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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7'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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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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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 10년 만에 직접 밝힌 케이윌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역대급 반전의 숨겨진 비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케이팝 역사상 전 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며 지금까지도 화자되고 있는 뮤직비디오가 있다.바로 지난 2012년 발표한 케이윌 세 번째 정규 앨범 Part 1의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Please Don't…)' 뮤직비디오다. '이러지마 제발'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서인국, 씨스타 출신 다솜 그리고 안재현 등 핫한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그보다 더더욱 놀라웠던 건 이 뮤직비디오에 담긴 충격적인 반전 결말이었다. 결말 전까지 뮤직비디오는 서인국이 다솜을 짝사랑하고 자신의 친구 안재현과 결혼하는 그녀를 가슴 아프게 보내는 것처럼 묘사된다.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사실 서인국의 짝사랑 상대가 안재현이었던 것이다. 서인국이 세 사람이 나란히 찍힌 사진을 찢어 안재현과 서인국과의 투샷만을 담는 마지막 장면은 지금까지도 화자 될 만큼 충격적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인국이 직접 밝힌 이 뮤직비디오의 반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지난해 10월 서인국과 안재현은 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 출연했다.이 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스토리를 미리 알고 있었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서인국은 '현장에서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사진을 찢어서 붙이라는데 다솜이를 가리고 나랑 재현이를 붙이라 했다'고 전했다.서인국은 촬영직전까지 자신이 안재현을 짝사랑하는 스토리인 줄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인국아 나중에 '이러지마 제발' 2편 찍으면 안 되냐'고 물었고 서인국은 '좋지'라고 화답하기도 해 웃을을 줬다. 조회수: 4,5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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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9:15 |
며느리 시어머니 동성애 이어 노비와 며느리 합방 장면까지 나온 임성한 작가 신작 '아씨 두리안'[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고부간 동성애를 예고해 충격을 안긴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아씨 두리안'이 노비와 며느리가 합방을 하는 전개로 화제를 모은다.지난 달 24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방영 전 선공개에서 고부간 동성애를 예고해 충격에 준 데 이어 이번에는 시어머니가 노예와 며느리를 합방 시키는 장면까지 나왔다.'아씨 두리안'은 조선시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전개가 이어지며 등장인물들의 전생과 현생 사이에 얽혀 있다.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충격을 장면은 주인공 두리안(박주미 분)과 단치감(김민준 분)의 과거 전생에서의 이야기다.단치감은 전생에 두리안의 노비였다. 두리안의 남편 박일수(지영산 분)이 병색이 짙자 시어머니 김씨 부인(최명길 분)은 두리안에게 노비 돌쇠와의 합방을 지시했다.대를 잇기 위한 씨내림이었다. 돌쇠와 하룻밤을 보낸 두리안은 그에게 버선을 선물했다. 돌쇠는 '이걸 제가 어찌, 전 아기씨께 아무것도 해 드린 게 없는데'라며 이를 소중히 가슴팍에 품어 이들 사이에 사랑이 싹트는 듯한 묘사를 했다.하지만 김씨 부인은 합방 후 독이 탄 음식을 먹여 돌쇠를 죽였다.돌쇠의 죽음을 알게 된 두리안은 그에게 정표로 준 버선을 신겨주며 '이거 신고 꼭 좋은 데 태어나. 그럴 자격 있어'라며 명복을 빌어줬다. 그리고 몇 달 후 두리안은 돌쇠의 아이를 낳게 된다.그리고 개기일식으로 인해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넘어 온 두리안은 재벌 집 아들로 태어난 돌쇠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돌쇠는 현시대에서 전생의 김씨 부인이었던 백도이의 아들로 태어났다.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누리꾼들은 '스펙터클 유니버스다',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다', '작가 상상력이 어마어마하다', '막장인데 계속 보고 싶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3,6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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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9:15 |
