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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 위해 기부...금액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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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2:15

인사이트

김연아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 구호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 유니세프


김연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억대 기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 피겨 선수 김연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미화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지금 이 시각에도 무너진 잔해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한시라도 빨리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구조의 손길이 닿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기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의 구호활동에 언제나 적극 참여해 주시는 김연아 친선대사께 감사를 드린다'며 '친선대사님 말씀처럼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도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네팔 지진을 비롯해 국내 소년 소녀가장 돕기, 코로나19 대구지역 지원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김연아는 기금을 통한 후원뿐만 아니라 유니세프 캠페인에 재능기부를 하는 등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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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Z 세대들 사이서 성병인 '매독' 급증...무료검사소까지

일본 MZ 세대들 사이서 성병인 '매독' 급증...무료검사소까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박재하 기자 = 일본 도쿄도는 17일, 매독의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오는 3월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도쿄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보고된 매독 감염 수는 3677건으로 1999년 조사 시작 이래 역대 최다다.특히 여성의 감염 보고는 최근 10년 새 40배가 됐고 연령별로는 20대 비중이 높다. 이에 따라 도쿄도는 이날 중 결과를 알 수 있는 무료 검사소를 도내 4곳에 하루씩 설치한다고 밝혔다고 FNN은 보도했다. 매독은 주로 성적인 접촉에 의해 퍼지는 세균성 감염병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통 감염 후 3주에서 6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첫 증상이 나타나지만 무증상인 사람도 있고 증상이 바로 사라지는 사람도 있다.약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장기 등에 중대한 영향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그간 매독은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주로 걸리는 병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젊은 세대에서 최근 매칭 앱이나 SNS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과 만나는 것이 쉬워지면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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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9:00

헤어진 여성에게 모르는 사람 '성관계 영상' 유포한 60대 남성

헤어진 여성에게 모르는 사람 '성관계 영상' 유포한 60대 남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신관호 기자 = 과거 연인관계였던 여성에게 모르는 사람의 성관계 동영상을 보내고, 그 여성의 딸에게도 공포심을 일으키는 음성메시지를 보내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신교식 부장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이용음란) 위반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편의시설부정이용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또 스토킹치료 프로그램과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관련기관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2021년 10월 29일 모처에서 메신저로, 과거 연인관계였던 B씨(43·여)에게 메시지와 모르는 사람의 성관계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전송, 이때부터 지난해 8월 3일까지 총 64회에 걸쳐 음란물과 전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법원으로부터 일정 기간 B씨의 주거 등에 100m 이내 접근금지, 연락 등도 금지하는 잠정조치 처분을 받고도 위반했다.A씨는 B씨의 딸인 C씨(20)에게도 지난해 8월 4일쯤부터 동월 7일쯤까지 11회에 걸쳐 공포감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음성메시지 등을 보낸 혐의도 있다.신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일부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이 있긴 하나, 사기죄 등 전과로 누범기간 중에 있음에도 자숙하지 아니하고 이 사건 일부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피해자들과 합의가 되지도 않은 점 등 제반사정을 두루 참작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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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9:00

미국 헬스장 CCTV에 찍힌 성폭행범 VS 여성 보디빌더 격투...그 결과는

미국 헬스장 CCTV에 찍힌 성폭행범 VS 여성 보디빌더 격투...그 결과는

NBC news[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헬스장에서 한 남성이 혼자 밤늦게 운동하던 여성에게 성폭행을 하려다가 격투를 벌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보디빌더였던 이 여성은 격투 내내 남성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NBC 뉴스는 미국 플로리다의 한 헬스장에서 포착된 CCTV 영상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달 22일 미국 플로리다의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촬영됐다.NBC news당시 이 여성은 밤에 체육관에서 혼자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남성이 다가와 그녀를 성폭행하려고 했다.이 남성은  '체육관에서 종종 너를 본 적이 있다'며 허리에 손을 대려고 했다.남성이 여성을 제압하기 위해 뛰얻르었지만 여성 역시 지지 않고 저항했다. 몸싸움을 벌이던 중 남성이 여성의 몸 위에 누워 계속 압박했다. 하지만 여성은 남성이 몸에서 손을 떼고 일어날 때까지 계속 저항을 했고, 곧 체육관을 빠르게 뛰쳐나와 경찰에 신고했다.NBC news영상 속 주인공 나샬리 알마(24)는 매체와의 언터뷰를 통해 '남성을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팔이 붙잡힌 상태라 그럴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순간 '싸워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난 두려움이 없었다. 난 보디빌딩 선수고 꽤 힘이 센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담당관인 채드 그로니스터 힐스버러 카운티 보안관은 '알마는 성폭행당하는 걸 절대 허용하지 않았다. 여성은 열심히 싸웠고, 강했다. 정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한편 가해 남성은 성폭행, 위장 감금, 납치 등의 혐의로 당국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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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9:00

