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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2'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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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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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극찬하게 만든 안재홍 연기력 폭발 '마스크걸' 장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안재홍이 '마스크걸'에서 보여준 연기력이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기 때문이다.지난 1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이 공개됐다. 작품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재홍 연기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안재홍이 연기한 주오남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로, 존재감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김모미의 회사 동료다. 파격을 넘어 기괴한 캐릭터인 만큼 작품이 주오남의 역할을 안재홍이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였다. 안재홍은 일각의 우려를 지워버리고 주오남 그 자체를 연기했다. 특히 그가 활약한 장면이 몇몇 있는데 그 중 주오남이 김모미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레전드'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주오남은 직원들이 많은 회사에서 '그동안 모미 씨를 지켜봤다'며 '저 모미 씨를 사랑합니다! 아이시떼루!'라고 크게 외친다. 이 장면을 두고 누리꾼은 '안재홍 고백 공격이다', '연기지만 너무 견디기 힘들다', '자기를 버린 투혼이다', '이런 연기가 진짜로 가능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안재홍은 주오남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탈모 분장을 하고 10kg까지 증량했다. 소화하기 힘든 캐릭터였지만 노력 끝에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안재홍. 그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껏 본 적 없었던 파격적이고 파괴적인 전개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연기할 수 있다는 기회가 반가웠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5,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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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0:15 |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가족 '가수 안 하면 안 했지 다시 안 돌아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가족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피프티프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헤쳤다.데뷔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4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큐피드'라는 싱글 앨범이 미국에서 대박이 났고 앨범 발매 4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깜짝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최근 돌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멤버들과 회사 간의 팽팽한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멤버 가족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가족 측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실제 겪은 내용들이 미담으로 덮여 있는 (상황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며 '현재는 대응을 하지 않고 참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언젠가 한 멤버가 많이 힘들어해서 그 소속사에서 한 번 뛰쳐나온 적도 있다. 공황장애로 여러 번 발작이 있었고, 한 번은 병원에서 실신해서 산소호흡기로 깨어난 적도 있다'고도 했다.소속사에는 폐쇄회로TV(CCTV)도 있었다. 가족 측은 '숙소에 감시와 통제가 너무 심하고 압력이 심했다'며 '정확한 표현대로 한다면 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그만큼 감정적으로 안 좋다'라는 심정을 덧붙였다. 앞서 어트랙트 측 변호인은 '중소 기획사에서 전 재산을 투자해서, 80억 원이나 되는 거액을 투자해서 이 그룹을 성장시켜 왔다'고 밝혔고 외부 세력이 멤버들을 빼가려고 한다고 주장을 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모나 애들이 조금씩 전문가 두 명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반면 더기버스 측은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분쟁인데 외부 세력, 가스라이팅, 템퍼링 등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는 말들을 쓰면서 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조회수: 5,2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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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0:15 |
'노랑머리 제외하고 다 죽일것'...'칼부림 예고글' 올린 범인, 14살 여중생이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남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SNS에 올린 여중생이 경찰에 붙잡혔다.19일 목포경찰서는 SNS에 칼부림 범죄 예고 글을 올린 A(14)양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8월 19일 토요일 평화광장에서 칼부림한다. 꿈에서 깨어날 때까지 많이 죽이겠다'는 글을 올렸다.A양은 꿈을 꾼 이야기를 비공개 계정에 올린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글을 쓴 당일 삭제했다고 했지만,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통해 범죄 예고 글 캡처 사진이 전파되면서 이날 오전까지 30여 건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살인 예고 글 게시는 협박죄(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로 처벌받는다.아울러 살인 대상을 특정하고 범행을 구체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드러나면 살인예비죄(10년 이하 징역)로 적용될 수 있다. 조회수: 4,9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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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0:00 |
초등교사였던 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출근 중에 참변...살인범은 구속[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흉기로 폭행한 피의자 최모(30)씨가 범행 이틀 만인 19일 구속 수감됐다.최씨에게 폭행당해 치료를 받던 피해자 A씨는 이날 오후 숨졌다.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은 최씨를 상대로 오후 2시 30분부터 약 40분 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했다. 법원은 '최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고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 및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범행 당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있었다.피해자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서울 내 대학병원에 입원했으나, 19일 최씨의 영장심사가 끝난 지 약 20분 만인 오후 3시 40분경에 끝내 사망했다.초등학교 교사였던 A씨는 사건 당일 방학 중이었지만, 교직원 연수와 관련해 출근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2시 교내에서 예정된 연수와 관련, 평소 운동 삼아 이용하던 등산로를 통해 출근하다가 변을 당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피해자가 사망하자 최씨 구속영장에 적용한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상해를 강간 등 살인 혐의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찰은 범행 당시 최씨가 A씨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는지, 사망할 수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폭행했는지 조사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1일 A씨 시신을 부검해 구체적인 사인을 규명하고 폭행 피해와 사망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한편 '강간상해죄'는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으며, '강간살인죄'는 강간 혐의를 가진 자가 고의성을 갖고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만큼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 처벌할 수 있다. 조회수: 6,4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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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0:00 |
