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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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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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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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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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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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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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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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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9:00

오피스텔에 불나니까 고민 1도 없이 13층 사는 할머니 업고 내려온 '부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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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9:00

85살 노인에게 20대 딸을 시집보내는 신부 아버지의 표정

85살 노인에게 20대 딸을 시집보내는 신부 아버지의 표정

(좌) 61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하는 85세 남성 찰스 포그, (우) 신부 미라클과 그녀의 아버지 / Dailymai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자신의 친할아버지보다 더 나이가 많은 85세 남성과 결혼한 24살 여성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이 여성은 85세 남편의 아이를 임신할 계획까지 세웠다고 해 주위 사람들은 놀라게 했다.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시시피 주에 사는 24세 여성 미라클 포그가 자신보다 무려 61세나 많은 남성과 결혼한 소식을 전했다.미라클의 남편이 된 찰스는 그녀의 할아버지보다 더 무려 10살이나 많다.Dailymail미라클과 찰스는 지난 2019년 빨래방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찰스가 일하고 있던 빨래방에서 미라클이 손님으로 찾아왔던 것이다.빨래방을 찾을 때마다 찰스와 대화를 하던 미라클은 곧 그와 사랑에 빠지고 결국 결혼까지 결심했다.미라클이 찰스와 결혼하겠다 가족들에게 말했을 때 당연히 가족들의 반대가 거셌다.찰스가 미라클보다 무려 61살이나 많았기 때문이었다. 할아버지보다도 나이가 많은 남성과 결혼하겠다는 딸의 말에 특히 그녀의 아빠의 반대가 가장 심했다.Dailymail하지만 미라클의 아빠도 딸의 굳은 결심을 꺾을 수는 없었다. 결국 미라클과 찰스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 당시 신부 입장을 하는 미라클의 아빠는 다소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미라클은 결혼식 날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Dailymail더욱 사람들은 놀라게 한 건 이들 부부가 아이를 가질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미라클은 찰스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자연 임신이 힘들 경우 시험관 임신까지 시도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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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9:00

'망원시장 침 테러' 남자 개그맨이 했는데 사과는 여자 아나운서가 하는 이상한 일본 사죄문화

'망원시장 침 테러' 남자 개그맨이 했는데 사과는 여자 아나운서가 하는 이상한 일본 사죄문화

일본 개그맨 야마조에 칸(37)이 서울 망원시장의 닭강정집에서 자신이 쓰던 이쑤시개로 매대 음식을 집어 먹는 모습 / 일본 TBS 아침 프로그램 '러빗!'[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국을 방문한 일본의 유명 개그맨이 망원시장에서 자신의 침이 묻은 이쑤시개로 매대 음식을 집어먹는 '비매너' 행위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논란이 됐다. 해당 장면을 송출한 방송의 아나운서가 대신 사과의 말을 전해 또 한 번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일본 TBS 아나운서 다무라 마코(27)는 당사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러빗!(LOVE it!)'에서 '지난 2일의 방송 내용이 부적절했다'고 머리 숙여 사과했다.앞서 2일 '러빗!'에서는 일본 개그맨 야마조에 칸(37) 등이 한국의 망원시장을 찾은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마조에가 닭강정 가게 매대 위 음식을 자신이 쓰던 이쑤시개로 집어먹어 주변 출연자들과 가게 주인으로부터 지적받는 모습이 나왔다.개그맨 야마조에의 문제 행동에 대해 대신 사과하는 TBS 아나운서 다무라 마코 / 일본 TBS 아침 프로그램 '러빗!'방송 이후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야마조에가 일본인 여행객의 이미지(인상)를 나쁘게 만들었다' 등 거센 비판이 쏟아졌고,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며 역시 비판 여론이 일었다.이에 대해 아나운서 다무라는 5일 '러빗!' 방송 말미에 '프로그램에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야마조에의 문제 행동에 대해 대신 사과의 말을 전했다.다무라는 '지난 2일 방송된 한국 여행 VTR 중에 출연자가 가게의 상품에 이쑤시개를 찔러 먹는 행위가 있어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지적을 받았다. 프로그램의 부적절했던 점 깊이 반성하며, 가게에는 직접 사과를 드렸다. 관계자와 시청자 여러분께도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개그맨 야마조에의 문제 행동에 대해 대신 사과하는 TBS 아나운서 다무라 마코 / 일본 TBS 아침 프로그램 '러빗!'다무라의 사과 이후 일본 누리꾼들은 방송국의 대응이 적절치 않다며 다시 한 번 지적에 나섰다. 이들은 '왜 아나운서가 대신 사과해야 하나. 당사자나 방송 책임자가 사과하는 게 맞지 않는가', '아나운서가 대신하는 사과가 무슨 의미인가. 아나운서가 이런 일에 대해서 대신 사과하는 것이 매우 언짢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일본에서 남성의 잘못을 여성이 대신 사과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일본 유명 아나운서가 남편의 불륜 사실이 폭로된 뒤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일본 TBS 보도 프로그램 '뉴스23'의 메인 캐스터를 맡고 있는 아나운서 오가와 아야카는 남편의 불륜사실이 알려지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즉각적으로 사과했다.국가대표 수영 선수 세토 다이야의 불륜이 발각됐을 때에도 피해자인 그의 아내 세토 유카의 자필 사과문이 더 길게 올라왔고, 유명 개그맨 와타나베 켄의 불륜 스캔들이 터졌을 때 그의 아내 배우 사사키 노조미가 '남편의 지각없는 행동으로 많은 분들을 불쾌하게 해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하기도 했다.일본 내에서도 '남편의 불륜에 대해 대체 왜 아내가 사과를 하냐'며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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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9:00

