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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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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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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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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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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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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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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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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27레벨3 3

머니맨

2023-08-14 18:00

오늘자 새 예능 '나화나' 제작발표회 참석한 덱스 넘사벽 수트핏 (+사진)

오늘자 새 예능 '나화나' 제작발표회 참석한 덱스 넘사벽 수트핏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크리에이터 덱스가 새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넘사벽' 수트핏을 뽐냈다. 14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새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 이유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덱스는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이어 최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좀비버스'에서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 어떤 유의미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덱스는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 깔끔한 검정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자연스럽게 컬을 넣은 헤어스타일과 수트 패션을 찰떡 소화시킨 탄탄한 피지컬이 이목을 끌었다.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화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방송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를 비롯해 박명수, 권율, 덱스 등이 출연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덱스는 '현직 왕좌에 계신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두려웠는데 '네가 지금 아니면 거물급과 함께 할수 있겠니?'라는 질문에 없겠다고 생각이 들어 형님들과 영광스러운 기회를 갖고 출연할 수 있게 됐다'라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덱스의 최근 인기는 가히 뜨겁다고 할 수 있다.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존재감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기에도 덱스는 겸손했다. 그는 '26살에 전역하고 운좋게 일이 잘 풀려서 이 자리에 있게 됐는데, 어떻게 날 소개할지 두렵기도 하고 높게 평가하고 싶지 않았다'며 '내가 연예인으로 불릴 사람인가에 대한 정립이 확실히 되진 않았지만 어떤 수식어로 불러주신다면 그에 맞게 행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최고의 예능인들이 뭉친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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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26레벨3 3

머니맨

2023-08-14 17:35

'루이비통 집안과 함께 가족여행'...블랙핑크 리사, '2차 열애설' 터졌다

'루이비통 집안과 함께 가족여행'...블랙핑크 리사, '2차 열애설' 터졌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지난 11일(현지 시각) 소후닷컴 등 해외 언론은 리사가 LVMH 일가와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 7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리사는 본인의 SNS를 통해 파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사는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수영을 하거나,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여행지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그런데 리사가 올린 사진 속 장소가 비슷한 시기에 LVMH 가문의 둘째 며느리인 재럴드 구이엇이 게재한 사진과 같은 장소라는 의혹이 제기됐다.또 리사가 야외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장소 역시 LVMH 가문의 막내아들 장 아르노의 약혼녀가 찍은 장소와 동일하다는 의견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실제로 두 사람이 올린 사진을 보면 같은 장소라고 생각이 들 만큼 주변 구조물이나 소품이 흡사한 모습이다.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리사가 LVMH家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즐긴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해 리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열애설의 주인공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셋째 아들이다.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며,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다.평소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 핑크의 팬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블랙핑크 LA 콘서트를 찾은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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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25레벨3 3

머니맨

2023-08-14 17:35

'연출자가 도망간 거 같아요'...배우 정우성이 밝힌 영화 감독 데뷔의 속사정

'연출자가 도망간 거 같아요'...배우 정우성이 밝힌 영화 감독 데뷔의 속사정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정우성이 감독을 맡은 첫 작품 영화 '보호자'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있다.이 가운데 정우성이 감독 데뷔를 맡게 된 반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TIFF의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Royal Alexandra Theatre)에서 '보호자' 정우성 감독에 대해 다뤘던 뒷이야기가 재조명됐다. 서울와이어에 따르면 이날 정우성은 '보호자' 감독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영화 '보호자'는 처음부터 감독으로서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작업한 작품이 아니었다'고 밝혔다.정우성은 '원래 작품의 프로듀서인 송대찬 프로듀서가 출연을 제안했는데, 당시 내가 배우로서 액션 자문으로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기 때문에 흔쾌히 제안에 승낙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열심히 영화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연출자의 부재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정우성이 나섰다.정우성은 '입봉 직전이던 신인 연출자가 개인 사정 때문에 그만둔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볼 땐 도망간 것 같다'며 '결국 PD에게 '그냥 내가 연출도 해볼까'라고 말하면서 자연스레 맡게 됐다'고 웃어 보였다.그렇게 우연한 기회로 베테랑 액션배우이자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정우성은 영화 '보호자'에서 '정우성 다운' 영화를 찾아가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예고했다.한편 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김남길, 김준한, 박성웅, 이엘리야, 박유나 등 개성 있고 강렬한 배우들이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통해 품격 있는 현대 스릴러가 담겼다.정우성은 직접 작품의 주인공을 맡아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수혁'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연기파 배우 김남길, 김준한, 박성웅, 이엘리야, 박유나 등이 모두 강렬한 캐릭터로 대변신하면서 한 단계 높은 품격의 현대 스릴러를 만들어냈다. 영화 '보호자'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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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35

