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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5'9살 연하 남친과 결혼해 임신했는데 집 나간 언니의 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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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8: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미 임신까지 한 상황에 남편과 혈연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지만 이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 A(32)씨는 9살 연하의 남자친구 B(23)씨와 사귀다 결혼했고 임신 7개월 차가 됐다.
남자친구 B씨는 어릴 적 입양돼 양부모 아래서 자랐고 종종 친부모를 찾고 싶어 했다.
어느 날 그는 A씨에게 생모에 대한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생모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고 16살 때 자신을 낳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B씨의 말을 듣던 A씨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남편 생모의 이름이 집을 나갔던 6살 터울 친언니와 성까지 똑같았기 때문이다.
A씨가 9살일 당시 언니는 가출을 했고 A씨와 가족들은 이후 그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
그녀는 가출한 언니가 16살에 남편을 낳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결국 그녀는 B씨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DNA 검사를 받기로 했다.
B씨는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DNA 검사 결과, A씨와 B씨는 혈연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인 B씨가 사실은 언니의 동생, 즉 자신의 조카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A씨는 망연자실했다.
오랜 논의 끝에 두 사람은 헤어지기로 했다. 하지만 그녀의 배 속에는 아기가 있었다.
A씨는 '아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큰 혼란과 고통에 빠져 있으며 여전히 남편을 매우 사랑한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막장 드라마 같은 믿기지 않는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갈렸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사촌 간의 결혼이 허용되는 국가도 많다. 조카라고 안 될 이유 없다. 아기를 위해서 그냥 살아라', '어차피 언니가 모르는데 아직 사랑한다면 헤어질 이유가 있나?', 무조건 무덤까지 가족들에게 비밀로 가져가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다시 전처럼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헤어지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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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간식 먹을 때 커튼 뒤로..' 동창이 밝힌 충격적인 증언'간식 먹을 때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어'...동창들이 증언한 정유정의 과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과거 사진이 속속히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동창들이 한 이야기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MBN은 정유정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던 동창들이 전한 그의 학창시절을 조명했다.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은 고등학교 시절 커튼 뒤에 몸을 숨기고 간식을 먹을 정도로 방어적이었다. 동창들은 정유정이 존재감이 없었던 아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등학교 때 정유정과 같은 반이었다고 밝힌 A씨는 정유정이 커튼 뒤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다고 증언했다. 그는 '(정유정이) 항상 커튼 뒤에 가 있고 간식 먹을 때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동창 B씨도 정유정이 고등학교 때 어떤 학생이었는지 증언했다. B씨는 '진짜 말이 없고 혼자 다니고 반에서 존재감 없는 애였다'라면서 '그 당시에 친구가 없었다'고 떠올렸다.정유정은 다른 학생들이 먼저 인사해도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학생이었다. 동창 C씨는 '인사를 해도 (정유정이) 인사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 친구였고, 얘기를 잘 안 했다. 대답도 잘 안 했다'고 회상했다. 이런 정유정의 행동을 두고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배상훈 교수는 '(정유정이) 자기 몸을 감추려고 하는 것이다'라면서 '일종의 상당히 큰 방어성이다. 상당히 낮은 자존감을 가진 은둔형 외톨이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한편 정유정은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도 대인 관계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정유정의 휴대전화에는 친구 연락처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3,2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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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1:00 |
