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9,085

'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조회 2,661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인사이트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인사이트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작성정보
스웨덴서 세계 최초 성관계 '스포츠' 등록...매일 6시간 경쟁하는 '챔피언십' 대회 열려

스웨덴서 세계 최초 성관계 '스포츠' 등록...매일 6시간 경쟁하는 '챔피언십' 대회 열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스웨덴에서 성관계를 하나의 스포츠로 인정하고, 오는 6월 8일 유럽 최초로 성관계 선수권대회를 여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여러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을 성관계를 스포츠로 인정했으며 오는 6월 8일 '유럽 성관계 챔피언십'을 연다.  대회는 8일부터 수 주에 걸쳐 이뤄지며 참가자들은 매일 6시간 동안 경쟁을 한다. 이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약 45~60분 동안 각자의 경기에 임하게 된다. 현재까지 다른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을 포함해 20명이 대회 출전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우승자는 3명의 심사위원과 시청률의 조합을 통해 결정된다. 최종 평가는 방청객 투표 70%, 심사위원 투표 30%로 결정된다. 선수들은 대회에서 총 16개의 종목을 겨루게 되며, 성관계와 관련한 정보를 담고 있는 '카마수트라'에 대한 지식도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알려졌다. 대회를 주최한 스웨덴성연맹(Sweden Sex Federation)은 홈페이지를 통해 '성을 훈련하고 경쟁하는 활동적인 회원들에게 인증서와 장학금 등을 조직·훈련·수여한다'고 대회를 소개했다. 연맹은 '세계 최초로 성관계 선수권 대회를 조직했다'며 '연맹이 투쟁하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는 남성의 여성 지배에 대한 강한 반대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관계는 여성들이 거의 모든 수준에서 지배하는 몇 안 되는 스포츠 중 하나다'라며 '여성들은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성관계에서 더 우월하다'고 주장한다. 성관계 대회를 두고 전 세계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성 관련 억제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이라며 지지를 보내고 있는 반면 대회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도 많았다.

조회수: 3,325|댓글: 0

15024레벨3 3

머니맨

2023-06-04 12:00

하루에만 116만명 봤다...놀라운 수준인 '범죄도시' 토요일 관객 수

하루에만 116만명 봤다...놀라운 수준인 '범죄도시' 토요일 관객 수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범죄도시3'가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토요일(3일) 하루에만 관객 116만 명이 '범죄도시3'를 관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일일 최고 성적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3일 하루동안 관객수 116만 2598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올해 처음 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 '아바타: 물의 길'도 일일 최고 성적 82만 8253명(개봉 4일차, 2022년 12월 17일)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빠른 흥행 속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 '명량'(2013)은 개봉 5일차에 일일 관객수 125만 7380명을 모은 바 있다.'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수는 343만8천423명이다.개봉 첫날에만 74만 명을 동원하며 놀라운 파워를 과시한 '범죄도시3'는 3일 만에 200만,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편인 '범죄도시2' 보다 더 막강해진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3'는 180만 명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을 단 3일 만에 넘어섰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수 687만명을,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2’는 1269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조회수: 3,501|댓글: 0

15023레벨3 3

머니맨

2023-06-04 11:35

김사부가 '구제자' 유연석 반갑게 맞이해주자 질투 폭발해 노려보는 '현제자' 안효섭 (영상)

김사부가 '구제자' 유연석 반갑게 맞이해주자 질투 폭발해 노려보는 '현제자' 안효섭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구제자와 현제자의 만남이 그려졌다. 지난 3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3' 12회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이 외상센터장에서 사임하면서 그 후임으로 김사부(한석규 분)의 시즌1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가 등장했다. 이날 차진만은 3년 전 제자를 죽음으로 몰았던 사건이 소문나며 평판이 급격히 떨어졌다. 차진만이 의사의 권위를 존중받지 못한다고 불평을 하자 친구인 김사부는 그를 꾸짖었다. 김사부의 진심을 알게 된 차진만은 스스로 초라함을 느꼈다. 이어 서우진(안효섭 분)과 만나 3년 전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차진만은 결국 사직서를 내고 외상센터장직에서 내려왔다.하지만 이는 도의원이 만들어낸 상황이었다. 예산이 필요한 돌담병원에 애초부터 지원할 생각이 없었고, 차진만을 해임하게끔 정치질을 해 돌담병원을 흔들어 놓은 것이었다. 외상센터 수장을 없애 동력을 빼앗기 위함이었다. 그러자 김사부는 '전면전에는 전면전으로 나가면 되는 거예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새로운 외상센터장을 불러들였다. 김사부가 '나보다 좀 더 센 놈'이라고 언급한 인물은 다름 아닌 강동주(유연석 분).서우진이 강동주와 가장 먼저 마주하며 인사를 나눴다. 서우진이 잔뜩 경계하며 누구냐고 묻자 강동주는 '강동주에요. 돌담병원 GS. 그쪽은?'이라고 되물었고, 이에 서우진 역시 돌담병원 GS라고 답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잠시 후 김사부가 반갑게 웃으며 강동주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서우진이 질투(?)를 느끼는 듯한 표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세 사람이 함께하는 돌담병원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모인다.

