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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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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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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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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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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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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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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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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6레벨3 3

머니맨

2023-07-19 17:15

고릴라 닮은 얼굴 콤플렉스 극복하고 역으로 활용해 SNS서 '300만 팔로워' 모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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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릴라를 닮은 듯한 얼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오히려 스타가 된 인물이 있다. 필리핀인으로 알려진 존은 틱톡에서 'sg4l_tv'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틱톡 페이지에는 무려 300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있다. 존은 17살로 자신을 스케이트보더라고 소개한다. 조금 특별한 얼굴을 가졌지만 그가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독특한 얼굴 생김새 때문만은 아니다.존은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어 움츠러든다거나 자신감 없는 모습을 절대 보이지 않는다.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음악에 몸을 맡기고 춤추는 모든 영상에서 그는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는 행동을 해 많은 이들을 웃게 한다.오히려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윙크를 하거나 바나나 먹방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여장을 하고 트월킹을 추는 등 얼굴의 특징을 역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그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친구하고 싶다', '스타워즈에서 본 것 같아요', '자신감 넘쳐서 팬이다' 등 유쾌하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단점이 될 수도 있는 특징을 자신만의 강점으로 만든 그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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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5레벨3 3

머니맨

2023-07-19 17:15

뉴질랜드 '여행가방 어린이 시신' 사건 한국인 친모 신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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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해 8월, 뉴질랜드에서 경매로 거래된 가방 속에 시신이 발견돼 전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심지어 시신의 신원이 서울 출신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 남매로 확인되면서 국내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숨진 아이들의 엄마 역시 한국인으로 알려진 바 있는데, 그녀가 '살인 피의자' 신분으로 신상이 공개됐다.19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매체 NZ 헤럴드 등은 뉴질랜드 재판부가 40대 여성 이씨의 신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씨는 온라인 중고 경매를 통해 산 여행 가방에서 5~10세 사이로 추정되는 어린이 시신 2구가 나오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아이들은 2018년쯤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당시 나이는 7세와 10세였다. 유력한 용의자로 친어머니인 이씨가 지목됐다. 이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살다가 뉴질랜드로 이주해 시민권을 얻고 이곳에서 생활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사망한 즈음인 2018년 하반기부터는 한국에서 머물고 있었다.이씨는 결국 지난해 9월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붙잡혀 뉴질랜드로 불려갔다. 그녀는 재판 과정에서 줄곧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으며 신상 비공개 요청을 했다. 자신의 신상이 공개될 경우 신변에 위협이 올 수도 있다는 이유였다.그러나 검사 측은 이씨의 주장에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신상을 공개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법원은 검사 측의 손을 들었다.이에 이씨 측 변호사가 즉각 항소했고, 최근 열린 항소심은 원심의 판단이 옳다고 판단했다.이씨의 신상 공개와는 별도로 여행가방 어린이 시신 사건 관련 선고 공판은 내년 4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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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2레벨3 3

머니맨

2023-07-19 17:00

'내 집 술상좀 치워놔'...후임에게 '부당' 명령한 여군의 끔찍한 최후

'내 집 술상좀 치워놔'...후임에게 '부당' 명령한 여군의 끔찍한 최후

후배에게 개인 심부름 시키고, 초과 근무 수당 부당한 방법으로 챙긴 여군 부사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후배에게 개인 심부름을 시킨 여군 부사관이 한 행동이 알려졌다. 19일 인천지법 행정1-1부(재판장 이현석)는 A 전 중사가 낸 정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2021년 12월 A 전 중사는 근무지 이탈금지·성실 의무 위반 등 이유로 정직 3개월 징계 처분을 당했다. 그는 정직 3개월 징계 처분 이후 현역 부적합 심사에 넘겨져 전역 처분을 받았다. 2014년 여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A 전 중사는 1년 7개월 동안 25차례 지각 했다. 또 후배 여군 부사관에게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키기도 했다.그는 쓰레기봉투를 대신 사달라고 하거나, 성과상여금 서류를 대신 써달라는 등의 부탁을 했다. 심지어 자기 숙소에 널브러져 있는 술상을 대신 치워달라고 하기도 했다. 아울러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받은 정황도 확인됐다. 그는 전역 처분의 근거가 되는 정직 징계에 관한 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지각의) 근거가 된 위병소 출입 기록은 잘못 작성돼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건을 사다 달라고 한 행위는 심부름이 아니라 부탁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독신자 숙소를 치워달라고 한 날은 당직 근무가 예정돼 있었다'라며 '전날 같이 마신 술상을 간단히 치워달라고 부탁한 것'이라고 부연했다.하지만 재판부는 A 전 중사가 한 해명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직무 관련성이 없어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후배들에게 대신하게 했고, 심지어 물건 구매와 술상 치우기 등 사적 심부름도 시켰다'고 말했다.이어 '후배에게 술상을 치우라고 시킨 행위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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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0레벨3 3

