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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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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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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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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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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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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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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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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7:00

지하철이 마스카라를...뉴욕 한복판에 걸린 신박한 화장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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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메이블린뉴욕의 신박한 광고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메이블린뉴욕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 익스프레스에 모두 탑승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철이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보통의 지하철과 조금 다른 이 지하철에는 앞쪽 윗부분에 속눈썹을 연상시키는 모형이 달려 있었다.그리고 지하철 옆으로는 대형 마스카라가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있었는데, 지하철이 해당 구간을 지나칠 때 마치 마스카라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을 연상시켰다. 지하철 뿐만이 아니었다. 뉴욕 시내 한복판에도 대형 마스카라가 설치됐고 버스가 해당 구간을 지나칠 때 윗부분에 달린 속눈썹 모형이 살짝 '컬링' 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뜨거운 반응이 양상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홍보팀의 월급 인상이 필요하다', '마케팅팀 두뇌 무슨일이냐', '진짜 신박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메이블린뉴욕은 '우리는 뉴욕시 거리를 강타한 후, 런던을 인수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해당 광고가 런던까지 뻗어나갈 예정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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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9레벨3 3

머니맨

2023-07-08 16:35

길에서 강도 만나자 여친 버리고 도망간 남친...당황한 강도가 가방 돌려주며 한 말

길에서 강도 만나자 여친 버리고 도망간 남친...당황한 강도가 가방 돌려주며 한 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길거리에서 강도와 마주친 순간, 여자친구를 버리고 냅다 줄행랑을 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순식간에 버림 받은 여성은 멀어지는 남자친구의 뒷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살기 위해 강도들에게 군말 없이 가방을 내밀었다. 강도 역시 처음에는 원래 목적대로 여성에게서 가방을 빼앗았지만 이내 부리나케 혼자만 도망 가는 남성을 바라보며 차마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결국 강도는 공손하게 두 손으로 가방을 다시 여성에게 돌려주고는 나지막이 한마디를 내뱉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odishatv'는 멕시코의 한 길거리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을 CCTV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공개된 CCTV 영상에는 손을 꼭 붙잡은 채 여느 커플들처럼 길거리를 나란히 걷고 있는 한 남녀가 등장한다.그때 뒤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다가오더니 여성의 가방을 빼앗기 위해 멈춰섰다. 갑작스러운 강도의 등장에 당황한 여성은 남자친구 뒤로 몸을 피했고, 남성 역시 두 손을 번쩍 들고 경계했다.하지만 강도 중 한 명이 오토바이에서 내려 다가오자 나성은 여자친구의 손을 놓아버리고는 그대로 줄행랑을 쳤다.가방을 빼앗은 강도는 급히 자리를 뜨려 했지만 남자친구에게 버림 받고 멀뚱하게 서 있는 여성을 차마 혼자 둘 수 없었다. 급기야 남성은 도망가는 남성의 뒷모습을 보며 황당한 기색을 내비치더니 결심한 듯 다시 여성에게 가방을 되돌려 주었다. 두 손으로 공손하게 가방을 돌려준 강도는 남자친구가 사라진 곳을 가리키며 뼈 때리는 조언을 건넸다.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여성이 안쓰러워 동정심에 다시 가방을 돌려주고 헤어짐을 간곡하게 권하기까지 한 강도의 사연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봐도 충격적인 장면', '강도가 얼마나 불쌍했으면 저렇게 해줬을까', '주작이라고 생각해도 열받는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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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8레벨3 3