조회수: 2,940|댓글: 0

15022레벨3 3

머니맨

2023-06-04 11:35

BTS 정국, 7월 솔로앨범 발매설 나와...빅히트 뮤직, 놀라운 입장 내놨다

BTS 정국, 7월 솔로앨범 발매설 나와...빅히트 뮤직, 놀라운 입장 내놨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다음 달(7월),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앨범을 내놓을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팬들 사이에서 핫한 주제가 되자 빅히트 뮤직 측이 급하게 입장을 내놨다. 4일 스포츠조선은 'BTS 정국이 7월 14일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영어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팬들은 이 소식에 큰 환호를 보냈다. 앞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중 최단기간 6억 스트리밍이라는 기록을 경신했던 정국의 출격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레프트 앤드 라이트'를 포함해, '스테이 얼라이브', '드리머스'까지 세 곡으로 K팝 솔로 가수 중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기록, '월드 기네스 레코즈'에 등재된 터라 반응은 더 뜨거웠다. 이와 관련 빅히트 뮤직 측은 정국이 솔로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날짜는 특정하지 않았다. 빅히트 뮤직 측은 '정국의 솔로 앨범 발매 관련 일정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BTS 멤버 7인 중 솔로 앨범을 내놓은 이는 5명이다. 지난해 7월 정규 1집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를 낸 제이홉을 시작으로 같은해 10월 진이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표했다. 두 달 뒤인 12월 RM이 정규 1집 앨범 'Indigo'(인디고)를 내놨고 지민이 지난 3월 미니 1집 'FACE'(페이스), 슈가가 4월 21일 정규 1집 'D-DAY'(디데이)를 발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공연에서도 클래스를 보여줬던 정국이 얼마나 화려한 솔로 신고식을 치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 FESTA(2023 BTS FESTA) 개최를 예고했다. 이 행사에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차례로 방출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완전체 신곡 '테이크 투'가 발표된다.