머니맨

2023-07-19 17:00

대만서 연예인급 인기 터진 이다혜도 넘지 못한 '글래머 치어리더'의 화보 (+사진)

대만서 연예인급 인기 터진 이다혜도 넘지 못한 '글래머 치어리더'의 화보 (+사진)

대만서 인기 순위 2위 차지한 치어리더 이다혜...가슴 E컵 린샹은 넘지 못했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만에서 코카콜라 광고 등을 찍으며 한순간에 톱스타가 된 치어리더 이다혜가 인기 순위에서는 2위를 차지한 사실이 전해졌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은 이다혜이지만, 치어리더 인기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최근 대만 빅데이터 통계 사이트 'KEYPO'가 뉴스·SNS·커뮤니티 등을 통해 치어리더 인기 순위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6월 12일까지다. 조사 결과, 1위는 린샹이 차지했다. 이다혜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린샹은 대만 치어리더 그룹 'Rakuten Girls'의 멤버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밝힌 바 있다. 린샹은 자신의 허리·엉덩이·가슴 사이즈가 각각 33인치·23인치·E컵이라고 언급했다.자신의 장점을 잘 아는 걸까. 그는 완벽한 몸매를 갖고 화보도 촬영한 바 있다. 말과 함께 화보를 찍은 린샹은 아찔한 디자인의 비키니도 과감히 소화했다. 가슴 수술 의혹 받았던 린샹, 자기 가슴 만지게 한 영상 공개...'이걸 누가 가짜라 그래?'해당 화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이다혜와 다른 길을 걷고 계시는 분이네', '공동 1위는 없나', '이다혜가 4월 데뷔인 점을 고려하면 린샹도 곧 넘을 듯'이라고 말했다.한편 린샹은 '가슴 수술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정면 돌파한 바 있다.그는 비키니를 입고 한 유튜버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라고 했다. 그리고 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그대로 공개했다.린샹의 가슴을 만진 유튜버는 '이걸 누가 가짜라 그래?'라는 짧고 굵은 소감을 남겨 린샹의 가슴이 자연 가슴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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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00

'승객이 좌석에 오줌 싸면 오븐에 열고...' 대한항공 승무원이 폭로한 충격적인 기내 위생상태

'승객이 좌석에 오줌 싸면 오븐에 열고...' 대한항공 승무원이 폭로한 충격적인 기내 위생상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현직 대한항공 승무원이 기내 위생상태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비행기 좌석에 누가 쉬야 하면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승무원 A씨는 '좌석 커버는 갈고 그 안에 쿠션은 그대로 암모니아 냄새나겠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손님 음식 데우는 오븐 활짝 열어 뜨거운 바람 나오게 해서 거기 앞에 대고 말린다. 그리고 그대로 다시 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번엔 오븐 넣는 곳 사이에서 바퀴벌레 나왔다. 극혐이다 진짜'라고 덧붙였다. 비행기 좌석에서 소변을 보는 것 자체가 흔한 일이 아닌 만큼 한 누리꾼은 '누가 쉬를 하냐'라고 물었고, A씨는 '노약자, 동남아, 나이 많은 휠체어 승객 등 많다'라고 답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역대급 유익한 정보다. 공익글 고맙다'라면서 '기내 안에 세스코 같은 거는 안 하냐'라고 물었다. A씨는 '돈 드겠는데 하겠냐. 우리 이번에 역대급 흑자인데 3.5% 인상해 줬다. 돈 안 주려고 바득바득 버티는 중인 회사다'라고 주장했다. 급기야 A씨는 '우리 회사 고객의 소리에 한번 물어봐 달라. 세스코 같은 거 안 하냐고. 내 다리 사이로 바퀴벌레 지나갔다고. 방역 시스템에 문제 있다고'라고 부탁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기내 커피는 절대 마시지 않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A씨는 '저번에 커피 나오는 곳 막혀서 정비사님이 뜯어냈는데 안에서 바퀴벌레가 알 까면서 애벌레가 기어다니면서 막혔다고 한 댓글 본 적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게시글을 본 다른 대한항공 승무원도 A씨의 폭로에 공감하며 댓글을 남겼다. 그는 '하나도 거짓이 없다는 게 현실이다. 좌석 시트는 클래스 불문하고 교체 주기가 엄청 길다'라며 '비행기 타고 와서 옷 세탁, 샤워 꼭 해라. 커피 먹지 마라 특히 라떼. 맨발로 절대 다니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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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00

