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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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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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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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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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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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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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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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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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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8레벨3 3

머니맨

2023-07-28 21:00

동양인 최초 오스카상 탄 배우 양자경, 전 페라리 CEO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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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7레벨3 3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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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걸고 조병규 학폭 공개 검증하자, 거짓이면 군입대' 뉴질랜드 동창생의 글 확산 중

'100억 걸고 조병규 학폭 공개 검증하자, 거짓이면 군입대' 뉴질랜드 동창생의 글 확산 중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닐 때 배우 조병규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동창이 100억 원을 걸고 현지 공개 검증을 요구했다.지난 27일 동창 A씨는 자신의 SNS에 '끝장 공개검증 '학폭의 진실' 100억 걸고 응하겠습니다'라며 사진 10장을 첨부했다.A씨는 '할 말은 많지만 잠시 미루고 소속사가 '공개 검증 해 달라면 고마운데 왜 연락을 안받는다' 하여 공개적으로 답변 합니다'고 말문을 텄다. 그는 '꿈에 평소 좋아하는 한동훈 장관이 나와 웃으며 100억 짜리수표를 주었다 하시길래 아이디어를 얻어 용기를 내 공개검증이 합의되면 100억 공개 투자 유치를 하려고 합니다'라며 조건을 공개했다.A씨가 공개한 조건은 총 5가지다. 그는 공개 검증에서 자기가 한 주장이 거짓일 경우 한국 군대에 자원 입대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그는 '(주장이 거짓일 경우) 얼굴 가리지 않고 서울역이든 어디든 공공장소 풀타임으로 10년간 화장실 청소하겠습니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대표, 소속사 법률 대리인, 배우는 거짓일 경우 어떤 사회적 책임을 약속하겠습니까? 전화 원치 않으니 공개 답변 바랍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닌 소송비용 20억으로 언론, 팬들 모두 함께 전세기 타고 한 번 화끈하게 끝장을 보고 선례도 남기고'라고 부연했다.끝으로 '우리 부모님 잠 좀 푹 주무시게 빨리 오세요. 여전히 격려와 관심 특히 자료 챙겨주셨던 분들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면서 글을 마쳤다.앞서 A씨는 조병규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병규가 여성을 두고 추잡한 농담을 했고, 친구들이랑 대마초 얘기를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폭로에 경찰은 입국 요청을 했으나, A씨는 응하지 않았다. A씨는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음식을 사주거나, 노래방 비용을 내는 등 괴롭힘 당했다고 주장했다.조병규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다음은 A씨가 SNS에 올린 글 전문이다.To : 소속사 대표끝장 공개검증 '학폭의 진실' 100억 걸고 응하겠습니다(참고 : 첨부사진 10장) 할 말은 많지만 잠시 미루고 소속사가 '공개 검증 해 달라면 고마운데 왜 연락을 안받는다' 하여공개적으로 답변 합니다 이 일로 항상 근심 걱정인 부모님,최근 처음 듣는 '입국요청과 소환불응', '6억, 12억, 20억'잇달은 기사들, '쥐새끼처럼 숨어있다' 댓글등 고통속에 겨우 잠이 드셨는데 꿈에 평소 좋아하는한동훈 장관이 나와 웃으며 100억 짜리수표를 주었다하시길래 아이디어를 얻어 용기를 내 공개검증이 합의되면 100억 공개 투자 유치를 하려고 합니다- 투자유치가 미흡하거나 실패하면 저의 신뢰 문제니 소속사에 좋은 일이고 - 투자가 성공해 100억 검증이 성사되면 소속사가 말하는고마운 일이니 더 좋을테고- 검증 결과 무고이면 억울함, 명예회복, 100억, 비용과 시간, 글로벌 홍보 등 대박이네요아래는 타협없는 100억 공개 검증 저의 기본 조건이고 쌍방합의후 추가합니다1. 진실 규명이 최우선이며 쌍방 동의 후 어떤 이유든 거부하는 쪽은 거짓으로 간주한다2. 장소는 학폭이 제기된 학교로 하고 검증은 학교와 현지경찰에 위임한다3. 거짓말 탐지기와 최면수사 사용한다4. 소속사측 100억은 소속사 대표가 보증한다5. 민.형사 법적책임은 별도이다공개 검증 2탄으로 소속사와 저의 상반된 아래 핵심 주장들미리 제안하니 검토 바랍니다 1. 사악한 동창 사칭 김**(알바W)의 소속사측과 소통2. 해주고 싶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한 번도 말한적 없는선처 & 쓴적 없는 사과문3. 두 나라 고소와 손해배상으로 압박하고 합의조건으로허위사실 명시 사과문 요구4. 사진 도용의 위임장 재요청 거짓말과 도용 불법 사용5. 쓴적 없는 사과문을 증거로 제출하여 참고인에서 당사자도 모르는 피의자 전환 의혹어느 한쪽은 분명 거짓에 악의적인 조작을 하고 있습니다만약 공개 검증에서 제가 거짓이면 법적 책임외 추가로 아래사항을 약속 드립니다 1.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지만 학업 마치면 한국군 자원 입대 하겠습니다2. 얼굴 가리지 않고 서울역이든 어디든 공공장소 풀타임으로 10년간 화장실 청소 하겠습니다소속사 대표, 소속사 법률 대리인, 배우는 거짓일 경우 어떤사회적 책임을 약속 하겠습니까?전화 원치 않으니 공개 답변 바랍니다학폭인가? 무고인가?돈이 중요한게 아닌 소송비용 20억으로 언론, 팬들 모두 함께 전세기 타고 한 번 화끈하게 끝장을 보고 선례도 남기고 우리 부모님 잠 좀 푹 주무시게 빨리 오세요여전히 격려와 관심 특히 자료 챙겨주셨던 분들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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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20:35

