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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7'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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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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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안 받고 여성 '가슴골' 보이게 섬네일 했다가 조용히 사진 교체한 헬스 유튜버'지워주세요 제발'...일반인 여성 가슴 부각된 사진 허락 없이 섬네일로 사용한 헬스 유튜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구독자 약 70만 명을 보유한 운동 유튜버 권혁이 섬네일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권혁TV'에 '헬스하는 여성은 푸쉬업 1개 가능할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푸쉬업을 시도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담겼다. 일반인부터 트레이너까지 참가자 유형은 다양했다. 문제는 섬네일이다.오늘(1일) 기준 섬네일에는 푸쉬업을 하는 여성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권혁의 모습이 담겼다. 변경 전 섬네일도 비슷했다. 다만 여성이 다른 여성이었고, 변경 전 여성은 가슴이 부각되는 옷을 입고 있었다.권혁은 해당 여성의 모습을 허락 없이 섬네일에 그대로 사용했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섬네일 속 여성은 직접 댓글을 달았다. 여성 A씨는 '권혁님 저는 제 가슴 부각해서 섬네일로 사용해도 된다고 한 적이 없는데... 왜 저를 저런 섬네일로 사용하신 건가요? 진심으로 불쾌해요. 지워주세요 제발'이라고 말했다.해당 댓글에는 '정말 권혁이 허락도 안 맡았냐', '이건 문제 될 듯'이라는 등의 답글이 달렸고, 논란의 불씨가 틔워졌다. 섬네일 지적하는 누리꾼들에 직접 대응한 권혁...'뭔 말을 해야 함?'이 같은 논란이 일자 권혁은 섬네일을 급히 변경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섬네일을 바꾼 권혁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자 권혁이 자신을 비판한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권혁은 섬네일 변경에 지적하는 누리꾼들 댓글에 '뭔 말을 해야 함?', '섬네일 허락을 어떻게 맡아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라고 답했다.누리꾼들은 답글로 대처하는 권혁의 모습에 '섬네일을 허락 없이 올린 것도 문제 되지만, 그걸 대처하는 권혁의 모습이 진짜 충격적', '운동만 해서 뇌에 근육만 찼냐. 구독자 70만 날라가는 건 시간 문제겠다', '언젠가 문제 될 줄 알았는데 기어코 터지는구나'라고 비판했다. 한편 권혁은 거리 리프팅 영상으로 이름을 알린 운동 유튜버다.최근에는 실내에서 촬영한 영상을 주로 올리는데, 구독자들 사이에서 최근 섬네일이 점점 자극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조회수: 4,1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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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8:35 |
요즘 유행하는 스노우 AI 필터에 '유병재 사진'을 넣었더니 생긴 일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내놓은 'AI 프로필'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본모습보다 조금 더 뛰어난 미모에 묘하게 닮은 부분이 있어 '인생샷'을 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박명수 등 개그맨들의 모습이 스노우 AI 필터로 재탄생한데 이어 수혜(?)를 받은 이가 등장했다.지난달 30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병재는 여리여리한 긴생머리부터 시크한 단발 헤어스타일까지 다양한 모습의 '여성'으로 재탄생했다.그러나 여자 프로필 사진임에도 숨길 수 없는 수염 자국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이거 쓰고 안 이쁜 사람 처음 본다', '환불 받으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폭소했다.한편 스노우 AI 필터는 3000원대부터 6000천원대의 비용을 지불하고 프로필 사진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MZ 세대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다. 조회수: 4,7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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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8:15 |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 무빙워크 걷다 넘어진 여성, 다리 끼여 결국 절단[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빙워크를 이용하던 한 여성이 넘어져 다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안타깝게도 사고를 당한 여성은 무빙워크에 낀 다리를 절단하는 비극을 겪어야 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달 29일 아침 8시께 발생했다. 당시 피해 여성(57)은 태국 남부 나콘시탐마랏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게이트로 이동하던 중 무빙워크에서 넘어졌다.여성이 넘어지면서 생긴 충격으로 무빙워크 안전 덮개가 파손됐고, 그 사이로 왼쪽 다리가 무빙워크에 끼어버렸다.공항 의료진이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해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결국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끝내 왼쪽 다리를 무릎 뼈 부분까지 응급 절단해야 했다. 공항 측은 '여성이 여행 가방에 부딪히면서 넘어지는 순간 한쪽 다리가 빨려 들어간 것 같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더불어 엔지니어링 팀에 무빙워크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여성에게 사과를 표하며 '치료비 전액과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사고로 논란이 일자 공항 측은 2025년까지 공항 내부에 설치된 구식 무빙워크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조회수: 6,1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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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8:00 |
