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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1'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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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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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35 |
4년 동안 일반 여성 사진 도용하다 딱 걸린 여성 스트리머[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일반인 여성 A씨가 트위치 스트리머에게 4년 동안 사진을 도용 당했다고 전했다.최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유튜브 채널 '맥X철 TV'에 나온 여성 스트리머님에게 4년간 사진 도용 당한 당사자 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해당 스트리머와 대화로 원활하게 풀고, 제대로 사과 받고 싶었지만 대화가 되지 않는 상태라고 판단해 해당 게시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밝혔다.A씨는 자신이 사진 주인임을 인증했으나, 여성 스트리머는 끝까지 인증 하나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여성 스트리머가 사진을 도용한 것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사과한다며 맥락에 맞지 않는 말을 했으며, '사과했는데 더 이상 뭘 더 어떻게 해야하냐'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다고 전했다.그녀는 여성 스트리머가 손해배상을 원하면 알아서 소송하라는 식으로 나왔다며 억울해했다. A씨는 '저는 저분이 제 사진을 지속적으로 도용하고, 방송에 이용해서 불특정 다수에게 사진이 퍼져야만 했고, 제 사진들이 평가를 받았어야 했습니다'라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그녀는 해당 스트리머가 4년 동안 사용했던 사진들이 전부 자신의 사진이었다고 밝혔다.A씨는 '이 글을 스트리머 분께서 보시면 거짓말 그만 하시고 근거도 없는 전후 사정과 상관없이 제 사진을 도용해서 방송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사족 없는 깔끔한 사과를 원합니다. 만약 깔끔하게 '제 사진을 도용'해서 방송에 이용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하신다면 이 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여성 스트리머와 나눈 메일과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며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공개된 메시지 속에서 A씨는 스트리머에게 도용 당한 사진을 첨부하며 '제가 제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2017년 8월에 올렸고요. 제 인스타그램 계정이니까 인증도 해드릴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A씨가 모든 인증을 마쳤으나, 스트리머는 '이거 제가 페이 받고 모델 하면서 찍은 사진인데'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스트리머는 해당 사진이 자신의 사진이라는 증거는 내놓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스트리머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사과했다. 조회수: 2,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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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35 |
버거킹 매장서 미끄러져 허리 다친 남성이 100억 배상받게 된 이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의 한 버거킹 매장에서 넘어져 중상을 입은 남성이 780만 달러(한화 약 103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에서 승소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BS는 플로리다 법원이 원고 리처드 툴렉키(48)가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버거킹 가맹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2019년 7월에 발생했다. 당시 툴렉키는 매장을 찾았다가 화장실 앞에 놓인 젖은 이물질을 밟아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다쳤다. 이후 그는 허리수술을 받았고 수술 부작용으로 천공까지 생겨 상태가 더욱 악화됐다. 툴렉키의 변호인 측은 '사고 당시 원고가 넘어진 것은 전적으로 버거킹의 책임'이라고 했다.이어 '이로 인해 원고는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해 정신적, 재정적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배심원단은 매장 관리를 소홀히 한 버거킹 가맹점에 100% 책임이 있다고 봤다. 이에 배심원단은 툴렉키가 병원 치료로 쓴 의료비용 70만달러(약 9억3000만원), 현재와 미래의 정신적·신체적 피해보상으로 377만달러(약 50억원), 미래 기대수입 상실로 335만달러(약 44억5000만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버거킹 측은 이번 평결에 불복해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3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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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00 |