'주문할 때 '냥냥' 소리 필수'...서교동에 생긴 한국판 메이드카페 가면 받는 대접 (영상)

'주문할 때 '냥냥' 소리 필수'...서교동에 생긴 한국판 메이드카페 가면 받는 대접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유튜버 독고독이 서울 서교동에 새롭게 오픈한 메이드카페에 방문한 후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독고독채널'에는 '한국에도 메이드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라는 제목으로 짧은 숏츠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독고독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독고독이 지난달 서울 서교동에 오픈한 메이드카페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올해 3월 서울 연남동에 국내 최초 메이드카페가 오픈하면서 첫날부터 한 달치 예약이 꽉 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 속 메이드카페에 방문한 독고독은 '먼저 들어가면 소품들이 있는데 원하는 걸 집어 쓸 수 있다'며 머리띠를 착용했다. 해당 메이드카페는 핑크빛의 소품들이 가득했고 공주풍의 장식들과 다양한 메이드복이 카페를 꾸미고 있었다.독고독은 '자리에 앉으면 컨셉 설명을 해준다'며 본인은 드래곤을 물리친 왕자라고 말했다. 즉 카페에 방문하면 손님들에게 컨셉을 부여해 준다는 것이다.  이어 독고독은 '여기서는 주문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며 고양이를 떠올리게 하는 제스처와 함께 '냥냥'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냥냥' 소리를 들은 메이드들은 함께 '냥냥'소리를 내며 주문을 받아주는데 이는 메이드카페만의 이색적인 문화다.또 그는 메이드카페에서는 '음식이 나오면 먹기 전에 메이드와 함께 주문을 외워야 한다'면서 '오이시쿠나레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큥'을 외쳤다.이는 일본어로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서 얍!'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독고독에 따르면 음식이 나올 때마다 메이드와 함께 이 주문을 외쳐야 한다.영상에서 메이드들은 손님 행동 하나하나에 리액션 해주며 적극적으로 다가가 말을 걸고 소통하는 모습이다.독고독은 '라이브 공연도 신청을 해봤다'면서 '진짜 바로 앞에서 공연해 준다'고 설명했다.  메이드복까지 알차게 빌려 입고 즉석 사진까지 찍은 독고독은 영상을 마치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한편 메이드카페란 서양식 하녀 복장을 한 여자들이 손님을 '주인'이라 칭하며 대화를 건네고 서빙하는 일본식 카페를 말한다. 국내에 도입됐을 당시 문화의 차이로 인해 초창기부터 여성 종업원의 '성 상품화'라는 지적도 잇따라 나왔다.젊고 예쁜 여성들을 고용해 손님을 접대 시킨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논란 속에서도 새로운 메이드카페들이 생겨나며 성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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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6:00

학교서 쉬는 시간마다 책상에 엎드려 자다가 각막 손상으로 실명 위기 처한 대학생

학교서 쉬는 시간마다 책상에 엎드려 자다가 각막 손상으로 실명 위기 처한 대학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공부와 과제에 지친 학생들은 쉬는 시간 잠시나마 책상에 엎드려 달콤한 쪽잠을 자곤 한다.하지만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우리 건강, 특히 눈에 악영향을 끼친다.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습관처럼 책상에 엎드려 자던 한 대학생이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충격을 준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광명망은 엎드려 자는 습관 때문에 각막에 손상이 온 한 대학생의 소식을 전했다. 중국 우한에 사는 대학생 샤오웨이는 얼마 전부터 시력이 급속도로 나빠져 안과를 찾았다.안과에서 그는 아주 충격적인 진단을 들었다. 각막이 손상돼 자칫 잘못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안과 의사는 샤오웨이의 엎드려 자는 습관이 각막에 손상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엎드려서 잠을 자는 자세가 머리·목이 받는 압력을 높이고, 안구 혈액순환을 방해해 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실제 높은 안압은 녹내장을 유발할 수도 있어 안과 전문의들은 잠을 잘 때 엎드려서 자는 자세를 피하라고 권고하기도 한다.뿐만 아니라 눈을 자주 비비는 것도 각막 손상과 원추 각막의 위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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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6:00

