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2,981'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조회 5,22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이이경, 사기 피해 고백했다... '5억 빚 숨 막혀... 이자만 200만원씩 나가는데 미치겠다'
[0] 2025-02-27 18:35 -
'前 피프티' 3인, '템퍼링 의혹' 안성일과 의리 지킨다... 재데뷔 성사
[0] 2025-02-27 18:15 -
'이상화♥' 강남, 정자 하위 10% 충격... '냉동 시술 마쳤다'
[0] 2025-02-27 18:15 -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 허니문베이비 임신... 7월에 엄마 된다
[0] 2025-02-27 18:15 -
원터치 라벨 제거 기술 개발 장동민, 글로벌 진출할까... '논의중'
[0] 2025-02-27 18:15 -
'천상지희' 선데이, 건강 악화 고백 '목 상태 심각... 힐 신고 춤추고 힐 신지 말았어야 하나'
[0] 2025-02-27 18:15 -
김하성, 한밤중 도둑 소동... '야구 배트' 들고 문 열자 나타난 범인의 정체 (영상)
[0] 2025-02-27 18:15 -
황동주, '♥이영자' 만나러 '전참시' 전격 출연... 연하남 매력 발산
[0] 2025-02-27 18:15 -
한국에 새로운 '미슐랭 3스타' 탄생... 안성재 '모수' 다음은 어디?
[0] 2025-02-27 18:00 -
한강 가로지르는 '한강버스' 2척 여의도 도착... '배타로 출근하세요'
[0] 2025-02-27 18: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하다하다 10대들 사이에서 확산 중인 '동물판 N번방' 범죄고양이를 학대하는 초등학생 / 카라[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지난 1월 한 초등학생이 주인 있는 고양이를 바닥에 패대기치고 발로 밟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사회에 충격을 준 바 있다.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학생을 입건했다. 이처럼 동물 학대에 대해 죄책감 없는 행동을 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이와 관련해 지난해 3월 국회에서는 '온라인 동물 학대 범죄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토론회'가 열리기도 했다.10대 등을 중심으로 이른바 '동물 학대 N번방'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동물 학대 범죄는 메시지 익명 채팅방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지난 2022년 3월 텔레그램 '고양이 N번방'에 올라온 고양이 학대 사진과 글 / 팀캣문제는 동물 학대 영상이 디지털 매체를 통해 유포되기 때문에 미성년자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가 폭력적인 사진·영상물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영상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학계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천적 동물 윤리 교육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최근 서울, 경기, 인천 시도의회에서는 시민 사회 요구에 따라 동물 학대 예방 교육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잇따라 통과되고 있다.지난 2021년 통과된 '경기도교육청 동물 학대 예방 교육 및 지원 조례안'을 필두로 서울·인천시교육청에도 예산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마련됐으며 강원도의회도 강원도교육청의 해당 조례 신설을 검토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조례안에는 일선 학교에서 동물 학대 예방·생명 존중 교육 실시, 지원 계획의 수립·시행, 재정 지원, 교육감 책무 명시 등이 포함됐다.다만 학교보건법 제9조의2와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법정 의무 교육인 보건·응급 처치 교육과 달리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되는 동물 학대 예방 교육은 필수가 아닌 '권고'에 그친다.동물보호단체들은 조례안 통과를 환영하는 분위기였지만 '형식적인 일회성 교육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예방 교육을 수행할 교사들의 충분한 직무 교육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한다.동물자유연대는 '아동·청소년이 동물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건전한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5,316|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8:00 |
![]() 경기 안양의 '인생샷 성지'들보다 더 유명했던 폐건물의 현재 근황24년 넘게 안양역 인근에 지어져 있던 건축물 원스퀘어 / 사진 제공 = 안양시 1998년에 공사 중단됐던 건축물 원스퀘어, 24년 만에 철거 진행 중[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24년 넘게 안양역 인근 땅을 차지하고 있던 건축물 원스퀘어의 철거 진행이 한창이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양역 명물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24년 넘도록 안양역 바로 뒤에 흉물처럼 똬리를 틀고 있던 건축물 원스퀘어의 철거 전·후 모습이 담겼다.모습을 감춘 원스퀘어 건물 / 온라인 커뮤니티앞서 지난 8일 안양시는 원스퀘어의 철거 작업이 약 70%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사가 중단된 채 약 24년간 방치됐던 원스퀘어는 지난해 10월부터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당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원스퀘어 철거는 안양역 일원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원도심의 역사이자 상징적 장소인 안양역을 중심으로 만안구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1996년 2월, 판매와 위락시설 등 용도로 건축허가를 받은 원스퀘어는 건물 주체의 경영 악화 등 이유로 1998년 10월 공사를 돌연 중단해야만 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이후 법정 다툼과 경매 등이 진행되면서 철거는 진행되지 않았고, 20년 넘게 넓은 땅을 차지해 시민들 사이에서는 '흉물'로 평가됐다.안양에 있는 그 어떤 인생샷 성지, 관광지, 공원 등보다 유명한 건물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런 원스퀘어가 드디어 철거에 돌입했고, 이제 철거 100%까지 머지않았다. 철거 작업은 오는 4월 완료할 예정이다.이 같은 소식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진짜 평생 안 없어지나 했는데 드디어 없어졌네', '핑클 앨범 사러 갔을 때도 있었던 건물인데', '00학번 안양에서 대학 다녔는데, 신입생 때도 본 거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839|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8:00 |