머니맨

2023-07-08 16:35

여직원들 강제로 옷 벗겨 '누가 생리하나' 검사한 치즈 회사

여직원들 강제로 옷 벗겨 '누가 생리하나' 검사한 치즈 회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케냐의 한 치즈 회사 관리자들이 여직원들에게 생리 검사를 위해 옷을 벗으라고 강요한 사실이 알려졌다.결국 경찰은 치즈 회사 여성 관리자 3명을 체포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현지 일간지 데일리네이션에 따르면 케냐 수도 나이로비 외곽 키암부 카운티의 리무루 지역에서 전날 시위대가 여성 근로자에 대한 학대 행위에 항의하며 거리 시위를 벌였다.이 지역에 있는 치즈 회사에서는 지난 3일 여성 관리자들이 여성 직원들을 모아 놓고 옷을 벗으라고 강요했다. 지정된 휴지통이 아닌 곳에 생리대를 버린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였다.회사는 해당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후 논란이 커지자 연루된 여성 관리자 3명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이후 직원들과 모든 케냐 여성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이 회사 앞에서는 여성 시위대가 '성차별을 멈춰라'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은 채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사용하지 않은 생리대를 회사 건물에 던지고 정문 출입문에 얼룩진 생리대를 붙였다.정직 처분을 받은 직원들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될 전망이다. 이들 중 경찰에 체포된 이는 품질보증 관리자, 인사 관리자 및 인사업무 보조원이다.경찰 책임자 필립 므와니아는 '이 지역에서 유사 사건이 종종 있었다'면서 '리무루에서 일하는 다른 기업에도 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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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1레벨3 3

머니맨

2023-07-08 15:35

이태원 길거리에서 술 먹고 '백허그'한 남녀, 유명 연예인 부부였습니다

이태원 길거리에서 술 먹고 '백허그'한 남녀, 유명 연예인 부부였습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이태원 데이트를 즐겼다.8일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솔광이. 남편의 취중 애정행각'이라는 글과 함께 지인이 찍어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성광이 이솔이에게 백허그를 하는 달달한 모습이 담겼다.또 다른 사진 속에는 한 음식점 앞 의자에 앉아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음식점으로 미뤄보아 두 사람은 이날 이태원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 스킨십을 잘 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던 이솔이는 남편의 다정한 애정행각에 기분이 좋은 듯 옅은 미소를 보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전신 거울 앞에서 다정한 셀카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는 2020년 결혼해 벌써 결혼 4년차 부부가 됐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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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0레벨3 3

머니맨

2023-07-08 15:15

물총축제서 물호스 통째로 들고 '샤워 퍼포먼스' 펼친 DJ 소다 (+영상)

물총축제서 물호스 통째로 들고 '샤워 퍼포먼스' 펼친 DJ 소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DJ 소다가 섹시한 샤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심을 제대로 불태웠다. 지난 7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따 송크란 페스티벌에서 만나'라며 짧은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DJ 소다는 해외에서 진행된 물총축제로 보이는 곳에서 물호스를 쥔 상태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DJ 소다는 몸에 딱 달라붙는 소재의 민소매에 짧은 레깅스를 입고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리듬에 맞춰 춤을 추던 DJ 소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물을 뿌리며 넘치는 관능미를 발산했다.DJ 소다는 물에 흠뻑 젖어 눈조차 편히 뜨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물, 음악과 완벽히 하나가 된 DJ 소다의 자태에 누리꾼은 '귀엽고 섹시하다', '피지컬 정말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DJ 소다는 오늘(8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EDM 페스티벌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태국의 설날이자 태국 전역에서 약 10일간 펼쳐지는 물 축제인 '송크란'에서 파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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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5:15

'룸에서 한 명씩 사라져'...횟집서 요리+술 싹 비우고 25만원 '먹튀'한 일행들

'룸에서 한 명씩 사라져'...횟집서 요리+술 싹 비우고 25만원 '먹튀'한 일행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서울 한복판에서 또 다시 먹튀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7일 TV조선 뉴스9은 서울 중구의 한 횟잡에서 50대 남녀 6명이 요리와 술 등 25만 원 어치를 먹고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50대 남녀 무리 6명이 한 횟집을 찾아 2층에 있는 룸에서 식사를 했다.당시 이들은 요리와 술 등 25만 원 어치를 시켜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한 뒤 값을 치르지 않고 달아났다.문이 있는 룸에서 식사를 해 종업원은 무리가 모두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CCTV에는 일행 중 4명이 먼저 자리를 빠져나간 후 나머지 2명이 유유히 자리를 떠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피해 횟집 사장은 '10분, 20분 사이에 (손님들이) 없어졌다'며 '한 2시간 뒤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털어놨다.보도에 따르면 횟집에서 일한 종업원은 해당 룸에 15번 가까이 시중을 들었으며 일행이 나간 뒤에도 한참 동안 돌아오길 기다렸다. 횟집 사장은 '지금 매출이 너무 떨어져서 가겟세도 내기 벅찰 정도로 힘든데'라고 토로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처럼 음식을 먹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채 달아나는 일명 '먹튀 사건'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먹튀 범죄의 경우 신고를 해도 잡기 어렵고 경범죄로 10만 원 이하의 처분에 그쳐 가게 측의 손해가 크다.현재 식당과 택시 등 먹튀 피해 건수가 매년 1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는 상반기에마 5만8천 건이 신고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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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5:00