[속보] 출근길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14명 부상[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선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로 출근길 시민 등 14명이 다쳤다.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 쯤 수내역 2번 출구에 설치된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춘 뒤 역주행 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시민 14명이 다치고 그중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임의조작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기계적 결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조회수: 2,2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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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1:00 |
YG 창립 27주년 맞아 직원들에게 리셀가 35만원 '나이키 퀀도' 선물한 지디[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YG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진 한 장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YG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임직원 분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말과 함께 나이키 퀀도 1 x PEACEMINUSONE가 소개됐다. YG 직원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올해 창립기념일 선물은 KWONDO. 작년에 준 선글라스도 아직 교환 못 했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왜 자꾸 신발을 선물로 주시나요'라는 글을 덧붙였다.해당 글을 통해 지드래곤이 YG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직원들에게 자신의 고가 운동화를 선물한 통 큰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나 해당 운동화는 정가 229,000원이나 현재 중고 사이트에서 리셀가 35만원까지 책정되고 있다. 앞서 퀀도1은 발매가의 약 4.5배 수준인 90만원선까지 거래가 된 바. 이번 상품의 리셀가도 점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재 지드래곤은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지난 5일 YG 측은 '(지드래곤의)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재계약을 완료하지도 않은 시점에 지드래곤이 직원들에게 고가의 운동화를 선물했다는 점도 주목 받고 있다. 조회수: 2,5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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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0:15 |
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 8개월 간 목소리 안 나와...엄청난 공포였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갑상선암 수술 이후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7회는 '포기하지 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멀티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갑상선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다시 노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고 털어놨다.2008년 '디스코'(D.I.S.C.O) 앨범 이후 갑상선 수술을 한 엄정화. 그는 '수술을 하고 8개월 정도 목소리를 못 냈었다'고 털어놨다. MC 유재석이 '몰랐다'고 하자 엄정화는 '아무한테도 말을 안 했다. (아프다고) 말을 하면 하고 싶은 일을 아무것도 못하게 될까 봐 숨겼다'며 '목소리가 안 나오게 될 때의 공포는 엄청나더라'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유재석과 함께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활동을 할 때도 목소리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는 엄정화는 '괴로웠는데도 유재석 덕분에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 더 용기가 생겼다'고 당시 많은 도움을 준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심지어 유재석은 엄정화를 위해 보컬 트레이닝 학원 10회를 사비로 결제해 선물하기까지 했다. 이에 엄정화는 '나를 위해서 누군가가 뭘 끊어준 적이 없다'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인 거고. 보약도 주고 그랬다'며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엄정화가 힘들었던 시절을 의지로 이겨낸대는 꼭 다시 노래를 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엄정화는 '노래를 부르지 못할 거란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만약 포기하고 가수의 길을 그만 뒀다면 그렇게 살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 스스로에게 그렇게 끝을 내고 싶지는 않았다. 다시 앨범을 꼭 내고 싶었고, 마지막 인사를 하더라도 '그동안 감사했다'는 무대를 꼭 갖고 싶었다. 그냥 사라지듯이 없어지는 거 말고, 내가 해내서 무대에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현재 엄정화의 목소리 상태는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고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다.그는 '가끔 댓글을 보면 '목소리가 떨린다, 목이 아픈가 보다' 이렇게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신데 아픈 건 아니다'라며 '여러분들도 제 목소리가 이렇다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다. 괜찮다'고 웃어 보였다. 이후 엄정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쩔 땐 내 목소리가 갈라질 때 '아, 나 왜 갈라지지? 이렇지 않았는데?' 싶었다. 매 컷마다 한마디마다 물을 마시고 목소리를 가다듬었어야 했다. 노래할 때도 마음대로 안 될 때 '이게 왜 안 되지? 내가 항상 내던 소리인데'라고 예전하고 자꾸 비교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달라진 목소리에 불안했던 마음을 털어놨다.