골목길서 티셔츠 위에 브라 착용한 여성 보고 깜짝 놀라 쳐다봤다가 변태 취급 당한 남성

골목길서 티셔츠 위에 브라 착용한 여성 보고 깜짝 놀라 쳐다봤다가 변태 취급 당한 남성

Sanoo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골목길에서 자신의 가슴을 쳐다보는 남성을 보고 불쾌감을 느껴 변태 취급하던 여성이 자신의 옷차림을 보고 얼굴이 빨개진 사연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길을 가다 티셔츠 위에 브래지어를 입은 실수를 한 여성을 쳐다보다가 변태로 오인받을 뻔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은 베트남의 한 골목길 모습을 담은 CCTV 영상 캡처본이다.사진 속 여성은 그날따라 남성들이 유독 자신의 가슴을 쳐다본다는 느낌에 불쾌감을 느꼈다.Sanook그때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유난히 자신의 가슴을 쳐다보며 다가오는 것을 느낀 그녀는 분노와 짜증이 치솟았다.남성에게 한 마디 하려는 순간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봤고 그만 당황해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티셔츠 위에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제야 그녀는 왜 사람들이 유독 자신의 가슴을 쳐다봤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Sanook해당 남성도 이 사실을 말해주려다 여성이 불쾌한 표정을 짓자 괜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아 자리를 피했던 것으로 보인다.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개진 그녀는 집으로 달려가 다시 브래지어를 옷 속에 입었다고 말했다.이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남성이 괜한 오해를 샀다', '본인이 실수하고는 애꿎은 남성만 변태로 만들었다', '저런 상황에서는 그냥 모른 척해야 한다. 이상한 오해만 받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남자들이 가슴 쳐다보면 불쾌감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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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9:00

아시아나항공, 안전 문제로 승객 260명 짐 두고 와...승객들 '목숨 걸고 탔다'

아시아나항공, 안전 문제로 승객 260명 짐 두고 와...승객들 '목숨 걸고 탔다'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국 런던 히스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승객들이 맡긴 짐을 싣지 않고 운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오후 8시 30분 런던 히스로공항을 떠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522편 여객기가 유압 계통 문제로 동력 전달 장치에 이상이 생겨 긴급 정비를 하느라 이륙이 세 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을 위해 탑재량 제한을 결정하면서 이륙을 앞두고 승객의 위탁 수하물을 모두 내리도록 조치했다. 사진=인사이트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승객들에게 관련 안내를 자세히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승객들은 착륙할 때쯤에야 짐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수하물은 월요일에 승객의 자택으로 배송할 예정'이라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항공기 이상 때문에 짐 실으면 위험해서 그랬다는데 그럼 난 이상 있는 비행기에 목숨 걸고 탄 거네'라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말로는 짐을 덜고 기름을 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데 일단 기체에 이상이 있었던 건 맞지 않느냐. 물론 사람 목숨이 당연히 중요하니 비행기 뜨기 전에 알려주기라도 했으면 난 이렇게 화 안 났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혹시나 짐 때문에 내려야 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선택권이라도 줬어야 했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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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9:00