외모 자신감 넘치더니 카메라 돌아가는데도 입 찢어져라 하품한 '나솔' 광수 (영상)

외모 자신감 넘치더니 카메라 돌아가는데도 입 찢어져라 하품한 '나솔' 광수 (영상)

ENA·SBS Plus '나는 솔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 드러낸 '나솔' 13기 광수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ENA·SBS Plus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한 광수가 촬영 중에 크게 하품을 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지난 1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드디어 13기 출연진들이 베일을 벗었다.이날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출연자는 바로 광수(가명)다.ENA·SBS Plus '나는 솔로'현재 삼성전자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엘리트 광수는 자신의 외모에도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이날 잠깐 공개된 데이트 장면에서 광수는 '저는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겨 보이죠'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안경 벗은 모습 어때요? 너무 설레요?', '뭇 여성분들의 마음을 너무 어지럽히지 않으려고 안경 쓰고 다녀요. 약간 봉인구로써'라며 민낯을 드러내고 매력 어필을 하기도 했다.ENA·SBS Plus '나는 솔로'방송 촬영 도중 하품한 광수또한 광수는 '강남대로 가면 여자들이 껌뻑 죽거든요. '아잉 오빠' 하면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광수답게, 그는 카메라 앞에서도 하품을 크게 하는 자연스럽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ENA·SBS Plus '나는 솔로'그는 장시간 진행된 녹화에 지쳤는지, 남성 출연진들이 전부 모여있는 자리에서 눈을 질끈 감고 입을 쩍 벌리며 시원하게 하품했다.해당 장면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이번 기수에서 광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광수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 영상은 12분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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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8:15

'곽튜브에게 이성으로 흔들린 적 있다? 없다?' 질문에 우정잉이 입 가리고 웃으며 한 말

'곽튜브에게 이성으로 흔들린 적 있다? 없다?' 질문에 우정잉이 입 가리고 웃으며 한 말

Youtube '우정잉''망붕' 대거 생성하고 있는 우정잉과 곽튜브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유튜버 곽튜브와 우정잉이 핑크빛 무드를 형성하며 크게 주목 받고 있다.지난 1월 곽튜브는 최근 이사한 '한강뷰' 집에 우정잉을 초대해 단둘이 집들이를 했다.이날 곽튜브는 우정잉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밀푀유 나베와 떡볶이를 대접하며 단둘이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YouTube '곽튜브KWAKTUBE'또한 지난 2일 곽튜브는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우정잉이 집들이를 왔을 당시 자신에게 신발을 선물해줬다고 언급했다.그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신발이더라. 신발 사이즈를 안 말해줬는데 맞게 줬더라. 이건 무슨 의미냐'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그러면서 곽튜브는 '나도 (우정잉과) 사귀고 싶다. 어쨌든 비밀 연애는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우정잉(@friendshiping94)님의 공유 게시물곽튜브 관련 질문 나오자 눈 질끈 감고 솔직히 고백한 우정잉곽튜브와 우정잉의 케미스트리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우정잉이 곽튜브와 관련해 남긴 의미심장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넥넥'에 출연한 우정잉은 '우정잉은 곽튜브한테 이성으로 흔들린 적이 있다, 없다?'라는 질문을 받았다.우정잉은 해당 질문을 받을 때 거짓말 탐지기가 달린 고양이 귀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었다. YouTube '넥넥'만약 그녀의 대답이 거짓이라면 고양이 귀가 움직이고, 대답이 진실이라면 고양이 귀는 움직이지 않는다.그녀는 '이 질문 나올 줄 알았다'라며 자신의 입을 가린 뒤 '곽준빈 눈 감아'라며 곽튜브의 본명을 언급했다.우정잉은 '그런 거 아니고 좋은 오빠, 동생 사이다'라며 곽튜브에게 이성으로 흔들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YouTube '넥넥'우정잉의 머리에 달린 고양이 귀는 끝내 움직이지 않았고, 그녀의 대답은 사실임이 밝혀졌다.해당 영상이 재조명되자 많은 누리꾼은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곽튜브 상처 크게 받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넥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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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8:15

'이름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듯'...확 달라진 근황 공개한 셀레나 고메즈

'이름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듯'...확 달라진 근황 공개한 셀레나 고메즈

Instagram 'selenagomez'[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확 달라진 얼굴로 근황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이름 말 안해주면 누군지 못 알아볼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그녀가 이렇게 변한데는 안타까운 이유가 있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셀레나 고메즈는 틱톡 라이브를 진행했다.TikTok앞서 그녀는 최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가 살쪘다는 악플을 받게 됐다.이와 관련해 셀레나 고메즈는 루푸스로 인한 약 복용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녀는 '약을 먹을 때 물을 많이 마시는게 정상적이다. 그런데 나는 수분으로 인한 체중증가가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며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살이 빠진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나는 사람들이 스스로가 아름답고 훌륭하다는 것을 알길 바란다'며 '내가 먹는 약은 이것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Instagram 'selenagomez'이어 '나는 모델이 아니고 그렇게 될 수도 없다. 그들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4년에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진단을 받았다.루푸스는 몸의 면역체계가 몸의 조직과 장기를 공격할 때 발생하며 루푸스에 의한 염증은 관절, 피부, 신장, 혈구, 뇌, 심장, 폐를 포함한 많은 다른 신체 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또한 2017년에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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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15