다른 남자와 성관계 하고 온 아내에게 5억짜리 람보르기니 선물한 유명 유튜버

다른 남자와 성관계 하고 온 아내에게 5억짜리 람보르기니 선물한 유명 유튜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명 유튜버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하고 온 아내에게 이혼 소장 대신 5억짜리 람보르기니를 선물해 화제다.공개적으로 다른 남성과 잠을 잔 아내에게 오히려 람보르기니를 선물한 그의 속내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명 유튜버 '아담22'가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하고 이를 영상으로 찍기까지 한 아내에게 오히려 람보르기니를 선물해 준 소식을 보도했다.'아담22'는 구독자 400만 명이 넘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다. 얼마 전 그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한 남성 팬이 자신의 아내와 성관계를 맺고 싶어 한다는 언급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실제 이 남성과 '아담22'의 아내는 직접 만나 성관계를 했으며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대중에게 공개를 했다.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 같은 상황에서 '아담22'은 오히려 아내에게 '수고했다'라며 5억짜리 람보르기니를 깜짝 선물했다.몇몇 누리꾼들은 이런 '아담22'의 행동이 더욱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담22'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 아내에게 수고했다며 람보르기니를 선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다. 바로 그의 아내가 유명한 AV 배우였던 것이다. '아담22'의 아내는 유명한 AV여배우 '레나 더 플러그'였다.레나와 자고 싶다고 말한 남성 역시 그녀와 마찬가지로 AV 배우였다. AV를 찍으며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아담22'는 특별한 선물을 한 것이었다.'아담22'는 한 인터뷰에서 '오히려 아내가 촬영하고 난 후 더 부부관계를 많이 하게 된다. 아내가 촬영하는 걸 지켜 본 적도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또 '아내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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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6:00

수해 지역 찾은 한덕수 총리의 현장 사진을 본 시민들이 쏟아낸 질타

수해 지역 찾은 한덕수 총리의 현장 사진을 본 시민들이 쏟아낸 질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청양군을 찾았다.19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를 찾아 복구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한 총리는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해 김돈곤 청양군수로부터 피해 상황을 설명 들었다.수해 피해를 본 한 농민은 현장에서 한 총리에게 '한시라도 빨리 복구 작업에 들어가야 하는데 전기마저 다 끊겨 배수조차 안 이뤄지고 있다' 하소연했다. 한 총리는 '주민들이 군의 지휘를 잘 따라주셔서 인명피해가 비교적 적었던 것으로 생각된다'며 '정부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단시일 내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이후 한 총리는 호우로 수해를 입은 토마토재배 비닐하우스로 이동, 복구를 위해 대민 지원을 나온 32사단 장병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한 총리는 흙이 잔뜩 묻은 수레를 옮기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는데, 이 장면은 일부 누리꾼에게 질타받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손이 너무 깔끔하다. 저게 일하는 거냐? 사진 찍는 거냐?', '사진 찍는데도 더러운 거 싫어서 손가락 끝으로만 잡고 있다', '정치인 쇼에 속는 사람 없겠지?'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또 다른 누리꾼들도 '수해 입을 땐 보이지도 않다가 이제야 나타나서 뭘 하는 척하는 것 같다', '정치인들은 저런 곳에 가지 않는 게 도와주는 거다' 등의 반응을 덧붙였다.한편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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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6:00

'구명조끼 왜 안입혔냐...살인 아니냐' 급류에 실종된 해병대원, 엄마는 통곡했다

'구명조끼 왜 안입혔냐...살인 아니냐' 급류에 실종된 해병대원, 엄마는 통곡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지 말랬는데도 그렇게 해병대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내 아들 어딨나요'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호우·산사태 피해 실종자 수색을 하다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의 모친은 통곡했다. 19일 낮 경북 예천군 호명면 보문교에서는 실종자를 수색 주이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A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연합뉴스는 이 사고가 일어난 현장으로 낮 12시 30분께 A 일병의 부모가 왔고, 하염없이 오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일병의 부친은 중대장에게 '물살이 셌는데 구명조끼는 입혔냐. 어제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왜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았냐'라며 '물살이 얼마나 센데, 이거 살인 아닌가요 살인'이라고 따졌다.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는 군대가 어디 있느냐고, 기본을 왜 지키지 않느냐며 오열했다. 부친은 아들과 어제저녁 겨우 2분만 통화를 했다고 한다. 부친은 위험에 빠진 아들을 생각하며 절규했다. 모친은 '착하게만 산 우리 아들인데, 왜 못 구하셨냐'라며 '어디 있냐고요, 내 아들'이라며 통곡했다. 지역 주민에 따르면 사고 당시 해병대원들은 구명조끼 없이 장화를 신고 일렬로 내성천을 수색했다. 일부 대원이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갔다는 주민의 증언도 나왔다. 최초 실종 시간은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아직까지 A 일병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 당국 드론팀이 오전 10시 35분께 개포면 동송리 경진교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을 발견했고, A 일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혼선을 빚기도 했다. 발견된 시신은 지난 15일 용문면 제곡리 한천에서 대피 도중 유실된 도로에서 물에 휩쓸린 70대 실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예천 일대에서의 실종자 수색은 중단된 상태다. 당국은 A 일병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해병대 1사단 측은 신속기동부대 호우피해 복구작전 관련 오전 운항 예정이었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기상 악화'를 이유로 운항 취소했다. 헬기가 뜨지 못할 만큼의 기상 악화였지만, 해병대원들에게는 별다른 안전장비를 부여하지 않은 채 무리한 수색을 실시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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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6:00

