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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6빌라왕 이젠 없다?…정부의 특단 조치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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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3:57
정부가 조만간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을 내놓는다. 이른바 '빌라왕' 사건 등 잇단 전세 사기에 임차인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2월 초 전세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가 합동으로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과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전세 사기로 막대한 피해를 본 세입자의 회복과 법률 지원, 나쁜 임대인의 강력한 처벌을 주문한 바 있다. 그러나 전세사기 알선 중개사가 여전히 활개를 치는 것으로 전해지며 실수요 서민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달 29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서울 강서구 일원 한 공인중개사무소를 방문해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개사를 전수조사해 시장에서 퇴출시겠다"고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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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딸한테 한 달 용돈 '2만원' 주고 충분하다는 엄마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학교 3학년 딸에게 한 달 용돈이 2만 원이면 충분하다는 40대 엄마...'이 정도면 적합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학생들도 어른들처럼 사회생활을 한다. 친구들과 떡볶이·마라탕 등을 먹고, 카페에 가기도 한다. 아직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부모가 주는 용돈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하지만 '용돈의 적정선'을 두고 부모와 자녀들은 갈등을 빚기도 하는데, 용돈 문제로 딸과 크게 싸운 엄마가 급기야 누리꾼에게 의견을 구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래도 딸아이에게 용돈을 주어야 하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중학교 3학년인 딸을 두고 있는 40대 엄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용돈을 4천원 정도 줬다'며 '이 정도면 14살 아이가 한 달 동안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텄다.A씨에 따르면, 딸은 중학교 2학년 때 A씨에게 용돈을 2만 원으로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한 달에 4천 원은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A씨는 '딸아이도 그렇게 무섭다는 사춘기가 온 것인지, 용돈을 올려달라고 억지를 부리길래 '내가 졌다'라고 생각하고 한 달 용돈을 2만 원으로 올려줬다. 솔직히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냐'고 하소연했다.그리고 1년 뒤, 중학교 3학년이 된 A씨 딸은 다른 여중생처럼 남자친구를 사귀기도 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등 혼자가 아닌 둘이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한 달 용돈 2만 원은 턱 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딸은 A씨에게 용돈을 더 올려달라고 요청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딸이 받은 세뱃돈 90%를 가져가는 엄마...다른 친척들이 주는 돈은 자기 돈이라는 주장딸은 A씨에게 주변 친구들이 한 달에 용돈을 5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로 받는다고 주장했다. 허나 A씨는 용돈을 올려달라는 딸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학교 3학년에게 용돈은 한 달 2만 원이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는 '딸이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하교하더라'라며 '교복 치마도 줄이지 말라고 분명히 말을 했고, 화장도 하지 말라 했는데, 짧게 줄인 교복 치마와 화장기 있는 얼굴을 보니 안타깝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래서 딸아이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로 '지금 바로 집으로 와라'고 보냈다'고 덧붙였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딸은 A씨의 집착에 진저리났는지, 집에 들어오자마자 방문을 큰 소리로 닫고 나오질 않았다. 그 모습을 본 A씨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딸이 화를 낸 다음 달 용돈은 아예 안 줬다.A씨와 딸은 결국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묻기로 했고, A씨는 딸의 의견도 함께 적어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묻기로 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딸 아이에게 용돈을 줘야 하냐'며 '용돈으로 이상한 짓만 하고 다닐 게 뻔한데'라며 딸의 주장을 덧붙였다. 다음은 딸의 주장이다.A씨 딸의 주장1. 마라탕이나 그런 밥 한 끼만 먹고 카페나 노래방 한 번만 가도 20000원 가까이 쓰게 된다.2. 세뱃돈도 10%만 자신에게 주고 나머진 다 엄마가 가져간다 (다른 친척들한테 엄마가 준 돈만큼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엄마의 돈이다 라는 말을 하면서 엄마가 가져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딸의 주장과 A씨의 입장을 본 누리꾼들은 일제히 A씨를 나무랐다.누리꾼들은 '하루 4천 원도 아니고, 한 달에 4천 원이라니... 눈을 의심했다', '2만 원이 충분하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 거냐, 사춘기니깐 참다참다 폭발한 거다. 사춘기라서 돈을 더 많이 달라는 게 아니다. 너무 적다', '20년 전에 고등학교 용돈이 5만 원이었다. 지금 물가를 생각해보시라'라고 일침 했다. 조회수: 2,0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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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6:00 |