'나는 솔로' 9기 광수♥영숙, 결혼 준비하는 듯한 근황 전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9기 광수(가명), 영숙(가명) 커플이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도 모르겠다. 2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웨딩홀 계약서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계약서에는 '신랑 장, 신부 황가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모았다. 영숙은 '홀 계약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스드메? 청첩장? 반지?'라는 멘트와 함께 머리를 부여잡고 있는 남성의 이모티콘도 올렸다. 직접적으로 결혼을 한다고 발표하진 않았지만, 웨딩홀 투어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숙은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해 정신과 의사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이 끝난 후 영숙은 광수와 데이트하는 일상을 종종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봄에도 영숙은 광수와 꽃꽂이 클래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영숙과 광수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예쁘게 잘 사귀더니 결혼 꼭 했으면 좋겠다',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너무 보기 좋은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1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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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9:15 |
죽순 서리해 먹다가 사육사 할아버지한테 들키자 '동공 팝핀' 일으킨 푸바오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나무 서리 현장을 들킨 푸바오의 반응이 귀여움을 안긴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할아버지의 눈을 피해 죽순을 서리한 푸바오의 모습이 올라와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영상에는 푸바오는 판다월드내에 관상용으로 심어놓은 대나무 틈에서 직접 찾아낸 죽순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이는 먹이용으로 조성해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푸바오가 사육사 몰래 죽순을 서리한 셈이다. 이 모습을 본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가 기가 막히게도 그걸 찾았어요. 할부지 눈치를 살살 살피면서 은밀하게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영상 속 푸바오는 죽순을 뜯어 먹으면서도 어딘가 불안해 보여 웃음을 안긴다. 그때였다.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옹!'이라고 이름을 부르자 녀석은 깜짝 놀라 '동공지진'을 넘어 '동공팝핀'을 일으켰다. 멀리서 봐도 눈이 커진 것이 보일 정도로 깜짝 놀란 녀석. 자신이 한 짓을 알기라도 하는 듯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다. 강 사육사가 '푸바오 안 들리는 척하지 마라, 다 들리는 거 알거든'이라며 이름을 계속 부르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결국 자신의 이름이 들리는 곳을 쳐다봐 폭소하게 만든다.사람 같은 푸바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0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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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9:00 |
'윤계상, 서현진, 황정음'...이 배우들 아이돌로 먼저 데뷔한 과거 안다면 당신은 고인물입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윤계상, 서현진, 황정음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맡은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 낸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금은 배우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은 이들이 아이돌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알고 있다면 당신은 고인물급 화석일 수도 있겠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계성, 서현진, 황정음의 과거 아이돌 활동시절 모습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이와 더불어 10대, 20대 젊은 누리꾼들 중 이들이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을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 90년생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준다.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의 빌런으로 손꼽히는 '장첸' 역을 맡은 윤계상은 그룹 god로 지난 99년 데뷔했다.god는 국민 아이돌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 윤계상은 god에서 비주얼 담당 멤버였다. god 해체 후에는 연기자로 데뷔하여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한 끝에 믿고 보는 배우가 됐다.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률을 보장하는 배우 서현진 역시 시작은 무려 SM 아이돌이었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SM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제2의 SES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얻었으나 멤버의 탈퇴 등으로 1년 만에 그룹 활동이 중단 됐고 2005년붜 배우로 전향했다.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서서히 입지를 다져오다가 '또 오해영'을 통해 로코 여왕으로 자리잡았다. 연기력만큼이나 뛰어난 가창력을 갖고 있어 밀크 시절을 기억하는 서현진 팬들은 그녀의 가수 활동을 기대하기도 한다. 찍는 드라마마다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황정음도 걸그룹 멤버 출신이었다. 황정음은 지난 2001년 만 16세의 나이에 걸그룹 슈가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디뎠다. 