게임업계 레전드 등장...'돌싱글즈4' 남성 출연자의 넘사벽 스펙

게임업계 레전드 등장...'돌싱글즈4' 남성 출연자의 넘사벽 스펙

깜짝 놀란 게임 매니아 은지원...듀이 직업은 블리자드 시니어 엔지니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돌싱글즈4' 남녀 출연자들의 직업이 모두 공개됐다.특히 게임 매니아 은지원은 듀이의 직업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13일 MBN '돌싱글즈4'에서 리키·베니타·지미·톰·희진·듀이·하림·제롬·지수가 직업을 공개했다.이중 듀이의 직업은 은지원을 포함한 남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듀이의 직업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시니어 엔지니어였기 때문이다. 그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게임 '콜 오브 듀티'의 개발을 맡고 있었다. 듀이가 다니는 회사는 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콜 오브 듀티 만든 회사...'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듀이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이고 마이크로 소프트를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다녔고 그 전에 일렉트로닉아츠에서 8년간 근무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3개의 큰 회사로 나뉜다.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로 유명하고,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king이라는 곳은 크러쉬 사가로 유명하다'고 부연했다. 이 말을 들은 은지원은 '와... 콜 오브 듀티를 했냐'라며 감탄했다.그는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이냐면, 슈팅 게임게의 탑(TOP)이다'라면서 '시리즈로 나오는 게임인데, 나올 때마다 매번 대히트를 치는 게임이다'고 설명했다. 미국 변호사·헤지펀드 매니저·투자자 등 화려한 '돌싱글즈4' 출연자 직업한편 리키·베니타·지미·톰·희진·하림·제롬·지수의 직업은 다음과 같다.리키는 15년 넘게 투자운용사에서 일한 뒤 현재는 개인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니타는 부모님이 의류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데, 그곳에서 제조 과정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지미는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에서 헤드업 파이낸스로 있다고 설명했다. 톰은 자신이 투자한 회사들이 미국에 상장해 있다며, 자기 직업을 헤지펀드 매니저라고 알렸다.희진은 식품 무역 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하림은 화장품 회사에서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지수는 자신이 미국 변호사라고 말했고, 제롬은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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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35

'난임 검사해주던 의사가 식염수 대신 '산성 용액' 주사해 불임이 돼버렸습니다'

'난임 검사해주던 의사가 식염수 대신 '산성 용액' 주사해 불임이 돼버렸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난임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간 여성이 의료진의 실수로 인해 불임이 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미국 필라델피아 교외에 사는 33세 여성 크리스틴(Christine)의 사연을 전했다.크리스틴은 일반적인 의료 시술 중 실수로 살을 태우는 산을 주사 당했으며 이로 인해 신체에 상처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불임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19일 펜실베이니아의 메인 라인 불임센터(Main Line Fertility)에 방문했다.나팔관이 막혔는지 확인하는 난임 검사를 받기 위해서였다. 이 검사는 자궁 내로 식염수를 주사한 후 초음파촬영을 해 기관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의사 앨리슨 블룸(Alison Bloom)이 식염수를 주사한 후 크리스틴은 심한 통증을 느꼈다.이에 그녀는 블룸에게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화상을 입은 것처럼 뜨거워요'라고 계속해서 도움을 요청했다.하지만 블룸은 15분간의 시술을 이어가며 '아니에요. 이건 그냥 식염수에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얼마 뒤 크리스틴의 허벅지 안쪽과 다리에 붉은 수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블룸은 식염수가 들어있던 병을 확인했다.그제야 블룸은 자신이 주사한 것이 식염수가 아닌 85% 농도의 트라이클로로아세트산(Trichloroacetic acid)임을 깨달았다.트라이클로로아세트산은 주로 제초제 및 금속 표면 처리 용도로 사용되는 화합물로 병원에서는 생식기 사마귀 치료에 아주 극소량을 사용하기도 한다.매우 자극적이며 잠재적으로 발암 가능성이 있으며 생식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병원에 있던 트라이클로로아세트산의 유리병에는 '위험! 심각한 피부 화상과 눈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의심되는 약물'이라는 경고문이 쓰여있었다.놀란 블룸은 급히 다른 의료진들을 불렀다.이후 크리스틴은 구급차를 타고 35마일(약 56km) 정도 떨어진 화상 센터로 이송됐고, 그곳에서 1도 및 2도의 내외부 화학 화상 진단을 받았다.그녀는 진단을 받기 직전까지만 해도 알레르기 반응일 것이라 믿었고 구급대원으로부터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뒤늦게 듣게 됐다고.식염수가 아닌 산성 용액을 주사한 그녀의 몸은 심각한 상태였다. 크리스틴의 몸에는 흉터가 생겼고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도 불투명해졌다.결국 크리스틴과 남편은 지난 3월 해당 불임 센터에 소송을 제기했다.부부는 병원 측이 사과는커녕 실수가 일어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면서 금전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블룸은 크리스틴의 기록에 혼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나 병원 대변인은 블룸이 주사기를 채우지 않아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크리스틴 부부의 변호사는 이의를 제기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사 전 약물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 '꼭 엄벌에 처해야 한다. 의사와 진료소가 부인한다고 아무런 책임을 지게 하지 않는다면 이런 일은 계속될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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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15