'살찐 배가 신의 한 수'...저가 코스프레좌가 통통한 '뱃살'로 탄생시킨 명작들 (+사진)

'살찐 배가 신의 한 수'...저가 코스프레좌가 통통한 '뱃살'로 탄생시킨 명작들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저가 코스프레좌'로 유명세를 탄 남성의 영업 비밀(?)이 공개됐다.바로 통통하게 살이 찐 '뱃살'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준비물이다. 최근 '저가 코스프레좌'로 이름을 알린 태국 출신 남성 아누카 차 생차트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lowcostcosplayth'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해당 사진에는 그동안 아누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코스프레 작품들이 한 데 모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그가 이처럼 한 데 모아 놓은 다양한 작품들에는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존재했다. 자신의 오동통한 '뱃살'을 활용한 작품이라는 것.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볼록하게 나온 뱃살을 강조해 자신만의 개성으로 코스프레를 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뱃살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다양한 명작(?)들이 탄생할 수 있었을지 스스로도 웃겼는지 아누카는 사진을 게재하며 '배'라는 한글자를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뱃살이 신의 한 수였네', '진짜 웃기다', '뱃살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누카는 영화 '아바타2', '지브리' 등 각종 인기 캐릭터들을 재치 넘치고 독특한 방식으로 똑같이 재현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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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4:35

모노키니+가슴골 사진 인스타에 올려도 될까요?...'싸 보인다vs무슨 상관' 반응 엇갈려

모노키니+가슴골 사진 인스타에 올려도 될까요?...'싸 보인다vs무슨 상관' 반응 엇갈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인 SNS를 하는 사람이라면 '인생샷'을 올리고 싶을 때가 한 번씩 있다. 당연히 자기만족도 있을 테지만, 남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랑하고픈 욕구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다 보니 사진 업로드를 앞두고 고민에 빠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내 공간에 내 사진을 올리겠다는데도 말이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네 솔직히 인스타에 가슴골 까는 애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올해 20살이 된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어떠냐. 좀 싸 보이냐 아니면 아무 생각이 없냐'라며 싸 보일 경우 '추천' 버튼을, 아무 생각이 없을 경우 '반대' 버튼을 눌러달라고 부탁했다. A씨의 게시물은 오늘(8일) 기준 조회수 12만이 넘어갔고, 1100명이 넘는 누리꾼이 추천 버튼을 누르며 가슴 사진을 올리지 말 것을 추천했다. 반대는 162명에 그쳤다.  누리꾼은 '사진에 따라 다를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가슴골이 나온 자연스러운 사진이면 핫걸 하고 넘어가는데 일부러 가슴골 나오게 한 사진이면 음 이러고 넘긴다'라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도 '굳이 굳이 각도 내려서 골 보이게 찍으면 싸 보인다', '가슴 사진 올리면 스폰 많이 온다던데 그거 노리고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안 좋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난 생각이 없다. 내가 글래머라면 예쁜 옷 입고 기록할 겸 올릴 듯', '또 심술부리는 거냐. 무슨 상관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투표 결과를 본 A씨는 '모노키니 입은 사진 잘 나와서 올리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오버라고 해서 물어봤다'라며 '안 올리는 게 낫겠다. 추천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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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4:35

40kg 요요 온 풍자, 실물 논란에 돌직구...'유포자 경찰서에서 만나'