![]() 회사차 타고 외근 갔다가 '문콕' 당한 직원...회사 대응에 분노 반응 터졌다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외근'이 많은 한 회사원이 회사가 제공하는 차량을 몰고 나갔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다. 자신의 잘못은 아니었다. 차를 주차해놓은 뒤 돌아왔다가 '문콕'을 당한 것을 보게 됐다. 회사에 해당 피해 사실을 보고했는데, 회사의 대응은 충격적이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차를 끌고 외근을 나갔다가 문콕을 당한 뒤 회사 대응 때문에 마음마저 문콕당한 회사원의 사연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회사원 A씨는 한 회사의 영업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부서 특성상 외근이 거의 100%다. 그는 '오늘 차량을 봤더니 문콕이 있더라'라면서 '렌트카여서 나중에 차량을 반납할 때 면책금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내 급여에서 10만원을 제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거 덴트집가면 더 싸게 가능하지 않냐'라며 '외근직이라 일하러 차량 몰다가 저리됐ㄴ는데, 회사에서 10원 한장 손해 안 보려고 하는 것도 너무 섭섭하다'라고 하소연했다. A씨의 호소에 누리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그런 회사는 이참에 그냥 나와라'라고 입을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단번에 퇴사하는 게 어려운 것임은 잘 알고 있지만, 이 정도로 직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회사에서는 절대 미래를 도모할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런 손해를 직원에게 덮어씌우는 행태가 용인되면 나중에 회사가 타기업과 계약 상 손해가 발생했을 때도 결국 직원이 책임지는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X소, X소 정말 듣기 싫은데 이런 건 진짜 X소가 맞는 것 같다. 어디에서 X소 특화교육이라도 받는 거냐'라고 일갈해 공감을 얻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럴 때 회사가 다 처리해 주면 알아서 애사심이 생기는데, 진짜 생각이 없는 거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3,139|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8:00 |
![]() 레스토랑에서 파스타 뇨끼(gnocchi)를 '그녹취'라 읽은 남친이 정떨어진다는 여성뇨끼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뇨끼'라는 음식에 대해 알고 있는가. 뇨끼는 이탈리아 파스타의 한 종류 길쭉한 면의 파스타와는 달리 반죽을 경단처럼 둥글게 빚은 형태가 특징이다. 한국의 '옹심이'와 유사한데 쫄깃한 옹심이와는 달리 뇨끼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현지에서는 올리브유에 가벼운 육수, 허브 등과 함께 크림처럼 먹는가 하면, 양념한 콩을 갈아 밑에 깔고 뇨끼와 함께 화이트소스, 토마토소스를 곁들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뇨끼를 즐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랑의 온도'여친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간 남성은 자신의 똑똑한 모습을 어필하고 싶었다. 메뉴판을 살피던 그는 뇨끼를 발견하고는 주문을 위해 종업원을 불렀다.이윽고 그는 자신 있게 '그녹취 하나 주세요'라 말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이 뇨끼를 그녹취라 읽었는데 정떨어져요'란 게시물이 공유됐다.글쓴이 A씨는 뇨끼를 그녹취라 발음한 남친이 너무나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을 들 수 없었다. 왜 남친은 뇨끼를 그녹취라고 발음한 걸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탈리아어로 뇨끼의 스펠링은 'gnocchi'다. 이를 영어로 읽으면 '그녹취'라고 부를 수도 있다.아마도 이들이 갔던 레스토랑에는 한국어가 적혀있지 않고 현지어와 음식 사진 정도만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뇨끼는 이탈리아 음식인 만큼 단어 역시 이탈리아 단어이기에, 발음할 때 영어 발음을 적용해선 안 된다. 이탈리아어는 영어와 마찬가지로 알파벳 바탕이지만 발음은 다르다. 또 J, K, W, X, Y 철자에 대해서는 외래어 표기를 제외하고는 쓰지 않는다.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남친이 뇨끼를 그녹취라 발음한 것을 두고 '정이 떨어지는지, 떨어지지 않는지' 투표를 열었다.102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를 보면 69%를 차지하는 71명이 '정이 떨어진다'고 답했다.다만 댓글 반응은 투표 결과와는 달랐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모르면 저렇게 발음할 수도 있지', '난 뇨끼란 말 자체를 처음 듣는데?', '모를 수도 있지 그걸로 정이 떨어지네 마네 그러냐',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 그걸 굳이 집어서 쪽을 줘야겠냐'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남성의 편에 섰다. 조회수: 5,433|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8:00 |