무단횡단 중 놀라 넘어져 골절된 보행자...운전자 '유죄' 나왔다

무단횡단 중 놀라 넘어져 골절된 보행자...운전자 '유죄' 나왔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운전자가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직접 치진 않았으나, 놀라 넘어져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1과 2심 판단이 엇갈렸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5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중구의 한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도로는 시장통으로, 1차로와 3차로에 다른 차량이 주차돼 복잡한 상황이었다.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주차된 차량 사이에 서 있던 피해자 B(75)씨는 차 한 대를 보낸 뒤 무단횡단하려 튀어나왔다가 후행하던 운전자 A(41)씨 차량과 마주쳤다.B씨는 A씨 차량과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깜짝 놀라 뒷걸음질하다 넘어져 오른쪽 팔뚝뼈가 골절되는 전치 10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해당 장소가 보행자가 자주 무단횡단하는 곳으로, A씨가 멀리서 B씨를 발견했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아 상해를 입게 하고 현장을 이탈했다며 뺑소니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로 재판에 넘겼다.1심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하며 '주차된 차량 사이로 갑자기 튀어나와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예상해 주의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보기 어렵다. A씨는 B씨를 발견하고 충돌하기 전에 정차까지 했다'고 판단했다.이어 '놀라 뒤로 넘어져 상해를 입을 것까지 A씨가 예견해 대비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A씨의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과 이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하지만 검찰은 해당 판결에 항소한 뒤 뺑소니 혐의 외에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했다. 사고 후 즉시 정차해 다친 사람을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정덕수 구광현 최태영)는 추가 공소사실만 유죄로 인정해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2심 재판부는 뺑소니 혐의에 대해 'A씨가 제한 속도를 초과해 운전했거나 피해자 앞에서 급제동했다는 점을 입증할 자료가 없고, 제동한 지점은 피해자의 뒷걸음질 시작 지점과 약 2m 내외의 거리를 두고 있다'며 '전방과 좌우를 잘 살펴 횡단 보행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하게 운전해 사고를 미리 방지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했다는 점이 충분히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무죄를 유지했다. 다만 추가 공소사실인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해선 'A씨가 교통으로 인해 B씨에게 상해를 입게 하고도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던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B씨가 A씨의 차량을 피하다가 상해를 입었던 점, A씨는 차에서 내리지 않은 상태로 운전석에서 B씨와 말다툼 후 그대로 운전해 간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항소심의 유죄 판단에 불복해 상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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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15