어벤져스 영화에 등장했던 아이언맨 절친 워 머신, 사실 외계인이었다

어벤져스 영화에 등장했던 아이언맨 절친 워 머신, 사실 외계인이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토니 스타크의 절친한 친구이자 아이언맨 슈트를 갖고 있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워 머신의 충격 반전 정체가 드러났다.지난 26일 종영된 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첫 번째 드라마 '시크릿 인베이젼'에서는 마블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반전이 나왔다.바로 지금까지 마블 유니버스의 나온 '워 머신'이 지구로 숨어들어 변장한 외계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시크릿 인베이젼' 마지막회에는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지구로 숨어든 스크럴들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스크럴은 원하는 인간의 외형과 목소리 등을 똑같이 따라 할 수 있다. '시크릿 인베이전'에서는 등장인물 중 누가 '스크럴'일지 모르는 긴장감이 몰입 요소로 작용되기도 했다. 마지막 회에서 드러난 스크럴의 정체는 바로 토니 스타크의 절친 '워 머신'이었다.진짜 '워 머신'은 바로 스크럴들의 비밀 도시 뉴 스크럴로스에 감금돼있었다.워 머신의 모습으로 변신한 스크럴이 닉퓨리와 대립하는 과정에서 사망하면서 진짜 워 머신도 구출됐다. 충격적인 반전에 팬들은 충격을 금지 못 하고 있는 반응이다. 또 언제부터 워 머신이 스크럴이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폭발하고 있다.몇몇 팬들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후반부에서 워 머신이 환자복 차림으로 병원 검사를 받선 시점에 납치 당해 스크럴들과 교체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이에 관한 '시크릿 인베이전'의 감독 알리 셀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관한 언급을 하기도 했다그는 '많은 이들이 내게 로디가 정확히 언제 바뀐 거냐고 물었다. 나는 6화에서 그가 걸을 수 없고, 병원복을 입고 있는 것이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의 엔딩을 가리킨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해 '시빌 워' 후반부에 교체됐음을 암시했다.알리 셀림 감독의 이 같은 반응은 인피니티 워,엔드게임, 팔콘 앤 윈터솔저에서의 '워 머신' 본인이 아닌 스크럴이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인다.심지어 진짜 '워 머신'은 절친 토니 스타크의 죽음을 모르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까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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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35

