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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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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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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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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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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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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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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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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무섭다며 화장실 바닥에 대변보는 6살 금쪽이...오은영은 이렇게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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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0:15

대왕 민어 들고 무서워하다 '카메라' 들이밀자 표정 싹 돌변한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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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천생 연예인 다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목포 바다에 팜유호를 띄우고 선상 파티에 나선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장은 살아있는 거대한 활민어를 들고 등장했다. 놀라운 크기에 곧바로 팜유 멤버들은 포토타임에 들어갔다.먼저 이장우가 행복해 하며 사진을 찍었고 전현무는 커다란 민어가 무서운지 잔뜩 겁내하면서도 민어를 번쩍 들었다. 연신 울상이던 전현무는 카메라를 들이밀자 한 순간에 확 바뀌는 표정을 보여줬다. 카메라를 안 찍을때는 무서워하다 카메라만 들면 방긋 미소짓는 모습에 시청자는 폭소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천생 연예인이다', '광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다', '웃을 때 빵 터졌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촬영을 마무리 한 세 사람은 망망대해에서 '먹방'을 즐겼다. 이들은 민어 뱃살을 한 점씩 입에 넣으며, 제철 활어회의 미식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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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09:15

화사 오늘(30일) 흠뻑쇼에서 깜짝 발표...'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식구 됐다'

화사 오늘(30일) 흠뻑쇼에서 깜짝 발표...'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식구 됐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화사가 싸이 소속사의 식구가 됐다.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싸이 흠뻑쇼 썸머스웨 2023'(SUMMERSWAG 2023)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가수 화사는 2부에 출연했다.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중요한 계약 건이 있다고 한다'라고 말하더니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시늉을 했다. 이윽고 무대 위에는 화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RBW와 전속계약이 끝난 화사는 이날 피네이션과의 계약설에 종지부를 찍었다.화사는 '마리아'를 열창한 뒤 싸이와 악수를 나눴다. 이후 '안녕하세요. 몇 분 전 피네이션 가수가 된 화사'라며 '진짜 몇 분 전 계약을 했다. 계약서 검토를 계속하다 오늘 정리가 됐다'라고 전했다.한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 흠뻑쇼'는 오는 7월 2일까지 이어진다.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회당 3만 명의 관객이 동원된다.   이후 싸이는 부산, 대구, 인천, 익산, 보령, 수원, 여수, 원주 등에서 투어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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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21:15

'학폭 논란' 김소혜 2년 만에 복귀...'피해자와 오해 풀었다'

'학폭 논란' 김소혜 2년 만에 복귀...'피해자와 오해 풀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던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돌아왔다. 지난 2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엔 이상엽과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등이 리딩에 집중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특히 김소혜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김소혜는 2년 만에 복귀작으로 '순정복서'를 택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김소혜는 인기를 끌던 가운데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021년 2월에 학폭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런데 김소혜가 중학교 1학년 재학 당시 학폭 문제로 교내 징계를 받았단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됐다. 소속사는 학폭위가 열린 적이 있으나 다른 학생과 오해로 인한 다툼 때문이었으며, 당시에 당사자를 만나 사과하고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던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학교 폭력 논란이 일단락된 후 김소혜는 활동을 이어갔지만 반응이 크지 않았다. 오랜만에 '순정복서'로 복귀한 김소혜가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다시금 구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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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20:15

1톤 지게차에 깔려 다리 절단됐는데, 검사 착각으로 가해자는 '벌금형'

1톤 지게차에 깔려 다리 절단됐는데, 검사 착각으로 가해자는 '벌금형'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게차에 깔려 다리를 잃은 70대 가장은 남은 한쪽 다리마저 잃을 위기에 처했다.하지만 정작 지게차 운전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지난 29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1톤이 넘는 지게차에 깔려 한쪽 다리를 잃은 7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비료를 옮기던 1톤 지게차에 깔려 골수염으로 고통을 받으며 수술을 했으나 끝내 다리를 절단했고, 남은 다리마저 절단 위기다.사고 직후 섬망 증상에도 시달리는 그는 '잘린 다리에서 벌레가 기어 나오는 것 같다. 차라리 죽고 싶다'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사고 전 피해자는 운전을 말렸지만, 운전자는 지게차의 브레이크 고장을 알면서도 작업을 강행했고 결국 사고가 났다.하지만 피해자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한 검사로 인해 가해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는 것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피해자 측이 항의했지만, 검찰은 이미 발부된 사건을 번복할 수 없단 말만 반복했다고 알려졌다. 뒤늦게 검찰이 정식 재판을 요청했으나, 가해자는 통상환증서를 통해 일방적으로 돈을 보내는 등 합의금 흥정에만 치중했다고 한다. A씨의 억울한 사연에 수많은 시청자들은 안타까워하며 함께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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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5레벨3 3