어민들이 '암컷 새우' 눈만 칼·철사로 도려내서 키우는 끔찍한 이유'맛있게 먹을 땐 몰랐는데'...양식장 새우의 끔찍한 양식 과정[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대중적인 식재료로 쓰이고 있는 새우의 끔찍한 양식 과정이 드러났다. 우리는 일상에서 새우 요리를 주문할 때 대부분 껍질과 머리가 제거된 채로 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새우가 양식장에서 키워졌다면 오랫동안 눈이 잘린 채 살아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4월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SMS '양식장에 갇힌 암컷 새우는 기괴한 방식으로 눈이 잘린다'며 새우 양식장에 자리 잡은 관행을 소개했다.페타는 '양식장에선 칼날로 한쪽 또는 양쪽 눈을 절단하거나 '눈자루(eyestalk)' 주위에 철사를 묶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게 한다'면서 '암컷 새우의 눈만 자르는 건 새우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눈자루'란 갑각류의 머리 부분에 돌출하여 끝 쪽에서 겹눈을 달고 있는 막대 모양의 부분으로 시각 신경 다발이 들어 있다. 또한 새우 눈 뒷부분엔 번식과 관련된 분비선이 있는데, 이 부위는 적절하지 않은 환경에서 알을 낳지 않도록 막는 번식 억제 호르몬이 나온다.이에 어민들은 비좁은 양식장에서 새우가 스트레스를 받고 번식을 꺼려 할 것을 우려해 새우의 눈을 손쉽게 잘라내고 번식량을 늘리는 방법을 택했다.눈을 잃은 새우는 번식 조절 능력과 시각은 물론 다양한 감각까지 한꺼번에 잃게 된다. 특히 새우는 눈으로 자외선과 적외선 파장까지 볼 수 있고, 갑각류이기 때문에 고통뿐만 아니라 두려움과 기쁨, 사랑과 같은 복잡한 감정까지 느낄 수 있다고 알려진다.한편 현재 새우 양식장에 자리 잡은 기괴한 관행은 새우 양식으로 유명한 베트남과 태국, 그리고 호주와 중남미 등에서도 대중화됐다. 이에 동물보호단체들은 '가장 좋은 해결법은 새우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지만, 당장은 새우 눈을 자르는 잔인한 양식 관행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호주 동물보호단체 '애니멀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새우 눈을 자르는 양식 산업에 소비자들이 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바다 친화적인 음식을 먹으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조회수: 4,8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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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8:00 |
식당서 '한우+짜파구리' 먹은 뒤 통크게 500만원 결제한 톰 크루즈...'탁월한 선택이었어'한우 고깃집에서 한우·짜파게티·소주 먹은 톰 크루즈, 500만 원 결제...'탁월한 선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국에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치킨 등을 먹더니 이번에는 한우 구이와 매운 짜장라면을 먹었다. 약 30명 인원과 함께 한우 구이집에 간 톰 크루즈는 약 500만 원을 썼다고 전해졌다.지난달 30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전날(29일)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팅 파트 원'(이하 '미션임파서블7')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난 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 고깃집에서 뒤풀이를 가졌다. 그는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등 일행 약 30명과 함께 고깃집에서 한우 스페셜과 플루마, 새우살 등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톰 크루즈는 고깃집에서 자신이 가져온 와인과 증류식 소주를 번갈아 마셨다. 또 매콤한 짜장라면도 한우와 함께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톰 크루즈가 식당에서 지출한 비용은 약 500만 원이다.그는 식사를 마친 후 '한우구이를 정말 좋아하고 한국의 매운 음식 맛은 계속 생각난다'면서 '이곳에 방문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28일 '미션임파서블7' 개봉을 앞두고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등 일행과 함께 한국에 방문했다. 그가 한국에 방문한 건 이번이 11번째다.톰 크루즈는 입국 당일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를 돌아다녀 화제가 됐다. 이날 한 누리꾼이 SNS에 '우리 아빠 왜 톰 크루즈랑 같이 있냐'는 게시물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국에 자주 방문해 한국어가 익숙해진 걸까. 톰 크루즈의 유창한 한국어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영상에서 톰 크루즈는 팬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또박또박 말했다. 조회수: 5,0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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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7:35 |
