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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숨 쉬면서 땀 흘리고 추우면 덜덜 떠는 '터미네이터 로봇' 나왔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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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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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눈물을 흘리고 다양한 표정을 짓는 등 인간의 특징을 닮은 로봇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사람처럼 몸에서 열이 나고 사시나무처럼 몸을 벌벌 떨며 걷고 스스로 호흡까지 하는 세계 최초 보행 마네킹 로봇이 등장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ASU) 과학자들이 개발한 테스트용 드로이드 앤디(ANDI)를 소개했다.



앤디는 과학자들이 혹독한 폭염에 대한 우리 몸의 회복력을 이해하기 위해 세계 최초 보행 마네킹으로 사람처럼 땀구멍으로 땀을 배출하고, 가쁜 호흡을 내쉰다.


연구원들은 의류 회사에서 스포츠 장비에 사용하는 로봇을 인체의 열 기능을 모방하도록 재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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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는 마네킹 몸체를 덮고 있는 35개의 표면 영역에 인공 땀, 온도 및 열 플럭스 센서를 위한 합성 기공을 장착했다.


열이 느껴지면 몸 전체에 물을 순환시키는 맞춤형 내부 냉각 채널로 땀을 흘리게 된다.



앤디는 나이, 체중, 질병 등 입력된 정보에 따라 다른 신체 반응을 보인다. 비만일 경우 땀을 더 많이 흘리며 당뇨병이 있다면 체온 조절이 잘되지 않는 등의 반응을 재현했다.




ASU 지속 가능성 학교의 부교수인 대기 과학자 제니 마노스(Jenni Vanos)는 '인간을 위험한 폭염 상황에 몰아넣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테스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폭염으로 죽어가는 상황이 매번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는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앤디가 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전역에서는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열사병 및 기타 열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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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Maricopa County)에서만 425명이 열 관련 의료 문제로 사망했는데, 이는 2021년 보고된 열 관련 사망자 수보다 100명 이상 많다.


ASU의 연구진은 다양한 체형과 건강 상태를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극심한 폭염, 장시간의 햇빛 노출 및 기타 가혹한 환경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더 잘 이해함으로써 그 수치를 낮출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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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콘라드 리카체프스키(Konrad Rykacewski) 교수는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이러한 실험을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비윤리적이고 위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개발된 앤디는 '웜 룸(Warm Room)'이라 불리는 방에서 바람과 태양 복사열, 최대 60℃에 달하는 온도에 노출된다.


이 웜 룸은 전 세계 모든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열 노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다고 한다.



앤디의 센서는 태양으로부터의 복사열, 아스팔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적외선, 공기 중에 순환하는 열에 대한 신체 유형의 반응에 대한 뚜렷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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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는 앤디의 새로운 파트너가 생긴다. 정원 카트에 열 센서를 장착한 ASU의 생물기상학 열 로봇 '마티(MaRTy)'다.



ASU 연구원 아리안 미델(Ariane Middele)은 '마티는 건축 환경이 신체에 가해지는 열의 양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려주는 로봇이다. 하지만 마티는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마티가 환경을 측정하면 앤디가 신체 반응을 알려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앤디와 마티의 첫 번째 임무는 애리조나주 템피에 있는 ASU 캠퍼스를 돌아다니는 것이다.


이후 피닉스 대도시 지역을 돌아다니며 그늘이 없는 동네 거리, 통풍이 잘되지 않고 에어컨이 고장이 나거나 오래된 이동식 주택 등 위험에 처한 생활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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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 아니야'...웨딩사진 속 '살 15kg' 찌기 전 엄마 못 알아보고 오열한 아들

'친엄마 아니야'...웨딩사진 속 '살 15kg' 찌기 전 엄마 못 알아보고 오열한 아들

TIkTok 'destiny_orange1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빠, 이 여자 누구야? 울 엄마 아닌데?' 집에서 웨딩사진을 발견한 어린 아들은 곧장 아빠를 찾아가 따져 물었다.사진 속 아빠 옆에 꼭 붙어 있는 여성이 엄마가 아니었기 때문이다.아빠가 엄마를 속이고 다른 여자를 만나 사진을 찍은 것이라 생각한 아들은 급기야 펑펑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TIkTok 'destiny_orange14'당황한 아빠는 '이 사진 속 여성은 엄마가 맞아'라고 해명하며 달래려 했지만 아들의 울음소리는 더욱 커졌다.계속해서 웨딩사진을 들고 오열하는 아들에게 아빠는 '엄마 외에 다른 여자들이랑 사진 찍은 적 정말 없어'라며 '사진 속 여성은 아빠가 사랑하는 여자이자 네 엄마야'라고 다시 한 번 설명했다.이후로도 아이는 한참 동안 아빠의 해명 아닌 해명을 듣고 나서야 눈물을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웨딩사진 속 엄마의 젊은 시절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아들이 보인 사랑스러운 행동을 사진으로 공개했다.TIkTok 'destiny_orange14'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사진을 손에 들고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는 한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매체에 따르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 소년은 결혼 당시 말랐던 엄마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아빠가 다른 여자랑 사진을 찍었다는 배신감에 사로잡혔다.실제로 아이의 엄마는 결혼 전보다 살이 15kg나 더 쪘으며 쌍꺼풀 수술로 변신을 시도하고 필러도 맞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결과적으로 너무 달라진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아들은 아빠를 오해할 수밖에 없었던 것.아이의 귀여운 오해에서 비롯된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며 '아이가 얼마나 놀랐을까' 등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TIkTok 'destiny_orange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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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2:00