머니맨

2023-06-30 20:15

11번째 내한해 여유만만...신나게 서울 구경하고 다니는 톰 크루즈

11번째 내한해 여유만만...신나게 서울 구경하고 다니는 톰 크루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가운데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각종 SNS에는 톰 크루즈를 봤다는 후기 글과 사진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밤 톰 크루즈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가벼운 흰색 반팔 차림으로 거리를 걸어다녔다.당시 그는 경호원과 동행했지만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과 셀카를 찍어주기도 하는 등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톰 크루즈의 서울 구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30일에는 톰 크루즈가 서울 강남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됐다.이날 양복을 입은 톰 크루즈는 최소한의 경호 인력을 대동한 채 차에서 내려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고급 한우 전문점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아 공식 일정을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 개봉을 앞두고 입국했다. 영화는 다음 달 12일 개봉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이번 한국 방문은 1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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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9:15

거실에서 고1 오빠의 성관계 소리 들은 여동생...엄마에게 전화해 이렇게 말했다

거실에서 고1 오빠의 성관계 소리 들은 여동생...엄마에게 전화해 이렇게 말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1때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갔던 남성. 달아오른 분위기에 거실에서 관계까지 맺게 됐는데, 알고보니 집에는 여동생이 모든 걸 듣고 있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과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남성 A씨의 글이 재조명됐다. A씨는 고1 때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갔다가 집 문이 다 닫혀있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 거실에서 성관계를 했던 적이 있다고 서두를 시작했다.그는 '두 번인가 하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당연히 안 받았는데 두 번 세 번 안 받다가 계속 전화가 와서 결국 멈추고 전화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전화를 건 엄마가 한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엄마는 '방에 동생 있는데, 친구 좀 방안으로 데려가'라고 말했다. A씨는 '엄마 말을 듣고 머리가 띵하더라'라며 '여동생이 착한 게 엄마한테 '오빠가 거실해서 XX해'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는 거다'라고 전했다.이어 '지금와서 동생이랑 얘기하면 그때 정말 X 같았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생한테 평생 빚졌네', '나라면 방 돌아다니면서 확인해 본다', '거실에서 하다니 돌았냐', '비슷한 경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교육부ㆍ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청소년 6만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전체의 5.7%였다.이들의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세였다. 또한 청소년 피임률은 59.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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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35

'옷 입지말고 아이 씻겨달라'...화장실에 몰카 설치해 20대 육아도우미 찍은 아이 아빠

'옷 입지말고 아이 씻겨달라'...화장실에 몰카 설치해 20대 육아도우미 찍은 아이 아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택 화장실 바디워시 용기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육아도우미를 불법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불법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자택 화장실에 있는  바디워시 용기에 구멍을 뚫고 3㎝ 크기의 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자신의 자녀를 돌보는 20대 육아도우미 B씨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에게 '자녀가 피부질환이 있다'며 '옷을 걸치지 않은 채 자녀를 씻겨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바디워시 용기가 이상하다고 여겨 지인 C씨에게 이에 대해 털어놨고, 이야기를 전해 들은 C씨는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화장실에 설치돼있던 소형 카메라와 A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바디워시 용기에 구멍을 뚫고 그 안에 소형 카메라를 넣어 B씨를 몰래 촬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신고 접수된 내용을 대체로 인정하고 있다'며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 등을 통해 여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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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35

