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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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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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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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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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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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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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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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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4:35

푸바오 일일 매니저 하고 싶었는데 지원 날짜 잘못 알아 실패한 가수 보아

푸바오 일일 매니저 하고 싶었는데 지원 날짜 잘못 알아 실패한 가수 보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에버랜드 최고의 스타 푸바오 매니저를 뽑는 아르바이트의 경쟁률이 4540대1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단 3명을 뽑는 푸바오의 매니저 자리에 무려  1만 362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기간을 놓쳐 푸바오 매니저를 지원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톱스타가 있어 화제다.푸바오 매니저가 꼭 하고 싶었던 톱스타의 정체는 바로 가수 '보아'였다. 푸바오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보아는 푸바오 아르바이트 구인글에 '저 이거 어떻게 신청하나요?'라며 팬들에게 되물었다. 보아는 푸바오의 먹고 자고 뒹굴거리는 모습이 평소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하지만 이미 지난 7일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했다. 이를 팬들이 알려주자 보아는 '이미 끝났다고? 저 정말 성실하게 매니저 할 수 있습니다!'라며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푸바오 앞에서라면 유랑도 할 수 있는데. 듣고 싶은 노래 다 불러줄 수 있는데.. 너무 바빠서 구인 뉴스를 늦게 봤네요. 사랑해 푸바오♥'라고 덧붙였다. 이어 푸바오의 사진을 게재하며 '나의 힐링들.. 꼭 보러 갈게!'라며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푸바오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로 올해 만 2세다. 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후 에버랜드가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를 국내로 들여왔고 푸바오는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근에는 아이바오·러바오 부부가 쌍둥이 딸을 얻어 푸바오는 '맏언니'가 됐다.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화사와 함께 공연을 펼치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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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4:15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여경 폭행해 긴급체포된 것...내 재산 수억 빼돌렸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여경 폭행해 긴급체포된 것...내 재산 수억 빼돌렸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옥숙을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한 것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정옥숙 씨는 외손녀를 훈육 차원에서 혼을 내다 갈등이 생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준희의 입장은 달랐다. 두 사람 사이에는 수십억의 재산 문제가 있었다.11일 위키트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갈등은 미성년자일 때 내 몫의 재산을 건들면서 시작됐다'면서 '지난 9일 긴급 체포된 것도 경찰의 명령에 불응해서가 아닌 여경에게 욕을 하고 밀쳐서 그런 것'이라고 증언했다. 또 최준희는 '내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외할머니는 내 몫의 재산으로 오빠 학비를 냈다. 오빠는 국제고에 다녔고 학비는 1억 원에 가깝다. 이외에도 자잘 자잘하게 돈을 빼 자신의 계좌로 넣고 다시 그 돈을 오빠의 계좌로 송금하기도 했다'면서 '얼마 전에 재산 문제로 변호사와 상담을 했는데 7억 원이 들어있던 통장에서 4억 원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뿐만 아니라 이번에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아파트는 최환희와 최준희의 공동명의로 된 집이었다. 최준희의 주장에 따르면 본인이 미성년자일 때 정옥숙 씨가 아파트를 월세로 돌리기 위해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한다며 최준희의 통장에서 3억 원을 빼갔다. 미성년자였던 최준희는 차용증도 쓰지 않았다. 성인이 되고서야 3억 원을 갚으라고 주장하니 정옥순 씨는 나 몰라라 했다. 이는 오빠 최환희도 아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최준희는 '나중에 오빠에게 아파트를 월세로 돌려 할머니가 아닌 우리가 직접 돈을 받자고 했더니 자신이 들어가서 살겠다고 했다. 변호사와 상담을 해보니 나중에 내가 아파트의 소유권을 주장하려면 나도 아파트에 실거주를 하고 있어야 된다고 했다. 또 할머니의 물건이나 흔적이 있으면 재산을 빼앗길 수 있다고 조언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아파트에 오빠가 할머니를 들이지 않는 조건으로 군대 가기 전까지 혼자 살도록 허락했다. 난 여기 방 한 칸을 의류 쇼핑몰 사무실로 쓰고 있었다'며 '그날도 내가 남자친구랑 갑자기 들이닥친 사람처럼 보도가 나갔는데 사실이 아니다. 사무실에 갔는데 할머니가 있었다. 오빠에게 전화를 하니 당황하더라. 결국 경찰을 불렀고 나중에 남친과 함께 간 것'이라고 내막을 밝혔다.또 정옥숙 씨가 이날 긴급체포 된 것에 대해서는 명령에 불응해서가 아닌'할머니가 결국 분에 못이겨서 욕하고 경찰을 때렸고 그래서 긴급체포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나는 어릴 때부터 대중들에게 미친 사람처럼 보이고 있다. 근데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할머니는 내 재산을 계속해서 빼돌렸고 오빠만 더 챙겨주려고 했다'면서 '지금 엄마 지인들도 할머니에게 진절머리가 나 진작에 다들 연락을 끊은 상태다. 엄마 지인들도 내가 루푸스병 걸린 게 다 할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라고 한다'고 말했다.최준희의 주장에 따르면 정옥숙 씨는 외손녀가 어릴 때부터 줄곧 재산에 손을 댔다. 최환희의 학비도 동생인 최준희의 통장에서, 공동명의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도 최준희 통장에서 나갔다. 심지어 부친 故 조성민의 유산 중 1억 원 정도밖에 상속받지 못했는데 그 배후에는 정옥순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외할머니가 왜 그러는것 같느냐'는 질문에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돈을 빼돌리는 것을 눈치채고 성인이 되면 내가 재산을 관리하겠다고 했다'면서 '그러자 돈독이 올랐다고 욕했다. 그냥 나를 싫어한다'고 말했다.한편 정옥숙 씨는 지난해까지 이곳에 거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정 씨는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된 손자 최환희로부터 고양이를 챙겨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 8일 집을 찾았다. 정씨는 밤 10시께 남자친구와 함께 나타난 최준희가 '내 집이니 당장 나가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밤중에 어디로 가느냐?가느냐'고 반박하자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는 것이다. 결국 정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께 서초경찰서에 체포 연행돼 오전 5시까지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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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4:15