![]() 아들 여친과 성관계 가족들에게 들통...집 나와 도망가다 직장 女동료 납치 살해한 50대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들의 10대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한 사실이 들통나자 남성은 다급히 함께 일하던 외국인 여성 동료를 찾았다. '경찰이 불법 체류자 단속하고 있어. 빨리 도망가야 해' 남성의 거짓말에 속은 여성은 얼마 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지난 27일 뉴스1은 2017년 11월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을 재조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에서 일하던 작업반장 김 모 씨(56)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함께 일하는 태국인 여성 츄 모 씨(당시 29)를 다급히 찾았다.김씨는 츄씨와 한 달 전부터 출퇴근 카풀을 하며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다.불법 체류자였던 츄씨는 단속이 시작됐다는 김씨의 말에 두려워 그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볼 새도 없이 황급히 숙소를 빠져나와 그의 차에 올랐다.하지만 경찰이 단속을 나왔다는 김씨의 말은 새까만 거짓말이었다.김씨는 나흘 전 아들의 여자친구인 소 모 양(18)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가족들에게 들통나자 회사를 그만두고 츄씨와 달아나려 한 것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츄씨를 태운 차를 몰고 14시간 동안 안성에서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봉화, 영양을 오갔다.이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츄씨는 '배가 아프다'라면서 차를 세운 후 도망치려 했다.하지만 김씨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다. 김씨는 도망가려는 츄씨를 붙잡고 폭행했다.츄씨는 발로 운전석 의자와 문을 걷어차며 격렬히 저항했다.운전석 목 받침대를 잡고 흔들어도 보고 내려달라고 소리쳐도 봤지만 도로 위에서는 아무도 들을 수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의 저항이 격렬해지자 김씨는 결국 차를 세웠다.이 틈을 타 츄씨는 공터로 온 힘을 다해 도망쳤다. 하지만 이내 뒤쫓아온 김씨에게 붙잡히고 말았다.격분한 김씨는 주변에 있던 돌을 집어 들고 츄씨를 사정없이 내리쳤다.츄씨는 결국 다발성 뇌 손상으로 숨졌다.2018년 당시 보도에 따르면 츄씨에게는 현지인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13살 딸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폭행이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이었으며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 속에 유명을 달리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피해자 유족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피고인은 유족들을 위해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았다'라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하지만 김씨는 판결에 불복해 2심과 3심 재판까지 받았다.2018년 11월 대법원은 김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조회수: 3,466|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8:00 |
![]() 일본 인기 배우, 1살 연하 아나운서와 깜짝 결혼 발표나카무라 토모야, 미우라 아사미 SNS[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인기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가 결혼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나카무라 토모야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1986년생으로 올해 만 36세인 나카무라 토모야의 결혼 상대는 1살 연하의 '니혼TV' 아나운서 미우라 아사미로 알려졌다.나카무라는 '형식적인 보고가 돼 부끄럽지만 이번에 저는 미우라 아사미 씨와 결혼했다'며 '생활에 다채로움과 안심을 가져다 주는 봄바람 같은 분'이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앞으로는 더욱 일에 집중하겠다'면서도 '그러나 때로는 제대로 쉬면서 작품을 통해 여러분의 삶에 색채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 변함없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하고 단 이틀 만에 나카무라는 아내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27일 오전 7시 나카무라는 미우라 아사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ZIP!' 스튜디오에 방문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이날 나카무라는 '나올 예정은 아니었지만..'이라며 스튜디오로 입장했고, 남편의 깜짝 출연에 놀란 미우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같이 선 투샷이 어색한 듯 멀찍이 도망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잠시 후 나란히 선 두 사람에게 MC가 '아내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묻자 나카무라는 '절묘하게 짧은 팔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는데, 미우라 아사미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한편 나카무라와 미우라는 공통적인 지인을 통해 연락처를 공유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나카무라 토모야는 드라마 '이시코와 하네오', '커피, 어떠신지요', '이 사랑 데워드릴까요', '나기의 휴식',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등에 출연했다.또 영화 '퍼스트 러브', '시크릿 카운터', '수요일이 사라졌다', '에이리', '조금씩, 천천히 안녕', '우행록: 어리석의 자의 기록', '피스 오브 케이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일본의 인기 배우다. 조회수: 5,984|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7:35 |