40kg 요요 온 풍자, 실물 논란에 돌직구...'유포자 경찰서에서 만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풍자가 항간에 떠돌던 '실물 논란'을 언급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긴급편성) 풍자 실물 논란 해명합니다. 또간집'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풍자는 '제가 또간집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실물 논란이..'라고 운을 뗐다.최근 풍자는 먹방 콘텐츠인 '또간집' 등에 출연하며 1년 새 무려 40kg이 증량했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풍자의 체구를 엿볼 수 있는 일명 '실물체감짤'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풍자는 '유튜버 P씨입니다. 여러분 언제부터 제가 말랐습니까? 덩치 있는 거 다들 알고 계셨잖아요'라고 실물 논란에 정면돌파했다.이어 풍자는 '사진 유포자부터 찾을 예정이고, 댓글은 PDF 파일로 다 떠놨으니, 경찰서에서 만나자'라고 유쾌하게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한 시민은 풍자를 알아보며 '너무 예뻐. TV속 모습과 똑같다'고 했다. 하지만 풍자가 '혹시 더 날씬해 보이지는 않나'라고 질문하자 '날씬해 보이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풍자는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실물이 더 낫지 않냐?'고 질문했고, 시민은 '실물이 좀 더 화사하다. 그래도 날씬해 보이지는 않다. 난 거짓말 안 한다'고 강조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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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4:15

'방탄 찐팬들만 맞힐 수 있다'...퀴즈 풀어야 예매 가능한 대만의 콘서트 티켓팅 빙식

'방탄 찐팬들만 맞힐 수 있다'...퀴즈 풀어야 예매 가능한 대만의 콘서트 티켓팅 빙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대만의 콘서트 티켓팅 방식이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최근 암표상 등 표를 구매한 이들이 비싼 가격에 되파는 행위들이 아이돌 콘서트에서 비일비재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대만은 조금 특별한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 방식이 국내 팬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대만 콘서트 주최 측은 암표 매매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표를 예매할 시 퀴즈를 도입해 팬 인증을 하고 있다. 팬이라면 어렵지 않은 질문이지만 예매 전 실시해야 하는 질문에 시간과 팬 상식이 필요하다. 때문에 표를 산 사람이 해당 표를 되파는 암표를 막을 수는 없어도 티켓팅할 때 암표상들을 일부 배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실제 대만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팅을 한 여러 누리꾼은 예매 중 방탄소년단 관련 퀴즈가 있는 예매창을 인증하며 더욱 화제가 됐다.방탄소년단 외에 아이콘, 엑소, 아이유 등 다른 가수들의 콘서트 예매 방식 또한 같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국 도입이 시급합니다'라고 대만 콘서트 주최 측의 아이디어를 칭찬했으나 일부 팬들은 '나도 찐팬인데 어버버할 것 같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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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3:15

비혼주의라 결혼식 축의금 못 내겠다는 절친...'이해된다 vs 서운하다'

비혼주의라 결혼식 축의금 못 내겠다는 절친...'이해된다 vs 서운하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비혼주의자인 친구가 비혼주의라 축의금을 못 내겠다고 합니다'비혼주의라 결혼식 축의금을 안 내겠다는 친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잘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 MC들이 논쟁을 벌인 사연이 재조명됐다.사연에 따르면 결혼을 앞둔 A씨는 최근 친구로부터 축의금을 내지 못하겠다는 말을 듣게 됐다. 비혼주의라 결혼식을 하지 않을 예정이니, A씨 결혼식 축의금도 내지 않겠다는 것이었다.해당 사연에 MC들은 저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일부는 '합리적인 거 같다. 나라면 괜찮을 거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또 다른 이들은 '나는 축하만 받으면 되는데 말이 좀 얄미운 거 같다' 등의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된다.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좋다', '나는 비혼인데 축의금 다 냈다. 축하해 주고 싶었을 뿐, 친구 사이를 '돈'으로 따지고 싶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대한민국 성인남녀 4,432명을 대상으로 비혼자의 축의금 회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 중 10명 중 7명(72%)은 비혼을 선언했다면 지불한 축의금에 대해 '당연히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이며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반면 10명 중 3명(27.8%)은 '어떤 식으로든 돌려받으려고 시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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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35

