리던 '탈덕수용소', 채널명 바꾸고 반성문 올렸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2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이하 '스타쉽') 공식 SNS를 통해 '법무법인 리우를 통해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쉽 측은 '2023년 5월 미국 법원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탈덕수용소는 유명 아이돌과 배우 등을 저격하며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 등을 해왔고, 아이브 멤버 장원영도 16살 나이 차이가 나는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이는 피해를 입었다. 스타쉽 측의 입장이 나오면서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돌연 사과문을 올리고 채널명을 변경한 게 재조명되고 있다. 돌아가기앞서 지난 6월 29일 '탈덕수용소'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정이 해킹되는 바람에 영상과 원래의 채널이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새 채널을 만들었고 7월 2일부터 영상 업로드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공지했다. '탈덕수용소' 측은 같은날 네이트판에 올린 '탈덕수용소를 운영했던 박주아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까지 공개했다. 사과문 작성자 박주아는 '첫 영상을 올렸을 때부터 제 채널이 해킹 당할때까지 제가 얼마나 악의적인 영상을 올렸는지 저도 잘 안다. 제가 관종이였나 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예상대로 조회수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고, 저는 쏠쏠한 수입에 맛이 들렸다. 제 영상에 나온 아이돌님들 그리고 배우님들께 너무너무 죄송하다. 제가 조회수에 미쳤는지 돈에 미쳤는지 아무튼 미쳤다'라며 잘못을 인정했고, 장원영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튜버란 부직업을 버릴 순 없어 계속 유튜브 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채널의 목표와 방향은 매우 달라졌다. 우선 예전과 같은 영상을 제작하지 않을 것이다. 연예인분들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겠다'라며 '지금까지 이런 악의적인 영상으로 벌어드린 수익은 전부 기부하겠다'라고 했다. 실제로 '탈덕수용소' 채널명은 '입덕수용소'로 바뀌었으며, 지난 6월 30일 해당 채널에는 '자숙하겠다'라는 문구가 올라왔다. 또 '입덕수용소' 측은 지난 7월 6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만들었고 '앞으로는 어떠한 연예인을 상대로 거짓 루머를 생성해 내지 않을 것이며 관련 영상을 제작하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라는 공지글을 올렸다. 아울러 지켜야할 규칙으로 타 팬덤 연예인 비난 금지, 욕 금지 등을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이후 '입덕수용소' 측은 지난 7월 12일 '8월 21일날 만나자. 좋은 콘텐츠 준비하겠다'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스타쉽은 '탈덕수용소' 측의 사과문 진위 및 진의 여부와 무관하게 과거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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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5:35

경찰한테 잡히기 싫어 인천 아파트 주차장서 '숨바꼭질'까지 한 음주운전자 (+영상)

경찰한테 잡히기 싫어 인천 아파트 주차장서 '숨바꼭질'까지 한 음주운전자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찰을 피하고자 아파트 주차장에서 숨바꼭질을 하던 음주운전자가 결국 붙잡혔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은 음주운전자와 인천경찰이 새벽에 추격전을 벌인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인천경찰청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경찰차 앞으로는 의심 차량 한 대가 빠르게 지나갔다.  경찰이 '차 세워라'라고 말해도 계속 도망쳤고, 골목길로 이리저리 피해 가더니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먼저 진입한 순찰차는 주차장 내부를 샅샅이 뒤졌으며, 다른 경찰들은 폐쇄회로(CC)TV를 체크하면서 음주운전자를 찾아 나섰다. 이때 순찰차를 발견한 음주운전자와 지인은 차량 뒤에 몸을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경찰들은 몸을 숙여 차량 아래쪽까지 수색했고, 이때 한 경찰이 차량 뒤편으로 갔다가 빠르게 도망치는 음주운전자를 붙잡았다.수사 분야 전문가는 '대한민국은 대리운전할 수 있는 게 완벽한데 이렇게 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3월 22일 새벽 1시 40분쯤 인천에서 있었던 사건이다'라며 '면허 취소의 음주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제3항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2퍼센트 이상일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혈중알코올농도 0.05∼0.10% 미만인 경우에는 6개월 이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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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5:00

