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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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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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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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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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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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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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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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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7레벨3 3

머니맨

2023-07-16 18:35

화장실에서 쓰러진 아이의 소름 돋는 반전...경찰 신고까지 하게 만든 라이더 '직캠' 영상

화장실에서 쓰러진 아이의 소름 돋는 반전...경찰 신고까지 하게 만든 라이더 '직캠'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배달원이 남자아이의 다급한 도움 요청을 받고 따라갔다가 화장실에서 소름 끼치는 광경을 포착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믿을건내몸뿐'에는 '배달하며 인생 처음으로 경찰서 간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배달원 '몸뿐'의 바디캠(블랙박스)을 통해 촬영된 것으로, 해당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30분이었다.당시 저녁 배달을 진행하던 몸뿐은 갑자기 한 남자아이로부터 다급한 도움 요청을 받았다. 아이는 '남자 화장실에 뭔가 이상한 게 있다'며 같이 가달라고 크게 손짓했고 놀란 몸뿐은 재빠르게 따라갔다.몸뿐이 아이와 함께 한 상가에 있는 남자 화장실로 들어오자, 아이는 '화장실에 (아래에) 이상한 머리카락, 사람 같은 게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화장실 바닥에 엎드려 칸막이 밑을 바라보던 몸뿐은 어린아이로 보이는 사람의 머리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놀란 몸뿐은 곧장 해당 화장실 칸 문을 노크하며 '괜찮으시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안쪽에서는 재빠르게 '괜찮다'는 의미의 노크가 들려왔다.이상함을 느낀 몸뿐이 '쓰러진 거 아니냐'며 재차 화장실 안에 있는 사람의 상태를 체크했고, 이내 '예'라는 짧고 굵은 성인 남성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몸뿐이 다시 화장실 아래를 확인해 봤을 땐 아까와 다르게 머리가 아닌 다리만 보였다. 당시 배달이 밀려있어 아이와 함께 화장실에서 나와 다시 일하러 떠난 그는 '배달 음식을 들고 있어서 화장실에서 쓰러진 사람이 나오는 걸 확인하지 못했다'며 '경황이 너무 없었다. 배달을 하는 도중에 생각해 봐도 이상했다. 쓰러져 있지 않다면 그는 뭐하고 있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배달을 마친 이후에도 찝찝함이 가시지 않았던 몸뿐은 블랙박스를 다시 확인했고 이내 소름 돋는 상황을 마주했다. 그는 '블랙박스에 찍힌 사람 형태는 육체가 작은 아이에 가깝다. 실제 내가 육안으로 봤었을 당시 기억을 되짚어봐도 아이가 쓰러져 있다고 판단했었다. 하지만 들려오는 목소리는 완벽한 성인 남자 목소리였다'라면서 '성인이라면 적어도 목은 보여야 하는 게 아닌가? 술 한 사람이 벌떡 일어나서 대답까지 할 수 있나. 이해가 안 간다'라고 고개를 저었다.또한 몸뿐은 '경찰서에 신고하러 갔지만 '별일 아니니 걱정 말라'는 대답을 들었다. 다양한 사건을 접하는 경찰 판단이니 문제 없는 게 맞았으면 좋겠다'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봐도 어린아이 모습인데 목소리가 성인 남성이라니', '제발 범죄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목소리 확인하자마자 머리카락 사라진 게 더 무서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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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6레벨3 3