'25세 이하 여친만 사귄다'는 이미지 괴롭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5세 이하 여친만 사귄다'는 이미지 괴롭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GettyimagesKorea[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9·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한 계속되는 추측과 조롱에 불쾌해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디캐프리오의 측근의 말을 빌려 '디캐프리오는 25세 이하 여성과만 교제한다는 이미지를 버리고 싶어한다'며 '이같은 루머가 계속 그를 따라다니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해 8월 디캐프리오는 23세 연하 연인이었던 카밀라 모로네와 교제 4년 만에 결별했다. 1997년생인 카릴라 모로네가 그해 6월 25세를 넘겼고, 이에 디캐프리오가 그간 25세가 넘은 연인과는 더이상 연애를 이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재조명 되면서 그들의 결별이 나이 때문이라는 추측이 등장했다.MEGA이후 디캐프리오는 27세 모델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지지 하디드가 27세라는 점에서 디캐프리오의 '마의 25세 법칙'이 깨졌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또한 최근 디캐프리오는 19세의 이스라엘 출신 모델 에덴 폴라니와 함께 한 파티에 참석하며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디캐프리오와 폴라니가 함께 파티에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다만 디캐프리오 측은 '파티에서 서로 옆에 앉았을 뿐'이라며 '그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반박,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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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15

생일날 '신용카드' 주면서 선물 퉁친 남친...'서운하다vs오히려 좋아'

생일날 '신용카드' 주면서 선물 퉁친 남친...'서운하다vs오히려 좋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생일·기념일마다 선물 대신 '신용카드' 주는 남자친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남자친구가 기념일에 정성스러운 선물 대신 신용카드를 주면서 갖고 싶은 물건을 마음대로 사라고 하면 어떨까.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일 선물이 신용카드. 기분 나쁜 게 이상한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해당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와 10년 동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하며, '거의 부부같은 사이고 너무 편하고 사랑하기도 한다. 막 설레고 콩콩거리지는 않지만 아주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는 있다'라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제가 추구하는 '연애'는 길 가다가 꽃 한송이도 사오고, 생일 선물로 꽃 한 송이 사다 주고, 레스토랑 가서 맛있는 것도 먹는 거다. 연애에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하지만 A씨는 이러한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소소한 선물을 남자친구와 주고 받고 싶다며 속내를 전했다.그녀는 남자친구의 성격이 아주 실용적이라며, 지금까지 기념일이나 생일 때마다 '현금 줄까. 필요한 거 있으면 이 카드로 사라. 장바구니 넣으면 계산해 주겠다'라고 한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10주년 기념일에도 실용성을 추구하는 남자친구의 성격 때문에 몇년 만에 크게 싸워서 헤어질 뻔했다고 전했다.그녀는 남자친구에게 '그래도 10주년이지 않냐. 나는 꽃 한 송이 받아 보고 싶고 너랑 예쁘게 입고 레스토랑도 가고 싶다'라고 얘기했다.하지만 남자친구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싫다. 가본 적도 없고, 부담스럽고, 한 끼에 20만 원을 쓰는 게 너무 아깝다'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남자친구가 '꽃이 사고 싶으면 같이 가서 너 원하는 거 골라라. 계산해주겠다'라고 했다며 어이없어했다.그녀는 기념일 때 로맨틱한 걸 너무 해보고 싶어서 자신의 돈으로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가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와서 궁시렁댔다고 전했다.또한 A씨는 남자친구에게 70만 원짜리 가방을 사줬더니 들고 다니기 아깝다고 2년째 모셔두고만 있다며, 그나마 사준 물건 중에 잘 쓰고 있는 것은 갤럭시워치와 아이패드, 7만 원짜리 힙색이라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00만 원 컴퓨터보다 3000원 장미꽃 받고 싶다는 여자친구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인생의 동반자'가 아닌 '여자'이고 싶다고 말하며, 꽃이나 반지 같은 선물을 받아 보고 싶다고 호소했다.A씨는 '300만원짜리 컴퓨터 말고 3000원짜리 장미꽃을 받고 싶다'라고 얘기했다.그녀는 '내가 이상한 거냐. 장미꽃 한 송이 받아 보는 게 내 인생 최대의 소원이 됐다. 진짜로 꿈까지 꾼다'라며 누리꾼의 의견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그녀의 심정을 이해하는 이들은 '연애할 때 소소한 선물은 큰 감동을 주기도 한다', '장미꽃 한 송이 주는 게 그렇게 힘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그녀의 의견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들은 '무드만 조금 없을 뿐이지 실용적이면 오히려 좋지 않냐', '남자친구만의 사랑 표현 방식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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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8:00

