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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6'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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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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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칸막이'보다 키 훨씬 커 동공지진 유발한 남배우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나인우가 드라마 촬영 중 본의 아니게 '장신'임을 입증하고 말았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는 나인우(오진성 역)가 연쇄 살인의 범인을 본격적으로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인우는 무사히 사건을 해결하면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을 하게 됐다. 덤덤한 척 있던 나인우는 화장실로 가더니 '오, 승진 베이비'라면서 춤추고 노래를 불렀다. '승진'을 반복해서 외치던 나인우는 화장실 변기 칸으로 들어가더니 셀카를 찍었고, 동생에게 모조리 전송하며 자랑했다. 한껏 신이 난 나인우의 표정만큼이나 시선을 강탈한 건 화장실 칸막이보다 훨씬 큰 나인우의 키였다. 변기 칸 안에서 셀카 찍던 나인우가 바깥에 있는 사람과 눈인사를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피지컬이 우월했다. 포털 프로필에 따르면 나인우의 키는 187cm다. 하지만 나인우가 지난해 KBS2 '1박 2일'에서 직접 밝힌 키는 프로필 내용과 달랐다. 당시 나인우는 자신의 키가 188cm라고 했다. 하지만 김종민이 '솔직하게 더 크지 않냐'라고 묻자, 그제서야 정확히는 188.6cm라고 답했다. 이후 나인우는 키를 일부러 줄여서 말한다는 오해를 받았는데, 최근 그는 해당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키를 줄여서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며 '치료를 통해 키가 늘어났다'라고 해명했다. 조회수: 6,4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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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8:35 |
외신이 분석한 한국에서 영화 '바비'가 유독 인기 없는 이유[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바비'가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836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다만 한국에서 만큼은 이야기가 다르다.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바비의 현재 누적 관객수는 약 47만명이다.이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360만명을 넘긴 것에 비하면 '흥행 실패'라 볼 수 있을 정도다. 외신은 한국에서 바비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 정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한국에서 '바비'가 부진하다'며 '페미니스트라는 꼬리표가 붙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여성 인권 운동가 심해인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페미니스트 유머가 담긴 여성 중심의 영화는 여전히 금기시되는 주제라는 점을 '바비'가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이 이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을 망설일 수 있다'며 '페미니즘이라 단어는 한국인들에게 불편한 단어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또한 '사회가 오랫동안 가부장적으로 지속되어 왔다는 점을 직면하는 것에 많은 이들이 불편해한다'고 말했다.매체는 '한국은 여전히 매우 가부장적이고 선진국 중 성평등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심하고 이코노미스트지의 '유리천장 지수'에서도 최하위'라고 설명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한국인은 원칙적으로 젠더 평등에 동의할지 모르지만, 보수적 사회 일각에서는 '급진적 페미니즘'으로 인식되는 것에 대한 강한 반발이 있다'며 '바비에 민감한 주제가 눈에 띄게 드러나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디언은 '지난 수년에 걸쳐 한국의 남성 위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페미니즘이 급진적 행동과 결부돼 부정적 개념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언급했다.이와 함께 지난 2019년 시사IN이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20대 남성의 62.3%가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을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20대 남성의 78.9%가 '여성우월주의'라는 말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영국 출신 한국영화 평론가인 제이슨 베셔베이스는 '일부 여성 주도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할 때마다 페미니즘 반대론자들의 공격이 있겠지만 바비의 부진에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라고 꼬집었다.그는 '사실 여성 배우가 다수 출연하는 한국 영화 '밀수'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다'라며 '한국은 독특한 시장이다'고 강조했다.베셔베이스는 그 예시로 '스타 워즈'를 꼽았다. 스타 워즈는 미국 대중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한국에서는 매니아 일부만 열광한 바 있다. 조회수: 5,0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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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8:35 |