음주단속 피해 도망가던 SUV 인도로 돌진...40대 보행자 숨졌다

음주단속 피해 도망가던 SUV 인도로 돌진...40대 보행자 숨졌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음주단속을 피해서 도주하던 SUV 차량이이 인도로 돌진해 40대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SUV 차량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고는 어제(7일) 밤 9시 15분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사거리에서 발생했다.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A 씨의 차량은 인도에서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던 4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았고, 가로등 등 시설물까지 들이받고 멈춰 섰다.이 사고로 B 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음주 운전자 A 씨도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 씨는 소래대교 근처에서 이뤄지던 경찰의 음주단속을 보고는 갑자기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A 씨는 사고 지점인 교차로까지 약 300m를 질주하다 인도로 돌진, B 씨와 가로등 등을 연이어 들이받았다. A 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추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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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35

술 먹었다 하면 지갑 잃어버리는 홀리뱅 멤버 제인...'한 달 술값만 200만원'

술 먹었다 하면 지갑 잃어버리는 홀리뱅 멤버 제인...'한 달 술값만 200만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댄스팀 홀리뱅 멤버 제인이 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와 그의 제자 제인이 출연했다. 이날 제인은 '제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 거의 매일 마신다'며 '누군가 말리지 않으면 한 달 술 값만 200만원을 쓴다'고 고백했다.맥주는 배만 안 부르면 무한대로 마실 수 있고 소주는 4~5병 마신다고 주량을 밝힌 제인. 그는 '돈 없을 때는 가성비를 위해 25도짜리 술을 마셨다'고 털어놨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국내 4인 가족의 한 달 평균 식비가 110만원이라는 통계가 있다. 그런데 제인 씨의 한 달 술 값으로 200만원을 쓸 때도 있었다는 건 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술을 더 마시는 게 주사라는 제인은 술자리가 있을 때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고도 고백했다. 1년에 5~6번 정도 지갑을 잃어버린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그러면서 그는 '지갑을 잃어버리면 재발급을 안한다. 조금 기다리면 돌아오기 때문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제인은 술을 마시게 된 계기로 '제가 23살 때 환승 이별을 당했다. 당시 울고 불고 표출하는 걸로는 성이 안 찼다. 술의 힘을 빌려 잠에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한 병을 마셔도 못 잘 때도 있었다. 하루 일과처럼 됐다'고 털어놨다.오은영 박사는 걱정이 많은 제인에게 '평소 걱정이 많은 사람은 하루를 정리할 때도 걱정이 많고 생각이 많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하루가 마무리가 되지 않는 것'이라며 '생각을 정리할 때 술을 빼고 해보는 것을 권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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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풍자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억울해하던 송가인이 공개한 실제 몸매 사진

'풍자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억울해하던 송가인이 공개한 실제 몸매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송가인이 방송인 풍자와 만나 막걸리 파티를 즐기며 이색 케미를 선보였다.이날 송가인은 '방송에 너무 뚱뚱하게 나온다'며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웹예능 '풍자애술(풍자愛술)'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송가인은 방송인 풍자와 같이 마실 막걸리로 자신이 상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막걸리를 자랑했다. 그는 'SNS를 둘러보는데 풍자가 나온 영상이 많았다. 너무 말을 재밌게 하더라. '아 이 사람 뭐지' 하면서 쭉쭉 보게 됐다. 그다음부터 방송에 나오시더니 점점 유명해지시더라'고 말했다.풍자 역시 송가인을 향해 '너무 팬이다. 저희 매니저가 저랑 일한 지 오래됐는데 처음으로 송가인씨 사인 받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이날 송가인을 처음 본 풍자는 '생각보다 너무 마르셨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흥 넘치는 막걸리 파티에 기분이 좋아진 송가인은 '방송에 너무 뚱뚱하게 나온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평소에 풍자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송가인은 풍자가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서울의 달'을 언급하자, 깜짝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흥을 달궜다.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트로트 퀸'이 됐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44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 그의 SNS 계정에는 날씬한 몸매를 뽐낸 일상 사진 여러 장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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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배신 당하고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녹음했던 노래 공개해준 소속사 사장님