새벽 '벽간소음'에 잠 못잔다는 옆집 주민에 정주리가 한 말...누리꾼들 '공감능력 문제 있냐'[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늘 새벽에도 옆집 애는 악을 쓰며 우네요' 한 아파트에 이사 온 지 3개월 된 주민 A씨가 '벽간소음'을 호소했다. A씨는 낮에 들려오는 소음은 참는다고 해도 새벽에 들려오는 소음은 도저히 참기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30일 한 맘카페에 올라온 이 글은 삽시간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로 퍼졌다. A씨는 '처음에 연예인이 산다고 해 신기했다'라며 '낮에는 사람들이 하도 오고 가서 시끄러운 거야 낮이니 그렇다 쳐도, 아들만 넷인 집이니 이해해야 싶다가도 밤 12시까지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새벽에는 돌 지난 막내가 꼭 깨서 최소 30분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라며 '매체서 인터뷰하는 거 보니 애들에게 절대 소리 안 지르고 아이들 개성 맞춰 키른다고 하던데, 엄마는 소리 안 질러도 애들이 내내 소리 지른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여기 아파트 구조가 안방이 맞닿아 있어 백색소음 틀어도 애 우는소리에 꼭 깬다. 애 우는 거니 어쩌지도 못하고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새벽 3시 49분에도 댓글을 달았다. 40분째 악을 지르며 아기가 운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애 엄마는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한데 나는 무슨 죄인지'라며 '잠잠해져도 자다 깬 저는 다시 어떻게 자라는 거냐'라고 한탄했다. A씨는 민원도 넣어봤지만 변하는 게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밤 12시까지 시끄럽게 노는 것에 대해서 불만도 표출했지만 사과는 듣지 못했다. 무엇보다 변하는 게 전혀 없었다고 했다. '아들 넷' 그리고 막내가 '돌' 정도 됐다는 말에 아이 엄마는 개그우먼 정주리로 모아졌다. 이를 의식했는지 정주리도 인스타그램에 입장을 밝혔다. 정주리는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하려 한다'라며 '걱정해 주신 분들, 앞으로 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정주리의 입장문을 두고 비판하고 있다. 이기적이고, 배려가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민원이 벌써 두 번이나 들어갔는데도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거냐는 지적이 나온다. 무엇보다 새벽마다 자신의 아이가 잠에서 깨 30분 넘게 크게 우는데, 다른 이웃 주민들에게 불편을 줬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게 이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피해 받은 분께 죄송하다. 주의하겠다''라고 말하는 게 그렇게 자존심 상하냐. 그러면 그냥 귀 닫고 있어라. 약 올리는 거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논란이 커지자 정주리는 다시 입장문을 냈다. 그는 '제 불찰이다. 내일 윗집 옆집 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고 사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43평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한 바 있다. 조회수: 5,7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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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7:35 |
'오랜만이야'...오정세 앞에 정체 드러낸 '악귀' 김태리 (+소름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정세가 자신의 엄마를 죽인 '악귀'와 재회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에는 염해상(오정세 분) 앞에 정체를 드러낸 악귀가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해상은 구산영(김태리 분)과 함께 악귀를 찾기 위해 광천시로 향했다.두 사람은 구강모(진선규 분)의 연구노트에 적혀 있던 '장진리'에 대해 추적을 하기 시작했다. 장진리에 대해 아는 사람을 수소문하던 중 구산영과 염해상은 자살나무로 불리는 '덕달이 나무'에 대해 알게 됐다.이후 두 사람은 단서를 알고 있을 만한 이태영(이하은 분)이라는 대학생을 찾아갔고, 고시원에서 서문춘과 이홍새와 마주쳤다. 하지만 염해상은 그곳에서 시신들이 매달려 있는 기괴한 나무 그림자를 발견했고 곧 한 명이 더 죽을 것이라는 걸 직감했다. 구산영은 악귀를 먼저 찾아야 한다고 했지만, 염해상은 사람이 죽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자살귀를 추적했다. 이후 염해상은 이태영이 자살 나무가 찍힌 사진을 대부업체 사무실에 있는 수족관에 버렸다는 사실을 알아챘다.또 자살한 사람들이 물고기가 든 어항을 갖고 있었음을 알아냈다. 더불어 구산영이 대부업체 사무실에서 어항을 받은 걸 알고 곧장 구산영을 찾아갔다.그러나 염해상이 마주한 건 이미 악귀에 씌인 구산영이었다.악귀에 잠식 당한 구산영은 염해상을 보고 '오랜만이야'라고 인사를 건넸다. \섬뜩한 눈빛과 달리 입가에 미소를 띤 구산영을 보며 염해상은 자신의 어머니(박효주 분)를 죽인 악귀와 같다는 걸 직감했다. 그리고는 '오랜만이네'라고 대답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악귀에 잠식 당한 구산영 역의 김태리가 보인 표정과 말투 등을 보며 소름 끼치는 연기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드라마 '악귀'는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매회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현재 악귀는 3회 만에 전국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4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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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7:15 |