한밤중 급똥 마려워 지하철역 셔터문 강제로 연 고등학생들...경찰은 이렇게 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화장실이 급하다는 이유로 한밤중 닫힌 지하철문 셔터를 강제 개방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4일 부산 남부 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1시10분쯤 친구 2명과 함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2호선 금련산역을 찾아 닫힌 화장실 문을 강제로 연 혐의를 받는다. 금련산역은 사고나 범죄 우려 때문에 전동차 운행이 끝난 야간에는 화장실 문을 폐쇄하고 있다. 문을 딴 A군과 일행은 화장실에 들어가 4분가량 머물다 나왔다. 이후 A군은 화장실 셔터를 무리하게 내리다가 파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장실 인근 CCTV에는 A군이 셔터를 강제로 들어 올리거나 문을 닫기 위해 셔터 위에 올라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소음을 들은 공사 직원이 A군 일행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인계했다고 한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광안리 바닷가에서 놀던 중 화장실이 급해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셔터가 파손돼 60만 원 정도의 피해가 났고, A 군 보호자 측은 피해액을 배상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경찰은 A 군이 미성년자이며 화장실이 급했던 점 등을 참작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회수: 1,8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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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00 |
'왜 언니는 가슴을 잡냐'...용돈 걸고 치열한 대결 펼친 '지락실2' 좀비 게임 (영상)'지락실2'서 용돈을 건 좀비 게임...'왜 언니는 가슴을 잡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tvN '뿅뿅 지구오락실2(지락실)'이 좀비 게임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지락실2'에서는 용돈을 건 좀비 게임이 펼쳐졌다.3명의 좀비와 1명의 인간으로 나뉘어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좀비 게임은 버텨낸 시간이 긴 순서대로 등수를 매겨 용돈이 차등 지급된다. 가장 먼저 인간 미미와 좀비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대결이 펼쳐졌다.좀비 역할에 몰입해 소리만 요란한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허술함에 미미는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뜻밖에 '웃참 챌린지'를 선보였다.게임 과정 중 작은 사고(?)도 발생했다. 물안경으로 눈을 가린 상태였기에 의도치 않게 상대방의 신체 부위를 만진 것. 계속된 접촉 사고에 미미는 '왜 언니는 가슴을 잡냐. 왜 이렇게, 왜 나를 힘들게 해'라고 외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은지는 '뻥 안치고(거짓말 안 하고) 진짜 한 10번은 (미미 가슴을) 잡았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결국 미미는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을 피해 9분 13초 기록을 세웠고 안유진은 무려 13분 35초 동안 좀비에게 잡히지 않아 1등을 차지했다. 해당 장면은 방송 직후 각종 SNS에 공유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중 한 누리꾼은 영상 편집본을 올린 뒤 '소녀들 어색하게 만드는 좀비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뿅뿅 지구오락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2,6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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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2:35 |
채수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유상아 역 캐스팅 됐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채수빈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26일 킹콩 by 스타쉽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채수빈이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김독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채수빈은 극 중 유상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에서 유상아 캐릭터는 김독자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 동료로, 생존을 함께 하는 인물이다. 앞서 김독자 역에는 배우 안효섭이, 유중혁 역에는 이민호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맡는다. 한편 채수빈은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 인기 작품에 다수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출연했다. 조회수: 2,7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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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2:35 |
'몸무게 재보자'...10대 알바생 강제로 껴안고 귓불 깨문 사장[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이 고용한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을 강제 추행한 50대 사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2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형진)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성폭력 치료강의 12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3년간 취업 금지 명령도 유지했다.A씨는 2020년 3월 사랑니가 아프다는 10대 아르바이트생의 볼을 만진 뒤 귓불을 입으로 깨물고, '몸무게 좀 재보자'며 손깍지를 끼고는 피해자를 들어 올렸다가 내려놓으며 추행한 혐의다. 2021년 3∼4월에는 다른 아르바이트생의 가슴 부위를 만지고, 주방에서 설거지하는 피해자의 겨드랑이에 팔을 집어넣거나 귓불을 입으로 물어 추행한 혐의도 있다.같은해 2월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을 차량에 태우고 이동하던 중 허벅지를 쓰다듬은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1심은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다'며 '피해자들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 2명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징역형을 선고하되 형 집행을 유예하는 결을 했다.검찰은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1심의 판단이 옳다며 기각했다. 조회수: 3,1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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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2:00 |