악플러들 큰일났다...'하시4' 변호사 이주미, 모욕·성희롱 글에 법적 대응

악플러들 큰일났다...'하시4' 변호사 이주미, 모욕·성희롱 글에 법적 대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자 이주미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주미가 누리꾼으로부터 여러 제보를 받은 뒤 고소를 예고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주미는 내용문을 통해 '보내주신 글을 비롯한 여러 제보글들을 확인하여 모욕 내지 명예훼손을 이루는 글들을 취합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현재 이주민는 자신 뿐 아니라 '하트시그널4' 내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일체의 모욕적인 표현 내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표현을 선별하고 있으며, 장래 일정 시점에 해당 게시자들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형사상의 고소 기타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저는 촬영을 잘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해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꾸려나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무용한 글들에 마음 쓰지 마시고,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마음 잘 다스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이주미는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걱정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안온한 저녁 보내시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같은 이주미의 반응에 일각에서는 '변호사를 건드리다니', '조용한 강자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하트시그널4'에 출연 중인 이주미는 과거 채널A '굿피플'에도 출연한 바 있다. 현재 3년차 변호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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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15

'23살 연하 아내 덕분인가'...앞머리 내리고 아이돌미 뿜뿜하는 54살 박수홍

'23살 연하 아내 덕분인가'...앞머리 내리고 아이돌미 뿜뿜하는 54살 박수홍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파격적인 스타일링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와의 달달한 데이트 인증샷도 공개했다. 30일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남자친구랑 #럽스타그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김다예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었다. 앞머리를 내린 차분한 헤어스타일링과 화려한 피어싱, 반지가 눈길을 끈다.아내 김다예와 함께 있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박수홍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또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올블랙에 레더 재킷을 소화해 한층 젊어진 분위기를 자랑했다.김다예는 박수홍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사진들은 광고 촬영 후 남긴 것으로 보인다.박수홍은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손길 덕분인지 50대인데도 아이돌 느낌이 나는,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1970년생인 박수홍은 올해 나이 54세, 1993년생으로 김다예의 나이는 31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친 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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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15

자다가 목마를 때 냉장고까지 안 가도 맥주 마실 수 있게 만든 맥주 베개

자다가 목마를 때 냉장고까지 안 가도 맥주 마실 수 있게 만든 맥주 베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무더운 여름 자다가 목이 말라 깨는 경우가 종종 있다.그럴 때마다 생각나는 건 갓 냉장고에서 꺼낸 시원한 맥주일 테다. 맥주를 너무 좋아하는 한 남성이 부엌까지 가지 않아도 누워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베개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 무비 디오는 맥주 베개를 만들어 침대에 누워 맥주를 마시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남성이 맥주가 가득 든 투명한 베개를 베고 잠을 자고 있다.자다가 목이 말라 깬 그는 곧바로 베개와 연결된 긴 호수를 꺼내 잠금장치를 풀고 맥주를 쭉 들이켜기 시작했다.시원한 맥주를 마신 그는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은 후 다시 잠에 들었다. 맥주 배게는 비닐로 된 베개에 공기 대신 맥주를 가득 채워서 만든 것이다.누워서 바로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긴 호스를 빨대처럼 연결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차갑게 얼린 맥주를 안에 넣으면 아이스 베개로도 사용 할 수 있겠다','나도 갖고 싶다', '처음 봤을 땐 소변인 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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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여자가 라면 2개 다 먹으면 '대식가' 인가요?'...여초 커뮤에 올라온 글, 댓글 터졌다