현역 레슬링 선수도 실패한 '27톤 트럭' 맨몸으로 끌기 성공한 '운동뚱' 김민경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운동뚱', '근수저', '불백 뒤도우' 등 개그우먼이지만 근육과 운동에 관련된 별명이 많은 김민경.그녀가 아령 40kg을 거뜬히 들며 놀라움을 안긴데 이어 이번에는 27톤짜리 자동차도 맨몸으로 끌어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30일 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 첫 방송됐다.이날 개그우먼 김민경, 스트롱맨 조진형, 내추럴 보디빌더계 레전드 마선호, 아시안게임 레슬링 메달리스트 남경진, 레슬링 선수 장은실은 27톤 카 캐리어를 끄는 미션을 받았다. 첫 번째 도전자는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었지만 카 캐리어가 꿈쩍도 하지 않아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김민경의 차례가 다가오자 그녀는 다소 긴장한 듯 하더니 온 힘을 다해 카 캐리어를 끌기 시작했다. 밧줄 하나에 의지해 폭주하는 근육과 모든 걸 쏟아부은 근력으로 53초의 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마선호는 33초 만에, 남경진은 31초 만에 성공했으며 뒤이어 조진형도 44초만에 카 캐리어를 끌었다.여자 레슬링 선수도 실패하는 미션을 성공해낸 김민경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기 김장군', '메달 몇 개를 잃은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7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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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7:15 |
이장우부터 화사까지...'나 혼자 산다'면서 깜짝 열애설 주인공 된 스타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묘하게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출연진들이 연일 열애 보도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최근 열애설이 터진 화사까지 말이다.지난달 30일 마마무 화사가 12살 연상 사업가와 5년째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아직 화사는 열애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열애설 만으로도 연일 주목받고 있다.특히 또 '나 혼자 산다' 출연자의 열애설 보도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팜유라인 막내 이장우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장우는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KBS2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작품이 끝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장우에 앞서 '낭만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은 차서원도 열애를 인정했다. 차서원은 5살 연상 배우 엄현경과 열애와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열애에 그치지 않고 결혼까지 골인한 스타도 있다. 댄서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는데,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장문 글을 남기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후 방송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같은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열애를 공식 인정한 건 아니나 화사처럼 열애설에 휩싸인 스타도 있다. 바로 코드쿤스트다.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코드쿤스트. 그 역시 '1살 연상인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터져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스타들이 연일 열애 보도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젠 나 혼자 안 산다네'라는 웃픈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다. 조회수: 6,2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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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7:15 |
요즘 불만 가득한 혐오쟁이들 때문에 커뮤니티 손절하게 된다는 MZ 세대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직업 비하부터 시작해 '설거지론', '부동산 폭락론'까지.온라인 커뮤니티 분위기가 자극적이고 반사회적인 경향을 띠게 된 거 같다는 누리꾼의 글이 공감받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가 하류층 입맛에 맞춰지는 것 같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대부분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층이 하위권 사람들인 거 같다. 그러다 보니 하위권 사람들이 보기 좋은 글, 입맛에 맞는 글들이 추천을 많이 받게 되는 거 같다'고 소신 발언했다. '공부 왜 해? 의사 아니면 다 월급쟁이인데', '저축 왜 해? 어차피 집 못 사는 노예들인데', '결혼 왜 해? 설거지 제대로 당하겠네'A씨는 '(윗글만 봐도) 본인의 현실이 불행하므로 잘 사는 일반인들까지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뻔히 보인다. 남들도 불행하길 원하는 마음이 표출되는 거 같다'면서 '대부분 본인이 이루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가치를 깎아내리면서 합리화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글이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지지받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아주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사람도 질 낮은 글을 보면서 불행해지기 시작한다'고 말했다.이어 '돈 아니면 가치 없고, 가진 거 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은 다 바보 취급하려고 하더라. 사람들 태도가 너무 극단적으로 변했다'면서 씁쓸해했다.해당 글에는 누리꾼들의 공감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그릇된 신념으로 정세를 논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다', '익명성의 특징까지 더해진 게 더 큰 영향을 미친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4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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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6:35 |
