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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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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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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분쟁 논란 피프티피프티, 공중파 방송 출연 확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등장한다. 아직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이지만 공중파, 특집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 영상이 담겼다. 예고편에는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핫100에 진입해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린 피프티피프티 관련 내용이 담겼다.앞서 제작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모 걸그룹의 전속 계약 분쟁에 관해 잘 알고 계시거나 아이돌 산업에 대해 잘 아시는 관계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결국 '그것이 알고싶다'가 데뷔 1년도 채 안 된 피프티피프티 사태에 대해 파헤치게 됐다. 현재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다.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가 투명한 정산 등 전속계약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반면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이 동의한 거래구조로 의도적인 매출액 누락은 없었다는 입장이다.심문기일 열고 양측의 의견을 들은 재판부는 타협을 통해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라는 취지로 이달 1일 조정에 회부했다. 과연 이날 방송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담길까. 예고편을 본 누리꾼은 '신인이 벌써 공중파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여러 의미로 역대급'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 관련 이야기가 담길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조회수: 5,2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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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1:35 |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오른 아이돌들의 충격적인 출연료[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오른 아이돌들의 출연료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지난 10일 전직 아이돌 트레이너 출신 유튜버인 인지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잼버리 돌려막기... kpop 업계가 분노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먼저 인지웅은 'K팝으로 똥을 치우고 있다는 부분을 이야기 해보려한다'라며 'K팝 업계분들 연락 많이왔다. 3대 기획사 전 대표까지 저랑 얘기하면서 '잼버리 이거 진짜 문제 있다'고 저한테 언질을 좀 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지웅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의 초호화 라인업에 대해 '공권력의 힘'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분명 스케줄 있는 팀들 있었다. 그 아이돌들 스케줄 취소하고 지금 잼버리 나온 거다. 어떤 아이돌은 한 달중에 유일하게 하루 이틀 쉬는 날일 수도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형 콘서트를 3일 만에 준비하라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며 잼버리에 K팝 아이돌들이 불려나가게 되면서 직원들은 밤샘을 뛴다고 전했다. 또 인지웅은 '안 도와주면 세무조사 시즌에 큰일 난다고 압박 주고 앉아있고, 반쯤 협박이 아닐 수가 없다'라면서 '국가가 똥싸고 기업과 국민이 치우고 있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인지웅은 유튜브 댓글창을 통해서도 폭로를 이어나갔다. 그는 '엔터들에 좀 알아봤는데 아이돌들 잼버리 콘서트 출연료는 아직 이야기도 안 됐다고 한다'라며 '출연료도 모르고 공연하는 아이돌 살면서 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는 당초 지난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의 북상이 예고되면서 서울로 장소가 변경됐다.갑작스럽게 일정이 연기되면서 아이브의 출연은 취소됐으나, 다시 무대에 서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이브가 6일 출연 약속을 지키고자 다른 일정을 조정해 자발적으로 'K팝 슈퍼 라이브' 출연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4,4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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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1:35 |
