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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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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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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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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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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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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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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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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5레벨3 3

머니맨

2023-07-22 11:00

레이디 제인, 오늘(22일) '10살 연하' 남친 임현태와 결혼...'7년 열애'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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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10:35

교감 선생님 때리고 울린 금쪽이, 이번엔 '촬영 스태프'까지 폭행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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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들끓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교감 선생님에게 폭언, 욕설을 퍼부었던 금쪽이가 또 돌발 행동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가 홈스쿨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금쪽이는 학교에서 친구와 선생님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특히 금쪽이는 자신을 훈육하는 교감 선생님에게도 썩소를 지으며 폭력적인 행동을 했고, 지친 교감 선생님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결국 금쪽이는 홈스쿨링을 받게 됐고, 학교 수업 시간과 똑같이 공부를 하던 금쪽이는 '토할 것 같다'라며 셍떼를 부렸으나, 아빠가 받아주질 않자 '야 XX (네가) 아빠냐'라며 소리를 질렀다. 또 금쪽이는 대충 쓴 글씨를 다시 쓰라며 지우개로 지우는 엄마에게 손찌검을 하려는 시늉을 했다.급기야 금쪽이는 엄마에게 '꺼져'라고 외치며 수업을 완강히 거부했고, 엄마는 금쪽이가 폭력을 쓰지 못하도록 손을 붙잡은 뒤 화를 잠재우는 공간에 가서 반성의 시간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일단 금쪽이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했지만 또다시 감정이 폭발했는지 비명을 지르며 반항했다. 격하게 행동해도 엄마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금쪽이는 제작진에게 돌진하더니 카메라 등을 때리며 분풀이를 했다. 그 과정에서 금쪽이는 'XX 버릴 거야'라고 외치며 막말을 퍼부어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도 시간이 흐르자 금쪽이는 스스로 안정을 찾았다. 엄마는 금쪽이에게 잘못한 행동을 지적하며 제작진에게 직접 사과를 하도록 시켰고, 금쪽이는 제작진에게 '때리고 카메라 던져서 미안하다'라고 용서를 구했다.VCR로 보던 정형돈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머님이 얼마나 노력하고 마음으로 버티고 있나가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 관련 영상은 3분 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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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10:35

'속 울렁거려, 절대 보지 마세요'...신림 흉기 난동 영상, 온라인에 급속 확산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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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건 발생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당시 장면이 고스란히 찍힌 CCTV 영상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사고 영상을 우연히 목격한 일부 누리꾼들은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림 묻지마 칼부림 사건 CCTV'란 제목으로 인근 가게 CCTV에 찍힌 사고 당시 영상이 올라왔다.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범죄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충격을 준다. 약 20초 간 이어지는 영상 속에는 살인 용의자 조(33) 모씨가 한 남성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장면이 녹화돼 있다.충격적인 장면은 모자이크도, 성인 인증을 할 필요도 없이 무분별하게 퍼졌다. 특히 일부 사이트에서는 플레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영상이 자동 재생되는 형태로 올라와 더욱 논란이 된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정신적인 충격을 소호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속이 울렁거린다', '영상 보지 말아라' 등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흉기 난동 용의자 조씨는 전과 3범에 소년부 송치 기록도 무려 14건이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범행 직후 출동한 경찰에 체포될 당시 그는 '사는 것이 어려워서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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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10:00

'유아인 마약 연루' 헤어몬과 절친인 유튜버 큐영, 소문에 결국 입 열었다

'유아인 마약 연루' 헤어몬과 절친인 유튜버 큐영, 소문에 결국 입 열었다

유튜버 큐영, 헤어몬과 선 긋기...'걱정할 필요 없어요'[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큐영이 유아인 마약 사건과 관련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큐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는 몰랐을뿐더러 여러분이 걱정하실 만한 일은 전혀 한 적이 없다. 앞으로도 (걱정)할 일이 없으니 마음 푹 놓으셔도 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포스팅 올리는 것 자체가 너무 뜬금없는 것 같아서 안 하려 했는데,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니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다'며 입장을 밝힌 계기를 전했다. 앞서 큐영과 친구로 알려졌던 유튜버 겸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어몬은 유아인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불구속 송치된 바 있다.헤어몬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헤어몬은 유아인의 절친으로도 주목받기도 했다. 헤어몬이 마약 혐의를 인정하자 그와 친분이 있던 유튜버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이에 큐영은 직접 해명에 나섰으며, 관련 인물 중 구독자와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 레오제이 또한 한 매체를 통해 '전혀 관련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밝힐 입장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한편 헤어몬은 지난 1월 유아인을 포함한 지인 4명과 함께 미국 여행 중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헤어몬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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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09:35

