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7,534

'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조회 1,560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인사이트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인사이트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작성정보
'얼마나 작길래...' 이별 통보에 성기 크기 조롱하는 불륜녀 살해한 남성

'얼마나 작길래...' 이별 통보에 성기 크기 조롱하는 불륜녀 살해한 남성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직 보안관보가 불륜녀를 살해한 사건이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전직 조지아 보안관보가 자신의 성기 크기를 비하한 불륜 상대의 뒤통수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리치몬드 카운티 보안관실에서 근무했던 제이슨 '무스' 커닝햄(Jason 'Moose' Cunningham, 48)은 22일 2020년 6월 니콜 해링턴(Nicole Harrington, 당시 37세)를 살해한 혐의로 악의적 살인 및 총기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조지아주 오거스타 지방검찰청의 성명에 따르면 커닝햄은 연인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해링턴이 '자신의 남성성을 모욕했다'라는 이유로 그의 뒤통수를 한 번 이상 쐈다고 진술했다. 이후 커닝햄은 오거스타 시내의 주차장 엘리베이터에 해링턴을 방치해 숨지게 했다.범행 이후 커닝햄은 클락스 힐 호수에서 경찰과 8시간 동안 대치하다 체포됐다.22일 커닝햄은 살인 혐의로 35년형을, 무기 소지 혐의로 5년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CBS 계열 방송국 WRDW이 입수한 진술서에 따르면 커닝햄은 2020년 6월 18일 오전 6시께 불륜 관계를 끝내기 위해 오거스타 컨벤션 센터 주차장에서 해링턴을 만났다.대화 도중 커닝햄과 해링턴은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이때 해링턴이 그의 성기가 작다며 조롱했고 이에 분노한 커닝햄은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는 해링턴의 머리를 총으로 쐈다. 해당 사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의 자존심을 제대로 건드렸네', '얼마나 작길래', '이번 사건의 유일한 승자는 불륜녀의 남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861|댓글: 0

13998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7:00

소아과 의사가 아토피 심한 8개월 아이와 강아지 분리하라는데 무시하는 아기 엄마

소아과 의사가 아토피 심한 8개월 아이와 강아지 분리하라는데 무시하는 아기 엄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소아과 의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진료 후기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해 초 일입니다. 생후 8개월 환아가 진료실에 왔습니다. 방문 사유는 '피부 상담''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의사가 아닌 사람이 봐도 이건 바로 '아토피 피부염'인 것을 알 것'이라며 ''어머님, 아이 피부가 심하네요. 이건 아토피 피부염이 강하게 의심되는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어 혈액 검사를 진행한 후 3일 뒤 나온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호산구 비율이 4%만 넘어도 알레르기를 강하게 생각하는데, 18%가 나온 것이다. A씨는 '개털 수치가 상당히 높은데, 아토피 피부염이 심하니 동물은 안 키우실 거고'라고 말했지만 돌아온 아이 엄마의 대답은 예상과 전혀 달랐다. 환아 엄마는 '저 개를 키우는데요'라며 출산 전부터 키웠고, 개와 아이가 집 안에 같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A씨가 '아토피 피부염 치료 이전에 무조건 아이는 개와 분리시켜야 한다'라고 강하게 말했으나 아이 엄마는 '개를 같이 키우면 안 되냐', '왜냐'라고 반문할 뿐이었다. A씨가 '아니, 왜라뇨? 지금 결과 보셨잖아요. 개털 수치가 만점에 가까워요. 다시 한번 보세요. 결과지 출력해서 드릴 수도 있어요. 이 결과지를 들고 서울대 교수님을 찾아가도 저랑 똑같은 말씀을 하실 겁니다'라고 강하게 말했지만 보호자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아이 엄마는 '아니, 근데 개를 잠깐씩만 분리시키면 되는 거 아니에요? 하루씩 친정엄마 집에 보낸다든지'라며 '근데 인터넷 찾아보니 어릴 때부터 개랑 같이 키우면 아토피 예방이 된다고 하던데'와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이외에도 '약으로 관리하면 안 되나요?', '그럼 강아지를 자주 목욕시키면 안 되는 거예요?'와 같은 말을 지속하며 반기를 들었다. A씨는 '뒤에 아빠가 아이를 안고 있어요. 아빠와 잠시 눈이 마주쳤는데 한숨을 푹 쉬면서 뭔가 답답하고 간절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는 거예요. 아빠도 아는 거예요. 개를 분리해야 우리 애가 산다. 그런데 이 아내는 도저히 고집을 못 꺾고 있다(라는 걸)'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아이 엄마는 약을 처방받아 나가면서 '아 진짜, 약만 좀 받으러 왔더니 의사가 무슨 잔소리만 늘어놓고 있어'란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아이와 반려견을 분리하겠다는 확답은 끝내 하지 않은 채 말이다. 끝으로 A씨는 '소아청소년과 최고의 비극은 의대생들의 낮은 지원율도, 대학병원 소아응급실의 몰락도 아닌 이기적인 어른들의 방조로 피해는 죄 없는 아이들이 본다는 것, 이것이 가장 큰 비극입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최근 네이버 카페 '레몬 테라스'에는 5살짜리 여아의 티셔츠를 위로 올려 청진을 하다가 아이 엄마로부터 컴플레인을 받은 소아과 의사의 사연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작성자는 '(아이 엄마가) 성질을 내고 한 말 또 하고 계속 컴플레인을 하고 있었다'며 '(아이 엄마가 의사에게) 아이가 가슴이 나오는 시기라 예민하다'라는 주장을 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예민한 보호자를 상대해야 하는 감정적 소모와 의료 소송 부담이 커진 것 등이 소아과 기피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조회수: 2,117|댓글: 0