박명수, 중학생 딸 민서 '진짜 미인이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지금도 집에 가고 싶으신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박명수는 데뷔 31년 차에도 여전히 궁금한 게 많은 팬들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를 진행했다. 한 팬이 'AI명수 보셨나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사람으 더 이상하게 만들어 놨다'고 토로했다.이어 '여자 버전' 사진을 본 박명수는 '어우' 하고 감탄하더니 '민서가 왼쪽 같이 생겼겠다'라고 인정했다. 박명수는 '진짜 진짜'라며 '거의 비슷하네. 거의 비슷해. 진짜 미인이다'라고 딸의 미모를 극찬했다.최근 가장 비싸게 구입한 물건에 대한 질문에는 촬영 당일 신고 온 독특한 민트색 신발을 꼽았다.'실물이 가장 예뻤던 아이돌은?'이라는 질문에 박명수는 '제가 본 사람 중에서 제 기준으로 가장 예뻤던 친구는 에스파의 윈터 같다'며 '현실에 있기 어려운 얼굴'이라 생각을 밝혔다.박명수는 '남자는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 나는 유진이가 제일 맘에 들었다. 장난으로 민서한테 '민서야. 너도 저런 남자 만나라' 했더니 투바투 얘기하더라'며 '자기는 투바투라더라. 애가 강단이 있고 심지가 있다'고 딸 민서의 강단을 자랑했다. 민서가 연예인을 하겠다고 하면 시킬 거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안 시킨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또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온다면 첫마디는?'라는 물음에는 '재밌게 놀아라'라면서도 '결혼은 안 된다'라고 말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조회수: 6,6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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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1:35 |
'지구온난화 문제, 한국 비난할 수 없어'...잼버리 대원이 출국 전에 한 소신 발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 대원이 출국 전 소신 발언을 남겼다. 지난 12일 잼버리 대원들은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YTN 보도에 따르면 대원들은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마지막을 기념했고, 의지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특히 한 대원은 온열 질환자가 속출했던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2일 진행된 잼버리 개영식에서는 총 8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탈진한 대원들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네팔 잼버리 대원은 '잼버리에 좋은 기억이 많아서 떠나니까 슬프다'라며 '지구온난화에 대해 얘기할 가장 좋은 기회다. 이제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지 않느냐. 이걸로 한국을 비난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회로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또 대원들은 잦은 장거리 이동 및 폭염으로 인해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좋은 기억이 더 많아 떠나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글라데시 잼버리 대원은 '한국을 떠나니까 너무 슬프다. 한국 사람들이 친절하고 스카우트 대원들을 최선을 다해 도와준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인천공항은 대원들이 마지막까지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도록 휴식 시설을 보강하거나 추가 인력을 배치하는 등 특별 지원에 나섰다. 한편 일부 잼버리 대원들은 곧바로 출국하지 않고 한국에 더 머물며 관광을 즐길 예정이다.지난 12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 이후 진행되는 숙식·교통·문화 체험·관광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5,7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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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1:00 |
한국서 불명예 퇴직한 전직 한국 경찰, 베트남서 '마약 밀수' 하다 사형 위기[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베트남에서 마약 운반을 하다 걸린 한국인이 '사형' 위기에 처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vnexpress'는 전직 한국인 경찰과 공범들이 39.5kg의 마약을 운반하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전직 한국인 경찰 김 씨(63)와 강 씨(30), 중국인 리 씨(58), 베트남인 르흥부 씨(36) 등 18명이 호치민시 인민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마약 운송, 보관 및 거래, 도장 및 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현지 당국에 따르면 전직 한국 경찰로 알려진 김 씨는 불명예 퇴직 후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불법 이민 관련 범죄로 총 6차례 투옥됐다. 지난 2019년 형을 마친 김 씨는 베트남으로 건너가 투덕시에 아파트를 빌려 베트남인 여자친구 트란(Tran, 40)과 한국 시장에 화강암을 수출하는 회사를 함께 운영했다.2020년 7월, 김 씨는 호치민시의 한 한식당에서 중국인 리 씨를 만나 마약 운반 제안을 받고 승낙한 후 감방 동료였던 강 씨를 끌어들였다.7월 18일 김 씨의 공범들은 베트남인 르흥부 씨로 부터 전달받은 39.5kg의 마약을 화강암 팩에 숨겨 한국으로 옮기려는 과정에서 공안부의 수색을 받고 발각됐다.공안부는 즉시 관련자들을 전원 구속했다. 그러나 법정에서 김 씨는 '리 씨의 요구에 따라 물건을 운반했을 뿐'이라며 '자신도 속았다'라고 범죄를 부인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고인 전원은 '사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베트남에서는 헤로인 600g 이상 또는 필로폰 2.5kg 이상을 밀수할 경우 사형에 처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예외는 없기 때문이다. 조회수: 5,3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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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1:00 |