왕자님 춤추며 등장한 박서준...'더 마블스' 메인 예고편 공개

왕자님 춤추며 등장한 박서준...'더 마블스' 메인 예고편 공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MCU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 됐다.예고편 속에서 왕자님으로 변신한 박서준이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과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나와 한국 마블 팬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마블스'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약 2분짜리의 영상 속 박서준은 막바지에 캡틴 마블과 춤을 추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가 맡은 역할에 대한 관심과 활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캡틴 마블'에서의 만남 이후, 믿고 의지하는 동료 사이가 된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과 닉 퓨리(사무엘 L. 잭슨)가 통신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빌런 다르 벤(자웨 애쉬튼 분)이 '너 때문에 모든 걸 잃었어. 이제 똑같이 갚아주지'라고 말하며 캡틴 마블에게 큰 위기가 닥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능력을 쓸 때마다 능력과 위치가 서로 바뀌게 되는 캡틴 마블,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 분),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의 팀워크가 관심을 모은다.박서준은 앞서 '더 마블스' 티저 영상에 이어 메인 예고편에도 짧게 등장했다.당시 박서준은 군사들을 향해 소리치는 모습으로 1초 등장했던 것에 이어 이번 메인 예고편에서도 짧게 모습을 내비쳤다.한편 박서준은 알라드나 종족의 왕자 얀 역을 맡았다. 얀 왕자는 노래로 의사소통하는 알라드나 종족의 지도자다.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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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09:35

안산서 전 여친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남성, '아파트 옥상'서 경찰과 대치 중

안산서 전 여친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남성, '아파트 옥상'서 경찰과 대치 중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연인 사이였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인근 건물 옥상으로 달아난 30대 남성이 현재 경찰과 대치 중이다.21일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아파트에서 대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안산시 본오동의 한 미용실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A씨는 옛 연인 사이였던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곧장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범행 후 인근 아파트로 간 A씨는 옥상에 올라가 투신하겠다며 버티고 있다.경찰은 위기협상팀 등을 동원해 A씨를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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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21:00

집중호우 피해에 내일(22일) 방영 예정이던 '전참시' 결방...'물놀이 에피소드 때문'

집중호우 피해에 내일(22일) 방영 예정이던 '전참시' 결방...'물놀이 에피소드 때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내일(22일) 방송 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한다.21일 MBC는 '오는 22일(토) 방송 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됨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MBC는 '해당 회차 내용 중 물놀이 에피소드가 있어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전참시' 외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의 방송이 결방됐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기준 현재까지 1만 7,900여 명이 대피했으며, 2,100여 명이 미귀가 상태다. 사망자는 경북 24명, 충북 17명 등 46명, 실종자는 경북 3명 등 4명이다.이날 오후 4시 30분께 경북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폭우 당시 금곡리에서 실종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으나 오후 6시 기준 중대본 집계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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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20:35

'신림동 흉기 난동' 가해 30대 남성, 알고 보니 '전과 3범·소년부 송치 전력 14건' 달해

'신림동 흉기 난동' 가해 30대 남성, 알고 보니 '전과 3범·소년부 송치 전력 14건' 달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지하철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일으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런 가운데 가해자의 범죄 이력이 공개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한 명을 살해하고 행인 세 명에게 부상을 입힌 남성 조모 씨(33)를 현장에서 검거했다.목격자 등에 따르면 조씨는 오후 2시 7분께 신림역 인근 음식점·주점이 밀집한 일대를 돌아다니며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 조씨의 범행은 약 10분간 이어졌다.흉기에 찔린 남성 4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0대 남성 1명은 끝내 숨졌다. 다른 3명 중 1명도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검거 당시 '세상 더 살기 싫다'라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국적을 가진 A씨는 과거 폭행 등 범죄 전력 3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경력자료만 총 14건에 달했다.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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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20:00