60kg 멸치남과 소개팅 후 '현타' 온 64kg 삼전 여직원이 올린 '혼술' 인증샷

60kg 멸치남과 소개팅 후 '현타' 온 64kg 삼전 여직원이 올린 '혼술' 인증샷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멜로가 체질'[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여성이 '멸치 몸매' 남성과 소개팅 후 멘탈이 무너졌다. 그는 소개팅을 마치고 홀로 뼈해장국을 먹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지난 23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자신보다 마른 남성과 소개팅한 삼성전자 여직원 A씨 사연이 소개됐다.사연에 따르면 A씨의 몸무게는 64kg이다. 그런데 그녀의 소개팅 상대로 나온 남성은 상대적으로 빼빼 마른 사람이었다. 그 키 175cm에 몸무게 60kg이라고 했다. 블라인드자신보다 날씬한 몸매의 남성을 만난 A씨는 소개팅하는 내내 '난 저 사람을 보고 멸치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은 나보고 진짜 돼지 같다는 생각했겠지'라고 걱정했다.긴장 속에서 이들은 파스타를 먹고 영화를 본 뒤 헤어졌다.멘탈이 무너진 A씨는 집으로 향하지 않고 인근 뼈해장국 가게에 들렀다.A씨는 '파스타 먹고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뼈해장국 먹으러 온 내가 레전드다'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블라인드A씨는 해장국집에 간 사진을 공개했다. 식탁 위에 놓은 소주 한 병이 소개팅을 마치고 온 그녀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하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쾌하다', '너무 마음 상하지 말길', '글쓴이가 뭐가 어때서', '현타 세게 왔나 보네', '훌훌 털어버리자', '세상에 반이 남자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그녀를 응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일타 스캔들'한편 지난 2022년 10월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미혼남녀(남녀 각 150명)를 대상으로 소개팅 시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30 미혼 남성은 외모(39.3%)를, 여성은 매너(28.7%)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남성의 답변을 더 자세히 보면 외모에 이어 매너(20.7%), 말투(12.7%), 대화 주제(11.3%), 소개팅 전 연락 태도(4.7%), 옷차림(2.7%) 순이었다.여성의 경우 매너에 이어 외모(23.3%), 말투(18.7%), 대화 주제(14.7%), 소개팅 전 연락 태도(6.7%), 옷차림(4.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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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2:00

''스쿨존 횡단보도'서 일시정지 안 했다가 '범칙금' 7만원 내게 생겼습니다'

''스쿨존 횡단보도'서 일시정지 안 했다가 '범칙금' 7만원 내게 생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신호등 없는 스쿨존에서 일시정지 안 했더니 범칙금 부과됐어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신호등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을 지나치던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범칙금을 부과받았다.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SLR 클럽'에는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위반 7만원 딱지'라는 글이 게재됐다.운전자 A씨는 '카메라 각도 보니 누가 줌(으로) 당겨 찍은 것 같다. 신호등 없는 스쿨존 횡단보도에선 일시정지 후 운행해라'라는 말과 함께 스쿨존에서 찍힌 차량 사진과 범칙금 고지서를 공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A씨가 첨부한 범칙금 고지서에는 '도로교통법 제27조 7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위반을 했다'고 적시됐다.그는 '이렇게 찍으면 안 걸리는 차 없을 것 같다. 7만원짜리'라고 다른 이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면서 짧은 글을 마쳤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쿨존 서행은 알고 있었는데 일시정지는 몰랐다'며 '지금이라도 지켜야지', '여태까지 그냥 지나쳤는데 이젠 안 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선 '횡단보도에 사람도 없는데 일일이 멈췄다 지나가는 건 비효율적'이라면서 '융통성 있게 사람이 없으면 서행하고 지나가도 되는 거 아니냐'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스쿨존에서 무조건 '일시정지' 해야 하나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스쿨존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의 이동이 잦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시설 주변으로 지정된다.스쿨존에서 운전자는 시속 30㎞ 이하로 운전해야 하며, 신호등이 없는 스쿨존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의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이를 어길 시 개인용 이동 장치(PM) 3만원, 오토바이 5만원, 승용차 6만원, 승합차 7만원 등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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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2:00

'살찐 배가 신의 한 수'...거울 하나로 '귀멸의 칼날' 네즈코 완벽 재현한 저가 코스프레좌

'살찐 배가 신의 한 수'...거울 하나로 '귀멸의 칼날' 네즈코 완벽 재현한 저가 코스프레좌

Instagram 'lowcostcosplayth'[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저가 코스프레좌'로 유명세를 탄 남성이 또 하나의 역작을 탄생시켰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lowcostcosplayth'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속 네즈코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에 몸을 바짝 갖다 댄 채 몸에 낙서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밑그림을 끝낸 남성은 정성스럽게 색칠을 하며 코스프레에 집중했고, 그의 반쪽짜리 그림은 거울에 반사돼 온전한 모양새(?)를 갖춰갔다.Instagram 'lowcostcosplayth'도대체 어떤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는 것인지 모두가 궁금해 하는 찰나, 이어서 공개된 완성본을 본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바로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네즈코가 사진에 나타났기 때문이다.남성은 볼록 나온 자신의 뱃살을 네즈코의 한쪽 가슴으로 둔갑시킨 뒤 거울을 통해 반사 효과로 다른 한쪽 가슴을 완성시켰다.감쪽 같은 코스프레 현장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역시 저가 코스프레좌', '진짜 기발하다', '뱃살이 가슴이 되다니', '뱃살이 신의 한 수였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저가 코스프레좌로 유명한 태국 출신 남성 아누카 차 생차트는 영화 '아바타2', '지브리' 등 각종 인기 캐릭터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똑같이 재현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Lonelyman(@lowcostcosplayth)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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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2:00