소속사 바꾸고 세련되게 변한 브브걸...'찰떡 코디 찾았다' (+사진)

소속사 바꾸고 세련되게 변한 브브걸...'찰떡 코디 찾았다'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용감한형제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한 브브걸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10일 브브걸 공식 SNS 채널에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이 올라왔다. 4인 4색 매력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 사진 속 브브걸은 쿨한 카리스마가 담긴 포즈를 선보였다. 그간 '서머퀸'으로 톡 쏘는 청량감을 선사했던 브브걸은 이번 프로필을 통해 당당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민영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치명적인 비주얼로 스타일리시한 멋을 뽐냈다. 상큼 발랄 '귀여움의 대명사' 유정은 한층 차분해진 모습과 더불어 스포티한 의상으로 건강미를 보여줬다. 은지는 '왕눈좌'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만큼, 깊은 눈망울과 함께 청순하면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블링블링한 의상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막내 유나는 자유로운 포즈와 함께 자신만의 '힙'을 보여줬고, 시크함까지 드러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프로필 속 브브걸의 모습은 앞선 이들의 스타일링과 사뭇 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깔끔하면서 세련된 룩과 메이크업은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브브걸은 새 프로필 사진과 함께 로고 모션 영상도 공개, 다가올 8월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팀명 '브브걸'의 새로운 로고가 담겨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한편 브브걸은 8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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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4:15

600억원대 '맘카페 사기' 절친 연예인 현영이었다...'5억 맡기고 3억 못 받아'

600억원대 '맘카페 사기' 절친 연예인 현영이었다...'5억 맡기고 3억 못 받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맘카페 회원 수백 명을 상대로 '상품권 사기'를 친 일명 '맘카페 사기 피의자'와 절친한 친분을 자랑했던 유명 연예인이 밝혀졌다.그는 '재테크 달인'으로 소문 난 현영이었다. 1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맘카페 사기 피의자' 절친 연예인은 현영이라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해 4월 29일부터 총 5억 원을 맘카페 운영자 A씨에게 보냈다. 현영이 A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매월 7%의 이자를 주고 6개월 뒤에 원금을 갚겠다는 말에 속았던 것이다.실제로 현영은 5억 원에 대한 이자로 월 3,500만 원씩 5개월간 이자로 받았을 뿐, 원금에 해당하는 3억 2,500만 원은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다.이에 현영은 맘카페 운영자 A씨를 차용금 사기 혐의로 고소, 경찰은 A씨를 특경법에 따른 사기죄로 기소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현영에게 '이자는 벌킨( )으로 몇 개 줄게!'라는 약속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월 이자 7%가 법정 최고이자율보다 4배 이상 높다는 점, 이자 소득 신고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 등에서 현영을 순수 피해자로 보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됐다.이자제한법 2조에 따르면, 최고이자율은 1년 20%를 넘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징역 1년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또 현영이 이자 소득을 따로 신고하지 않았다면 세법 제16조는 금전 사용 대가의 성격이 있는 소득을 과세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영을 사기행각에 이용한 탓에 회원들의 피해가 커졌다는 문제도 전해졌다. A씨는 현영과 함께 한 생일파티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현영의 화장품을 맘카페에서 팔기도 했다고 한다.일부 피해자들은 '현영이 과거 맘카페 운영자 A씨와 절친한 관계를 SNS상에서 노출하거나, 현영이 론칭한 화장품을 맘카페에서 공동 구매하는 등 특수관계를 맺어왔고, 경제관념에 밝은 현영의 방송 이미지를 믿고 피해자들이 더 늘었다'며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영의 소속사 측은 현재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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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3:15