'미용실서 6살 꼬마가 가위 들고 와 제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렸습니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미용실에서 대기 중이던 여성 손님이 낯선 꼬마에게 머리카락을 잘리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미용실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6살 꼬마가 벌인 충격적인 일을 CCTV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중국 관둥성 둥관시의 한 미용실에서 발생했다.당시 6살 소녀는 엄마를 따라 미용실을 방문했다가 엄마가 한 눈을 판 사이 심각한 사고를 치고 말았다.소녀는 어른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사이, 의자에 앉아 미용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던 한 여성을 발견했다. 그 길로 소녀는 미용실에 있던 가위를 들고 여성이 앉아있는 의자 뒤로 다가가서는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렸다.실제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소녀가 가위로 여성의 머리카락을 지체없이 잘라버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겼다.해당 사건으로 여성은 뒷머리 한가운데가 목덜미가 드러날 정도로 머리카락이 잘려버렸다. 뒤늦게 아이의 만행을 알게 된 여성은 크게 분노했고 현장에는 경찰이 출동했다.아이의 엄마는 머리카락이 잘린 여성에게 1만1500위안(한화 약 215만 원)을 배상하기로 했다.또한 아이의 행동을 막지 못한 미용실 측도 여성에게 배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4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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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2:00 |
야외서 라이브 방송하는 BJ 꼴보기 싫다며 칼 휘두른 괴한...유명 BJ 손 절단돼[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명 BJ가 괴한의 습격을 받는 모습이 생방송에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AsiaOne)은 최근 중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습격 사건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친구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던 유명 BJ A씨가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당시 A씨는 대학 캠퍼스에 있는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시청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한 남성이 나타나 30cm는 족히 넘어 보이는 커다란 칼을 휘둘렀다.깜짝 놀란 두 사람은 도망쳤지만, 남성은 흥분한 듯 뛰어다니며 A씨를 공격했다.이 과정에서 A씨는 칼을 막으려다 손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남성은 운동장을 가로질러 도망치는 A씨와 친구를 쫓았고 캠퍼스에 있던 학생들은 모든 상황을 목격했다.돌아가기 샤먼시 경찰은 24일 성명을 통해 싸움 신고를 받고 경찰과 구급차를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루오라는 성을 가진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공격 전 라이브 방송 댓글로 A씨와 말다툼을 했다고 진술했다.부상을 입은 A씨와 친구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해당 사건은 추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15일에는 중국 BJ 산첸형이 라이브 방송 중 알코올 도수 32~40도에 이르는 백주 4병을 연달아 마신 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조회수: 2,4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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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2:00 |
찍기만 하면 시청률 대박나는 '믿보배'인데 주연 달기까지 18년 걸렸던 김병철[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김병철이 JTBC '닥터 차정숙' 출연 이후 대세로 거듭났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닥터 차정숙'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18.5%를 달성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주연 차정숙 역을 맡은 엄정화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그녀의 남편 서인호 역을 맡은 김병철 역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인호는 극중 자신의 첫사랑인 최승희(명세빈 분)와 바람을 피우면서도 가정 내에서 가부장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서인호는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가진, 절대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차정숙은 서인호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생일 파티에서 그의 얼굴을 짓이겼다. 