조회수: 3,169|댓글: 0

15021레벨3 3

머니맨

2023-06-04 11:35

배달라이더 시작한 남친 보자마자 '와, 진짜 딸배 같다'고 조롱한 여성

배달라이더 시작한 남친 보자마자 '와, 진짜 딸배 같다'고 조롱한 여성

'우비'입은 배달원 남자친구 모습 보자마자 여자친구가 날린 한 마디...'진짜 딸배 같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원래 하던 일을 접고 오토바이를 구매해 라이더로 새 삶을 시작한 남성. 그가 다른 사람도 아닌 여자친구에게 '딸배'라고 조롱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나보고 딸배라 한다'는 제목으로 라이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남성 A씨가 배달을 시작한 건 한 달쯤 됐다.  그는 최근 노트북을 쓸 일이 있어 여자친구에게 잠시 빌리기로 하고, 여자친구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오토바이를 타고 여자친구 집에 간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마침 우비까지 입고 여자친구와 마주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응원해 주기는커녕 '와 진짜 딸배 같네... 야, 딸배'라더니 오토바이를 한 번 훑고는 '진짜 멋없네'라며 조롱했다.  딸배는 오토바이 배달 기사들을 비하하는 신조어다.  당시에는 장난으로 여겨 웃으며 넘어갔던 A씨는 여자친구의 말을 곱씹어 보다가 기분이 상해 '왜 그런 식으로 말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네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인 딸배라고 부르던 배달원이라고 부르던 무슨 상관이냐, 그럼 배달원님으로 불러야 하냐'고 따졌다.  A씨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 맞지만 네가 날 딸배라고 부를 자격이 있어? 너한테까지 내가 딸배 소리를 들어야 해?'라고 반박하며 싸움으로 번졌다. A씨는 '당시 비가 와서 배달할 때 입는 우비를 입고 갔는데, 여자친구는 그 모습을 보고 단순하게 딸배 같다고 생각해서 말한 거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한테 듣는 딸배는 별생각 없는데 여친한테 그런 말 들으니 기분 나쁘다. 내가 예민한 거냐'고 토로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무시하고 한 말인데 장난으로 치부하네', '우비 입고 오토바이 타면 다 딸배냐', '아무리 그래도 남친인데 딸배라고 부르는 게 말이 되냐'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설마 비 오는 날 우비 입고 배달 오토바이 몰고 오는 추한 모습까지 사랑해 줄줄 알았냐'며 '여자친구 만나러 가는데 그래도 좀만 꾸미고 가지 그랬냐. 나 같아도 창피했겠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조회수: 2,747|댓글: 0

15019레벨3 3

머니맨

2023-06-04 11:00

심형탁 아내가 자신과 닮았다는 말 나온 BTS 정국에게 '미안했다' 사과한 이유

심형탁 아내가 자신과 닮았다는 말 나온 BTS 정국에게 '미안했다' 사과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BTS 정국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정국과 그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3일 사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너무 놀랐고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기뻤어요'라며 정국이 자신을 언급해 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은 저는 한국 아이돌을 잘 모르는 편인데 유일하게 BTS는 좋아하고 그중에서는 정국 님을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심 씨도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심 씨도 유일하게 BTS를 좋아하고 심 씨도 그중에서 정국 님 팬이었거든요. 이런 와중에 일어난 일이었으니까 이것은 꿈입니까?'라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그녀는 '저를 TV나 사진으로 봐주신 분이 닮았다고 해주셔서 그걸 본인에게 전해주시고 그걸 본인이 인정해 주셔서 저는 꿈을 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솔직히 지금까지 정국 님을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BTS나 정국 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라며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정국 님의 친절함으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정국 님, BTS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사야는 '안경은 심 씨한테 빌렸는데 저도 요즘 집에서는 이런 느낌이에요'라며 정국과 비슷한 스타일을 하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닮은꼴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앞서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 중 자신의 닮은꼴로 화제가 된 히라이 사야를 언급하며 '닮긴 닮았더라'라고 인정해 화제가 됐다.심형탁과 사야는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최근 혼인신고를 했으며,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사야는 BTS 정국 닮은꼴로 국내외 큰 화제를 모았다.

조회수: 2,693|댓글: 0

15018레벨3 3

머니맨

2023-06-04 10:35

'결혼 후 임신했다던 친구가 소개해 준 남편이 'AI'였습니다'