결정사에 '550만원' 결제하고 남자 18명 소개받은 골프장 캐디의 최후

결정사에 '550만원' 결제하고 남자 18명 소개받은 골프장 캐디의 최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골프장 캐디로 근무 중인 30살 여성이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들려줬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정보회사 연장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진 여성이 등장했다. 이날 여성은 '아버지가 연세가 있다. 제가 늦둥이다'라며 빨리 결혼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남자를 사귀긴 사귀었는데, 자잘자잘한 사기를 많이 당했다'라며 대학 시절때부터 팔랑귀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고 고백했다. 여성은 데이팅 앱으로 만난 남성을 비롯해 전 남자친구의 지인 등에게 사기를 당하며 총 2천만 원 정도를 날렸다. 서장훈은 '너 위험한 사람이다. 이렇게 남의 말 다 믿고 살면 어떡하냐. 더운 날씨에 캐디 일해서 열심히 번 돈을 엉뚱한 데 써버리면 안 된다. 당한 적이 있는데도 또 계속 당하는 게 문제다'라며 '스스로 큰 결심히 필요한 때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엉뚱한 사람에게 엮일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수근이 결혼정보회사에 낸 돈을 묻자 여성은 1년 이용료로 550만 원을 냈다고 답했다. 그동안 여성은 남성 55명의 프로필을 받았고, 그중 18명과 매칭이 됐으나 사귄 사람은 단 한 명이었다. 여성은 '한 분을 진지하게 만났는데 작년 8월에 두 달 만에 헤어졌다. 만날 때마다 스킨십을 요구해서 헤어지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높은 이용료에 깜짝 놀란 이수근은 '결혼 정보 회사 추가 결제는 하지 마라'라고 말렸다. 서장훈은 '결혼에 너무 조급해하지 말아라.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냐. 아직도 젊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왜 급하게 하려고 하냐'라며 '뭐든 급하게 대충 고르면 어떻게 되냐, 그만큼 불량이 많다. 꼼꼼하게 따지지 않고 결혼한다면 정말 큰일 난다. 인생에서 가장 신중해야 할 일이 결혼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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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3:15

이수만 SM 전 대표, 중국 아이돌 만들어 재기한다...'10대 오디션 진행'

이수만 SM 전 대표, 중국 아이돌 만들어 재기한다...'10대 오디션 진행'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 이수만이 중국에서 아이돌을 만든다.10일 텐아시아는 이수만 전 SM 프로듀서가 중국 베이징에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수만은 베이징 현지에서 일정을 소화 중이다. 그는 중국 시장을 통해 새로운 K팝 아이돌을 발굴하기 위해 고투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수만의 최측근이자 그가 설립한 홍콩법인 CTP(CT 플래닝 리미티드) 김한구 대표도 그와 동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수만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SM 지분 18.45% 중 14.8%를 주당 12만 원에 하이브에 매각했으며, 현재로선 3.6%를 보유한 소액주주가 됐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무실을 개업했다.이수만은 지난 2020년, 중국 국영방송의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는 바램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이수만은 '기회가 된다면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타를 배출하고 성장시키고 싶다'라고 했는데, 과연 그의 바람대로 중국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하지만 일부 SM 소속 아이돌 팬들은 이 같은 생각에 부정적이다.일각에서는 '중국인 멤버들한테 당하고도 아직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슈퍼주니어, 엑소 등 중국인 멤버들을 포함해 중국 시장을 공략했으나 한경, 루한, 타오 등 여러 중국인 멤버들이 계약이 만료되며 중국으로 넘어가 이슈가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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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3:15