제시, '흠뻑쇼' 찢었다...라인 다 드러나는 파격 의상 입고 섹시미 과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제시가 '흠뻑쇼'에 초대돼 관객들을 뜨겁게 물들였다.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여름 브랜드 콘서트 '싸이흠뻑쇼 2023'이 열렸다. 이날 제시는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제시는 '어떤 X'(What Type of X)을 비롯해 '줌'(ZOOM)과 '눈누난나'(NUNU NANA)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특히 제시는 관객의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어주는 팬서비스까지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무대가 끝나고 하루 뒤, 제시는 '흠뻑쇼' 현장 분위기가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제시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브라톱과 핫팬츠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그는 과감하게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과시했다. 제시는 레드립까지 두껍게 그리며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한편 제시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을 떠나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으로 둥지를 옮겼다. 조회수: 6,0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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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6:15 |
'벌써부터 재밌다'...인도 빨래터 간 기안84 담긴 태계일주 예고편에 반응 폭발기안84, 버킷리스트 이루려고 인도 빨래터로 향해...지친 표정이 압권[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인도 빨래터 방문하기'에 성공(?)했다. 역동적인 움직임과 사실적인 표정은 사진만으로도 기대를 자아냈다.오는 2일 오후 9시 10분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는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빨래터로 향한 장면이 나온다.기안84는 인도 여행 중 숙소 세탁 서비스에 만족해 빨래터에 관한 궁금증이 커졌다. 그렇게 생긴 궁금증은 행동으로 깨우쳤다. 예고편으로 공개된 모습 속 기안은 지친 표정이 역력했다.그런 그와 달리 함께 간 덱스는 팔에 모터를 단 듯한 모습을 보여 인도 빨래터 선배(?)들에게 칭찬받은 후문도 전해졌다. 기안84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덱스에게 '드디어 너의 적성을 찾았구나'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빨래터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에 있는 '도비가트'다.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평균 16시간 이상 일한다. 일급으로는 한화 약 8천 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4,4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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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6:15 |
'변기 위에 올려놓은 폼클렌징, 더러워서 얼굴 못 씻겠다' 글에 댓글 반응 폭발변기 수조 뚜껑 위에 올려놓은 폼클렌징...'더럽다vs상관없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변기 수조 뚜껑 위에 올려놓은 폼클렌징으로 얼굴을 씻을 수 있냐는 질문에 찬반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네 변기 위에 올려놓은 폼클렌징으로 얼굴 씻을 수 있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직접 변기 사진을 찍은 뒤 수조 뚜껑 부분을 가리키며 '변기 (수조) 뚜껑 위에 올려둔 폼클렌징으로 얼굴 씻을 수 있냐'고 물었다.그는 '난 진짜 너무 더럽다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마음대로 저기에 폼클렌징을 올려놨다'며 충격을 토로했다. A씨의 짧은 고민 글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될 만큼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다수의 누리꾼들은 '크게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변기 청소할 때만 닦는 부분이니까 폼클렌징 뚜껑만 닦고 쓰면 되지 않냐', '자취생들은 저기에 비누부터 수건까지 올려 놓는데', '평소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렸다면 안전하다'라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이건 폼클렌징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아무리 변기 뚜껑을 닫고 생활했어도 세균이 득실거릴 수밖에 없는 위치'라며 '화장실이 매번 청소해도 왜 냄새가 나겠냐'라고 반박하기도 했다.또한 '변기물을 내릴 땐 당연히 뚜껑을 닫고 내려야 하는데 안 지키는 사람이 수두룩하다'면서 '단 한 번이라도 뚜껑을 열고 내릴 시 오만가지 균들이 공기 중에 뿜어져 나온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12월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학교 공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시, 수많은 비말들이 공기 중으로 뿜어져 나와 사방에 묻는다. 해당 비말들은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균을 옮길 수 있으며, 무거운 비말들은 대부분 표면에 가라앉지만 5 ㎛(마이크로미터) 보다 작은 입자는 공중에 몇 분간 떠다니기도 한다.비말은 분출 시 주로 위쪽으로 향해 변기 뒤쪽으로 향하지만 일부는 천장까지 도달한 뒤 화장실 내부로 확산될 만큼 광범위하게 퍼지기도 했다. 조회수: 5,5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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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6:00 |