'7년 열애설' 휩싸인 코쿤 '가장 반응 좋은 선물은 잠옷...인증샷 보내주더라'

'7년 열애설' 휩싸인 코쿤 '가장 반응 좋은 선물은 잠옷...인증샷 보내주더라'

YouTube 'W KOREA'[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던 가수 겸 예능인 코드 쿤스트가 지인에게 보낸 선물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아이템을 소개했다. 지난 6일 더블유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취향은 선물 리스트로부터 시작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코드 쿤스트는 곧 다가올 어버이날 선물로 골프채와 숙박권을 추천했다. YouTube 'W KOREA'이어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 예쁜 스피커를 꼽았다. 멤버들 모두 디자인만 따진다는 게 이유였다. 코드 쿤스트는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알려진 친동생에게는 아이폰을 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동생이 삼성전자에 다니면서 아이폰 제품을 사면 눈치 없는 직원이 될 수 있는데, 본인이 선물로 주면 어쩔 수 없지 않겠냐는 것이다.YouTube 'W KOREA'또 코드 쿤스트는 지금까지 했던 선물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잠옷이라고 했다. 그는 '다들 입고 사진을 찍어보내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받은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OSEN은 코드 쿤스트의 여자친구 이씨가 그와 동갑내기인 1989년생이라고 보도했다.사진=인사이트보도에 따르면 코드 쿤스트는 여자친구와 지난 2016년부터 햇수로 8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코드 쿤스트의 소속사 AOMG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전했다.YouTube '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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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15

윤은혜가 공개한 10일 만에 '7kg 감량'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레시피

윤은혜가 공개한 10일 만에 '7kg 감량'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레시피

YouTube '윤은혜의 EUNHYELOGIN'[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윤은혜가 10일 만에 7kg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에는 '급찐급빠 2탄! 3끼 다 먹어도 살이 -7kg 쭉쭉 빠지는 10일 다이어트 레시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윤은혜가 다이어트 실장으로 변신해 직접 다이어트 요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YouTube '윤은혜의 EUNHYELOGIN'먼저 윤은혜는 다이어트 중에는 공복시간과 식단, 물 2리터 먹기, 운동, 수면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침에 일어나자마나 유산균과 물을 마신 뒤 당근 주스를 만든 윤은혜는 1일차 아침으로는 컬리플라워 스리라차 볶음밥, 점심은 키토 김밥, 저녁은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2일차 아침에는 아보카도 비빔밥, 점심은 작은 고구마 1개와 오이 반개, 방울토마토, 저녁은 브리또 반 쪽을 만들어 먹었다. YouTube '윤은혜의 EUNHYELOGIN'특히 매 식사 때마다 야채만 먹는 것이 아니라 일반 식사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10일 동안 윤은혜에게 다이어트 코치를 받은 지인들은 감량에 성공했다. 그 중 한 명은 열흘 간 무려 7kg을 감량했다.윤은혜의 코치 덕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은 '아침에 일어나기가 편한 거 같다', '식곤증도 진짜 많이 없어졌다' 등의 '찐 후기'를 전했다.YouTube '윤은혜의 EUNHYELOGIN'윤은혜 설명대로 공복 시간과 식단 등을 생각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한 누리꾼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해당 유튜브 댓글을 통해 후기를 남기고 있다.Instagram 'y1003_grace'YouTube '윤은혜의 EUNHYELO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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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15

세븐♥이다해 결혼식에 모인 'YG 패밀리' 단체 사진...라인업 어마어마 합니다

세븐♥이다해 결혼식에 모인 'YG 패밀리' 단체 사진...라인업 어마어마 합니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이경호포토그라피[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의 결혼을 축하하고자 'YG패밀리'가 총출동했다. 7일 C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빠 결혼 축하하고 사랑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에서 인증샷을 남긴 스타들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chaelinCL'과거 세븐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YG패밀리로 불렸던 이들이 대부분이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 대성, 태양을 비롯해 2NE1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원타임 송백경, 지누션의 지누와 션, 프로듀서 쿠쉬, 배우 이수혁, 가수 거미 등이 함께 단체 사진을 남기며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또 CL은 조세호와 셀카를 남겼고, 결혼식 주인공인 세븐과 이다해랑도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기록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L(@chaelincl)님의 공유 게시물누리꾼은 '라인업 무슨 일',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조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가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Instagram 'leedahey4eva'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고백했다.이다해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했다'라며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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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15