SM 아이돌로 데뷔하는 윤상 아들, 알고 보니 '미친 미모'의 엄마 유전자 물려받은 거였다

SM 아이돌로 데뷔하는 윤상 아들, 알고 보니 '미친 미모'의 엄마 유전자 물려받은 거였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의 첫째 아들이 이찬영 군이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윤상의 아내' 심혜진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상의 아내인 배우 출신 심혜진의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배우 출신답게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다. 과거에도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매 등장마다 여배우 포스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지난 2018년에는 SBS '싱글와이프2'에서 아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소개했는데, 당시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심혜진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수영복 자태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찬영 군의 우월한 유전자 비결은 엄마였구나', '나이를 절대 안 먹으시네', '관리를 엄청 잘 하시는 것 같다', '지금 다시 배우로 복귀하셔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심혜진은 1994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다.1996년 SBS '모델', 2007년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청순가련형 미모로 주목을 받은 심혜진은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었다.이후 심혜진은 2002년 결혼과 함께 전격 은퇴했다. 한편 윤상의 아들 이찬영 군은 '앤톤'이란 예명으로 데뷔한다.앤톤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는 지난 13일 앤톤을 비롯한 멤버 쇼타로와 소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라이즈의 멤버 쇼타로는 뛰어난 퍼포먼스 스킬, 소희는 수준급의 가창력, 앤톤은 음악 작곡 실력을 갖춰 앞으로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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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15

여름철 강에서 튜브 타고 물놀이 하다가 '수달' 습격 받고 피투성이된 여성

여름철 강에서 튜브 타고 물놀이 하다가 '수달' 습격 받고 피투성이된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강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여성들이 수달의 급습을 받고 크게 다쳤다.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미국 몬 몬태나주 제퍼슨 강에서 튜브를 타던 여성들은 수달의 공격으로 얼굴과 팔, 다리 등이 피투성이가 됐다.피해자 중 한 명인 젠 로이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달에게 공격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젠 로이스는 당시 자신의 생일을 맞아 저녁 무렵 가장 친한 친구 2명과 함께 강에서 튜브를 타고 놀았다.이들이 한창 물놀이를 즐기던 그때, 물속에서 갑자기 등장한 수달은 로이스와 친구들을 할퀴기 시작했고 이내 물속으로 끌어들이려고 힘을 쓰기도 했다. 로이스와 친구들은 수달을 쫓아내려고 크게 몸부림쳤지만 수달의 공격을 막을 수 없었고, 각자 필사적으로 강가 위로 올라오고 나서야 수달은 물속으로 헤엄쳐 달아났다.수달의 급습으로 인해 로이스는 한쪽 귓바퀴 일부가 잘려나갔고 팔과 다리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친구들 또한 엄지 손가락이 조각나고 엉덩이 등 온몸에 부상을 입었다.로이스는 공격한 수달이 한 마리인지 두 마리 이상인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며 '당시 강가에 기적적으로 전화기 한 대가 있어 즉시 911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일행 중 가장 크게 다친 로이스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후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고 친구들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이들은 모두 광견병 백신을 여러 차례 접종했다.로이스는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수달과 싸우는 동안 내게 힘을 불어넣어 준 것은 아이들에 대한 생각이었다.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랄 거라는 생각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원 관계자는 '수달이 공격하는 일은 드물지만, 사람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자신과 새끼를 보호하려고 공격할 수 있다'면서'4월에 새끼를 낳고 여름철엔 새끼와 함께 물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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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15

14년 돌본 판다 죽자 '박제'됐다는 소식 들은 사육사 할아버지...수십년 만에 찾아가 통곡

14년 돌본 판다 죽자 '박제'됐다는 소식 들은 사육사 할아버지...수십년 만에 찾아가 통곡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할아버지가 박제된 자이언트 판다를 바라보며 눈물을 참지 못하고 있다.할아버지와 판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푸바오의 증조 할아버지 량량(良良)과 녀석을 돌봤던 사육사 왕완민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량량은 1986년부터 북경 동물원에서 지냈다. 당시 중국에서는 판다의 자연 번식을 위해 각종 연구를 하고 있었다.왕 사육사 역시 량량의 번식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고, 5년의 노력 끝에 량량은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 이로써 량량은 세계 최초로 인공 포육 되어 자연번식에 성공한 수컷 판다가 되었다.량량은 이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특히 왕 사육사는 량량을 아들처럼 여기며 극진한 사랑을 줬고, 량량 역시 왕 사육사를 잘 따랐다고 한다.량량은 러바오의 할아버지를 비롯해 11마리의 후손을 만들어갔다. 특히 량량의 유전자는 매우 우수해 녀석의 후손은 유독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다.그런데 량량에게 비극이 찾아왔다. 2000년 2월 14일 갑자기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만 것이다. 왕 사육사 역시 아들과 같은 량량을 떠나 보내며 극심한 슬픔을 느꼈다. 이어 더욱 슬픈 현실이 다가왔다.국립동물원이 '세계 최초로 인공 포육 되어 자연번식에 성공한 수컷 판다'라는 량량의 공을 인정하겠다며 교육 목적으로 박제했다.왕 사육사는 량량이 국립동물원에 박제 됐다는 소식을 듣고도 미안한 마음에 찾아가지 못하다가 20년이 흐르고 나서야 용기를 내 찾아갔다.왕 사육사는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하는 량량의 모습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그는 '량량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량량을 도저히 쳐다볼 수 없었다'고 가슴 아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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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15