츠키 위험에 빠지자 몸 던져 구해주고, 대신 '좀비 소굴'로 들어가는 상남자 덱스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웹예능 '좀비버스'에서 동료 츠키를 보호하는 덱스의 모습에 많은 여성 시청자들이 '심쿵'했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웹예능 '좀비버스'에서 출연진 덱스의 활약이 돋보인다.특히 SNS에서 인기를 끈 건 덱스가 츠키를 보호하는 장면들이다. 덱스는 밧줄을 타고 올라오지 못하는 츠키가 '도와주세요'라고 외치자 자신의 몸을 던져 츠키를 지상으로 보내준다.그렇게 츠키 대신 좀비 소굴로 들어간 그는 오직 힘으로 밧줄을 타고 올라 자신도 살아남는 강한 모습을 보인다. 또 다른 장면에서 덱스는 좀비들이 무섭게 뒤를 쫓아오자 함께 달리던 츠키를 좀비가 없는 옆쪽으로 강하게 민다.그러고는 자신에게만 달려들기 시작하는 좀비들을 힘으로 무찌르며 도망친다.자신보다 약한 츠키를 몸을 던져 지켜주는 덱스의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은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을 공유하며 '진짜 멋있었다', '이거 보고 언니랑 같이 덱스 입덕했다', '덱스야 사랑해', 'UDT는 UDT다. 진짜 멋있다', '이 프로그램 덱스가 다 살렸다' 등의 폭발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좀비버스'는 총 8부작으로,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에는 덱스와 츠키 이외에도 박나래, 이시영, 노홍철, 딘딘,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욤비, 홍성우 등이 출연한다. 조회수: 6,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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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0:35 |
'닥터 차정숙' 민우혁 '뉴스에 나올 정도로 큰 사기당해 25년간 모은 돈 전부 잃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JTBC '닥터 차정숙'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민우혁이 과거 거액의 사기를 당했던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민우혁은 식당을 여러 번 운영한 부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이날 민우혁은 자신의 집에 매니저를 초대한 뒤 아버지와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그 사이 아내 이세미와 시어머니는 화기애애하게 TV를 보며 여유를 즐겼고, 비현실적인 가족 모습에 패널들은 '이 집은 다 남자들이 주방에 있다'며 감탄했다.음식 준비를 하던 민우혁은 과거 식당을 여러 번 운영했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냈다. 민우혁은 '부모님이 다 퍼주고 디저트까지 내주는 인심 덕에 남는 게 없어 망한 식당이 많다'고 자랑했다.이어 그는 '그때 나는 (퍼주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부모님은 '내가 이렇게 베풀면서 그 복이 너한테 가는 거야'라고 하셨다'며 '결국 그것 때문에 엄청 크게 사기를 당하셨다'고 털어놨다.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큰 사기를 당했다는 그는 '25년 동안 모은 돈이 다 날아갔다'고 고백했다.민우혁은 '그때 아버지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우리가 언제 돈이 있었나? 다시 시작하면 되지'라고 하셨다. 아버지가 그런 희망을 주셨기에 나도 더 이상 말을 못 하겠더라. 그리고 내 꿈을 포기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잡고 있던 이유도 됐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민우혁은 오는 10월 15일 드림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 출연한다. 조회수: 5,4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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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0:35 |
속옷 비치는 시스루 입고 온 여성 손님 3초 쳐다봤다가 '성희롱'으로 신고 당한 사장[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손님의 노출이 심한 옷을 쳐다봤다가 신고를 당한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했다.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 속옷 쳐다봤다가 경찰에 신고 당한 사장님'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약 23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작성자 A씨는 '여자 손님이 저 성희롱으로 신고하셨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여자 손님이 포장 주문하시고 나서 결제하려고 카드를 받았는데, 안에 속옷이 훤히 비치는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계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저도 모르게 3초 정도 쳐다봤다'며 '(그러자 손님이) 어디를 보는 거냐면서 성희롱으로 경찰에 신고하셨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그는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데 저렇게 부각되게 입으면 여자인 저도 봐요', '똥 밟으셨네요', '쳐다봤다고 성희롱이면..' 