영화 '바비' 속 핑크빛 대저택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역대급 실사판 대공개

영화 '바비' 속 핑크빛 대저택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역대급 실사판 대공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어릴 적 한 번쯤은 꿈꿔봤을 핑크빛 바비의 집이 실제로 구현된다면 어떨까. 전 세계 바비 팬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을 설렘 가득한 '바비 드림하우스' 실사판이 탄생한다.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영화 '바비' 개봉을 기념해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 프로그램 '바비 드림하우스 챌린지'(Barbie Dreamhouse Challenge)를 선보였다.'바비 드림하우스 챌린지'는 주택 디자인 및 리노베이션 전문가, 부동산업자 등 일타 전문가들이 총 8팀으로 나뉘어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의 실제 주택을 '바비'스러운 '바비의 드림하우스'로 탈바꿈하는 여정을 그린다.향수를 불러일으키는 1960년대의 주방, 바비 남자친구 켄의 취향을 듬뿍 담은 디스코 스타일 서재, 80년대 특유의 화려함을 담은 침실 등 각 팀에 주어진 시대와 테마에 맞는 다양한 공간을 재현해 영화 '바비' 속 핑크빛 대저택을 만들어 나간다.각 팀은 창의성을 발휘해 실제로 재현한 바비 드림하우스 공간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최종 우승팀은 본인의 이름으로 국제 아동 구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다. 또 바비 팬에게는 완성된 바비 드림하우스에서 꿈같은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황홀한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18일 방송된 '바비 드림하우스 챌린지' 1화에서는 전문가 두 팀 '이집트&마이크 팀', '재스민&안토니아 팀'이 등장해 바비 드림하우스의 1층 공간 제작에 나섰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주일. 중무장을 한 채 몸을 사리지 않고 바닥을 뜯어내고, 형형색깔의 페인트칠을 하며 그들의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바비의 드림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바비만의 공간으로 완벽하게 해석한 첫 번째 바비의 드림하우스는 그야말로 시선 강탈. 강렬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부동산업자 커플 이집트와 마이크 팀은 바비의 90년대 네온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드림하우스의 현관, 거실을 찬란한 핑크과 보라색 등으로 물들였다. 공허하고 칙칙하던 대저택은 계단부터 벽면까지 온통 바비를 상징하는 네온색이 듬뿍 담긴 진한 분홍색으로 가득했다. 특히 거실 입구에 바비의 집을 알리는 'B' 레터링이 새겨졌고, 분홍색 구두를 계단 옆에 놓은 디테일까지 선보였다. 이들은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한껏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셰프 재스민과 안토니아는 시간여행을 한 듯, 60년대 미국의 주방을 그대로 옮겨 놓으며 연한 분홍색에 하늘색을 포인트로 바비의 주방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주방 곳곳에는 숨겨진 비밀 공간이 존재했다. 버튼 하나로 토스터기와 믹서기가 식탁위로 모습을 드러냈고, 선반을 살짝 밀면 식료품 공간인 팬트리가 등장해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또한 줄무늬 커튼과 소파, 도트 무늬 벽면, 벽난로 등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민 가족실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팀이 완성한 핑크빛 파라다이스인 현관, 거실과 주방. 오는 25일(화) 방송되는 2화에서는 또 다른 전문가 두 팀이 바비의 남자친구 켄을 위한 공간과 스위트룸을 개조할 예정이다. 2주간 바비의 드림하우스를 담당하게 될 전문가들이 켄의 취향을 담은 디스코풍 공간과 80년대의 화려한 스위트룸을 어떻게 구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바비 드림하우스 챌린지'는 총 4부작으로, 방송제작에는 바비 인형의 제조사 마텔의 미디어그룹 '마텔 텔레비전'( Television)이 참여했다. '바비 드림하우스 챌린지'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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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5:35