'저승법 제 1조 1항, 진심어린 용서를 받은 자는..' 주호민 팬들이 소환하는 '신과함께' 속 명대사

'저승법 제 1조 1항, 진심어린 용서를 받은 자는..' 주호민 팬들이 소환하는 '신과함께' 속 명대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의 교내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학부모 갑질'이 사회적 화두가 된 상황에서 웹툰 주호민 작가가 새로운 화두가 됐다. 주호민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는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특수교사를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그 교사는 직위 해제된 상태다. 시민들은 주호민의 행동이 '학부모 갑질'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여론은 이미 주호민에게 등을 돌린 상태다. 주호민은 '재판을 지켜봐달라'고 요구했지만 시민들은 그러고 싶지 않다는 듯 계속해서 비판의 칼날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주호민의 팬이었던 이들은 웹툰 '신과 함께' 속 대사 하나를 소환하고 있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웹툰 '신과 함께'에 나왔던 대사 하나가 확산하고 있다. '저승법 제 1조 1항. 이승에서 진심 어린 용서를 받은 자는, 저승에서 다시 심판할 자격이 없다' 주호민의 팬들은 주호민의 적이 주호민이 됐다는 반응이다. 과거 웹툰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표현했던 그가 정반대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아이가 저지른 일로 인해 피해를 본 여아와 그 학부모에게는 용서를 받았음에도, 자신의 아이와 문제가 얽힌 특수교사는 용서하지 않은 게 이율배반적이라는 게 팬들의 견해다. 또한 특수교사가 직위 해제가 됨으로써 다른 아이들, 학부모들이 피해를 입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고려가 없었다는 게 이기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주호민은 학부모로서 피해 여아와 그 학부모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특수교사는 주호민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는 반론도 있다. 용서를 구해야 용서를 하는데, 용서를 구하지 않은 이를 용서할 길은 없다는 의견이다. 시민들은 주호민의 행동에 대해 비판을 보내면서도 재판은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는 신중론도 나타내고 있다. 기소율이 극히 낮은 분야임에도 기소가 됐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아동학대 관련 사건에서 이 정도로 학교 측, 동료 교사, 학부모의 입장이 혼연일체 된 적이 없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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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15

차량 몰리는 '퇴근시간'에 차보다 더 큰 화물 싣고 2개 차선 점령한 '민폐 트럭' (영상)

차량 몰리는 '퇴근시간'에 차보다 더 큰 화물 싣고 2개 차선 점령한 '민폐 트럭'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퇴근길에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독주하는 트럭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도로 전세 낸 사람 태어나 처음 봄'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도로 전세 내고 운전하는 인간은 정말 태어나 처음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뜩이나 차량 정체가 많이 되는 퇴근 시간인데 저러고 두 차선을 막고 운행했다'며 '여기가 10km도 넘는 긴 구간인데 그 긴 구간을 혼자 달렸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이어 '당시 해당 트럭 뒤로 수십 대가 넘는 차들이 이유도 모른 채 줄을 섰다'면서 '(해당 운전자는) 비상등을 켜거나 양해해 달라는 설명을 붙이지도 않았다'고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자기 이익만 챙긴답시고 타인의 피해는 조금도 생각 안 하는 운전자라는 생각이 든다. 이따위로 화물 적재하고 운행해도 괜찮은 거냐'고 혀를 찼다.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화물차가 차량보다 더 큰 크기의 거대한 사각형 적재물을 싣고 편도 2차선 도로의 한가운데로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도 아니고 퇴근시간대에 저러다니 진짜 민폐족이다', '차선 2개를 한 번에 쓰겠다는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거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네'라며 질타를 쏟아냈다.한편 현행법상 총중량 40t, 축중량 10t을 초과하거나 적재물을 포함한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를 초과하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다. 위반 차량은 위반행위 및 위반 횟수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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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15