스케줄 정해 한 남편 두고 잠자리하던 9명의 아내들...4명 결국 못 견디고 떠나

스케줄 정해 한 남편 두고 잠자리하던 9명의 아내들...4명 결국 못 견디고 떠나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꺼번에 무려 아홉 명의 아내를 둬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던 브라질의 한 남성의 근황이 전해졌다.이 남성은 아홉 명의 아내들이 서로 질투하지 않고 잘 지내게 하기 위해 자신 나름의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고 했었는데 최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은 9명의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브라질 남성 아서 오 우르소(Arthur O Urso)가 얼마 전 9명의 아내 중 4명과 이혼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서는 해외 음란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에서 활동 중인 AV배우이며 9명의 아내를 두고 있는 것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아서는 9명의 아내가 서로 질투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도록 각각의 아내를 공평하게 사랑하며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려 노력 중이라고 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그는 자신만의 철저한 규칙을 지킨다. 우선 첫 번째로는 9명의 아내와 미리 스케줄을 짜 공평하게 성관계를 나눈 것이다.아서는 모든 아내들이 성관계에서 만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말했다.또 특정한 누군가에게 더 비싸거나 좋은 선물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9명 모두 똑같은 가격의 선물을 해줘야 아내들 간의 질투를 방지했다.하지만 아서의 이 같은 노력에도 모든 아내에게 행복을 줄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 9명의 아내 중 4명이 결국 아서의 자유로운 사랑 방식을 끝내 이해하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서는 얼마 전 다시 한 여성과 재혼을 해 현재 6명의 아내를 두고 있다.아서와 그의 6명의 아내들은 '우리는 여전히 규칙을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아서는 얼마 전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아서는 '아내 한 명 중 누군가 임신을 하면 나머지 다섯 명이 질투할 거 같아 대리모를 통해 아기를 가질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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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00

세입자가 1년 넘게 청소 안 해 집 쓰레기 소굴로 만들자 얼굴 박제해버린 집주인

세입자가 1년 넘게 청소 안 해 집 쓰레기 소굴로 만들자 얼굴 박제해버린 집주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년 넘게 세입자가 청소를 하지 않아 악취가 진동하는 집을 방문한 집주인이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1년 넘게 청소를 하지 않아 집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린 세입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집주인의 사연을 소개했다.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사는 여성 시에씨는 자신 소유의 한 아파트를 한 여성에게 세를 주고 있었다. 얼마 전부터 자신이 세를 놓은 집에 쓰레기 냄새가 진동한다는 이웃들의 불만을 듣게 된 시에 씨는 세를 준 아파트를 방문했다.현관 문을 연 시에씨는 눈앞에 펼쳐진 집 안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쓰러질 뻔 했다. 집 안에는 1년 넘게 버리지 않은 쓰레기들이 천장에 닿을 만큼 산처럼 잔뜩 쌓여 있었기 때문이었다.쓰레기들 주변 사이로 파리와 벌레 등이 잔뜩 꼬여 있었고 세입자는 쓰레기 더미 사이에 그저 멍하니 앉아 스마트폰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집을 쓰레기 더미로 만들어 놓고도 아무렇지 않게 앉아 있는 세입자에 분노한 시에씨는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렸다.그는 '쓰레기 더미에서 나는 냄새는 내가 맡아 본 냄새 중 최악이었다. 아직도 토가 나올 거 같다'라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시에씨는 집을 청소하는 데 무려 5시간이나 넘게 걸렸다고 전했다.세입자가 왜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이 세입자는 시에씨의 집에서 퇴거한 후 다른 집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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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00