이어 '이게 단점이라 생각하고 자꾸 감추려고 생각하면 더 안 좋게 느껴지고 스스로도 계속 움츠러든다. 생각의 차이인데 '내 목소리는 이렇게 특색 있어, 이건 나야'라고 받아들이면 거기서 벗어날 수 있다'며 '한 마디도 말을 못할 때도 있었으니까, 그 때에 비하면 너무나도 편안하다. 지금은 내 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조회수: 3,3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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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09:15 |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에 시리즈서 케미 좋았던 전일만 반장 과감히 뺀 이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 시리즈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한국 대표 액션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 역시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마동석이 지난 시리즈와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최근 마동석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범죄도시1'과 '범죄도시2'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금천 경찰서 동료들을 과감하게 뺀 이유를 밝혔다.앞선 시리즈에서 마동석은 금천 경찰서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과 폭발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범죄도시3'에서는 전일만 반장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배경 자체가 금천 경찰서가 아닌 '서울 광수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마동석은 '대중이 좋아하던 익숙한 부분을 계속 유지하면 흥미가 떨어지리라 생각했다'며 '과감히 버려가며 3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지루한 걸 못 보는 성격이라고 밝힌 마동석은 '1, 2편에서 형사들과 케미가 좋았지만 다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광수대로 바꿨다'고 언급했다. 이어 '계속 같은 동네에서 사건만 바뀌면 안된다'며 '빌런도 1명을 두고 복병처럼 또 다른 빌런을 연결했다'고 빌런이 2명이 된 이유도 덧붙였다. 익숙한 부분,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만 계속 가져가면 결국 시리즈에 흥미를 잃을 것이라고 생각해 과감하게 변화를 줬다는 것이다.배우 최귀화와의 케미를 기대했던 팬들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질 때 언젠가는 다시 합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마동석은 '또 다른 멤버들이 나오거나 다시 섞여있는 멤버들이 나오거나 할 수 있다. 사건, 스토리에 따라 계속 변화할 것 같다'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그의 전략적인 선택 덕분에 배우 최귀화의 빈자리는 또 다른 배우 김민재와 고규필 등이 꽉 채워냈다. 마동석은 '원래 잘하는 배우들이지만 더 빛을 보면 좋겠다'고 응원했다.한편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장이수'(박지환 분) 캐릭터 역시 3편에서 빠지면서 관객들의 큰 아쉬움을 샀다.그러나 장이수는 범죄도시3 쿠키 영상에 깜짝 등장하며 다음 범죄도시4 출연을 예고해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매 시리즈마다 새로움을 추구하며 뻔하지 않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동석이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돌아올지 '범죄도시4' 스토리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조회수: 2,5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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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09:15 |
광주서 도로 중앙선 넘어 8차선 무단횡단하던 80대...SUV 차량에 치여 사망[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도로 중앙선을 넘어 무단횡단하던 80대 노인이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지난 7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33)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밤 8시 32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백운교차로에서 SUV 차량을 몰던 중 사고를 냈다.A씨는 왕복 8차로를 무단횡단하던 B(80)씨를 3차로에서 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어두워서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횡단보도를 30m 앞두고 중앙분리대가 없는 8차선을 무단횡단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블랙박스와 CCTV 등을 통해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회수: 2,8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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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09:00 |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 첫 방송 날 스케줄 중단하고 30분 동안 펑펑 운 사연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엄정화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떠나 보내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7회 '포기하지 마' 특집에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 첫 방송을 하던 순간 '너무 떨렸다'라며 '드라마는 못 보고 감독님이나 동료배우들이 '좋았다'고 하는 메시지를 봤다. 