벽장 속에서 발견된 미라, 8개월 전 실종된 50대 남성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의 50대 남성이 8개월 만에 자택 벽장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fox 59 등 외신은 미국 일리노이주 트로이에 살던 53세 남성 리처드 매지가 자기 집 벽장 안에서 미라화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앞서 지난해 4월 26일 매지는 아내 제니퍼와의 전화 통화를 마지막으로 실종됐다.제니퍼와 리처드 매지 / Facebook당시 매지는 '일찍 퇴근해 집에 가겠다'고 말했었고, 집으로 돌아온 제니퍼는 주차된 차와 지갑, 열쇠 등 소지품을 봤지만 남편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결국 제니퍼는 다음 달 '어제 마지막으로 통화한 후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을 수색했지만 매지를 찾지 못했다.Google Maps다만 자택을 수색했던 경찰관은 이 집을 '호더(저장 강박) 집'이라고 묘사했으며 집에서 하수구 같은 냄새가 나는 사실을 알아차렸다.얼마 후 제니퍼는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경찰에 재차 신고했고 경찰은 두 번째로 집을 수색했지만 수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집에서는 전과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났었다고 한다.시간이 흘러 제니퍼는 남편이 실종된 지 거의 8개월이 흐른 지난해 12월 11일 집 안에서 남편의 시신을 발견했다.리처드 매지의 아내 제니퍼 / Fox 2제니퍼는 경찰 조사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찾기 위해 잘 사용하지 않는 벽장의 문을 열었다가 남편의 시선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검시소 측은 부검 결과 사망자의 신원을 리처드 매지로 확인, 사인은 자살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매디슨 카운티 검시관은 '시신이 부패를 넘어 미라 상태가 돼 있었다'며 '시신의 체액이 마르면서 미라화됐고 집안에서 나던 이상한 냄새도 더 이상 나지 않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리처드 매지를 찾는 실종 포스터 / Facebook 조회수: 2,2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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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6:00 |
'징맨' 황철순이 아내 폭행하는 영상 급속 확산 중...'주먹으로 얼굴 강타해'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미디 빅리그'의 징맨으로 활약했던 보디빌더 황철순이 아내를 폭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확산됐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철순이 와이프 A씨를 폭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올라와 급속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앞서 황철순과 아내 A씨는 A씨의 외도 논란으로 인해 여러 차례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영상에서 황철순은 식탁에 앉아있는 아내에게 빠르게 걸어가더니 이내 한쪽 팔을 뻗어 구타를 시작한다.온라인 커뮤니티이 과정에서 A씨의 머리와 얼굴을 강타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된다.그런 가운데 A씨는 인스타그램 등에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된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황철순의 폭행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공개한 사진 속 A씨의 눈가는 멍이든 듯한 모습이다.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원본 영상과 사진 등은 삭제된 상태다.황철순은 지난 2015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 조회수: 2,7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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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6:00 |
미사 중 신부님 옆에서 '19금 애정행각' 시작한 떠돌이 강아지들...이런 '최후' 맞았다 (+영상)Instagram 'padrepierremauriciooficia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브라질의 한 성당에서 촬영된 미사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의 성당에서 미사를 방해하는 강아지 커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지난달 피에르 마우리치오(Pierre Mauricio) 신부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이즈 데 포라시에 있는 산타 리타 성당에서 미사를 하고 있었다.카니발 시즌 동안 성당의 역할에 대해 설교하는 진지한 순간, 갑자기 떠돌이 강아지 두 마리가 성당에 침입(?)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Padre Pierre Maurício(@padrepierremauriciooficial)님의 공유 게시물강아지들은 곧바로 신도들의 눈길을 끌었다.신나게 뛰어놀던 강아지들은 갑자기 설교 중인 피에르 신부의 옆으로 가더니 예상외의 행동을 해 신부와 신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아지들이 짝짓기를 시작한 것이다.Instagram 'padrepierremauriciooficial'성당에서 해선 안 될 부적절한 행동에 피에르 신부는 이마를 짚으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그는 '얘들아 여기서 이러면 안돼. 여기서 이러지 말고 저 숲으로 가'라며 회유하기도 했다.신도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Instagram 'padrepierremauriciooficial'해당 영상은 한 신도가 온라인에 공유하며 화제가 됐다.이후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피에르 신부가 두 강아지를 입양했다는 소식이었다.두 강아지를 안고 활짝 웃고 있는 피에르 신부의 셀카에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저 강아지들 노린 걸지도 모른다', '훈훈한 결말이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padrepierremauricio' 조회수: 2,8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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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6:00 |