원나잇 3일 뒤에 남편과 부부관계 했다가 '임신'하자 초조해하는 아내

원나잇 3일 뒤에 남편과 부부관계 했다가 '임신'하자 초조해하는 아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편이 있는 유부녀가 자신보다 어린 남성들과 어울려 놀다가 원나잇까지 했다. 그 후 부부관계도 있었지만, 누구의 아이일지 모를 임신을 해 초조해 하고 있다. 최근 임신, 출산, 육아 커뮤니티에 '임신을 했는데 남편에게 말을 못하겠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한 달 전쯤 남편과 싸우고 친구들과 술을 먹으러 가서 저보다도 어린 군인 친구들과 합석해 놀았다'며 '그때 원나잇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리고 3일이 지난 후에 남편하고 관계를 하루 빼고 2주간 매일 했다. 생리가 안해서 임테기를 3개나 사서 해봤는데 빼박 두 줄이었다'고 털어놨다.원나잇 상대와 관계를 했던 날은 배란기가 아니었다고 말한 A씨. 그는 '피임 기구를 썼지만 잠들었을 때 했던 기억은 잠결이라 없다'며 '욕 먹어도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남편과 부부관계를 했을 땐 배란기였다고 말한 A씨는 '가능성은 남편일 거 같긴 한데, 병원 가면 정확히 계산해서 알려주나요?'라고 물어왔다.이 같은 글에 누리꾼은 '결혼까지 한 유부녀가 원나잇 해도 되냐'며 A씨를 비난했다. 일부 누리꾼은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엄마라니 끔찍하다'고 허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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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00

'광복절에 서울시청 폭파'...일본발 테러 메일 또 왔다

'광복절에 서울시청 폭파'...일본발 테러 메일 또 왔다

'꼼꼼히 찾아야 할 것'...영어·일본어·한국어 섞인 테러 협박 이메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광복절에 맞춰 서울시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국내 언론사 등에 전송된 소식이 전해졌다.이번 이메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상대로 테러하겠다는 이메일과 유사한 형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내 언론사 등이 폭탄 설치 관련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서울시청 시설 내 여러 곳에 폭탄을 설치했다. 폭파 시간은 15일 오후 3시 34분이다'는 이메일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메일은 영어·일본어·한국어 등이 섞여 있었다. 메일에는 '[중요] 서울시청의 몇몇 장소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 특히 화장실에 폭탄을 설치했으니 꼼꼼히 찾아야 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일본 변호사 이름 도용...변호사 다카히로 '내 이름 허락 없이 이용되고 있어'메일 발송인은 실제 일본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히로의 이름으로 발송됐다. 메일에는 그의 법률사무소 주소와 연락처도 적혀있었다.최근 일본에서는 변호사나 법률사무소 계정을 도용해 이메일을 보내는 수법 등이 성행하고 있다.  이번 테러 협박 이메일과 비슷한 이메일은 지난 7일에도 발송된 바 있다.지난 7일 '이재명 대표를 8월 9일 15시 34분까지 살해하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이메일이 서울시 공무원 등에게 발송됐다. 이틀 뒤인 9일에는 같은 인터넷 주소(IP)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 대사관, 남산타워, 일본인 학교를 폭발시키겠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가라사와 다카히로는 지난 9일 SNS에서 이 대표 협박 메일 기사를 언급하며 '내 이름이 허락 없이 이용되고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는 이런 종류의 범죄를 단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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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00

'무빙' 봉석이 역할 맡으려고 30kg 증량했다는 남자 배우의 전후 사진

'무빙' 봉석이 역할 맡으려고 30kg 증량했다는 남자 배우의 전후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주인공 김봉석 역할을 맡은 배우 이정하가 벌써 인기를 끌고 있다.이정하는 김봉석 역할을 맡으려고 몸무게를 30kg 가까이 증량했다고 한다.14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빙'에 출연한 배우 이정하의 전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하는 '무빙'에서 김두식(조인성 분)과 이미현(한효주 분)의 아들이자 비행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김봉석 역할을 맡았다.그는 비행 능력을 숨기기 위해 모친인 이미현이 어릴 때부터 체중을 증량시킨 설정을 가진 캐릭터다. 이정하는 동명의 원작 웹툰 속 봉석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실제 30kg 증량을 하기도 했다.그는 매사에 굼뜨고 인간관계에서도 소극적이지만,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이타적인 캐릭터다.이정하의 무해하고 순수한 눈웃음과 탄탄한 연기력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해 극의 흥미를 더했다.다시 체중을 감량 중인 이정하는 지난 3일 열린 '무빙' 제작발표회에서 '감량하다 보니까 (몸이) 가벼워지고 식단 조절을 하면서 운동을 하니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게 빼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증량 전후 모두 귀엽다'면서 '살 빼니까 완전 훈훈하다', 'SNS 팔로워도 진짜 많이 늘었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아래는 요즘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정하의 일상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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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6:35