술 마시고 운전하다 면허 취소됐는데, 또 음주운전하다가 도로에서 잠든 현직 경찰관

술 마시고 운전하다 면허 취소됐는데, 또 음주운전하다가 도로에서 잠든 현직 경찰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최근 잇따른 음주운전 사고로 심각성이 고도되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이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도로에서 잠들었다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24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 지역 모 지구대 소속 경위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23일) 오후 7시 20분께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삼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신호 대기 중 차에서 잠에 들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단속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대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24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대구 남부경찰서 소속 경정 B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B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황금동까지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0.03%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8일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현장 / Youtube '한문철 TV'지난 8일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인도를 지나던 어린이들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대중들이 공분했다.사고 이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경찰들의 음주운전 사고는 기강 해이 등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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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2:00

해외무대서 영어 솔로곡 대신 한국어 가사 98%인 '꽃' 무대 펼친 블핑 지수

해외무대서 영어 솔로곡 대신 한국어 가사 98%인 '꽃' 무대 펼친 블핑 지수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의 맏언니 지수가 미국 코첼라 무대에서 솔로곡 '꽃'을 선보였다. 지난 15일과 23일, 블랙핑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메인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지난 15일 공연 이후 약 일주일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Pink Venom', 'Kill this love', '붐바야', '불장난' 등의 대표곡들을 불렀다.GettyimagesKorea또한 이날 멤버들은 각자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흥을 돋웠다. 제니는 'You and Me', 리사는 'MONEY', 로제는 'Gond'과 'On The Ground' 등의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특히 맏언니 지수는 코첼라 무대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무대 '꽃'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GettyimagesKorea그녀는 지난 17일 무대에선 빨간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으며, 23일 무대에선 화려한 꽃이 수놓아진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지수는 'lie', 'bye', 'you and me' 등의 짧은 단어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가사가 한국어인 '꽃'을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또한 지수는 대부분이 외국인인 '코첼라' 관객들에게 한국어로 말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Youtube '할명수'이와 관련해 지수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블랙핑크엔 해외파인 멤버들이 많아 영어를 사용할 때 굳이 자신은 나서지 않는다고 유쾌하게 전하기도 했다.'코첼라' 무대에서 한국어와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린 지수에게 많은 국내외 팬들의 박수가 쏟아졌다.YouTube 'Off The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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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1:35

'흑인이라서가 아니라...' 6월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여주인공 공개되자 아쉬운 반응 쏟아진 이유

'흑인이라서가 아니라...' 6월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여주인공 공개되자 아쉬운 반응 쏟아진 이유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존 윅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에 이어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 속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7번째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이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올라오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바로 여자 주인공 엘레나 월리스(Elena Wallace) 역을 맡은 배우 때문이다.메간 폭스 / 영화 '트랜스포머'그동안 트랜스포머는 큰 키, S라인 몸매, 섹시한 외모를 갖춘 여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에 007시리즈의 '본드걸'처럼 '트랜스포머 걸'이라는 말까지 생겼다.2007년 개봉한 영화 '트랜스포머'와 속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는 메간 폭스(Megan Fox)가 출연했다.범블비의 보닛을 열며 완벽한 허리 라인을 드러낸 메간 폭스의 모습은 전 세계 남심을 사로잡았고 그녀는 곧 당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 됐다.(좌) 로지 헌팅턴 휘틀리 / 영화 '트랜스포머: 달의 어둠', (우) 니콜라 펠츠 /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트랜스포머: 달의 어둠'에서는 메간 폭스의 빈자리를 세계적인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Whiteley)가 채웠다.영국인 모델인 그녀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도 유명하다.175cm의 키에 9등신이 넘는 비율, 흠잡을 곳 없는 몸매로 단번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트랜스포머 시리즈의 4번째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는 지난해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결혼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금수저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Nicola Peltz)가 출연했다.니콜라 펠츠는 매력적인 고양이상 미모와 마네킹 같은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좌) 로라 해덕 /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우) 헤일리 스타인펠드 / 영화 '범블비''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는 로라 해덕(Laura Haddock) 역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인형 같은 외모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서 적절한 캐스팅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런가 하면,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리부트 작품인 '범블비'에서는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꼽히는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출연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이에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예상 밖의 배우가 캐스팅되면서 영화 팬들의 아쉬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도미니크 피시백 / GettyimagesKorea이번 영화의 트랜스포머 걸은 배우 도미니크 피시백(Dominique Fishback)이다.1991년생인 도미니크 피시백은 흑인 여배우이자 극작가로 영화 '프로젝트 파워' ,'유다와 블랙 메시아' 그리고 TV 시리즈 '듀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는 배우다.최근에는 아마존 프라임의 심리 스릴러 '스웜(Swarm)'에서 주인공 드레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Amazon Prime 'Swarm'그녀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서 자연사 박물관의 젊은 연구원 엘레나 월리스 역으로 출연한다.158cm의 작은 키에 통통한 체격을 가진 그녀는 이전의 트랜스포머 걸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이에 그녀가 영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북미 기준 오는 6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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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1:35

