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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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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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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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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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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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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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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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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9레벨3 3

머니맨

2023-07-07 09:35

파워퍼프걸 콜라보 통했다...'귀엽다' 반응 터진 뉴진스 신곡 뮤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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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뉴진스가 뉴진스 했다. 신곡 'NewJeans'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미니 2집 발매에 앞서 7일 오후 1시 선공개 싱글 'Super Shy'를 발표한다. 데뷔 때부터 자연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보여준 뉴진스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들만의 팀 컬러를 여과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선공개될 싱글은 총 2곡이다. 'Super Shy'와 프롤로그 곡 'NewJeans'가 있다. UK 개러지 리듬과 저지 클럽 리듬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팀명을 활용한 참신한 가사가 돋보이는 'NewJeans'. 음원 발매를 앞두고 7일 0시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됐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카툰 네트워크의 '파워퍼프걸'과 컬래버레이션 해 공개 전부터 주목받았다.총 3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공개 9시간 만에 벌써 조회수 267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멤버들을 파워퍼프걸 캐릭터로 대입해 만든 영상미에 팬들은 '캐릭터 짱 귀엽다', '시부야케이 감성 오랜만이라 더 좋다', '이 콘셉트 완전 찰떡'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수록곡이 이 정도인데 다른 노래도 빨리 듣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뉴진스는 지난해 데뷔 직후 '어텐션', '하입보이', '쿠키', '디토', 'OMG'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국내 핫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에서는 뉴진스의 발표곡 중 4곡('Hype boy', 'Attention', 'Ditto', 'OMG')이 현재 일간 차트(7월 4일 자) '톱 20'에 자리하고 있다. 뉴진스의 인기는 국외로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200'(7월 8일 자)에서 'OMG'는 113위, 'Ditto'는 188위에 올랐다. 이처럼 멈추지 않고 달려가고 있는 뉴진스가 뜨거운 선공개 곡 반응을 이어가 미니 2집 'Get Up'으로 '음원 강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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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8레벨3 3

머니맨

2023-07-07 09:15

전북서 산사태로 도로 달리던 택시 깔리는 사고 발생

전북서 산사태로 도로 달리던 택시 깔리는 사고 발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장맛비가 이어지며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전북 정읍에서 산사태가 나 택시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께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에서 발생했다.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쏟아져 내려와 도로 100m가량을 덮쳤다.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택시 1대가 돌에 깔렸다. 다행히 운전자는 긴급히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지방도 29호선이 통제됐고 인근 마을이 정전되기도 했다.  추가 붕괴 상황이 있을 수 있는 상황. 현재 소방 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주변을 통제하는 등 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폐쇄회로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택시 외에 지나가는 차량은 없었으며, 인명피해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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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7레벨3 3

머니맨

2023-07-07 08:35

'범인이 난 줄 알더라'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 잡고도 경찰에 해명한 웃픈 이유 (+비하인드 영상)

'범인이 난 줄 알더라'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 잡고도 경찰에 해명한 웃픈 이유 (+비하인드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6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 [이천수]'에 '음주 뺑소니 + 몰카범 잡은 썰...(미담자폭 타임)'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천수는 본격적인 비하인드를 이야기하기 전 '못한 건 이슈가 많이 되더라. 그래도 사람이 살면서 사고만 치면서 사는 건 아니지 않나. 좋은 일을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이미지가 나쁜 쪽으로 비춰지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일은 많은 분들이 내 상황이었어도 그랬을 텐데 이슈가 된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천수에 따르면 이날 한 백화점에서 행사를 마치고 함께 자리했던 송소희 씨를 데려다주고 돌아가던 길이었다고 한다.평소 잘 밀리지 않던 도로가 막히길래 '무슨 일 인가' 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이천수. 그때 갑자기 한 남성이 뛰어가기 시작했고, 뒤이어 연세가 있어 보이는 남성이 쫓아가며 '잡아주세요 부탁해요'라고 말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듣자마자 이천수는 차에서 내려 남성을 뒤쫓기 시작했다고 한다. 뒤이어 매니저도 합류했다. 이천수의 매니저인 지병주씨 역시 전직 축구선수 출신이라고 밝혔다.이천수는 '피의자분이 동작대교로 올라가더라. 300m 차이가 났다'며 '우리도 같이 뛰기 시작했다. 그분이 속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이스 조절을 못해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피의자가) 음주를 해서 그런지 휘청대며 가더라'고 말했다.이때 매니저는 '저도 오버페이스를 했다. 목표가 형이었다. 형을 잡으러 간거다. 형이 싸울까봐'라고 전해 폭소하게 했다. 매니저와 이천수가 속도를 조절하며 피의자를 끝까지 쫓았고, 피의자는 끝내 포기하고 주저앉았다고 한다. 매니저는 '피의자한테 술 냄새가 엄청 났다. 빨리 잘못을 시인하라고 하니까 '죄송합니다'하면서 내려오더라'라고 떠올렸다.이천수는 '경찰이 진짜 빨리 왔다. 그런데 좀 창피했다. 경찰 분이 범인이 난 줄 알더라'며 '곧바로 저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한편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천수와 매니저 지병주씨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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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07:35