'나는 솔로' 9기 영숙♥광수, '구해줘 홈즈' 나와 신혼집 찾는다

'나는 솔로' 9기 영숙♥광수, '구해줘 홈즈' 나와 신혼집 찾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9기 현실 커플 영숙, 광수가 결혼을 앞두고 '구해줘 홈즈'를 찾는다.19일 OSEN은 '나는 솔로' 9기 영숙과 광수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진행된 '홈즈' 스튜디오 녹화에 의뢰인으로 함께 한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나서 부동산 매물을 소개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영숙, 광수는 결혼을 앞둔 커플이기에 이날 방송에 출연해 신혼집 의뢰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두 사람이 방송에서 어떤 러브 스토리를 들려줄 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영숙, 광수는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 9기 최종 커플이 됐다. 최근에는 영숙이 직접 웨딩홀 계약 사실을 밝히며 결혼 계획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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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5:35

은행에서 '100억 수표' 손에 넣자마자 그대로 튀어버린 '수표 빌런' (+영상)

은행에서 '100억 수표' 손에 넣자마자 그대로 튀어버린 '수표 빌런' (+영상)

은행 안에서 직원들 다 있는데 수표 100억 원 들고 튄 남성...'미리 동선을 파악했던 거 같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은행에서 한 40대 남성이 수표 약 100억 원을 들고 도망간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YTN은 수표를 도둑맞은 A씨가 제보한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표를 갖고 도망친 B씨는 8억 원권 10장, 5억 원권 4장 등 100억 원어치 수표를 들고 도주했다.A씨는 '○○명의 ○○법인에 100억 원을 입금해달라', '100억 원을 주면 120억 원으로 돌려주겠다'는 B씨 말을 듣고 돈을 입금했다. 그리고 둘은 같이 은행에 들렀고, A씨는 자신이 입금한 100억 원을 수표로 되돌려 받고 은행 테이블 위에 잠시 올려뒀다.이후 B씨의 도주는 한 순간에 이뤄졌다. 그는 A씨가 100억 원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걸 보고선 그대로 낚아채 도주했다.A씨는 '(은행에) 일행이 없고 혼자여서 잘못해서 놓치면 안 되겠다는 마음에 다시 돌아와서 지급정지를 먼저 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게 큰돈이어서 밖에서 꺼내기 되게 조심스러운데 은행 안에서 이럴 줄은 생각도 못 했다'며 황당해했다.이어 '(은행이) 2층이었는데 B씨가 미리 동선을 파악했던 거 같다'라며 '1층이 아니라 뒷문으로 나갔다'는 말도 덧붙였다.지급 정지된 수표라 B씨는 갖고 도망간 100억 원을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러나 A씨는 현재 100억 원의 손해를 본 상태다.경찰은 도망간 B씨를 추적하며 절도 혹은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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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5:00

에어컨 빵빵한 지하철에 전용 좌석 만들어 종일 '지캉스' 즐긴 도른자 남성

에어컨 빵빵한 지하철에 전용 좌석 만들어 종일 '지캉스' 즐긴 도른자 남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체가 폭우와 함께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이 가운데 일본 지하철에서 '지캉스(지하철+바캉스)'를 즐기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___peeeeeach___'에는 일본 지하철에서 포착된 남성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 휠체어 좌석에 의자를 두고 앉아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캠핑용 의자에 앉아 시원한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캐리어, 우산, 수건 등까지 챙겨 나와 지하철에서 일명 '지캉스'를 즐기는 모습이었다.해당 모습을 본 누리꾼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면서 사진을 공유했고, 대부분의 이들이 '민폐다, 하필 앉아도 장애인 좌석에 앉았냐. 개념 없다' 등의 지적을 전하고 있다.한편 해당 남성이 지하철 안전요원 등으로부터 어떤 제지를 받았는지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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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5:00

20대 여성이 살다 도망친 부산 오피스텔...'변기 아닌 곳에 X 싸놨더라'

20대 여성이 살다 도망친 부산 오피스텔...'변기 아닌 곳에 X 싸놨더라'