로버트 할리 또 마약 할까 계속 전화해 확인한다는 '절친' 사유리...'경찰과 불법 외국인 관계'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997년 귀화해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푸근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은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그러나 2019년, 필로폰 투약 소식이 전해지며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그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의 '주간외노자'에 출연한 사유리는 '국내에 있는 귀하의 친척이나 친구의 이름과 관계를 기재하세요'라는 질문에 로버트 할리를 적었다. 사유리는 '공소시효 끝나 언급해도 괜찮다'며 '로버트 할리랑 저랑 엄청 친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경찰의 역할이고 이쪽은 불법 외국인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사유리는 '할리 씨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서 '지금 뭐하냐'고 물어본다'며 '바로 대답이 없으면 진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계속 지켜봐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할리 씨가 필로폰을 해서 하리X으로 부르는데 그 하리X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제가 지켜줘야 된다'고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로버트 할리를 이렇게까지 챙기는 이유에 대해 사유리는 '우리 회사가 힘들다. 왜냐하면 할리 씨와 저만 있지 않나. 몰래 마약하는 사람, 몰래 출산하는 사람 이거밖에 없다'고 설명해 '웃픈' 상황임을 전했다.다나카가 로버트 할리의 근황을 물어보자 사유리는 '잘 있다. 어제도 강아지랑 산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조회수: 3,9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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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8:35 |
'피로 푸는 약이야'...女동료에게 졸피뎀 먹이고 성폭행한 40대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함께 일하는 식당 동료에게 마약성 수면제인 졸피뎀을 피로회복제라고 속여 먹게 한 뒤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일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강간상해와 강제추행 상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1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식당에서 함께 근무하는 여직원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부른 뒤 졸피뎀을 피로회복제라고 속여 먹이고, B씨가 정신을 잃자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했다.같은 달 28일에는 식당에서 자신이 준 졸피뎀을 먹고 의식을 잃은 B씨를 인근 창고로 데려가 성폭행 했다. 당초 경찰은 A씨를 강간죄로 불구속해 송치했지만, 검찰은 'A씨가 건넨 알약을 먹고 잠이 들었고, 그 사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의약품 구입 내역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A씨 모발 검사 등 추가 수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피로회복제로 속여 건넨 알약이 졸피뎀으로 드러나자 A씨에 대한 혐의를 강간상해·강제추행 상해죄로 변경하고 마약 관련 혐의도 추가했다.강간죄의 양형 기준은 징역 3년 이상, 강제추행죄는 징역 10년 이하이지만 강간상해는 무기징역 또는 징역 5년 이상의 중형을 받게 된다. 조회수: 4,7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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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8:00 |
엄마한테 까불다 꿀밤 맞고 서러워 시무룩해진 '세젤귀' 푸바오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아이바오에게 꿀밤을 맞은 푸바오가 끝내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최근 유튜브 채널 '빌리진'에는 엄마에게 까불다 결국 꿀밤을 맞고 서러움에 시무룩해진 푸바오의 귀여운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바오와 푸바오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푸바오는 평소처럼 엄마에게 장난을 치며 생떼(?)를 부렸다.하지만 그간 푸바오에게 많이 당했던(?) 아이바오는 이번 만큼은 참교육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지 쉽게 지지 않았다. 아이바오는 계속해서 말을 안 듣고 까부는 푸바오에게 먼저 꿀밤 한 대를 날렸다.푸바오는 엄마의 기습 공격에 반격을 해보려 했지만 결국 연달아 6대를 맞고 나서야 현실을 직시했다.엄마에게 맞은 푸바오는 결국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세상을 잃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잔뜩 시무룩해진 푸바오의 모습을 영상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뿌엥 하는 푸바오 너무 귀엽다', '사랑스러움 그 자체', '엄마한테 혼쭐 나고 서러움 폭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5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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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8:00 |
이도현, 임지연과 열애 4개월 만에 군대 간다...'공군 군악대 복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도현이 군에 현역 입대한다. 3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이도현은 오는 1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는 뜻을 덧붙였다.1995년생인 이도현은 지난해 인터뷰를 통해 입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직 입대 시기를 정하진 않았으나 때가 되면 가야 한다'며 군 복무 하면서 더욱 성숙해지고 많이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도현은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JTBC '나쁜 엄마'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특히 '더 글로리'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은 임지연과 지난 4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물 들어올 시기에 군 입대를 하게 된 이도현. 현재 공군 의무복무 기간은 21개월(1년 9개월)이다. 임지연은 공개 열애 4개월 여 만에 고무신을 신게 됐다.이도현은 오는 5일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군 입대와 관련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도현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호텔 델루나', JTBC '18어게인', KBS2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조회수: 5,8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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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7:35 |