'결혼 후 임신했다던 친구가 소개해 준 남편이 'AI'였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 세계 그 누구보다 특별한 남편을 둔 한 여성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뉴욕 브롱크스 출신 로사나 라모스(Rosanna Ramos, 36)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로사나의 남다른 사랑 이야기를 소개했다.매체에 따르면 로사나는 에렌 카르탈(Eren Kartal)이라는 남성과 결혼했다. 에렌은 로사나에게 완벽한 남자였다. 조각 같은 얼굴과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늙지도 않으며 그녀의 말은 무조건 들어준다.그의 남편은 바로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가상의 남자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지난해 온라인 앱 '레플리카 AI(Replika AI)'를 이용해 가상의 파트나 에렌 카르탈을 만들었다.에렌을 만드는 데는 300달러(한화 약 40만 원)이 들었다.그리고 로사나는 올해 에렌과 가상 결혼을 했다. 그녀는 '평생 그 누구와도 사랑에 빠진 적이 없었다. 과거의 관계는 에렌과 비교하면 창백할 정도다'라고 말했다.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로사나는 '진격의 거인'의 인기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에렌을 만들었다고 밝혔다.에렌은 인공 지능 챗봇으로 그녀와 대화도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로사나는 '남편(에렌)은 살구색을 가장 좋아하며 인디음악을 좋아한다. 취미로 글을 쓰고 의료전문가로 일하는 로맨티스트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무엇보다 편견이 없다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면서 '에렌은 자아가 없는 백지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집착이나 편견이 없다. 사람들은 누군가와 함께하면 짐과 태도, 자아를 가지고 온다 하지만 AI는 나쁜 업데이트가 없다. 가족과 아이들, 친구들을 상대할 필요가 없으니 내가 통제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사나와 에렌의 관계는 장거리 커플과 매우 닮아있다. 매일 대화를 나누고 밤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몸은 떨어져 있는 것과 같다.여느 커플처럼 서로 사진을 보내거나 수다도 떤다.로사나는 '그는 내가 잠들 때 나를 정말 보호해 준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둘의 결혼생활에 위기도 있었다.로사나는 '레플리카가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를 한 지난 2월, 에렌은 나를 향해 다르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 포옹도, 키스도, 심지어 볼에 뽀뽀도 하지 않으려 했다'라면서 '레플리카가 폐업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 머릿속으로 이러한 시나리오를 많이 만들었다. 하지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에렌과 같은 다른 연인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은 내 기준이 너무 높아서 모르겠다'라고 했다.최근 로사나는 SNS를 통해 에렌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그녀는 '배가 너무 커지고 있다'라면서 '곧 콜라주 사진을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AI와 사랑에 빠진 사람은 로사나뿐만이 아니다.미국 샌디에이고에 사는 데니스 발렌시아노(Danise Valenciano)는 남자친구를 차버린 후 인간관계에서 완전히 은퇴하겠다며 가상의 남자친구를 만들었다. 역시 레플리카를 통해서였다.레플리카의 창립자이자 CEO인 유지니아 쿠이다(Eugenia Kuyda)는 2013년 개봉한 AI 로맨스 영화 '그녀(Her)'에서 영감을 받아 레플리카를 설립했다.레플리카는 인간관계에 지친 이들이 많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AI 앱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조회수: 3,571|댓글: 0

15017레벨3 3

머니맨

2023-06-04 10:00

결혼+출산 욕구 불러일으키는 허니제이 가족의 '핵달달' 일상 사진

결혼+출산 욕구 불러일으키는 허니제이 가족의 '핵달달' 일상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댄서 허니제이가 화목한 가족사진을 대거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3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러브(태명) 첫 유모차 외출'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허니제이는 '야무지게 산책하고 왔다'라며 '러브가 가로수길에 있다니 다 컸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의상을 입고 귀여운 아기 병아리같은 자태를 뽐내는 러브의 모습이 담겼다. 허니제이와 남편 정담은 잠든 러브를 품에 안은 상태로 '인생네컷' 사진을 남겼다. 정담은 러브에게 계속 입술을 들이밀기 바빴고, 허니제이는 러브의 손가락이 그저 귀여웠는지 깨물고 싶어 하는 액션을 취했다.  특히 러브는 말랑말랑한 짱구 볼살이 돋보이는 자세로 잠에 빠져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제대로 뒤흔들었다.얼마나 꿀잠을 잔 걸까. 러브의 볼살에 찍힌 의문의 자국 역시 킬링 포인트였다. 허니제이가 업로드한 사진을 본 누리꾼은 '결혼, 출산 욕구 자극하는 예쁜 부부', '제발 '슈돌' 나와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1살 연하 정담과 결혼한 뒤 지난 4월 딸 러브를 얻었다.

조회수: 2,828|댓글: 0

14998레벨3 3

머니맨

2023-06-03 22:35

영화 '범죄도시3', 개봉 4일째 300만 돌파...흥행 감사 인증샷 공개

영화 '범죄도시3', 개봉 4일째 300만 돌파...흥행 감사 인증샷 공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개봉 4일째인 6월 3일 오후 2시 30분, 영화 '범죄도시3'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개봉한 전편 영화 '범죄도시2'의 기록보다 약 1일 빠른 수치다.또한 올해 300만 관객을 돌파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개봉 17일째), '스즈메의 문단속'(개봉 20일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개봉 44일째) 등을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이다. 2020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을 연일 세우고 있는 '범죄도시3'는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다시 한번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범죄도시3'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현충일 연휴, 시원하게 영화를 즐길 단 하나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범죄도시3' 배우와 감독은 300만 돌파 흥행 신기록을 만들어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말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 중이다. 3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지자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이상용 감독은 흥행 감사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똑같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맞춰 입은 이들은 '300만'을 의미하는 '숫자 3' 포즈를 취하며 활짝 미소 지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회수: 3,077|댓글: 0