신발 가게 사장님 눈물짓게 한 양쪽 다 구멍 난 양말 신은 '경비 아저씨'의 사연

신발 가게 사장님 눈물짓게 한 양쪽 다 구멍 난 양말 신은 '경비 아저씨'의 사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급하게 신발 가게를 찾아 온 경비 아저씨. 그는 이곳에서 신발을 고르는 대신 한 가지 부탁을 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하노이의 한 신발 가게에서 있었던 사연을 소개했다.가게 주인 A씨에 따르면 지난 20일 늦은 오후, 한 경비 아저씨가 급하게 가게로 들어왔다고 한다. 경비 아저씨는 신발도 고르지 않고 점원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한다.알고 보니 경비 아저씨는 이날 딸에게 용돈을 보내주기로 했는데 야근을 하느라 은행에 미처 가지 못했다. 그는 '딸에게 돈을 이체해야 하는데 은행이 문을 닫았다. 한 번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경비 아저씨가 대신 딸에게 보내달라며 건넨 돈은 400만동(한화 약 21만 원). 그의 한 달 월급인 570만동(한화 약 30만 원)에 비하면 큰 금액이었다.  즉 자신이 쓸 최소한의 생활비만 남기고 모두 딸에게 송금한 셈이다.가게 점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돈을 보낸 경비 아저씨는 잘 받았는지 궁금하다는 핑계로 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딸은 끝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경비 아저씨의 양말 상태였다. 양쪽 모두 구멍이 난 양말. 자신의 양말을 새로 사는 것 대신 딸에게 용돈을 보냈다는 사실을 짐작케 한다.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동시에 짠한 마음이 든다.가게 주인은 이 같은 사연을 공개하며 '아무리 바빠도 부모님에게 오는 전화는 꼭 받으세요'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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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15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인기였던 미소녀 아역배우가 공개한 고3 근황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인기였던 미소녀 아역배우가 공개한 고3 근황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작고 갸름한 얼굴에 오밀조밀 예쁘게 들어찬 이목구비,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명 아역배우의 근황이 화제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는 일본에서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아역배우 타니 카논(谷 花音, 19)의 근황을 전했다.타니 카논은 엄마의 권유로 2008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엄마가 2007년 유치원에 입학시키지 못하게 돼 1년을 유급할 뻔하자 공백 기간 동안 배우를 시키기로 한 것.본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것은 2009년 드라마 '나의 여동생'이었다. 해당 드라마에서 카논은 가미 소우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이후 '이름을 잃은 여신', '전개걸', '미남이시네요 리부트', '파파 돌', '마루코는 아홉살', '나고야행 마지막 열차' 등의 드라마와 '상경 이야기', '믹스'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귀여운 목소리를 자랑하던 카논은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너의 이름은.'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날씨의 아이' 등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더빙 활동도 했다. 카논이 처음 데뷔했을 당시, 5살 아이의 인형 같은 외모에 전 국민이 푹 빠졌다.이국적인 비주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일본의 모델 겸 배우 사사키 노조미를 쏙 빼닮아 주목받았다.광고와 방송, 영화 등을 종횡무진하며 바쁘게 활동하던 카논은 이후 미국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하지만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했다.학업에 전념하던 카논은 어린 시절과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예쁜 이목구비는 여전했지만, 살이 포동 포동하게 올랐기 때문이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역변했다', '그래도 연예인인데 관리 좀 해라'라며 악플을 달기도 했다. 2021년 7월 미국에서 돌아온 카논은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인기는 어린 시절만큼 뜨겁지는 않지만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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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15

2살 때부터 영어 잘하는 아이 IQ 테스트 하자 아인슈타인 보다 높은 점수 받았다

2살 때부터 영어 잘하는 아이 IQ 테스트 하자 아인슈타인 보다 높은 점수 받았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천재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을 뛰어넘는 IQ를 가진 아이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11살에 IQ162을 기록한 소년 아드리안 리(Adrian Li) 군을 소개했다.아드리안은 멘사 IQ테스트 결과 상위 2%에 속하는 지수 162점을 받으며 멘사 회원이 됐다. 이는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보다 2점 더 높은 수준이다. 두 사람의 IQ는 160으로 알려져 있다.아드리안은 홍콩에서 태어나 지난해 영국 런던으로 이주해 살고 있다. 아드리안의 엄마는 어릴 적부터 아이가 '심상치 않았다'고 말했다. 아드리안은 2살이 되던 해에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University'라는 단어를 정확한 발음으로 말했다고 한다.또한 이때부터 책을 좋아해 매일 여러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유치원을 다니는 중에는 스타워즈 시리즈 전권을 마스터했다고 주장했다. 8살때부터 아드리안은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직접 쓰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또래 친구들이 읽을 수 있는 고대 로마에 관한 소설을 쓰고 있다. 이 책은 오는 9월 출간 예정이다.아드리안은 공부 외에도 체스, 스쿼시, 펜싱, 스키, 탁구, 태권도, 조정 등을 좋아하며 제법 잘한다고 한다. 아드리안은 케임브리지 대학에 진학에 심장병 전문의가 되어 세계 최고의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19년에도 IQ162점을 받은 11살 소녀가 화제가 됐다.영국 버킹엄셔의 에일즈베리 하이스쿨에 재학 중인 이란 출신 타라 샤리피 양이다.당시 샤리피는 '나이가 들면 수학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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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15