버벌진트♥브레이브걸스 민영, 연애중...버벌진트 측이 긴급하게 내놓은 입장

버벌진트♥브레이브걸스 민영, 연애중...버벌진트 측이 긴급하게 내놓은 입장

버벌진트 Instagram 'freevjfreevj'[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기 래퍼 버벌진트(김진태)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김민영)의 열애설이 터졌다. 두 사람은 가수이기도 하면서 작곡가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싹틔운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버벌진트와 민영이 현재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의 음악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 지원'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명으로 이뤄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버벌진트는 2021년 4월 일곱 번째 정규앨범 '변곡점'을 발매했다. 이 앨범의 수록곡 '걷는 중(Feat. Isobel Kim)', '흑화의 뜻(Feat. lIlBOI)' 작곡에 민영이 참여했다. Instagram 'nyong2ya'앨범 크레딧에는 '꼬두람이'가 참여했다고 나와있는데, 이 꼬두람이는 민영이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꼬두람이의 본명은 김민영으로 기재돼있다. '걷는 중' 피처링에 참여한 'Isobel Kim'도 민영으로 전해지고 있다.하지만 버벌진트 측은 스타뉴스에 '2년 간 사귄 건 맞지만, 지금은 헤어졌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 버벌진트는 1980년생으로 44살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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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7레벨3 3

머니맨

2023-04-24 11:35

돈 많은 줄 알았던 40대 스폰남과 결혼한 20대 업소녀, 남편 살해

돈 많은 줄 알았던 40대 스폰남과 결혼한 20대 업소녀, 남편 살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경제적인 부유함을 약속받고 40대 남성과 결혼한 20대 여성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매일경제는 40대 남성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13형사부는 앞서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형량을 낮춰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의 경위,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히며 원심보다 형량을 2년 낮췄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감형 이유로 법원은 A씨가 피해자로부터 강압적인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요구받고 감당하기 어려운 모욕적인 말을 들어왔던 상황을 참작했다고 밝혔다.피해자인 40대 남성은 A씨와 스폰서 관계를 맺었으며 고가의 예물, 예금, 자동차, 주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A씨와 혼인신고를 했다.그러나 피해자는 해당 금품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과도하고 강압적인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제적 문제로 다투던 중 하혈을 하는 상황에서도 성관계를 강요받자 A씨는 그동안 받았던 모멸감과 배신감으로 감정이 폭발해 자고 있던 피해자를 살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과도를 이용해 술에 취해 누워 있는 피해자를 살해했으며 사망에 이르기까지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잔혹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재판부는 'A씨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괜찮은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경제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 성매매에 유입됐고 사회경험이 부족한 탓에 다소 허황된 피해자의 제안을 받아들여 혼인신고를 하고 성관계를 강요받게 됐다'고 판단했다.이에 A씨가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고, 피해자 사망 후 A씨가 스스로 수사기관에 찾아가 자수한 점,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을 들어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부유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다 부친의 사업 실패로 끼리를 챙겨 먹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형편에 놓였다.이후 부친의 방임과 모친의 학대 속에 남동생과 함께 시설을 전전했지만 학창 시절 별다른 비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대학 진학 이후 A씨는 수입을 얻기 위해 유흥업소에서 일했으며 성매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위해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성매매를 다시 시작한 A씨는 성구매자와 스폰서 관계도 맺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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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1:00

JMS신도였던 전직 KBS 통역사 고백...'정명석 성추행 직접 봤지만 문제라고 생각 안 해'

JMS신도였던 전직 KBS 통역사 고백...'정명석 성추행 직접 봤지만 문제라고 생각 안 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JMS 출신' 전직 KBS 통역사...'정명석 성추행 보고도 문제라 인식 못 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A씨가 직접 목격했던 정명석의 성폭력을 폭로하면서 스스로 '조력자'였다고 고백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A씨는 과거 JMS 국외 선교 및 통역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앞서 JMS 비판 단체 '엑소더스'의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지난달 9일 KBS1 '더 라이브'에 출연해 'KBS에 자주 나오는 통역사가 있는데, 그 사람은 JMS 외국인 성 피해자들을 통역하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 인물이기도 하다.JMS 비판단체 '엑소더스'의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지난달 9일 KBS1 '더 라이브'에서 A씨 언급한 장면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통역사 A씨는 'JMS에서 국외 담당을 했던 게 맞다'며 '국외 회원들의 편지를 (정명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털어놨다.이어 '정 총재가 출소한 뒤에는 (JMS 수련원이 있는) 월명동에 매일 있었다'며 '당시 거의 매일 24시간 (정명석과) 붙어있다시피 하면서 국외 회원들이 정명석을 만나고 싶어 할 때 그 옆에 늘 있었다'고 덧붙였다.A씨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서 '확실하게 기억이 나는 신도는 4명'이라면서 '집무실에서 정명석이 한 여성 신도와 만나 진로 면담을 할 때 갑자기 '키도 크고 예쁘다'고 칭찬하더니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성기 부분을 만졌다'고 주장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는 이어 '(정명석이) 또 다른 신도를 만나선 '암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며 팔과 다리 등을 만지다가 성기로 손을 뻗쳤다. 눈앞에서 일어난 추행을 봤음에도 (당시) 저는 이걸 문제라고 인식조차 못 했다'고 고백했다.A씨는 '제 의도와 심경이 어땠는지 간에 저는 (정명석을 돕는) 역할을 했다. 결과적으로 조력자였던 게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이게 메시아가 인간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라고 생각했다. 이런 것들을 순수하게 신앙하는 사람들이 알게 되면 오해할 것이니까, 제가 감당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후회한다는 뜻을 전했다.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 김상중 씨는 한 JMS 탈퇴자의 말을 인용해 '정명석은 자신과 성관계를 맺는 것이 최고의 구원이라 가르치고 있다'며 '이것이 그들 교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피해자들 피해를 폭로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겉모습은 JMS이지만, 속은 예수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명석은 법정 증언과 달리 여전히 예수님의 영이 자신의 육체에 깃들어 말씀하신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나체 영상을 보내는 것도 JMS가 아니라 그의 몸을 빌린 예수님께 영상을 찍어 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방송에는 피해자들의 증언도 실렸으며, JMS 교리에 이어 초기 신비 체험 등의 문제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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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1:00