빅뱅 지드래곤, 탑 차단했나...SNS '사진·좋아요' 모두 사라졌다

빅뱅 지드래곤, 탑 차단했나...SNS '사진·좋아요' 모두 사라졌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이전 멤버였던 탑(본명 최승현)의 SNS 계정을 차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지드래곤과 탑이 서로의 SNS를 언팔로우 한 것 같다는 의혹이 나왔다. 의혹이 제기된 근거는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는 '지워진 사진'이다. 지드래곤은 2020년 11월 탑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올린 사진을 지웠다. 이외에도 탑과 연관된 게시물들을 삭제했다.두 번째는 지드래곤이 탑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점이다. 여태껏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개 계정으로 탑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그런데 비공개 계정으로 했던 팔로우마저 푼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 세 번째는 '사라진 좋아요'다. 둘은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러나 탑의 게시물에는 지드래곤의 좋아요가, 지드래곤의 게시물에는 탑의 좋아요가 보이지 않았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둘이 단순히 '언팔'한 게 아니라 아예 차단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상대 계정을 차단하면 여태껏 눌렀던 '좋아요'가 모두 사라지기 때문이다. 일일이 '좋아요'를 취소하기에는 게시물의 개수가 많아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 근거에 힘을 실었다. 한편 탑은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빅뱅 탈퇴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는 '빅뱅을 떠났냐'는 팬 질문에 '나는 이미 (빅뱅을) 탈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이미 여러분에게 (빅뱅을) 떠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와 마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빅뱅 탑'이라고 칭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빅뱅이라고 적힌 부분에 'X' 표시를 치기도 했다.현재 탑은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으로 배우로서의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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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9:35

'청순+섹시' 아이돌만 입는다는 테니스 스커트 입고 나온 샘스미스 근황

'청순+섹시' 아이돌만 입는다는 테니스 스커트 입고 나온 샘스미스 근황

샘 스미스, 여자 아이돌이 즐겨 입는 테니스 스커트 입고 거리 활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예상치 못한 의상과 행동으로 많은 이를 놀라게 하는 가수 샘 스미스가 이번에도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청순하거나 섹시함을 겸비한 아이돌 스타가 입는 테니스 스커트를 입었다.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샘 스미스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민소매와 짧은 테니스 스커트를 입은 샘 스미스의 모습이 담겼다. 샘 스미스는 주변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듯한 밝은 표정을 지었고, 함께 걷는 남성과 눈빛을 교환하며 이야기를 나눈 모습도 보였다.사진 중에는 스커트 끝자락을 살짝 들어 올린 장면도 있었는데, 해당 장면에서 속옷이 보이지 않아 노팬티 의혹(?)도 제기됐다. '아이돌 볼 때마다 샘 스미스 생각 날 거 같다'..10살 때 게이라고 밝힌 샘 스미스 테니스 스커트를 입으며 개성을 마음껏 과시하는 샘 스미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누리꾼들은 '컨셉이 아니라 진짜구나', '형.. 아니 누나? 팬티는 입었지?', '이제 아이돌 볼 때마다 샘 스미스 생각 날 거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샘 스미스는 자신이 남성도 아니고, 여성도 아니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배우 자밀라 자일이 선보인 인스타그램 쇼에 출연해 남들과 다른 성적 정체성을 가졌다고 말했다.이날 샘 스미스는 자신이 10살 때 게이로 커밍아웃했고, 16살 무렵부터는 남자 옷을 입지 않았다고 털어놨다.샘 스미스는 '가끔은 여자처럼 생각하기도 해요. 그래서 가끔 제게 자문하죠. '성전환을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고민 중이에요.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일까?''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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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9:00