슈가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했고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러블리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하이킥에서 보여준 발랄한 모습 뿐만 아니라 드라마 '비밀'을 기점으로 멜로 연기에서도 안정된 호흡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이들 배우의 아이돌 시절 과거에 대해 10대 20대 초반 누리꾼들과 90년대생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린다.10대 누리꾼들은 '아이돌 출신이었다니', '놀랍다, 원래 배우인 줄 알았다', '서현진이 아이돌이었다니'라는 반응을 보인다.반면에 90년대생 누리꾼들은 '윤계상이 god였다는 걸 모른다고', '이걸 모를 수가 있다고'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조회수: 4,6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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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9:00 |
3살 아들이 매일 복통 호소하자 급식 의심한 엄마...유치원 선생님이 당당하게 공개한 '급식 상태'[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위생과 식품 안전은 유치원을 선택할 때 부모들이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 중 하나다.위생 관리가 엉망인 유치원들이 적발되는 일이 드물지 않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사눅닷컴(Sanook)은 대만 타이중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을 재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만 타이중 탄쯔구의 한 사립유치원이 급식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이곳에 아들을 보내고 있다는 학부모 린씨는 아들이 어느 날부터 유치원에서 집에 돌아오면 복통을 호소하는 일이 잦아 의아함을 느꼈다.처음에는 위가 좋지 않거나 방과 후 먹은 간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아이의 복통은 점차 심해졌다. 한밤중에 응급실에 가는 일도 있었다. 의사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오래된 음식으로 인한 위장장애로 의심된다고 설명했다.린씨는 그런데도 유치원 급식을 의심하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아이들이 먹는 급식이 유치원에서 공유하는 메뉴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상함은 느낀 린씨는 유치원 측에 점심 급식 사진과 메뉴를 요청했다.선생님이 보낸 사진과 내용을 본 린씨는 충격에 빠졌다.점심에 아이가 먹은 과일은 이미 검게 변해버린 바나나였으며, 어떨 때는 소시지나 떡과 같이 남은 음식에서 나온 것을 먹기도 했다. 아침식사로 제공된 것은 비스킷 반개와 우유뿐이었으며, 심지어 우유를 아끼려고 물에 섞어줬다.또한 금요일에 아이들이 남긴 음식은 냉동돼 월요일에 다시 제공되기도 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린씨는 크게 분노했고 유치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이 문제를 폭로했다.이후 학부모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아이들을 다른 유치원에 옮겼다.그 후 가족들은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돌아온 후 더 이상 복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타이중시 교육국와 보건국은 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급식을 만드는 주방은 위생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또한 아이들이 먹는 급식 메뉴 또한 충족해야 할 영양성분에 현저히 미치지 못했다.교육국은 유치원에 균형 잡힌 식단과 저설탕, 저기름, 저염 원칙을 준수하고 1년 안에 개선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1,000~15,000대만 달러(한화 약 4~63만 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4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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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9:00 |
김계란, 스트리머 쵸단과 함께 '걸그룹 밴드'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한다 (영상)김계란, BJ 쵸단과 '걸그룹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김계란이 BJ 쵸단과 함께 '밴드 걸그룹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김계란은 지난 5월 BJ 쵸단의 방송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이전부터 하고 싶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김계란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고 있던 BJ 쵸단은 '사실 내가 실용음악과 드럼 전공이라 유튜브를 할 때 음악으로 시작하려 했다. 마음으로는 빨리 밴드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그러자 김계란은 솔깃해하며 '진지하게 음악 하실 생각있냐. (나도) 최근에 '최애의 아이'가 아이돌 준비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일 밴드를 만드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사실 쵸단님 드럼 잘 치는 것도 알고 있어서 같이하자고 말하고 싶었지만 소속사가 달라서 선뜻 얘기를 못했다'면서 '애니메이션 '원피스'처럼 (멤버를) 한 명씩 모아서 신인 아이돌 키우듯 팬들과 연말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때 BJ 쵸단이 '지금 캐스팅하는 거냐'고 묻자, 김계란은 진심인 듯 무릎을 꿇고는 '(방송에) 매니저님 계시죠?'라고 외쳐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며칠 뒤 소속사 직원들 설득에 나선 김계란은 '쵸단님을 중심으로 걸 밴드를 만들려고 한다. 이름은 'QWER''라고 공개했다.또한 BJ쵸단에게는 '단발성인 콘텐츠가 아니라 '아티스트 쵸단'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끔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기획력 대박이다', '기대된다. 빨리 데뷔해라', '사심1000% 프로젝트 아닌가요', '역대급 대형 프로젝트다. 가슴이 웅장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3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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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35 |