JMS에 당할 뻔 했나...'선생님이 한번 만져주면 낫는대' 정가은의 경험담 재조명SBS '강심장'[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나는 신이다'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총재 정명석의 실체를 다룬 것으로 피해자들이 직접 증언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런 가운데 배우 정가은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어놨던 사이비 종교 집단 관련 일화가 JMS와 유사해 재조명 되고 있다.앞서 정가은은 지난 2010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분을 위한 성스러운 워킹'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SBS '강심장'대학생 시절 모델을 꿈꿨던 정가은은 당시 저렴한 비용으로 워킹을 배울 수 있다는 곳이 있어 찾아갔다고 한다.'예술단'이라고 불리던 이곳은 수업 전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가 하면 '선생님을 만나러 가자'며 산의 한 면이 전부 잔디로 되어있는 곳에 그녀를 데려갔다고 한다.이상한 학원 문화에 의문이 들긴 했지만 '어쨌든 워킹을 배우러 왔으니까 워킹만 열심히 배우자'는 생각이었다고 정가은은 설명했다.그러던 어느날, '선생님'으로 불리던 남성을 만난 정가은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노천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남성은 수영복만 입고 앉아 있고, 여러 명의 여성들 역시 수영복을 입은 채 '선생님'이라는 남성 주변에 모여있었기 때문이다.SBS '강심장'정가은은 '심지어 워킹을 가르치던 언니는 '이 모든 게 선생님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모델 수업도 선생님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목과 허리가 아파 울며 수업을 받던 중 학원 언니가 '가은아 이렇게 아프면 선생님이 한 번 만져주시면 낫는대'라는 꼬임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다시 '선생님'을 찾아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다행히 정가은은 '선생님'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고 이후 시사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의 존재가 소개되며 모델 학원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방송에서 정가은은 '정말 다행인 게 선생님을 못 만나고 온 것이다. 아찔했던 순간이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SBS '강심장'해당 일화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반 JMS 단체 엑소더스 전 대표 김도형 단국대 교수의 증언에 집중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JMS 신도들이 170cm 이상 미모의 여성에게 '모델 해보지 않겠냐'며 포섭해 모델 학원에서 워킹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정명석이 JMS 내에서 '선생님'으로 불린다는 것이다.누리꾼들은 '정말 다행이다', '정가은은 조상신이 도운 듯' 등의 댓글을 달며 안도했다.한편 정명석은 수많은 여성 신도를 성폭행한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18년 출소했다. 조회수: 3,6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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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5:15 |
쇼핑하며 딸 팔목에 '미아 방지 줄' 채운 엄마...'과하다 vs 세상 흉흉해'TikTok 'alexishealth'[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친 엄마라 해도 괜찮아요' 최근 한 여성이 공공장소에서 딸을 묶어 둔다고 밝힌 뒤 온라인에서 격한 논쟁이 벌어졌다.누리꾼들의 맹비난에 그녀는 무섭고 위험한 세상에 딸의 안전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인 여성 알렉시스(Alexis)는 마트에서 촬영한 틱톡 영상으로 인해 미국에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지난달 18일 공개한 영상에서 그녀는 쇼핑을 하는 동안 아이의 손목에 분홍색 끈을 매어 놓는 모습이다.끈의 정체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아 방지 끈이었다. 아이 팔목에 있는 끈은 그녀의 팔에 연결돼 있다.해당 영상은 무려 1,29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TikTok 'alexishealth'누리꾼들의 반응은 '아이를 보호할 줄 아는 좋은 엄마'와 '과보호로 아이의 자유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엄마'로 극명히 갈렸다.많은 이들이 아이가 안타깝다며 알렉시스의 행동을 비난했다. 강아지 목줄 같다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었다.논란이 이어지자 알렉시스는 자신이 ABA치료사(응용행동분석 치료사)라고 밝히며 '보어드판다(Bored Panda)'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미아 방지 끈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을 알고 있다'라면서 '하지만 미아 방지 끈은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 손목 끈을 착용한다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자신의 과거 경험으로 아이를 더욱 보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녀는 '나는 8살 때 성적 학대를 당했다. 학대는 나를 빨리 성장하게 했고 내 주변의 위험을 인식하도록 했다. 만약 이 장치가 잠재적으로 아이들을 인신매매와 학대로부터 구할 수 있다면 어떨까'라고 덧붙였다.하지만 그녀의 해명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알렉시스와 반대 의견을 보이는 누리꾼들은 '꼭 아이를 묶어두어야만 안전할까', '오히려 저렇게 묶어두는 것이 아이에게 학대가 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아 방지 끈에 대한 논란은 우리나라에서도 있었다.아이의 신체 혹은 가방 등에 연결하는 미아 방지 끈을 잡고 다른 곳으로 가려는 아이에게 '이리 와'라며 끈을 잡아당기는 모습에 개 목줄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았다.하지만 요즘 같은 흉흉한 세상에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린다. 생소해 반감을 가질 수는 있지만 안전이 중요하니 고려해볼 수 있다는 의견도, 아이가 끈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해하거나 위축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한편 아동 범죄 예방 및 안전 센터에 따르면 40초마다 어린이가 실종되거나 납치된다고 한다.매년 약 840,000명의 사람들이 실종되며 FBI는 이런 사건 중 85~90%가 어린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조회수: 3,3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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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5:00 |