'여자가 라면 2개 다 먹으면 '대식가' 인가요?'...여초 커뮤에 올라온 글, 댓글 터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람마다 수용 가능한 음식 섭취량이 다른 만큼 '대식가'의 기준을 정한다는 게 사실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한 남성은 많이 먹는 여성들의 평균적인 음식량이 궁금했는지 '라면 개수'를 예시로 들며 질문에 나섰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면 두개 다 먹는 성인여자 많나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비빔면이나 짜파게티 이런 거 말고 라면 두 봉지 끓여서 다 먹는 여자들 많이 없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저는 진자 배고플 때 두 개 가능이라 그냥 갑자기 궁금해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인 여자 라면 2개 먹는 거면 대식가인 거냐. 여기 계신 분들은 어느 정도 드시는지도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A씨의 게시글을 본 많은 여성 누리꾼은 적극적으로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은 '먹을 수 있다. 근데 안 먹는다', '2개까지는 그냥 1개 끓이고 국물에 밥 조금 말아먹는 정도'라는 반응을 보였고 공감하는 이들도 굉장히 많았다.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라면은 물려서 한 개도 버겁다', '난 비빔면 두 개도 못 먹겠다'라며 면류 두 봉지는 과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다른 여성은 '한 개도 남긴다. 진짜 배고프면 한 개다 먹는다'라고 말해 라면 두 봉지를 깔끔하게 클리어하는 누리꾼을 화나게(?) 만들기도 했다.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어서 일까. 해당 게시물에는 오늘(30일) 기준 총 571개의 댓글이 달리며 상위 랭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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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구글 지도 스트리트뷰에서 먼저 죽은 남사친과 춤추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구글 지도 스트리트뷰에서 먼저 죽은 남사친과 춤추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구글 지도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남사친과의 추억이 담긴 모습을 발견하고 오열한 여성의 사연이 많은 이들을 울린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우연히 구글 지도 스트리트 뷰에서 먼저 죽은 친구와 함께 춤을 추던 모습이 찍힌 것을 보게 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자신을 에밀리라고 밝힌 이 여성은 트위터에 '작년에 절친하던 남사친이 세상을 떠나고 매우 힘들어했다. 그러다 우연히 구글 지도 스트리트뷰에서 친구와 함께 춤을 추던 모습이 찍힌 걸 봤다'라고 했다.공개된 구글 스트리트뷰 사진에는 에밀리와 그녀의 남사친이 횡단보도 앞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장소는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의 길모퉁이 것으로 알려져 있다.에밀리는 그리웠던 친구의 모습을 이렇게나마 다시 볼 수 있어 잠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어디서든 그가 춤을 추며 즐겁게 지내고 있을 것만 같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을 눈시울 붉히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에밀리와 같은 사연을 접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해외 국가들과 달리 한국은 정부의 지도 데이터 반출 거부로 구글 지도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구글의 스트리트 뷰 기능도 최근에서야 이뤄졌고 아직 네이버나 카카오에 비해 서비스가 되는 지역도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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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두바이 백만장자와 결혼해 '하루에 2200만원' 유흥비로 쓰는 여성 (+영상)

두바이 백만장자와 결혼해 '하루에 2200만원' 유흥비로 쓰는 여성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도로 위에 억대 슈퍼카가 가득하고 집에는 황금이 가득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상을 초월하는 부자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백만장자의 아내로 사는 여성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두바이에서 사는 23세 여성 린다 안드라데(Linda Andrade)의 호화로운 일상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Anaheim) 출신 사업가인 린다는 부유한 생활을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6일 '백만장자의 아내로서 하루에 얼마를 썼는가(How Much I Spent in a Day as a Millionaire's Wife'라는 제목의 틱톡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무려 19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날 그녀는 먼저 골드 컬러의 샤넬 백을 새로 샀다. 한눈에 봐도 비싸 보이는 이 가방은 7,000달러(한화 약 923만 원)다.다음으로 그녀는 다이아몬드 레깅스를 입고 400달러(한화 약 53만 원) 상당의 디톡스 마사지를 받았다.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은 그녀는 이후 카페로 향했다.이곳은 황금 커피로 유명한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의 카페였다. 그녀는 한 잔에 무려 80달러(한화 약 11만 원)에 달하는 24k 황금 커피를 마셨다.다음 코스는 기분전환을 해줄 네일샵이었다. 린다는 500달러(한화 약 66만 원) 상당의 네일아트를 받은 후 근처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와 운동을 하며 300달러(한화 약 40만 원)를 썼다.이후 쇼핑몰에 간 린다는 걷기 귀찮다는 이유로 기사가 운전해주는 카트를 탑승했다. 실내에서 이동하는 데도 무려 200달러(한화 약 26만 원)의 비용이 든다.이제 본격적인 쇼핑이 시작됐다. 린다는 샤넬 매장에 들러 7000달러(한화 약 923만 원) 짜리 가방을 구입한 뒤 레스토랑에서 120달러(한화 약 16만 원) 짜리 캐비어 스시를 먹었다.쇼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린다는 커스텀 향수를 만들어주는 곳에 들러 420달러(한화 약 55만 원) 짜리 향수를 샀다. 이제 집에 갈 시간. 그녀는 또 운전기사를 부르며 300달러(한화 약 40만 원)를 썼다.이날, 그녀는 무려 16,540달러(한화 약 2,181만 원)를 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그녀의 호화로운 생활에 부러워했지만, 또 다른 이들은 그녀의 소비 행태를 보며 안타까워했다.한 누리꾼은 '상식을 뛰어넘는 소비'라고 지적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나는 2주를 30달러(한화 약 4만 원)로 버틸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많은 이들이 그녀가 그저 미모를 이용해 부자 남편을 만난 것으로 오해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린다와 남편 리키는 십대 때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당시 리키는 식기세척기 기술자였다.이후 리키는 외환 및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되면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린다는 '정말 긴 여정이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런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런 그녀 역시 높은 수입을 올리는 사업가다.2살 때 요르단 암만에서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으로 이주한 그녀는 어릴 적 어려운 생활을 했다.아버지가 휴대폰과 컴퓨터를 전문으로 수리하는 전자제품 수리점을 열기 전까지 6명의 가족이 침실이 하나뿐인 아파트에서 살았다고.그녀는 19살 때 메디컬 스파 사업 '플립 유어 룩(Flip Your Look)'으로 성공했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그녀는 미국 전역에 프랜차이즈를 낸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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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집주인 몰래 반려묘 키우는 세입자가 '고양이'를 숨긴 방법  (+영상)