![]() 아카츠키 활약상 담은 '나루토' 방영 20주년 PV 영상 공개 (+영상)YouTube 'ジャンプチャンネル'[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방영 20주년을 맞은 레전드 애니메이션 '나루토'가 특별한 PV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주간 게임 매체 패미통(ファミ通)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점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나루토의 20주년 기념 PV(홍보 영상)가 공개됐다.해당 PV는 나루토에 등장하는 비밀 범죄 조직 아카츠키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YouTube 'ジャンプチャンネル'1분 1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이타치, 키사메, 사소리, 히단, 페인 등 아카츠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사스케와 이타치가 싸우는 모습, 우치하 일족을 살해하는 아카츠키의 모습 등 그동안 아카츠키 멤버들의 활약상이 이어졌다.YouTube 'ジャンプチャンネル'영상을 접한 팬들은 '아직 아카츠키를 뛰어넘는 조직은 존재하지 않는 듯', '진짜 최고다' ,'각각 캐릭터가 다 멋지다', '아카츠키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9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됐던 인기 만화 '나루토'는 2002ㄴ녀부터 2017년까지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YouTube 'ジャンプチャンネル'최근 방영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부터 '나루토'의 걸작선과 함께 신작 애니메이션의 방송이 예정돼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신작 애니메이션은 총 4부작으로 구성된 특별편으로 알려졌다.이와 더불어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2부의 제작도 확정됐다.YouTube 'ジャンプチャンネル' 조회수: 3,271|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7:35 |
![]() 여자친구 혼전임신설 돌자 '엑소' 세훈 측이 단호하게 밝힌 입장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세훈 측이 여자친구 혼전임신설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훈의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혼전 임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확산됐다.해당 글의 작성자는 세훈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의 메신저 프로필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이 게재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사진=인사이트또한 산부인과에서 유명 아이돌 멤버를 목격했다는 글도 올라왔는데, 글의 작성자는 '임신해서 초진 하러 산부인과에 갔는데,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여자친구와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썼다. 해당 글을 본 일부 누리꾼은 체형 등을 근거로 해당 남성이 세훈이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이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사진=인사이트이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와 루머 유포자에 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훈은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한다. 조회수: 5,047|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7:35 |
![]() 중국 걸그룹 재데뷔 앞둔 제시카, 가슴골 드러낸 파격 화보 공개 (+사진)Instagram 'jessica.syj'[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26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제시카는 'About last night(어젯밤에 대하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Instagram 'jessica.syj'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Instagram 'jessica.syj'타이트한 의상으로 가녀린 각선미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기도 했다.몸매뿐만이 아니라 섹시미 폭발하는 제시카의 표정과 미모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Instagram 'jessica.syj'한편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그룹을 탈퇴한 후 가수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해 중국 걸그룹으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회수: 3,761|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7:35 |
![]() 곽정은 '악플은 항상 따라다니는 일상...외모·이혼 저격 당해'MBC[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악플 피해를 고백한다. 내일(28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는 곽정은, 장동선, 최금영 등 '혀파이터'들이 거침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담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곽정은은 '썰'을 풀기에 앞서 충격적인 악플 내용을 공개했다.MBC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이 담긴 악플에 '썰피플'은 일동 경악했고, 곽정은은 '태어나서 한 번도 발음한 적이 없다'며 담담히 이야기를 풀어냈다.그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악플은 항상 따라다니는 일상이라고 고백하며 이혼, 외모 관련 악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MBC곽정은은 심리학을 공부했던 경험을 토대로 '악플의 심리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악플 테러를 받기 싫다면 어떤 행동을 하라'고 예상치 못한 조언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배성재는 '아나운서 중 제일 뚱뚱하다'는 악플을 받았다고 토로하면서도 '팩트라서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웃으며 넘어가는 여유를 보였다.MBC'서준맘'이라는 캐릭터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박세미 역시 외모 관련 악플을 받았다고 밝히고,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에 충격을 자아낸다.한편, '세치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회수: 3,899|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7:35 |