등 A씨를 옹호했다.일부에서는 '3초는 좀 길긴 하다. 그것도 본인 피셜이면 실제론 더 길었을 수도 있다', '3초면 대놓고 본 느낌인 거 같은데', '오래 쳐다보면 당연히 성희롱이죠' 등의 의견도 존재했다.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쳐다본 것만으로 성희롱이 성립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한편 성희롱이란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성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여 상대방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조회수: 5,1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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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0:00 |
'탈원전' 앞장서던 스웨덴 '20년간 원자로 최소 10기 더 짓겠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980년부터 원자력 발전의 단계적 폐기를 추진해 오던 스웨덴 정부가 향후 20년간 최소 10기의 원자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환경 전문가들은 크게 비판하고 나섰다.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로미나 포우르목타리 스웨덴 기후 환경부 장관은 전날(9일) 기후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20년간 전력 생산량을 두 배 늘려야 한다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 로미나 푸르목타리 스웨덴 기후장관은 '2030~40년대에 기존 원자로 10기에 해당하는 새로운 원자력이 가동돼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스웨덴은 1980년 탈원전 국민투표를 통해 원전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기로 했다. 법으로 10기 이상의 원전을 짓지 못하도록 못 박아뒀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우파 연립정부가 8년 만에 집권하면서 전 정부의 원전 기조를 뒤집었다. 특히 새 연정은 기후정책 목표를 '100% 재생에너지'에서 '100% 탈(脫) 화석 연료'로 변경했다.이를 위해 스웨덴 정부는 기존에 있던 원자력 발전 규제 법안을 수정, 폐기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스웨덴은 포르스마르크, 오스카르스함, 링할스 등 3개 발전 단지에서 원자로 6기를 가동하고 있는데, 이는 스웨덴 전력 생산의 30%를 담당한다.여기에 원자로 10기가 추가로 건설되면 스웨덴의 원자력 발전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포우르목타리 장관은 '이번 정부는 처음부터 새 원전을 짓는 데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며 '원자력이 전력 생산을 두 배 늘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환경 전문가들은 이 계획에 반발하고 있다. 스웨덴 룬드대학교의 라르스 닐손 환경에너지 교수는 '우리에게 원자로 10기가 필요하다고 확실히 말할 수 없다'며 '현재 스웨덴의 전력 생산 확대는 풍력 발전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조치는 실제로 어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상징적인 것으로 본다'면서 '정부가 기후 목표를 달성하려는 조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가식'이라고 비판했다. 조회수: 5,8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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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0:00 |
잼버리 피날레곡으로 선정된 '풍선'...원곡자 다섯손가락 '사과 받아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밴드 다섯손가락의 보컬과 기타를 맡은 이두헌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이두헌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잼버리 슈퍼 콘서트 피날레 곡 '풍선'. 원작자 허락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사전 허락은 그렇다 치고, 원곡이 동방신기? 이건 사과를 좀 받아야겠는데?'라며 '원곡은 다섯손가락'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알렸다. '풍선'은 지난 1986년 다섯손가락이 발표한 곡이다. 이후 동방신기가 2006년 리메이크 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그런데 이번 'K팝 슈퍼 라이브'에서는 '풍선'이 동방신기 원곡이라고 표기됐다. 또한 KBS는 다음 날 오후 방송된 재방송분에서도 원곡자를 동방신기로 내보냈다. 해당 곡을 직접 부르고 작사까지 한 이두헌은 이 같은 KBS 측의 실수에 강한 불쾌함을 토로했다. 이두헌은 글 말미에 '저는 자발적이지 않습니다'라는 말까지 덧붙였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이브가 일정을 조정하고 뒤늦게 출연을 결정한 것과 카카오·하이브가 각각 10억원·8억원 상당의 기념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발표하면서 '자발적'이라고 한 바 있다. 이두헌은 이 자발성을 강조한 것에 대한 자신의 뜻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케이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에는 뉴진스, 아이브, 엔시티(NCT) 드림, 있지, 마마무, 더보이즈 등 핫한 K팝 스타들이 대거 출격했다.이들은 각자 무대를 선보인 뒤 마지막에 모두 함께 '풍선'을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조회수: 6,5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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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09:35 |