처음 본 여고생이 생리대 필요하다고 하자 민망할 텐데도 '1+1'까지 챙겨 사다 준 대학생 오빠 (영상)

처음 본 여고생이 생리대 필요하다고 하자 민망할 텐데도 '1+1'까지 챙겨 사다 준 대학생 오빠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갑작스럽게 생리가 터져 곤경에 빠진 여학생을 보고 시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한 남성이 보인 따뜻한 반응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키즐 kizzle'에 올라온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영상은 길거리에서 생리가 샌 여학생을 본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사회 실험이다. 어린 학생이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어른들에게 '생리가 새서 그런데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라며 말을 걸기 시작한다.비슷한 경험이 한 번쯤 있을 법한 여성들은 선뜻 자신의 일처럼 나서 생리대를 나눠주거나 학생이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몸으로 가려주는 모습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한 남성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남성은 여학생이 '생리가 새서 그러는데...'라고 말을 걸자 몸을 기울여 말에 집중했다. 도와달라는 학생의 말에 남성은 선뜻 생리대를 사다주겠다고 나섰다.남성은 학생이 필요한 생리대의 종류를 물어본 뒤 곧장 편의점에 가 생리대를 사왔다. 이때 1+1 행사 제품까지 살뜰하게 챙겨 가져다주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다소 민망할 수도 있는 부탁을 들어주며 사은품까지 챙겨다 준 남성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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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07:35

'몸에 소변 누고 가래침 뱉어...'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학폭'

'몸에 소변 누고 가래침 뱉어...'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학폭'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충격적인 학교 폭력 사건이 벌어졌다.6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학교 후배를 장기간 괴롭히고 때린 혐의(폭행 등)로 A(16) 군 등 고교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학교 기숙사 등에서 같은 학교 1학년인 후배 B(15)군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A군 일당은 B군에게 욕설과 구타는 물론이고 몸에 소변을 누거나 가래와 침을 뱉는 등의 엽기적인 가혹행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흉기로 위협하거나 수치심을 느낄 행위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다만 A군 등은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학교 기숙사에서 벌어진 일임에도 2개월간 지속된 이유에 대해 학교 측은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한방을 쓰지 않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피해 학생이 기숙사를 뛰쳐 나와 부모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도교육청은 2차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출석정지, 학급교체 등 비교적 경미한 처분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B군과 A군 일행 분리 조처 등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군은 폭행 후유증으로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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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21:35

치킨집 팔아 200억 번 유튜버 장사의신...'유튜브 편집자에 월급 1억 5천만원 준다'

치킨집 팔아 200억 번 유튜버 장사의신...'유튜브 편집자에 월급 1억 5천만원 준다'