이후 '엄정화 성공적 복귀'라든지 '완벽한 차정숙' 등 기사가 너무 좋게 난 걸 봤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엄정화는 녹화를 못할 정도로 감정이 올라왔고, 결국 카메라가 없는 곳에 가서 혼자 30분을 엉엉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엄정화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레지던트 생활을 막는 남편에게 한 말을 꼽았다. '내가 도와달라고 하진 않아. 근데 걸어갈 수 있게만 해줘',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은 나 스스로 찾아볼게'라는 대사였다. '닥터 차정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엄정화는 차정숙에게 한 마디를 해달란 말에 '그동안 정숙이로 살 수 있어 행복했고 너로 인해 나도 성장하고 배웠어'라고 말했다.이어 '정숙이와 닮은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어. 고마웠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부작 드라마 JTBC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4일 18.5%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회수: 2,8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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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07:15 |
팬들 눈물 펑펑 쏟게 만든 故 문빈 49재 이후 절친 신비가 올린 사진 한 장[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8년 지기 친구를 떠나보낸 그룹 비비지 멤버 신비가 고(故) 문빈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카메라나 뜨거운 조명이 없는 일상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7일 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빈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신비가 아무런 말없이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밤거리를 산책하고 있다. 조금 떨어져 있지만 발맞춰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서로가 얼마나 편안한 존재인지를 짐작하게 한다. 신비는 문빈과 8살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어린 시절부터 함께 춤을 배우고 의류 모델로 활동하며 꿈을 키웠다. 이후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며 연예계 공식 절친으로 알려질 만큼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4월 신비는 문빈의 추모 공간을 방문해 '나는 너라는 사람 존재만으로 힘이 되고 나한테 너무나 든든하고 소중한 친구였어'라며 '이런 말 이제야 해서 미안하고, 어디 가서 제일 친한 친구가 누구냐고 물으면 난 지금껏 그랬듯 망설임 없이 너라고 대답할 거야'라면서 '너무 많이 미안하고 미안해.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아주라'라고 먹먹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었다.한편 문빈은 지난 4월 19일, 향년 25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소속사에서 마련한 그의 추모 공간은 문빈의 49재인 지난 6일까지 운영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2,6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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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22:15 |
정유정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 최초 공개...동창들 증언 나왔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인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졸업사진 속 정유정은 여느 또래 여고생과 다름없는 평범한 모습이다. 7일 MBN 뉴스7은 단독 입수한 정유정의 고교 시절 졸업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의 고교 동창들은 그녀를 '친구가 없는 특이한 외톨이'로 기억했다고 한다. 정유정은 최근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를 실시한 결과, 사이코패스로 간주되는 28점대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27점인 연쇄 살인마 강호순을 넘어서는 점수다.경찰은 이번 검사를 통해 정유정의 충동성, 거짓말, 죄책감 결여, 공감 능력과 감정의 결핍, 냉담성 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달 27일 새벽 경찰에 붙잡힌 이후 첫 경찰 조사에서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피해자의 집에 도착했을 때 모르는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고 이 사람이 시신을 유기하라고 시켰다'고 진술했다. 또한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라거나 '피해자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그랬다'라며 범행을 부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이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정씨 말고는 피해자의 집을 드나든 사람은 없었다. ※ 관련 내용은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2,8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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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21:00 |