박명수 ''무한도전', 열심히 해도 지분 나뉘어...사실 하기 싫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을 하기 싫었던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가 게재됐다. 박명수는 해당 영상을 통해 그동안 팬들이 궁금했던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던 박명수. 그는 '혹시 하기 싫으신가요?'라는 질문에 '하기 싫진 않다'며 '할명수'의 경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콘텐츠이기에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전드 예능으로 꼽히는 MBC '무한도전'을 언급했다.박명수는 '사실 '무한도전' 때는 하기 싫었다'고 운을 떼며 '그 때는 지분이 나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마따나 당시 '무한도전'에는 유재석을 비롯 노홍철, 정준하, 하하, 정형돈 등 에피소드 별로 활약하는 멤버들이 달라 한 멤버만 주목받지 않았다.박명수는 '열심히 해봐야 남 좋은 일 시킨다는 생각도 가끔 들고 막상 그 때 돌아가도 저는 열심히 안 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또 그는 ''무한도전'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했는데 다시 하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냐'는 질문엔 '멤버들 그대로 모여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한 번 더 하고 싶다'며 '진짜로 사람이 돈을 보니까 돌더라, 리얼 승부욕이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아직 김태호 PD와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라는 박명수는 '가끔 문자 오는데 제가 전화하면 안 받는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정형돈의 안부에 대해선 '2주 전에 봤는데 잘 지내고 있다. 우리가 예전에 봤을 때보다 살이 많이 빠져서 더 좋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6,0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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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09:35 |
데뷔 30년차 박명수도 보고 놀란 '실물甲' 여자 연예인 (+정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올해로 데뷔 30년 차인 박명수가 실물이 가장 뛰어난 여자 아이돌로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를 지목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E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지금도 집에 가고 싶으신가요?ㅣ할명수 ep.143'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박명수는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질문과 답변은 '가장 예뻤던 남녀 아이돌'이었다. 박명수는 가장 예뻤던 여자 아이돌로는 에스파 윈터를 꼽았다. 그는 '제가 본 사람 중에서 제 기준으로 가장 예뻤던 친구는 에스파 윈터'고 말했다.그러면서 '윈터를 딱 봤을 때 현실에 있기 어려운 인물이다'라며 극찬했다. 남자 아이돌로는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나는 유진이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예뻤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농담으로 딸한테 '민서야, 너도 저런 남자 만나라' 그랬더니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야기하더라'라고 덧붙였다.그는 '애가 심지가 있다. 강단 있다'라면서 기습(?) 딸 자랑을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명수는 '라인에 넣고 싶은 사람은?', ''할명수'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이라는 등의 질문을 받았다.박명수는 라인에 넣고 싶은 사람으로 배우 권율과 UDT 출신 유튜버 덱스를 꼽았다. 그는 '권율은 잘생기고 잘하더라. 앞으로 예능 쪽에서 잘될 거 같다. 덱스는 진짜 잘생기고 남자답고 잘한다. 덱스나 권율을 제 라인으로 넣고 싶다'며 이유를 설명했다.'할명수'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탁재훈, 아이유, GD'라고 말했다.박명수는 '아이유와 GD는 존경 차원으로 가는 것'이라며'이라면서 '탁재훈 형은 내가 한 번 얘기하면 모실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재훈이 형 자체를 워낙 좋아한다. 그 형이 뭘 해도 웃기고 재밌고 잘생겼다'고 부연했다. 조회수: 7,1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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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07:35 |