안보현과 열애 인정한 블핑 지수, 부쩍 물오른 미모 자랑 (+사진)[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지수가 '사랑하면 예뻐진다'라는 속설을 몸소 증명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지수는 베트남 하노이 공연을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카를 올렸다. 지수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더듬이 헤어스타일을 하고도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또 지수는 팔을 대충 높이 든 상태에서 셀카를 찍었지만, 흠잡을 곳 없는 이목구비로 레전드샷을 만들어냈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지수는 지난 7월에도 SNS를 통해 화보와 다름 없는 일상 사진들을 대거 공개해 팬심을 흔들었다. 특히 지수는 프랑스 파리 길거리에서 꽃무늬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청량함의 끝을 보여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지수는 두상이 예뻐야지만 찰떡같이 어울리는 헤어밴드를 하고 신이 빚은 듯한 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원래도 여신이었던 지수가 레전드 미모를 경신하자 누리꾼은 '행복해서 더 예뻐졌나 보다', '안보현이 정말 잘해주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3일) 디스패치는 지수, 안보현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냈다. 보도에 따르면 안보현은 바쁜 스케줄에도 지수의 집인 용산 주상복합아파트에 자주 들르며 애정을 드러냈다.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에 YG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6,3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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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7:35 |
'마블 오리지널 최고 시청률'...디즈니+ '로키 시즌 2' 10월 6일 공개 확정[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 세계가 사랑한 악동 '로키'가 전격 컴백한다.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디즈니+ '로키'가 마침내 시즌 2로 돌아온다.1일 디즈니+는 오리지널 드라마 '로키 시즌 2'가 오는 10월 6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 1'은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 전 세계 누적 시청률 250만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특히 '로키 시즌 1'은 로튼토마토 92%, 2022년 에미상 6개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시즌 1에서는 '어벤져스'에서 테서렉트를 들고 사라진 '로키'의 시점을 시작으로 수많은 평행세계 속 '로키'의 이야기를 그려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약 2년 만에 시즌 2로 다시 돌아온 '로키'가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새 시즌 컴백 소식과 함께 '로키 시즌 2' 1차, 2차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시간 변동 관리국 TVA 요원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미스미닛' 위를 달리고 있는 수많은 로키들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지난 시즌에서는 여러 시간 속을 살아가는 '변종 로키'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로키의 모험과 반전, 끝없는 추격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안긴 바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거대한 운명을 마주한 로키의 강렬한 눈빛이 담겨 또 어떤 스펙터클한 이야기와 촘촘한 서사들이 드러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미 시즌 1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사건과 함께 타임라인이 붕괴되면서 돌아올 시즌 2에서 더욱 다채로워질 스토리와 다른 시간 속 '로키'의 운명을 예고했던 바.시즌 2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자 새로운 시즌 속에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지난 1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돌아온 장난의 신 로키와 함께 '로키 시즌 2'에서 펼쳐질 거대한 시간 전쟁이 담겨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로키는 '나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있다', '이 세계에는 완전한 파멸이 닥칠 것'이라며 여러 시간의 시대를 끊임없이 타임슬립하는 모습이 공개돼 예측 불가한 위험을 예고했다. 또 다시 만난 동료 '모비우스'와 '실비' TVA 소속 헌터 B-15를 비롯해 시즌 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조력자 'OB' 등 새로운 인물들의 출격까지 이어져 더욱 커진 스케일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무엇보다 '로키2'에는 독보적인 연기력을 뽐낸 로키 역의 배우 톰 히들스턴과 더불어 로키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던 '모비우스' 역의 오웬 윌슨, 다른 세계 속 '변종 로키'인 실비 역의 소피아 디 마티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에 빛나는 키 호이 콴, '왕좌의 게임' 케이트 딕키까지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의 다채로움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이처럼 세계가 사랑한 MCU 최고의 시리즈에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해지는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로키 시즌 2'가 또 어떤 흥행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새 시즌 공개 소식 이후 팬들은 '로키가 돌아온다', '로키는 절대 못 참지!', '너무 기대된다. 