'간호사 태움과 뭐가 다르냐'...대한항공 기내에서 후배가 당한 똥군기

'간호사 태움과 뭐가 다르냐'...대한항공 기내에서 후배가 당한 똥군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직업마다 되풀이되는 '악·폐습'이 하나씩 있다. 간호계에 태움이 있는 한편, 항공사에는 '시니어리티'가 있다.선배 스튜어디스인 시니어가 서열을 잡아 후배의 목을 죄는 갑질인데, 단순한 갑질을 넘어 폭행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의 승무원들 사이에서 벌어진 '담요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승객 휴식 시점 승무원이 자리에서 담요를 덮고 있다면'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불이 다 꺼진 손님들 자는 시간에 승무원이 자리에 앉아 무릎에 담요를 덮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면 손님 입장에서 무슨 생각이 드냐며 자유롭고 솔직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그는 이 질문을 한 계기에 대해 '주니어 승무원이 승객들 휴게 시점에 스탠바이(승객들 휴식 시점에 손님을 마주 보는 승무원 자리에 앉아 대기하는 것) 중 기내가 추워 무릎에 담요를 덮고 있었다. 지나가던 사무장이 이 모습을 보고 해당 승무원을 쥐잡듯이 잡고 승무원간 이간질을 해 왕따로 만들었다. 결국 견디지 못한 주니어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게 됐다'라고 회사 내 있었던 일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회사 내에서도 이번 일에 대해 연차가 낮은 주니어 승무원들과 고연차 시니어 승무원들 사이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했다.시니어 승무원 입장에서는 승객이 보이는 곳에서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이 담요를 덮고 있는 것이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인다.'추우면 패딩을 꺼내 입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고 전했다. 반면에 주니어 승무원들은 '추워서 담요덮은게 뭐 그리 잘못인가, 칭칭두르고 잔 것도 아니고, 꼰대들 그만 해라'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했다.글쓴이는 '무엇보다도 승객의 시건이 너무 궁금하다'라고 말했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추워서 그런건데', '너무 꼰대짓 아닌가', '솔직히 승객 입장에서 아무 상관 없다', '추운데 담요 덮을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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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2:35

'놀면뭐하니' PD, 시청률 하락세에 김태호PD한테 'SOS' 쳤다

'놀면뭐하니' PD, 시청률 하락세에 김태호PD한테 'SOS' 쳤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MBC '놀면 뭐하니?' 김진용, 장우성 PD가 시청률 하락세를 언급했다. 11일 뉴스엔은 MBC '놀면 뭐하니?' 김진용, 장우성 PD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웃음을 위해서라면 다짜고짜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최근 박창훈 PD 하차 후 2주간의 휴식을 마친 후 돌아왔다.메인 연출을 맡게 된 김 PD는 '부담감이 엄청 컸다. 하루하루 오락가락하고 솔직한 마음으로 도망갈까 생각도 했다'라며 '그때마다 마음을 다진 건 애착이 있고 좋은 프로그램의 배턴을 이어받는 것이기 때문에 영광스러운 자리라 생각했다. 시청자분들이 돌아선 것 같다는 걸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살리고 싶다, 마음을 돌리고 싶다는 게 있었다. 설레는 것보다 해내고 싶다는 각오가 있어서 해보자는 마음으로 하겠다 했다'라고 고백했다. 장우성 PD 역시 '해보고 싶다는 도전 정신이 있어서 승부욕을 자극하더라'라며 '메인 연출에 동의했으니 스트레스는 안고 가야 한다. 스트레스와 부담이 뒤섞여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장 PD는 '놀면 뭐하니?' 시청률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이 늘 높았고 이 시간대 우리가 사랑했던 프로그램의 흐름이 있는데 그만큼 안 나오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것도 있지만 시청률의 하락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서 고민하고 있다. 그래도 뒤처지지는 않는다. 끝내 흑자로 전환하고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친 '놀면 뭐하니?'는 지난 1일, 지난 7일 각각 시청률 3.2%, 3.8%를 기록했다. 장 PD는 '오르고 있는 게 중요하다. 절대적인 수치는 몇 년 전보다 많이 떨어졌을 거다. 변명을 할 순 없지만 시청률이 올라가는 건 명확한 성과라 생각한다'라며 '시청자분들도 커뮤니티 글을 다 보지 않나. 시청률을 봤을 때 오르고 있으면 '재미있어졌나 보네' 하면서 손이 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희망 사항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해당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김태호 PD에게 자문을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태호 PD 후배이기도 한 장 PD는 '선배를 알게 된 지는 8년 정도 됐는데 이제야 이해가 됐다. 선배가 어떻게 이걸 다 했나, 어떻게 그렇게 참고 하셨나, 티를 안 내셨나 대단하다 싶다'라며 '스승과 제자 느낌이라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그러겠거니 한다. 하지만 자문이 필요하다. 솔직하게 다 물어보고 받아 적을 준비가 돼 있다. 이번 주라도 뵙는 게 좋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예전처럼 '유재석 1인 체재'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두 PD들은 유재석 1인 체제에서 팀 체제가 된 것과 관련해 '유재석이라는 인물로부터 시작됐지만 '유재석과 아이들'로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1인 체재는 끝났고 다시 할 생각은 없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축구 경기를 예시로 들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장 PD는 김태호 PD에게 '놀면 뭐하니?' 멤버들 간의 케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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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2:15