집주인 몰래 반려묘 키우는 세입자가 '고양이'를 숨긴 방법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허용하는 집주인들이 많아지고 있다.하지만 모든 집주인이 이를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집주인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음에도 몰래 고양이를 키우던 한 세입자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는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창문 옆에 셀 수 없이 많은 인형이 놓인 방의 모습이 보인다.사실 여기에는 세입자 A씨의 꼼수가 녹아있었다.집주인이 갑자기 방문한다고 하자 반려동물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인형을 배치한 것이다. A씨는 반려동물을 허용하지 않는 집에 살면서도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이에 그녀는 고양이에게 귀여운 옷을 입힌 뒤 집주인이 오기 전 인형 사이에 숨겨두었다.아무리 살펴봐도 인형 사이에 숨어있는 고양이의 모습은 찾기 쉽지 않다. A씨의 고양이는 맨 앞, 한 가운데에 있었다. 집사의 마음을 이해하는지 꼼짝도 하지 않고 인형처럼 가만히 있는 녀석의 모습에 찾기가 더 쉽지 않았던 것.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숨바꼭질 성공적', '클로즈업 안 해봤으면 영영 못 찾을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대부분 세입자로서 규칙을 어기거나 속이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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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백수 생활' 즐기며 PC방에서 게임하던 대학생이 얼떨결에 '현상수배범' 잡은 방법

'백수 생활' 즐기며 PC방에서 게임하던 대학생이 얼떨결에 '현상수배범' 잡은 방법

'백수 생활 즐기고 있었는데'...얼떨결에 현상수배범 잡은 대학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대학생이 얼떨결에 현상수배범을 잡아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감한 시민 방금 수배범 잡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이날 자신의 신고로 현상수배범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대학 졸업을 앞둔 그는 야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A씨는 PC방에 입장한 한 손님의 인상착의가 계속 눈에 밟혀 예의주시했고, 이내 매장에 붙어있는 현상수배지 속 한 남성과 용모와 비슷하단 사실을 알아챘다.그는 신속하게 PC방 매니저와 함께 CCTV를 돌려보며 수배지에 적힌 담당 형사에게 연락했다. A씨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당시 형사와 긴박하게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담겼다.연락을 받은 형사는 '바로 달려갈 테니 CCTV 좀 보여달라'며 현상수배범의 얼굴과 복장이 담긴 사진을 보냈다. A씨는 현상수배범과 남성의 신발, 시계가 일치하다는 것을 인지하고는 '빨리 좀 와 달라'고 재촉했다. 당시 현상 수배범이 PC방에서 비회원으로 로그인 한 뒤 인터넷 검색만 했기에 금방 나갈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다.그러자 형사는 '10분 뒤에 도착할 것 같다'고 걱정하며 A씨에게 현상 수배범이 먼저 나가면 미행해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A씨는 무서웠지만 '알겠다'고 대답한 뒤 현상 수배범의 동태를 살폈다. 다행히 형사들은 5분 안에 도착했고, A씨는 '체격 좋은 형사들이 뛰어 들어와 현상 수배범을 체포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오늘 경찰서에서 작년에 사기당한 범인을 잡았다고 연락 와서 기분 좋았는데, 수배자 신고까지 해서 너무 뿌듯하다'며 글을 마쳤다. 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썰미가 웬만한 경찰급', '용감한 시민상 감이다', '영화 한 편 본 것 같다'라고 칭찬을 보냈다.일부 누리꾼들은 '보복 당하는 거 아니냐', '알바 자리 옮겨야 할 듯'이라고 걱정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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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일부러 문제 어렵게 냈나'...김연아 체리 머리띠+가방 착붙시킨 '유퀴즈' 제작진