옆집 나무가 태양광 가린다고 이웃 살해한 40대 남성의 최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옆집 나무가 자기 집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을 가린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일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조영기)는 A(42)씨에게 징역 26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살인·특수상해·도로교통법위반 등이다. 법원은 A씨에게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지난 4월 3일 오후 6시 38분께 A씨는 강원 철원군 오덕리 한 단독주택에서 이웃 주민 B(70대)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했다. 그는 범행을 말리던 B씨 아내 C(67)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C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약 6주간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부상을 입었다.A씨는 약 3년 전부터 B씨에게 불만을 품어왔다. B씨 밭에 있는 복숭아 나뭇가지가 A씨의 태양광 시설을 가렸기 때문이다. 범행 당일에도 A씨는 B씨에게 다가와 'XX, 나무 자르라고'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B씨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욕설을 내뱉는 A씨에게 '내 땅에 내가 심는데 무슨 상관이냐. 술 취했으니 다음에 얘기하자'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격분했고, 이내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잔혹하게 살해했다.그는 차량을 몰고 사건 현장을 벗어났다. 그리고선 지나가는 행인에게 '사람을 죽였으니 신고해 달라'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5분께 주택 인근 저수지에서 배회하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로, 만취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하면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행인을 때리는 사람이었다. 그에게는 이미 수차례의 폭력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법원에서 '범행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였고, 피해자 C씨에게 상해할 고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조회수: 4,3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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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35 |
임지연이 직접 밝힌 '마당집' 속 짜장면+탕수육 먹방 비하인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임지연이 '거짓된 식욕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마당이 있는 집' 먹방 비하인드를 밝혔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밀도 높은 서사와 아름답고도 소름 끼치는 미장센, 또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극 중 임지연이 선보인 짜장면 먹방이 시청자들의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 가운데 임지연이 직접 밝힌 먹방 연기 비하인드가 주목받고 있다. 임지연은 극 중 남편의 사망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마치 걸신 들린 사람처럼 짜장면과 탕수육 세트를 먹어 치웠다. 이 장면은 레전드 먹방의 탄생을 알렸고, 발인을 끝낸 후 먹던 국밥, 남편을 살해하던 날을 회상하며 우걱우걱 씹어 먹던 사과까지 임지연이 무언가를 먹기만 하면 온라인 상에는 관련 게시물이 줄이어 오르고 있다.임지연은 단순히 맛있게 먹는 것을 넘어, 먹는 행위 뒤로 캐릭터의 서사와 디테일한 감정선을 녹여냈다.이에 임지연은 '남편이 죽기 전까지 상은은 식욕이라곤 없고 먹는 즐거움조차 몰랐던 여자다. 그런 여자의 공허함과 해방감에서 오는 거짓된 식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지연은 짜장면 신을 연기하며 짜장면 곱빼기 네 그릇에 탕수육 대 사이즈를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거기에 짜장면 신 촬영 당일 국밥 신까지 소화했다고 해 실감 나는 연기 뒤에 가려진 고충이 전해지기도 했다. 임지연의 물 오른 연기력과 점점 흥미로워지는 '마당이 있는 집' 스토리. 과연 또 어떤 명장면이 나올지, 또 극 중 새로운 임지연의 먹방 장면이 담길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5,3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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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15 |