'친일파 후손이 일제강점기 토지대장을 근거로, 저희가 농사짓던 땅을 가져갔습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친일파의 후손이 일제강점기 토지대장을 근거로 승소해 땅을 소유하게 됐다는 글이 등장했다.6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A씨의 사연은 2천 개가 넘는 추천을 받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작성글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어느 친일파 B씨 후손이 일제강점기 토지대장을 근거로 승소해, 자신의 할아버지가 농사 짓던 땅을 가져갔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러한 사건을 방조하는 것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팔아 이권을 챙기는 행위를 후손들에게 조장할 수 있기에,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모든 분들에게 부끄럽기에 이 글을 적는다'라고 설명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1910년께, A씨네 조상 대대로 농사를 짓던 땅을 친일파 B씨가 일제 토지조사업 명목으로 그의 아들에게 주었다.이후 1948년 광복 후 농지개혁법에 따라 B씨 아들은 토지를 국가에 팔았고, 국가는 실경작자인 A씨 할아버지에게 토지를 분배했다. 1950년께 당시 미성년자였던 A씨 할아버지는 토지 등기를 취하지 못해 1978년 등기가 국가 소유로 넘어가게 됐으며, 실경작은 2000년대까지 이어졌다.문제는 2018년 친일파 B씨의 후손이 소송을 했고, 이 땅의 소유권을 가지게 된 것이다. '농지개혁법은 국가가 유상으로 토지를 매입하여 실경작자에게 분배하는 것인데, 해당 토지는 실경작자에게 분배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같이 주장하며 A씨는 글의 말미에 '이 글을 작성한 취지는 땅을 돌려받고 싶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현재도 친일파 후손이 땅을 가져가고 있고, 이를 알리지 않고 방조하는 것은 후손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부끄러운 일이기에 작성했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같은 내용을 사이트 '깔로'에 올려 참여를 요청했다. A씨의 글은 보배드림 실시간 2위에 랭크되고 17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조회수: 2,0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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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9:00 |
친구들과 'N분의 1'할 때 9,900원 보내야 하면 '딱 맞춰서 보낸다 vs 반올림한다'친구들과 더치페이 할 때 9,900원 보내야 한다면...'정확히 입금vs1만 원으로 입금'[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친구들과 더치페이 할 때 정산하는 방법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일어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더치페이로 돈을 정산하는 방식이 화제다.해당 글에는 친구 혹은 모임에서 'N빵'을 했을 때 돈을 보내는 2가지 유형이 소개됐다. 모임에서 더치페이 금액이 9,900원 나왔을 경우 친구 A씨는 '받는사람 기분 좋게 만 원 단위로 깔끔하게 보내자'며 100원을 더 보탠 1만 원을 송금했다.반면 친구 B는 정산 금액을 칼같이 지키며 정확히 9,900원을 입금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돈 거래는 확실히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덧붙였다.해당 글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면서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A씨 방법에 공감하는 누리꾼들은 '받는 사람 기분 좋게 만 원으로 보내는 게 센스'라며 '100원밖에 더 안 내는데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산한 친구의 수고비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냐', '이것도 아까워하는 사람은 사회생활 못 할 듯'이라고 반응했다.반면 B씨 방법을 선호한다는 누리꾼들은 '돈 계산은 좋던 나쁘던 확실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무조건 정확히 보내야 나중에 말 나올 일이 없다', '보내는 사람이 더 주고 싶은 거 아니면 정확한 금액 보내는 게 맞는 거다', '돈 정확히 보냈다고 삐지는 사람 있으면 앞으로 돈 거래 안 하는 게 현명함'이라고 주장했다.일각에서는 '난 내림해서 9천원 주는데'라고 반응하는 이들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레디온에서 10대부터 50대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식사 및 쇼핑 등을 할 때 더치페이 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상대방에게 돈을 더 쓰는 게 아까워서'가 1위로 꼽혔다.이어 '평등하게 나누고 싶어서', '경제적 부담', '누가 더 내는지 논쟁하기 싫어서' 등이 뒤를 이었다. 조회수: 2,3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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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9:00 |
유일한 현커 되고 달달한 '럽스타' 시작한 '나는 솔로' 14기 커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4기 현숙이 영수와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붙인 게시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종 커플로 솔로나라를 나와 유일하게 '현실 커플'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영수와 현숙의 모습이 담겼다.두 사람은 꼭 붙어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현숙은 귀여운 머리띠를 쓰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구 내뿜었다.특히 이들은 짧은 시간에도 여러 곳을 다니며 달달한 일상을 남긴 듯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제 당당히 럽스타 시작인가요',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주 막을 내린 ENA, SBS PLUS '나는 솔로' 14기 편에서 현숙과 영수는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현숙은 외국계 제약회사 세일즈 팀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이며, 영수는 금융 관련 공기업에서 재직 중이다. 14기에서는 이들 두 사람을 포함해 영숙과 경수, 영자와 상철도 최종 커플이 됐지만 아직까지 연인의 끈으로 이어지고 있는 건 현숙과 영수 뿐이다. 조회수: 3,1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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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8:15 |