마약상이 떨어뜨린 코카인 40kg 삼켰다가 즉사해 기념품샵에 박제된 곰코카인 베어 / Kentucky by Kentucky[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곰이 코카인을 삼키면 어떻게 될까. 마약 밀매상이 떨어뜨린 코카인 40kg를 삼킨 곰의 최후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 '코카인 베어'가 개봉하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카인을 삼킨 곰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코카인 베어라는 미국의 블랙코미디, 생존 스릴러 영화는 코카인을 싣고 가던 마약상이 비행기 사고로 하늘에서 떨어뜨린 코카인을 주워 먹고 폭주하는 미국흑곰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Kentucky by Kentucky그런데 영화의 내용과 달리 코카인에 취한 흑곰은 실제로 뛰어다니지조차 못했다.영국 일간 미러(Mirror) 등의 외신에 따르면 파블로 에스코베어(Pablo EskoBear)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흑곰은 엄청난 양의 순수 코카인을 삼키고 즉사했다.당시 앤드류 손튼(Andrew Thornton)이라는 마약상은 비행 도중 코카인이 든 플라스틱 용기 40개를 떨어뜨렸다.Twitter 'JeremyWasHere'경찰은 숲을 통해 그의 경로를 추적, 뚜껑이 열린 용기 40개와 함께 죽은 흑곰 한 마리를 발견했다.조사 결과 흑곰의 위장에는 코카인으로 가득 차 있었다. 무려 40kg의 순수 코카인을 삼킨 것이었다.Twitter 'cc_kinnick'뇌출혈, 뇌졸중, 심부전, 호흡 부전, 고열 등의 증상도 확인됐다고 한다.흑곰은 '코카인 베어'라는 이름으로 켄터키의 한 기념품점에 박제돼 볼거리로 전시되고 있다고 한다. 조회수: 2,9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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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5:00 |
가성비 챙기려 '애슐리' 가자는 남친에 정떨어진다는 여친...'공감돼vs애슐리가 어때서'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나는 맛있는 걸 같이 먹고 싶은 거였다'...애슐리 가자는 남자친구, 정떨어진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뷔페는 음식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깐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TPO(시간·장소·상황)가 맞아야 한다. 특히 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에는 단둘이 이야기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그런데 이 같은 생각들은 어디 교과서에 적혀 있는 게 아니다. 연애 경험에 따른 센스에서 나온다. 그렇다 보니 연애 경험에 따라 조금의 시각 차이가 있을 수 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인이 애슐리 가자는데 좀 정떨어져'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애슐리가 싫은 건 아니다'라면서 '분명 나는 맛있는 걸 같이 먹고 싶은 거였는데, 왜 이렇게 싫지'라고 말했다.Facebook '애슐리(Ashley)'남자친구가 가성비 챙기려고 하는 거 같다고 털어놓은 여자친구...누리꾼 의견 엇갈려 이어 '(남자친구가) 가성비 챙기는 거 같고, 맛있는 게 애슐리 말고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애슐리냐'며 이해하지 못했다.그러면서 '내가 이상한 거냐, 다들 어떻게 생각하냐'며 의견을 물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이에 누리꾼들은 의견이 엇갈렸다.'애슐리가 어때서'라는 입장을 보인 누리꾼은 '애슐리 퀄리티가 엄청 낮은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 '그렇게 불만이면 너가 다른데 데려가라', '오히려 난 좋은데?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라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가성비 챙기는 남친이다'는 누리꾼은 '뷔페는 딱 질색이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 딱 캐치해야 하는 거 아니냐', '혹시 기념일 같은 거냐, 그럼 가성비 챙기려는 게 맞지'라고 말했다. 조회수: 2,9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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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5:00 |
'암 진단받았다, 전이도 됐다더라'...아프리카TV BJ 깨박이가 급작스럽게 전한 '암투병' 소식아프리카TV[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프리카TV BJ 깨박이가 투병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깨박이는 아프리카TV에서 '진지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깨박이는 이사를 한다고 밝힌 뒤 '최대한 짧게 쉬려고 했는데 재수가 없다. 예상보다 오래 쉴 것 같다'고 밝혔다. 다름 아닌 암투병 때문이었다. 아프리카TV깨박이는 '전에 방송 중 시청자분이 목에 뭐가 난 것 같다고 말해주셨다. 이후 검사를 받았고, 육안으로는 나아졌다'며 '피검사, CT 촬영, 조직 검사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아침 9시에 검사 결과를 들었는데 이게 갑상선암이라고 한다'며 '저도 놀랐다. 머리가 하얘졌다. 갑상선암이 증상이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쪽 임파선까지 전이가 됐다'며 '어머니랑 같이 갔는데 슬퍼하는 게 더 힘들었다. 수술을 하고 싶어도 스케줄이 있어 알아보고 있다. 최대한 빠르게 수술 날짜 잡고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작은 목소리가 더 줄어들까 걱정이다. 그리고 쉴 수 없는 상황에 쉬어야 한다는 게 걱정'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아프리카TV해당 소식에 팬들은 '수술하고 회복 잘해서 다시 건강하고 웃는 모습으로 돌아오자', '완쾌했으면 좋겠다. 깨박아 오래 보자', '치료받고 빠른 시일 내에 완치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깨박이는 지난 2016년 트위치 스트리머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BJ다.그는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하면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게임 '배틀그라운드' BJ로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60만 명이다. 조회수: 2,8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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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5:00 |