'일부러 문제 어렵게 냈나'...김연아 체리 머리띠+가방 착붙시킨 '유퀴즈' 제작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체리 아이템'을 착붙 소화했다.지난 28일 방송된 tn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 생활과 은퇴 당시 심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 말미 이어진 '유퀴즈' 타임에서 김연아는 당당하게 '예스'를 외쳤다.이에 조세호는 '임금이나 장군 등 전쟁을 지휘하는 총 책임자가 있는 곳을 뜻하는 말이다. '이것'이 무너지면 곧 전쟁에서 패배한다는 의미로, 오늘날에는 아주 중요한 근거지를 비유하는 말로도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라고 문제를 냈다. 다소 난이도가 있는 문제에 유재석과 조세호도 당황했다. 유재석은 '어렵긴 하다. 이 단어의 뜻이 이건지 오늘 알았다'고 말했고, 조세호 역시 '이건 형이 좀 해결해 달라'며 당황했다. 김연아는 '나 무식한 거 다 뽀록(들통)나는 거 아니냐'고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답은 '아성'이었다. 김연아는 끝까지 문제의 답을 내놓지 못했고, 상금 대신 체리 가방과 머리띠를 상품으로 받았다.이에 시청자는 '보통 '유퀴즈' 타임 선물로 희한한거 주지 않나', '이번 템은 연느랑 완전 찰떡이다', '이 정도면 제작진이 선물 주려고 문제 어렵게 낸 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 '리얼 팬싸템'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머리띠와 가방을 바로 착용한 김연아는 '잘 어울려도 문제 아니냐. 조카 줘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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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7:35

'한 번 벗어도 되나, 엉덩이 보여주겠다'...방송 중 강호동 앞에서 돌발 발언한 김민아

'한 번 벗어도 되나, 엉덩이 보여주겠다'...방송 중 강호동 앞에서 돌발 발언한 김민아

[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김민아가 '벗어도 되겠냐'는 돌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29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는 우리 몸의 근육 중 약 40%가 밀집된 엉덩이 건강을 위해 '빵빵하고 탄탄한 빵탄 엉덩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플힙 디자이너 배유리, 트월킹 댄서 차윤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켜 주는 운동법부터 트월킹 댄스까지 전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배유리는 '사람들 체형에 맞는 엉덩이를 예쁘게 디자인해 드리고 있다'고 했다. 이에 평소 운동 열등생이라 불릴 만큼 마른 몸을 가진 김민아는 '제가 엉덩이 엉덩이 그렇게 외치고 다니는데 솔직히 엉덩이는 일단 엉덩이 살이 좀 타고나야 한다. 라인 자체가 벌써 다르지 않나. 위아래 다 다른데 어떻게 내가 되냐'고 말했다. 이어 '나 벌써 지금 상처받았다. 나 한 번만 벗어도 되냐 잠깐만'이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강호동은 '안 된다. 안 된다'며 다급하게 그를 말렸다. 이에 김민아는 '저도 레깅스'라고 했고, 강호동은 '괜찮다'고 말했다.이에 배유리는 '엉덩이 없는 애로 불릴 만큼 저도 굉장히 마른 몸이었다. 마르고 체력이 약해서 쓰러진 적도 있다. 그래서 타고난 거 없이 100% 운동으로 만든 몸'이라고 밝히며 지금과 상반되는 10년 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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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7:35

정관수술한 남편 대신 양아들 '정자'로 임신한 여성...'딸한테 오빠가 아빠라 밝혀야 할까요?'