'손석구X송중기X최우식 총출동'...모델 이혜정 집 찾아오는 톱스타들의 정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모델 이혜정이 자신의 집에 송중기·최우식·손석구 등 톱스타가 방문했다고 밝혔다.이승기 또한 이혜정 집에 3번 정도 방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8일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는 모델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혜정은 '송중기, 최우식, 손석구 등 톱스타가 우리 집을 찾는다'며 집을 자랑했다.MC 이승기는 '저도 이혜정 씨 집에 3번 정도 방문한 것 같다'면서 '그런데 그렇게 많은 스타분이 오시는 줄 몰랐다'고 감탄했다. 이혜정은 '최근에는 '더 글로리' 차주영 씨도 왔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이혜정 집은 어떻길래 많은 연예인이 방문한 걸까' 의문이 들 찰나 이승기는 '(이혜정 집은) 평창동에 있고 단독 주택이다. 자연과 함께 있다'고 언급했다.이후 공개된 자료 화면에는 마치 대저택 같은 이혜정의 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당은 축구 연습을 해도 될 정도로 널찍했다.하지만 집이 넓다고만 해서 많은 연예인이 방문한 건 아니다. 쾌적한 집에 날개를 단 건 이혜정의 뛰어난 요리 실력이다. 이혜정은 '남편이 작품 들어갈 때마다 조용한 미팅 장소가 필요했다'며 '미팅 겸 집들이가 시작됐다. 제가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고 요리하고 사람 초대하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실제 이혜정의 요리는 가히 '금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수준 높은 요리였다. 그는 자기 집에 방문했던 사람들이 좋은 일을 맞았다고 부연하기도 했다.이혜정은 '친한 분은 둘째 소식도 들었다. 어떤 분은 집이 너무 안 나가다가 (저희 집) 집들이 와서 (부동산) 전화를 받았다. 많이들 오셔서 좋은 기운 가져가시라고 초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혜정은 배우 이희준과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고, 아들은 현재 4살이다. 조회수: 5,7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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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22:35 |
야외서 '파격적 비키니' 입고 개미허리 드러내며 '섹시미' 뽐낸 여자 아이돌 (+사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11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리사는 짧은 미니 원피스·비키니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리사는 비키니를 입은 채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는, 이른바 '거울 셀카'를 선보였다. 거울 셀카 속 리사의 굴곡진 몸매는 결점 하나 없이 완벽했다. 더욱 놀라게 한 건 야외에서 찍은 리사의 모습이다. 리사는 야외 정원에서 비키니만 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파격적인 디자인의 비키니는 리사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리사의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이쁘다 리사', '몸매 무슨 일이냐. 완전 인형이 따로 없다', '몸매 대박이다. 운동 어떻게 한 건지 궁금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콘서트 '본 핑크'(BORN PNK)를 진행하고 있다.어제(11일)에 이어서 12일인 오늘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조회수: 6,1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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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21:35 |
'토지·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배우 이경표, 오늘(12일) 별세...향년 61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민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출연한 배우 이경표가 별세했다. 향년 61세다.12일 방송가에 따르면 배우 故 이경표는 이날 오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생전 고인은 KBS 대표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황민달(김상순 분) 댁의 맏며느리 박혜숙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이외에도 KBS '청춘행진곡', '형사 25시', '토지', '장희빈' 등 각종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이경표는 지난 2007년 '직장연애사' 이후 배우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2020년 3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백수련 편에 출연해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당시 이경표는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이경표는 1970년대 남성 포크듀오 '그린빈스' 멤버 박재정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한편 이경표는 1962년생으로 지난 1980년 T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조회수: 7,5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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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21:35 |