뉴트리아 잡아 1억 번 농부가 요즘 새로 잡고 다니는 외래종의 정체

뉴트리아 잡아 1억 번 농부가 요즘 새로 잡고 다니는 외래종의 정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생태계를 파괴하는 '괴물쥐' 뉴트리아를 잡아 1억을 번 것으로 알려졌던 전홍용씨의 근황이 공개됐다.전홍용씨는 뉴트리아 전문 사냥꾼으로 유명하다. 얼마 전 그가 뉴트리아에 이어 생태 전문가로서 우리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들을 사냥하러 다니는 근황이 알려졌다.전홍용씨의 근황은 얼마 전 JTBC 밀착카메라를 통해 공개됐다. JTBC 밀착카메라는 버려진 반려용 거북인 '붉은귀거북이'가 토종 물고기를 잡아먹으면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눈 옆에 붉은 점이 있어서 붉은귀거북이로 불리는 이 외래종 거북이는 작고 귀여워 30년 전 애완용으로 처음 들여왔다.하지만 붉은귀거북이를 기르던 사람들이 싫증이 나거나 크기가 커지면 사람들이 하천에 거북이를 버렸다.하천에 버려진 붉은귀거북이는 천적이 없어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자라 토종붕어나 개구리 등을 마구 잡아먹으며 우리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전홍용씨는 생태전문가로서 우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붉은귀거북이' 잡기에 나섰다.뉴트리아가 잠잠해지자 그는 하천 등을 다니며 '붉은귀거북이'를 잡으며 활약하고 있다.전홍용씨는 원래 평생을 질 좋은 배추를 사람들에게 공급해왔던 한 배추 농사꾼이었다.그런데 주변 습지에 살던 '뉴트리아'때문에 1년 공을 들인 농사를 망쳐버렸다. 그 후 뉴트리아 퇴치에 나섰다.열심히 뉴트리아 퇴치에 나선 그는 포상금으로 무력 '1억'을 벌었다.'뉴트리아 퇴치 반장'으로 불리던 그는 이제 외래종을 퇴치하는 생태전문가로서 우리 생태계를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누리꾼들은 '멋있다', '뭐든 열심히 하시고 연구하는 자세가 있고 그러니 직업을 만들어버리셨네 대단한 분이다', '존경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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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15

실종된 백만장자 비트코인 유튜버, 버려진 여행 가방서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된 백만장자 비트코인 유튜버, 버려진 여행 가방서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암호화폐로 어마어마한 자산을 축전했던 인플루언서가 아르헨티나에서 훼손된 시신으롭 발견됐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실종됐던 백만장자 인플루언서 페르난도 페레즈 알가바의 시신이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도의 시신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한 마을 개울가에서 놀던 어린 아이들에 의해 발견됐다.훼손된 시신은 낡은 여행 가방 속에 담겨 있었고 페르난도의 다리와 팔뚝만 있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이 가방이 발견 된 개울 주변에서 다른 신체 부위들을 찾았으며 지난 수요일 사라진 머리와 몸통을 발견했다. 현지 매체들은 페리난도의 신체 부위가 말끔히 절단 돼 있는 것으로 보아 전문 살인청부업자의 범행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또 부검 결과 페르난도의 시신이 훼손되기 직전 총을 세 번 맞은 흔적이 발견됐다. 페르난도는 암호화폐를 통해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에만 9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이기도 했다. 14살부터 샌드위치를 팔며 돈을 모아온 자수성가형 캐릭터로 유명했던 그는 인스타그램 명품, 슈퍼카 사진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원래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던 그는 실종 직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온 것으로 전해진다.현지 경찰은 페르난도의 죽음과 관련된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살인 혐의의 동기가 불분명한 가운데 당국은 인플루언서가 수많은 빚 때문에 살해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페르난도가 사망하기 직전 휴대 전화에 남긴 메모에는 암화 화폐에 투자했다가 최근 거액의 돈을 잃었다는 문구가 적혀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현지 경찰은 사건 경위를 더 자세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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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00