13997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7:00

후배가 '서울대+유학파' 인거 알게 된 후 자길 무시하는 거 같아 열받는단 회사 선배

후배가 '서울대+유학파' 인거 알게 된 후 자길 무시하는 거 같아 열받는단 회사 선배

직장 후배의 어마어마한 스펙...'서울대+미국 명문대 박사 학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직장 후배의 학벌을 알게 된 이후 분노를 느끼기 시작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동료와 학벌, 학력으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인서울 하위권 대학을 나왔다고 밝힌 A씨는 '현재 대기업 연구소에서 책임 4년 차를 맡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보다 1살 많은 직장 후배 B씨의 등장 이후 모든 게 바뀌었다고 토로했다.A씨는 '후배 B씨가 서울대와 미국 명문대 박사 학위를 받아서 그런지 입사하자마자 책임 2년 차로 들어왔다'면서 그의 학벌을 알게 된 이후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자신이 1년 선배인데도 불구하고 B씨한테 계속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A씨는 점심시간에 '우수 인재' 주제가 나왔을 때 큰 마음먹고 B씨에게 한 마디 던졌다. A씨는 ''아무리 서울대 나왔다지만 현재 시점에선 내가 나이도 어리고 연차도 더 높으니 더 우수 인재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인서울 하위권 학부 출신한테 이런 소리 들어서 그런지 얼굴이 새빨개지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좋은 대학 간 것보다 대학시절과 그 이후에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B씨는 유학 가서 고생했겠지만 나는 회사에서 산전수전 다 겪었다. 앞으로도 계속 부딪힐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열등감 표출이 과하다'며 '본인 생각 말하는 건 솔직한 거고 남이 말하는 건 무시하는 거냐', '학벌 콤플렉스 있는 게 티 난다', '이건 꼰대와 열등감의 콜라보냐'고 비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점심시간에 한마디 한 건 선 넘었던 것 같다'고 그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008년 사람인이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9.8%가 '직장 생활하면서 콤플렉스를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학벌 콤플렉스(50.1%)'가 1위를 차지했으며, '외국어 콤플렉스(46.5%)',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30.6%)' 순이었다.

조회수: 2,335|댓글: 0

13996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7:00

다리 쭉 뻗고 짐까지 올려...지하철 '7인 좌석' 독점한 여성 2명

다리 쭉 뻗고 짐까지 올려...지하철 '7인 좌석' 독점한 여성 2명

경의중앙선에서 두 다리 쭉 뻗고 좌석 7개 차지한 여성 2명[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여성 두 명이 좌석을 모두 차지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하철 2인석'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있었다. 사진에는 두 여성이 지하철 좌석에 발을 뻗은 채 앉아있었다.두 여성은 발을 뻗고 좌석을 차지한 것도 모자라, 가방과 짐 등으로 남은 좌석마저도 꽉꽉 채웠다. 신발까지 벗은 뒤 편안하게 몸을 의자에 맡긴 모습은 마치 안방에서 휴식 중인 사람을 연상케 했다.  이 여성들이 차지한 좌석은 총 7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이다. 여성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장소는 경의중앙선이다.사진 속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미뤄보아, 해당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철에서 다리를 뻗은 두 여성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도 드신 분 같은데 이게 무슨 짓이냐',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여기가 무슨 안방이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했다.반면 일부 누리꾼은 '아무도 없는데 그럴 수 있지 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716|댓글: 0