음주운전 사고로 '2천만원 벌금형' 구형 받은 김새론이 법정서 술 끊었다며 한 말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던 배우 김새론이 벌금형을 구형 받았다.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김새론은 이날 음주운전 사고 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 석상에 얼굴을 비췄다.뉴스1머리를 질끈 묶고 등장한 그녀는 화장기 없는 초췌한 얼굴을 하고 법정으로 향했다.법정에서 검찰은 '혈중알콜수치 0.22%가 넘는 높은 수치로 음주운전을 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한 점이 죄질이 좋지 않다'라며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했다.김새론이 범행을 자백한 점, 초범인 점, 피해 복구와 합의를 위해 노력한 점이 참작됐다.뉴스1김새론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다시는 범행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술을 최대한 멀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변호인 측은 '보유한 차량 역시 매각했고,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죄하고 상인들에게 보상금을 모두 지급했다'라고 밝혔다.이어 변호인은 '피고인은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가족들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뉴스1또한 변호인은 '검사님께서도 이런 사정을 참작해 벌금형을 구형한 것으로 사료된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법정에서 김새론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다. 정말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죄했다.김새론의 선고공판은 내달 5일 오전 9시 50분 열릴 예정이다.tvN '온앤오프'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해당 사고로 인해 변압기가 고장나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겨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당시 김새론은 혈중알코올측정을 거부했으며, 이후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채혈 검사를 의뢰한 결과 그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조회수: 2,9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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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4:15 |
절대 먼저 만나자 안 하는 15년 지기 친구...'손절해라vs성향 차이일 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5년 동안 '만나자'는 연락 절대 먼저 안 하는 친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15년 동안 먼저 연락하지 않는 친구 때문에 앞으로 관계를 계속 이어가야 할지 고민에 휩싸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절대 먼저 연락 안 하는 친구들은 무슨 심리일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15년 지기 고등학교 동창이 나한테 먼저 만나자고 연락하는 게 손에 꼽는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내가 먼저 연락하고 만나는 약속도 겨우 이뤄진다'면서 '한 달에 한 번은 보자고 했는데도 내가 먼저 약속 잡고 얘기해야 만나게 된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그러면서 '처음엔 그저 성향 차이라고 여겨서 '내가 먼저 연락하면 되지'라고 이해했는데 점점 나만 이 관계에 노력한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결국 나도 지쳐서 연락을 잘 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번엔 각오하고 먼저 연락을 안 해봤다는 A씨는 '내가 먼저 연락을 안 하니까 진짜 한 달째 소통을 안 하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연락한 게 친구의 소개팅 후기 주제였는데, 허물없이 연락하는 친분이면 결과가 어떻든 알려줄 법도 하지 않냐'고 한숨을 내쉬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저번에 만났을 때 '같이 여행 가자'고 해놓고 인스타그램에 호캉스 왔다는 사진을 올렸다'면서 '이런 사람들은 심리가 도대체 뭐냐'고 투덜댔다.마지막으로 그는 '만날 때면 언제 그랬냐는 듯 누구보다 재밌게 놀고, 얼굴도 모르는 우리 오빠 축의금도 낼 정도로 친하다'면서도 '먼저 만나자고 연락하지 않는 친구의 심리를 이해 못하겠다'며 짧은 글을 마쳤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단순한 성향 차이일 뿐'이라며 '만나서 누구보다 재밌게 노는 것 보면 모르겠냐'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생각이 많고 소심한 친구들은 원래 선톡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지금도 A씨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고 덧붙였다.반면 다른 이들은 '친구가 같이 놀기 싫다고 눈치 주는 것 같다'면서 'A씨만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한 누리꾼은 '설상 성향 차이라고 해도 한 쪽만 노력하는 관계는 소용없다'며 '친구 사이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손절하라'고 강조했다.앞서 최근에도 먼저 연락하지 않는 친구 때문에 손절을 고민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와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진 바 있다.만약 당신에게 연락을 먼저 하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그와의 관계를 이어가겠는가? 아니면 손절을 하겠는가. 조회수: 2,8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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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4:00 |