선풍기로 '에어컨 효과' 낼 수 있는 방법...'전기세 폭탄 피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로 '에어컨 효과' 낼 수 있는 방법...'전기세 폭탄 피할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장마가 끝나자마자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선풍기 한 대로 에어컨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풍기로 에어컨 효과 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내용에는 과거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선풍기 한 대로 에어컨 효과를 내도록 실험한 영상이 담겼다. 먼저 중형 크기 이상의 선풍기를 준비하고 집 내부에 있는 창문 혹은 베란다 앞에 바짝 붙인다.그다음 선풍기 날개 방향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 뒤 가장 세게 작동시킨다. 이때 선풍기 날개 상담에 얼음을 고정하면 보다 시원하고 확실하게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실험에 나선 결과, 30°C였던 실내 온도는 단 10분 만에 26°C로 내려갔다.이 방법은 대류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몸에 직접 쐬게 하는 것과 반대로 작용하는 원리다.따라서 바깥 온도가 집안 내부의 온도보다 낮을 때만 적용되며 주로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 여름엔 선풍기 한 대로 버텨본다', '당장 밤에 해봐야지', '자취할 때마다 이 방법 써먹었는데', '아무리 밤이라도 온도랑 습도가 높은 날에는 효과가 덜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에어컨 1대가 소비하는 전력은 무려 선풍기 30대를 작동시키는 것과 같았다.일반적인 에어컨의 소비전력은 평균 1,400W인 반면 선풍기의 소비전력은 평균 20W~60W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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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00

강릉 놀러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꼬막 피자' 비주얼...'토핑 미쳤습니다' (영상)

강릉 놀러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꼬막 피자' 비주얼...'토핑 미쳤습니다' (영상)

토핑으로 '강릉 꼬막' 넣은 이색 피자...'부추꼬막무침 때문에 소주 땡겨'[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강원 강릉에 있는 한 피자집이 이색 피자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 피자집은 토핑으로 강릉에서 유명한 꼬막 무침을 사용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빅페이스 BIGFACE'에 '신토불이 한국식 피자 맛집'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유튜버 A씨는 '대부분 아시겠지만 강릉은 원래 꼬막무침·꼬막비빔밥이 유명하다'라며 '그걸 피자로 개발한 꼬막피자의 맛은 어떨지'라며 기대감을 조성했다. 피자 가게에는 강릉꼬막피자 외에도 다양한 피자가 많았지만, A씨는 강릉꼬막피자를 주문했다. 피자 가격은 2만 9500원이다. 이 피자는 다른 피자와는 달리 사이즈를 따로 선택 할 수 없다.그는 꼬막 피자 한 조각을 자르면서 '도우에 페퍼로니 토핑을 깔고, 치즈 뿌리고 그 위에 또다시 도우 한 장을 더 덮는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피자가 땡겨서 피자를 먹으러 오신 분들께서는 만족하기 힘들겠다'라며 '그런데 그런 걸 떠나서 맛만 생각한다면 맛은 있다'고 말했다.A씨는 '피자치즈 때문에 느끼해서 맥주가 땡겼다가도 매콤한 부추꼬막무침 때문에 소주가 땡긴다'라며 '퓨전 음식을 맛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꼬막이 들어간 이색 피자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퓨전 한식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맛이 상상이 안 가긴 하네',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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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00

'학교 쑥대밭 만들고 줄행랑 쳐'...주호민 아들 다녔던 학교 교사들이 분노하는 이유

'학교 쑥대밭 만들고 줄행랑 쳐'...주호민 아들 다녔던 학교 교사들이 분노하는 이유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이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해당 특수교사는 직위 해제됐고 현재 검찰에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현재 재판을 받고 있고, 조만간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해당 학교의 학부모들은 아동학대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아울러 '학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줄행랑 쳤다'라고 분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주호민의 아들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7일 매일경제는 주호민 작가의 아들이 다녔던 학교의 교사들을 상대로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교사는 주호민을 가리며 '학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도망가는 모습이 너무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주호민은 지난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직전 아들을 다른 학교로 전학시켰다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 서울시 중랑구의 한 지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호민 아들이 이곳에 온다'라는 글이 올라온 상태다. 어느 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는지도 특정된 상태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 맘카페 회원들은 비상이 걸렸다. 주호민의 아들이 같은 문제를 반복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또 다른 교사가 갑질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자녀에게 '아동 학대'를 했다는 이유로 다니던 학교의 교사를 신고했다. 해당 교사는 직위 해제된 상태다. 주호민은 '아이가 학교를 가기 싫어했다'라며 '그래서 녹음기를 딸려 보냈고,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외부 자문을 구한 결과,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해당 이슈는 현재 학부모의 갑질이라는 의견과 교사의 아동 학대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교사 측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단호한 어조로 훈육을 한 것은 맞지만, 명백하게 아동 학대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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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8:00