정관수술한 남편 대신 양아들 '정자'로 임신한 여성...'딸한테 오빠가 아빠라 밝혀야 할까요?'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딸에게 친부에 대한 비밀을 밝혀야 하냐는 한 여성의 고민 글이 화제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인 여성 A씨의 고민을 소개했다. A씨는 최근 30살이 된 딸에게 출생의 비밀을 말해줘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밝혔다.그녀는 과거 재혼을 했다. 재혼 당시 남편에게는 두 명의 자녀가 있었고 그녀는 초혼이었기에 자녀가 없었다. 두 사람은 아이를 가지고 싶었지만,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기에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처음에는 정자은행을 이용하려 했지만, 남의 아이를 낳는 느낌에 거부감이 들었다.고민하던 A씨는 남편의 아들, 즉 자신의 의붓아들에게 정자를 기증해달라 요청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남편과 나는 그것이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아이는 남편의 유전자를 물려받을 것이고 의붓아들의 건강, 성격, 지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다행히 A씨의 남편은 이에 동의했고 A씨는 의붓아들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했다.그리고 그로부터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아이가 30살이 되자 A씨는 딸에게 출생의 비밀에 대해 말을 해줘야 할지 고민되기 시작했다.A씨는 '딸에게 아버지는 할아버지, 오빠는 아버지, 언니는 이모, 조카는 이복형제라고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은 우리 딸에게 자신이 언제까지나 영원히 아빠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A씨의 고민 글을 본 심리 치료사이자 칼럼니스트 로리 고틀립(Lori Gottlieb)은 A씨의 딸이 씨름해야 할 두 가지 진실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친아버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그녀가 부모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30년 동안 속였다는 사실도 매우 힘들 것'이라고 설명하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고틀립은 '첫 번째로 사과하기 전 가능한 한 간단하고 명확하게 사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그녀는 '처음부터 딸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변명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그러면서 '가능한 한 적게 이야기하고 대신 딸의 생각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고틀립은 이 상황에 처한 오빠(친부)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친부의 가족, 지인들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으면 난감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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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7:35

'회식 중 30분 동안 고기만 굽고 도망간 막내 직원...지적질하면 '꼰대'일까요?'

'회식 중 30분 동안 고기만 굽고 도망간 막내 직원...지적질하면 '꼰대'일까요?'

회식 자리서 30분 만에 귀가한 막내 직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회사 대표와 함께하는 회식에서 막내 직원이 홀로 일찍 귀가했다는 사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꼰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8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내가 꼰대냐, 밥 먹다 도망간 막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프로젝트를 마친 작성자 A씨 부서원들은 대표로부터 갑작스러운 식사 제안을 받았다. 이때 경력직 막내 여성 직원 B씨는 '배가 안 고프다. 집에 가겠다'고 선언했지만, A씨는 '대표의 제안인 만큼 식사 자리에 참여해라'라고 권유했다.결국 이들은 다 함께 회식 장소인 고깃집으로 향했다.하지만 고깃집에 도착하자마자 B씨는 식사는 거의 하지 않은 채 약 30분 동안 고기만 구웠다. 그러고는 고기가 다 구워져 모두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B씨는 돌연 귀가를 선언했다.A씨는 '막내가 술을 좋아하는데 어쩐 일인지 술을 거절하더니 휴대전화랑 가방을 챙겨 '선약이 있어서 먼저 들어가 보겠다. 내일 뵙겠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다들 갑자기 어디 가냐고 어안이 벙벙했는데 막내는 일방적으로 인사하고 나갔다'며 '먼저 들어가도 되겠냐고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황당함을 표했다. 특히 그는 식당에 온 지 30분 밖에 안됐다는 된 점을 강조하며 '대표님과 다른 팀원들이 식사 중인데 먼저 가는 건 심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원들도 퇴근하고 싶지만 대표가 먹자고 하니 자리를 지키는 건데 갑자기 나가버려서 다들 당황했다'고 토로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이런 애들 보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 건지...막내한테 한소리 하려는데 내가 꼰대냐'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생을 강요하는 거 보니 전형적인 꼰대', '여기서 가정교육이 왜 나오냐', '야근 후 잡힌 갑작스러운 회식에 참여까지 했는데 욕을 먹는다니'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아무리 선약이 있다고 해도 대표랑 같이 있는 회식자리라면 먼저 양해를 구했어야 맞다'며 '다들 똑같이 힘들어도 분위기 살리려고 참석하는 건데 먼저 간 건 생각이 짧은 듯'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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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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