전남 목포 공원 주차장서 20대 해군 여성 장교, 어제(24일) 숨진 채 발견

전남 목포 공원 주차장서 20대 해군 여성 장교, 어제(24일)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남 목포시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20대 해군 여성 장교가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4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45분께 전남 목포시 한 공원 주차장 내 차 안에서 해군 여성 장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경찰은 부대 관계자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몸이 아프다'고 부대 지휘부에 보고한 뒤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의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사건을 군사경찰에게 인계한 상태다.돌아가기 군사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에서 부대 내 부조리가 있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한편 지난달 29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군인권보호관 출범 이후 지난달 20일까지 군인권보호관에게 통보된 군인·군무원 사망자 수가 147명이라고 밝혔다. 군인권보호관에 통보된 군인 등 사망의 원인은 극단적 선택이 66건(44.9%)으로 가장 많았다.병사 54건(36.7%), 사고사 27건(18.4%) 등이 그 뒤를 이었다.신분별로는 준·부사관이 66명으로 44.9%를 차지했고 병사 41명(27.9%), 군무원 23명(15.6%), 장교 17명(11.6%) 순이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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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5:00

20살짜리 사장 아들 '낙하산 입사'했는데, 함께 일하던 직원들이 '도련님'으로 모시기 시작한 이유

20살짜리 사장 아들 '낙하산 입사'했는데, 함께 일하던 직원들이 '도련님'으로 모시기 시작한 이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낙하산'으로 들어온 사장 아들이 입사 직후 직원들 사이에서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일부 직원들은 사장 아들을 '낙하산'이 아닌 '도련님'이라고 칭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네 회사는 평소 깐깐하기로 유명했다.A씨는 '원래 칼퇴 불가는 물론이고 점심 제공도 안 됐는데 사장 아들이 입사한 뒤로 모든 게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사장 아들이 입사 첫날 6시 땡 하자마자 혼자 퇴근 준비했는데, 사장이 퇴근해야 직원들도 퇴근할 수 있단 걸 눈치채고는 총대 메서 칼퇴를 실현시켜 줬다'고 말했다. 돌아가기이어 '믹스커피만 가득하던 탕비실에 과자랑 음료수, 컵라면이 한가득 생겼다'고 전했다.  A씨는 '밥 먹을 때마다 사장 아들이 법카로 결제해서 얼떨결에 점심 제공이 돼버렸다'며 평소 극혐하던 회식은 사라지고 없던 점심 복지가 생겨 행복하다고 좋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작년까지만 해도 여름휴가를 연차에서 깠는데 올해부턴 안 깐다더라. 20살이라 철없는 낙하산일 줄 알았는데 '구조 낙하산'이었다'라고 칭찬하며 글을 마쳤다. A씨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사장 아들이 아닌 도련님 수준', '낙하산이 보급 낙하산이었네', '회사 복지가 거의 대기업 수준이네'라고 반응했다.한편 지난 2015년 잡코리아가 직장인 및 구직자 총 564명을 대상으로 '낙하산 취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낙하산으로 입사한 사람 중 63.3%가 '혈연'이라고 답했다.이어 '학연(16.3%)', '지연(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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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5:00