어서 나왔으면!'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한편 로키는 지난 2011년 영화 '토르: 천둥의 신'부터 약 12년간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서 함께 해왔다.매 작품마다 '장난의 신'이자 미워할 수 없는 '악동'으로 평가받고 있는 로키가 과연 시즌 2에서 어떤 매력으로 승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드라마 '로키 시즌 2'는 오는 10월 6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회수: 4,8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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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7:35 |
지수·안보현 열애 빠르게 인정한 YG...누리꾼이 내놓고 있는 추측 2가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설을 빠르게 인정했다. 다른 소속사도 아니고 YG라는 점이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앞서 블랙핑크 멤버들 모두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로제는 강동원과, 리사는 태그호이어 최고 경영자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특히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무려 3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제주도 드라이브 목격담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사생활 사진 유출 의혹, 지난 5월에는 이들로 추정되는 남녀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며 이들 열애설에 무게감이 실렸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숱한 열애설에도 '인정'의 반응을 보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로제와 강동원을 둘러싼 열애설이 퍼졌을 때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취했고 점차 허위 사실이 퍼지자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제니와 뷔의 열애설 때는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자 법적대응 의사를 표했고 리사의 열애설 때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가운데 YG는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이 터지자 빠르게 인정했다. 3일 한 매체는 지수와 안보현이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이 지수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그러자 YG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이 같은 YG 측의 대응에 일각에서는 다양한 추측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많은 누리꾼이 예상하는 첫 번째 추측은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잘 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었다. 일각에서는 '재계약이 잘 안 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 상태. 또 다른 누리꾼은 '혹시 둘이 같이 찍힌 사진 수위가 센 걸로 안 풀린 게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 같은 추측들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의혹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YG가 지수의 열애설에만 다른 대처를 보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조회수: 5,6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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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7:35 |
'나 카이스트 나왔는데' 유치원 교사·학부모 실제 통화 유출돼...발언 수위가 충격적이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학부모가 유치원 교사에게 갑질과 막말을 한 녹음본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일 경기일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경기일보 경기TV'에는 경기도 공립 유치원 교사 A씨와 학부모 B씨의 통화 녹음 영상이 게재됐다.녹음에 따르면 학부모 B씨는 A씨에게 '우리 아이한테 다른 반으로 가라고 하셨어요? 아이가 집에 와서 자지러지게 우는데도 아니에요? 아이가 이렇게 억울하다고 울어요? CCTV 확인해 봐야 하겠네, CCTV 돌려봐도 돼요?'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A씨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답했지만, B씨는 계속해서 지적을 이어갔다.B씨는 '내 아이가 우선이지, 내가 선생님 인권 보호해 주거나 선생님 교사권 보호해 주는 사람은 아니잖아요'라며 '(이래서) 녹음기 붙여야 된다니까. 누구 말이 사실인지 녹음기 붙여야 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잠시 뒤에는 '(아이한테) 거짓말이냐, 아니냐라고 이야기하니까 그랬다고 하잖아요. 남의 명예까지 실추시키면서 뭐 하시는 거예요, 배운 사람한테. (내가) 카이스트 경영 대학 나와서 MBA까지 나왔는데, 카이스트까지 나온 학부모가 문제아라고?'라며 학벌을 언급하기도 했다.B씨는 이후에도 '계속 이러시면 선생님 위험해요', '무슨 권력에 피해 받으셨어요?', '교사로서 이렇게 해도 돼요? 바른 양심 챙기라고 몇 번 말씀드렸죠' 등의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B씨의 민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다른 날, 유치원 측에 자녀의 발표 장면을 따로 보고 싶다고 개인적으로 요청했다가 알리미 서비스로 받자 모든 학부모에게 보내진 줄 알고 착각해 화를 냈다.