놀이공원서 '교복' 입고 넘사벽 동안 미모 뽐낸 '33살' 윤아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교복을 입고 넘사벽 동안 외모를 뽐냈다.12일 가수 겸 배우 윤아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융-카이브 킹더랜드 잊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게시물에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킹더랜드'의 비하인드 영상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윤아는 '킹더랜드' 밤샘 촬영 중에도 지치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극중 천사랑 역에 딱 어울리는 텐션을 보였다.특히 윤아는 '오늘은 사랑이 집 마지막'이라며 '사랑이 방인데'라고 마지막 촬영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진 영상에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을 방문한 윤아와 상대 배우 이준호의 모습이 담겨 팬들을 설레게 했다.놀이공원 촬영신을 앞두고 윤아는 '예전에 멤버들이랑 유명한 스크림 마스크를 쓰고 놀러 온 이후 놀러 와본 적 없는 거 같다'며 '대박이다 좋다'라고 흥분된 마음을 전했다.덧붙여 '롯데월드는 왜 올 때마다 설레는지 몰라'라며 놀이공원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놀이 기구 진짜 잘 탈 거 같다'는 말에 윤아는 '놀이기구 진짜 잘 탄다'면서도 '그런데 자이로드롭, 번지점프는 못 탄다. 롤러코스터도 좋아하고 바이킹, 후룸라이드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교복 착장과 관련해 윤아는 '교복에 앞머리도 있고 다들 좋아하시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바로 옆을 지나가던 준호는 '3학년 4반'이라고 윤아의 나이를 언급하며 장꾸미를 폭발시켰다.1990년생으로 올해 33살인 윤아가 당장 여고생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동안 외모를 뽐내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이번 영상에서 윤아는 '막촬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 느낌'이라며 '사실 다른 배우분들은 이미 한 열흘 전에 막촬이었고 그 사이 원이 오빠랑 저는 포항 촬영도 다녀오고 이렇게 서울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는데 모르겠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거의 한 9~10개월 촬영을 해서 킹더랜드 촬영이 없는 일상생활이 상상이 안 간다'라고 천사랑 역할에 푹 빠져 있던 날들을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윤아는 '진짜 오래 찍은 만큼, 그리고 진짜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매신마다 머리를 맞대고 함께 협동해서 으쌰 으쌰 했던 작품은 처음인 거 같다'라고 '킹더랜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조회수: 4,7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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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20:35 |
'핫플' 양양 해변서 뱃살 튜브 당당히 드러내며 '올레드 비키니' 선보인 박나래강원도 양양 놀러 간 박나래, 붉은색 비키니 차림 공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간 장면이 공개됐다.영상 속 박나래는 강렬한 붉은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지난 11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다음 주에 방영될 박나래 편 영상이 공개됐다.예고편에서 박나래는 배우 황보라와 함께 양양을 떠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프랑스 여인 느낌으로 입어봤다.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프랑스 니스 같은 양양에 왔다'며 의상 컨셉을 설명했다.상상했던 양양 느낌과는 달랐던 걸까. 결국 박나래는 폭염을 못 이기고 붉은색 비키니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방송에서 수영복 차림 여럿 보여준 박나래...꽃무늬 비키니 입은 적도 있어한편 박나래의 파격적인 복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일 방송된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도 박나래는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뽐낸 적 있다.방송에서 박나래는 꽃무늬 비키니를 입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수영모까지 착용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비키니 사이에 숨겨져 있던 뱃살 튜브(?)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그의 넘치는 끼는 현지인도 압도할 정도였다. 박나래는 튼실한 하체와 큐티한 상체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역대급 사진을 남겼다. 조회수: 5,2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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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8:35 |