![]() '서울 사람들 다시는 한강부심 부리지 마라'...상경 후 한강 보고 현타온 지방러들이 날린 돌직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서울에 로망 가지고 있던 일부 지방 사람들이 오자마자 '실망'했다고 한 이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지방에 사는 사람 중 일부는 서울에 대한 막연한 로망을 품고 올라오기도 한다. SNS에서는 '서울은 왜인지 제주도처럼 여행지의 느낌을 준다'는 이들의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서울 상경 이후 기대했던 '서울 라이프'는 없었다며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최근 한 SNS에 '지방 사람이 겪은 한강에 대한 로망과 현실'이라는 글이 등장하자마자 누리꾼들의 큰 공감을 샀다.작성자 A씨는 '서울에 한 번도 안 가봤을 때 미디어에 노출되던 유유자적한 한강에 로망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이어 '서울에 상경하자마자 맥주 한 캔을 사들고 한강부터 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A씨는 한강에 들어서자마자 한 광경을 마주하고는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A씨는 '개미 떼같이 몰려있는 사람들을 보고는 충격받았다'며 '이후 계속 쭈뼛대다가 그냥 맥주를 가방에 넣고는 조용히 숙소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여름 한강은 벌레가 심각하게 많고 겨울 한강은 칼바람 심해서 근처에도 못 간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완벽한 날씨에 한강을 찾으면 '서울 인구 1천만 명의 위력'을 볼 수 있다'고 허탈해하면서 서울 라이프에 대한 실망감을 내비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해당 글이 공개되자 서울 사람들과 지방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리기 시작했다.지방 사람들은 '나도 서울 로망 중 한강을 가장 기대했는데 사람 구경만 하고 왔다'며 격하게 공감했다.또한 '유명한 곳이라면 항상 사람들이 몰려서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면서 '맨날 SNS에서 보던 서울의 화려함은 극히 일부였고 지방과 비슷한 곳이 대부분이었다. 앞으로 서울 사람들은 한강 부심 부리지 마라'라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반면 서울 사람들은 '한강이 얼마나 넓고 다양한지 아냐'며 '아마 대부분의 지방 사람들은 제일 유명한 '뚝섬 한강'이나 '여의도 한강'같은 메인 지역을 찾았을 것'이라고 유추했다.이어 '난지공원이나 강서 공원 같은 끝 쪽으로 갈수록 사람이 별로 없다'면서 '서울에서 쾌적하고 인기 많은 곳을 가려면 수많은 인파는 물론 웨이팅까지 기본으로 생각해둬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한편 2017년 기준 서울특별시 거주자는 977.6만 명으로, 동년 대한민국 인구(5147만 명)의 약 5분의 1 수준이다. 조회수: 6,188|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7:00 |
![]() '디카프리오 전자 담배가 내 엉덩이 속으로'... 마고 로비가 베드신 찍으며 가장 부끄러웠던 순간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디카프리와의 베드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녀는 베드신 촬영 도중 다소 굴욕적인 상황이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마고 로비가 디카프리오와의 정사 장면 후 밝혔던 촬영 후기를 재조명했다.앞서 마고 로비는 디카프리오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베드신을 무려 17시간 촬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마고 로비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디카프리오는 항상 전자담배를 가지고 다녔다. 섹스신을 촬영할 때도 베개 밑에 숨겨놓는다'라고 했다.이어 그녀는 '촬영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그가 전자담배를 찾으며 '어디 갔지?'라고 하길래 둘 다 침대에 앉은 채로 나도 찾는 걸 도와줬다'라고 말했다.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디카프리오의 전자 담배가 있던 곳은 바로 마고 로비의 엉덩이 아래였다. 베드신을 촬영하다가 마고로비가 디카프리오의 전자 담배를 깔아뭉개 버린 것이었다.마고 로비는 '나중에 '어…. 그게…. 제가 깔고 앉고 있었네요. 정말 죄송해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마고 로비는 영화를 찍으면서 그 순간이 가장 굴욕스럽고 부끄러웠던 순간이라고 회상했다.이어 '아마 디카프리오는 그것(전자 담배)을 버렸을 거다'라고 말했다.한편 해당 영화의 성관계 장면은 영화의 등급을 낮추기 위해 감독이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039|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7:00 |