벤츠가 불법 주차하자 차량 파손되는데도 '지게차'로 번쩍 들어 옮겨버린 경찰 (+영상)Instagram 'supercar.fail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주차금지인 곳에 당당하게 세워진 불법 주차 차량을 속 시원하게 옮겨버리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Auto Evolution)은 최근 중국에서 촬영된 벤츠 견인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는 하얀색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 차량이 도로변에 불법 주차한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supercar.fails'이때 지게차 한 대가 차량에 다가와 차량을 번쩍 들어버렸다.차가 심하게 흔들리는데도 지게차는 건너편에 세워진 카캐리어에 벤츠를 옮겼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매체는 지게차에 들려 이동하는 동안 벤츠 차량 하부에 손상이 갔을 것으로 예상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upercar Fails(@supercar.fails)님의 공유 게시물차체 옆면 아래쪽 사이드스커트에 손상이 갔을 것으로 보이며 배기 시스템과 연료 및 브레이크 라인 등이 파손됐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송된 각도로 볼 때 운전석 쪽 문도 흠집이 예상된다.Instagram 'supercar.fails'차주는 벌금을 내고 나서야 차량을 되찾을 수 있었다.매체는 손상된 부분에 있어서 수리비도 꽤 많이 나왔을 것이라면서 불법 주차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게차로 견인을 하는 것은 또 처음 보네', '지게차로 견인하면 차량이 손상된다. 견인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에서도 불법 주차된 모든 차량이 지게차로 옮겨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0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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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3:15 |
월급 200만원인데 술 너무 좋아해 배달앱에만 매달 300만원 쓰는 '서프라이즈' 김하영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과거 MBC '서프라이즈'에 출연했던 배우 김하영이 배달 음식비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김하영은 '배달 앱으로 1년에 3600만 원을 썼다'라고 고백했다.그녀는 '수입이 불안정한데 배달 앱을 끊을 수가 없다. 저 좀 말려달라'라고 얘기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김하영의 충격적인 고백에 MC 박미선, 김호영, 장영란은 크게 놀랐다.박미선이 '도대체 뭘 시켜 먹냐'라며 크게 놀라자, 김하영은 '제 별명이 술하영이다. 술을 워낙 좋아한다. 술도 배달이 된다. 요즘은 안되는 게 없다. 주량은 소주 3병이 기본이다. 소맥으로 시작을 하는데 제일 많이 마셔본 게 18잔이다'라고 설명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김하영의 실제 배달 주문 내역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김하영은 그동안 치킨, 칼국수, 커피, 김밥, 와플, 분식 등 다양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커피는 집에서 타 마시라는 MC진의 조언에 김하영은 '제가 하는 거보다 사 먹는 게 맛있다'라고 답하며 민망해했다.김하영은 도넛을 무려 89000원어치 배달시켜 먹은 적도 있었다. 그녀는 '제가 남들에게 뭘 사주는 걸 좋아한다. 제가 시술받는 피부과에 시켰다'라며 웃었다.그녀는 한 달 배달 비용만 300만 원이라고 고백하며, '한 번 시키면 자제가 안돼서 여러 군데서 시킨다. 그리고 다음날엔 해장을 위해 메뉴를 시켜 먹는다. 혼자 사는데 그렇다. 한 달에 몇 번이나 시켰나 봤더니 지난달에만 54번을 시켰다'라고 말했다.김하영은 MBC '서프라이즈'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출연료가 주수입인데, 수입이 적을 때는 200만 원 정도라고 고백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그녀는 월세, 관리비, 반려동물 케어 비용 등 고정지출이 상당하며, 슬슬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가 될 정도라고 얘기했다.현재 반전세로 살고 있다는 김하영은 '설상가상으로 전세비용이 올라서 현재 빚이 2000만 원이다. 안 나가도 될 돈이 나가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됐다'라고 한탄했다.김하영은 이렇게 되면 집을 장만할 수 없을 것 같다며 걱정했고, 이에 박미선은 '덮어놓고 쓰다 보면 그지 꼴을 못 면한다. 지금 정신을 못 차렸다'라며 쓴소리를 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그녀는 '제가 많이 먹나 해서 병원가서 식욕억제제를 먹어봤는데 제 식욕이 약을 이겼다. 보통 라면 3개는 기본으로 먹고 좀 더 배고프면 2개를 더 먹는다. 한 번에 라면 5개를 먹는 거다'라며 자신의 식성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김하영은 '한동안 고기류를 술이랑 많이 먹었을 때는 고지혈증이 있었다. 약 먹고 지금은 콜레스테롤 수치만 좀 위험하다'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히기도 했다.김하영의 고민을 들은 3MC들은 '배달이 안 되는 곳으로 가 봐라', '집에서 만들어 먹어라' 등의 조언을 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하지만 김하영은 '(배달이 안 되는 곳은) 편의시설이 아예 없다는 거 아니냐', '저도 해먹긴 한다. 어플로 재료를 시켜서. 제가 해보긴 했는데 그 맛이 안 나온다'라고 반박했다.이를 들은 박미선은 김하영에게 유튜브로 '먹방'을 해보라고 권유했다. 김하영은 '저 진짜 의외였다. 혼나고 갈 생각으로 왔는데 아이디어를 이렇게 주셨다'라며 기뻐했다.네이버 TV '채널S' 조회수: 2,9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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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3:15 |