'주량 3병' 트와이스 지효, 나혼산서 안주 없이 '깡소주' 들이키는 일상 공개  (+영상)

'주량 3병' 트와이스 지효, 나혼산서 안주 없이 '깡소주' 들이키는 일상 공개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술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트와이스 지효의 일상이 담긴 예고편 영상이 흘러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효는 윌슨 옆에 앉아 '독립한지 2년 조금 넘은 트와이스 지효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그는 '집의 콘셉트는 화이트 앤 브라운이다'라면서 아늑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집 내부를 공개했다. 알람 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 지효는 집안일을 미루는 법 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심지어 그는 공구를 사용해 조명 설치까지 직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외출한 지효는 보쌈, 칼제비를 시킨 뒤 맛있게 '혼밥'을 하더니 맥주까지 시원하게 흡입하는 '맛잘알' 면모를 보였다. 지효의 술 사랑은 집에서도 계속됐다. 잠옷으로 갈아 입은 지효는 특별한 안주 없이 소주만 들이켜 애주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효는 술을 즐겨 마시는데도 뾰루지 하나 없는 완벽한 피부결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효는 지난 3월 뱀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주량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지효는 '술을 마시면 제대로 마시는 걸 좋아해서 편한 사람들과 마신다'라며 '컨디션 좋은 날은 세 병 정도 마실 수 있다'라고 공개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1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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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6:35

퍼포먼스 하려고 '난간' 기댔다가 떨어질 뻔하고 그대로 굳어버린 블핑 제니 (+영상)

퍼포먼스 하려고 '난간' 기댔다가 떨어질 뻔하고 그대로 굳어버린 블핑 제니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콘서트 도중 높은 무대에 오른 제니가 추락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지난 12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콘서트에서 포착된 영상이 확산되면서 현장 관리자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매체에 따르면 이날 각종 SNS 계정에는 뉴저지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에서 제니가 'Forever Young'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무대 난간에 살짝 기대며 포즈를 취하려 했다. 그런데 이때 난간이 그대로 기울며 무너지려 했다.다행히 제니는 곧바로 난간을 잡고 물러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자칫하면 무대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제니는 깜짝 놀란 듯 잠시 얼어붙었지만, 재빨리 미소를 되찾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려는 듯 환하게 웃는 제니의 모습은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소속사와 주최 측은 돈을 많이 벌었으면서도 아티스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보호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6일까지 미국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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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6:35

요즘 권은비랑 '섹시미' 경쟁 붙은 것 같다는 전소미 '파격 노출' 수위

요즘 권은비랑 '섹시미' 경쟁 붙은 것 같다는 전소미 '파격 노출' 수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전소미가 2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가운데 파격적인 의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7일 전소미는 EP 앨범 'GAME PLAN'을 발매했다. 이후 타이틀곡 'Fast Forward'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했다.음악방송에 출연한 전소미는 그녀의 완벽한 비율의 몸매를 확실하게 드러낸 파격적인 의상들로 관심을 끌었다. 지난 8월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흰색 탑과 딱 붙는 레깅스 핏 하의를 매치해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173cm의 장신다운 끝없는 다리 길이와 탄탄한 복근까지 더해져 건강한 섹시미가 뿜어져 나왔다. 또 유튜브 채널 'STUDIO CHOOM'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딱 붙는 가죽 탑과 같은 계열의 숏팬츠로 섹시한 여전사 스타일을 연출했다.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개미허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중학생 어린 나이에 데뷔했던 앳된 모습의 전소미가 아닌 파격적인 노출과 성숙미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이번 컴백에서 전소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은발 머리로 '바비인형'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물오른 미모를 감탄케 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앞서 과감한 노출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권은비를 대적할 만한 대상이 나타났다는 목소리도 나왔다.한편 전소미는 2016년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참여해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BIRTHDAY'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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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5:35