13995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7:00

몸무게 100kg인 마트 직원 다이어트 성공하자 '뚱뚱한 딸이 우울해하니 다시 살쪄라' 요구한 손님

몸무게 100kg인 마트 직원 다이어트 성공하자 '뚱뚱한 딸이 우울해하니 다시 살쪄라' 요구한 손님

20kg 감량 성공한 마트 직원...이를 본 손님의 황당한 발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마트의 단골손님이 몸무게 세 자릿수던 마트 직원의 다이어트 성공 모습을 보고는 '다시 살쪄라'라고 요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이 자기 딸이 우울해한다고 살 빼지 말래'라는 제목의 사연이 공개됐다.반년 째 마트에서 캐셔로 일하고 있다는 A씨는 다이어트로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살 그만 빼면 안 돼요?' 고객의 황당한 요구 하지만 살을 뺀 기쁨도 잠시, A씨는 단골손님으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들었다.단골손님은 이전보다 홀쭉해진 A씨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진지한 표정으로 '살 그만 빼면 안 되냐'고 물었다. A씨는 자신을 걱정해 주는 줄 알고 감동했지만, 손님은 '아니 다시 찌우면 안 되는 거냐. 찌는 건 금방이지 않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여기 자주 오는 우리 딸이 살 빼기 전 당신 덩치와 비슷했는데, 지금 당신의 모습을 보더니 우울해하고 자괴감 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A씨는 황당했지만 손님과 싸울 수는 없었기에 '건강 생각해서 살 빼는 거다'라고 웃으며 넘어갔다. 이후 당시 상황을 곱씹은 A씨는 '다행히 계산할 손님들이 밀려 있어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계속 나한테 살찌라고 했을 것 같다'면서 '본인 딸이 뚱뚱한 걸 나한테 위안 받는 게 어이없다'고 분노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엔 참 다양하고 창의적인 진상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어렵게 살 뺀 사람한테 칭찬도 아닌 저런 말을 하다니', '저런 발언 뱉은 사람은 본인이 얼마나 무례한 지 모를 듯'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좋게 생각하면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을 것 같다'며 '보란 듯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응원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017년 알바천국이 전국 20대 회원 1,064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셀프 위로 방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94.5%)이 아르바이트 중 서러움을 느꼈다고 답했다.투표 결과 이들이 가장 서러웠던 순간은 '진상 손님의 갑질을 참고 넘겨야 할 때(33.7%)'였다. 

조회수: 2,568|댓글: 0

13994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7:00

플랭크 연속 '9시간 38분' 버텨 세계 신기록 경신한 할아버지 (+영상)

플랭크 연속 '9시간 38분' 버텨 세계 신기록 경신한 할아버지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플랭크 자세 오래 버티기의 달인이 바뀌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역대 가장 긴 플랭크 - 기네스 세계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체코 출신 남성 조세프 샬레크(Josef Šálek)는 플랭크 자세를 무려 '9시간 38분 47초' 동안 버틴 끝에 세계 기네스북 신기록을 수립했다.종전 세계 기록은 지난 2021년 호주 남성 다니엘 스칼리의 9시간 30분 1초였다. 조세프는 해당 기록보다 약 8분 가량 더 길게 플랭크 자세를 유지해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앞서 조세프는 지난 20일 체코 필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플랭크 자세 오래 하기를 공개적으로 진행했다.플랭크는 납작 엎드린 자세를 유지해 몸의 중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코어 운동 중 하나로, 보통 사람들은 30초도 버티기 힘들어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조세프는 5년 전만 해도 술과 담배에 찌든 생활을 보냈다. 그러나 4년 전 스리랑카 여행을 하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입국 심사대에서 신분 오인으로 구금돼 몇 달 간 감옥에서 생활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틀를 맞았다.당시 조세프는 감옥에서 심신 단련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했는데, 그중 하나가 플랭크였다. 조세프는 신기록 수립 후 기네스와의 인터뷰에서 '고통이 심한 상태에서 어지러움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은 저를 믿었고 저도 믿음이 있었다'며 '이런 강력한 느낌이 한데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기록을 세우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조세프는 치료사, 강사, 개인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조회수: 2,158|댓글: 0