큰절 사과하더니...'다리 잘린 꽃게' 또 논란되자 '신선도 문제 없다' 해명한 소래포구 상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천 소래포구에서 다리 잘린 꽃게를 샀다는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달라지지 않은 소래포구 꽃게 구입 후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다리가 떨어진 꽃게 사진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서 소래포구에 갔다는 글쓴이는 '암게 2kg을 6만 원에 샀다. 상인 분이 자기네는 다리 없는 꽃게와 상관없다고 했는데 믿은 내가 호구였다'면서 다리가 1개만 붙어 있는 상태의 꽃게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해당 게시글에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고, 이에 따라 지난 5월 '꽃게 바꿔치기'로 피해를 봤다는 게시물까지 재조명되면서 소래포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소래포구 상인들은 지난달 12∼14일 '위법 행위 근절 교육'을 진행하고 자정대회를 열며 호객 행위와 바가지 척결을 외쳤다. 큰절을 올리며 고객에게 사과하기까지 했다.이 가운데 소래포구 상인들은 단순히 꽃게 다리가 떨어졌다는 사실만으로 상품의 가치를 판단할 순 없다는 태도다.상인들은 꽃게의 경우 신선도나 크기, 성별에 따라 가격이 나뉠 뿐 다리가 제대로 달려 있는지는 상품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신영철 소래어촌계장은 1일 '꽃게를 잡아 좌판으로 옮겨 판매하는 과정에서 다리가 떼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그렇다고 상품에 큰 하자가 있다고 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상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꽃게 사진을 보면 다리는 일부 떨어져 있더라도 배 부위는 깨끗하다'면서 '신선도 측면에서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흔히 죽어 있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꽃게의 입 주변에 반점이 생긴 경우를 '안경 쓴 꽃게'라고 부르는데 이 같은 모습을 사진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주장이다. 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은 '일부러 다리 없는 꽃게로 바꿔치기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있지만, 단순히 다리 떨어진 꽃게가 포함된 걸 상술로 보긴 어렵다'고 했다.한편 현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입구에는 소비자가 직접 수산물 무게를 잴 수 있는 표준 계량대와 불편사항, 친절여부, 개선 요구사항 등을 넣을 수 있는 '고객 소리함'이 설치돼 있다. 조회수: 4,4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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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6:00 |
'2000만 명 구독 중'...미국인 구독자 싹쓸이 중인 '칼로리 폭탄' 먹방 유튜버의 정체 (영상)미국인부터 한국인 구독자까지 싹쓸이한 유튜버의 정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요즘 미국인부터 한국인 구독자들을 싹쓸이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인들이 환장하는 먹방 유튜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내용에는 약 2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한국계 미국인 유튜버 잭 초이(Zach Choi)가 소개됐다. 잭 초이의 '먹방' 영상은 한국에선 볼 수 없는 각종 튀김, 치즈 음식으로 가득하다.특히 베이컨 덩어리를 튀겨 만든 햄버거와 치즈를 수북이 쌓아 올린 뒤 치토스 가루를 묻혀 만든 튀김 요리 등 고칼로리의 음식들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한다.잭 초이의 영상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건 단연 '고칼로리' 쿡방 영상이다. 다른 유튜버들과 다르게 먹방 외에도 직접 요리 과정을 찍는 '쿡방'을 촬영하는 잭 초이는 요리사에 버금갈 정도의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치즈를 종류별로 쌓은 뒤 구멍을 내고 베이컨으로 둘러싼 튀김 도넛을 만드는가 하면 식빵 위에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번갈아 쌓아 올려 튀기기도 한다.또한 한국인들의 대표 반찬으로 불리는 '스팸'과 '참치캔'으로도 신박한 요리를 선보여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인기까지 싹쓸이하고 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는 미국인들이 환장할 만하다'며 '구독자 수도 어마어마한데 섬네일이 미쳤다', '영상 보자마자 군침이 싹 돌았다', '정주행하고 싶어지는 영상'이라고 감탄했다.한편 잭 초이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현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무려 2000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먹방 및 쿡방 ASMR 전문 남성 유튜버이며, 자신의 정체성이 한국계임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대한민국 국기가 달린 모자를 쓰고 먹방하기도 한다. 조회수: 4,7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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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6:00 |