'마트서 계산하기 전 먹어도 돼, 먹는 게 뭐가 문제'...중국인들이 직접 말하는 중국인 특징

'마트서 계산하기 전 먹어도 돼, 먹는 게 뭐가 문제'...중국인들이 직접 말하는 중국인 특징

江苏卫视 '世界青年说'[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특징과 공중도덕에 대해 말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예능에서 말하는 중국인들의 특징'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당 글은 과거 비정상회담의 중국 리메이크판 예능인 '세계청년설'에 나온 한 장면을 발췌한 장면이다.한 중국인 출연자가 과거 중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한 마트에서 계산도 하지 않은 음식을 포장을 뜯고 먹어 논란이 된 사례를 언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건은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마트에서 계산을 하지 않고 음식을 먹자 직원과 싸움이 발생했고 직원이 폭행을 당해 경찰이 출동한 일이었다.당시 출연자는 이 사례에 대해 '그 중국 관광객이 느끼기엔 당신이 나한테 이런 식으로 주의를 주는 건 자신을 모욕하는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내가 뭐 돈을 안 낼 것도 아니고 나는 그냥 먼저 먹은 것에 불과할 뿐인데''라고 말했다.江苏卫视 '世界青年说'그녀는 해당 사건을 보고 자신의 일본인 남사친에게 '너희들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나도 그럴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했다.그녀는 '예를 들어 슈퍼에 있는데 목이 너무 마르면 내가 일본인만큼 참을성이 있진 않아서 바로 열고 마실 거거든'이라고 말했다.그러자 옆에 있던 또 다른 중국인 출연자가 '왜냐하면 내가 어쨌든 계산할 거니까'라고 말하자 그녀 역시 동조하며 '빈 병들고 가서 계산할 거야'라고 말했다.江苏卫视 '世界青年说'그녀는 중국인들 입장에서 이런 상황이 굉장히 정상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자신의 일본인 친구는 그녀의 말에 경악했다며 '그럴 수 없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황당해하는 친구를 향해 그녀는 '여유롭게 돌아다닌 후에 빈 병을 들고 계산하러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가 돈 안 내고 도망가겠다는 게 아니니까'라고 말했다.또 다른 중국인 출연자들 역시 '중요한 건 우리가 계산 안 하고 도망하겠다는 게 아니다'라 매 그녀의 의견에 동의했다.江苏卫视 '世界青年说'이 여성 출연자는 '서로 다른 민풍은 사실 약간의 이해가 있어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중국인 출연자가 중국인들이 식당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는 지적에 대해 '(중국인들이) 사실 공중도덕이 없어서 아무렇게나 떠드는 게 아니다. 즐거운 정서 표현 방식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해당 프로그램 출연자들은 '다른 문화, 다른 표현 방식을 서로 이해하면 좋겠다'라며 마무리 지으며 자신들이 하는 행동을 문화가 달라서 이해해 줘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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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00

뉴진스 팬이 마트서 고민도 하지 않고 덥석 구매한 굿즈(?) 빵 (+이유)

뉴진스 팬이 마트서 고민도 하지 않고 덥석 구매한 굿즈(?) 빵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뉴진스 토끼의 할아버지·할머니 뻘인 '보름이', 1979년 생...'IMF도 이겨 낸 대단한 토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마트에서 뉴진스의 '미발매 굿즈(?)'를 발견하자 덥석 구매부터 했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빵 사 왔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보자마자 바로 샀다'라며 커피와 빵 사진을 올렸다.(좌) 고구마 보름달 빵에 있는 보름이 (우) 뉴진스 토끼 / 온라인 커뮤니티·뉴진스 1집 미니 앨범 'New Jeans'사진에서 눈에 띈 건 빵 봉지에 그려진 캐릭터였다. '고구마 보름달'이라고 적힌 곳 옆에는 귀여운 표정을 지은 토끼가 절구를 들고 있었다.이 토끼의 이름은 '보름이'다. 나이는 빵이 1979년도부터 만들어진 걸 보아, 만 44세다. 보름이는 제과·제빵 주식회사인 SPC삼립에 의해 태어났다. 2022년 12월에 태어난 '뉴진스 토끼'와 비교해보면 거의 할아버지·할머니라고 할 수 있겠다. 뉴진스 토끼는 뉴진스가 발매한 미니 1집 앨범 'New Jeans' 표지에 새겨진 토끼를 의미한다.YouTube Music어쩌면 뉴진스 토끼를 닮은 토끼가 아닌, 보름이를 닮은 뉴진스 토끼라고 해야 하는 게 맞는 것일 수도 있겠다.뉴진스의 미발매 굿즈(?)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닮았네 ㅋㅋㅋ', '아놔 ㅋㅋ 이 정도면 거의 표절 아니냐', '뉴진스 토끼의 조상님 뻘이네', 'IMF도 이겨낸 대단한 토끼다'라는 등 즐거워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 2월 1일 LG전자와 콜라보 해 그램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에는 뉴진스 토끼가 그려져 큰 화제가 됐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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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00