13993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7:00

이근, 유튜브에 '비공개 군사자료' 유출 의혹...해군이 직접 나섰다

이근, 유튜브에 '비공개 군사자료' 유출 의혹...해군이 직접 나섰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웹예능 '가짜사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근과 에이전트H의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사자료'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5일 조선비즈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장교 출신 유튜버 이근이 비공개 해군 군사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파악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에 '에이전트 H&무사트 김성일. 쪽팔린 것을 숨기기 위한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해당 영상은 이근과 에이전트H 등 관련 인물들의 갈등을 담고 있다.이근은 이 영상을 통해 보안컨설팅 업체 '무사트(MUSAT)'의 임금 체불 문제 등을 폭로하고 에이전트H를 저격했다. 이 과정에서 이근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Navy SEAL)의 문서를 공개했다.공개된 문서에는 네이비실에 초급과정 위탁교육을 보낸 장교와 부사관들의 낮은 수료율에 대한 이유와 수료율 향상 방안이 담겨 있었다.그러나 이 문서 공개가 문제가 됐다. 매체는 '해당 문서는 군에서 '국방부 군사 보안업무훈령'에 따라 일반문서라도 대외에 임의로 공개할 수 없다. 대외에 공개할 때는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정한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그러나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공개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근은 2014년 6월에 전역했기 때문에 2020년 문서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의문점이 든다.이근은 문서번호와 결재라인 내 서명을 가렸지만 제목과 내용은 모두 공개했다. 또한 영상의 자막으로 '지금 이 (비공개) 문서를 보시면'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이 사태에 대해 해군 관계자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군사자료가 공개된 사안이라 해당 문건의 유출 경위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며 '문서 유출 경위를 파악해 징계위원회를 열거나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2,460|댓글: 0

13992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6:00

'나 유튜버인데, 망하게 해줄게'...소규모 식당만 노리면서 행패+갑질한 남성

'나 유튜버인데, 망하게 해줄게'...소규모 식당만 노리면서 행패+갑질한 남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소규모 식당만 노려 행패, 갑질을 일삼은 유튜버가 구속됐다. 24일 경주경찰서는 유튜버 A씨(40)를 영업방해, 폭행, 상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독자 700여명을 보유한 A씨는 경북 경주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왔다. 또 A씨는 사전 동의 없이 가게 사장 및 손님들을 찍는가 하면, 가게 사장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방송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만행은 JTBC 보도로 인해 만천하에 알려지게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B씨의 가게에 방문해 '야, 이 XXXX! 내가 이렇게 착한 척하면서, 나 이런 사람들 잡는 저격왕. 너 XX를 XXX아 찔러줄까'라고 하는 모습이 담겼다.B씨가 성희롱으로 신고한다고 하자 A씨는 '야 다 해라. 니 XXX를 찍으면 XXXX'이라고 받아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나 불구속으로 풀려났다.이후 A씨는 B씨에게 보복하고자 세 차례나 찾아갔다. A씨는 가게 앞에 음식물 쓰레기를 쏟았고, B씨에게 물건을 던졌다. 심지어 A씨는 '내가 유튜버이니까 이 가게 망하게 해주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폭탄 돌리기예요, 폭탄 돌리기. 서로 자기 서에서는 이 사람 밀어내고. 경찰들 자체도 저 사람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결국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회수: 2,601|댓글: 0