'당장 뛰어내려!'...옥상서 극단적 선택 망설이는 청년 자극해 진짜 죽게 만든 중국인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당장 뛰어내려! 안 뛰어내리면 넌 사람도 아니다'죽음을 각오하고 벼랑 끝에 선 청년이 마지막 순간 들은 말은 따뜻한 위로와 걱정이 아닌 냉철하고 가슴 쓰라린 방조였다. 결국 두 손으로 머리를 붙잡으며 끝까지 투신을 망설이던 청년은 자신을 향한 따가운 눈초리를 향해 몸을 던져버렸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hsw'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위해 건물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선 청년을 본 시민들이 한 충격적인 행동을 사진으로 공개했다.안타까운 사건은 지난달 29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우중구의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 당시 20대 청년은 건물 옥상에 위태롭게 선 채 어쩔 줄 몰라하며 계속해서 난간 주변을 맴돌았다.청년은 극단적 선택을 마음 먹고 옥상에 올라왔지만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투신 직전까지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그 사이 건물 아래에는 청년을 목격한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 상황을 지켜봤다. 시간이 지체 되자 구경꾼 중 한 명이 청년을 말리기는 커녕 '안 뛰어내리면 넌 사람도 아니다'라며 극단적 선택을 종용하는 말을 내뱉었다.또 다른 시민 역시 '빨리 뛰어내려라. 뭘 망설이는 거냐' 등 충격적인 언행을 이어갔다.건물 아래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조롱하며 비웃는 모습을 본 청년은 밤 9시 끝내 건물 아래로 몸을 던졌고, 그대로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에 따르면 청년은 난간에서 머리를 부여잡고 눈물을 쏟았으며 감정적으로 괴로운 일이 있어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청년의 죽음과 함께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만행이 알려지면서 현지 사회는 발칵 뒤집혔다.논란이 이어지자 공안은 극단적 선택을 종용한 시민들을 색출하겠다며 수사에 나섰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3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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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6:00 |
'가족 중 OO이 죽었어요'...알바 결근하려고 선넘는 요즘 친구들'가족을 죽이면서까지 일을 안 나오려 해'...사장이 말하는 요즘 20대 초반 알바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르바이트생은 직원은 아니지만 고용된 입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날짜·시간을 지켜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날은 정말정말 쉬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럴 때 합당한 이유를 들어 결근을 하면 되겠지만, 이유가 별다르게 없어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를 때가 있다.이럴 경우 몇몇 알바생들은 선을 넘는 핑계를 대는 경우가 있다고 해 전국의 사장님들이 황당함을 느끼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바생들 가족들이 자꾸 죽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장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어제는 20살 알바 고모가 돌아가시고, 오늘은 22살 알바 삼촌이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텄다.그는 '저번 주에는 20살 알바가 여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해서 빠졌다'라며 '근데 인스타 보니 여친이랑 놀고 있고'라며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뭔 놈의 20대 초반 애들은 가족을 죽이면서까지 일을 안 나오려고 할까'라며 '한 주 걸러 초상 계속 치른다'고 덧붙였다. '저번에 죽었는데 이번에 칠순 잔치한대서 너무 웃겼다'...사장이 알린 웃픈 사연에 공감하는 자영업자들이 같은 사연에 한 누리꾼이 '잘 적어두셨다가 두 번 죽는 사람 잇는지 체크 해 보시라'는 조언(?)을 했다. 그러자 A씨는 '저번에 죽었는데 이번에 칠순 잔치한대서 너무 웃겼다 ㅋㅋ'라고 답했다. 고용한 알바생들의 가족들이 자꾸만 상을 당한다는 글에 누리꾼들은 '진짜 배꼽 빠지게 웃었다', '라떼는 하고 싶지 않지만 이번 만큼은 '라떼는~'을 하고 싶다. 알바생들이 선을 넘네', '열심히 사는 20대 초반 아이들도 있겠지만,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솔직히 더 많은 거 같다'고 공감했다.한편 사장들이 가장 반기지 않는 근로자 1위는 '무단결근'하는 근로자였다. 알바몬이 조사한 '아르바이트 근로자가 가장 안 지키는 알바 상식'에 따르면, 1위는 '무단결근'이었다. 무단결근을 두고 '가장 안 지키는 알바 상식'으로 생각한 사장은 조사에 참여한 사장들의 절반에 해당하는 49.9%였다. 이어 지각(40.1%)·연락 두절(39.7%)·면접불참(34.1%) 등이 뒤를 이었다. 조회수: 4,1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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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6:00 |