절약만 해서 돈 모을 수 없다며 7천만 원짜리 차 구매 원하는 '결혼지옥' 남편

절약만 해서 돈 모을 수 없다며 7천만 원짜리 차 구매 원하는 '결혼지옥' 남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며 수천만 원짜리 차를 구매하고 싶다는 남편이 등장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일본에 거주 중인 한국인 남편 윤상진과 일본인 아내 마코가 출연했다. 이날 남편은 아내에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차를 사고 싶다고 계속해 언급했다. 남편은 7천만 원짜리 차를 구매하기 원했지만 아내는 유지비만 많이 든다며 반대했다.이에 남편은 차를 사기 위해 '동기부여'를 강조하며 아내를 설득하려 했다.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 '동기부여'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제 목표가 50억인데 절약만 해서는 모을 수 없다. 돈을 모으기 위해선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선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다소 모순적인 생각에 오은영 박사는 '위험한 생각을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남편분이 말씀하신 게 경제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 자산을 늘리려는 동기부여라면 모르겠는데 그저 본인 기분 좋아지려고 (차를) 사려는 거 아니냐'라며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 또한 공식 영상 댓글창을 통해 '동기부여라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게 맞나', '많이 타지도 않을 차에 돈을 저렇게 많이 쏟는 게 이해 안 된다', '아내 마음 공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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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2:15

팬들 깜놀하게 만든 한소희의 '온몸 타투'의 진실 밝혀졌다

팬들 깜놀하게 만든 한소희의 '온몸 타투'의 진실 밝혀졌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한소희의 화려한 '온몸 타투'의 비밀이 밝혀졌다.지난 6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려한 미모를 뽐낸 그녀의 모습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바로 온몸에 한 타투였다.한소희는 목, 팔, 쇄골 근처에 나비와 꽃 등 화려한 타투를 새겼다. 민소매 상의를 입어 타투가 고스란히 보였다. 앞서 한소희는 데뷔 전 새긴 타투들을 말끔하게 지우고 새하얀 피부로 돌아왔기 때문에 꽃, 나비 등의 타투로 온몸을 다시 한 번 도배하자 진짜인지 아닌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이는 한소희의 한 팬이 선물한 타투 스티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소희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붙인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소희는 데뷔 전 타투를 많이 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소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그때의 모습도 저고, 지금의 모습도 저다. 그때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소신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로 복귀할 예정이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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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2:15

사람 너무 좋아해 '서핑보드'에 무임승차하며 스릴 만끽하는 점박이물범 (+영상)

사람 너무 좋아해 '서핑보드'에 무임승차하며 스릴 만끽하는 점박이물범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온라인에서는 사람과 함께 서핑을 즐기는 점박이물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그 주인공은 새미(Sammy)다.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미국 ABC뉴스는 새미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했다.새미는 샌디에이고의 바다에서 드론 카메라에 의해 포착됐다. 녀석은 서퍼들의 보드에 올라가 유유자적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다.최근 몇 주 동안 새미는 서퍼들의 보도에서 파도를 타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사람이 무섭지도 않은지 거리낌 없이 보드 위에 올라가 자세를 잡는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양동물구조단체 씨월드(SeaWorld)의 해양 전문가 제니 스미스(Jeni Smith) 역시 놀라워했다.스미스는 '이상하게도 서프보드에서 파도를 타고 있다. 이는 매우 흔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보통 점박이물범은 사람을 봐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동물이 아니지만 새미는 유난히 사람에게 친근했다. 마치 함께 놀자는 듯했다. 이에 서퍼들은 동화책 '새미 더 씰(Sammy the Seal)'의 이름을 따 녀석에게 새미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이후 씨월드의 전문가들은 새미가 매우 건강한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드론 영상을 촬영한 에드 하텔(Ed hartel)은 '어두운 시대에 빛과 같았다'라고 말했다.이어 '녀석의 얼굴이 나에게 키스할 것처럼 정말 가까웠다. 자연과 연결되는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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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2:00