머니맨

2023-07-16 18:35

'연예인 취미로 해도 될 정도'라는 재력甲 금수저 스타 7인

'연예인 취미로 해도 될 정도'라는 재력甲 금수저 스타 7인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취미로 한다'는 말이 나오는 스타들이 있다.흔히 돈이 많고 사회적 지위를 갖춘 부모를 둔 자식들을 '금수저'라고 한다. 연예계에도 굳이 연예인을 하지 않아도 됐을 정도로 여유로운 재력을 가진 '금수저' 스타들이 곳곳에 숨어있다.남다른 재력을 갖춰 부러움을 사고 있는 금수저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1. 배우 박성훈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성훈.  그는 극 중에서 재벌 역할을 맡았는데 그 역할 만큼이나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박성훈을 제외한 그의 가족들 대부분이 법대·의대 출신으로 엘리트 집안이다. 박성훈 역시 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엄친아' 면모를 갖췄다.실제로 가족 내 박성훈의 별명이 '돌연변이'라고 하며 아버지가 연기자의 길을 전폭 지지 해 줘 지금의 성공이 있었다고 전해졌다.2. 배우 손석구 배우 손석구는 배우 데뷔 전 기업인이었던 것으로 유명하다.그는 대전 소재의 공작기계 제조업체 G사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그가 운영했던 회사는 공작기계를 만드는 업체로, 미국과 캐나다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손석구의 집안은 대대로 기계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손석구의 할아버지 손중만 씨는 1950년 대전 최초의 공업사를 설립한 사람이다.손석구가 대표로 있을 때 최대 5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그는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회사 지분의 34.33%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전해졌다.3. 가수 엄지 걸그룹 비비지 멤버 엄지의 아버지는 국내 유명 치과 원장이다. 엄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모 치과는 서울과 경기뿐만 아니라 인천,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곳곳에서 40개가 넘게 운영되고 있다.과거 엄지의 데뷔 날에 해당 치과가 공식 SNS를 통해 축하글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금수저로 불리는 엄지는 멤버들에게도 자주 여러가지를 베푸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 멤버들 사이 '엄카'는 엄마카드가 아닌 '엄지 카드'로 통한다고 전해지기도 했다.4. 가수·배우 피오블락비 멤버이자 연기자로 변신한 피오도 유명한 금수저 아이돌이다.피오의 아버지는 국내 제 1호 온라인 면세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오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졸업 선물로 독일 명품 외제 차를 선물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남다른 집안 재력을 자랑했다.또한 피오의 삼촌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표진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5. 가수·배우 육성재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의 아버지는 진공 부품 제조기업 대표로, 해당 기업은 S기업의 협력업체다.그의 아버지가 운영 중인 기업은 2021년 기준 연 매출액 22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동종업계 상위 10% 수준이다.뿐만 아니라 육성재의 외할아버지는 고급 어종인 비단잉어를 국내에 최초로 들여와 양어장을 시작한 인물이며 외할머니는 5000평 규모의 낚시터를 운영해 왔다.6. 개그맨 김원훈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운영하며 구독자 258만 명을 보유한 개그맨 김원훈은 최근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아버지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강심장 리그'에서 동료 엄지윤이 '정말 집이 잘산다 '금수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김원훈은 '아버지가 어디 대표냐'는 물음에 '작은 공장을 운영한다'라며 '정말 작은 고장이다'라고 말했지만, 출연자들이 'CEO네'라고 깔끔하게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7. 배우 이이경배우 이이경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금수저다. 그는 평사원에서 대기업 사장 자리까지 오른 자수성가 아버지를 뒀다.아버지는 대기업 L사 계열 전자와 화학에서 연이어 사장직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장직을 지냈던 해 2014년에는 10억 원 대의 연봉을 받았다.그뿐만 아니라 이이경의 아버지는 연암공과대학교 전 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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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8:15

10살 연상 레이디제인 위해 세젤귀 '곰돌이푸' 프러포즈한 임현태 (+영상)