오피스텔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20대 여성...'이런 사진을 올려도 되는 건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세입자로 있던 20대 여성이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 행님들...몇년만에 글 써봅니다...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부산에서 오피스텔 임대를 하고 있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이런 사진을 올려도 되는 건지'라며 '보시는 분들 불쾌 할까봐 몇 번을 고민했다'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오피스텔 내부 모습이 담겼다. 원룸인 이 오피스텔에는 그야말로 발 디딜 틈도 없었다.이런 경우 시쳇말로 '돼지우리 같다'는 표현을 쓰곤 한다. 그런데 오피스텔 내부 모습은 돼지한테 미안할 정도로 상태가 엉망이었다.  '비위 안 좋으면 절대 보지 마세요'...변기 아닌 화장실 바닥에 놓여진 배설물 특히 화장실 모습이 매우 충격적이었다. 화장실에는 변기가 아닌 바닥에 배설물이 있었다. A씨는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며 비위가 안 좋으신 형님들 절대 보지마세요'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오피스텔에 살던 세입자가 20대 한국인 여성이라고 덧붙였다.오피스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누리꾼들은 '이게 사람이 살 수 있는 곳 맞냐', '진짜 얼마나 혐이면 혐이겠어라고 했는데 진짜 혐이다', '이렇게 생활하는 애들이 밖에 나갈 때는 깔끔 떨더라'라며 비판했다.한편 민법 제654조에 따르면, 임차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임대차 계약 종료 시 임차목적물(살던 집)을 원상 복구해야 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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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5:00

'시동 끄고 주유하세요'...셀프주유소서 알바 조언 무시했다가 '수리비' 수백만원 깨진 운전자

'시동 끄고 주유하세요'...셀프주유소서 알바 조언 무시했다가 '수리비' 수백만원 깨진 운전자

'시동 꺼주세요' 주유소 직원 말 무시했다가 수백만 원 수리비 내게 생긴 운전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주유소 직원의 '시동 끄고 주유하라'는 조언을 무시한 운전자가 수백만 원 수리비를 내게 생겼다는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유소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셀프 주유소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주유할 땐 유종에 관계없이 엔진을 정지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엔진 정지를 하지 않은 차량이 있으면 직원들이 엔진을 꺼달라고 요청하지만, 사실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차주가 대부분이고 차량 10대 중 2~3대 정도가 이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씨는 이들에게 굳이 재차 설명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격지심은 아니지만 대부분 손님들이 주유원들을 하찮게 여긴다'며 '어차피 다시 설명드려도 기분 나쁜 말투와 표정만 들어오기 때문에 그냥 자리를 떠버린다. 그런데 방금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A씨에 따르면 SUV 차량 한 대가 엔진을 켜 놓은 채 기름을 넣기 시작했다. 이에 A씨가 '엔진 정지 부탁드린다'고 말했지만, 운전자는 무시하며 주유를 계속했고 A씨를 위 아래로 훑기까지 했다.무례한 행동에 자리를 떠나려던 A씨는 찰나에 운전자가 디젤 주유캡에 휘발유 주유기 총을 넣은 걸 발견했다. A씨는 해당 운전자에게 다시 다가가 '혹시 손님 차량이 휘발유인가요? 기름 혼유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고, 들은 체 만 체 하던 손님은 그제서야 큰 소리를 내며 주유를 멈췄다.이를 본 A씨는 '이미 휘발유가 5만 원어치 이상 들어갔더라. 처음부터 엔진 정지하고 주유했으면 아무리 혼유를 했어도 20~30만 원이면 끝났을 텐데, 몇 백만 원 깨지게 생겼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모두 주유소에선 엔진 정지하세요'라고 당부하며 짧은 글을 마쳤다.A씨의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속 시원한 결말이다', '괜히 주유소 직원이겠냐', '쌤통이다'라고 반응했다. 다만 일각에선 '경유(디젤)는 예외인데 오지랖이다', '법적으로 시동 안 꺼도 되는데 굳이 다가가서 끄라고 하면 기분 나쁠 수 있지'라고 운전자를 옹호하기도 했다.한편 소방법 제79조 6항에 의하면 '자동차 등에 주유할 때에는 자동차 등의 원동기를 정지시켜야 한다'라고 명시된다. 다만 디젤(경유)의 경우는 예외다. 적발 시 최초 1회는 50만 원, 2회 100만 원, 3회는 200만 원의 과태료 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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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5:00