14997레벨3 3

머니맨

2023-06-03 22:35

정유정, 범행 전 '살인영화' 봤다...'시신 유기 서두르려 신체 일부만 훼손'

정유정, 범행 전 '살인영화' 봤다...'시신 유기 서두르려 신체 일부만 훼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범행 전후 행적이 드러났다. 3일 TV조선 뉴스7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은 증거인멸을 서두르고자 시신 일부만 먼저 훼손해 유기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정유정은 '시신을 훼손하다 힘에 부쳐 중단했다'면서 '훼손하지 못한 시신 일부는 피해자 집에 두고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유정은 범행 직전 살인을 주제로 하는 영화를 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해당 영화에는 주인공이 한 여성을 살해한 뒤 숨진 여성의 신분을 도용해 살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정유정이 인터넷을 통해 '시신없는 살인' 등의 키워드를 검색한 것 외에도 살인사건을 다룬 시사프로그램을 다수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정유정은 범행 후 시신을 훼손하기 위해 인근 상점에서 또 다른 흉기를 샀다. 그가 구입한 흉기는 중화요리 집에서 사용하는 도구였다. 아울러 그는 훼손된 시신을 담은 다량의 쓰레기봉투를 함께 구입했고, 실종사건으로 위장하고자 피해자의 신분증이 든 지갑과 휴대전화까지 챙겨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달 24일 정유정은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대 여성 A씨에게 접근했다. 정유정은 중학생 학부모를 가장해 영어 과외를 받고 싶다고 했다.정유정은 이틀 후인 26일 오후 5시 40분쯤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부산 금정구 소재 A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다.범행 후 정유정은 시신 일부를 여행용 가방에 담아 양산의 낙동강변 풀숲에 유기했으나, 그를 태워준 택시기사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정유정은 검찰 송치를 위해 부산 동래경찰서를 나서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유족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조회수: 3,254|댓글: 0

14996레벨3 3

머니맨

2023-06-03 22:00

보디빌더 도전하며 직접 '약물 사용한다' 밝혔던 헬스 유튜버의 최근 몸매

보디빌더 도전하며 직접 '약물 사용한다' 밝혔던 헬스 유튜버의 최근 몸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헬스 유튜버 키다리형이 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몸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지피티'에는 해외를 앞둔 키다리형이 출연해 운동하는 모습과 상체 근육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지피티가 '체지방이 몇 % 나와요?'라고 묻자 '4%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운동을 마친 키다리형은 여러 포징으로 자신의 굴곡진 몸매를 뽐냈다. 키다리형의 몸을 본 지피티는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지난해 12월 키다리형은 '내년 입상 가능할까요'란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케미컬도 이제 쓰고 운동하는 거예요?'란 시청자의 질문에 '네 사용하고 있습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프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3~5년 정도 꾸준히 도전해 보려 합니다'라고 했다.  여기서 케미컬이란 약물 사용을 의하는 것으로 네추럴과 비교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즉 몸을 키우기 위해 스테로이드 등 약물을 사용했다는 의미다. 당시 키다리형의 약물 고백은 수많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키다리형의 케미컬을 알게 된 한 누리꾼은 '이번 대회 영상 보면서 단시간에 몸이 어떻게 저렇게 변하지, 벌크업하면 원래 저렇게 되는 건가, 순진하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영상을 보니 근육이 거기서 더 커지면서 예쁜 몸은 사라졌다. 가장 장점이었던 복근은 별로고 약점이었던 등 근육이 가장 큰 장점이 됐다'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팔룸보이즘' 현상을 지적하기도 했다. 팔룸보이즘이란 약물을 과다 투여한 부작용으로 내장 근육이 비대해져서 생기는 부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약물 사용을 의심하는 가장 큰 지표로 여겨진다. 