200억 치킨 브랜드 매각한 '장사의 신', PD에게 주는 월급 공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매운맛 컨설팅으로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이 편집을 맡은 PD 월급을 공개했다. 지난 4일 JTBC '짠당포'에는 셀럽 사업가 3인방 장동민·럭키·은현장 등이 출연했다.이날 은현장은 자본금 3천 만 원으로 시작해 200억 치킨 브랜드를 만들어 매각한 경험담을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마흔셋까지 200억을 벌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서른여섯에 그 돈을 다 벌었다. 남은 7년은 도움을 주고 싶어서 '장사의 신'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운영이 쉽지 않았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은현장은 '유튜브 시작 7년째인데 5년 동안 아무도 안 봤다'고 말문을 텄다. '유튜브는 너 다 가져'...PD에게 한 약속 그대로 지킨 '장사의 신', PD 월급 1억 5천만 원지금은 구독자 약 91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이지만, 그는 유튜버를 그만두려고 했다. 은현장은 PD의 설득으로 유튜버로 성공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약 2년 전 은현장의 유튜브를 담당하던 PD는 은현장에게 '대표님 같은 분이 접으면 안 될 것 같아요'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은현장은 '이게 잘되면 너 돈 다 줄게. 앞으로 유튜브는 너 다 가져'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과거 한 이 약속은 말 뿐만이 아니었다. 은현장은 PD에게 유튜브 수익 대부분을 줬다. 그는 PD에게 월급으로 약 1억 5천만 원을 준 바 있다.은현장은 PD 월급이 1억 5천만 원이라는 것을 두고 '매달 그렇게 주는 건 아니다. 2년 전에 뱉은 말을 지키는 것뿐이다. 거의 7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 사이다. 말일에 정산해서 부쳐주고 나면 저는 큰 수익이 없다'고 밝혔다. PD에게 억대 월급을 준다는 은현장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이 사람은 그릇이 다르다. 말을 좀 거칠게 할 뿐이지 사람이 화끈하다', '의리를 입으로 외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행님', 'PD가 5년 뒤에 '유튜브의 신'으로 나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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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9:00

노원에 짓고 있는 유명 아파트, 누수 발생...입주예정자 '곰팡이까지 폈다'

노원에 짓고 있는 유명 아파트, 누수 발생...입주예정자 '곰팡이까지 폈다'

입주 앞두고 물난리 난 유명 아파트...온 집에 곰팡이 핀 곳도 있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아파트 시공 관련 문제가 여럿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5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유명 건설사의 아파트가 시공 과정에서 '누수'가 발생했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 글에는 엉망이 된 바닥과 벽 사진이 담겼다.예비 입주자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입주가 시작한 날(지난달 30일) 임시로 키불출을 받아 세대 점검을 해보니 두 달 전 사전점검 때는 멀쩡했던 집 도배와 장판이 다 뜯겨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며칠 뒤가 입주인데 처참한 상태였다'라며 '집이 왜 이러냐고 물으니 다음 주까지 다 마무리할 거라는 무책임한 답변만 돌아왔다'고 토로했다.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각 세대에는 물난리가 났다. A씨는 '(물난리) 이것을 무마하고자, 벽지와 바닥을 (건설사 측에서) 다 뜯어 놓은 것이다'고 설명했다.피해자는 A씨뿐만이 아니다. A씨 말에 따르면, 피해 세대는 약 8세대다. 심지어 온 집에 곰팡이가 핀 집도 있다고 한다. A씨는 '이런 문제점들을 건설사는 입주민에게 사전고지하지 않고 무마하려 했다'라며 '적절한 조치와 사과도 없이 자신들이 한 잘못을 묻어가려는 태도에 정말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엉망이 된 집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요즘 건설사들 진짜 왜 이러냐', '건설사 점점 신뢰를 잃어가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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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35

버스 정류장 쉼터 생기자 '쓰레기들'도 같이 생겼다 (사진)

버스 정류장 쉼터 생기자 '쓰레기들'도 같이 생겼다 (사진)