故 문빈 떠나보낸 팬들 힘들어서 끼니 거를까봐 '초콜릿' 두고 간 故 종현 팬

故 문빈 떠나보낸 팬들 힘들어서 끼니 거를까봐 '초콜릿' 두고 간 故 종현 팬

MBC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샤이니 종현을 떠나보냈던 팬이 슬픔에 잠긴 문빈 팬들을 위로했다. 지난 23일 트위터에는 故 문빈 추모 공간에 故 종현 팬이 놓고 간 초콜릿과 메시지 내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종현 팬은 '인사차 들렀다가 끼니 거르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마음이 쓰여 초콜릿이라도 두고 간다'라고 전했다. Twitter이어 그는 '넉넉하게 준비했으니 한 움큼씩 쟁여 두고 드시면 좋을 것 같다. 햇빛이 들면 그늘로 옮겨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섬세한 면모를 보여줬다. 몇 년 전, 문빈의 팬들처럼 아픈 시기를 겪은 바 있는 만큼 더욱 신경이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종현 팬의 초콜릿을 받은 문빈 팬은 '빈이 사진 보면서 초콜릿 달콤하게 먹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고 '빈아 종현이 형아 만났냐. 형아랑 여행 많이 다녀라'라고 문빈에게 편지를 썼다. Twitter또 다른 팬도 '종현 팬분이 두고 가신거라며 손에 쥐어주셨다. 종현 팬분의 위로와 로하(팬클럽)의 다정함을 저는 절대 잊지 못할 거다'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1998년생인 문빈은 지난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Twitter이후 그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했고,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문빈은 지난 1월에도 멤버 산하와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를 발매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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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0:35

이승기♥이다인, '2억원' 초호화 결혼식 답례품 '화병' 화제...가격은?

이승기♥이다인, '2억원' 초호화 결혼식 답례품 '화병' 화제...가격은?

(좌) Instagram 'byhumanmade'/ (우)온라인커뮤니티[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결혼식 답례품으로 변훈(도호요) 작가의 화병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승기 답례품 받은 사람 SNS'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답례품을 받은 하객이 쓴 것으로,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식 답례품으로 추정되는 화병과 편지 내용이 담겼다. 온라인커뮤니티사진을 보면 편지 한 장과 함께 화병으로 보이는 백자유 병이 고급스러운 나무 상자에 포장돼 있다. 이 화병은 40년 경력의 도공 변훈(도호요) 작가의 백자유 병으로, 손보다 조금 큰 크기의 둥근 형태를 보였다. 해당 화병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슷한 모양의 12x12x12cm 기준의 다른 화병 가격은 약 7만원으로 확인됐다. 답례품 안내 문구에 '비록 작은 화병 하나이지만 만드는 과정의 어려움과 성공률이 낮은 도자기다. 꽃이 일반 꽃병에 있을 때 보다 두 세배 오래 간다'고 화병의 특별함이 설명돼 있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편지에는 '화병 속의 꽃이 만개하기를 염원하듯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의 향기를 담아 예쁘게 잘 피워서 세상에 좋은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아름답게 살아가겠다. 승기,라윤 드림' 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결혼식에 참석해 행복한 앞길을 응원해 준 하객들에게 앞으로 아름답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편지에서 보이는 '라윤'은 배우 이다인의 본명이다. 이다인은 임유경, 이주희 등 두 차례 개명을 거쳐 최근 '이라윤'으로 개명했다. '라윤'은 불교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려졌다.Instagram 'byhumanmade'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웨딩홀 대관료만 최소 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생화 꽃 장식 비용 약 2300만원, 예식 연출료 440만원 그리고 최근 선물 한 답례품 비용까지 더하면 예식 비용만 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승기는 결혼 전후로 자신과 아내 이다인을 둘러싼 끊임 없는 이슈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이에 그는 최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열애설부터 지금까지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로 힘들었다. 악플을 보며 위축되기도 했다. 이승기의 결혼을 축복 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다만 지켜봐 달라. 이다인과 함께 나누며 살겠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여기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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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0:35