키 188cm 안보현이랑 호주 워홀갔다가 '외모 차별' 당해 서러움 폭발한 'JB' 곽튜브'부산촌놈' 호주 워홀서 안보현과 외모 차별 당한 곽튜브[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곽튜브가 배우 안보현과 호주 워홀을 떠났다가 외모 차별로 서러움을 경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튜브 호주 워킹홀리데이 3일차, 4일차가 그려졌다.안보현과 곽튜브는 농장이 아닌 마켓에서 일을 하며 농장주 리타와 그의 딸 크리스티나랑 친해졌다.크리스티나가 사종일관 안보현에게 사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자 리타는 '보현이 몇 살처럼 보이니?'라고 물었다.이에 크리스티나가 '30살'이라고 답하자 리타는 크게 'NO'를 외치며 '17살, 18살처럼 보이지 않냐'고 웃어 보였다.리타가 안보현의 얼굴을 보며 웃음 짓던 그때, 곽튜브가 자신은 몇 살처럼 보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리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준빈은 45살이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처음 듣는 숫자에 곽튜브는 충격받은 듯 헛웃음을 지었고, 이를 본 크리스티나는 '준빈은 27살처럼 보이고 보현은 30살처럼 보인다'고 정정했다.하지만 '보현맘' 리타는 끝까지 '보현은 17살에서 18살'이라고 강조하며 안보현의 외모를 칭찬했다.이에 곽튜브가 '리타가 항상 안보현한테만 '미남이다, 잘생기다'하지 않냐. 나도 사랑해 주세요'라고 장난치자 리타는 '준빈도 좋아한다'고 말하며 포옹했다. 하지만 끝까지 '미남이다'라는 말이 들려오지 않자 곽튜브는 포기하지 않고 '(좋아해도) 잘생기진 않은 거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색다른 재미로 중무장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2,9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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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8:00 |
'캐논 변주곡'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암투병 중 사망[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이 별세했다.그의 나이 향년 73세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1980~90년대를 풍미한 미국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조지 윈스턴은 지난 4일 10년간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조지 윈스턴의 공식 SNS에는 '고인은 잠든 동안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났다'는 글이 올라왔다. 올해 73세였던 조지 윈스턴은 스스로를 자연주의 피아니스트로 칭했다.실제로 그는 앨범 수익금을 9·11 테러 피해자, 태풍 카트리나 피해자, 암 연구단체 등에 기부하며 약자들과 환우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치유의 음악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조지 윈스턴은 1998년 방한 당시 IMF 사태로 위기를 겪는 한국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실직자를 위한 기금'에 기부해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안타깝게도 조지 윈스턴은 갑상선암, 피부암, 골수이형성증후군 등을 앓으며 오랜 시간 투병을 해왔다.돌아가기하지만 그는 투병 중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팬들에게 음악으로 보답했다.조지 윈스턴은 'Thanksgiving', ' 변주곡', 'Joy'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1996년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상을 수상한 바 있다.매체에 따르면 그의 장례는 가족과 함께 개인 추모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7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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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8:00 |
엉덩이에 넣은 이물질 온몸으로 퍼져...유명 인플루언서 결국 사망[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불법으로 엉덩이 리프트 시술을 받은 브라질 모델 겸 인플루언서가 뇌졸중으로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여성은 3년 전 이 시술을 받고 엉덩이에 주입한 물질이 몸 전체로 퍼져 부작용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미러(Mirror) 등은 리지아 파지오(40)가 전날 브라질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파지오는 3년 전 의사 면허가 없는 비전문가에게 엉덩이 리프트 시술을 받은 후 감염으로 인한 부작용을 앓아왔다. 이미 여러 차례 시술을 받은 파지오는 의사들이 더는 시술받지 않는 게 좋겠다며 만류하자 불법 시술에까지 손을 댔다. '남자친구가 시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게 이유였다.그는 실리콘과 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를 엉덩이에 주입했는데, 이 물질이 시술 이후 몸 전체로 퍼지면서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3개월 넘게 입원 치료를 받은 파지오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주입한 물질이 몸에서 움직이는 것 같다'며 '피부를 절개해 실리콘과 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를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지만, 끝내 시술 부작용으로 뇌졸중을 앓으면서 숨을 거뒀다. 주로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한 파지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94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였다. 