10살 연상 레이디제인 위해 세젤귀 '곰돌이푸' 프러포즈한 임현태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가 10살 연상 레이디제인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14일 레이디제인의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 메이트'에는 '도저히 못 고르겠어요 베스트 웨딩드레스는? (feat.깜짝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레이디제인은 '생각해놓은 드레스 디자인은 없다. 웨딩촬영 때도 원장님이 골라주신 걸 입었다. 다 예뻐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디제인은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하나씩 입고 나왔고, 그럴 때마다 임현태는 '팔 부분이 확실히 예쁘다', '현실판 바비인형 같다'라며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이 드레스 피팅을 하는 틈을 타 몰래 준비한 프러포즈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현태는 귀염뽀짝한 곰돌이푸로 변신했다. 원래 디즈니랜드에서 프러포즈할 예정이었으나, 결혼식이 10월에서 7월로 당겨지면서 계획이 틀어지자 직접 곰돌이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곰돌이푸 옷을 입고 피팅룸으로 들어선 임현태는 '디즈니랜드 못 가게 돼서 직접 왔다.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 내가 평생 잘하겠다'라며 손하트를 그렸고, 레이디제인은 웃으며 화답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이게 바로 연하남 매력인가', '레이디제인 진짜 행복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오는 22일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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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18:15

14kg 감량한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가녀린 각선미 과시 (+사진)

14kg 감량한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가녀린 각선미 과시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김현숙이 더욱 마른 듯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김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은 바람막이, 모두 비로 인해 피해 입지 않게 조심하소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엘리베이터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김현숙은 짧은 길이의 바람막이에 미니스커트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뽐냈다. 특히 그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절 통통했던 것과는 180도 다른 피지컬 라인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숙의 날씬하다 못해 부러질 것 같은 각선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해 김현숙은 지난해 14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로도 김현숙은 꾸준히 노력을 하며 '유지어터' 일상을 공개하는 중이다. 한편 김현숙은 최근 드라마 SBS '사내맞선' KBS2 '커튼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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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18:15

배우 강동원과 깜짝 만남에 '사인' 인증한 정용진 부회장

배우 강동원과 깜짝 만남에 '사인' 인증한 정용진 부회장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배우 강동원과 우연한 만남을 인증했다.16일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ㄱㄷㅇ님에게 싸인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실제 배우 강동원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용진 부회장의 쌍둥이 자녀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강동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검은색 비니에 체크 셔츠를 입은 강동원은 쌍둥이들에게 환한 표정으로 사인을 해주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또 다른 게시물을 올리며 '3호와 4호'라고 쌍둥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배우 강동원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 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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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8:15

식단표 보고 '소고기·고추가루' 원산지까지 따지는 청주 여자교도소 제소자들 (영상)

식단표 보고 '소고기·고추가루' 원산지까지 따지는 청주 여자교도소 제소자들 (영상)

'소고기 어느 나라 거냐'...식단표 메뉴보고 원산지 민원 넣는 제소자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청주여자교도소 제소자들이 식단표의 원산지를 따져가며 민원을 넣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국내 여성 강력사범들이 모여있는 곳이자 국내 유일 여성 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에 대한 모든 것이 봉인 해제됐다.이날 양세형과 미미, 이이경은 총무과 민원담당자와 함께 수용자들의 민원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민원 담당자는 '주로 어떤 민원이 들어오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수용 시설이다 보니 수용자의 요구사항이 담긴 민원을 가족들이 많이 넣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수용소 내 병원이 있는데도 '외부 병원으로 보내달라'하거나 '수용자들의 거실을 옮겨 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에 양세형이 '가장 황당했던 민원이 뭐냐'고 묻자, 담당자는 과거 한 수용자로부터 정보공개청구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담당자는 '수용자가 처음에 식단표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하더니 메뉴를 보고는 '소고기는 어느 나라 거 쓰냐', '김치 고춧가루는 왜 중국산이냐'라고 민원을 제기했다'며 '(이런 식으로) 의도가 우리를 괴롭히려는 것 같을 때 가장 힘들다'고 토로했다.또한 담당자들은 어느 질문이라도 답변을 꼭 해야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이의신청이 들어오면 다시 답변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정보공개청구가 어느 정도 들어오는 편이냐'고 묻는 질문에 '일주일에 30~40건'이라고 답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한편 앞서 각종 SNS에서는 일명 '청주여자교도소 라인업'으로 불리는 고유정, 최순실, 황하나, '초등학생 유괴살인' 전현주, '보험살인사건' 엄여인, '7000억 사기' 장영자 등 청주여자교도소의 수용자 목록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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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7:35