순창서 사상자 17명 낸 '1톤 트럭'...70대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 밟아전북소방본부[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순창군의 한 조합장 선거 투표소에서 1톤 트럭이 보행자 수십여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한 농협 주차장에서 A씨(70대)가 몰던 1톤트럭이 보행자 수십명을 덮쳤다.조사 결과 A씨는 비료를 받아 트럭에 싣고 나오다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뉴스1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심정지 2명, 중증 5명, 경상 7명 등 총 14명이다. 애초 심정지가 3명으로 알려졌으니 현장 집계 오류인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재 구급차 13대를 현장에 투입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3,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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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3:00 |
장모와 3살·아내와 19살 차이 나는 유명 남자배우가 요즘 밤잠 못 자고 고민하는 사연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9살 어린 아내와 결혼한 유명 남자 배우가 요즘 잠들지 못하는 고민을 토로했다. 아내와의 나이 차이로 인해 생겨난 현실적인 고민이라 그의 우려는 패널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난 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 등이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한위는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민이 있다면 내가 나이가 많다'라는 점을 꼽았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한위는 아내와 19살의 나이 차이로 유명하다. 장모와는 3살, 막내아들과는 무려 52살 차이가 난다. 그는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을지가 고민된다'라고 털어놨다.이한위는 결혼 당시부터 아이 셋을 낳기로 약속했다며 남다른 이유를 밝혔다.그는 '아내와 19살 차이가 나니까 내가 세상에서 먼저 사라지지 않겠냐'라며 '내가 없더라도 단란하게 놀면 좋겠다 생각했다'라고 아이를 많이 낳게 된 이유를 전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날 이한위는 아내와 결혼하게 된 인연도 공개했다. KBS2 '불멸의 이순신' 촬영 당시 분장팀 막내였던 아내와 처음 만난 그는, 2년 후 아내가 개인 블로그로 '선생님, 맛있는 거 사주신다더니 어떻게 된 거냐'란 메시지를 보낸 아내와 다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당시 이한위는 '19살 많은 남자가 흑심을 품는다는 게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른 생각은 안 했다'라며 '친구들은 19세 연하 아내와 사는 나를 부러워한다. 뭘 부러워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내가 아내와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애국가뿐'이라고 세대차이를 토로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회수: 3,7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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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2:15 |
카메라 앞에서 웃음 터져 고개 돌린 제니를 본 '매너남' 박서준의 쏘스윗 행동데이즈드 코리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박서준과 블랙핑크 제니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7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샤넬 컬렉션 현장에서 마주친 제니와 배우 박서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F/W 샤넬 컬렉션을 방문한 제니와 박서준이 함께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던 중 박서준이 팔을 휘저으며 제니에게 장난을 쳤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데이즈드 코리아 DAZED KOREA(@dazedkorea)님의 공유 게시물박서준의 돌발 행동에 빵 터진 제니는 더 이상 포즈를 취하지 못하고 웃음을 참지 못한 채 고개를 돌렸다.제니가 고개를 돌려 웃는 모습을 발견한 박서준은 직접 몸으로 카메라를 가리는 센스 있는 행동을 보였다.박서준의 '쏘스윗'한 매너 행동에 팬들은 감탄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원래 친한가?', '박서준 매너 대박이다', '제니 진짜 예쁘다',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데이즈드 코리아 조회수: 2,8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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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2:15 |
22주 만에 태어난 쌍둥이 남매...'생존확률 0%'에도 기적처럼 '첫 생일' 맞았다기네스 월드 레코드 홈페이지[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작 몸무게 '330g'과 '420g'으로 세상에 태어난 쌍둥이들이 '생존확률 0%'를 뚫고 기적처럼 첫 생일을 맞았다. 엄마 배 속에서 '만 22주' 만에 세상에 나온 쌍둥이 남매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출생한 쌍둥이로 기네스북에 올랐다.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출산 예정일보다 무려 126일 빨리 세상에 태어나 의료진조차도 살 확률이 희박하다고 진단했던 쌍둥이들의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쌍둥이 남매 아디아 나다라자와 아드리알 나다라자는 태어난 순간부터 세계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가 됐다.기네스 월드 레코드 홈페이지쌍둥이 남매는 지난 2018년 미국에서 태어난 쌍둥이가 세웠던 '세계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쌍둥이'의 세계기록보다 하루 빠르게 태어났다.또 출산 당시 몸무게가 고작 330g과 420g 밖에 되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쌍둥이'라는 기네스 기록도 동시에 썼다.하지만 진짜 놀라운 일은 바로 쌍둥이들이 건강하게 살아서 첫 생일을 맞이했다는 것이다.출산 당시 쌍둥이 남매는 고작 22주 만에 태어나 의사들은 둘의 생존확률을 0%라고 진단했다.