하지만 A씨가 '어머님이 사진 요청해서 (알리미로) 보내드렸다. 개인적으로 보내드린 것'이라고 설명하자, B씨는 '깜짝 놀랐네, 전체 공개로 보낸 건 줄 알고'라면서 갑자기 '서울에 가보세요. 서울 가면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비교했다. 이어 '개인 핸드폰으로 전송해 주셔도 되는데 이런 거를 공론화해서 자꾸 그러지? 선생님 지금 임신 몇 개월이죠? 우리 아이도 그 어떤 아이도 소중하고 좋은 존재니까, 선생님이 임신하셨더라도 좀 융통성 있게 해주시면 좋겠어요'라고 훈계를 하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부모 갑질이 생각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었네', '이걸 어떻게 버티냐', '열 받아서 못 들어주겠다', '카이스트 졸업한 게 갑자기 왜 나오냐'라고 분노했다.한편 해당 녹음은 학부모 갑질에 시달리다가 현재는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고, 도내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는 A씨의 제보로 공개됐다.A씨는 학부모 B씨의 갑질에 시달리던 당시 임신 중이었으며, B씨도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당시 둘째 임신 중이었는데 제 가족이 없었으면 진짜 유서에 그 여자(학부모) 이름 써놓고 죽었을 것'이라며 '(B씨가) 트집 하나 잡아 그걸로 저를 악의적으로 계속 괴롭혔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5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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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7:00 |
미니스커트+핫팬츠 입고 '여친 있는 남자' 무릎에 앉는 영상 찍어 올린 여성[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길 가던 낯선 여성이 대뜸 자신의 남자친구 무릎에 앉아버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생각만으로도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실제로 당한 여성들이 분노의 후기를 쏟아냈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여자친구 옆에 앉아 있는 남자만 골라 냅다 무릎을 차지해버린 여성이 비난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문제의 여성은 길거리에서 허락 없이 모르는 남자들의 무릎에 앉는 영상을 찍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더욱 황당한 건 이 여성이 여자친구와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남자들만 타깃으로 삼았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에서 여자친구와 딱 붙어 앉은 남자에게 다가가 그대로 무릎에 앉아버린 여성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긴다.심지어 여성은 여자친구와 눈을 똑바로 마주친 채 남자의 무릎에 앉아 있는 뻔뻔함도 보였다.갑작스러운 상황에 남자들은 모두 크게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고, 여자친구들 역시 상황 파악에 나섰다.한 여자친구는 여성의 돌발 행동에 당황해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또 다른 여자친구는 여성을 밀어내고는 남자친구 무릎에 앉아 반격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험 몰카 영상으로 알려졌지만 공개 직후 수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았다.누리꾼들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장난도 정도가 있다. 갑자기 무슨 짓인지'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영상이 무슨 도움을 주는 거냐', '너무 의미 없는 영상', '내가 당하면 기분 너무 나쁠 듯', '심지어 옷차림도 미니스커트에 핫팬츠라니 완전 별로', '공공장소에서 무슨 짓?' 등 비난을 이어갔다. 조회수: 4,8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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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7:00 |
입장료 2만원 내면 남자 웨이터가 '입으로' 밥 먹여주는 중국의 성인 전용 식당[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성 직원이 여성 손님에게 '입에서 입으로' 음식을 건네는 서비스를 한 식당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관광지 남서부 원난성 시솽반나 자치구의 '마초식당'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마초식당에는 키 크고 근육질인 남성들이 탱크탑 혹은 상의를 탈의한 채 웨이터로 일하며 여성 고객들을 상대했다. 이때 남성 웨이터들은 입으로 밥을 먹여 주거나 섹시 댄스를 추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한다.여성들은 1인 당 110위안(한화 약 2만원)을 내고 입장했으며 추가 요금을 내고 서비스를 해 주는 남성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해당 식당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다 내부 영상이 온라인 등에 퍼지기 시작하며 단속 대상이 됐다. 결국 지난달 26일 마초식당은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영업정지를 당했다.당국은 해당 식당으로부터 1만664위안(한화 약 191만원)의 불법 소득을 압수했으며, 1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추가로 부과했다.매체에 따르면 현지 누리꾼들은 당국의 조치를 지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성인 전용이면 문제될 게 없다', '외국에 가지 않아도 이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니' 등의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조회수: 4,9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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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7:00 |