슬하에 두 아이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국을 중심으로 서구권에서는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 수술(엉덩이 확대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수술 건수가 2~5배씩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전문가들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이물질이 섞인 실리콘을 피부에 주입하면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5월에도 모델 킴 카다시안의 몸매를 동경하던 미국 여성 모델이 엉덩이에 불법 실리콘 주입 시술을 받은 후 심정지로 사망했다. 조회수: 2,3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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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8:00 |
침착맨·슈카 방송 트위치서 못 볼지도...'유튜브·아프리카TV 동시 송출 금지'[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침착맨·슈카 등 여러 인기 스트리머의 실시간 방송을 유튜브로 보던 시청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트위치 미국 본사가 어제(6일) 약관을 전격 변경하면서 유튜브·아프리카TV 등에 동시 송출을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 6일(한국 시간) 트위치는 변경된 약관을 통해 스트리머의 실시간 방송 동시송출을 전격 금지했다. 트위치 측은 '유튜브 및 페이스북과 같은 장기적으로 방송을 지원하는 트위치와 비슷한 웹 기반 서비스에서 동시 송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트위치는 '한 번에 두 개의 방송을 진행하면 커뮤니티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라는 단서를 덧붙였다. 관련된 약관도 변경한 뒤 고지했다. 트위치는 <회원님이 Twitch 서비스에서 생방송할 때, 회원님은 유저 제작 콘텐츠 생방송을 지원하는 웹 기반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를 뜻하는 이른바 'Twitch 유사 서비스'에서 Twitch의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동시 생방송 또는 방송(동시 송출)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라고 약관을 변경했다. 침착맨과 슈카 등은 스트리머로 활동하면서 트위치 실시간 방송을 할 때 유튜브를 통해 동시송출을 해왔다. 같은 방송이라도 두 플랫폼 이용자들의 성향이 달라 분위기가 다르고 피드백도 다르기 때문에, 한쪽에서만 방송을 하게 될 경우 컨텐츠 다변화와 발전에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한 플랫폼에 정착해 충성도가 강해질 경우 타 플랫폼 실시간 방송을 아예 보지 않는 경우도 있어 인플루언서들에게는 악재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트위치는 다만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생방송을 지원하는 모바일 우선 서비스에서는 동시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실시간 방송을 하는 비영리단체, NGO, 정부 기관에는 해당 약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트위치의 결정에 국내외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국내 이용자들은 화질 제한 및 방송 다시 보기 서비스 철회 이후 동시 송출까지 금지하는 것은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해외 유명 스트리머는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2,5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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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8:00 |
엘리엇 페이지 충격 폭로...'영화 '주노' 여배우와 촬영장서 항상 성관계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36)가 같은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와 성관계했다고 폭로했다.상대 여배우의 실명까지 밝혔는데, 영화 '주노' 촬영장에서 동갑내기 배우 올리비아 썰비라고 말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엘리엇 페이지는 영화 '주노' 촬영 기간 올리비아 썰비와 '항상' 성관계했다고 주장했다.이는 이날 출간된 회고록 '페이지보이(Pagebly)'에서 나온 내용이다. 그는 '올리비아 썰비를 본 순간 깜짝 놀랐다'며 '같은 나이지만 썰비가 훨씬 더 성숙하고 유능하며 중심을 잡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썰비는 성적으로 개방적이었고 당시 나와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우리 둘 사이의 케미스트리가 느껴져서 나를 끌어당겼다'고 덧붙였다.엘리엇 페이지는 영화 '주노' 촬영 기간 썰비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한다. 그는 '어느 날 씰비의 호텔 방에서 그로부터 '너한테 정말 끌린다'는 고백을 들었다'면서 '우리는 항상 모든 곳에서 성관계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페이지는 '누군가가 내 마음을 열게 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면서 '그녀의 호텔 방에서, 회사 트레일러에서, 레스토랑의 작은 개인 방에서까지(성관계했다)'고 고백했다. 올리비아 썰비의 홍보 담당자는 매체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이들은 영화 '주노'에서 절친한 친구를 연기했다. 썰비는 2011년 한 인터뷰에서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으며 2014년부터 자크 피에나르와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엘리엣 페이지는 2014년에는 게이로, 2020년 12월에는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했다. 회고록 내용 중에는 2014년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하면서 배우 케이트 마라와 사랑에 빠졌다는 폭로가 포함돼 있다. 당시 케이트 마라는 감독 겸 배우 맥스 밍겔라와 공개 열애 중이라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그뿐만 아니라 엘리엣 페이지의 회고록에는 할리우드 연예계에 관한 폭로, 커밍아웃에 대한 고충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전해졌다. 조회수: 2,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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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7:35 |