시민들 편의 위해 마련한 '버스 쉼터'...테이블 위에는 쓰레기가 가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버스 정류장 근처에 마련된 쉼터 시설에 쓰레기가 가득 쌓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역 쉼터 쓰레기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쓰레기가 한가득 쌓인 버스 쉼터의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 A씨는 '요즘 분당에 역마다 이런 쉼터가 생겼다'고 말문을 텄다. 그는 '너무 덥거나 추울 때 들어가서 버스 기다릴 수도 있었는데 (쓰레기가 쌓인걸) 보면 진짜 시민 의식 낮은 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A씨가 언급한 것처럼 간이 테이블로 보이는 공간에는 쓰레기가 가득했다. 대부분 음료가 든 병이 놓여있었는데,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 병도 있었다.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상태인데도 시민들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 하다.누리꾼들은 '한 명이 버리기 시작하면 계속 거기다가 쌓아두더라', '안에 쓰레기통이 없는 건가?', '액체가 남은 상태인데 저기다가 놓고 간 사람은 진짜 무슨 인성이냐'고 비판했다. 한편 공공시설 관리에 관한 문제점은 졸음 쉼터에서도 엿 볼 수 있다.2011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운전자를 위해 졸음 쉼터를 마련했다. 마련한 계기는 운전하다가 졸린 운전자가 쉴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다.그런데 이곳 역시 버스 쉼터처럼 관리가 잘되지 않았다. 어떤 운전자는 차에 있던 쓰레기를 졸음 쉼터에 흩뿌리고 가기도 했다. 관리가 잘 안되면 결국 폐쇄하는 수밖에 없다. 공공시설을 통해 편의성을 누리려면 스스로가 책임감을 갖고 행동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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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35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비키니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 깜짝 인증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비키니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 깜짝 인증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역을 맡아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할리 베일리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4일 할리 베일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여름휴가를 떠난 듯 테라스에서 서서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탄탄한 복근과 볼륨감 있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그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길게 내려오는 땋은 머리와 과하지 않게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할리 베일리는 사진과 함께 '당신 꿈의 소녀'라는 글을 올렸다.한편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에 캐스팅된 후 끊임없는 인종차별 논란에 시달렸다. 논란과 관련해 롭 마샬 감독은 지난 5월 '그건 세상을 보는 구시대적인 시각이다. 편협한 사람들로부터 그런 논란이 일어났을 때 정말 다른 세기에서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다.또 '유색인종 어린 소녀와 소년들이 할리 베일리를 바라보며 '와 내가 대표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너스 같았다.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말하며 논란을 일축했다.할리 베일리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완벽한 몸매', '나의 에리얼', '그녀는 스스로 그림 속 작은 인어공주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른 디즈니 공주들보다 더 아름답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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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15

'딸도 사랑하지만..엄마들, 아들을 편애한다' 글에 누리꾼들 반응 터졌다

'딸도 사랑하지만..엄마들, 아들을 편애한다' 글에 누리꾼들 반응 터졌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엄마들은 아들, 딸 모두 사랑하지만 아들을 '더' 사랑한다'과연 이 말에 공감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엄마들은 아들, 딸 모두 사랑하지만 아들을 '더' 사랑한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글의 작성자는 '엄마들은 딸도 사랑하지만 교묘하게 아들을 편애하고 그것은 부지불식간에 드러난다. 딸이 그걸 깨닫는 순간 자신이 엄마를 사랑하는 만큼 엄마는 아들을 더 사랑하는 걸 알고 비참해진다'고 말했다. 엄마는 아들 편이고, 엄마에게 딸은 늘 감정의 쓰레기통이고 쉬운 존재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 누리꾼은 해당 글에 '엄마 아들이 휴가 나온 며칠동안 더 크게 와닿네'라는 생각을 전했다.이에 많은 이들은 공감을 표했다. '우리 엄마 나 어렸을 땐 옷 안 사줬으면서 남동생은 맨날 옷 사준다', '딸은 그냥 심심할 때 옆에 데리고 다니는 용이다', '보통 보면 부모가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챙기는 건 아들', '결혼할 때 확실히 느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엄마가 딸보다 아들을 더 사랑한다는 말에 공감하는 이들도 많았으나 이 같은 글에 공감하지 못 하는 이들도 많았다. '우리 엄마는 둘 다 좋아하신다', '이건 세대별로 느끼는 게 다를 것 같다', '난 첫째라서 오히려 남동생보다 더 사랑 받고 자랐다' 등 앞선 반응과 상반된 반응도 쏟아졌다.특히 한 누리꾼은 '모든 엄마가 다 그렇진 않다'며 '이런 질문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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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00

