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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신고했는데 경찰이 와서 보더니 단속 안 하고 돌아간 '황당한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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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1:00

인사이트KBS News


술집 옆자리 손님의 '음주 운전'을 목격한 시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음주 운전을 목격한 시민이 용기 내서 신고했지만 경찰이 조사도 없이 덮어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KBS 뉴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 음주운전 신고자 A씨는 대전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 손님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인사이트KBS News


용기 내서 경찰에 신고해


옆자리 손님들은 자리를 떠나기 전 음식점 주인에게 '음주운전 단속 여부'를 물었고 가게 주인은 음주 운전을 말리며 '대리기사를 부르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해당 손님들은 '음주운전 걸리면 걸리는 거지', '장기 투숙하고 있는 호텔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자'며 밖으로 나섰다.


이를 들은 A씨가 설마 하는 마음으로 이들을 따라나서자, 그의 우려대로 해당 손님들은 가게 앞에 세워둔 대형 SUV 차량을 직접 몰며 현장을 떠났다.


인사이트KBS News


A씨는 자신의 일은 아니지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에 곧장 112로 신고했다.


그는 경찰에 해당 손님의 차량과 차량번호, 출발하는 모습 등과 함께 이들의 대화에서 유추한 행선지와 예상 동선도 함께 알렸다.


신고한 지 30여 분 만에 경찰은 A씨에게 신고했던 호텔 주차장에서 해당 차량을 찾았으니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며 연락을 해왔다.


인사이트KBS News


경찰 '보닛 차가워 단속 안 했다'


하지만 며칠 뒤, A씨가 조치 상황에 대해 재차 묻자 경찰은 '발견한 차량의 보닛이 차가워 운전 정황이 없다고 판단해 단속을 안 했다'고 해명했다.


A씨에게 처음 답변했던 것과 달리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경찰의 답변을 이해할 수 없는 신고자 A씨는 결국 당시 처리 과정에 대해 정보 공개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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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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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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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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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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