줄리엔강, 방송 중 제이제이에 '같이 샤워할까?' 19금 제안

줄리엔강, 방송 중 제이제이에 '같이 샤워할까?' 19금 제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줄리엔강, 제이제이 커플이 '신랑수업'에 등장해 애정을 과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최근 약혼한 줄리엔강, 제이제이 커플이 박태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영상에 깜짝 등장한 줄리엔강은 '안녕하세요. 4학년 1반(41세) 줄리엔강입니다'라며 '신랑수업'표 자기소개로 반갑게 인사한다. 곧이어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며 '엄지 척'을 날렸고, 연이어 줄리엔강의 피앙세인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도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잠시 후, 줄리엔강은 자택의 잔디를 깎은 뒤 땀이 흥건해진 상태로 제이제이에게 다가가 포옹하려 한다. 하지만 제이제이는 '얼른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와~'라며 그를 제지하는데, 이에 줄리엔강은 '같이 (샤워할까)?'라고 받아쳐 현장을 후끈 달군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멘토 장영란은 '스킨십이 많다'며 놀랐고, 박태환도 ''신랑수업'이 몇 세 관람가예요?'라고 확인했다.그런가 하면 줄리엔강은 박태환이 자택을 찾아와 초인종을 눌러도 제이제이를 들쳐 안은 채 행복을 만끽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박태환은 '저러고 있느라고 문을 안 열어줬구나. 10분 기다렸다'며 도리질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반면, 줄리엔강은 박태환을 맞이한 뒤에도 보란 듯이 제이제이의 손을 꼭 잡더니 '이게 신랑수업이야. 배워야지'라며 뜨거운 예비부부의 '애정수업' 문을 활짝 연다.이윽고 세 사람은 한자리에 모여 결혼 관련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줄리엔강은 '약혼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다. 내 인생의 확실한 길이 생겼다'며 눈을 반짝인다. 박태환은 '어떻게 공개연애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는지 궁금하다'고 묻고,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앞다투어 대답하며 또 한 번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과연 줄리엔강 커플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는 무엇일까. 이들의 '애정수업' 현장은 16일 오후 9시 10분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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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5:35

살해 협박하는 악플러들 때문에 한국 떠나 미국에서 살게 된 올리버쌤 (영상)

살해 협박하는 악플러들 때문에 한국 떠나 미국에서 살게 된 올리버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올리버쌤이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거주 중인 이유를 밝혔다.최근 살해 협박 예고 글이 난무한 가운데 과거 이 같은 이유로 한국 거주를 포기하고 미국으로 떠나게 된 유튜버 올리버쌤에 대한 영상이 재조명됐다.지난해 7월 29일 올리버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버쌤은 한국을 사랑한다면서 왜 미국에 살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올리머쌤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살게 된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는 '돈'이라고 밝혔다.그는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유튜브 수입을 통해 집을 살 돈이 없었을뿐더러 월세 낼 돈도 없었다'며 '당시 학교 원어민 선생님으로 7년 정도 일했는데, 일자리가 조금씩 없어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리버쌤은 미국으로 떠나게 된 결정적 이유로 '스토킹'을 꼽았다.올리버쌤은 '유튜브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는데 사람들이 그냥 악플이 아니라 저의 주소, 헬스장 위치 등 개인 정보 같은 걸 알아내려고 했었다'면서 '심한 악플을 넘어 위험한 스토커들이 생겼다. 마님을 보호하고, 정체를 노출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그러면서 당시 댓글 창에는 '죽여버린다', '주소를 알아내자', '같이 죽이러 갈 사람', '칼을 샀다', '나 어디 어디에서 올리버쌤을 봤다' 등의 글이 난무했다며 '보안이 잘 된 집에 살았어야 했는데, 그럴 수가 없어서 항상 무서워하면서 살았다'고 고백했다.올리버쌤이 공개한 사진에는 자물쇠와 쇠사슬, 밧줄 등으로 이중 장금 돼있는 현관문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올리버쌤은 '마님과 신혼 생활을 시작했던 오피스텔은 보안이 좋지 않았다. 자물쇠도 따고 들어올까 봐 체인을 감고 살곤 했다'며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었다. 무서운 상황이 생길 것 같은데 집도 없고, 1-2년 안에 집을 살 수 있겠다는 희망도 없었다. 모든 게 마비된 상태 같았다'고 토로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칼부림 사건만 봐도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공감된다', '유튜버나 방송인들 얕잡아서 보고 공격하는 이들 많다고 하더라', '타지에서 살해 협박 받으면 얼마나 무서울까', '쇠사슬이랑 자물쇠로 잠그고 살던 게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올리버쌤은 미국 텍사스주 출신의 프랑스, 독일계 미국인 유튜버다. 대한민국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다 한국인 아내 '마님'과 결혼했으며 현재 딸 '체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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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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