열병 걸린 뒤 불면증으로 '60년' 동안 한숨도 못 잤다는 81세 할아버지

열병 걸린 뒤 불면증으로 '60년' 동안 한숨도 못 잤다는 81세 할아버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스무 살 되던 해에 심각한 열병을 앓은 후 무려 60년간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남성이 고민을 털어놨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심각한 불면증으로 60년째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베트남 꽝남성에 살고 있는 81세 할아버지 타이(Thai)는 지난 1962년 스무 살이 되던 해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잠을 잔 적이 없다.농부로 일하고 있는 할아버지는 당시 심각한 열병에 걸렸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잠을 자지 못했다는 것이다.오랜 시간 잠을 자지 못했지만 놀랍게도 할아버지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 할아버지는 '나는 낮이고 밤이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의사들도 내 증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고 토로했다.이어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도 다니고 민간요법도 써보고 약물도 먹어 보고 술도 들이켜 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할아버지의 가족과 친구, 지인들도 그가 잠을 자는 모습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서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할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방송국과 기자들이 취재를 부탁하기도 했다.한때 일부 기자들은 일주일가량 할아버지를 지켜보며 일상을 관찰했는데, 충격적이게도 그가 잠든 모습은 어디서도 발견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호주의 한 수면전문가 비카스(Vikas Wadhwa)는 '일부 불면증 환자는 깨어 있는 것과 잠들어 있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기도 한다'며 '낮에 짧은 수면에 빠졌다가 깨어나 잠을 잤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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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00

주인이랑 같이 자고 싶어서 이불 안에 쏙 들어가 기다리는 시바 댕댕이

주인이랑 같이 자고 싶어서 이불 안에 쏙 들어가 기다리는 시바 댕댕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인이랑 같이 자고 싶어서 이불 끝에 누워있는 시바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흔들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그레이프는 이불 속에 들어가 주인을 기다리는 10살 시바견 '테츠'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테치는 매일 밤 이불에 누워 주인을 기다린다.테츠의 주인은 '녀석은 항상 같이 자려고 끝에서 기다려준다'라고 했다. 자리가 넓은 데도 테츠는 늘 이불 끝에 누워 주인을 기다린다고 한다.테츠의 주인은 녀석이 주인의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늘 자리를 두고 끝에 누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14만이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을 본 누리꾼은 '우리 댕댕이는 한가운데서 당당하게 자고 있어서 잘 데가 없다. 강아지 발밑에서 자곤 한다', '자러 갈 때, 강아지가 이런 태도로 기다리고 있다면 너무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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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00

'나이는 무조건 속였다'...백호 누나가 감추고 있는 진실, '궁금한 이야기Y'에서 공개된다

'나이는 무조건 속였다'...백호 누나가 감추고 있는 진실, '궁금한 이야기Y'에서 공개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스타견으로 많은 사랑은 받은 웰시코기 백호. 그러나 지난 5월 희귀병을 앓던 백호가 항암치료 끝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백호가 세상을 떠나자 백호의 주인이자 '백호 누나'로 불린 인물이 '돈벌이 수단'으로 백호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지난해 12월, 백호의 종양 제거 수술 9일 만에 팬미팅을 진행한 것은 물론이고 굿즈 판매 수익 기부 여부, 백호 항암 치료를 위한 상품 판매 수익금 사용처 등에 의구심이 든 것이다. 실제로 백호 누나는 SNS 계정을 운영하며 팔로워 86만명(유튜브 13만, 인스타그램 28만, 트위터 45만)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들을 상대로 백호 사진이 들어간 굿즈와 MD 등을 판매해왔다.논란이 커지자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이 진실을 파헤친다. 6일 '궁금한 이야기 Y' 공식 SNS 등에는 방송 예고편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새 반려동물 태풍이 입양 문제부터 굿즈와 수익 기부, 아픈 백호를 돈벌이로 이용했다는 의혹, 여기에 백호 누나가 과거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던 인물과 동일인이라는 추측 등을 취재했다.이 과정에서 한 여성은 '사진 하나에도 서사가 있는 듯한(걸로 꾸미고) 나이는 무조건 속였고 거짓말쟁이, 허언증 환자 그런 에피소드 너무 많죠'라는 의미심장한 증언을 해 관심이 집중된다. '궁금한 이야기 Y'는 오는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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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3레벨3 3