바닥에 던져진 아기 죽어가는데, 엄마는 딴 남자한테 문자 보내고 아빠는 게임했다

바닥에 던져진 아기 죽어가는데, 엄마는 딴 남자한테 문자 보내고 아빠는 게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바닥에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이를 방치한 친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6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임동한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22세 친모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친부 22세 B씨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5월 28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자택에서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방바닥으로 던진 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B씨는 A씨가 아기를 다치게 했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아기를 방치해 둔 채 다른 남성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고, B씨는 게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닥에 내팽개쳐진 아기는 이마뼈가 함몰되는 골절상을 입어 크게 다쳤다. 이후 아기의 증상이 악화되자 뒤늦게 병원으로 데려갔으나 이틀 뒤 숨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사망한 아기의 장례를 위해 사망진단서가 필요해지자 아기가 잠을 자다 구토한 후 숨졌다고 거짓말하며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뒤늦게 '아이를 던졌다'며 범행을 시인했으나, 법정에서는 혐의를 부인하며 진술을 번복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들 부부는 피해 영아를 안전하게 양육할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피고인 A씨는 수사기관에서 범행을 자백하다 법정에서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이 제출한 증거 등을 검토한 결과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친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위와 결과 등을 보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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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제발 내 옆자리만 아니길...' 간절하게 빌게 만드는 비만 여성의 충격적인 비행기 탑승 현장 (영상)

'제발 내 옆자리만 아니길...' 간절하게 빌게 만드는 비만 여성의 충격적인 비행기 탑승 현장 (영상)

YouTube 'JaeBaeOfficial'[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른 탑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하는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비행기에 오른 비만 여성. 그녀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에 '무슨 상관이냐',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왜 신경 써야 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16일(현지 시간) 더선 미국판은 비행기를 탈 때마다 다른 탑승객들에게 눈초리를 받는다는 유튜버 재배(JaeBae)의 사연을 소개했다.재배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를 실천하고 있다. 이는 사회가 부여한 '이상적인 미적 기준'에서 벗어나 '나를 보이는 그대로 사랑하자'라는 운동이다. YouTube 'JaeBaeOfficial'최근 재배는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좌석 두개 샀냐'는 질문이 쏟아졌다며 이에 대한 해명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재배는 '내 옆자리에 앉는 사람이 불쌍하다고 하는데...'라며 옆좌석 상황을 보여줬다. 그녀의 옆에 앉은 남성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의 의견에 반박하기 위해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이어 재배는 '내가 두개의 좌석을 샀다고 해도 사람들은 나보고 이기적이라고 한다'고 토로했다.YouTube 'JaeBaeOfficial'그러면서 '뚱뚱한 사람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기 싫어하는 것 같다'며 '그런데 우리는 왜 그들을 배려해야 하는가'라고 덧붙여 논란이 되고 있다.재배의 영상에 누리꾼들은 '제발 내 옆만 아니길 바란다', '이 영상 보고 운동하러 갑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반박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자기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호흡기를 달 정도면 당신의 건강은 심각한 상태다'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YouTube 'JaeBa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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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견미리, 딸 이다인이 올렸다가 난리났던 인스타 게시물 '내 방 거실' 해명

견미리, 딸 이다인이 올렸다가 난리났던 인스타 게시물 '내 방 거실' 해명

견미리 /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승기의 장모가 되는 배우 견미리가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견미리는 변호사를 대동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17일 매체 더팩트는 변호인 입회 하 진행한 견미리와의 인터뷰 전문을 보도했다. 견미리는 인터뷰에서 여러 이야기를 전했는데, 특히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게 이야기가 됐던 딸 이다인의 '내 방 거실' 발언을 해명했다. 이른바 '내 방 거실' 발언은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인 2015년, 이다인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던 글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다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 Instagram 'xx_dain'이승기의 예비 신부이자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은 2015년 10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요일 오후,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글을 올렸다. 당시 사진도 함께 올렸는데, 거실에 놓인 TV를 포커스로 잡은 사진이었다. '내 집 거실'이 아닌 '내 방 거실'이란는 표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가진 '부(富)'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표현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이 때문에 아버지의 주가 조작 논란이 본격화됐다. 8년이 지난 지금도 이다인 하면 자동으로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이승기와 결혼 기사에 반응이 좋지 않자, 엄마 견미리가 직접 해명했다. 이다인 / MBC더팩트와 인터뷰에서 견미리는 '연예인으로 주목받는다고 해서 남들보다 특별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통 가정에서도 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들은 별도로 TV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 않나. 그 TV는 이마트에서 49만원을 주고 샀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들이 연기활동을 하면서 모니터할 TV가 필요하다고 해서 평범한 걸로 사준 건데, 올린 시점이나 방식이 적절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신 분들이 불편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대신 사과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 같은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해가 안 되는 해명이라는 반응이다. '내 방 거실'에 분노를 했던 것은 TV 때문이 아니라, 거실이 있을 정도로 거대한 공간을 독점하고 있게 해주는 부의 형성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의문을 제기했던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사진 제공 = 더팩트또한 '성인'인 이다인이 아닌 엄마가 대신 해명을 하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견미리는 집중 비판을 받았던 한남동 주택에 대해서는 '제가 번 돈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남편의 경제적 도움을 받은 게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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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8:00