엄정화 파워에 '꿀잼' 입소문타더니 4회만에 시청률 11% 넘긴 JTBC 드라마

엄정화 파워에 '꿀잼' 입소문타더니 4회만에 시청률 11% 넘긴 JTBC 드라마

JTBC '닥터 차정숙'[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첫방한지 4회 만에 시청률 10%대 벽을 깬 드라마가 있다. 바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출연하는 '닥터 차정숙'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4회에서는 레지던트 도전에 나선 차정숙(엄정화 분)의 고군분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졌다.여기에 차정숙이 구산대학병원에 입성하면서 불러온 파장은 곳곳에 흥미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차정숙과 로이킴(민우혁 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질투를 느끼는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친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JTBC '닥터 차정숙'4회 연속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드는 엔딩을 보여주고 있는 '닥터 차정숙'은 '꿀잼' 소문을 타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4회 시청률은 전국 11.2%, 수도권 11.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회 시청률 7.8%에서 대폭 상승한 수치다. 또 1회 4.9%와 비교해 약 두 배 가량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3.3%로 비지상파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JTBC '닥터 차정숙'이날 차정숙은 남편 서인호 앞에서 보란 듯이 로이킴의 오토바이에 올랐다. 20년간 전업주부로 살며 자기 인생보다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던 삶에서 벗어난 지금의 자유가 엄청난 행복감을 안겨주었기 때문.새로운 경험을 맛보게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자 로이킴은 환자와 의사 간의 유대감 '라포'라는 말로 두 사람의 관계를 정의했다. JTBC '닥터 차정숙'그런가 하면 서인호의 이중생활은 아슬아슬 얼음판 같았다. 결국 꼬리가 밟힐 위기가 찾아왔다. 차정숙이 남편 서인호의 옷을 정리하다가 고가의 팔찌 영수증을 발견한 것.최승희에게 선물했던 팔찌 영수증에 덜미를 잡힌 서인호는 차정숙의 생일 선물이라는 기가 막힌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차정숙이 응급 환자를 보고 있을 때, 응급실로 들어오는 서인호와 최승희가 그의 시야에 들어왔다. 인사만 하고 지낸다던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에 순간 정신이 흔들린 차정숙. 제세동기를 사용하던 환자의 몸에 무심코 손을 뻗은 그가 그대로 감전돼 기절하는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JTBC '닥터 차정숙'한편 지난 3회에서는 차정숙이 서인호 앞에서 남편이 없다고 말하는 장면과 병원 사람들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아들 서정민을 걱정하는 모습이 겹쳐져 '웃픈' 엔딩을 만들었다. 매회차 '엔딩 맛집' 평을 얻고 있는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JTBC '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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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0:35

'왜 내 카메라 안봐?'...대면팬싸에서 홈마한테 혼나고 눈물 흘린 엔믹스 설윤 (영상)

'왜 내 카메라 안봐?'...대면팬싸에서 홈마한테 혼나고 눈물 흘린 엔믹스 설윤 (영상)

Twitter 'chikoria_'[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엔믹스 설윤이 대면 팬 사인회를 하던 중 눈물을 터트리는 일이 발생했다. 한 외국인 '홈마'(아이돌의 고화질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팬)에게 쓴소리를 들은 게 화근이 됐다. 지난 21일 엔믹스의 대면 팬 사인회에 참석한 일부 팬들은 각종 SNS, 트위터를 통해 설윤을 울린 외국인 홈마를 비난했다. 안좋은일 때문에 팬들 다 좋은이야기만 하고 있을때 왜 애가 너한테 해명을 하고선 울음을 참고 참고 참다가 결국 다음 분 앞에서 울음이 터져서 울어야 하는데? 피해를 몇명한테 주는거냐? @NIGHTFALLS0126 https://t.co/QWSaUgRQRF pic.twitter.com/9adHl7xciw— 치코(@chikoria_) April 23, 2023팬은 '남팬 홈마가 왜 자기 카메라만 안 보냐고 설윤한테 뭐라 했다. 설윤은 참고 참다가 다음 팬이랑 마주 봤을 때 눈물 터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팬도 '안 좋은 일 때문에 다들 좋은 이야기만 하고 있었는데 왜 설윤이 너한테 해명을 하고 울음을 참고 참다가 다음 분 앞에서 울게 만드냐'라며 분노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설윤은 남성 팬과 이야기를 나눈 후 입술을 쭉 내밀더니 이내 다른 여성 팬 앞에서 눈물을 쏟고 말았다. 설윤 울린 홈마가 올린 입장문 설윤이 갑자기 울자 당황한 여성 팬은 노래를 부르면서 위로해줬다는 후문이다. 논란이 일자 남성 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먼저 설윤에게 사과한다'라며 장문의 한글 입장문을 올렸다. 남성 팬은 '설윤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엔믹스의 스케줄에 참석했다. 그 과정에서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됐다'라며 '그러다 설윤이 제 카메라를 봐주지 않는 것이 섭섭했고 해서는 안 될 '저를 안 보더라'라는 말을 하고 말았다'라고 고백했다. 설윤 울린 홈마가 올린 입장문 이어 그는 '설윤은 팬분들이 많아서 모든 분을 봐주다 보니 제 카메라를 놓쳤다고 설명했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라면서 '사인회가 끝난 후 제 잘못을 인지했다. 제 행동은 부당했고 저보다 더 힘든 스케줄을 소화할 설윤을 배려하지 못한 이기적인 행동이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팬 사인회 다음날인 지난 22일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통해 설윤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NMIXX(@nmixx_official)님의 공유 게시물하지만 이후에도 엔믹스 팬들이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나가자 남성 팬은 '외국인을 괴롭히지 말라. 나는 그저 설윤을 응원하는 팬일 분이다'라며 추가 입장문을 내놨다.한편 엔믹스는 지난달 2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expergo'(엑스페르고)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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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0:35

똑바로 안 앉은 아이들 가르친다며 일부러 '급브레이크' 밟아 넘어뜨린 버스 기사의 최후 (+영상)