머니맨

2023-07-06 18:00

할아버지 목욕 시키는 젊은 여성에 패드립 치는 사람들 입꾹하게 만든 해명글

할아버지 목욕 시키는 젊은 여성에 패드립 치는 사람들 입꾹하게 만든 해명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노인들은 신체 움직임이 제한돼 스스로 목욕을 하기 어렵다.이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최근 중국에서는 젊은 여성이 한 할아버지의 목욕을 시키는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atdumb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에 사는 여성 A씨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공격의 대상이 됐다.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목욕시키는 모습이 공개되면서부터 모든 일이 시작됐다.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젊은 여성이 할아버지를 목욕시키는 것이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그녀를 비난하는 누리꾼들은 '할아버지가 수치심을 느낄 수 있으니 남자가 도와야 한다. 이는 노인에 대한 실례다'라고 입을 모았다. 성희롱성 댓글을 남기는 이들도 많았다.사실 A씨는 영상 속 노인의 친손녀다. 그녀가 친손녀임이 밝혀진 후에도 누리꾼들의 비난은 이어졌다.이에 A씨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녀는 '나에게 할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예의가 없다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을 알고 있다'라면서 '하지만 할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나를 키우셨다. 아기일 때 내가 목욕하는 걸 도와주기도 했다.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보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할아버지와 나 모두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녀의 해명 글에 많은 누리꾼들이 그녀의 관점에 동의했다.'더러운 생각을 가진 사람은 뭘 봐도 더러운 생각을 한다'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이후 A씨는 더 이상 비난이 아닌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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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2레벨3 3

머니맨

2023-07-06 18:00

결혼식장서 딸 보내주며 아빠가 사위에게 한 말...전세계 딸들 펑펑 울렸다 (+영상)

결혼식장서 딸 보내주며 아빠가 사위에게 한 말...전세계 딸들 펑펑 울렸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하객들의 환호가 쏟아지는 결혼식장, 신부의 아버지가 사위에게 전한 당부 말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지난달 18일 싱가포르에 사는 카일리라는 여성이 틱톡을 통해 공개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과 함께 카일리는 '처음으로 아빠가 우는 모습을 본 날-사랑해요. 아빠'라는 글을 남겼다.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 카일리가 아빠의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아버지는 신랑에게 딸의 손을 건네주며 전한 말로 하객들을 펑펑 울렸다.카일리의 아버지는 '나는 네가 내 딸을 매우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내 딸을 너에게 보낸다'라면서 '사랑하고 잘 돌봐주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내 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나는 너와 내 딸을 축복하고 싶다. 내 딸에 대한 너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란다. 두 사람의 앞날이 순탄하길 바라며 하나님께 기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언젠가 마음이 바뀌어 내 딸을 사랑하지 않게 되더라도 제발 내 딸을 다치게 하지 말고 다시 나에게 데려와 달라. 다시 데려오기만 하면 된다'라고 당부했다.이에 신랑은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답했다.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아버지는 '그래, 내 사랑하는 딸은 이제 네 거야'라고 답했다. 영상 말미, 세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았고 하객들의 박수 속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무려 1,0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딸을 보내는 아빠의 진심이 담긴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댓글이 쏟아졌다.누리꾼들은 '남의 결혼식 영상을 보면서 운 건 처음이다', '저 아버지의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간다', '딸을 가진 모든 아버지들의 마음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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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35

출생 하루 만에 숨진 딸 가족 소유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 긴급체포

출생 하루 만에 숨진 딸 가족 소유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 긴급체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숨진 딸을 출생 신고도 안 하고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인천경찰청은 출산한 딸이 숨지자 출생신고와 장례절차 없이 영아를 매장한 40대 A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지난 2016년 8월 7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낳은 딸이 하루 만에 사망하자 다음날 장례 절차 없이 친정 주거지인 경기 김포시에 있는 텃밭에 매장한 혐의다. 경찰은 인천시 미추홀구청에서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영아 자료를 받아 조사하던 중에 어제 오후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숨져 그냥 (장례 없이) 땅에 묻으려고 생각했다'고 밝혀졌다.A씨가 딸을 묻었다고 진술한 텃밭은 A씨 모친이 소유한 땅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도 경남 거제에서 생후 5일 된 출생 미신고 영아를 야산에 유기한 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의 한 주거지에서 피해 아동인 C군이 사망하자 다음날 새벽 C군을 비닐봉지에 담아 인근 야산에 묻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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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35