'덱스 팔에 있는 일본 야쿠자 문신 혐오스러워' 반응...문신의 진짜 의미 공개됐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이어 MBC '피의 게임',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2'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UDT 출신의 유튜버 덱스.그의 한쪽 팔부터 가슴까지는 문신으로 꽉 채워져 있다. 이렇다 보니 일부 누리꾼들은 '조폭 문신 보기 싫다', '방송 오래하려면 지우는게 낫지 않냐' 등의 우려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덱스는 문신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올영TV'에는 덱스가 출연해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그 중에서도 타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덱스는 '이 타투를 할 때까지 4년을 고민했다'며 'UDT가 멋있어서 들어갔지만 막상 UDT에 들어오니까 그 무게감이 어마어마했다'고 심경을 전했다.그러면서 '내가 이 타투를 하면 더 잘해야되고 UDT스러운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데 그걸 짊어질 준비가 안됐었다'고 말했다. 덱스가 이 타투를 새긴 것은 UDT를 전역한 후였다. 또한 이른바 '야쿠자 문신'인 이레즈미가 아닌 폴리네시안 타투라고 설명했다.덱스는 '마오리족 전사분들이 하시는 건데 나도 한때 전사였음을 잊지 말자(라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5,0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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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8:35 |
장근석이 1300억짜리 강남 건물주인데도 결정사에서 C등급 받은 이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연예계에서도 부동산 부자로 유명한 장근석이 결혼정보회사에서 충격적인 등급을 받았다.지난 9일 장근석 유튜브 '나는 장근석'에는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한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상담사는 장근석에게 '이런 곳에선 경제력을 여쭤볼 수밖에 없다'며 '실례가 되면 대답 안 해도 된다'고 했다. 그러자 장근석은 '아니다'라며 '제가 내세울 게 그것(경제력)밖에 없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상담사는 '그럼 작년 수입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잠시 망설이던 장근석은 대략적인 지난해 수입을 밝혔다. 정확한 액수는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상담사는 '장근석님은 사업자, 프리랜서 등이 포함된 C그룹에 들어간다'며 '조건을 따져봤을 때 C그룹에서 중상 이상의 등급이라고 볼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그러자 유튜브 제작진은 '중상 이상 등급이라면 저희가 생각하는 최상위 등급은 아닌 거네요'라며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일침에 장근석도 폭소하며 제작진에게 펜을 던지는 시늉을 했다.상담사는 '건물 있다고 하는 부분도 (평가에) 다 포함됐다. 그냥 프리랜서 개념으로 C그룹에 들어가는 사람과 건물주로 들어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설명했다. 용기를 얻은 장근석은 '저는 건물도 있고, 외국어도 할 줄 알고, 학력도 나쁘지 않다'며 '나 괜찮은 남자다'라고 소리쳤다. 상담사 역시 '그럼요'라며 장근석이 상위권의 신랑감 후보라고 강조했다.한편 1987년생 장근석은 한국과 일본에 10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딩 2채와 일본 도쿄의 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다. 조회수: 7,2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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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8:35 |
엄마 자궁에 끼어 목과 몸 분리된 채 태어난 아기...병원 은폐 시도[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국 조지아주의 한 산부인과 의사와 끔찍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또한 병원이 이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0일 영국 BBC가 보도한 소송 문서에 따르면 리버데일에 위치한 서던 레지오널 병원의 트레이시 세인트 줄리언 의사는 제시카 로스와 트레비온 테일러 부부의 아기를 분만하던 중 사망에 이르게 했다. 난산이었던 제시카가 힘을 주는 동안 줄리언 박사는 아이를 빼내려 머리를 잡고 당겼다고 한다.고소장에는 '줄리언 박사가 아이를 분만하려는 과정에 참여해 머리와 목을 너무 세게 당기는 바람에 아기의 두개골 뼈와 얼굴, 목이 부러졌다'는 주장이 담겼다. 어깨가 자궁 경부에 끼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배를 열어 아기를 꺼냈을 때는 이미 심장 박동이 멈춰 있었고, 아이의 목은 잘린 후였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병원 측은 제시카에게 배 속에서 이미 아이가 사망했다며 그대로 장례식장에 아이 시신을 보냈다고 한다.제시카가 아이의 끔찍한 죽음을 알아챈 것은 4일이나 지난 뒤 화장 직전이었다. 검시관은 '장례식장에서 아이 시신을 보더니 출산 중 목이 잘린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혔다. 병원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가슴이 아프다면서도 '줄리언 박사는 병원 직원이 아니었다.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제시카 측은 아기 장례비용 1만 달러에다 징벌적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조회수: 4,7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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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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