압구정서 알바 끝내고 집 가다가 인도 돌진한 롤스로이스에 깔려 두 다리 부러진 20대 여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압구정역 인근에서 지난 2일 롤스로이스가 인도를 덮친 사고와 관련해 유튜버 카라큘라가 20대 피해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채널 커뮤니티에는 해당 사고에 관한 영상이 곧 공개될 예정이라는 글과 사고 차량의 사진이 공개됐다.카라튤라는 이번 사고로 중상을 입은 피해 여성이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귀가를 위해 지하철역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학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이 여성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고 전해진다.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운전자 A 씨는 온몸에 문신을 하고 있었으며 출동한 경찰관들에게도 횡설수설하며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A 씨가 횡설수설했다'라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A 씨는 케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다.케타민은 마취제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클럽 마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수술을 받았고 의사에게 케타민을 처방받았다'라며 '조수석 서랍에서 담배를 꺼내려다가 사고를 냈다'라고 진술했다. A씨가 약을 처방받았다고 진술한 병원도 'A씨를 진료하고 약을 처방 사실이 있다'고 경찰에 전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4,7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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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6:00 |
중국, 미성년자 스마트폰 사용 하루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한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전 세계에 각 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18살 미만 미성년자들의 모바일 기기 이용을 하루 2시간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를 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전날 미성년자들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모바일 인터넷 미성년자 모델 건설 가이드라인'의 초안을 발표했다.앞서 중국은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미성년자들의 밤 10시 이후 게임 접속을 차단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8살 미만은 40분, 8∼15살은 1시간, 16∼17살은 2시간 이내로 하루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또 밤 10시부터 이튿날 아침 6시까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바일 단말기는 '미성년자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야 하며 여러 단말기를 사용해도 통일적으로 작동되어야 한다. 부모에게는 이런 제한을 면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발표된 초안에는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규율 조항도 담겼다. 미성년자의 신체·정신 건강에 유해한 내용이 포함된 정보의 제작·복사·게시·유포를 금지하고, 미성년자의 민사행위 능력에 맞지 않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 모금이나 인기투표 등을 주제로 하는 커뮤니티 설치를 못하게 하는 등 아이돌 팬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인터넷정보판공실은 내달 2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이드라인은 오는 9월 2일까지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실행될 전망이다. 조회수: 5,0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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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6:00 |
이정현, 남편과 붕어빵인 생후 '12개월 딸' 서아 최초 공개[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 서아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오는 4일 방송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생후 12개월 딸 서아 덕분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엄마 이정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이정현은 아침 7시부터 딸 서아를 위해 직접 삶은 콩을 갈아 건강한 두유를 만들며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엄마가 이유식 만들기에 한창인 사이 남편은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와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막 잠에서 깬 얼굴마저도 사랑스러운 서아를 본 이정현은 하트를 날리며 '굿모닝'이라고 돌고래 고음을 발사했다. 서아의 얼굴이 화면을 통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류수영, 박수홍, 이연복 셰프, 붐 등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박수홍은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고, 붐은 '볼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라고 호들갑을 떨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화면에 등장한 서아는 아빠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이정현은 '잘 안 운다. 조용하고 순한 성격은 아빠 닮은 거 같다'고 성격까지 똑닮았다고 말했다. 카메라를 보고도 방긋 미소를 지으며 자체발광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서아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입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이날 서아는 혼자 잠에서 깼는데도 잠투정도 부리지 않은 채 울지 않고 혼자 잘 노는 성숙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서아를 두고 있다. 조회수: 5,5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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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5:35 |