영동군 하천서 신원 불명 시신  발견

영동군 하천서 신원 불명 시신 발견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충북 영동군의 한 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7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6분쯤 영동군 용산면 율리 초강천에 '사람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시신을 수습했다. 수습한 시신은 부패가 심해 성별과 연령대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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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00

카페 알바생이 '금연' 안내하자...테이블에 커피 붓고 도망가는 남성들 (+영상)

카페 알바생이 '금연' 안내하자...테이블에 커피 붓고 도망가는 남성들 (+영상)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잘 치워 봐' 금연 구역에서 담배 피우던 남성들, 피우지 말라는 말 듣더니 커피를 테이블에 '쏴악'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 프렌차이즈 카페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던 남성 2명. 조심스럽게 다가와 '금연'을 안내하는 카페 알바생에게 이 남성들이 보인 대응에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건 너무하시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카페 사장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전날(6일) 있었던 황당한 일을 공유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 커뮤니티그는 카페 테라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성들은 커피를 테이블에 붓고, 밖에다가 흩뿌리기까지 했다. 당연히 치우지도 않고 자리를 떠났다. A씨에 따르면, 남성들이 있던 카페 테라스는 금연 구역이다. 알바생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들에게 '금연 구역이니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만 안내 했다. 그런데 남성들은 화가 났는지, 카페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당시 남성들은 알바생에게 커피를 부으며 '잘 치워 봐', '신고해 봐'라고 했다고 A씨는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 커뮤니티2년 동안 성실하게 근무한 20대 알바생...'트라우마 생길까 봐 진짜 너무 걱정된다'A씨는 '2년 동안 착실하게 근무한 친구다'라며 '이번 일로 트라우마 생길까봐 진짜 너무 걱정된다.. 20대 애기한테 무슨 짓일까'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경찰에는 어제 신고해서 진술서도 썼고, 카드 승인번호? 그것도 드린 상태다'고 상황을 알렸다.남성들의 무례한 행동을 본 자영업자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런 놈들한테는 손님이라는 호칭도 아깝다. 손놈이다', '조만간 뉴스에서 보겠네', '진짜 무슨 인성이냐'고 비판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직원을 상대로 한 손님들의 갑질은 빈번하게 있다. 2020년 7월 울산 한 스타벅스에서는 한 손님이 따뜻한 음료 2잔을 주문해 놓고, 따뜻한 음료 1잔·차가운 음료 1잔을 주문했다고 우기는 상황도 있었다.당시 해당 손님을 상대하던 직원은 '고객님이 따뜻한 것 2잔 주문하셨다'고 침착하게 대응했지만, 손님은 직원의 말을 듣지 않고 직원에게 온갖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이같이 난폭한 손님들로부터 직원이 보호받을 수 있는 마땅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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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00