인도서 기안84 데리고 다니며 호갱 취급 칼차단한 '기존쎄' 덱스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이자 방송인 덱스가 '호갱 취급'을 당하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태계일주2)'에는 기안84와 함께 인도 바라나시 여행을 즐기는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덱스와 기안84는 결혼식장에 참석하고자 교통수단을 이용하기로 했고, 순식간에 운전기사들이 몰려들어 흥정을 시도했다. 한 기사가 500루피(한화 8천 원)를 부르자, 덱스는 '여기서 거기까지 500루피. 피니시(끝)'이라더니 '2명 기준 500 루피가 맞냐'라고 재차 확인하는 철저함을 보였다. 당시를 회상하던 덱스는 '저희가 마사지로 경험을 하다 보니까 이제는 그냥 처음 시작부터 금액을 확실하게 하고 가야겠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기안84와 덱스는 갠지스강에서 수영을 마친 뒤, 현지인들의 적극적인 호객 행위에 각각 4~5명의 마사지사에게 마사지를 받은 바 있다. 마사지사들은 15분 정도 서비스를 제공해놓고 무턱대고 5천 루피(한화 8만 원)를 요구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다행히 덱스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호갱(어수룩해 이용하기 좋은 손님을 낮잡아 이르는 말) 취급을 당하는 게 싫었던 그는 단호하게 나왔다. 덱스는 마사지사들에게 500루피를 건넸고, 더 달라는 요청에 정색하며 '이너프(충분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VCR로 이를 보고 있던 쌈디는 '덱스가 흥정하는 걸 보면 딱 두 단어로 끝이다. 피니시. 이너프'라고 요약했다 조회수: 4,8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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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15 |
'전직 축구선수부터 특수부대원까지'...'운동뚱' 김민경이 허벅지 씨름 이긴 남성들 스펙 수준[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태릉이 놓친 '근수저' 김민경의 피지컬 수준이 화제다.그가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에서 현역 레슬링 선수도 실패한 27톤 트럭을 맨몸으로 끌기 성공하면서다. 이 가운데 김민경이 방송에 나와 유명인들과 허벅지 씨름을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체육 대신 제육을 선택한 개그우먼 김민경 허벅지 수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경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성들과 허벅지 씨름을 했다. 씨름부 고등학생들 연달아 이겼다는 '헬스 중독' 비부터 헬스 트레이너, 707 특임단 출신 전직 특수부대원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가뿐히 승리했다. 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 투수와 타자와의 씨름에서 이기고, 허벅지 힘이 좋기로 유명한 전직 축구선수에게는 3초 만에 굴욕을 안겼다.'레전드'라고 불리던 서장훈과의 허벅지 씨름에선 웃는 얼굴로 승리했다.누리꾼들은 '제육 대신 체육을 택한 평행세계 속 그녀는 어땠을까', '못하는 운동이 없더라', '태릉이 놓친 인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4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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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15 |
여친과 공개 연애하며 '호르몬 치료' 시작한다고 한 헬스 유튜버, 30세 나이로 돌연 사망[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조각같은 몸으로 유명세를 얻은 90만 유튜버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30세.그가 인스타그램에 생전 마지막으로 올린 글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독일 보디빌더이자 유튜버인 조 린드너(Jo Lindner)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조의 여자친구 니차(Nicha)에 따르면 그는 3일 전부터 목 쪽에 알 수 없는 통증을 호소했으며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앞서 조는 리플링 머슬(rippling muscle) 현상을 겪어왔다. 이는 근육에 일종의 경련이 일어나는 것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근육이 파동 치는 것처럼 보여 신기하지만 당사자는 쥐가 나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리플링 머슬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적인 영향으로 전해진다. 이에 조는 늘 '심장도 근육이다. 심장에 경련이 일어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늘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또한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에 따르면 그는 1년 동안 운동을 쉬며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지만 차도가 없었다고 한다. 또한 최근 탈장까지 와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치료할 예정이라고 의지를 다져 더욱 안타까움이 커진다. 그는 여자친구 나차에게 이니셜로 된 목걸이를 선물하고 눈을 감았다고 한다. 조회수: 4,6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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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00 |
개장수 목소리 들리자 공포에 질린 아기 강아지의 안타까운 반응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장수의 목소리를 들은 강아지의 반응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끼 강아지가 개장수의 목소리를 듣고 낑낑거리며 우는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한 시골 마을에 울려퍼지는 '개 삽니다'라는 소리. 그러자 새끼 강아지 한마리가 경기를 일으키며 울기 시작했다.주인 아저씨가 '왜 그래'라며 녀석을 진정시키려 해보지만 공포가 극에 달한 녀석은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아저씨가 녀석을 집에 들여보내며 '조용히 하고 있어'라고 다시 한번 말하자 그제서야 진정이 됐는지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며 '개장수에게 느껴지는 게 있나보다', '새끼 강아지가 얼마나 무서웠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개장수를 보면 맹견이라도 겁을 먹는다는 속설이 있다. SBS의 한 다큐멘터리 방송에서도 이를 실험하기 위해 실제 개장수를 투입해 실험해본 결과 강아지들이 겁을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강아지의 후각이 뛰어나기 때문에 개장수 몸에 배어 있는 동족의 피냄새 등을 맡을 수 있어서 공포에 떤다는 추측도 있다. 조회수: 4,7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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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00 |