13991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6:00

아프리카TV 여캠에 2억 5천 별풍 쏘고 편의점에서 사는 '큰손'이 밝힌 BJ한테 받은 대우 수준

아프리카TV 여캠에 2억 5천 별풍 쏘고 편의점에서 사는 '큰손'이 밝힌 BJ한테 받은 대우 수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억 단위로 돈을 쓴 큰손 남성의 근황이 공개됐다.올해 32살로 레이블이란 닉네임을 가진 큰손 남성이 화제가 된 건 최근. 그는 여캠에게 2억 5천만 원가량의 별풍선을 후원하고 지금은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먹고 자면서 일하고 있다. 해당 영상이 SNS에서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자, 그의 근황을 전하는 2탄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용짱이'에는 '인터넷 방송에 억 단위로 쓴 큰손 근황'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여캠한테 어떤 대우를 받길래 (별풍선을 많이 쐈냐)는 댓글이 많았다. 그거에 대해서 말 해줄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그는 '대우 별거 없지. 식대(식사 데이트)나, 와서 정모 같은 거나 (한다)'라고 답했다.여캠을 따로 만나는지 다 같이 만나는지를 묻자 그는 '식대면 따로 1 대 1로 만난 적도 있고, 정모로 다 같이 만난 적도 있고'라고 답했다. 그는 '솔직히 100% 후회를 안 할 수 없다. 그것도 있다. 회피하는'이라고 말하며 씁쓸함을 전했다. 편의점에서 생활하는 그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많은 상황인데, 집을 구할 생각은 없냐고 묻자 그는 '집...쉽지만 어려운 존재'라며 아직은 집을 구할 생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새 출발을 했다던 그는 여캠에게 최근 별풍선 쏜 내역을 보여줄 수 있냐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진짜 순박하고 순진한 형 같다', '파이팅 하세요 남한테 피해 주는 부분도 없고 악플 같은 건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등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2,287|댓글: 0

13990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6:00

해외서 판매 중인 '환타'와 중국서 판매되는 제품 비교하며 분노한 중국 BJ들

해외서 판매 중인 '환타'와 중국서 판매되는 제품 비교하며 분노한 중국 BJ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940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의 탄산음료 '환타'.최근 환타가 중국인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연합보(聯合報)는 최근 중국에서 환타를 테스트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환타가 중국을 모욕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많은 중국 블로거들이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환타와 해외에서 판매되는 환타를 비교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는 이같은 실험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지난 17일 중국인 유튜버 천위진은 영상을 통해 중국 누리꾼들이 환타를 테스트하는 여러 영상을 공유했다. 한 블로거는 일본판 환타와 중국판 환타를 컵에 부은 다음 키친타월을 넣어 색소를 흡수시켰다.그 결과 중국에서 판매되는 환타에 담갔다가 꺼낸 키친타월은 색소를 빨아들여 오렌지색으로 물든 반면, 일본에서 판매되는 환타에서 꺼낸 키친타월은 색이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해당 블로거는 일본 환타의 색소는 천연성분이지만, 중국에서 판매되는 환타의 색소는 인공색소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분표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같은 대체당이라도 일본산 환타는 수크랄로스가 많이 들어있었으며 중국산은 아세설팜칼륨이 더 많았다.또한 일본 제품은 인공 색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1% 농축 과즙을 함유한 반면, 중국 제품은 인공 색소, 식품 향료 및 기타 첨가물을 함유하고 있었다.중국 누리꾼들은 '홍콩에서 판매되는 제품도 중국산 제품만큼 많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다'라면서 '중국인을 다르게 대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모욕이냐'라며 분노했다. 이에 대해 천위진은 '이러한 차이는 브랜드의 차별적 대우가 아니라 중국의 낮은 식품 안전 기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외국 기업이 바보일까? 중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데 중국 소비자에게 해를 끼칠 필요가 있을까? 그럴 필요 없다. 중국 정부가 식품 안전 기준을 그렇게 잡았기 때문에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화학 첨가물을 많이 넣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의 식품 안전 기준은 먹은 후 바로 죽지 않으면 합격인 듯', '중국에서는 음료수도 함부로 못 마시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환타는 전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의 맛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재료도 국가마다 다르다고 한다.