400만 틱톡커 냥뇽녕냥 반전 실물 공개...쵸단·마젠타랑 '걸그룹' 데뷔한다 (영상)

400만 틱톡커 냥뇽녕냥 반전 실물 공개...쵸단·마젠타랑 '걸그룹' 데뷔한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코스프레 영상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틱톡커 겸 유튜버 냥뇽녕냥의 실물이 공개됐다. 16일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는 '안녕하세요! 냥뇽녕냥입니다│최애의아이들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타마고 프로덕션'은 유튜버 김계란이 운영하는 채널로 여성 방송인들을 모아 걸 밴드 'QWER'을 만드는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 콘텐츠가 업로드된다. 냥뇽녕냥은 코스프레를 통해 유명해진 틱톡커 겸 유튜버로 그의 틱톡 계정 팔로워는 400만 명이 넘는다. 이날 영상에서는 QWER의 멤버로 합류한 쵸단과 마젠타가 합숙소에 입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 기타를 맨 냥뇽녕냥의 모습이 비쳤다.  냥뇽녕냥은 '자기소개 부탁드린다'는 김계란의 요청에 멋쩍은 듯 웃으며 '시간을 주세요. 긴장하면 배가 아픈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화면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무결점에 가까웠다. 김계란 역시 그의 실물에 놀라 '도대체 필터를 왜 쓰는 거냐?'고 물었다. QWER에 합류하게 된 냥뇽녕냥은 '안녕하세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가 '맨날 집에서 핸드폰 카메라만 보다가 이런 화려한 장비들 보니 어색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또한 그녀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들은 '너무 예쁘다', '콧날 뭐야?', '아이돌 하셔도 될 외모', '인형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냥뇽녕냥은 QWER에서 기타와 건반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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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7:35

김우빈, 수해 이웃 복구 성금으로 1억원 기부...'도움 되길'

김우빈, 수해 이웃 복구 성금으로 1억원 기부...'도움 되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김우빈이 폭우로 인한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우빈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우빈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준 김우빈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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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7:15

수영 못하는 동생한테 수영복 빌려준 날 한강서 익사...인명구조사로 변신한 남배우

수영 못하는 동생한테 수영복 빌려준 날 한강서 익사...인명구조사로 변신한 남배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겸 인명구조사 정동남이 인명구조 활동을 오랫동안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이천수가 물공포증을 이겨내고 정동남에게 수영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는 '사실 물 공포증이 있어서 물만 가면 식은땀이 난다'면서 '애가 셋인데 물놀이를 가자고 하더라'라며 가족을 위해 수영을 배우기로 마음먹었다고 했다.정동남은 인명구조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 한이 1969년도에 내 동생이, 중학교 3학년 때 한강에서 익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동생한테 수영을 배우라고, 배우라고 그랬는데 배우지 않더라'라고 덧붙였다.이어 '그러고 나서 동네 친구들과 물놀이를 간다고 수영복을 빌려 달라고 하더니, 그런 비참한 소식을 듣게 됐다'라면서 '그때부터 (구조를) 시작하게 됐다, 그 한(恨) 때문에 물에 빠진 사람은 다 건져야 한다'고 고백했다. 배우이자 인명구조연합회 회장이기도 한 정동남은 인명구조 활동을 50년간 이어오고 있다.정동남은 '직접 내 손으로 시신 수습한 것만 580여 구를 했고, 살린 사람이 2,000여 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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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7:15

키스신 '컷' 사인 떨어졌는데도 손 안 놓고 계속 잡은 임윤아·이준호 (+영상)