유부남이 가정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아내에 '성관계 사진' 뿌린 불륜녀

유부남이 가정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아내에 '성관계 사진' 뿌린 불륜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부남과 외도를 즐기던 불륜녀가 남성의 변심에 분노하며 지속적으로 아내와 자녀를 괴롭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미혼 여성이던 A씨가 2019년부터 40대 유부남 B씨와 내연관계를 유지하다가 2020년에 B씨의 혼외자를 출산했다.1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A씨와 외도를 즐기던 유부남 B씨는 아내와 자녀를 생각하며 가정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고, A씨의 출산 이전부터 슬슬 만남을 멀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깊은 배신감을 느낀 A씨는 B씨의 집을 찾아가 '문 열라'는 고함과 함께 망치로 현관문을 내리쳐 도어록을 박살 냈고, 현관문 앞에 '아내 얼굴만 봐도 싫다며'라는 내용의 메모지를 여러 장 붙여놨다.이에 B씨 가족은 A씨를 상대로 '주거침입 죄'와 '모욕죄'로 형사고소하면서 법원에 접근금지 등 가처분과 함께, 위반 시 1회당 100만 원의 간접강제금 지급 신청도 함께 냈다.결국 A씨는 형사사건에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과 함께 B씨 가족에 대한 접근금지를 명령받았다. 다만 법원은 강제이행금 지급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런데 A씨의 폭력성은 이때부터 더욱 두드러졌다. A씨는 B씨와 B씨의 아내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초대해 자신과 B씨가 성관계 시 찍은 사진을 올렸고, 해당 사건으로 A씨는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됐다.이외에도 A씨는 주차된 B씨 승용차에 '죽어X'라고 흠집을 내는가 하면 수차례에 걸쳐 B씨 집으로 거짓 배달 주문을 하고 배달기사나 출동한 경찰에게 B씨와의 불륜 사실을 큰소리로 떠벌리기까지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뿐만 아니라, B씨가 만남을 계속 거부하자 A씨는 자녀에 대한 겁박도 하기 시작했다.A씨는 B씨의 어린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거나 '자녀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고 협박했다.결국 정신적 고통을 참다못한 B씨 아내와 자녀가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접근금지 및 이행강제금 지급을 법원에 신청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3부(재판장 김동빈)는 'A씨는 B씨 아내에게 4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접근금지 명령과 이행강제금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A씨는 B씨 아내와 자녀의 반경 100미터 이내로 접근해서는 안 되고, 집이나 자녀의 학교를 방문해서도 안 된다. 또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거나, 배달음식을 B씨 집에 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평온한 생활을 방해해선 안 된다'며 위반시 3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또한 'A씨의 언사는 B씨 배우자 입장에서 모멸감을 느낄 수 있고, 자녀에게까지 위해를 가할 것이라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한 점을 보면 B씨 가족의 인격권과 평온한 사생활을 추구하고 유지할 권리 등을 해치지 않도록 일정한 행위를 금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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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다친 발로 튀르키예 지진 현장 누비던 구조견 토백이, '붕대' 푼 근황 공개됐다 (+영상)

다친 발로 튀르키예 지진 현장 누비던 구조견 토백이, '붕대' 푼 근황 공개됐다 (+영상)