기네스 월드 레코드 홈페이지남매의 엄마 라젬드람은 '불과 몇 달전 유산을 겪었는데, (의사들의 말에) 남편과 나는 충격에 빠졌다'며 '쌍둥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건 숨을 거두는 동안 엄마 몸 위에 몸을 눕혀주는 것 뿐이라고 하더라'라고 출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나 쌍둥이 남매는 엄마, 아빠의 간절한 바람대로 6개월 동안 집중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되찾아가더니 기적처럼 살아남았다.모두 가망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쌍둥이는 지난 4일 첫 생일을 맞았다.기네스에 따르면 현재 아디아의 몸무게는 출생 당시보다 무려 18배 무거워진 6kg으로 알려졌다.라젬드람은 '아디아는 매우 사교적이고 잘 웃는 아기고, 아드리알은 세심하고 음악을 좋아한다'며 '마침내 아이들을 집에 데려올 수 있게 됐다. 모든 것이 영원히 잘 되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회수: 2,7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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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2:00 |
'더지니어스' 우승자 장동민, 국제 포커 대회 APC 우승해 상금 5000만원 획득Facebook 'Somuchpoker - News & Event Coverage'[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tvN '더 지니어스'에서 우승해 '뇌섹남'임을 인증했던 개그맨 장동민이 국제 포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장동민은 베트남 다낭 드래곤 포커 클럽에서 개최된 '아시아 포커 챔피언십(APC) 하이볼러 부문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참가비는 약 360만원, 장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5000만원을 받게 됐다. APC는 한국 KMGM에서 개최한 대회로, 대회 장소 드래곤 포커 클럽은 다낭 시내에서 유일한 포커 라이선스를 가진 KMGM의 첫 해외 진출 포커 클럽이다. Facebook 'Somuchpoker - News & Event Coverage'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폴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우승자 장동민의 사진이 공개됐다. 장동민은 예리한 눈빛으로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우승 확정 후에는 '챔피언'(CHAMPION)이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장동민은 과거에도 남다른 두뇌를 뽐내며 '뇌섹남'으로 유명해진 바 있다. 지난 2014년 여러 게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tvN '더 지니어스3'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듬해 '더 지니어스' 전 시즌 우승자들만 모은 '더 지니어스4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장동민은 최종 우승 상금으로 1억 3200만원을 거머쥐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MBC '구해줘! 홈즈', 동아TV '이거 MONEY' 등에 출연 중이다. 조회수: 3,0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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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2:00 |
<속보> 전북 순창서 트럭이 투표인파 충돌...소방 '심정지 3명, 중증 5명'사진 제공 = 전북소방본부[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북 순창군에서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다.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 한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아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함께 있던 16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증환자는 5명이다.현재 구급차 13대가 출동했고,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50분께 대응 1단계 발령했다. 조회수: 3,1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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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2:00 |
반려 햄스터 위해 '초미니' 파스타 만들어 피크닉 시켜준 주인 (영상)Instagram 'thehamsterstation'[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반려 햄스터를 사랑하는 마음을 남들과 다른 스케일로 표현하는 보호자가 있어 눈길을 끈다. 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반려 햄스터를 너무 사랑해 100가지 이상의 음식을 대접(?)하고 있는 보호자 안톤 앨런(Anton Allan)을 소개했다.스코틀랜드 페이즐리에서 두 마리의 햄스터와 살고 있는 안톤은 사랑스러운 햄스터들을 위해 카레부터 파스타, 치즈 케이크, 호박 파이 등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Instagram 'thehamsterstation'또한 다양한 컨셉을 시도하기 때문에 햄스터들은 식사 시간 마다 소풍, 파티, 드라이브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한다.특히 안톤은 햄스터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기 위해 다양한 맛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엄격한 테스트 후 해바라기씨와 신선한 야채, 치즈 등 햄스터가 먹어도 되는 재료들을 이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Instagram 'thehamsterstation'햄스터를 위한 음식은 크기가 작고 디테일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힘들 법도 하지만, 안톤은 자신의 반려 햄스터들을 먹일 생각해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녀석들도 이런 고마움을 아는지 편식 없이 주는 음식을 모두 맛있게 먹고 있다고 한다.햄스터의 먹방 영상은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회수: 2,7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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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2:00 |
- [포토] 몸짱 은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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