배신 당하고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녹음했던 노래 공개해준 소속사 사장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가 분쟁 중인 상황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바비' OST를 공개했다.앞서 피프티 피프티 측이 '소속사의 역량 부족'이라 지적했는데도 '멤버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며 감쌌던 소속사. 이에 일각에서는 '소속사가 배신 당하고고 '열일' 해준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FIFTY FIFTY Official'에는 영화 '바비' OST 'Barbie Dreams(바비 드림즈)'가 공개됐다.'바비 드림즈'는 당초 뮤직비디오도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갈등으로 촬영이 무산되면서 오디오로만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노래 좋은데 아깝다', '이런 상황에서도 소속사는 노래까지 올려줬다', '멤버들이 돈 욕심 너무 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간의 논란은 지난달 19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투명하지 않은 정산과 멤버의 건강 상태를 무시하고 활동을 강행한 점을 소송의 이유로 들었다.그러나 어트랙트는 외부세력이 멤버들에게 접근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여기서 외부 세력은 더기버스로 알려졌다. 더기버스는 올해초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싱을 맡았던 외주업체다.어트랙트의 주장에 더기버스 역시 입장문을 내고 '소속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이슈에 대한 책임을 관련 없는 회사에 지우는 억지 프레임을 중단해달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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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해외팬 부탁에 파리 길거리서 무릎 꿇고 사인해준 '쏘스윗' 한소희 (영상)

해외팬 부탁에 파리 길거리서 무릎 꿇고 사인해준 '쏘스윗' 한소희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소희가 해외에서도 '넘사벽' 팬 서비스를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 지난 7일 한 외국인 틱톡 계정에는 한소희가 팬을 위해 길거리에서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한소희는 스케줄차 프랑스 파리에 머물렀는데, 길거리에서 만난 팬이 사인 요청을 하자 흔쾌히 수락했다.심지어 한소희는 사인을 예쁘게 해주고 싶었는지 제자리에 앉아 무릎을 꿇는 정성을 보였다. 정성스럽게 사인을 마친 한소희는 해외 팬과 '스몰토크'를 이어가는 센스까지 보였다. 한소희는 '굴욕샷'을 만들어내기 쉬운 아래 각도에서 얼굴이 찍혔는데도 선명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의 목에는 예쁜 장미꽃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외 팬은 한소희가 자신의 휴대폰 케이스에 사인을 해줬다고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2021년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늘 보잘것없는 껍데기 하나로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게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하고 싶다'라며 '열심히 해서 그 소중한 마음들이 그저 응원에 불과한 것이 아닌, 저를 지켜내고 성장시키는 큰 힘이라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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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아빠 차 피부 관리 해준다며 엄마가 아끼는 '마스크팩' 잔뜩 붙여준 장꾸 아들

아빠 차 피부 관리 해준다며 엄마가 아끼는 '마스크팩' 잔뜩 붙여준 장꾸 아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진이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아빠 차를 더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어주겠다며 '마스크팩'을 잔뜩 붙인 어린 아들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어린 아들은 땡볕에 노출된 아빠 차가 뜨거운 것을 발견하고 마음이 아파 시원하게 해줄 방법을 생각해냈다.엄마가 평소 집에서 쓰던 마스크팩의 촉촉함과 시원함을 기억해낸 아이는 마스크팩을 통째로 들고 와 뜯기 시작했다. 고사리 손으로 한 장 한 장 마스크팩을 뜯어낸 아이는 새까만 아빠 차의 피부를 관리해주겠다며 덕지덕지 붙이기 시작했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차량 외부에 마스크팩이 수도 없이 빽빽하게 붙여진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속이 타들어가는(?) 아빠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아들은 아빠를 기쁘게 해줄 생각으로 더 열심히 손을 움직였다. 꼼꼼하게 마스크팩을 붙이는 아들의 뒷모습과 졸지에 피부 관리를 받게 된 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애들의 순수함을 누가 말려' , '진짜 사랑스럽다', '아빠 보다 엄마가 더 화났을 거 같은데' 등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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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00

'25년 동안 매일 아침 야생 여우에 먹이 줬더니 증손녀까지 데리고 와 안부 인사합니다'