조회수: 2,346|댓글: 0

13989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6:00

'모범택시'로 인기 정점 찍은 이제훈, 강남 건물주 됐다

'모범택시'로 인기 정점 찍은 이제훈, 강남 건물주 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제훈이 강남 건물을 보유하면서 '갓물주'가 됐다.25일 부동산 업계와 한경닷컴에 따르면 이제훈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컴퍼니온 명의로 2021년 11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68억 7000만 원에 샀다. 지난해 4월 근린생활시설로 건물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며, 한 달 후 잔금을 치러 현재는 새 건물을 증축 중이다.해당 지역은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실사용 목적의 거래가 필수다. 이제훈이 해당 건물을 자신의 매니지먼트사 사옥으로 이용하려고 매입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2021년 4월,이제훈은 기획사 컴퍼니온을 설립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현재도 대표이사로 등재됐다.이제훈은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개론', tvN '시그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이제훈은 SBS '모범택시' 시즌1, 2를 통해 인기 정점을 찍었다.이제훈은 올해 하반기 영화 '탈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63'에 출연한다.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은 고액 기부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올해 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옥스팜 아너스클럽 1호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회수: 2,060|댓글: 0

13988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5:35

자기 자식을 '친조카'처럼 안 대해주는 친구를 '인성 문제' 있는 사람 취급하는 아이 엄마

자기 자식을 '친조카'처럼 안 대해주는 친구를 '인성 문제' 있는 사람 취급하는 아이 엄마

친구 자식을 '친 조카'처럼 예뻐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A씨[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친구의 자식을 친조카처럼 예뻐해 줘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왜 내가 친구 자식을 예뻐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30대 초반 미혼이라고 밝힌 A씨는 '친한 친구가 출산한 뒤로 계속 자기 자식을 친조카처럼 예뻐해 주길 바란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친한 친구의 자식인 만큼 예쁘고 귀엽다고 칭찬하면서도 '챙겨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내가 계속 예뻐할 이유는 없지 않냐'고 한숨을 내쉬었다.또한 '애가 크면 내가 알아서 학교 입학 선물이나 수능 선물을 주려 했다. 그런데 매번 모임마다 친구는 자식을 데려오고는 은근 뭐 안 사주나 바란다'며 미혼인 자신을 배려하지 않고 육아 관련 대화만 하는 점도 꼬집었다.아무리 생각해도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A씨는 '친구 자식을 당연히 친조카처럼 예뻐해야 한다고 여기는 게 이기적이고 배려 없다고 느껴진다'면서 '점차 거리를 두는 게 맞는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친구의 자녀를 친 조카처럼 대하지 않자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양 취급을 받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나도 애 엄마지만 저런 사람들은 상종도 안 한다'며 '사실 내 자식도 아닌데 입학 선물 챙겨줄 필요도 없음', '본인 자식이라 예쁜 건데 모르는 듯'이라고 지적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매번 자기 자식 자랑하고 한 번이라도 안 예뻐하면 나쁜 사람 취급하는 친구 한 명이 생각난다', '상대방이 애 없으면 안 데리고 나오는 게 예의인데', '친구 자식한테 용돈 1만 원 주려니까 본인이 말리면서 노란 지폐(5만 원) 아니면 안 받는다고 한 친구도 있다'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한편 24일 통계청이 공개한 ‘2023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분기 기준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집계됐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를 뜻한다.

조회수: 2,256|댓글: 0

13986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5:00

안면거상수술 후 30대라 해도 믿을 만큼 젊어진 61세 중국 여성의 얼굴 변화

안면거상수술 후 30대라 해도 믿을 만큼 젊어진 61세 중국 여성의 얼굴 변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30대라고 해도 믿을 한 여성의 나이를 듣고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최근 틱톡의 '整形何医生'(호 박사) 채널에는 61세의 안면 리프팅 수술(안면거상술) 전후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61세 여성은 안면리프팅 전 이마와 팔자에 짙은 주름이 져 있다.뿐만 아니라 눈가가 푹 꺼지고 입가의 살까지 처져 있는 모습이다. 놀랍게도 그녀는 리프팅 후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마 주름은 사라지고 눈가와 입가, 콧잔등 주름도 펴졌다.턱 부분의 처진 살도 정리된 모습이다. 얼굴을 끌어올린 듯 이마에 수술 자국이 선명하다. 여성이 리프팅만 했는지 다른 수술도 함께 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흉터가 봉재선 같아 기괴하고 무섭다', '효과는 끝내준다', '엄마와 딸 같음', '동일인물 아닌 거 아니냐', '저렇게 하는데 과연 부작용이 없을까?' 등 놀랍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채널에서는 수많은 안면 리프팅 수술 전후 영상이 올라와 있다.