키스신 '컷' 사인 떨어졌는데도 손 안 놓고 계속 잡은 임윤아·이준호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가 드라마 촬영 외에도 묘한 기류를 보여줬다. 지난 14일 JTBC '킹더랜드' 측은 임윤아(천사랑 역), 이준호(구원 역)의 키스신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윤아와 이준호는 최고의 키스신 장면을 탄생시키고자 끝없이 의논을 나눴다. 촬영에 들어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스프링클러에서 터져 나온 물을 맞으며 진한 키스를 하며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감독은 굉장히 큰 목소리로 '컷' 사인을 보냈고, 임윤아와 이준호도 서서히 입술을 뗐다. 임윤아는 깊게 몰입했는지 촬영이 끝나고도 살짝 멍한 모습을 보였고, 이준호는 아무렇지 않게 임윤아의 손부터 잡아 눈길을 모았다.  이후 임윤아는 이준호의 머리카락을 정돈해 주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으나, 이준호가 빠르게 직접 정돈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그 이후로도 계속됐다. 인물 단독 클로즈업 촬영을 하기 위해 두 사람은 다시 키스를 나눴고, 컷 사인이 떨어지자 이번엔 임윤아가 이준호의 가슴을 살포시 터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임윤아와 이준호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비록 각자의 소속사에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으나, '킹더랜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접한 누리꾼은 '그냥 사귄다고 해주세요', '이러니 열애설이 나지', '너무 잘 어울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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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7:15

문신 대회 휩쓴 최고의 장인이 말한 '이레즈미 타투'하는 사람들의 특징 (영상)

문신 대회 휩쓴 최고의 장인이 말한 '이레즈미 타투'하는 사람들의 특징 (영상)

'전부 불량해'...이레즈미 문신한 사람들 팩폭한 문신 장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문신 대회를 휩쓸고 다녔던 국내 문신 장인이 '이레즈미 문신'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설명했다. 지난 4월 20일 유튜브 채널 '레드 와이키키'에는 '세계 타투 대회를 휩쓴 이레즈미 장인, 문신사 이의구 Irezumi Tattoo Artist : Uigu Le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레즈미 문신사' 이의구 씨는 18년째 천안과 양재를 오가며 이레즈미를 문신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그는 문신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15살 때 학교를 잘리고 징역살이를 하게 됐는데 당시 등에 돼지 문신을 한 사람한테 몇 번 맞았다'며 '그때 정말 강렬한 기억이 남았고 이후부터 문신을 조금씩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의구 씨는 이레즈미의 매력으로 '불량함'을 꼽았다.이 씨는 '불량하지 않으면 이레즈미 문신을 왜 하냐'면서 '이레즈미 하는 사람들 모두 불량하니까 이 문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레즈미 문신은 남들이 쉽게 가질 수 없으니까 인기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이 씨는 '이레즈미의 디자인은 주제와 어우러지는 배경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부심 넘치는 자신의 수상 경력을 나열하며 영상을 마쳤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히 일반 문신이 아니라 이레즈미 문신을 한다는 건 일부러 불량해 보이고 싶다는 거지', '이레즈미 문신 전문가가 말하니까 더 신뢰있네', '솔직히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문신이긴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의구 씨는 중국, 파리 등 세계 각국의 타투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며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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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17:00

사망자 5명 나온 747번 버스, 폭우로 노선 바꿨다가 '참변'