'바퀴만 돌아가면 돼'...외제차 박은 운전자 그냥 돌려보낸 '천사' 차주

'바퀴만 돌아가면 돼'...외제차 박은 운전자 그냥 돌려보낸 '천사' 차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외제차 갑질'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착한 외제차 차주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감동을 준 차주분을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오늘 참 감동적인 일이 있었다'라며 모임 후 주차장에서 차를 빼면서 옆에 주차된 외제차 혼다를 긁었다고 말했다.A씨는 '가슴이 철렁했다. 차주분께 전화하니 안 받으시고 바로 괜찮다는 문자만 주셨다'라며 차주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차주는 예배 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했고, A씨가 차량 상태를 걱정하자 '괜찮다. 뭐 크게 뭔제 없으면 그냥 가셔도 된다'라고 너그럽게 용서했다. A씨는 '다행히 좋은 분 같지만 정확히 하고 자리를 떠나야 할 것 같아 전화를 했다'라고 전했다.  차주의 인성은 A씨와의 통화에서도 드러났다. 차주는 '운전하다 보면 긁을 수도 있다. 바퀴 돌아가지 않냐. 바퀴 이상 없으면 됐다. 그냥 가라'라고 말했고, A씨는 '그래도 예배 끝나고 확인하시고 연락달라'라고 부탁했다. A씨는 '한참 후 (차주에게) 문자가 왔더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세상에 참 좋은 분들 많은 것 같아 저 또한 배운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차주는 문자를 통해 '많이 놀라셨냐. 괜찮냐'라며 A씨부터 걱정하더니 '약간 긁힌 것은 개의치 않으니 그냥 타도 상관없다. 바퀴나 범퍼가 떨어진 것이 아니면'이라고 다시 한번 안심시켰다. 이어 차주는 '제 생각에는 나중에 집사님 차 어느 분이 혹시 살짝 긁으시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 봐주시면 어떨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 '너무 감동적인 미담이다', '차주 복 받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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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1:35

'성기 보여주면 아줌마들이 500원씩 줬다'...공혁준이 어릴 적 용돈 벌던 충격적 방법 (영상)

'성기 보여주면 아줌마들이 500원씩 줬다'...공혁준이 어릴 적 용돈 벌던 충격적 방법 (영상)

공혁준이 동네 아주머니들한테 용돈 타던 방법...'성기 보여주고 500원씩 받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공혁준이 어렸을 때 동네 아주머니들로부터 충격적인 방법으로 용돈을 탔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공혁준 RHDGURWNS'에는 '어머니가 말하는 공혁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어머니와 짧은 인터뷰를 찍게 된 공혁준은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언급하며 '난 어릴 때 어땠냐'고 엄마에게 질문했다. 공혁준 어머니는 '(어렸을 땐) 똑똑했는데 이상하게 변해버렸다'며 '만화책 많이 보고 짐승을 많이 키웠다'고 설명했다.이에 공혁준은 '옛날에 키우던 앵무새랑 같이 자겠다고 하다가 그대로 죽어버렸다. 그땐 사육사가 꿈이었는데'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루미(딸)만큼 어렸을 때 특별한 일은 없었냐'고 재차 질문했다.그러자 공혁준 어머니는 '옛날에 너가 너무 말을 안 들어서 푸줏간 위에서 '나가'라고 소리친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진짜 사라져서 나는 막 찾고 다니는데 너는 제멋대로 돌아다녔다'며 '동네 아주머니들한테 행방을 물었더니 '아까 고X 보여주고 용돈 얻어서 뭐 사먹으러 갔다'라고 하더라'라고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이를 들은 공혁준은 '당시 고X 보여주면 500원, 1000원씩 받았는데 그때마다 게임하러 갔다'고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마지막으로 공혁준 어머니는 공혁준의 몸을 보고는 '다른 사람들이 아내 보고 '예쁘다' 해놓고 남편 보고 '뭐 저런 놈이?'라고 할까 봐 걱정된다'며 '김계란씨한테 부탁해서 뱃살 좀 빼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렸을 때 성기 보여주고 용돈 탔다니', '어렸을 때부터 스트리머 출신이었네', '아내와 어린 딸 생각해서 꼭 몸 관리했으면 좋겠다'라고 반응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어렸을 때 동네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성기 보여주면 용돈 주고 그랬는데', '과거 야만의 시대를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듯'이라고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공혁준은 산범과 지난해 4월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 해 11월 딸 루미를 품에 안았다.또한 최근 공혁준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약 2년 만에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암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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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1:35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경찰에 신고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11일 더팩트는 故 최진실의 모친인 정옥숙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정옥숙 씨가 최환희와 최준희의 명의로 상속된 서울 서초동 아파트를 찾았다가 최준희에 의해 주거침입으로 신고를 당했다. 정 씨는 지난해까지 이곳에 거주했으나, 현재는 최환희가 이 집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준희는 오피스텔에서 따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 씨는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된 손자 최환희의 부탁으로 지난 8일 집을 찾았으나, 이날 밤 10시경 남자친구와 함께 나타난 최준희가 '내 집이니 당장 나가달라'고 했다고 한다.이에 정 씨가 '이 밤중에 어디로 가느냐'고 반박하자 최준희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집 공동소유자인 최준희의 허락이 없기 때문에 주거침입이 인정된다며 정 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정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께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 연행돼 오전 5시까지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정 씨는 피의자 진술을 받고 오전 6시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에도 외할머니에게 아동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혐의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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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1:15