더럽다고 소문난 '인도 갠지스강'에 망설임 없이 입수한 기안84 (+영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기안84가 인도 갠지스강에 몸을 던졌다.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10분 미리 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안84가 인도에 입성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누리꾼 사이에서는 '인도 vs기안, 누가 이길까'라는 질문이 많이 나왔다.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살아가는 기안84와 역시 꾸밈없는 인도라는 사이에서 누가 더 자신의 색이 강한가에 대한 질문이었다.이에 기안84는 'VS가 아니다 하나가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개된 영상에는 기안84가 양말을 벗고 물 온도를 체크한 뒤, 망설임 없이 갠지스강에 몸을 던지는 모습이 나왔다. 이를 본 현지인들도 웃음보를 터트렸고, 기안84는 자유롭게 수영을 하고 갠지스강을 휘젓고 다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갠지스강 진짜 더럽다는데 기안이 이겼다', '역시 기안의 현지화 적응력은 갑이다', '진짜 인도랑 하나가 됐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피부병 조심했으면'이라며 걱정된다는 반응도 보였다. 앞서 기안84는 '태계일주' 시즌1에서 남미 페루의 아마존 강에 몸을 던지고 현지 친구를 만나 함께 우정을 나누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했다. 그에 이어 인도 편에서는 갠지스강에 몸을 던지고 인도와 하나가 됨을 예고했다. 미리 보기 영상만으로도 큰 웃음이 예상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고대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 영혼의 젖줄인 갠지스강이 흐르는 인도에서 기안84가 마주할 새로움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조회수: 2,1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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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7:35 |
'마음 통하는 사람 만나'...이지연 아나운서 '결혼 발표+예비신랑 공개'[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했다. 7일 이지연 아나운서는 '결혼합니다.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 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웨딩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지연 아나운서는 청초한 비주얼을 뽐냈다. 훈훈한 외모의 예비 신랑도 공개됐다. 그의 옆에 앉은 이지연 아나운서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착용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지연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09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10년 공채 37기 KBS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특파원 현장보고', 'KBS 뉴스타임', '스포츠다큐 승부', '연예 매거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 쿨FM 라디오 '상쾌한 아침'과 KBS 2TV '해 볼만한 아침 M&W' 진행을 맡고 있다. 조회수: 2,9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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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7:35 |
'다시 태어나면 일본 AV배우 되고파'...니키 리 깜짝 고백에 남편 유태오가 보인 반응[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사진 작이자 배우 유태오의 아내인 니키 리가 '일본 AV 배우가 되고 싶다'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지난 4일 니키 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태어나면 니뽄(일본) AV배우로 태어나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블루베리 요거트 사진으로, 평범한 일상 사진에 불과해 그녀가 한 말과 괴리가 느껴진다.이에 누리꾼들은 해킹 당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했다. 하지만 '무슨 일 있냐'며 걱정하는 지인의 댓글에 답글로 '내가 매일 하는 말인데?'라며 해킹 의혹을 지웠다.또한 남편인 유태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유태오는 아무렇지 않은 듯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끈다.니키 리의 파격 발언과 유태오의 반응이 화제가 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니키 리와 유태오는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06년 결혼했다.니키 리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유태오의 무명 시절을 묵묵히 기다려주며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조회수: 3,3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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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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