사망자 5명 나온 747번 버스, 폭우로 노선 바꿨다가 '참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청주 오송 궁평제2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현재까지 시신 5구가 인양된 청주 747번 급행버스.이 버스가 폭우로 인해 기존 노선을 우회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747급행버스는 오송역~청주 시내~청주공항을 운행하는 버스로, 원래는 사고 지점을 통과하는 노선이 아니었다.사고 당일 청주 시내에서 강내면 쪽으로 운행하던 버스 운전사는 오전 8시 20분, 순환로 강상촌 교차로에서 방향을 틀어 청주역분기점 쪽으로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내면 일대가 침수되자 우회 운행을 결심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궁평리 쪽에서 지하차도에 들어온 버스는 오송리 쪽으로 향하다가 순식간에 폭포수처럼 유입된 미호강 흙탕물에 그만 침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버스에서는 여성 4명, 남성 1명의 시신이 인양됐다.버스는 전체 길이 685m의 지하차도 중 터널구간(430m)을 거의 빠져나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청주시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에 기사를 포함해 10명 정도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승객의 진술과 거의 일치한다. 이 승객은 '버스에 승객 8명과 운전기사 1명이 더 있었는데 탈출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상태다.한편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는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침수됐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으며, 16일 오후 2시 기준 확인된 사상자는 사망 9명, 부상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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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16:35

'오송 지하차도 겨우 나와'... 침수 직전 역주행해 극적으로 탈출한 운전자 (영상)

'오송 지하차도 겨우 나와'... 침수 직전 역주행해 극적으로 탈출한 운전자 (영상)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폭우로 물에 잠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지하차도에 물이 차기 직전 극적으로 지하차도를 나온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KBS가 공개한 한 차량 블랙박스에는 전날 오전 8시40분쯤 촬영된 영상으로 지하차로에 물이 빠르게 차오르던 급박했던 상황이 담겨있다. 영상에는 블랙박스 차량이 지하차도 안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차량이 지하차도 중간쯤 도착하자 비상등을 켠 버스 한 대가 멈춰있고 버스 차량 옆으로는 물이 빠르게 차오르고 있다.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물이 차오르는 걸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감지한 듯 주변 차량에 물이 차고 있다고 소리치며 급하게 차를 돌린다. 지하도에 진입한 차량들은 역주행으로 빠져나가는 블랙박스 차량을 보고 일부 후진을 했지만 이 상황을 전혀 모르는 차량들은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차량은 무사히 탈출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40분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되면서 시내버스 등 차량 10여대가 고립됐다. 한편,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는 전날 숨진채 발견된 30대 남성 1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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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6:35

사육사 아빠가 먹여주는 밥 먹던 아이바오, 새끼 울자 정중히 거절했다 (+영상)

사육사 아빠가 먹여주는 밥 먹던 아이바오, 새끼 울자 정중히 거절했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가 넘치는 모성애를 보였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출산 후 회복 중인 아이바오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아이바오는 푸바오에 이어 쌍둥이 판다까지 낳으면서 세 자매의 엄마가 됐지만, '아빠' 강철원 사육사 앞에서는 여전히 귀여운 딸이었다. 강 사육사는 딸 아이바오를 위해 맛있는 밥을 준비했고, 아이바오는 아빠가 직접 밥을 먹여줘야지만 먹는 어리광을 부렸다. 아이바오 품에 있던 새끼 판다가 칭얼대자 강 사육사는 '엄마 밥 먹는 중이다. 조용히 해라 꼬맹이'라며 손녀보다 딸부터 먼저 챙겼다. 이어 강 사육사는 '회복이 돼야 젖도 잘 나오는 거다'라며 아이바오 입에 음식을 넣어주려고 했다.  이때 새끼가 울기 시작했고, 아이바오는 '아빠, 잠깐만'이라고 말하는 듯 강 사육사의 손을 살짝 밀면서 밥을 거부해 눈길을 모았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가 눈물이 터지면 예민해질 법도 하지만, 아이바오는 최대한 정중하게 식사 거절 의사를 표현해 감동을 안겼다. 이후에도 아이바오는 밥을 먹다가도 새끼가 울면 그만 먹겠다는 손짓을 한 뒤 새끼를 돌보는 모성애를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아이바오 진짜 천사다', '아이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관계가 그만큼 끈끈하다는 증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바오는 지난 7일 쌍둥이 자매를 품에 안았다.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딱 한 번있어 자연 임신이 어려운 동물이지만, 에버랜드 동물원의 노력 끝에 지난 2월 중순 자연 교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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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5:35