(좌) 붕대를 감은 토백이 / SBS '8뉴스', (우) 붕대를 푼 토백이 / YouTube '구조견 토백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친 발에 붕대를 감은 채 현장을 누비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우리나라 구조견 토백이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구조견 토백이'에는 감고 있던 붕대를 푼 토백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토백이는 대한민국 긴급구조대(KDRT) 베이스캠프 근처에서 핸들러 김철현 소방위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자신을 부르자 빠른 걸음으로 달려온 토백이는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토백이는 ''앉아', '기다려', '엎드려' 김 소방위의 모든 명령을 완벽하게 소화했다.이어 '안아'라는 지시에 토백이는 두 앞발을 들어 보이며 그에게 폭 안겼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안아'는 위험 지역을 지날 때 구조대원이 구조견을 안고 갈 수 있도록 하는 훈련으로 알려졌다.김 소방위의 품에 안긴 토백이는 기분이 좋은지 그의 얼굴을 핥고 꼬리를 흔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영상 말미에는 붕대를 푼 토백이의 오른쪽 앞발이 담겼다. 녀석의 앞발은 상처 없이 말끔했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토백이 전혀 이상 없어요. 건강합니다. 베이스캠프 근처 휴식 중. 위험한 곳에서 이동 안아 훈련 실시. 건강히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수색 중 붕대를 한 것은 작은 상처가 덧나지 않기 위함입니다. 같이 간 의료진과 토백이를 가장 잘 아는 제가 함께 보고 판단해서 현장 활동을 이어갔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즐겁게 건강하게 데리고 운영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백이가 건강해 보여 다행이다', '다치지 말고 무사히 돌아오길' 등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앞서 토백이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매몰자 구조 활동 중 오른쪽 앞발에 상처를 입어 붕대를 감은 채 현장에 투입됐다.토백이를 포함한 일부 구조견들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걱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서는 '구조견이 왜 신발이나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느냐'라고 묻기도 했다.YouTube 'SBS 뉴스'우려가 이어지자 운영자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구조견이 신발을 못 신는 이유가 잘 정리되어 있어 공유한다'라면서 강아지 전문 유튜버의 영상을 공유했다.중앙 119구조대 119구조견 교육대는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하네스, 조끼·신발·안경 등 장비는 충분히 구비돼있다'라면서 '재난 현장의 피해 정도, 파편 등 상황에 따라 장비를 착용시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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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8:00

회사 '보안용품' 잃어버렸다가 상사한테 '손바닥 10대' 맞은 직장인의 진짜 속마음

회사 '보안용품' 잃어버렸다가 상사한테 '손바닥 10대' 맞은 직장인의 진짜 속마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직장인이 회사에서 보안 물품을 공개된 장소에 두고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다. 그는 이 일로 팀장에게 크게 혼쭐이 났지만 시말서를 쓰는 대신 손바닥을 맞는 것으로 처벌을 대신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서 시말서 대신 자로 손바닥 맞았다'는 글이 공유됐다.사연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사내 중요한 보안 물품을 실수로 의자에 꺼내두고 까맣게 잊어버렸다. 뒤늦게 실수를 알게 된 그는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회사 곳곳을 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그렇게 20여 분이 흘렀을까. A씨는 다행히 자신이 빠뜨렸던 보안 물품을 찾았다. 하지만 물건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된 팀장으로부터 그는 호된 꾸지람을 들어야 했다.A씨를 혼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은 팀장은 그에게 '시말서를 써 와라' 명령했고 A씨는 착잡한 마음을 안고 자리로 가고 있었다.그러던 A씨를 팀장은 다시 붙잡고는 그의 손바닥을 자로 10대 때렸다. 그렇게 A씨의 처벌은 끝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시말서 대신 매를 맞은 A씨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처음 맞아본 것 같다'면서 장장 20년 만에 맞는 회초리였다고 말했다.그는 '솔직히 나이를 먹고 맞아도 아프긴 했지만 이렇게 해서 처벌이 끝이라는 게 너무나 안도됐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천만다행이다', '손바닥 10대로 끝낼 거면 난 모서리로도 맞을 수 있다', '내가 만약 물건을 잃어버렸다? 상상만 해도 끔찍했을 듯', '상사가 천사네요', '손바닥 10대로 시말서 대신한 거 개꿀', '글 읽으면서 상황 상상했는데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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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성관계 끝나면 여자친구가 '정액양' 체크해..' 남친에게 금지된 행위 한 가지

'성관계 끝나면 여자친구가 '정액양' 체크해..' 남친에게 금지된 행위 한 가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자친구를 한없이 사랑하지만 속궁합이 맞지 않아 고민에 빠진 남성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액양까지 체크하는 여자친구'라는 게시물이 이슈가 됐다. 게시물 작성자인 남성은 전날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졌다가 벌어진 일을 상세히 들려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사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여자친구가 왜 양이 적냐고 따져 묻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요즘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게 많아서 그런 거 같다고 했지만, 사실은 그저께 야동을 보고 한 번 뺐다'라고 고백했다.남성이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야한 동영상을 주기적으로 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여자친구 때문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여자친구가 성욕이 많지 않아서 저희가 거의 보름에 1번씩 관계를 하는 거 같다. 저는 그 횟수가 부족한데 여자친구는 타협한 거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남성은 스스로 성적 욕구를 해결하려 했으나, 막상 여자친구는 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였다.결국 이들은 다시 얘기를 나눠 2주에 한 번, 빠르면 1주일에 한 번 관계를 가지게 됐으나 여전히 남성에게는 성에 차지 않는 횟수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는 이 일을 계기로 남성의 정액양에 더욱 집착하기 시작했다. 양이 적을 경우 혼자 욕구를 해소한 걸로 판단해버렸다.남성은 '몇 달 전부터 정액량이 부족하면 의심부터 하더라. 직접 봐야 한다며 불시에 핸드폰 검사를 한다'라고 하소연했다.누리꾼은 '아무리 사이좋아도 오래 못 만날 것 같다', '여자친구가 이기적이네', '한편으론 여자친구 마음도 이해가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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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이러다 모두 다 결혼 못해...90년대생 남자들에게 더 심각한 뉴스 전해졌다