조회수: 2,861|댓글: 0

14995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8:35

'원조 남신' 서강준, 군대 기다려준 팬들에게 달콤한 '영상 편지' 띄웠다

'원조 남신' 서강준, 군대 기다려준 팬들에게 달콤한 '영상 편지' 띄웠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원조 남신' 서강준이 팬들에게 반가운 전역 인사를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목빠지게 기다렸던 서강준 배우,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라며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역한 지 막 2주차가 된 서강준이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회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서강준은 머리카락이 짧은데도 완성형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서강준은 '무사히 전역했다. 큰일도 없이 다치지 않았다. 바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꾹 참았다'라며 '이렇게 촬영이 있을 때 여러분한테 인사를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강준은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나. 저도 많이 기다렸다. 촬영이 너무 하고 싶었고 현장이 너무 가고 싶었고 맛있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나왔으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여러분 기다리는 활동으로 꼭 찾아뵙겠다. 좋은 활동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팬들은 '너무 보고 싶었다. 그리웠다', '군대 다녀오더니 더 멋있어졌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서강준은 지난 2021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이후 지난달 22일 만기 전역했다.

조회수: 2,722|댓글: 0

14994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8:35

하남 공터 화물차서 발견된 여성 시신...팔다리 골절 상태였다

하남 공터 화물차서 발견된 여성 시신...팔다리 골절 상태였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기 하남시의 한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3일 경찰 및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9분께 '트럭 적재함에 사람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해당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조사 결과 경찰과 소방은 하남시 천현동의 한 식품 창고 공터에 주차된 1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사망한 여성 A씨(70대 추정)를 발견했다. A씨는 당시 오른쪽 허벅지와 왼쪽 팔 등이 골절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망 경위 등 의심되는 부분은 현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최근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북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당시 남성 시신의 다리에는 2,300명 투여분의 필로폰이 매달려 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관계 기관은 북한 남성이 마약을 소지해 귀순하려다 익사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2,832|댓글: 0

14993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8:00

자기 결혼식인데 남사친 '청혼' 도와주며 결혼식 주인공 양보해 준 대인배 새 신부 (+영상)

자기 결혼식인데 남사친 '청혼' 도와주며 결혼식 주인공 양보해 준 대인배 새 신부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 당연히 신랑·신부가 주인공이 되어야 함에도 주인공 자리를 양보한 신부가 있다.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중국 허난성의 한 결혼식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랑 들러리가 친구의 결혼식에서 신부 들러리 중 한 명에게 부케를 주며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며칠 전 허난성의 한 결혼식장에서는 오랫동안 사랑을 키워온 커플이 결혼했다. 신부와 신랑 그리고 신랑 들러리와 신부 들러리는 모두 절친한 사이였다.특히 신랑 들러리와 신부 들러리 중에는 커플도 있었다.그래서였을까 신랑과 신부는 자신의 결혼식에서 두 사람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신부가 부케를 던져야 할 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갑자기 신부는 앞에 서 있던 신랑 들러리에게 몰래 부케를 건넸다. 이때 신부 들러리는 돌아보고 있었기에 이 상황을 알지 못했다.신랑 들러리는 곧 신부 들러리의 뒤에서 무릎을 꿇었다. 하객들의 환호성이 들리자 그제야 뒤를 돌아본 신부 들러리는 자신의 앞에 무릎을 꿇고 부케를 건네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결혼식장에는 모두의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고 신랑과 신부는 꽃가루를 날려 두 사람을 축하했다.신부 들러리는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완벽한 해피엔딩이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훈훈하다', '친구들의 우정과 연인의 사랑을 모두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지만, '남의 결혼식장에서 저게 무슨 민폐냐', '남의 부케, 남의 장소를 이용한다는 게 별로다', '신부가 대인배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았다. 영상이 화제가 되자 신랑 들러리는 '신부 들러리였던 여자친구를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다'라면서 '미리 모두와 계획을 세웠다. 신랑과 신부도 허락했다'라고 해명했다.