블랙핑크 리사, 세계 부호 2세와 열애설 터졌다...파리서 데이트?

블랙핑크 리사, 세계 부호 2세와 열애설 터졌다...파리서 데이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상대는 유럽 최고 부호의 아들이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최근 각종 SNS에서는 블랙핑크 리사의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틱톡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틱톡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된 영상에는 한 남성과 리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남성의 정체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lalalalisa_m노(Bernard Arnault)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 28)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기도 하다. 영상에서 리사는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다.이후 두 번째 영상에서 그는 같은 레스토랑에서 다시 포착됐지만 이번에는 옷이 다른 것을 보니 다른 날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리사 옆에는 한 남자가 앉아있었는데 가려져 있지만 살짝 얼굴이 보이는 장면을 보고 누리꾼들은 그가 프레데릭 아르노라고 추측했다. Goody25는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불가리 패션쇼가 끝난 후 한 차례 열애설이 퍼졌으며, 당시 일부 팬들이 친구인 두 사람의 사이가 워낙 좋아 연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해명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때부터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은 상태다. 누리꾼들은 '친구든 연인이든 잘 어울린다', '행복해 보인다.', '와 상대가 아르노라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리사는 15일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 투어를 위해 파리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화장기 없는 얼굴로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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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1:15

화사 학부모 단체에 고발당하자 '비상걸렸다' 말 나오는 전국의 대학 축제 댄스팀들

화사 학부모 단체에 고발당하자 '비상걸렸다' 말 나오는 전국의 대학 축제 댄스팀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외설 퍼포먼스를 선보여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가운데 전국 대학 축제 댄스팀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화사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에 고발당했다. 학인연은 지난 5월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고발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를 펼쳤다. 그때 퍼포먼스를 하던 중 선정적인 동작을 해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가수가 퍼포먼스로 고발을 당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많은 화제가 됐다.이와 관련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국 댄스팀들도 비상이 걸렸을 것이다'라고 추측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대학교 축제에 초대 받은 일부 댄스팀들이 화사의 퍼포먼스만큼 선정적인 춤들을 선보인다며 '이번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전국의 댄스팀들이 긴장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대학교 축제에 초대받은 일부 댄스팀들은 과감하게 엉덩이를 흔들거나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옷을 입고 섹시한 안무를 선보이기도 한다. 또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약한다. 실제로 댄스팀들은 대학 축제에서 학생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화사가 외설 퍼포먼스라며 고발까지 당하는 사태에 이르자 댄스팀들까지 긴장하고 있을 거라는 추측이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대학교 공연인데 고발은 선 넘었다', '대학 축제면 다 성인인데 뭐가 문제냐'라는 반응이 있었던 반면 '화사가 과하긴 했다', '화사보다 댄스 팀이 심하던데 어쩌냐'라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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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1:15

쌍둥이 낳으며 힘들어하는 아이바오 옆 밤새 지켜준 강철원 사육사 (영상)

쌍둥이 낳으며 힘들어하는 아이바오 옆 밤새 지켜준 강철원 사육사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다.두 마리의 새끼를 낳느나 힘들어하는 아이바오 곁을 강철원 사육사가 든든하게 지켜 감동을 주고 있다. 11일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 - EVERLAND'에는 아이바오 출산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영상 속 아이바오는 약 1시간 동안 진통에 힘들어하는 모습이다. 강철원 사육사는 녀석의 곁을 지키며 '아이바오 많이 힘들어? 밤새 지켜줄테니까 걱정하지마'라고 다독였다. 쌍둥이 첫째는 7월 7일 새벽 4시52분에 태어났다. 180g의 새끼는 우렁찬 울음 소리로 세상에 나왔다는 사실을 알렸다.이어 여전히 진통하는 아이바오의 모습을 보며 강철원 사육사도 심상치 않음을 느꼈는지 등을 쓰다듬어 줬다.새끼를 낳고 예민한 순간에도 강철원 사육사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는 아이바오의 모습에서 평소 유대감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2시간의 진통 끝에 6시 38분에 쌍둥이 둘째 140g으로 태어났다. 아이바오는 푸바오를 키웠던 경험을 살려 곧바로 육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이로써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태어나 최근 판다월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바오는 약 3년 만에 쌍둥이 동생들이 생겼으며 귀여운 판다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모와 쌍둥이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이바오가 푸바오 때의 경험을 살려 아기들을 능숙하게 케어하고 있고, 사육사들이 아이바오의 산후 관리와 육아 보조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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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0:35