이러다 모두 다 결혼 못해...90년대생 남자들에게 더 심각한 뉴스 전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점점 시간이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생산가능인구의 급속한 저하 및 고령 인구 비율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미래 세대가 극심한 고통을 겪을 거라는 전망도 서서히 현실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5~34세 그중에서도 90년대생 남자들이 겪게 될 고통을 특히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결혼을 비자발적으로 포기하게 되는 세대가 될 수 있다'라는, 결혼을 아예 하지 못하게 될 우려가 크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이유는 비정상적인 성별 비율(성비)에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5~29세 인구 약 365만명 중 여성은 약 170만명이었다. 남성은 약195만명이었다. 성비는 114.4였다. 이는 5세 단위로 구분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30~34세 인구 약 333만명 중 여성은 약 157만명이었다. 남성은 약 176만명이었다. 성비는 111.9였다. 25~34세를 종합하면 인구 성비는 113.2다. 여성 인구 100명당 남성 인구가 113.2명이다. 이들이 태어난 연도는 1987~1996년이다. 당시에는 정부 주도 하 산아제한이 강력하게 펼쳐지던 때다. 당시 합계출산율은 2.1명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러한 통계를 보면 남성들, 특히 90년대생 남성들은 암울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시라도 빠르게 사회로 진출해 미래를 위해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병역 문제로 인해 2년이라는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데다가 남성끼리 경쟁도 상대적으로 심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성비가 맞지 않아 결혼을 하고 싶다면 더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는 푸념도 나온다. 90년대생 남성들은 '사다리 걷어차기가 갈수록 심한 상황에서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도 심해져 앞이 막막하다', '남자들과 경쟁하는 것도 막막한데, 상대적으로 혜택은 없어서 좌절감마저 든다' 등의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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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왜 여자들은 연애할 준비 안됐단 말로 '거절'하면서 사람 두번 죽이나요?'

'왜 여자들은 연애할 준비 안됐단 말로 '거절'하면서 사람 두번 죽이나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개팅 후 여성에게 거절당한 남성, '이럴 거면 왜 소개팅에 나온 거죠?'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2월도 중순에 접어들며 봄이 머지않았다. 조금씩 따뜻해지는 날씨 속에서 꽃 피는 화창한 봄날을 혼자 보내기 싫었던 남성은 지인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해달라 요청했다. 그중 한 친구가 그에게 큐피드를 자청했다.친구는 그에게 여성을 소개해 주며 '잘 만나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남성은 친구가 주선해 준 자리에서 소개팅 여성을 만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소개팅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끝내 그녀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다만 남성은 그녀가 보낸 문자 내용을 보고 화를 참지 못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받으면 은근 기분 나쁘다는 소개팅 거절 멘트' 게시물이 공유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 A씨는 최근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은 여성을 만났다. 그는 소개팅 전 완벽한 데이트 코스를 짰고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소개팅 내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그는 여성과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카페를 가는 코스로 소개팅을 진행했다.A씨와 여성으로부터 딱히 싫은 티를 내지 않는 분위기를 느꼈다. 그는 여성과 헤어진 후 자신 있게 애프터 신청을 하려던 찰나, 그녀로부터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다.온라인 커뮤니티여성, '연애할 준비가 안 됐다'며 거절 의사 전해여성은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잘 보냈다'며 A씨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이후의 내용은 A씨가 기대했던 바가 전혀 아니었다.그녀는 '제가 아직은 연애를 할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성급하게 나간 것 같아 죄송하다'며 '분명 더 좋은 인연을 만날 거다'라 했다.A씨는 문자를 받고 황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연애할 준비가 안 됐다면서 소개팅에 나오는 건 무슨 경우냐. 왜 준비가 안 됐단 말로 나를 두 번 죽이는 거냐'며 공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를 공감하는 글을 쏟아냈다.이들은 '저런 거절 멘트가 정말 최악인 듯', '소개팅시켜준다고 해서 나왔는데 결국 얼굴이 마음에 안 든 거겠지',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더 나은 것 같은데', '그냥 남자한테 공짜밥 얻어 먹은거지', '진짜 나빴다', '나도 저런 경험 있었는데 진짜 최악이었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혼남녀가 꼽은 소개팅 최악의 멘트는?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021년 미혼남녀 232명(남성 113, 여성 119)을 대상으로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하는 단골 멘트'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그 결과 10명 중 4명은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 좋은 인연 만나세요(47.8%)'를 최악의 멘트로 꼽았다.그 뒤로는 '서로 잘 안 맞는 것 같아요(24.6%)',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13.8%)', '사실 제가 연애할 상황이 아니에요(8.2%)', '연락 차단 및 잠수(5.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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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투턱샷'에 삐뚤어진 입'...비싼 돈 주고 포토그래퍼에게 웨딩촬영 맡긴 신부가 받은 결혼사진