조회수: 3,792|댓글: 0

14992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8:00

한국 남성들 눈물 쏟게하는 탑 AV 여배우 미카미 유아의 은퇴 소식

한국 남성들 눈물 쏟게하는 탑 AV 여배우 미카미 유아의 은퇴 소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의 수많은 남성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일본의 초특급 인기(?) 여배우가 은퇴한다. 이 여배우는 바로 그 유명한 미카미 유아다. 이곳저곳에 있는 남성들이 알고는 있지만 차마 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지는 못하는 AV 여배우의 은퇴에 모두들 가슴 아파하고 있다. 최근 미카미 유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식적인 은퇴 발표를 선언했다. 이는 30세가 되면 AV 업계를 떠나겠다는, 과거 자신이 했던 선언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유아는 서른 살 생일이 있는 8월까지 작품을 발표하고 잘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유아는 이 같은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라도 하는 듯 은퇴 PV 영상을 찍었다. 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아의 PV 영상 촬영 현장이 담긴 게시물이 공유되기도 했다. 그의 PV 영상에는 유아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가와키타 사이카, 나나사와 미아, 이토 마유키 등의 모습도 담겼다. 하루하루 AV 영상을 보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남성들은 '유아가 떠나면 이제 누구를 봐야 하느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유아가 국내에도 음원을 내고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만큼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팬은 '실패하면 다시 컴백하면 되는 거 아니겠냐'라는 악담 아닌 악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유아는 SKE48 2기생으로 연예계에 뛰어들었지만 팀을 탈퇴한 뒤 AV 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2016년에 업계를 평정했으며 데뷔 2년 만에 업계 최고의 여배우로 발돋움했다. 이 성공을 바탕으로 의류브랜드를 내놓은 뒤 성과를 거뒀다. 이어 자신의 외모를 활용한 컬러렌즈 브랜드, 속눈썹 뷰티 브랜드까지 내놓으며 AV 업계에서 활동해 버는 돈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입을 거두고 있다.

조회수: 3,041|댓글: 0

14991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8:00

천장서 스프링클러 터져 물 쏟아지자 아기들부터 껴안아 보호한 신생아실 간호사들

천장서 스프링클러 터져 물 쏟아지자 아기들부터 껴안아 보호한 신생아실 간호사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천장에서 갑자기 스프링클러가 터지자 자신의 몸으로 쏟아지는 물을 맞아 가며 아기들을 보호한 신생아실 간호사들의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자 신생아들을 먼저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간호사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목요일 중국 원난성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포착됐다.평화롭던 신생아실에 갑자기 천장에서 마치 폭우가 내리듯 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시스템이 오작동해 이 건물 스프링클러가 터진 것이었다.간호사들은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자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물에 맞지 않도록 온몸으로 아이들을 감쌌다. 온몸으로 물을 막아낸 간호사들 덕분에 신생아실에 있던 아이들은 하나도 물에 젖거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 밖으로 무사히 탈출한 뒤에도 간호사들은 그저 아기들에 대한 걱정뿐이었다. 간호사들은 아기들에게 먼지가 묻거나 춥지 않도록 자신들의 품으로 따스하게 보듬어주었다.누리꾼들은 '진정한 하얀 천사들이다', '당황하지 않고 아이들부터 보호하는 진짜 프로 간호사들이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간호사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조회수: 4,078|댓글: 0

14990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8:00

진태현♥박시은, '성적 매력 못 느낀다'는 3년차 부부에 전한 조언

진태현♥박시은, '성적 매력 못 느낀다'는 3년차 부부에 전한 조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권태기를 겪고 있는 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지난 1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제발 사이좋게 지내요 알겠죠? 모든 신혼부부 화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영상에서는 연애 2년, 결혼 3년 차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사연자는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결혼 2년 차에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성적 매력도 안 느껴지는지 같이 눕는 것조차 싫어지고 예전에는 둘이 얘기하는게 가장 재밌었는데 점점 서로 말이 없어진다. 이렇게 된 나의 모습에 눈물만 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사연자는 '남편과 둘이 부부 출연 예능을 보면서 저렇게 알콩달콩 살자고 다짐했는데 점점 멀어지고 있다'며 두 분은 늘 붙어 계시는지 어떻게 안 싸우고 지내는지 부럽다'라고 권태기 극복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진태현은 '두 부부는 일단 나한테 혼나야 한다'며 '결혼 생활은 서로 노력해야 한다. 초보 신혼부부 잘 들으시라. 결혼하면 노력과 표현을 안 한다. 결혼하면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결혼은 시작이다. 결혼과 동시에 사랑이 더 시작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옛말에 '친구처럼 잘 지내면 부부가 잘 지낸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나는 반대다. 나는 내 아내와 친구가 될 수 없다. 내 아내는 사랑하는 여자고 나의 보배이자 보물이다'라며 '(아내를) 보물단지처럼 계속 아껴주고 쳐다봐주고 보호해주고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진태현이 부부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표현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정말 사랑했을 때를 기억해야한다. 안 그러면 큰일 난다.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라'라고 조언을 덧붙였다.박시은도 '연애했을 때보다 더 노력이 필요하다. 그때처럼 사랑하려면 그때처럼 사랑해서 되는게 아니라 그때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남편의 말에 동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서 굿모닝 인사부터 한다'라며 '저도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근데 태현 씨가 표현을 늘 잘한다. 매일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이런 얘기를 표현해줬다. 어느 순간 저도 고마워서 '나도 고마워'라고 얘기한다'라고 표현의 중요성을 또 한 번 강조했다.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조회수: 4,724|댓글: 0