임영웅, 소유와 열애설 휩싸이자 급하게 '라방' 켜서 한 말

임영웅, 소유와 열애설 휩싸이자 급하게 '라방' 켜서 한 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소유와의 열애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해명했다.지난 10일 임영웅은 라이브 방송을 켜고 '여러분들께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방송을 켰다. 솔직히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여러분께 숨기고 있었다. 지금 제 옆에 계시는 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임영웅 옆에는 작곡가 조영수가 있었다.임영웅은 '영수 형네 놀러와서 밥도 먹었다. 회도 먹고 고기도 먹고 하며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다. 놀러왔다고 알려드리려 방송을 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날 임영웅은 소유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열애설이 불거진 후 조영수와 함께있는 일상을 공개한 점 등을 미루어보아 앞서 제기된 내용에 대해 간접적으로 밝힌 셈이다. 이날 제주도의 한 식당 관계자가 SNS에 임영웅과 소유가 자신의 식당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올렸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두 사람은 2020년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 함께 출연한 바 있기에 열애설에 무게감이 실렸다. 다만 임영웅 소속사는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소유 소속사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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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0:15

'매출 9억' 호스트와 반동거설 터진 걸그룹 출신 배우...'결혼 생각하는 진지한 관계'

'매출 9억' 호스트와 반동거설 터진 걸그룹 출신 배우...'결혼 생각하는 진지한 관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톱 아이돌 출신 배우가 호스트와의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지난 9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전 AKB48 인기 멤버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나가오 마리야(永尾 まりや, 29)가 가부키초의 전 호스트 A씨와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2010년 AKB48의 정식 멤버가 된 나가오는 싱글 곡 선발 멤버로 선정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6년 졸업한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AKB48 졸업 후 그라비아에서 활약하기도 한 그는 엄청난 판매 부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 발매된 '별책 영 챔피언'에의 표지를 장식했다. 반면에 사생활에 대한 소문은 적은 편이었다. 2021년 12월 배우 나카노 온과의 결별이 보도된 게 전부다. 나가오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성 A씨는 유명 호스트 그룹이 경영하는 가부키초의 점포에서 일하고 있었다. 호스트 동료에 따르면 A씨는 매출 1억 엔(한화 약 9억 2,270만 원)을 돌파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호스트였다고.그는 호스트를 그만두고 현재 점포와 호스트를 관리하고 있다.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는 나가오와 A씨는 순조롭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나가오는 지난 1일 그라비아 아이돌 아마키 쥰과 함께 시부야에서 진행된 프리마켓에 방문했다.오후 5시에 마켓이 끝나자 두 사람은 도쿄의 한 사우나로 향했고 이때 A씨가 합류했다. 화려한 지갑을 들고 올블랙 패션을 자랑한 그의 양팔에는 문신이 가득했다.사우나를 나온 나가오와 아가키는 A씨가 준비한 검은색 차량에 탑승해 니시아자부로 향했고 함께 술집으로 들어갔다. 그 후 한동안 술을 마신 세 사람은 함께 술집에서 나왔고 같은 차에 탑승해 아마키의 집에 도착했다.아마키를 내려준 후 나가오와 A씨는 도쿄 시내의 고급 아파트로 향했다. 두 사람은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밀착한 상태로 들어갔다.이후 나가오와 A씨는 다음날 낮 12시가 지나서야 아파트에서 나왔다.반바지 차림의 A씨의 양 다리에는 팔과 같이 문신이 빽빽했다.A씨의 호스트 동료는 '나가오는 집이 있지만 지금은 거의 A씨의 집에 들어가 살고 있는 상태다. 나가오의 반려견도 A씨의 집에 자주 맡긴다. '반동거'다. 결혼 이야기도 이미 나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주간문춘은 지난 5일에도 나가오와 A씨가 오다이바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매체는 나가오의 사무소에 A씨와의 관계와 결혼 계획에 대해 물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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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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