![]() '낮엔 판사, 밤엔 포르노 스타'...투잡 뛰던 美판사 해고그레고리 A. 로크 / 인스타그램[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미국 뉴욕시 판사가 성인물 플랫폼에서 '포르노 스타'로 활동하다 해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시 판사 그레고리 A. 로크(Gregory A. Locke. 33)가 폐쇄형 성인 동영상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포르노 스타로 활동하다 발각돼 직위해제됐다.로크는 2020년 11월 온리팬스에 계정을 개설한 후 100개가 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계정 구독료로 월 12달러(약 1만 6000원)를 책정했다. 그는 또 다른 성인물 플랫폼에서도 구독료 9.99달러(약 1만 3000원)짜리 계정을 운영했다.그레고리 A. 로크이 온리팬스 프로필 화면 / 뉴욕포스트그는 프로필에서 자신을 '낮에는 사무직 전문가, 밤엔 매우 비전문적'이라며 '항상 아마추어이고, 날것이며, 난잡하다'라고 소개했다.로크의 계정에는 하드코어 포르노, 난교 등과 관련한 수십 개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게시물에는 '내가 근무 중 어떤 포르노 영상을 봤는지 맞춰봐라'는 등 외설적인 글도 있다.그는 한 영상에서 카메라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며 '이걸 내보내지 않으면 일에 집중하지 못할 것 같다'며 자신의 본업을 언급했다. 또 자신의 성인물 사진·영상을 공유한 트위터 계정에서도 '나는 판사다'라고 자랑스레 밝히기도 했다.그레고리 A. 로크 / 인스타그램이 같은 그의 행적이 드러나자 뉴욕시의원인 비키 팰러디노는 '우리 시 법원은 절대적인 믿음을 줘야 하며, 로크와 같은 개인을 고용하는 것은 우리 기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깎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그의 '야간 활동'이 판사의 규율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뉴욕시 규정에 따르면 '판사는 재판 외 모든 활동에서도 그 권한에 의심을 사지 않도록 행동해야 하며 법무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로크는 결국 지난 21일 판사 직위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팝스타 아델의 콘서트를 관람한 영상을 올리는 등 언론 보도와 논란에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929|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7:00 |
![]() 오늘(27일) '목성·수성·금성·천왕성·화성' 5개 행성 나란히 선 우주쇼 볼 수 있다금성, 목성, 화성, 수성, 천왕성이 이어진 그래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늘(27일) 저녁 하늘을 올려다보면 목성, 수성, 금성, 천왕성, 화성이 나란히 선 모습을 볼 수 있다. 27일 천문학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을 전후해 5개 행성이 정렬하는 현상이 일어난다.해가 진 직후 서쪽 하늘을 쳐다보면 목성, 수성, 금성, 천왕성, 화성이 아래에서 위로 배열된 모습을 볼 수 있다.태양계의 5개 행성이 정렬한 그래픽 / GettyimagesKorea5개 행성이 정렬한 하늘의 영역은 약 70도 정도에 이른다. 팔을 쭉 뻗었을 때 주먹 크기에 해당하는 범위가 10도 정도라고 보면 된다.목성, 수성은 지평선 바로 위에 있어 일몰 직후 20~30분 정도에 볼 수 있다. 5개 행성 중 금성이 가장 밝게 빛나는데, 쌍안경을 사용해야 천왕성까지 볼 수 있다. 내일(28일)부터는 행성 정렬 순서가 바뀐다. 맨 아래쪽에 있던 목성과 수성의 위치가 바뀐다.이들 행성이 나란히 정렬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각 행성의 공전 궤도가 지구에서 볼 때 한 방향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26일 4시 30분경 6개의 행성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 / 사진=한국천문연구원앞서 지난해 6월에는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5개 행성이 태양계 순서대로 나란히 정렬하는 현상이 일어났다.지난해와 같은 행성 정렬 우주쇼는 오는 2040년에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때도 행성들의 고도가 낮아 맨눈으로 관측할 장소를 차지가 쉽진 않다. 조회수: 4,036|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7:00 |
![]() 평생 놀고먹은 39살 큰아들이 극단적 선택하자 눈물 '한 방울' 안 흘린 가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유혹'[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부모에게 있어 목숨보다 중요한 게 자식이라는데, 꼭 그렇지 만은 않은 듯하다. 아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데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오히려 행복을 되찾은 가족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가족도 본인이 1인분 할 때나 가족'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형이 2주 전에 극단적 선택했다. 근데 우리 가족 아무도 안 슬퍼한다'라고 전했다. 블라인드 심지어 아버지는 장례만 간단히 치르고 출근했으며, 어머니는 장례 다음날부터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한다. A씨는 '나는 아예 경조사 휴가조차 쓰지 않았다. 그냥 퇴근 후 잠깐 들렀을 뿐'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먼저 떠난 형이 가족의 홀대를 받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10년 정도 했다가 실패했고, 39살이 될 때까지 직업 한번 가져본 적 없는 머저리였다는 것이다. A씨는 '우리 가족이 사이코인 게 아니다'라며 '핸드폰 요금도 월세도 식비도 전부 내가 내줬다'라고 털어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일본 후지TV '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이어 그는 '문자 그대로 1인분 못 하는 새X. 평생을 기생하던 사람. 내 인생 전부가 그 새X를 위해 희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형의 극단적 선택 알았을 때 슬픔이나 충격은 없었다. 내 머리에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드디어!'였다'라고 덧붙였다.부모도 A씨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아들의 죽음에도 무덤덤했고, 각자 취미생활을 즐기며 잘 지내는 중이라고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왜그래 풍상씨'A씨는 '가끔 내가 피자 사들고 가면 웃음꽃이 핀다. 드디어 정상적인 가정이 됐다'라며 달라진 집안 풍경을 들려줬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가족들이 그동안 형 뒷바라지하느라 너무 지쳤나 보다'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진짜 가족 맞냐. 사람이 죽었는데 소름 끼친다', '형을 저렇게 미워하면서 독박 부양은 어떻게 했냐'등의 댓글을 남겼다. 조회수: 5,576|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7:00 |