서인호는 속절없이 당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서인호는 차정숙이 이혼을 하자고 선언하자 갑자기 기절을 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김병철은 서인호를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김병철은 '닥터 차정숙' 출연 이전에도 tvN '도깨비', JTBC '스카이캐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병철이지만, 사실 그는 드라마 미니시리즈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기까지 무려 18년이 걸렸다. 지난 2003년 영화 '황산벌'로 데뷔한 김병철은 2019년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로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았다.지난 2019년 진행된 KBS2 '닥터 프리즈너' 제작발표회에서 '첫 주연을 맡은 것이 기쁘고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병철의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인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5.8%를 달성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회수: 2,0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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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1:35 |
붕괴 건물서 사람 구하다 손에 철근 관통한 '낭만닥터3' 안효섭...'신경 끊어질 수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낭만닥터3' 안효섭이 의사 생명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는 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 사람들을 살리러 들어갔다가 2차 붕괴로 매몰된 서우진(안효섭 분)과 박은탁(김민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재개발 지역의 노후된 건물 붕괴 현장에 재난의료지원팀(DMAT)으로 출동한 돌담져스 모습이 그려졌다. 사고 장소로 출동한 서우진, 박은탁, 차은재(이성경 분), 장동화(이신영 분), 장기태(임원희 분)는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현장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김사부(한석규 분)는 참담해하는 서우진에게 '냉정하게 상황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보자'라고 다독였다.그러나 현장 상태는 매우 심각했고, 서우진은 구조될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 거라고 판단해 응급처치부터 해야겠다고 결정했다.박은탁은 의료진 안전이 우선이라며 말렸지만, 서우진은 '우리가 포기하는 순간 사람들이 죽어요'라고 설득했다. 결국 두 사람은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붕괴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긴급 수술을 위해 복귀한 차은재는 서우진이 걱정됐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환자를 위해 수술실로 들어갔다.김사부 역시 서우진과 박은탁의 안전이 걱정됐지만 환자를 살리려는 마음을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끝내 우려한 상황대로 2차 붕괴가 발생했고, 서우진과 박은탁은 매몰되고 말았다.방송 말미에는 먼저 의식을 찾은 박은탁이 서우진을 찾아나섰다가 철근에 손이 관통 당한 채 쓰러진 서우진을 발견하고 놀라는 장면이 이어졌다. 또 2차 붕괴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한 김사부와 정신을 잃은 서우진의 모습이 교차하며 충격적인 엔딩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외과의사로서 손이 누구보다 중요한 서우진의 부상을 담은 충격적인 엔딩으로 해당 회차는 순간 최고 시청률 14.9%를 기록하는 등 전국 가구 기준 13.4%로 금요일 방송 프로그램 전체 1위를 달성했다.특히 다음 10회 예고 방송에는 김사부가 직접 서우진과 박은탁을 찾아 붕괴 현장을 찾아 '내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라고 외치는 장면이 이어졌다. 더불어 '최악의 경우 신경이 끊어질 수도 있다'는 내래이션이 나와 서우진의 의사 인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조회수: 2,1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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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1:35 |
'범죄도시3' 빌런 이준혁 '40년 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겨워''미우새' 이준혁 등장에 술렁이는 녹화장[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준혁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이준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원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녹화장에 이준혁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여기 들어오는데 빛이 난다', '녹화장이 환해졌다'며 이준혁의 출중한 외모에 감탄했다.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3'의 빌런 역할을 맡으면서 액션 연기 도중 마동석에게 실제로 쫄았던(?) 일화와 전작 '범죄도시2' 빌런이었던 배우 손석구가 해준 조언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영화 '범죄도시3'에서 극악무도한 빌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준혁은 '원래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한 번에 라면은 7봉지, 치킨은 3마리, 라지 사이즈 피자는 5판 정도를 먹는 대식가'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서장훈 얼굴로 살아보고파' 망언 내뱉기도또한 이준혁은 '40년 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겹다. 