삼성 언팩 행사 참석했는데 아이폰으로 인스타 스토리 공유했다가 딱 걸린 장원영

삼성 언팩 행사 참석했는데 아이폰으로 인스타 스토리 공유했다가 딱 걸린 장원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삼성전자의 사상 첫 '한국 언팩'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갤럭시Z플립5와 갤럭시Z폴드5 공개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슈가, 아이브 장원영, 트와이스 정연, 스트레이 키즈 등의 아이돌들이 찾았다.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공개행사(언팩)가 열렸다. 이날 행사 중간에는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과 미국 유명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깜짝 등장했다.이들은 즉석에서 넓어진 갤럭시Z플립5 외부 카메라로 셀카를 찍고 사진을 외부 화면으로 꾸미는 모습을 연출했다. 플립5의 넓어진 외부 화면인 '플렉스 윈도우'와 '플렉스 캠'을 완벽하게 소개했다. 시드니 스위니는 장원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고, 이 게시물을 다시 장원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갤럭시Z플립5 행사 참석해 놓고, 장원영은 이 스토리를 아이폰으로 공유했다'면서 '매너가 아니지 읺냐'고 지적했다. 장원영이 올린 스토리에는 검정 하트가 더해졌는데, 이는 애플에서 내놓은 검정 하트 이모티콘이라고 한다. 애플과 삼성의 검정 하트는 생김새가 달랐다.일부 누리꾼들은 '장원영이 더 신중했어야 했다', '초청 행사 사진 공유하면서 경쟁사 홍보한 격'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이들은 '광고 모델도 아닌데 상관없다', '장원영 왜 욕먹는지 모르겠다. '억까' 아니냐'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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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7:35

몸에 문신 가득 새기고...상의 탈의 후 한손으로 가슴 겨우 가린 '연반인' 여성 (+정체)

몸에 문신 가득 새기고...상의 탈의 후 한손으로 가슴 겨우 가린 '연반인' 여성 (+정체)

상의 탈의 한 채 한 손으로 가슴 겨우 가린 전다빈...'아이 엄마 맞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싱글맘 전다빈이 상의를 탈의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26일 전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승리. 자기합리화. 운동하는 여자'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전다빈은 꾸준한 운동으로 만든 몸을 자랑이라도 하듯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상의를 완전히 탈의하고선 한 손으로 가슴을 겨우 가린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몸 곳곳에 새겨진 문신은 전다빈의 개성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는 아찔한 포즈를 표정 변화 없이 프로처럼 소화해냈다. 파격적인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전다빈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감탄했다.누리꾼들은 '포즈 대박이드앗', '와... 운동 자극 제대로!! 아이 엄마 맞나요', '몸매 관리 부러워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이혼 2년 차인 전다빈은 7살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 직업은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다.전다빈은 '돌싱글즈3' 이후 연예계 활동에 관한 관심을 드러낸 적 있다.그는 '소속사 제안이 온다면?'이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이라고 진출 의향을 밝혔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24일, 전다빈은 소속사 이엘파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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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7:35

서이초에서 극단 선택한 '새내기 교사'의 생전 사진 공개...유족이 당부한 3가지

서이초에서 극단 선택한 '새내기 교사'의 생전 사진 공개...유족이 당부한 3가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새내기 교사의 유가족 측이 모든 교사와 학부모가 조사받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 자신을 고인의 사촌오빠라고 밝힌 A씨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애꿎은 서이초 교사 전원을 경찰서로 불러들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는 '동생은 많은 동료 선생님들을 좋아했고 존경했다'며 '관련도 없는 동료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본다면 동생은 하늘에서도 괴로워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수사에 따라 정말 필요하거나 친했던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조심스럽게 해당 인원만 부르고 조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생의 집 침대 머리맡 창문에는 동료 교사들과 찍었던 사진들이 붙여져 있었다. 이들을 필요 이상으로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모든 학부모들을 불러 전수조사하는 것 또한 원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A씨는 '동생이 생전 카페에서 이야기했을 때, 본인을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준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학부모를 조사하고 지치게 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 많은 학부모님들 또한 동생에게는 든든한 우군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A씨는 '문제를 일으키고 동생에게 나아가 다른 학생들에게 다른 교사들에게 고통을 가한 특정 학부모님과 관련자에 대해서만 확실한 조사를 해주시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는 '동생의 기록에도 나와 있지만, 자신의 문제뿐 아니라 동료들의 힘든 상황을 볼 때마다 자신의 일인 양 너무 두려웠고 힘들어했다. 그 일이 자신에게도 언제든지 닥칠 수 있다고 항상 불안하고 괴로워했다'고 전했다.A씨는 '내가 조사하고 알아본 내용과 경찰의 발표가 다르지 않길 원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지 않고, 내 동생이 왜 교실 내부 1평 남짓한 준비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지 확실히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사건 당일 혼자 교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동생은 해야 될 업무를 진행 및 보고하고 학급일지를 다 작성하고 마지막까지 자신이 해야 될 모든 일을 다 끝내놓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선생님들이 퇴근하는 동안 기다리며 몇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고민하고 난 후 왜 동생이 준비실로 걸어 들어갈 수밖에 없었는지 확실히 조사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포기하지 않을게'란 말과 함께 숨진 교사의 생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숨진 교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학교 측에 업무 관련 상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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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7:00