'강아지가 구해주나 테스트해 본다'며 홍천강 들어간 여성, 급류에 휩쓸려 실종'강아지가 도와주는 지 보려고'...홍천강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강원 홍천강에서 40대 여성이 강아지가 사람이 물에 빠지면 도와주는지 실험하다 강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6분쯤 경기 오산시에서 캠핑을 위해 홍천강을 찾은 A씨(46·여)가 홍천강 물살에 떠내려가 실종됐다.A씨는 지인 3명과 노지에서 캠핑을 하던 중 '사람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면 강아지가 도와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반려 강아지를 캠핑에 동반했다.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와 드론 등 장비 16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현장은 현재 빠른 유속과 흙탕물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수색을 이어나가는 한편, 해당 여성과 홍천강을 찾은 일행 3명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3,5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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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5:35 |
'인터넷으로 싸게 산 '아이폰 충전기' 썼다가 집 전체가 불타버렸습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인터넷에서 구입한 값싼 충전기를 사용하다 화재가 발생했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잉글랜드 우스터의 한 가정집에서 지난주 일요일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15살, 12살 딸을 키우고 있는 엠마 플래허티(Emma Flaherty, 55)는 매캐한 연기 냄새를 맡았다.냄새의 원인을 찾던 중 아이들의 방 침대에서 불이 붙은 것을 보고 딸들을 먼저 대피 시킨 뒤 소방서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불은 엠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3명이 무려 1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진화됐다.엠마는 '딸이 낮잠을 자며 아이폰13을 충전했는데, 아마존에서 저렴하게 산 충전기를 사용했다. 그것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했다'며 '단 몇 분 만에 집이 잿더미가 됐다'고 주장했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 엠마의 집은 가구들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탄 상태다. 엠마는 '저렴하다고 충전기를 아무렇게나 구입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앞으로 저는 평생 브랜드가 없는 충전기를 집에 들일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엠마는 화재 당시를 다시 떠올리며 '한 아이는 잠들어 있었고, 한 아이에게는 장애가 있다. 나는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의 보금자리, 추억, 웃음이 나오던 소중한 공간을 충전기 하나로 완전히 잃었다'며 '집의 대부분이 화재나 연기 피해를 입었다'고 절망스러워 했다.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엠마가 화재에 관련된 보험이 없기 때문에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엠마 가족의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1,000파운드(한화 약 160만 원) 이상의 모금액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조회수: 4,0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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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5:35 |
삼일 안 씻은 '겨드랑이'에 밥 데굴데굴 굴려 초밥 만들더니 '여캠'에게 먹인 철구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BJ 철구가 여캠에게 충격적인 초밥을 제공했다.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철구 풀영상'에는 '족마카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3.06.29-3)'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상의를 탈의하고 앞치마를 두른 뒤 요리사 모자를 쓴 철구의 모습이 등장했다. 그는 이날 '족마카세' 코너에서 쉐프로 변신, 여캠에게 조금 특별한 초밥을 대접하기로 했다. 바로 자신의 겨드랑이에 버무린 밥으로 만든 초밥이었다. 이날 출연한 여캠은 '매니저님에게 물어봤는데 (철구가) 월요일, 화요일에 이어 이날도 샤워를 안 했다고 한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철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과 광어, 연어를 가져와 초밥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밥을 한 움큼 집어 들더니 자신의 겨드랑이에 데굴데굴 굴리기 시작했다. 이후 스스로 밥 냄새를 맡아보더니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듯 인상을 찌푸렸다. 겨드랑이에 굴린 밥 위에 연어를 얹은 철구. 여캠은 시큼한 냄새에 '숙성회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더니 현타가 온 듯 웃음을 터트렸다.철구는 계속해서 겨드랑이에 밥알을 굴리며 초밥을 만들었다. 여캠은 '진짜 냄새나'라며 '간장 없나요?'라고 물었고 철구는 담담히 '이미 간은 돼 있을 것'이라 말해 공포감(?)을 조성했다. 여캠은 헛구역질을 하며 초밥을 꾸역꾸역 집어 삼켰다.철구도 자신이 만든 초밥을 맛봤다. 그는 헛구역질을 하다가 '이게 무슨 맛이냐. 나 진짜 샤워해야겠다'고 반성했다.충격적인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철구 폼 안 죽었네', '다이어트할 때 봐야지', '음식으로 장난 그만'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4,6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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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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