똑바로 안 앉은 아이들 가르친다며 일부러 '급브레이크' 밟아 넘어뜨린 버스 기사의 최후 (+영상)

ABC[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국 콜로라도주의 스쿨버스 운전사가 급브레이크로 인해 무려 30건의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 위기에 놓였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ABC 뉴스는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Colorado Springs)의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급브레이크를 밟은 후 0건의 아동 학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사건은 지난달 1일 하교 시간,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위치한 캐슬록 초등학교(Castle Rock Elementary School)의 스쿨버스에서 발생했다.해당 차량을 운전한 브라이언 피츠제럴드(Brian Fitzgerald, 61)는 당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아이들을 태우고 가고 있었다.ABC그는 아이들이 자리에 똑바로 앉지 않고 몸을 옆으로 돌려 다리를 통로 쪽에 꺼내놓고 장난을 치며 떠드는 아이들의 모습에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볼래?'라며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았다.이 모습은 버스 내부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버스는 시속 9마일(약 14km)로 달리고 있었고 피츠제럴드는 웃으며 떠들고 있던 아이들을 향해 경고한 뒤 브레이크를 세게 밟아 버스를 멈춰 세웠다.갑작스러운 급제동에 좌석에 앉아있던 아이들은 통로 쪽으로 넘어지거나 앞좌석 등받이에 부딪혔다.ABC아이들은 아픔을 호소하며 '세상에', '왜 그런 거예요?'라고 물었다.서로의 상태를 살피기도 했으며 한 학생은 휴대전화를 꺼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다.하지만 피츠제럴드는 놀란 아이들의 모습에도 '이제 알겠지? 그래서 너희는 너희 자리에 있어야 해. 뒤돌아서 제대로 앉아'라고 단호히 말했다.아이들은 집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려 부모를 만나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한 학생은 부모에게 전화로 상황을 설명하면서 '버스 운전사 때문에 친구의 뺨에서 피가 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ABC이후 학부모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더글러스 카운티 교육구 측은 논란을 인지하고 피츠제럴드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이후 교육구 측은 피츠제럴드가 의도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그를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다.피츠제럴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버스를 타는 것을 교육하고 학생들을 안전하게 통제하기 위해 그랬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도 그는 '내 책임이다. 나는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재고한 뒤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ABCA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피츠제럴드를 상대로 한 경범죄 고소장이 접수됐다.온라인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는 신체 상해가 없는 아동학대 29건과 신체적 상해를 동반한 아동학대 1건 등 총 30개 혐의를 받고 있다.오는 5월 12일 그의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한편 피츠제럴드는 지난 10월 더글라스 카운티 교육구에 의해 스쿨버스 운전사로 고용됐으며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 훈련을 마치고 특수 교육 학생만을 태우다 지난달 1일 처음으로 일반 스쿨버스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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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0:00

'왜 쳐다봐?'...길 가던 60대 남성 10분 동안 '무차별 폭행'한 만취 고등학생 (영상)

'왜 쳐다봐?'...길 가던 60대 남성 10분 동안 '무차별 폭행'한 만취 고등학생 (영상)

YTN술에 취해 지나가던 남성 폭행한 고등학생...'쳐다보길래 기분 나빠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술에 취한 고등학생이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길에서 마주친 6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했다.피해 남성은 치아 8개와 갈비뼈 3개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24일 YTN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동두천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발생했다.YTN이날 친구와 길을 가던 고등학생 A군은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60대 남성 B씨를 발견하고는 갑자기 방향을 틀어 B씨에게 향했다.곧이어 A군은 B씨를 발로 차거나 뺨을 때렸고, 벽에 강하게 밀치기도 했다. 또한 B씨가 바닥에 쓰려졌는데도 다시 한번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CCTV에는 폭행 당한 B씨가 고통스럽다는 듯 발을 구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이날 폭행으로 치아 8개와 갈비뼈 3개가 부러져 한 달 가까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A군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자신을 쳐다봐 기분이 나빠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A군은 과거에도 이미 범죄를 저지른 바 있어 보호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A군을 소년 재판에 넘긴다는 방침이다.네이버 TV '뉴스는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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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0:00

'인도네시아 기업가 앞에서'...'빅뱅' 출신 승리, 술 먹는 영상 확산 중

'인도네시아 기업가 앞에서'...'빅뱅' 출신 승리, 술 먹는 영상 확산 중

Twitter[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빅뱅 전 멤버 승리. 그는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업무상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뒤 지난 2020년 5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이후 국군교도소에 수감된 승리는 대법원 판결 이후 경기 여주교도소로 이감됐다. 또한 병역법상에 따라 자동으로 전역 처분이 내려졌다. 승리는 지난 2월 9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출소한 후 방콕으로 커플 여행을 떠났다는 근황이 들리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Twitter지난 21일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승리는 '한국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며 소주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현란한 움직임에 자리에 함께 있던 이들이 웃음 짓기도 했다.승리와 술자리를 가진 지인은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 관련 기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다. Seungri is back! This video is taken from @gtahirs ' instagram story#SEUNGRI #BIGBANG #VIP pic.twitter.com/EqoTprLDy1— Jonathan R (@JonathanRaynard) April 21, 2023승리의 근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해당 인플루언서에게 질문을 하기도 했다.인플루언서는 '승리에 대해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 그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며 '승리는 지금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하고 수다스럽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서빙하던 종업원이 사진 요청도 하고, '잘생겼다'고 하면서 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또한 '브이로그에 승리 이야기를 올릴 수 있을까. 현재 승리는 낮은 인지도를 원하고 있어서 지금 바로 대중 앞에 설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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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09:35