[속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 항소심서 법정구속

[속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 항소심서 법정구속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토지 매입 과정에서 은행 통장 잔고증명을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6)씨에 대해 2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다.이로써 최씨는 법정구속됐다.  21일 의정부지법 형사3부(재판장 이성균)는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최씨와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법정구속했다. 최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앞서 최씨는  2013년 4~10월 4차례에 걸쳐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과정에서 4차례에 걸쳐 총 349억원가량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2013년 8월 동업자 안모씨와 공모해 도촌동 땅 관련 계약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잔고에 약 100억원이 있는 것처럼 위조한 증명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1심 재판부는 '조한 잔고증명서의 액수가 거액이고 여러 차례에 걸쳐 지속해 범행했으며, 위조 잔고증명서를 증거로 제출해 재판 공정성을 저해하려 했다'라며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해 상당한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  최씨는 이후 법정 구속됐지만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이어왔다.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검찰은 '해당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연관된 법인은 명의만 빌려줬을 뿐 부동산 매수는 피고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며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해달라'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씨 측은 사문서 위조는 인정하지만, 그 행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다고 항변했다.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처벌불원서'도 재출했다. 또한 '명의신탁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해 주시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선처해달라'라고 요청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부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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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8:15

일부러 땡볕에 아들 공부시켜놓고 공부 효율 높인다 자랑했다가 '아동학대' 질타 받은 엄마 (+영상)

일부러 땡볕에 아들 공부시켜놓고 공부 효율 높인다 자랑했다가 '아동학대' 질타 받은 엄마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 줄줄 흐르고 곧 쓰러질 것만 같은 폭염 무더위에 어린 아들을 내몬 엄마가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Soha)에 따르면 최근 중국 안후이성에 사는 여성 A씨는 SNS에 아들의 공부 영상을 올렸다가 비난의 대상이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7~8살 정도 되어 보이는 어린 소년이 무더위에 땡볕 아래에 앉아 공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얼마나 더운지 아이는 쉴 새 없이 계속 흐르는 땀을 손으로 닦아내야 했다. 뚝뚝 흐르는 땀에 문제집이 젖을 정도였다.그런데도 엄마는 아이의 모습을 촬영만 할 뿐 방에 들어가라고 하거나 선풍기를 틀어주지도 않았다.아이에게는 뜨거운 열을 가릴 모자조차도 주어지지 않았다. A씨는 영상을 공개하며 '무더위 아래에서 공부하는 것이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방에 앉아 있을 때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더위를 피해 빨리 집안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더 빨리 문제를 푼다는 것. A씨는 '에어컨이 나오는 방에서 숙제를 하면 아이는 1시간 동안 문제를 풀지만, 작열하는 땡볕에 앉아 있을 때는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엄마가 맞냐', '아이의 건강이 걱정되지도 않나', '똑똑한 부모는 결코 이렇게 공부시키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는 교육이 아니라 아동학대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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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8:00

SNS 올릴 영상 찍겠다고 시속 200km 과속하다 사고낸 남성...임산부는 결국 사망

SNS 올릴 영상 찍겠다고 시속 200km 과속하다 사고낸 남성...임산부는 결국 사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국에서 한 20대 남성이 SNS에 올릴 영상을 찍다가 교통사고를 내 임산부를 숨지게 했다.당시 남성은 난폭 운전을 하면서 자신과 차량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고 있었다고 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난폭 운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다가 고속도로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켜 임산부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영국 멘체스터에서 아딜 이크발(22)은 고속도로를 시속 123마일(시속 약 197km)로 질주했다. 아딜 이크발은 차선을 가로지르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 갓길에 서 있던 차를 들이 받았다.차 안에는 임신 17주차였던 프랭키 줄스(38)과 그의 아들, 조카가 있었다.줄스는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아들과 조카는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이크발은 난폭운전을 하는 자기 모습을 페이스북에 업로드하기 위해 한 손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크발의 휴대폰으로 촬영된 해당 영상은 판결 당일 법원에서 상영됐고,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다.맨체스터 법원에 따르면 이크발은 2019년 무보험 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전적이 있다. 2021년에는 두바이에서 람보르기니를 타고 과속하는 모습을 촬영한 후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법원의 판결이 모욕적이며 공정하지 않다며 항의하면서 '작년에 판사들은 위험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더 높은 형량을 선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건은 27년간 변호사로 일하면서 목격한 최악의 위험 운전 사례다. 사법 시스템이 의무를 다하고 새로 부여된 권한을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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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8:00

신림역 '묻지마 살인범', 경찰 체포 당시 모습 공개됐다 (영상)