'25년 동안 매일 아침 야생 여우에 먹이 줬더니 증손녀까지 데리고 와 안부 인사합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 애들 좀 봐주세요~'무려 25년 동안 오랜 인연을 이어온 야생 여우 가족에게 매일 아침 안부 인사를 받는 여성이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세월의 흐름 속에 야생 여우는 대가족을 이루게 됐고, 최근에는 사랑스러운 증손녀까지 태어났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매일 아침 먹이를 챙겨준 야생 여우와 진짜 가족이 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스코틀랜드 사우스 라나크셔(South Lanarkshire)에 살고 있는 56세 여성 셰론(Sharon Hughes)은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만났다.바로 25년 전 그녀의 집 정원을 찾아온 야생 여우 한 마리다.당시 셰론은 야생 여우에게 흔쾌히 먹이를 내어줬고, 그날 이후 녀석은 매일 아침 집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문 앞에 살포시 자리를 잡고 앉아 먹이를 기다리는 녀석이 안쓰럽기도 하고 귀여웠던 셰론은 집에 남은 피자와 달걀, 닭다리, 소시지 등 다양한 음식들을 챙겨줬다. 셰론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란 여우는 어느새 가족을 이뤘고 새끼들을 데려와 자랑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놀랍게도 현재 셰론은 처음 먹이를 줬던 야생 여우의 증손녀까지 무려 4세대와 함께하고 있다.녀석들은 여전히 매일 아침 셰론을 찾아와 안부 인사를 건네고 있으며 셰론에게 줄 쥐와 같은 선물도 종종 가져다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셰론은 '나 역시 매일 보는 녀석들에게 트위스트, 리틀 테드, 찰스, 다이슨 등 이름을 지어줬다'며 앞으로도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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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1:35

'상표권은 부모님들이 몰래...' 분쟁 중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근황 전해졌다

'상표권은 부모님들이 몰래...' 분쟁 중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근황 전해졌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무능한 소속사? 피프티 피프티 사태 눈물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이진호는 '어트랙트가 돈이 없었다. 그럼에도 전홍준 대표는 안성일 측에 1년에 3억 3천의 외주 용역비를 줬다. 법인 카드도 따로 줬다'고 했다. 이어 '전 대표는 혹시라도 안성일 대표가 불편함을 느낄까 봐 그가 쓰는 법인카드를 들여다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눈치 주는 것 같았기 때문. 최선을 다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방탄소년단 대박을 보면서 걸그룹 만들고 싶다 해서 만든 게 피프티 피프티다. 처음부터 미국 시장을 겨냥했고, 멤버들에게 영어 공부, 월세 330만원짜리 좋은 숙소를 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7~8월 미국과 런던 프로모션을 앞두고 미국 전문가를 데리고 와서 멤버들에게 미국 역사, 미국 음악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 대표가 처음으로 싸하다고 느낀 시점은 멤버들이 안성일에게 대표님이라며 따르는 것을 보고 나서다'고 했다.  아울러 '전권을 안성일에게 맡겼는데 애들이 자신보다 안성일을 더 신뢰하는 것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고 그때부터 주위의 조언에 따라 상표권 출원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멤버들은 현재 굉장히 많이 위축되어 있다. 계속 눈물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상표권 문제는 멤버들의 결정적 실책이다'고 했다.  이어 '6월 19일 멤버들의 부모님들이 상표권을 출원했다. 멤버들이 이 팀 자체를 가져가겠다는 의사로 비칠 수 있기에 법정 다툼에서 불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표권 출원은 부모들이 멤버들과 상의 없이 진행한 일이라며 '멤버들은 이야기하는 게 분명하다. 소속사가 80억을 썼다. 그중 멤버들에게 들어간 게 60억인데 어떻게 썼는지 알려달라는 이야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지만 멤버들은 지금껏 단 한 번도 소속사에 정산 문제로 어필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내용증명이 날아왔다. 일련의 사태를 보면 누군가 코칭을 안 해주고 이런 일을 벌일 순 없다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대박 이후 축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기뻐했었는데 갈등 이후 안성일을 너무 믿은 것에 대해 자책하고 있더라'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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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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