'엄정화, 노총각과 소개팅해라' 이효리 농담에 여초 커뮤 회원들이 보인 반응

'엄정화, 노총각과 소개팅해라' 이효리 농담에 여초 커뮤 회원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송에서 가수 이효리가 엄정화에게 중년의 시장 상인과 즉석 소개팅을 권유했다.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정화 소개팅 이효리 문제의 발언'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20일 방영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의 한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자 엄정화, 김완선, 이효리, 보아, 화사는 강원도 양양 전통시장을 찾았다. 깜짝 무대를 앞둔 그들은 시장에서 무대 의상으로 활용할 옷과 소품을 찾아 나섰다. 출연진들은 시장 방문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에게 자연스럽게 금액을 물어보기도 하며 소소한 재미를 보여줬다. 신발가게에 들린 그들은 신발을 둘러보면서 중년남성 상인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상인은 서울에서 온 이들이 멋있다며 칭찬을 했고 출연진들과 간단하게 대화하며 자신이 미혼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했다.'내가 돈을 벌어서 장가를 가야 하는데. 마땅한 사람이 있으면 (소개) 좀 해주지'라는 상인의 농담 섞인 말을 들은 이효리는 '언니!'라며 엄정화를 향해 손가락질했다. 이효리가 미혼인 상인과 엄정화를 이어주기 위해 즉석 소개팅을 제안한 것이다. 엄정화에게 다가간 이효리는 '인사드려요'라며 웃었다. 엄정화는 이효리의 갑작스러운 장난에 자리에 털썩 주저앉으며 거절을 표했다. 이를 본 한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비록 장난스러운 제안이었지만 결혼하고 싶다는 상인의 말에 엄정화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 소개팅을 여는 상황이 유쾌하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왔다.누리꾼들은 '엄정화한테 결혼 얘기 좀 그만해라', '저기서 정색하면 예민한 사람 되니까 엄정화가 참은 거다', '친하다고 해도 이효리가 무례했다', '애드립 같은데 순간 생각이 짧았다', '엄정화한테도 상인분한테도 무례한 거다'라는 지적이 잇따라 쏟아졌다.반면 일각에서는 '누가 봐도 장난이고 엄정화도 장난으로 넘긴 것 같다', '본인들이 예민하게 구는 거다', '딱 봐도 농담이다', '친해서 장난치는 것 같은데'라며 이효리의 장난을 이해한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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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4:35

'서수진 학폭 폭로' 후 활동 뜸했던 서신애, PA엔터와 전속계약...차기작 검토 중

'서수진 학폭 폭로' 후 활동 뜸했던 서신애, PA엔터와 전속계약...차기작 검토 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서신애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25일 PA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서신애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PA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신애가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신애는 지난 2021년 걸그룹 (여자)아이들 전 멤버 서수진의 학교 폭력을 직접 폭로한 바 있다.당시 서신애는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며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라고 학폭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돌아가기이와 관련해 서수진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학교 폭력 폭로 이후 2년 동안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서신애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자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한편 서신애는 지난 2004년 아역 CF 모델로 데뷔 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이후 드라마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쓰 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 서신애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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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4:35

호기심에 세탁기 들어갔다가 몸 끼여 엄마 가슴 쓸어내리게 한 금쪽이

호기심에 세탁기 들어갔다가 몸 끼여 엄마 가슴 쓸어내리게 한 금쪽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들은 보통 4세에서 7세 사이에 가장 호기심이 왕성해져 종종 크고 작은 사고를 치곤한다.이 나이 때의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언제 어디서 튈지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칫 한눈을 판 사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얼마 전 중국에서는 호기심에 세탁기에 몸을 집어넣었다가 낀 아들 때문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던 엄마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세탁기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몸이 끼여버리는 바람에 소방관들에게 겨우 구출된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지난 19일 중국 광둥성 중산의 한 아파트에서 포착됐다.사진 속 소년은 그 나이 또래 남자아이들만큼이나 장난기 많고 호기심도 많았다.세탁기 내부가 궁금했던 소년은 엄마가 잠시 다른 집안일을 하는 사이에 자신의 머리를 세탁기 속으로 쏙 집어넣었다. 그 순간 몸이 그대로 세탁기 속에 쑥 들어가 끼는 바람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몸이 폴더폰처럼 접혀 세탁기에 낀 아이는 울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제야 세탁기에 갇힌 아들을 본 엄마는 당황해 사색이 됐다.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소년의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소방관들은 아이를 구조하기 위해 세탁기를 절단했다. 30분의 구조활동 끝에 아이는 무사히 세탁기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아이는 엄마의 품에 안겨 엉엉 울었고 많이 놀랐던 엄마도 눈물을 흘렸다.아이 엄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방관님들 아니면 큰일 날 뻔했다. 정말 십년감수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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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4:00

'대전 도로 한복판에서 자전거 바구니에 올라타 이동하는 여고생들을 목격했습니다'