기후 재앙 다가온다...'2030년대 북극 빙하 완전 소멸, 이젠 늦었다'

기후 재앙 다가온다...'2030년대 북극 빙하 완전 소멸, 이젠 늦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여름철 북극 얼음이 2030년대에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기존 예측보다 무려 10년이나 앞당겨진 결과다.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빨라진 북극 해빙 소멸로 인해 전 세계 인간 사회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최근 포스텍 민승기 교수·김연희 연구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를 통해 연구 결과를 전했다. 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과 상관없이 2030~2050년 여름철에 북극의 해빙이 소멸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는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평가 보고서가 예측한 시기보다 10년 빠른 것이다.포스텍 연구팀은 북극 해빙의 소멸 시기를 예측하기 위해 1979년부터 2019년까지 위성 관측 결과를 여러 기후모델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교했다. 과거 관측 정보를 분석한 결과 북극 해빙은 최근 수십 년간 지구 기온이 상승하면서 빠르게 감소해 왔다. 특히 온실가스가 해빙 면적을 연중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더라도 2030년 9월에는 북극 해빙이 모두 사라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더라도 2050년에는 북극 해빙이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또 연구팀은 '해빙이 줄면 세계 곳곳에서 한파와 폭염, 폭우 같은 이상 기후가 훨씬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상보다 빨라진 북극 해빙 소멸은 북극뿐 아니라 전 세계 인간 사회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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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5:35

'날씨도 완벽해'...어제자 여수서 '흠뻑쇼'한 싸이가 SNS에 올린 소감글

'날씨도 완벽해'...어제자 여수서 '흠뻑쇼'한 싸이가 SNS에 올린 소감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싸이가 '흠뻑쇼'를 성공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16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콘서트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 여수'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지난 15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는 싸이의 흠뻑쇼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게스트로 배우 허성태, 가수 비, 화사 등이 참석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 역시 관객들의 떼창에 에너지를 얻으며 역대급으로 흥이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싸이는 '2023년 7월 15일 관객도 스태프도 게스트도 날씨도 모든 게 완벽했던 여수에서대한민국의 가수 싸이였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싸이는 무대의 일부를 짜깁기한 영상을 올리며 참석해 준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싸이는 8월 말까지 부산·대구 등 9개 도시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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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5:15

'69억 빚' 청산한 이상민, '남산뷰' 보이는 용산 새 집으로 이사 (+사진)

'69억 빚' 청산한 이상민, '남산뷰' 보이는 용산 새 집으로 이사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업 실패로 진 '빚 69억 원'을 청산한 방송인 이상민이 '남산뷰'로 이사를 갔다.1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용산 새 집으로 이사를 한 이상민이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과 함께 수상한 집들이를 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이상민은 1년 반 만에 파주를 떠나 다시 용산으로 이사하며 여섯 번째 집을 공개한다.무려 10톤 규모의 어마어마한 이삿짐을 들고 용산으로 향한 이상민은 통창으로 남산타워가 보이는 '뷰맛집' 거실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다. 거실 양쪽 면이 투명한 유리창으로 설계돼 밖으로 푸릇푸릇한 남산뷰가 그대로 보이는 데다 채광까지 완벽한 집을 본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이상민은 이삿짐을 겨우 정리하자마자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이 집들이를 하자고 찾아오면서 험난한 하루를 예고했다.특히 이들은 작당 모의라도 한 듯 집에 있는 악귀를 물리치겠다며 수상한 행동을 잔뜩해 이상민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또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이상민 집이 '미우새 아지트'로 적격이라고 주장하며 방 하나를 골라 짐을 옮기고 야전 침대를 펼쳐 놓기도 했다. 이후 네 사람은 짜장면을 먹으며 연애 심리 리스트를 진행하며 시간을 보냈다.스틸컷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연애 심리 테스트에서 예상치 못한 심리 상태가 나온 김준호의 결과를 보고 모두가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김지민 바라기로 사랑꾼 면모를 보인 김준호가 감춘 비밀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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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5:15