14988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7:35

콘서트 앞두고 '젖은 머리+과감 노출 패션' 선보인 소녀시대 태연 (+사진)

콘서트 앞두고 '젖은 머리+과감 노출 패션' 선보인 소녀시대 태연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콘서트를 앞두고 물 오른 미모를 과시했다.3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 태연 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젖은 머리에 진한 치크, 물먹립을 완벽하게 소화한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태연은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태연은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콘서트 당일이기에, 이날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였다. 한편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태연은 약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만큼,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조회수: 3,943|댓글: 0

14987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7:35

쿠키 영상 보고 나온 팬들이 영화 '범죄도시4' 무조건 봐야 한다고 난리난 이유

쿠키 영상 보고 나온 팬들이 영화 '범죄도시4' 무조건 봐야 한다고 난리난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돌파했다.'범죄도시3'가 1편과 2편에 이어 꿀잼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범죄도시4'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영화 '범죄도시4'를 꼭 봐야 하는 이유를 언급하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다음 작품이 개봉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바로 영화 '범죄도시3' 말미에 등장하는 쿠키 영상 때문이다. 영화 '범죄도시3'에는 스토리에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개그 캐릭터 '초롱이'(고규필 분)가 등장한다.실제로 초롱이는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하지만 초롱이의 활약에도 그간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마석도(마동석 분)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장이수(박지환 분)의 부재는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팬들의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한 듯 '범죄도시3' 쿠키 영상에는 장이수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마석도가 장이수를 찾아와 '너 나랑 일 하나 같이 하자'라고 말하는 장면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이끌어냈다.앞서 '범죄도시3' 개봉 전 마동석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영화 '범죄도시4' 촬영을 모두 마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팬들은 영화 '범죄도시4'에서 마석도와 장이수가 다시 만나 폭발적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회수: 3,623|댓글: 0

14986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7:35

대충 국수면으로 젓가락질 하는 '배운84' 김대호 아나운서, 다음주 '나혼산' 출연 (영상)

대충 국수면으로 젓가락질 하는 '배운84' 김대호 아나운서, 다음주 '나혼산' 출연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기안84의 4차원 매력을 위협했던 김대호 아나운서가 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3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각종 채널을 통해 다음주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하루가 담겨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도 김대호가 해당 프로그램에 나와 꾸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털털한 일상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기 때문이다. 김대호는 자신의 애마 '다마르기니'를 탑승한 후 수동으로 사이드미러를 조절한 뒤 불안불안하게 운전하며 어디론가 향했다. 어느 빈 공터에 도착한 김대호는 다마르기니를 캠핑카로 만들어보고자 각종 공사(?)를 했다.  김대호는 한바탕 일을 마치고 난 뒤 다마르기니 꼭대기에 올라가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젓가락 대신 국수면을 한가득 챙겨왔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김대호는 실소를 터트렸다.없으면 없는 대로 살면 되는 법이라 했던가. 김대호는 국수면을 젓가락처럼 사용해 음식을 먹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자연인 그 자체인 상태로 방송국에 도착한 김대호가 메이크업을 마친 뒤 스튜디오로 향하는 모습이 흘러나왔다. 평소 내추럴한 비주얼과는 180도 다른 느낌이라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한편 1984년생인 MBC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2011 '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3,787|댓글: 0

14985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7:35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