기회가 되면 서장훈 씨 같은 외모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망언을 내뱉어 서장훈을 비롯한 모든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이에 딘딘 母가 '그건 안 돼요, 절대 안 돼'라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이준혁이 순수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는 방송분은 오는 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조회수: 2,8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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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1:35 |
200만 유튜버 오킹, '여성 징병제'에 대한 소신 밝혔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튜버 오킹이 여성 징병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6일 오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성 징병제보다 시급한 것'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려 여성 징병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영상에서 오킹은 '여성 징병제? 힘들다. 저는 여성 징병제를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맞는(옳은) 것만 따라갔다면 진작에 여성 징병제가 됐을 것'이라며 '여성 징병제가 시행된다면 (나라가) 망한 것'이라고 했다. 한 시청자가 '여성 징병제가 시행되면 군인 처우는 더 괜찮아지지 않을까?'라고 물었으나 오킹은 '우리 엄마, 내 동생, 누나를 진짜 정신병 들것 같은 군대에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덧붙였다. 이에 '그러면 남자인 우리는 해도 되냐?'고 반박하는 누리꾼에게 오킹은 '이런 분들이 많아진 것 자체가 그냥 대한민국이 병들었다'고 했다. 그는 여성 징병제를 시행하는 것이 남녀평등을 실행하는 것은 맞지만 '유토피아'와 가깝다고 주장했다. 현시점에서 여성 징병제는 이상적이지만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오킹은 그러면서도 '작금의 대한민국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쪽으로 가야 한다'며 '10년 정도만 더 지나면 찬반이 아니라 언제 하냐의 문제가 될 것'이라며 여성 징병제는 추후에 시행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군대 처우 개선 이전에 남녀 갈등부터 해소해야 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여성 인권이 낮은 시절이 훨씬 길었고, 남성의 인권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특정 성별의 인권이 낮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인권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할 게 아니라 인권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있는 사람들을 공격해야 한다'고 전했다. 호수에 버려진 폐수를 예로 들며 '어느 정도 이상으로 폐수가 흘러들어오면 자정능력이 깨진다'며 '오염수가 청정수를 이겨서는 안 된다. 청정수가 8대2, 9대1 수준으로 많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 징병제가 옳다고 하면서 그 옮음에 대해 이야기하면 병들었다고 비난하는 건 슬프다', '논점이 계속 바뀐다', '여성 징병 안 하면 군대는 누구로 채우냐'라며 반대 의견을 내비쳤다. 반면 몇몇은 '오킹님 말 와닿는다', '남녀 혐오가 진짜 문제다', '자정작용에 비유하는 거 너무나 공감된다'라며 오킹을 옹호했다. 한편 오킹은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유튜브 구독자는 202만 명에 달한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 4000팩을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조회수: 2,2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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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1:00 |
'개통령' 강형욱 만나자 주인은 쳐다도 안보는 제니 반려견 쿠마 (+영상)[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반려견 쿠마와 함께 '개통령' 강형욱을 만났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한 '강형욱의 개스트쇼' 13화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제니는 보듬TV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평소 강형욱의 팬이라서 출연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그녀는 '저희 멍멍이 이름은 쿠마다. 나이는 8살에서 9살 정도다'라며 반려견 쿠마를 설명했다. 이날 제니는 '쿠마랑 어디를 가도 무조건 저한테 온다. 누가 간식을 줘도 제가 0순위다. 그런 교감이 있는 사이'라며 쿠마에 대해 자신있게 전했다.하지만 쿠마는 강형욱이 손을 내밀자 그에게로 향했다. 이를 본 제니는 '쟤가 왜 가냐'라며 입을 막고 당황했다. 제니가 '원래 사람 근처에 진짜 잘 안 간다'라고 말하자, 강형욱은 '제 온몸에 개 냄새가 나서 그렇다'라고 쿠마가 자신에게 온 이유를 설명했다.이후 제니는 쿠마가 좋아하는 '애착 장난감'인 삑삑이로 관심을 유도했지만, 쿠마는 강형욱만 쳐다봤다.제니가 스튜디오를 뛰어다니면서 삑삑이로 소리를 내는데도 쿠마는 '강형욱 바라기'였다. 이후에도 쿠마가 강형욱만 바라보자, 제니는 '제가 허언증하는 사람처럼, 거짓말하는 사람처럼(된 것 같다)'라며 억울해했다.쿠마는 강형욱이 손을 내밀자 곧바로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이날 처음 만난 강형욱에게 마음을 뺏겼다.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제니와 쿠마가 정말 귀엽다', '쿠마가 강형욱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3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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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0:35 |