신림역 '묻지마 살인범', 경찰 체포 당시 모습 공개됐다 (영상)

신림동 '칼부림 사건' 가해자, 검거 당시 '세상 더 살기 싫다'고 소리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오늘(21일) 낮 서울 신림동에 있는 한 건물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숨진 1명은 2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21일 YTN은 가해자인 30대 남성 A씨가 검거 당시 영상과 했던 발언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경찰에 체포될 때 '세상을 더 살기 싫다'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후 2시 7분께, 신림동 스포츠센터 건물 지상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 남성은 전과 17범인 것으로 알려졌다.순식간에 벌어진 칼부림에 주변 사람들은 급히 가게 안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 됐고,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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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8:00

다리서 뛰어내린 주인 혹시나 돌아올까 봐 남겨진 신발 옆에서 밤새 기다리는 강아지

다리서 뛰어내린 주인 혹시나 돌아올까 봐 남겨진 신발 옆에서 밤새 기다리는 강아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물에 뛰어들어 극단적 선택을 한 주인을 그 자리에서 밤새 기다리는 반려견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뉴스18은 인도 남동부 고다바리강 다리 위에서 한 여성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여성은 다리 위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가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어 두고 강으로 뛰어들었다.당시 다리 위에서 일몰을 구경하던 사람들과 강가의 배 위에 있던 어부들이 이 여성을 구하려 했으나 여성은 거센 조류에 떠내려가고 말았다. 이 여성과 함께 였던 강아지는 밤이 되도록 그 자리에 남아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부르며 짖고 있었다.주인이 벗어둔 슬리퍼 앞에 앉아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에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강아지는 다음 날 아침이 될 때까지 그 자리에 머물렀다. 결국 아침에 투신한 여성의 어머니가 찾아와 집으로 데려간 것으로 전해진다.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주인이 강물에 뛰어내리는 모습을 모두 봤을텐데...상처가 클 것 같다', '애써 주인의 죽음을 부정하려는 것 같다' 라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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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8:00

르세라핌 타이틀곡 만든 19살 천재 작곡가,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르세라핌 타이틀곡 만든 19살 천재 작곡가,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걸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의 작사·작곡에 참여한 작곡가가 걸그룹으로 데뷔했다.데뷔 전부터 작곡가로 활동하며 '천재 작곡가'로도 불려 왔다. 또 자신이 소속된 걸그룹의 데뷔곡과 솔로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역량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8일 S2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벨이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작곡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벨은 '음악을 좋아해서 열심히 해왔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키스오브라이프의 벨이자 음악인 벨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벨은 199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심신의 딸이기도 하다. 그는 르세라핌의 '언포기븐'과 (여자)아이들 미연의 Softly, Charging (Feat. JUNNY) 작곡, 퍼플키스의 FIND YOU 작곡, 키드 밀리의 Kitty (feat. 미연((여자)아이들) 작사 등에 참여했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로 데뷔하면서 데뷔곡 '쉿'과 솔로곡 '카운트다운'(Countdown)의 작사·작곡에도 함께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하자마자 국내외 팬들의 응원 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국내외 팬들이 직접 선택한 '핫스테이지' 투표 1위에 올랐다.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나띠, 벨, 쥴리, 하늘로 구성된 S2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신인 그룹이다. S2엔터테인먼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등 인기 그룹 제작자 출신인 홍승성 대표가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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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7:35

호텔 수영장 '로맨틱 딥키스' 장면에 숨은 반전 비밀 공개한 '킹더랜드' 준호 (ft. 졸라맨)