''몇요일'이라고 말하면 이상한가요'...질문에 Z세대들이 내놓은 대답

''몇요일'이라고 말하면 이상한가요'...질문에 Z세대들이 내놓은 대답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몇요일'이라는 표현이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몇요일이에요?라고 하면 이상한가요?'라고 묻는 질문 하나가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을 쓴 누리꾼은 '전라도인인데 이거 아주 자연스러워서 여태까지 다 이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이 같은 질문에 Z세대들은 다양한 답변을 내놨다. 대다수의 누리꾼은 '이상하다', '몇은 숫자를 나타내는 거니까 무슨이라는 표현이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일각에서는 '난 경상도인인데 나도 몇요일이라고 쓴다', '인천 사람인데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다', '서울 토박이인데 몇 요일 많이 쓴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실제 국어사전에 따르면 '몇요일'이라는 단어는 '무슨 요일'이의 호남 방언으로 알려졌다.때문에 지방에서 살았고 부모님이 호남 방언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몇요일'이라는 표현이 익숙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이 표현은 무식한 사람이라는 반응을 양상하기도 한다.해당 질문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다양한 극과 극의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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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00

1년 전 산 '이케아 수납장' 강화유리 폭발...충격적인 사고 현장

1년 전 산 '이케아 수납장' 강화유리 폭발...충격적인 사고 현장

Faceboo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구업체 이케아(IKEA)에서 1년 전 구입한 강화유리 수납장이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아시아원(Asia One)에 따르면 최근 아담 탄(Adam Tan)이라는 싱가포르 남성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케아 수납장이 폭발했다는 게시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게시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산산조각이 난 유리가 사방에 흩어져 있는 거실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줬다.유리는 마치 가루처럼 잘게 부숴져 있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었는지 가늠케 했다.Facebook아담은 '데톨프(Detolf) 유리 캐비닛. 잘했다. 이케아 싱가포르'라고 적었다.이케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데톨프 유리 캐비닛은 베스트셀러 상품 중 하나로 싱가포르 기준 89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8만 9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그가 어떻게 부상을 입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아담은 피가 나고 있는 손가락 상처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이케아 홈페이지 캡처 화면지난달 28일 작성된 게시물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너무 뜨거운 열에 노출된 것 같다', '캐비닛 문을 지탱하는 경첩이 너무 세게 조여져 있는 것 같다' 등의 추측을 내놨다.아담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집에 없었고 이 캐비닛을 구입한 지는 1년이 넘었으며 제품의 조립은 요금을 지불하고 이케아 직원에게 맡겼다'라면서 '클로즈업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 상황은 훨씬 더 나쁘다. 안전을 위해 이 캐비닛 시리즈를 사지 말아라'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같은 제품을 수년간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다며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2018년 이케아 선반이 폭발해 논란이 됐다. /JTBC '뉴스룸'이케아의 강화유리 제품이 폭발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한국에서도 같은 사례가 보고됐다.당시 소비자 김 모 씨는 아담과 같은 데톨프 캐비닛을 사용했고 새벽에 굉음을 듣고 잠에서 깼다가 수납장 2개 중 하나의 강화유리도어가 저절로 산산조각 깨져 있었다고 주장했다.2018년에는 강화유리로 만든 유리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비자가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싱가포르 이케아 매장 / IKEA싱가포르 이케아 측은 아시아원에 '해당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고객과 직접 연락해 사과했고 지원을 약속했다'라면서 '우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고객이 작은 상처라는 이유로 거절했던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것도 포함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제품 안전에 대한 이케아의 노력의 일환으로 가구와 제품에는 비강화 유리처럼 길고 날카로운 파편이 아닌, 작은 입방체 조각으로 부서지는 강화 유리를 사용한다. 때때로 타격, 노크 또는 긁힘 등으로 인한 장력이 유리에 남아있어 아주 작은 충격에도 이후 유리가 깨질 수 있다. 이는 업계에 잘 알려진 문제이지만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이케아는 모든 사람이 이케아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한 유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제품 개발자에게 이번 사건을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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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00

외국인들이 한·중·일 사람 구별할 때 눈여겨보는 '한국인의 특징' 5가지 (영상)

외국인들이 한·중·일 사람 구별할 때 눈여겨보는 '한국인의 특징' 5가지 (영상)