'연대보다 예산 더 썼잖아!'...아쉽다고 말 나온 고대 축제 '입실렌티' 라인업[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콘서트 못지 않은 축제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학교들이 있다. 바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이다.매년 봄과 여름 그 사이 학생들을 신나게 만들 축제가 돌아온다. 특히 연대와 고대의 경우 여러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나와 매번 주목받곤 한다. 연대 '아카라카'에는 10cm, 르세라핌, 장기하, 지코, 아이브, 에스파, 싸이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인기 걸그룹인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이 모두 '아카라카'에 참석했다는 점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이 때문일까. 일각에서는 연대 축제에 비해 고대 축제 라인업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대 '입실렌티'에는 최예나, 빅나티, 볼빨간사춘기, 위너, 댄스가수 유랑단(엄정화, 보아), 아이들, 씨엘, 싸이가 무대에 올랐다. 고대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지만 일각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댓글 중에는 '아카라카 보다 별로다', '돈은 더 많이 썼는데 연대보다 라인업 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아카라카가 비정상적인거다. 고대도 대학 축제치고 엄청 화려하다' 등의 상반된 반응도 보였다. 조회수: 2,3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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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0:35 |
'1박 2일' 대학생 인턴 중 재벌3세 있었다...'이름만 대면 아는 대기업 아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영석 PD와 김대주 작가가 '1박 2일' 촬영을 회상했다.지난 26일 나영석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채널에는 '침착맨에게 배워왔습니다 시리즈 1탄 : 라이브는 길게 (ft. 신원호 김대주)'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 풀버전이 올라왔다. 신원호 PD에 이어 김대주 작가와 이야기를 이어가던 나영석 PD. 두 사람은 '1박 2일' 촬영 시절을 되돌아봤다.당시 나영석은 메인 PD였고 김대주는 막내 작가였을 때였다.나 PD는 ''1박 2일' 하다 보면 대학생 인턴이 온다. 정식 인턴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선 귀찮은 존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나 PD가 기억하는 인턴은 남달랐다. 뛰어난 인성과 성실한 모습이 소위 낙하산이라는 말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 PD는 '그 친구가 외국에 있는 좋은 대학을 다닌다고 했다. 그때 '너 부자야?' 이런 말도 했는데 '아버지가 작은 무역회사 한다'고 하더라. 너무 착하니까 장난 치고 놀고 그랬다. 그런게 인턴 기간이 끝난 뒤 한 관계자를 통해 듣게 된 소식은 정말 놀라웠다. 나 PD는 '나중에 알고 보니 이름만 대면 아는 대기업 아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주는 그 얘길 듣자마자 얼굴이 사색이 됐다. 많이 갈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나 PD의 놀림에 김 작가는 '갈군 게 아니다. 전 그 친구를 갈구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촬영 후 십여년이 흐른 후 이들은 다시 만나게 됐다. 나 PD는 '그 친구가 거의 마흔 살 다 됐을 거다. 이미 부사장, 부회장이 돼 있었다'면서 멋있었다고 말했다. 조회수: 2,3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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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09:35 |
여고생한테 '임신시키겠다' 성희롱한 남성...경찰은 '귀가'시켰다버스 기다리던 여고생에게 10분간 성희롱한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버스를 기다리던 여고생에게 '임신시키겠다'고 성희롱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25일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도내 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B양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만취 상태로 버스정류장 앞에 앉아있던 A씨는 갑자기 옆에 있던 B양에게 손가락질하며 '임신시켜버리겠다'고 성희롱 했다.이어 여성의 성기를 묘사하며 '너도 있지 않냐'고 말하는 등 10여 분간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성희롱 발언을 지속했다. 계속된 성희롱에 B양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B양은 휴대전화로 A씨가 성희롱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경찰에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임의 동행해 조사한 뒤 집으로 귀가시켰다.이후 지난 22일 A씨에게 모욕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 관계자는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이 없는 성희롱 발언은 따로 처벌할 근거가 없다'며 '이 때문에 모욕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2,8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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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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