'대전 도로 한복판에서 자전거 바구니에 올라타 이동하는 여고생들을 목격했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고생들이 자전거 바구니에 올라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대전 여학생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날 대전 유성구의 한 횡단보도에는 대전지역 공유 자전거 '타슈'를 이용하는 여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학생들은 하교를 하는 듯 바구니에 가방을 놓으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자전거를 이용했다.그러던 중 1인용 자전거에 2명의 여학생이 탑승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돌아가기한 여학생은 자전거 바구니에 올라타 중심을 잡았으며, 다른 한 명은 뒤에서 힘겹게 운전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바구니에 탈 생각을 했지', '저러다 넘어지면 크게 다칠 텐데', '중심 못 잡고 차 쪽으로 기울기라도 하면 어쩌려고'라고 걱정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미성년자라도 저런 학생들 보면 무개념인 것 같다'며 '요즘엔 빨간불이라도 여유롭게 걷거나 헤드폰 끼고 천천히 걷는 사람들 보면 착잡하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한편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도 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횡단보도에서 탑승한 채 건너면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특히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위반 시에는 6만 원이 부과되며, 승차 정원을 초과한 채 탑승할 시 3만 원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이 밖에도 도로에서 자전거를 탈 때는 자동차 신호에 따르고 자동차 진행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타야 한다. 이를 어길 시 각각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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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4:00

'태닝'한 오마이걸 미미, 걸그룹 활동 시작...'혼자 튄다vs오히려 예쁘다'

'태닝'한 오마이걸 미미, 걸그룹 활동 시작...'혼자 튄다vs오히려 예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로 전성기를 맞은 오마이걸 미미가 걸그룹으로 돌아왔다.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오마이걸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오마이걸은 '여름이 들려'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대에 오른 오마이걸은 파스텔 블루톤의 의상을 입고 여리여리하면서도 공주 같은 미모를 뽐냈다. 6명의 멤버 모두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으나, 유독 시선을 강탈한 건 '대세' 미미였다. 태닝을 한 미미는 시그니처인 땋은 머리를 하고 흡사 자스민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다른 멤버들의 피부가 눈부시게 하얘서인지 미미의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가 더욱 도드라졌다. 미미는 뮤직비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청순한 긴 머리를 한 멤버들과 달리 삐삐 머리를 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걸그룹 활동을 시작한 미미를 두고 누리꾼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미미의 스타일링에 호의적인 누리꾼은 '개성 넘쳐 보여서 보기 좋다', '미미가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찾은 것 같다', '힙한 모습 너무 예쁘고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몇몇 이들은 '아무리 개성이라도 그룹 활동인데 너무 튄다', '밸런스가 깨지는 느낌', '혼자 콘셉트 못 맞춘 것 같다'라며 다른 멤버들처럼 청순했던 미미의 모습을 그리워했다. 한편 오마이걸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는 지난해 3월 발매했던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신보다.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 송'이다.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은 물론,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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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3:35

'한국 사람들, 목소리 커'...한복 빼앗으려 하더니 '진상 이미지' 떠넘기는 중국인들

'한국 사람들, 목소리 커'...한복 빼앗으려 하더니 '진상 이미지' 떠넘기는 중국인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부 중국 누리꾼을 중심으로 한복이 중국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는 소위 '진상 이미지'도 한국에서 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 누리꾼은 'ASIAN BOSS'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목소리가 크고 강하게 말한다'고 알렸다.또 다른 누리꾼 역시 '한국 사람들은 말할 때 목소리가 크다는 인식이 있다', '비교해 보면 한국 여성들의 목소리가 조금 큰 편'이라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 같은 중국인들 반응에 한국 누리꾼이 뿔났다.일각에서는 '관광지에 가면 시끄러운 사람들 다 중국인이더라', '쟤(중국인)들은 목소리가 큰 것도 문제인데 떽떽 거려서 혐오감 든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한복 때도 그러더니 또..'라는 반응도 보였다.일명 한복 공정을 주장하는 이들은 한복이 중국의 한푸(漢服)에서 유래됐다고 했다. 2년 전에는 중국 화복의 날을 기념해 화복 문화 행사가 열렸는데, 한국의 한복과 거의 일치하는 중국 전통복이 등장해 논란이 됐다.당시 대놓고 한복을 빼앗아가려는 움직임에 한국 누리꾼은 분노 반응을 보였다.이 가운데 이번엔 '목소리가 크다'며 한국인들을 '진상 이미지'로 굳히려 한 중국 누리꾼에 쓴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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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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