''투턱샷'에 삐뚤어진 입'...비싼 돈 주고 포토그래퍼에게 웨딩촬영 맡긴 신부가 받은 결혼사진

快看视频vide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모든 여성들은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만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결혼을 준비할 때 예식장,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샵을 고를 때만큼이나 가장 신중을 기하는 것이 바로 웨딩 촬영을 해 줄 포토그래퍼를 찾는 일이다.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한 신부는 비싼 돈을 주고 사진을 잘 찍는다는 포토그래퍼에게 자신의 결혼식 사진 촬영을 맡겼다.하지만 결혼식이 끝나고 사진을 받아 본 새 신부는 그만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快看视频video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 video는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한 신부가 공개한 결혼사진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충격적이었다.다소 애매한 각도에서 찍었는지 신부의 턱살이 투턱으로 겹쳐 보이게 나왔다.快看视频video게다가 몇몇 사진에서는 신부의 입이 비뚤어져 보였으며 결혼식 도중 울음이 터져 나와 표정이 마구 일그러져 있기도 했다.신부는 비싼 돈을 주고 포토그래퍼를 섭외했는데 결과물이 너무나 충격적이라 속이 상하다고 했다.快看视频video이어 '다시는 이 포토그래퍼에게 사진을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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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돈 쏟아부어 만들었는데 하늘에서 보면 '생리대 모양'이라고 조롱 당하고 있는 인공 호수

돈 쏟아부어 만들었는데 하늘에서 보면 '생리대 모양'이라고 조롱 당하고 있는 인공 호수

(좌) 抖音, (우) Sohu[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름다운 미관을 위해 조성된 인공호수가 생리대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조롱당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 따르면 푸젠성 닝더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 지어지고 있는 인공호수를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조롱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인공호수는 아파트 단지 내 아파트 건물 사이에 만들어지고 있다.그런데 평범해 보였던 인공호수를 아파트 고층에 올라가 내려다보니 독특한 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다.抖音인공호수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생리대'를 닮았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긴 타원형 모양에 가운데 부분만 가로로 길게 연장된 모습이 날개형 생리대를 연상케 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큰돈을 들여 만든 인공호수가 재래식 양변기 같다고 조롱하기도 했다.Sohu영상이 입소문이 난 후 건설 회사 측은 실제로 아파트 단지 인공 호수이며 현재 건설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아직 초기 단계라 디자인에 대해서는 이렇다 답변할 게 없다고 덧붙였다.이에 누리꾼들은 인공호수가 빨리 완공돼 완성된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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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여자들한테 풍선 불어달라 해놓고 뒤에서 몰래 '간접 키스' 즐긴 남성 (영상)

여자들한테 풍선 불어달라 해놓고 뒤에서 몰래 '간접 키스' 즐긴 남성 (영상)

SBS '궁금한 이야기 Y'대학가 떠돌던 '풍선 빌런', 여성에게만 풍선 불어달라 요청한 소름 끼치는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각종 성범죄가 만연한 가운데, 풍선으로 성적 요구를 채운 남성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학가에서 젊은 여성들에게만 풍선을 불어달라고 하는 남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몇 년째 대학가를 서성이고 있는 남성은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풍선 빌런'이라는 용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학생들 사이에서는 '여학우분들 조심해라. 폐활량 확인해보고 인신매매하려는 수법 같다', '풍선 입구에 최음제 묻혀놨다는 소문이 돈다' 등의 괴담까지 돌았다. '궁금한 이야기 Y' 여성 스태프는 사태 파악을 하고자 '풍선 빌런' 남학생에게 다가갔다다 풍선 불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남성은 촬영 중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여성 스태프를 보자마자 풍선을 건넨 것이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여성 스태프는 풍선을 불어줬고, 남성은 어두운 골목으로 달려가더니 스태프가 분 풍선에 입을 갖다 대는 행동을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성은 '(풍선으로) 방을 약간 꾸미려고 했다'라고 거짓말하더니 '입으로 한 게 아니라 이걸(풍선) 분 걸 약간 시원하게 하려고 했다'라고 변명했다. 제작진은 '풍선 바람을 (시원하게 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며 '저희가 봤다. 입으로 가져다 대시더라'라고 추궁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그러자 남성은 '성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풍선을 보면 약간 흥분하는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남성은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한 후 누군가에게 말을 걸기 위한 수단으로 풍선을 활용했다고 한다. 그때 풍선을 불어준 게 여성이었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도착증으로 발전했다.손석한 정신과 전문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인 의미로 일부 변질되거나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면서 '이것에 대한 집착적 행동이 본인의 의지로는 제어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다'라고 진단했다.SBS '궁금한 이야기 Y'이어 '부모가 나서서 강력하게 제지하고 설득해야 한다'라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남성은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무릎 꿇고 반성한다. 다시 한다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거다. 앞으로는 그런 짓 안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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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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