'뇌염으로 '치매 증상' 나타난 아내가 아이들 잘 부탁한다며 '이혼'하잡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혼하자고 하네요'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위와 같은 제목으로 남성 A씨의 사연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A씨는 자신이 현재 겪고 있는 상황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자가면역뇌염'으로 3개월째 입원 중이다. 자가면역뇌염이란 자기 몸에 있는 면역세포가 뇌신경을 공격하면서 생기는 중증 난치성 신경질환이다.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심각한 뇌 기능 손상을 일으키는 중증질환으로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아 무서운 질병으로 여겨진다. 뇌염이 어디에 생기느냐, 또 원인 항체가 무엇이냐에 따라 기억력 저하, 경련 발작, 정신이상, 운동기능 저하, 사지 강직, 이상운동증세로 인한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A씨의 아내 또한 기억력이 저하되고, 하반신이 움직이지 않는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 A씨는 '의료진의 도움으로 제 아내가 의식이 돌아왔고 지금은 저를 알아보고 있다'면서도 '10분 전 한 말을 잊어먹고, 현재 중학교 1학년인 첫애가 6살인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정신이 든 아내가 A씨에게 이혼을 요청했다. 아내는 무릎 밑으로 다리가 움직이지 않고, 치매와 비슷한 증상이 찾아와 서로 힘들 거라며 '친정 가서 엄마·아빠와 조용히 살 테니까 이혼하고 아이들 좀 잘 챙겨줘'라고 했다. A씨는 '장인어른 돌아가신 지 10년 됐고, 장모님은 어제가 3번째 제사였다'며 '힘들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조금씩, 아니 약간씩이지만 좋아지고 있는 것은 보인다. 잘해주니까 칭찬도 많이 해준다. 예쁘다고, 사랑한다고, 별거 아니라고 (말해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혼하자니까 오기가 생긴다. 아내보다 더 오래 살면서 괴롭히고 싶다. 기도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퇴원하게 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소식 있으면 또 전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분명 좋아집니다.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너무 슬프네요. 아내분 빨리 회복하길 빌게요', '부디 기적이 있기를'이라며 A씨 부부를 응원했다. 조회수: 4,6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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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00 |
루나코인에 대출금 날린 유튜버, 살아 남으려 50만원에 XX벌레 먹고 있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코인 투자자들을 절망에 빠뜨렸던 이른바 '루나 사태'의 주인공 코인 루나(LUNA). 당시 이 코인에 대출금까지 올인했던 한 유튜버가 큰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돈이 그야말로 '삭제'되는 현장을 생생하게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해 관심을 받았다. 전 재산을 탕진한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최근 전해진 근황에 따르면 그는 살아남이 위해 진짜로 '뭐든' 하고 있었다. 해당 유튜버 A씨는 실시간 방송에서 '컨텐츠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돈을 준다면 무엇이든 하는 컨텐츠다. 최근 방송에서 그는 컨텐츠 경매를 하던 중 '바퀴벌레 먹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중국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식용 바퀴벌레가' 아닌, 쓰레기통 옆에 있던 야생 바퀴를 잡아먹어야 하는 미션이었다. 그는 먼저 착수비로 40만원을 받았다. 그뒤 10분 넘도록 고민하다가 담배를 피우고 난 뒤 진짜로 입에 넣었다. ASMR까지 들려주며 실제로 먹었다. 얼굴이 있는 대로 붉어진 끝에 삼키는 것까지 성공했다. A씨는 '맛은 엄청 쓰고 비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속이 이상하다며 구충제 2알을 먹었다. 이후 추가금으로 50만원을 더 받으며 미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내 패닉 상태에 빠졌다. 시청자들도 말린, '알집'을 그대로 먹은 게 아무래도 이상했기 때문이다. 병원 응급실에 전화한 그는 '알집 속 유충이 살아있을 수 있다. 세균 감염 가능성은 낮지만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병원을 가봐야 한다'라는 말을 들었다. 시청자들은 멘탈이 붕괴된 그를 보며 'ㅋㅋㅋㅋㅋ'를 연발했다. A씨는 결국 콜라를 흡입한 뒤 여러 차례 구토하며 속을 게워냈다. 이후 '벌레를 먹는 것은 미션에서 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병원을 가지는 않았다. 시민들은 갈 데까지 간 컨텐츠를 보고 아연실색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 바퀴벌레를 생으로 먹는 행위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한 시민은 '이 정도면 야하지 않고, 폭력을 쓰지 않았다고 해도 방송을 제재해야 하는 수준 아니냐'라고 말해 공감을 얻고 있다. 조회수: 5,8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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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00 |
