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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38억' 기부하자, 튀르키예 현지 트위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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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3:00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타한 지진 이후 끊이지 않는 전 세계 '도움의 손길'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규모 7.8과 7.5 두 차례 강진이 강타한 지 오늘(11일)로 닷새째인 가운데 사망자가 두 나라에서 2만 2천 명을 넘어섰다.


지진 발생 후 전 세계는 이들을 위한 구호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도 애도의 마음으로 지진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삼성전자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현금과 현물을 포함, 총 300만 달러(한화 약 38억 원)를 지원했다. SK와 LG는 각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7000만 원)를 보냈다.


인사이트Twitter 'Samsung Türkiye'


일부 튀르키예 트위터리안, 삼성의 지원에 '비꼬는 글' 남겨


삼성전자는 튀르키예 삼성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마음과 함께 기부 및 자선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다만 이를 접한 일부 튀르키예 트위터리안들은 삼성의 행보에 비꼬는 뉘앙스의 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인사이트Twitter 캡처


대체적으로 이들은 '삼성전자의 기부 대응이 늦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삼성이 튀르키예 고객을 잃을까 봐 압박성으로 기부금을 전했다', '이제 삼성 브랜드 안 써야겠다', '삼성은 튀르키예의 고통을 무시했다'며 근거 없는 비난을 퍼부었다.


이 같은 내용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국내 누리꾼들은 '왜 도와줘도 뭐라고 하냐', '배가 불렀다', '안 도와준 것도 아니고 도와줬는데 저런 말을 한다고?', '지금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데', '고마워할 줄 알았는데...배은망덕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


한편 튀르키예 현지 트위터리안들이 모두 이런 것은 아니었다. 많은 이들이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보내준 삼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들은 '형제의 나라 한국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삼성', '도움을 줄 것이라 믿고 있었어요' 등이라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인사이트뉴시스


대한민국 정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인력 118명 급파


대한민국 정부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인력 118명을 급파했다. 이는 그동안 해외에 파견한 긴급구호대 가운데 단일 규모로는 최대 수준이다.


지난 7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군 인력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가 밤 10시 인천공항에서 우리 군의 KC-330 다목적 수송기편을 이용해 튀르키예 동남부 아다나 공군기지로 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각 부처는 재난에 적극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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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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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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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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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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