에스파 카리나, 단발 샤기컷하고 확신의 '고양이상' 비주얼 과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지난 2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짧은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카리나는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고자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로 출국하는 모습이다. 카리나는 짧은 기장의 샤기컷을 하고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카리나는 '초근접 얼빡샷' 구도에서도 모공, 잡티가 보이지 않는 꿀피부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데뷔 이래로 줄곧 장발 스타일링을 고수해왔다. 긴 웨이브 머리카락은 카리나의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했고,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는 카리나만의 시크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카리나가 긴 머리뿐만 아니라 짧은 단발 스타일링마저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자 누리꾼은 물개박수를 쳤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13일 미국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LA'를 개최하고 미주 및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연다.또 에스파는 오는 18일 두 번째 영어 싱글 'Better Things'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회수: 5,0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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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5:35 |
'팀이 있어야 개인도 있어'...휘인·화사 이적에 솔라가 드러낸 속마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느덧 10년 차가 된 가수 솔라와 문별이 유닛 마마무+로 컴백한다. 두 사람은 신보 발표를 앞두고 최근 소속사를 이적한 화사와 휘인을 언급, 마마무 완전체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투 래빗츠'는 솔라, 문별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두 마리 토끼'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으로 솔라와 문별은 마마무+로서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앨범 활동은 앞서 RBW를 떠나 새 소속사로 이적한 휘인과 화사를 제외하고 솔라와 문별, 두 사람만 진행한다. 활동명도 마마무가 아닌 마마무+로 활동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컴백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를 통해 신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마마무 완전체에 대한 향후 활동, 또 다른 소속사로 떠난 멤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미 멤버들 모두 마마무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으나 소속사가 달라진 만큼 다함께 하는 활동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솔라 역시 이 같은 추측에 힘을 실었다. 솔라는 '현실적으로 이전처럼 자주 앨범을 낼 순 없을 것 같다'면서도 '그래도 '계속 하자'라는 이야기는 꾸준히 하는데 현실적으로 각자의 상황이 있다 보니까 언제, 어떻게 될 진 모르겠다'고 말했다. 화사는 최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휘인은 그보다 앞서 THEL1VE로 이적 후 마마무 활동만 병행해 왔다. 멤버 4명 중 2명이 다른 회사로 이적하면서 해체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각자 활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마마무라는 팀이 더욱 단단해졌으면 좋겠다는 솔라. 그는 '저는 팀이 있어야 개인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책임감이 생겨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각자에 집중이 되어 있는 것이 좋기도 하면서 아쉽다. 현실이 이렇게 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 현재 이 상황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문별은 '자주는 아니라도 함께 있는 모습 팬들에게 보여드리자고 약속 했다. 열심히 살다가 마마무로서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마마무+는 3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래빗츠'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댕댕'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조회수: 4,8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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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5:35 |
한소희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 한 장...타투 아닌 '이것'에 시선 집중됐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소희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을 두고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들을 대거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몽환미 가득한 비주얼로 셀카를 찍는가 하면, 비가 내리는데도 길바닥에 누워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여러 사진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모은 건 한소희가 건물 옥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뒤태샷이다.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한소희는 스티커로 추정되는 타투들을 당당하게 보여주면서 바깥 풍경을 감상했다. 한소희의 오른손 근처에는 의문의 '흰색 물체'가 자리잡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몇몇 누리꾼은 한소희가 담배를 피우다가 찍은 사진이라고 추측했다. 