Instagram 'sean_pablo_rocks'서양인들이 동양인 볼 때 '한국인'이라고 확신하게 만드는 특징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양인들 사이에서 동양인 중 한국인을 곧바로 구별해낼 수 있는 특징들이 공유되고 있다.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sean_pablo_rocks'에는 '호주인은 아시아인 중에 한국인을 어떻게 구별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외국인들은 해당 질문에 가장 먼저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꼽았다.Instagram 'sean_pablo_rocks'이들은 '한국인 패션은 항상 앞서 간다'며 '다른 나라에서 한국 스타일을 따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남자들은 염색을 하거나 옆머리를 다 밀어버린다'면서 '투블럭'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한국인을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동그란 안경'과 '명품백'을 꼽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한국인들은 주로 동그란 안경을 쓰고 다니는 것 같다'며 '선입견이지만, 한국인 교환 학생들의 이미지는 시내에 구찌백을 매고 다니는 거다. 국제 학생들의 학비가 비싸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런가 하면 한 외국인 여성은 한국인들의 외모가 다른 아시아인들과 다르게 생겼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삼성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고 밝힌 외국인은 '한국인들은 술을 엄청 마신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논다'고 강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영상은 본 국내 누리꾼들은 '투블럭하고 동그란 안경과 무신사 옷 입고 다니면 외국인이 봐도 한국 사람이구나'라면서 '패션이 앞서있단 말은 우리나라만큼 꾸미고 다니는 동양인들이 적다는 의미네', '자판기 누르자마자 손 집어넣는 것도 한국인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선 '다른 동양인들이 한국 패션이랑 메이크업을 많이 따라 해서 점점 구분하기 어려워진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ean Pablo Negron / 김선우(@sean_pablo_rocks)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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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00

고속버스 표 잘못 끊어 놓고 추가 요금 요구하는 기사에 되레 쌍욕한 남성

고속버스 표 잘못 끊어 놓고 추가 요금 요구하는 기사에 되레 쌍욕한 남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속버스 기사가 표를 잘못 끊은 승객에게 추가 요금을 요구했다가 욕설을 들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속버스 기사가 왜 쌍욕을 먹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현직 버스 기사라 밝힌 A씨에 따르면 이날 그는 서울에서 경기의 한 지역으로 28명의 승객을 태워 출발했다.당시 버스는 만석 상태였다. 첫 번째 정류장인 모 아파트에서 내리는 손님은 3명으로 단말기에 표시됐지만, 아무도 내리지 않았다.서울경부터미널에서 안성으로 가는 고속버스 단말기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A씨는 '가끔 종점까지 가시는 손님 중에 표를 살 때 실수로 잘못 끊는 분이 계시지만, 한 번에 3명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이에 표를 확인해야겠다고 결심한 A씨는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는 인원 파악했고, 별다른 문제 없이 운행이 이어졌다.그런데 문제는 OO대학교 정류장에 도착하면서였다. 단말기상 하차 손님은 6명이었는데, 내리겠다는 손님은 8명이었던 것이다.A씨는 '한 명씩 표를 확인하는데 마지막으로 내리려던 3명이 머뭇거리더라. 젊은 남성과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 두 명이었다. 표를 확인해 보니 첫 번째 정류장이었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손님께서 정류장을 이미 지나오셨다'고 하자 손님은 '졸다가 지나쳤다'고 답했고, '큰 소리로 (하차 장소를) 3번을 외쳤다. 추가 요금 2,800원을 내야 한다'며 안내했다'고 말했다.그러자 승객은 대화 중간중간 욕을 했다고 한다. A씨는 '(대화가)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저장돼 있다'며 '무슨 죄를 지었길래 20살은 어려 보이는 손님에게 욕을 먹어야 하냐'며 억울해했다.누리꾼들은 '진짜 졸았든, 일부러 안 내렸든 그건 본인 잘못이지 왜 기사님께 욕하냐', '아이들 데리고 부끄럽게 뭐 하는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속버스 운송약관 제19조에 따르면 회사는 승객이 승차권 등을 부정 사용했을 때와 승차권의 제시를 거부한 경우 승차 구간 기준 운임의 10배 이내에 해당하는 부가 운임을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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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00