![]() 먹을 것 없어 도심으로 내려와, 통통하게 살찐 길냥이 사냥하는 부엉이 (영상)뽐뿌[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부엉이가 산이 아닌 도심에 나타났다. 부엉이는 도로 가운데에 앉아 가만히 있으며 연신 주변을 살폈다. 그러고는 고양이로 보이는 생명체를 사냥해 그대로 날아갔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부엉이가 도시에 나타난 이유'란 게시물이 올라왔다.A씨는 도심에서 부엉이를 발견하고는 신기한 듯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을 시작했다. 그가 촬영하는 동안 부엉이는 자리에 앉아 연신 좌우를 살폈다. A씨는 그런 부엉이에게 '눈이 목까지 돌아가. 나와 눈 마주쳤어' 등이라 외치며 신기해했다.온라인 커뮤니티영상 속 부엉이는 도로에 앉아 좌우를 살폈다. 그렇게 10여 초 가까이 앉아있던 부엉이는 이내 날개를 펼치며 날아갔다.그 과정에서 보이지 않던 생명체가 포착됐다. 색깔과 생김새는 마치 고양이 같았다. 아마도 부엉이는 자신의 발로 먹잇감을 꽉 움켜쥐기 위해 도로에 앉아있던 것으로 보인다.고양이로 추정되는 생명체는 부엉이에게서 떨어지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부엉이는 사냥에 성공하고는 시야에서 사라졌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엉이가 고양이도 사냥해요?', '부엉이 힘 미쳤네', '먹잇감 발버둥에 부엉이는 떨어질 뻔했네', '도심에서 이런 광경이 목격되다니', '캣맘 오열 중'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야행성 대형조류인 수리부엉이의 몸길이는 약 70cm이다. 부엉이는 새끼에게 주로 꿩, 산토끼, 쥐를 잡아서 먹이며 어미새는 그 밖에 개구리, 뱀, 도마뱀, 곤충 따위도 잡아먹는다.(왼) 부엉이, (오) 올빼미 / 온라인 커뮤니티당시 도심에 나타났던 새는 부엉이다. 부엉이와 관련한 사진이나 영상을 볼 때면 많은 이들이 부엉이를 올빼미와 헷갈려 한다.부엉이와 올빼미를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머리 꼭대기에 솟은 뾰족한 깃을 통해 둘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 수 있다.부엉이의 머리에는 뿔처럼 솟은 두 깃이 있는데 이를 '귀뿔깃'이라 한다. 반면 올빼미의 머리에는 귀뿔깃 없이 동그랗게 돼 있다.그래서 흔히, 부엉이의 경우 얼굴을 자음 'ㅂ'으로 형상화하며 올빼미의 얼굴은 'ㅇ'으로 묘사해 둘을 구분한다. 조회수: 4,699|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6:35 |
![]() '어쩐지 익숙하더라'...이상민과 소개팅한 띠동갑 연하 미녀의 진짜 정체SBS '미운 우리 새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소개팅한 여성이 사실은 미스코리아에도 나온 적 있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 앞에 앉은 여성은 1985년생 김유리 씨로, 이상민과 띠동갑 나이 차이를 자랑했다.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을 통해 제약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알린 김유리 씨는 사실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방송 이후 김 씨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고, 한 매체는 김유리 씨가 2019년 인플루언서 활동을 할 당시 2005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 출신으로 코스메틱 회사에 재직하게 됐다고 알려졌다.또 신동엽, 이경규가 진행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tvN '러브스위치'에도 출연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SBS '미운 우리 새끼'한편 이상민과 김유리 씨는 앞서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이상민이 자신에게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 씨는 '스스로를 억누르는 행동이 안타깝다, 충분히 멋지고 좋은 분인데 의식해서 상대를 배려하려는 행동이 느껴진다'고 위로하기도 했다. 조회수: 4,133|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6:35 |
![]() 뚱뚱한 남자가 왜 미인하고 사냐며 '살해 협박' 당한 초고도비만 남성TikTok 'siennakeywood'[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뚱뚱하면 미인과 살면 안 되나요?' 한 유명 배우의 호소가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거대한 몸집 때문에 갖은 악플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한 영국 배우의 사연을 전했다.그 주인공은 배우 조지 키우드(George keywood)다.조지 키우드는 다양한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다.Instagram 'siennakeywood'그에게는 사랑스러운 아내가 있다. 조지의 아내 시에나 키라(Sienna Keera)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다.시트콤에서 조지를 본 시에나는 그에게 호감을 느껴 SNS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며 구애했고 결국 2019년 그와 연인이 됐다.그리고 같은 해 12월 아들 올리버(Oliver)를 얻은 후 2022년 5월 결혼했다.(좌) Instagram 'georgekeywood', (우) Instagram 'siennakeywood'하지만 조지와 시에라의 다정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비난을 쏟아냈다.어떤 이들은 시에라가 초고도비만인 조지와 돈 때문에 만나고 있는 꽃뱀이라고 하는가 하면, 방송을 위한 쇼윈도 부부라고 몰아갔다.성관계는 어떻게 하냐며 비아냥대거나 시에나를 인질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조지가 있는 것을 알고도 시에나에게 치근덕대는 이도 있었다.