한소희가 데뷔 전 SNS 유명인 시절에도 흡연하는 사진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기 때문에 전혀 이상할 게 없다는 주장이다.실제로 한소희는 과거 사진에 쿨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한소희는 지난 2020년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모습도 저고, 지금의 모습도 저다. 그때 저와 크게 다르진 않다. 일을 하게 되다 보면 아무래도 제약이 생긴다. 그것에 맞춰가다 보니 지금 제가 된 것뿐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게 4~5년 전인데 저는 괜찮았다. 여성팬 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 그런 관심조차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흰색 건물인 것 같다. 각도 때문에 교묘하게 담배처럼 보인 것 같다', '설사 담배라 해도 기호 식품인데 뭐가 문제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소희는 지난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으며,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역할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JTBC '알고있지만,', 넷플릭스 '마이 네임'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조회수: 5,1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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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5:35 |
'7살 연하' 블랙핑크 지수 마음 꽉 사로잡은 배우 안보현 일상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사랑에 빠졌다.3일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세계적인 K팝 아이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95년생인 지수는 올해 만 28세,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만 35세다.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애를 시작해 팬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그간 열애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 중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인정하자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특히 '7살 연하'의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마음을 사로잡은 안보현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배우 안보현은 지난 2016년 영화 '히야'를 통해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이후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유미의 세포들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해 또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이외에도 안보현은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현재 안보현의 인스타그램에는 키 187cm의 우월한 기럭지와 남다른 근육질 몸매를 비롯해 훈남 남친짤을 대방출한 그의 사진이 많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조회수: 5,7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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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5:35 |
만삭 아내 폭행하고 잠자리 강요한 남편의 정체는 '160만 인플루언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혼 전, 임신한 상태로 남편에게 폭행당하고 잠자리를 요구받은 '고딩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임신 중 남편에게 지속적인 폭행에 시달렸던 '청소년 엄마' 류혜린 씨가 출연했다.류 씨는 부모님 이혼 후 동생과 단둘이 살다가 23세 때 직장에서 만난 남자와 연인으로 발전한 뒤 동거를 시작했다. 어느 날 술에 취해 집에 온 남자친구는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류 씨에게 폭력을 쓰고 협박했다.이에 박미선은 '빨리 헤어져라. 술 먹었다고 저렇게 된다고?'라며 탄식했고, 서장훈 역시 '술 먹었다고 저러기 쉽지 않은데'라고 공감했다. 당시 류혜린 씨는 지인에게 자신을 데리러 와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면서도, 헤어지라는 조언에는 '내가 잘못한 게 있어서 맞은 거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그러던 중 류혜진 씨는 예상 못 했던 임신을 하게 됐고, '아이를 책임 지겠다'는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후 부부로 지내게 됐다.하지만 남자친구의 술 문제는 결혼 후에도 해결되지 않았다. 남자친구는 류 씨가 만삭인 상태에서도 폭행을 일삼고 강제로 잠자리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임신 중에 부부관계를 할 수 있지만 여자가 원치 않으면 저건 공포다'라고 경악했다. 결국 류 씨는 딸을 위해 이혼을 결심하고 집을 나온 뒤 이혼을 결심했다.그는 2021년 별거하면서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2022년에 이혼이 확정됐다고 근황을 전했다.류혜린은 '전 남편이 160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인플루언서다. 이혼 뒤 그를 고소했다. 재판 결과 불송치 판결이 나면서 혐의를 벗었지만, 결과를 영상으로 올리겠다던 전 남편이 추가 영상을 올리지 않으면서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공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류 씨의 사연을 접한 박미선과 서장훈은 '폭력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이런 기가 막힌 사연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고 안타까워했다. 조회수: 6,0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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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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