'백종원이 만들어서'...12000원에 먹을 수 있는 제주도 더본호텔 뷔페 후기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운영하는 제주 '더본호텔'의 조식뷔페 탐모라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더들리'에는 백종원 더본호텔 탐모라 후기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2일 오후 2시 기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3위로 조회 수 55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공개된 영상에는 더본호텔 조식뷔페 탐모라 운영 시간, 가격, 음식 종류 등의 정보가 담겼다.먼저 탐모라의 조식뷔페 가격은 투숙객 기준 12,000원이다. 투숙하지 않고 조식만 먹을 경우 1인 15,000원에 탐모라를 이용할 수 있다. 탐모라 조식 뷔페에는 제육볶음부터 시작해 고등어구이, 훈제연어, 닭고기 완자, 소세지야채볶음, 파스타, 마라두부, 각종 나물, 국, 하이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즉석 음식으로는 호텔에서 직접 만든 제주 돼지고기 쌀국수가 있었다. 제주 돼지고기로 호텔에서 직접 만든 수제 햄, 치즈, 샐러드, 각종 빵, 시리얼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었다.디저트로는 과일 주스와 커피, 과일 등이 있었다.유튜버는 '가성비가 좋게 느껴졌다. 너무 튀지 않고 간이 잘 맞아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조회수: 3,9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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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00 |
필기시험 1등인데 130cm 작은 키 때문에 매번 레지던트 탈락한 의대생[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6개월, 100개 이상의 이력서, 20번 이상의 면접까지.중국에 사는 시탕슈는 8년 동안 의학을 공부하고 올해 랴오닝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그런데 130cm라는 작은 키 때문에 매번 면접에서 불합격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마주하고 있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중국 온라인 미디어 Baijiahao는 외모 때문에 매번 면접에서 탈락한다는 의대생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의대생 시탕슈는 공립, 사립병원 면접에서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공립병원 모집에서는 필기시험 1등까지 했지만, 면접점수가 너무 낮아 탈락했다.심지어 사립병원에서는 시탕슈의 외모, 즉 작은 키가 탈락의 이유라고 알려줬다고 한다. 시탕슈는 6개월간 이력서를 100통이나 보내고, 면접을 20번이나 봤다고 한다. 병원뿐만 아니라 여러 진료소 등을 가봤지만 매번 작은 키가 문제가 됐다.하지만 그녀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탈락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 끝에 고향에 있는 개인 병원과 1급 도시에 있는 개인 병원에서 레지던트 의사 제안을 받게 됐다.시탕슈는 '나 또한 어렸을 때부터 병을 앓아왔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그들과 소통할 때 심리적 변화를 더 잘 감지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회수: 4,2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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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00 |
한국인한테 800만원에 산 땅 9450만원에 되팔아 1081% 차익 챙긴 중국인'800만 원에 사서 9,450만 원에 되팔아'...외국인 불법 토지 거래 중 중국인이 다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정부가 외국인의 토지 거래 불법행위 단속을 벌여 437건을 적발한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 중국인은 인천 계양구의 한 토지를 2017년 8월 800만 원에 매입한 뒤 2020년 4월 9450만 원에 팔아 매입 금액의 10배가 넘는 시세차익을 거두기도 했다.2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외국인 토지 거래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 총 437건의 위법의심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주택에 이어 토지 거래에서 외국인들의 투기를 적발하기 위한 작업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에서 이뤄진 1만 4,938건의 외국인 토지 거래 중 업·다운계약, 명의신탁, 편법 증여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920건을 추려 조사했다.조사에서 적발된 외국인 국적을 보면 중국인이 211건(56.1%)으로 가장 많았다.중국인의 위법 의심 행위 유형은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거래 금액을 신고하는 '거짓 신고'가 20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편법 증여(27건), 해외자금 불법반입(26건) 등도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위법 의심 거래 중 가장 높은 시세차익을 얻은 사례로는 한 중국인이 인천 계양구 토지를 2017년 800만 원에 사들이고 3년 뒤 9,450만 원에 팔면서 10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또 다른 중국인도 2020년 인천 서구 토지를 9억 7,000만 원에 매수한 뒤 이듬해 12억 3,000만 원에 매도하면서 2억 6,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이들은 소명자료 제출에 응하지 않아 국세청과 지자체의 조사 대상이 됐다. 매수 지역의 경우 경기도(40.7%)가 가장 많았고 충남(14%), 제주(12.2%) 등에서도 위법행위가 다양하게 적발됐다.적발 사항은 편법 증여 의심(61건), 명의신탁·불법전매(6건), 해외자금 불법반입(35건), 신고가격 거짓신고(419건) 등으로 난타났다. 국토부는 세청·경찰청·관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범죄수사 및 과태료 처분이 이뤄지도록 한 뒤 하반기에는 외국인 주택 투기 2차 조사와 오피스텔 등 비주택 거래 기획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는 엄정히 관리한다는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히 조사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4,1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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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8:00 |