'틀렸다는 표시가 너무 커'...교사의 채점 방식에 '잔인하다'고 난리친 학부모들

'틀렸다는 표시가 너무 커'...교사의 채점 방식에 '잔인하다'고 난리친 학부모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이초 교사' 사건 이후 악성 학부모 민원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학부모가 교사 채점방식에 불만을 제기했던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잔인하고 무자비한 초등학교 채점 방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내용에는 '1학년 벌써 평가시험 보나요? 너무 황당해서요'라는 문구과 함께 오답 표시가 난무하는 수학 시험지가 담겼다. 초등 1학년 학부모로 추정되는 A씨는 '테스트를 한다는 문자나 어떤 예고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수학 시험 난이도가 너무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선생님과 함께 읽어보고 같이 푸는 단계라고 생각했는데 틀렸다는 표시를 이렇게 '찍찍' 그어서 아이 가방에 보내셨다'며 '원격수업 빼면 선생님과 이제 겨우 한 달 수업한 건데 8살 아이가 (어떻게) 쓰겠냐'고 황당해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지금 너무 어이없어서 손이 (떨리는데), OO학교 분위기가 전부 이런지 궁금하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A씨 글을 접한 한 학부모가 가장 먼저 '저희 아이도 수학 종이를 가져왔던데 채점은 안 했더라. 벌써 이런 거 하는구나 싶었다'고 댓글을 달자, A씨는 '이 댓글을 보니 제가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알겠다. 채점 때문이다'라고 추가 내용을 덧붙였다.이어 '아이가 문제 푼 걸 (채점 없이) 그대로 보내도 보완해야 할 부분 파악이 가능한데, 저렇게 무심하게 쫙쫙 그은 걸 보고 상처 받았다'고 하소연했다.A씨 반응에 공감하듯 다른 학부모들 또한 '선생님이 좀 너무 하신 듯', '요즘 (교사) 수준이 그렇다. 일일이 가르친다는 생각은 안 하더라', '학교 교무실에 민원 넣으셔야 한다. 분명 교사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거다' 라고 반응했다. 해당 글은 지난해 4월 7일 게재된 것으로, 최근 '서이초 사건'으로 학부모 악성 민원이 주목받으면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이를 본 누리꾼들 대부분은 '과거에 학부모들이 얼마나 극성이었는지 단번에 알겠다', '이번 사건 안 터졌으면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내용 보기만 해도 어질어질하다'라고 공분했다.한편 지난 20일 서초구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사건 이후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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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7:00

'정신과 치료·불안 장애로 밥도 못 먹어' 주호민에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현재 상태

'정신과 치료·불안 장애로 밥도 못 먹어' 주호민에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현재 상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이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 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고소를 당한 교사 A씨가 직위 해제 이후 지금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해당 학교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불안장애로 밥도 못 먹는다고 들었다. 사건이 터진 게 지난해 9월인데, 다음 달인 10월 병가를 냈다'라고 A씨 상황을 전했다.이어 '올해 1월 직위에서 해제되고 지금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알렸다. 앞서 주호민은 자페 증상이 있는 아들 B군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 교사 A씨를 신고했다. 주호민은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돼 하루종일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매우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했다. 등교도 거부했다'라며 구체적 상황 파악을 위해 아이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증거를 수집했다고 설명했다. 녹음본에는 A씨가 B군 행동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짜증을 내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같은 학급의 다른 학부모들이 고소를 당한 특수 교사를 옹호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일부 학부모들은 교사를 위해 탄원서를 쓰기도 했다.한편 주호민은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 시작 전 아들을 전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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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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