호텔 수영장 '로맨틱 딥키스' 장면에 숨은 반전 비밀 공개한 '킹더랜드' 준호 (ft. 졸라맨)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회 로맨틱한 키스신으로 '달달함 한도초과'를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 '킹더랜드'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0일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시원한 청량 가득 으쌰으쌰 태국 현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킹더랜드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메이킹 영상은 '킹더랜드' 9,10화 부분으로 태국 촬영 뒷이야기가 담겼다.영상에는 태국으로 포상 휴가를 떠나 비밀 연애를 즐기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화제의 엔딩신을 장식했던 호텔 수영장 키스신 리허설 현장이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키스신 리허설 중 준호는 윤아를 번쩍 들어 올려 수영장 한가운데로 끌어당겼다.윤아는 생각보다 차가운 수영장 물에 '악 추워'라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준호 역시 공감한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는데, 특히 준호는 '근데 지금 제 다리 보세요'라며 얕은 수영장 물에 몸을 담그느라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마치 졸라맨(?)을 연상케 하는 쩍벌 자세에 팬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드라마에서 로맨틱 하게만 보여줬던 키스신의 반전 비밀을 접한 팬들은 드라마를 향한 준호의 열정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키스신 촬영 후 모니터링을 하던 준호는 '다리가 안나와서 너무 다행이다'라며 '다리 완전 개다리 하고 있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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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7:35

'아침밥은 꼭 차려줘'...'연봉 5억' 영앤리치 CEO남의 미래 배우자 조건 3가지

'아침밥은 꼭 차려줘'...'연봉 5억' 영앤리치 CEO남의 미래 배우자 조건 3가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연봉 5억원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CEO가 남다른 배우자 조건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지난 20일 KBS Joy '중매술사'에서는 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사업체 CEO 서대호가 의뢰남으로 등장했다. 의뢰남은 키 185cm의 훤칠한 외모와 탄탄한 스펙을 자랑했다. 그는 명품 시계를 차고 고급 SUV를 끌고 출근다.중매술사는 '키, 학벌, 직업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조건의 의뢰인'이라고 말했다. 의뢰남의 중매 매칭 점수는 90점이었다. 외모, 높은 연봉, 부모의 자산, 매너 등이 플러스 요인으로 평가됐다. 다만 완벽한 의뢰남에도 마이너스 조건의 요소가 있었다. 바로 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배우자 조건이었다.배우자 조건으로 키 키 165cm 이상, 아침을 차려주는 내조의 여왕, 경제 상식이 있는 여자를 내세웠다. 의뢰남은 요리사이자 영양사였던 어머니가 매일 아침 풍족한 아침상을 차려줬다고 했다.  그가 공개한 평소 아침상에는 LA갈비찜, 꽃게탕, 초밥이 한상에 차려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키는 2세를 고려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네 명의 중매술사들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필라테스 강사, 프리랜서 쇼호스트, 프로골퍼 겸 골프 아카데미 CEO 등 4명의 여성을 추천했다.그와 매칭된 필라테스 강사는 '나랑은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매칭에서 한발 물러서는 듯한 멘트로 의뢰인을 당황케 했다.최종 선택에서 의뢰인은 아침밥, 경제 뉴스 시청 등 의뢰인이 원했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던 프리랜서 아나운에게 프러포즈 하며 진지한 만남을 제안했다. 아나운서 여성은 '진짜 서로가 맞는지 안 맞는지는 직접 만나봐야 알 수 있다'며 의뢰인의 프러포즈를 승낙했다.한편 중매술사들의 대한민국 최초 맞선 예능 '중매술사' 대한민국 최고의 중매술사들의 자존심을 건 리얼 중매쇼, 대한민국 최초의 맞선 예능 '중매술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KBS Joy와 Smile TV Plus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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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7:35

신림역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피해자 4명의 성별이 놀랍다

신림역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피해자 4명의 성별이 놀랍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이 발생했다. 30대 남성이 저지른 이 칼부림에 의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부상당한 3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칼부림에 희생된 이들의 성별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9분께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4명이다. 1명이 사망하고 3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오후 2시 20분께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조선일보는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목격담을 전했는데, 이에 따르면 피의자는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부터 약 140m 거리를 이동하며 범행을 저질렀다.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전화 통화 중이던 남성이 첫 범행 타겟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목격자들은 '피의자는 이 남성의 등을 수차례 찌른 뒤 골목으로 향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 목격자는 매체에 '키는 165cm쯤에 청바지와 검은 티를 입은 남성이 지나가던 커플 중 남성의 등을 칼로 찔렀다'라고 말했다. 피해자 4명은 모두 남성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묻지마 칼부림'의 피해자가 여성인 경우가 많았던 것과 달리 이번 피해자는 모두 남성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현재 피의자를 체포한 경찰은 '살인 혐의'로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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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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