조회수: 2,910|댓글: 0

13985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5:00

인천서 달리는 자동차 창문 열고 몸 내민 채 질주하는 여성 2명 (영상)

인천서 달리는 자동차 창문 열고 몸 내민 채 질주하는 여성 2명 (영상)

달리는 차량 창문에 걸터앉은 여성 2명[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달리는 승용차 창문에 걸터앉는 등 위험 행동을 벌인 탑승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도로에서 위험 주행을 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연합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신고자 A(40)씨가 공개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은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 뒷좌석에서 차량 밖으로 몸을 빼며 창문 위에 걸터앉는 행동을 반복했다. A씨는 '해당 차량은 일행으로 추정되는 다른 승용차 2대와 함께 계속해 급가속·급제동 등 곡예 주행을 했다'며 '약 2.5km 구간을 달리면서 이른바 '칼치기'(차선 급변경)를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당일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들 차량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경찰은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이들을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차량 운전자나 동승자는 특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조사 내용에 따라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2,216|댓글: 0

13984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5:00

충남 천안 고3 남학생 '학폭 피해' 유서 남기고 숨져

충남 천안 고3 남학생 '학폭 피해' 유서 남기고 숨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충남 천안시에서 고3 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18살 김모 군은 지난 11일 오후 7시 15분쯤 자택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40분 뒤 숨졌다. 김군의 가방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몇몇 동급생이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욕설과 모욕을 가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김군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3년간 김군의 담임을 맡았던 교사 3명과 학생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1,766|댓글: 0

13983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4:00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옷가게, 월세 못내 쫓겨났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옷가게, 월세 못내 쫓겨났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회사, 건물주에 월 차임 못 내...인도집행 실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출신 멤버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Blanc&Eclare)'가 월 차임(월세)을 내지 못해 입주해 있던 건물에서 쫓겨나게 생겼다. 지난 24일 법률신문은 블랑앤에클레어가 처한 상황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 집행관들은 이날 블랑앤에클레어를 상대로 인도집행을 했다.블랑앤에클레어 측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입주해 있는 건물의 건물주로부터 2021년 12월 차임 연체에 따른 소송을 당했다. 당시 블랑앤에클레어는 2020년 9월 청담동 건물주인 미국인 A씨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그는 블랑앤에클레어 측이 2021년 8월부터 월 차임을 여러 차례 밀리자, 그해 12월 연체 차임을 지급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건물명도 등 청구 소송을 냈다. 해당 소송은 2022년 6월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으로 마무리됐다.A씨는 블랑앤에클레어가 앞으로 월 차임을 또 연체 할 경우 집행에 돌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약속에도 불구하고, 블랑앤에클레어는 2022년 말부터 또다시 월 차임을 연체했다. 건물주 A씨는 화해 권고 당시 약속했던 데로 블랑앤에클레어를 상대로 집행 절차에 돌입했다. 한편 블랑앤에클레어는 2014년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난 다음 만든 회사다.제시카는 회사 설립 때부터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남자친구이자 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 권이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조회수: 2,065|댓글: 0

13982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3:35

'크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해'...아들이 키 크는 수술 받고 돌아오자 미안함에 눈물 흘린 엄마 (영상)

'크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해'...아들이 키 크는 수술 받고 돌아오자 미안함에 눈물 흘린 엄마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반적으로 부모의 키가 클 수록 자녀의 키도 클 확률이 높다.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었을까. 엄마는 키 크는 수술을 받고 돌아온 아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올해 21살인 독일 남성 레온(leon)이다.레온은 키가 172.5cm로, 독일 성인 남성의 평균 신장인 180.3cm보다 작았다. 레온은 '키가 늘 콤플렉스였다'며 '남자답지 못하다'고 불평해왔다. 그러던 중 키 연장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지난해 11월 터키로 떠났다. 레온은 이곳에서 총 3가지의 수술을 받았다. 다리 뼈를 분리한 뒤 자성을 띤 연장 나사를 삽입하고 늘리는 고통스러운 과정이었다.덕분에(?) 그의 키는 무려 10.5cm가 늘어나 183cm가 됐다고 한다. 약 4개월 만에 독일로 돌아와 가족들을 만난 레온. 어머니는 그의 모습을 보고 한달음에 달려와 아들을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키가 작아 아들이 고통스러운 수술을 받아야 했다는 미안한 마음이 커보인다.레온의 최종 목표는 키 190cm가 되어 자연스럽게 걷는 것이다. 최근 7cm 더 연장 수술을 받고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틱톡에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조회수: 2,055|댓글: 0