심지어 두 사람은 살해 위협을 받기도 했다. 조지는 '뚱뚱한 남자에게 매력적인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참을 수 없나 보다. 사람들이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는 데 정말 마음이 아프다'라고 호소했다.하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악플에 두 사람은 더욱 끈끈해졌다고.두 사람은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조지는 '끔찍한 행동을 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Instagram 'siennakeywood'외모, 국적, 인종,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불행을 바라며 행복을 찾으려 하는 것보다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부정적인 감정은 절대 행복을 불러올 수 없으니 말이다. 조회수: 4,302|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6:00 |
![]() 제주 한라산 둘레길 걷다 실종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인사이트[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한라산 둘레길을 걷다 실종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8분쯤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한라산 둘레길을 걷던 50대 남성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일행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둘레길 일대를 수색하던 중 1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 조사 결과 A씨는 둘레길을 걷다 '몸이 좋지 않다'며 일행에게 말한 후 돌아가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숨진 A씨는 관광객이 아닌 제주도민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7,585|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6:00 |
![]() '벤츠 AMG GT 번호판 874 다 1821 보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심각합니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동차 번호판 위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범죄로 취급된다. 자동차를 이용해 벌어지는 범죄가 워낙 심각한 데 더해,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는 언제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공간인 탓이다. 이 때문에 자동차 번호판 위조범이 나타나면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서는데, 서울 성수대교 위를 달리는 벤츠 AMG GT 차량이 번호판을 위조했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지난 2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성수대교 위조 번환 amg gt를 목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해당 글을 게재한 누리꾼 A씨는 '오전 11시께 압구정 현대아파트 올림픽대로 주행 중 amg gt의 번호판 폰트가 이상해 유심히 봤더니 앞자리가 8로 시작하는 화물차 번호판을 달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번호판 굴곡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가까이 가서 차주의 얼굴을 봤는데 30대 정도 돼 보이는 남자였다. 성수대교 이동 후 강변북로로 사라진 것까지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번호판 위조 및 훼손이 중대 범죄라는 점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추격은 못했는데, 꼭 이 차량이 검거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블랙박스를 통해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에 담긴 번호판은 조악한 수준이었다. 폰트도 어색했고, 간격도 실제 사용하는 것과 맞지 않았다. 해당 차량의 위조 번호판은 874다 1821이었는데, 자동차 중고거래 어플 헤이딜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없는 차량'으로 조회됐다. 정확한 번호판을 입력할 경우 모델명, 연식, 최초등록일까지 나오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다. 헤이딜러를 통해 해당 번호판을 조회한 결과 / 사진=인사이트정상적인 번호판을 입력할 경우 나오는 모습 / 사진=인사이트즉 A씨가 포착한 벤츠 AMG GT의 번호판 위조는 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 것. 무엇보다 승용차에게는 앞자리가 8로 시작되는 번호가 주어지지 않는다. 승용차 몫은 100~699다. 800~979는 화물차다. 즉 874는 화물차 번호판이다. 이를 본 시민들은 경찰이 빨리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시간대, 장소, 차량 종류, 번호판 모두 특정한 만큼 한시라도 빨리 잡아야 뜻하지 않은 불상사를 잡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회수: 4,064|댓글: 0 |
![]() 머니맨 2023-03-27 16:00 |
- [유머] 편견없는 기안84의 종교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뉴스] 이이경, 사기 피해 고백했다... '5억 빚 숨 막혀... 이자만 200만원씩 나가는데 미치겠다'
- [뉴스] '前 피프티' 3인, '템퍼링 의혹' 안성일과 의리 지킨다... 재데뷔 성사
- [뉴스] '이상화♥' 강남, 정자 하위 10% 충격... '냉동 시술 마쳤다'
- [뉴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 허니문베이비 임신... 7월에 엄마 된다
- [뉴스] 원터치 라벨 제거 기술 개발 장동민, 글로벌 진출할까... '논의중'
- [뉴스] '천상지희' 선데이, 건강 악화 고백 '목 상태 심각... 힐 신고 춤추고 힐 신지 말았어야 하나'
- [뉴스] 김하성, 한밤중 도둑 소동... '야구 배트' 들고 문 열자 나타난 범인의 정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