안영미, 엄마 됐다...'산모·아이 모두 건강'

안영미, 엄마 됐다...'산모·아이 모두 건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6일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안영미가 득남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결혼 후 두 사람은 줄곧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며,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최근 안영미는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다. 이에 따라 그는 출연 중이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와 MBC '라디오스타' 등에서 하차했다.한편 안영미는 남편과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와 청취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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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15

윤성빈에게 함부로 덤볐다가 '워터밤 급행열차' 타고 온 유재석X양세찬 (영상)

윤성빈에게 함부로 덤볐다가 '워터밤 급행열차' 타고 온 유재석X양세찬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에게 도전장을 내 유재석과 양세찬이 역대급 힘에 밀려 큰 웃음을 줬다.지난 2일 SBS '런닝맨'에는 윤성빈과 몬스타엑스 주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힘의 대명사인 윤성빈과 김종국을 중심으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팀 역시 윤성빈, 지석진, 하하, 양세찬, 전소민이 한 팀을 이뤘고 김종국, 유재석, 송지효, 주헌이 한 팀을 이뤘다. 멤버들은 몸풀기로 밀치기 게임을 시작했다. 얼음물을 각자 뒤에 두고 다리를 고정한 채 상대를 밀어 넘어뜨리는 방식이었다.첫 번째 경기는 송지효와 전소민, 두 번째 경기는 지석진과 주헌의 대결이 펼쳐졌다.이어 세 번째 경기, 힘과 힘이 맞붙는 윤성빈과 김종국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서로 힘을 주고받으며 넘어뜨리려 노력했다. 평소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 '파워'로 뒤지지 않는 김종국이었지만 어쩐지 이날은 밀리는 느낌을 받았다. 급기야 김종국은 윤성빈을 향해 '아주 그냥 나 어릴 때 같아. 나도 어릴 때 이랬어'라며 허풍을 떨기도 했다.결국 윤성빈의 승리로 본 게임은 종료됐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과 양세찬은 '일반인 체험'을 요청했다. 유재석은 '버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 뒤, 반동을 이용해 윤성빈을 밀어보려 했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반면 윤성빈이 밀자 유재석은 한 방에 얼음물로 입수했다. 유재석은 애써 괜찮은 척해봤지만 놀란 마음이 표정에서 드러났다.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교통사고가 나'라며 윤성빈의 어마어마한 힘을 표현했다. 이어 양세찬의 차례가 왔다. 런닝맨 파워 2위라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윤성빈의 손길 한방에 물을 뒤집어쓰고 말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윗옷이 훌렁 올라가며 뱃살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세찬은 '살다 살다 이렇게 치욕스럽게 웃통이 벗겨지긴 처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 모습을 지켜본 지석진은 '종국이니까 버틴거구나'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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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15

나루토, 20주년 기념으로 외전 아닌 '공식 새 에피소드' 공개

나루토, 20주년 기념으로 외전 아닌 '공식 새 에피소드' 공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레전드 애니메이션 '나루토'가 방영 20주년을 기념해 신작 에피소드를 방송한다.지난 5일(현지 시간) 일본 게임 주간지 패미통(famitsu)은 나루토의 20주년 기념 신작 에피소드가 오는 9월 3일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나루토'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닌자를 소재로 한 액션 만화로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가 시련을 극복해 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애니메이션은 2002년 10월부터 2007년 2월까지 테레비 도쿄에서 총 220화 방송됐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작 에피소드는 총 4회 분량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현재 테레비 도쿄에서는 지난 2일부터 '나루토 걸작선'이 방송되고 있다.이 방송이 끝나면 새로운 에피소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신작 에피소드는 외전이 아닌 공식 신작이라고 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신작 에피소드 방송 이외에도 2023년 3월 제1부 방송이 종료된 보루토 제2부 방송도 앞두고 있으며 나루토의 아버지 미나토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 ''도 오는 7월 18일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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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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