13981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3:00

네쌍둥이 보고 싶어 부하직원 집까지 찾아간 '대기업 회장님'이 쏜 선물 클라스

네쌍둥이 보고 싶어 부하직원 집까지 찾아간 '대기업 회장님'이 쏜 선물 클라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내 최초 네쌍둥이 자연분만에 성공한 부부가 대기업 회장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네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김환, 박두레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부부는 네쌍둥이를 키우는데 드는 어마어마한 기저귀 양과 분유값을 언급했다.아빠 김환은 '아이들 다 하면 (기저귀는) 하루 한 팩 쓴다'며 '한 팩에 50여개, 3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한 달에 기저귀 값만 90만 원이 들자 부부는 '원 플러스 원 할 때마다 쟁여놓는다'고 말했다.이어 '분유도 하루에 한 통을 먹는다. 마찬가지로 3만 원대'라면서도 '그거는 도와주신다. 후원해주신다'고 한 기업의 미담을 공개했다.현재 포스코에 재직 중인 김환은 네쌍둥이 출산 소식에 아이들을 보러 직접 집을 방문했던 회장님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빈 손으로 오셨을 것 같진 않다'는 말에 김환은 '저희가 전날에 산책하면서 눈여겨봤던 유모차가 있다. 100만 원이 넘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음 날 오시면서 그걸 끌고 오셨다'며 대기업 회장님의 남다른 선물 센스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포스코 측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슬 카니발과 돌봄서비스 지원금 3천 600만 원, 양육비 2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제철소 소장님 역시 금반지와 육아용품 선물을 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환은 '소장님이 사비로 200만 원치 선물을 주셨다'며 '포스코 사랑해요'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조회수: 1,880|댓글: 0

13980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2:35

의사 남친→거짓말 논란 일었던 '하시4' 김지영, 현재 직업이 공개됐다

의사 남친→거짓말 논란 일었던 '하시4' 김지영, 현재 직업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청춘물 여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하트시그널4' 김지영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각자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높은 관심을 끈 건 인기녀 김지영이었다. 그는 29살이었다. 김지영은 '사실 제가 지난 7년 동안 객실 승무원으로 일을 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풋풋했던 승무원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미친 예쁨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입주자들도 승무원과 잘 어울린다며 칭찬을 하자 김지영은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김지영은 '최근에 다른 꿈을 갖게 됐다'라며 '현재는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 다시 꿈이 생겼다'라고 전했다.다음으로 자기소개에 나선 신민규는 전략컨설턴트였고 나이는 31살이었다. 한겨레는 어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입주자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그는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하고 유통하고 있는 F&B 회사 대표'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주미는 3년차 변호사였고 나이는 30살이었다. 28살 유지원의 직업은 의사였으며, 김지민은 한창 공부 중인 34살 대학생이었다. 한편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 첫 방송 전부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가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에 대해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김지영은 첫 방송 후 거짓말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지영은 '밀가루도 두드러기 같은 게 올라와서 못 먹는다'고 말했으나, 과거 SNS를 통해 스스로를 '빵순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조회수: 2,458|댓글: 0

13979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2:35

'주차만 12대 가능'...무려 363평 대저택이라는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주차만 12대 가능'...무려 363평 대저택이라는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스타 커플 이승기와 이다인의 신혼집이 공개됐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다음 회 예고편으로 톱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 장면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등장했다.영상에 따르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은 무려 363평짜리 단독 주택으로 알려졌다. 어마어마한 대규모 저택 답게 한 층에 주차만 '12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예고편에는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됐는데, 숨겨진 비밀 공간이 있는 프라이빗한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야구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신혼집은 분양가만 무려 370억 원으로 알려진 초호화 아파트였다. 톱스타 부부들의 랜선 집들이 편을 다룬 '프리한 닥터' 103화는 오는 29일 오전 9시 방송된다. 한편 해당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25일 티비리포트 측은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방송에 알려진 신혼집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는 현재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고 있으며 방송사 측에서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이어 '현재 방송관계자와 연락을 취해 조치를 요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2,245|댓글: 0

13978레벨3 3

머니맨

2023-05-25 12:35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