'제시보다 더 야하다'...전신 망사 드레스 입고 파격 노출한 이효리

'제시보다 더 야하다'...전신 망사 드레스 입고 파격 노출한 이효리

Instagram 'lee_hyolee'[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효리가 파격적인 전신 망사 드레스를 완벽 소화했다. 지난 23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살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전신 망사 드레스를 입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lee_hyolee'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속옷 하의가 망사 드레스 밖으로 그대로 비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했다.특유의 당당한 표정과 포즈가 이효리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해줬다.과감한 노출 패션에 지인들과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Instagram 'lee_hyolee'엄정화는 불타는 이모티콘으로 감탄을 대신했으며 김완선도 '판타스틱'이라며 놀라워 했다. 팬들 역시 '역시 이효리', '아직 안 죽었다', '본투비 슈퍼스타', '제시보다 야한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이효리는 최근 남편 이상순·유재석 소속사인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복귀를 알렸다.오는 5월에는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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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09:35

절친 설리·종현·구하라 떠나보낸 아이유...문빈 비보에 소신 발언 남겼다

절친 설리·종현·구하라 떠나보낸 아이유...문빈 비보에 소신 발언 남겼다

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후배 아이돌 故 문빈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난 20일 오전 아이유는 영화 '드림' 개봉을 앞두고 여러 매체와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아이유가 인터뷰를 진행한 날, 故 문빈의 비보가 전해져 많은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뉴스1이와 관련해 아이유는 '아침에 일어나서 안타까운 소식을 보고 사실 마음이 지금도 많이 안 좋다. 이 일을 하면서 힘들어 하는 동료나 친구들 많이 봐온 입장에서 안타깝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녀는 '힘들고 아프고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회면 우리가 서로한테 좀 더 관대해질 수 있는 사회면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아이유는 이런 비보를 들을 때마다 '나도 당장 내 주변에 좀 더 관대하고 작은 관심이라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뉴스1그녀는 자신을 포함해 문빈의 주변 관계자나 동료들의 마음이 많이 무거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끝으로 아이유는 '서로서로 챙겨주고 응원해주고 그런 분위기가 되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전했다.지난 2017년 12월 故 종현을 떠나보낸 그녀는 2018년 1월 진행된 JTBC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기쁠 때 기쁘고, 슬플 때 울고, 배고프면 힘 없고, 아프면 능률 떨어지고 그런 자연스러운 일들이 좀 자연스럽게 내색되고 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라는 수상소감을 남기며 애도한 바 있다.JTBC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당시 아이유는 '특히 저희 아티스트 분들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하는 분들인 만큼 프로의식도 좋지만, 사람으로서 먼저 스스로 돌보고 (사람들을) 다독이고 (힘든 일을)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더 병들고 아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아이유는 종현을 비롯해 과거 절친이었던 故 설리와 구하라를 떠나보냈기에 이번 문빈의 비보에도 크게 안타까워한 것으로 보인다.그녀의 사려 깊은 인터뷰를 본 많은 팬들은 문빈을 비롯해 우리 곁을 떠나 영면한 스타들을 향해 애도를 보냈다.한편,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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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09:35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 JMS 데려가...정명석의 성폭행 대상 됐다'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 JMS 데려가...정명석의 성폭행 대상 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여성 신도들이 정명석 총재에게 성적으로 괴롭힘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한 피해 여성은 학생들에게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는 교사를 통해 JMS에 들어가 성폭력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정명석의 성 착취를 도와 온 조직인 본부가 세상에 드러난 뒤 '월성, 상록수'로 명칭만 바뀌어 계속 운영돼 온 사실이 전해졌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날 방송에서 상록수 출신으로 소개된 한현희(가명)씨는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너를 중심으로 치어 무대를 만들어 보자'고 하면서 인천의 한 교회로 데려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한씨는 '본부(월성) 언니들이 나와서 그런 영상을 찍고 최종 보고를 올리고, 제가 상록수가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정명석이 한씨 사진을 본 뒤 상록수로 임명했다는 것인데, 그는 당시 겨우 10대 중반이었다. 중국에 도피 중이던 정명석은 선물을 보내오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상록수가 되고 얼마 뒤 한씨는 동영상 촬영 제안 받았다.정명석에게 사진을 보내야 했던 JMS 여신도들 / MBC 'PD수첩'한씨는 ''선생님(정명석)께 우리 모습을 찍어서 보내드릴 것'이라며 '선생님이 몸을 봐야지 병이 있는지도 알고, 이 세상에서 어디에 쓰일지 알 수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나체로 영상 찍기를 원했던 것이다.이어 '동영상을 찍고 집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 정명석의 전화를 받았다'면서 '당시 정명석은 '할아버지가 네가 찍은 것 봤다. 이제 너는 나한테 다 보여줬으니 너는 내 거다.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주지 말고 나만 바라보면서 가야 된다. 알았지?''라고 했다'고 전했다.한씨는 '몇십 분도 안 되는 그 찰나에 (동영상이) 바로 (정명석에게) 보고가 됐다는 뜻 아니냐'고 토로했다.정명석은 수배받고 도주 중일 때도, 교도소에 있을 때도 새로운 여신도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국내로부터 전송받아 왔다.피해자들은 '그 중심에는 'JMS 2인자'로 불리는 최근 구속된 정조은이 있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조은은 지난 18일 성범죄 방조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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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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