'40도 폭염'에 교실서 쫓겨나 땡볕에 서 있던 중학생, '열사병'으로 사망

'40도 폭염'에 교실서 쫓겨나 땡볕에 서 있던 중학생, '열사병'으로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숙제를 안 해왔다는 이유로 '40도 폭염'에 교실 밖으로 쫓겨난 초등학생이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163'은 땡볕에 교사에게 교실 밖에 서 있으라는 벌을 받은 한 중학생이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3일 중국 허베이성 딩저우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다.사건 당일 해당 학교 여교사는 숙제를 다 끝내지 못한 학생에게 '교실 밖에 서 있으라'는 벌을 줬다. 이날 현지 기온은 40도가 넘어가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교사의 말에 교실 밖으로 나가 땡볕에 서 있던 학생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말았다.결국 벌을 받은 학생은 열사병으로 사망했고, 뒤늦게 교사의 체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는 학교 측에 정식 항의했다.그러나 학교 측은 이를 무대응으로 일관했고 결국 부모는 학교 앞에 아이의 영정사진을 들고 와 시위를 이어갔다.부모는 '아이가 여러 차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도움을 청했지만 교사는 계속해서 체벌을 강요했다'며 '결국 땡볕에 열사병으로 사망하는데 이르렀다'고 교사의 책임을 주장했다. 시위 현장이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학생에게 벌을 내린 교사에 대한 비판이 급격히 늘어나자 교육당국은 뒤늦게 수사에 나섰다.현재 딩저우 경찰은 교사의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학생 인권을 위해 장시간 기립, 언어폭력 등 신체·정신적인 체벌을 법으로 전면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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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5:00

콩고왕자 조나단, 귀화 결심한 이유 '군대' 아니었다

콩고왕자 조나단, 귀화 결심한 이유 '군대' 아니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입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전 제가 한국인이라고 생각해요(조나단, 23세) 아침먹고 가 Ep.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성규는 조나단에게 '귀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귀화 후 군대를 가겠다고 말하지 않았나'라고 입대 관련한 질문을 했다.이에 조나단은 '앞뒤가 바뀌었다'며 앞선 보도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귀화를 하겠다는 여러 이유를 이야기 했다는 조나단. 그는 '제게 군대는 작은 부분이다. 세금을 내는 것처럼 당연한 거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까 '조나단, 군대 가고 싶어 귀화 결정'이라고 뜨더라'라면서 '누가 군대를 가고 싶어 하나'라고 호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건 영광이다. 근데 '군대를 가고 싶어 귀화해야지!' 이건 너무 MSG가 많이 들어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듣던 장성규는 '사실 (조나단) 머리가 전형적인 돌격 머리라고, 해병대 머리다'라며 '해병대, UDT, 특수부대를 가면 이미지가 좋아질거다. 지금 정치외교학과인데 그 정도 하고 나면 정치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조나단은 장성규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고 '저는 제가 선택할 수 있다면 그냥 남들 다 가는 걸로 해서 (군대를) 다녀오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이 같은 조나단의 반응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오히려 솔직해서 좋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조나단은 귀화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나는 나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최초의 국민 흑인이 되고 싶다. 사람들이 재밌게 보고 나를 편하게 생각하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가족과 함께 망명한 조나단은 KBS1 '인간극장'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현재 조나단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귀화를 결심했고, 군 입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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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4:35

'자진 월북'한 미군 이등병, 한국인 폭행·경찰차 파손 사건 연류...웃으며 군사분계선 넘어

'자진 월북'한 미군 이등병, 한국인 폭행·경찰차 파손 사건 연류...웃으며 군사분계선 넘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제(18일) 판문점을 통해 월북한 미국인이 현역 미군 장병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의 과거 행적이 조명되고 있다.18일(현지 시간) 미국 ABC 방송 등은 현지 관리자들의 말을 인용해 본국 호송을 앞두고 있던 미 육군 소속 트래비스 킹(Travis King·23) 이병이 자진 월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는 지난해 9월 2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한국인과 시비가 붙어 얼굴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건 외에도 트래비스는 지난해 10월 8일, 또 다른 폭행 사건으로 출동한 경찰차의 뒷좌석 오른쪽 문을 수차례 걷어 차 망가뜨려 기소된 뒤 올해 초 벌금형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당시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인적 사항을 묻는 경찰관들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순찰차 뒷좌석에서 'Fxxx Korean, fxxx Korean army(망할 한국인, 망할 한국군)'이라 소리친 것으로 전해진다.이같은 이유 등으로 트래비스는 본국으로 돌아가 추가 징계를 받을 예정이었다.이날 호송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했으나 무단 이탈 후 판문점 관광객 대열에 합류했다가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관광객 대열에 있었다는 한 목격자는 '판문점의 한 건물을 견학했을 때, 한 남성이 갑자기 크게 '하하하하' 웃더니 건물 사이로 뛰어갔다'고 증언했다. 이에 처벌을 피하기 위해 자진 월북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해당 사건과 관련해 백악관은 북한군 당국이 해당 장병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국방부가 나서 관련 접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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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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