출산한 딸 강제로 타투샵 데려가 팔에 '문신' 새긴 아빠의 사연[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출산한 딸을 강제로 타투이스트에게 데려가 오른팔에 커다란 타투를 새긴 아빠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사눅닷컴(Sanook)은 딸을 데리고 타투샵에 방문한 한 베트남 아버지의 사연을 전했다. 이 사연은 타투샵을 운영하는 타투이스트에 의해 알려졌다.그의 말에 따르면 최근 한 노인이 딸을 데리고 매장에 방문해 딸의 오른팔 팔뚝에 글자를 새겨달라 부탁했다.글자의 정체는 사랑하는 이의 이름도, 가슴을 울리는 명언도 아닌, 주소와 연락처였다. 사실 노인의 딸은 출산 이후 정신질환으로 이어지는 심한 산후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몇 번이나 집을 나갔고 그때마다 길을 잃어 이웃들의 신고로 겨우 돌아왔다.이름표와 스티커를 만들었지만, 딸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어 매번 이름표를 벗어던졌다. 이에 딸이 사라졌을 때 그녀를 추적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노인은 딸이 또다시 길을 잃어 영영 돌아오지 못할까 봐 걱정됐다.결국 그는 누군가 딸이 길을 잃은 것을 본다면 가족들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지울 수 없는 문신을 새기려 한 것이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타투이스트는 무료로 문신을 새겨줬다. 그는 '나는 사회에 기여할 때 비로소 내 일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해당 사연은 SNS에 올라오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일부 누리꾼들은 강제로 딸의 몸에 문신을 새긴 것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심경이 이해가 된다', '아버지는 딸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대부분 아버지가 처한 상황에 깊은 동정을 표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손등에 주소와 전화번호를 새긴 손주들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조회수: 4,2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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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7:35 |
'51대1' 경쟁률을 뚫고 SH 임대주택 당첨된 20대 입주자...집 보자마자 울분한 이유 (영상)'51:1 경쟁률 뚫고 당첨됐건만'...온통 곰팡이로 뒤덮인 집안 내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5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임대주택에 당첨된 20대 입주자가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방문했다가 충격적인 내부 마주했다.지난달 27일 채널A뉴스 보도에 따르면 20대 박 모씨는 청년 임대주택을 기다리던 중 '장기 미임대 주택'에 입주를 신청했다가 당첨됐다.해당 주택은 임대로 계약할 시 보증금 385만 원에 월세 3만 2천 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사전 점검 기간에 집을 보러 간 박 모씨는 집 내부를 보자마자 충격에 휩싸였다. 천장은 불에 탄 것처럼 검은 곰팡이로 온통 뒤덮여 있었고, 벽은 손가락으로 쓸었을 때 곰팡이가 묻어 나올 정도로 심각했기 때문이다.박 모씨는 '곰팡이나 냄새가 너무 충격적이었다. 밤마다 악몽을 꿀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주택은 SH 서울공사가 2003년 매입한 뒤 현재까지 임대주택으로 활용해왔으며, 6개월 이상 거주자가 없던 장기 미임대 주택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SH공사 측은 해당 집의 상황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윗집에서 물이 샜기 때문이다. 죄송하지만 저희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하자 보수는 해줄 수 있지만 집 교체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지난 5월 현장을 점검한 근무자들이 '주택에 곰팡이가 생겼으니 입주자 모집을 중단해야 한다'고 보고했지만 그대로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해당 주택과 관련해 청약 자체를 포기할 수 있지만 이후 재당첨 가능성은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진다.한편 해당 사건의 논란이 불거지자 이틀 뒤 SH 측은 '곰팡이 집'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피해자가 다른 주택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해당 불량 주택은 공급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4,3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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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2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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