'수영하고 싶다'... 폭우 속 호수에 입수한 50대 남성 실종

'수영하고 싶다'... 폭우 속 호수에 입수한 50대 남성 실종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전북 임실 옥정호에서 수영하러 들어간 50대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16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42분쯤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 A(50대)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인들과 옥정호를 찾은 A씨는 지인들의 만류에도 '수영하고 싶다'며 물에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가 물에 들어간 당시 임실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등은 인력 50여 명과 드론·잠수 장비를 동원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폭우에 물이 불어나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확한 입수 경위도 파악 하고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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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4:35

모르는 남성에게 '고백 문자' 받은 여성...번호 알아낸 방법이 소름끼친다 (영상)

모르는 남성에게 '고백 문자' 받은 여성...번호 알아낸 방법이 소름끼친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여성이 모르는 남성에게 당혹스러운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이렇게 연락하면 안 되는 거 아는데 호감이 있어서 연락했다'고 했다. 그의 프로필 사진은 호감형이었지만 여성의 기억 속에는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여성이 '절 언제 보셨는데요?'라고 묻자 그는 '택배 버릴 때 봤는데 진심으로 마음이 들어서 연락을 드렸다'고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궁금한 Y'에는 '택배 버릴 때 봤는데 마음이 들어서요:: 공포의 고백남'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방송은 지난 2018년 11월 3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의 일부로 남성의 수법이 소름 끼칠 정도로 충격적인 탓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사연에 따르면 고백남은 여성에 대해 수많은 정보를 알고 있었다. 그가 여성의 정보를 알 수 있었던 건 다름 아닌 택배 송장 때문이었다. 여성은 평소 택배 상자를 처리할 때 개인정보가 담긴 송장을 따로 떼 찢은 뒤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려왔다.  고백남은 이 쓰레기봉투를 뒤지거나 버려진 택배 박스 상단부에 적힌 연락처를 확인해 여성에게 연락을 했다.  실제 한 배달원이 피해 여성의 어머니가 버리고 간 택배 상자를 잡아 핸드폰 불빛으로 비춰보고 뭔가를 자신의 핸드폰에 입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피해 여성은 CCTV에서 확인한 남성의 모습과 같다며 그가 과거 음식 배달을 와서 자신의 모습을 유심히 훑어보았다고 진술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피해를 당한 여성은 부산 지역 70여 명에 달한다. 해당 배달원은 택배 박스, 배달 정보 등으로 확인한 번호로 연락을 걸어 자신의 정체를 숨긴 뒤 여성에게 연락을 해 '만나자', '나 모르나'라고 하거나 성희롱 발언을 남겼다.  취재 결과 고백남은 인근 중국집 사장이었다. 음식을 주문한 고객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다. 취재진이 말을 걸어오자 자신의 신원이 노출된 고백남은 더 이상 이같은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15개월이 지난 뒤 방송된 2020년 2월 7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 따르면 그는 계속해서 여성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었다. 고백남은 경찰 조사까지 받았지만 계속해서 같은 행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취재가 시작되자 그는 그는 다시 한번 같은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그는 또다시 같은 짓을 반복했다. 나무라는 취재진에게 그는 자신이 아니라며 발뺌했지만 나중에는 범죄 행위임을 인정했다. 취재진의 설득 끝에 정신과 상담을 받은 결과 욕구가 절제력을 앞서 나가는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신과 전문의는 '이 법이 자신에게 얼마나 위법한지 정도도 개념화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며 '심리검사로 파악해서 약물치료와 함께 상담 치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남성의 이러한 범죄가 10년 동안 이어졌다며 그동안 막아 세울 법이 없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토킹은 어떤 포장으로도 미화할 수 없는 추악한 범죄'라며 '범죄를 저지르고도 당당한 자들의 이야기를 더는 보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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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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