서주원과 이혼 후 연애상담하는 아옳이...'믿거'해야 하는 남자 스타일 알려줬다

서주원과 이혼 후 연애상담하는 아옳이...'믿거'해야 하는 남자 스타일 알려줬다

유튜버 아옳이 / Instagram 'minyoung_aori'[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한 유튜버 아옳이가 연애와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아옳이'에 '마라맛 연애상담'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아옳이는 영상에서 '연애 상담 콘텐츠 부탁을 많이 받았는데 부탁에 앞서서 좀 많이 고민이 됐다. 제 코가 석 자인데 지금 '누가 누구 연애 고민을 상담하냐' 이런 생각을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YouTube '아옳이'그러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 느낌으로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다'는 묵직한 말과 함께 구독자와의 연애 상담을 시작했다.상담 중 아옳이는 '믿거 해야(믿고 걸러야) 하는 남자는 어떤 남자냐'는 질문에 별 고민 없이 '자기애성 성격장애인 남자는 반드시 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르시시즘에 관한 영상을 언급하며 '무조건 걸러야 한다, 진짜'라고 강조했다. 결혼 1년 차 부부의 이야기도 들어줬다. 신혼인 한 구독자가 아옳이에게 '결혼 1년 차인데 성격 차이로 맨날 싸운다. 이혼해야 하냐'고 물었다.YouTube '아옳이'이에 아옳이는 '그래도 가정을 지키는 게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지키려는 도전을 해봐라'고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그는 '가정을 지키려는 노력을 했을 때 그래도 후회가 없고, 그 노력을 할 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옆에서 아옳이의 말을 듣고 있던 친동생은 '근데 그러기에는 언니의 결과가 너무 처참하다. 언니가 지키라니까 바로 관두고 싶잖아'라는 농담을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YouTube '아옳이'1991년생인 아옳이는 올해 만 32세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통해 구독자와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아옳이는 지난해 10월 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한 사실을 알렸다. 결혼한 지 약 4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그는 올해 1월 서주원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알려져 있다.YouTube '아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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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8:00

'우도환+안재현+이준기' 닮았다는 반응 폭발한 SM 신인배우 (+사진)

'우도환+안재현+이준기' 닮았다는 반응 폭발한 SM 신인배우 (+사진)

사진=SM엔터테인먼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이준기, 안재현, 우도환의 매력을 더한 신인 배우가 화제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배우 조준영이 그 주인공이다.지난 6일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액티스트(ACTIST)'와 SMTOWN 공식 포스트 채널에 조준영의 화보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사진=SM엔터테인먼트조준영은 자신을 소개하는 'it'SMe' 프로젝트 중 화보 섹션에서 여러 매력을 선보였다.조준영은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라이브온', 영화 '해피 뉴 이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차근차근 연기 영역을 넓히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첫 주연작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서 하라고 공부 천재 고준희 역할을 맡아 점차 변해가는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이번 화보 속 조준영은 고준희 역할에 동화된 듯 레트로한 무드를 자연스레 뽐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그뿐만 아니라 힙한 스타일링과 반항미 넘치는 표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화보를 완성, 상반된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다채로운 매력으로 벌써 여성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조준영의 활기찬 에너지가 담긴 'it'SMe' 프로젝트는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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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7:15

첫방부터 자체 최고 시청률 6.5% 찍은 김소연X이동욱 드라마 '구미호뎐 1938'

첫방부터 자체 최고 시청률 6.5% 찍은 김소연X이동욱 드라마 '구미호뎐 1938'

tvN '구미호뎐 1938'[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K-판타지 레전드를 찍은 드라마 '구미호뎐'이 돌아왔다. tvN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이 지난 6일 첫방부터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 '구미호뎐 1938'은 전국 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했다.이는 전작인 '구미호뎐' 자체 최고 시청률인 5.8%를 이미 뛰어넘은 수치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tvN '구미호뎐 1938'새롭게 시작한 '구미호뎐 1938'는 시간 여행을 떠난 구미호 이동욱이 일제강점이게 갇혀버린 내용을 담았다.'구미호뎐 1938'에서 주연 배우로 캐스팅된 이동욱은 세상을 떠난 동생을 환생시키기 위해 삼도천의 주인인 탈의파(김정난 분) 밑에서 다시 일하며 이승을 어지럽히는 요물들을 단죄하는 이연 역할을 맡았다.이날 현대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살고 있던 이연(이동욱 분)이 1938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과거 속에서 아직 살아있는 동생 이랑(김범 분)을 다시 만났다.도적단의 두목으로 살고 있는 이랑과 재회한 이연은 위기의 순간 힘을 합쳐 '삼천갑자 동방삭'(영훈 분)을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tvN '구미호뎐 1938'하지만 현대로 가는 시간의 문이 폐쇄되면서 이연은 과거 속에 갇혀버린다.첫방부터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에 시청자들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이다.이미 첫방부터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최고점을 찍은 만큼 과연 앞으로 펼쳐질 '구미호뎐 1938' 내용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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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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