피프티피프티 사태 조명한 '그알'이 편파방송·감성팔이라 말 나오는 이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가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조명했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던 사실 나열과 어떠한 해결점 없이 방송이 끝난 점이 시청자를 벙찌게 만들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피프티프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헤쳤다.이는 방송 예고가 됐을 때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던 상황. 하지만 방송을 본 이들은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하게 드러나지 않고 이미 나온 내용만 열거하는 듯한 방송 내용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심지어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쟁점인 중요한 정보 대다수가 누락됐다는 평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감성팔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멤버들 쪽에서 선 편파 방송이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이날 방송에는 멤버 가족을 시작으로 소속사 어트랙트와 더기버스 측의 인터뷰 내용이 담겼는데,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모습 등은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었다. 시청자들이 주목한 건 한국어 팀명과 활동명에 대한 개별 상표권 출원 신청을 한 사실이나 이번 사태 중심에 있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이력 위조 사건 등이었지만 이 내용은 모두 누락됐다.또한 피프티피프티가 '배신돌' 등 낙인 찍혔다는 기사 내용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동정심을 유발하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는 안 대표 학력 위조 논란, 상표권 출허 논란 외에도 미리 인터뷰를 약속했는데도 치과 진료를 한 부분에 대한 의문 제시, 안 대표 가족이 제보했다던 안 대표 저격 관련 심화 내용, 연예기획사협회에서 발표한 해당 사태 관련 성명문 등이 누락됐다.또한 멤버 가족들이 문제 삼는 이들의 건강 케어 부분에 대해 타 그룹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비교와, 제3의 세력 의문 관련 W뮤직과 더기버스와의 관계에 대한 심화 취재, 앞서 공개된 녹취록이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누락된 점도 이번 방송의 아쉬움으로 꼽혔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를 만든 스웨덴 작곡가들의 데모 버전, 그리고 원곡 가사와 다른 단어는 단 세 개 뿐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다만 '그알'이 이번 방송을 통해 새롭게 알아낸 건 이것 밖에 없다는 평이다.이에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혹평이 빗발쳤다. 한편 데뷔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인 걸 그룹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4월,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이자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얼굴을 알리고 싶어 하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국내에서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4인조 여성 아이돌이었지만, 신곡 '큐피드'라는 싱글 앨범이 미국에서 대박이 났고 이들은 앨범 발매 4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깜짝 진입한 이후 최고 17위를 기록하고 21주가 넘도록 상위권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했다.하지만 지난 6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활동이 올스톱 된 상황이다. 조회수: 7,8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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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09:15 |
'그알'에서 계산한 충격적인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음원 수익[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에 대해 전했다.싱글앨범 '큐피드'의 음원 수익을 계산하기도 했는데,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주제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다뤘다.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7개월 만에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싱글앨범 '큐피드'는 발매 4주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 최고 17위를 기록했으며 무려 21주가 넘게 상위권에 머물렀다. 제작진을 만난 피프티 피프티 소송대리인 유영석 변호사는 1분기 정산표가 이상했다고 했다. 음원 수익이 아예 표기가 안 되어있었고, 실제 음원 수익을 받은 데가 어트랙트 대표가 소유한 B엔터로 되어있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정산표에는 소속사가 지출한 수억 원의 금액과 달리 멤버들 앞으로는 개인당 2만 5천 원의 수입만 적혀 있었다.'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전문가와 함께 피프티 피프티의 예상 음원 수익을 계산해봤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M사와 미국 최대 플랫폼인 S사에서 큐피드 음원이 지금까지 스트리밍된 횟수를 확인한 뒤, 문체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수익배분 비율과 미국 관련 기사들을 참조해 음원 수익을 계산했다. 그에 따르면 국내 음원시장에서 M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8.3%로 나머지 플랫폼에서도 비슷한 비율로 큐피드가 스트리밍됐다면 국내 총수익은 M사의 3.5배가 된다. 따라서 저작권자인 더기버스와 프로듀서 안씨는 약 1억 원, 소속사 어트랙트는 약 5억 원을 갖게 된다.미국 음원시장에서 S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31%로 저작권자인 더기버스와 프로듀서 안씨가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최소 약 18억 원이라고 한다. 소속사는 최소 55억 원에서 6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소속사가 주장하는 직접비 30억은 이미 갚은 셈이다.다만 홍 교수는 음원 수익이 플랫폼으로부터 정산돼 실제 수입으로 들어왔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번 '그알' 진짜 흥미진진했다'면서도 '국내 음원시장에서 저만큼 수익을 낼 수 없다. 계산법이 잘못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조회수: 4,7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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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09:15 |
'10살'에 과학고 입학한 'IQ 204' 영재발굴단 출신 강현, 초고속 자퇴 (+이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IQ 204' 영재발굴단 출신 백강현 군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19일 백강현 군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강현, 서울과학고등학교 자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강현 군은 자작곡 '민들레 홀씨'를 처음 선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현 군은 '(자작곡을) 서울과학고등학교 모든 형 누나들께 바칩니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강현 군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긴 글이 화면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직접 만든 자작곡 '민들레 홀씨'가 함께 담겼다. 강현 군은 '저는 2023년 8월 18일부로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라며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는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를 닦으며 허둥지둥 수학공식을 암기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러다 거울 속에서 문제 푸는 기계가 되어가는 저를 보게 됐다'며 '갑자기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작곡도 하고 싶고 보드게임도 만들고 싶어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덧붙여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방에 계신 아빠에게 다가가 '아빠, 저 학교 그만두고 싶어요' 그랬더니 아빠가 제 얼굴을 찬찬히 보시더니 가만히 안아주셨다'라고 말했다.고민 끝에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강현 군을 꼭 안아준 아빠는 '그래, 아빠는 남들 시선 때문에 내 인생을 살지 못했지만 너는 네 인생을 살아라'며 '니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가거라. 그래야 남의 인생이 아닌 네 인생을 살게 되는 거야'라고 조언했다. 아빠의 허락을 받은 강현 군은 초고속으로 자퇴 절차를 밟았다.다만 강현 군은 여름 방학 동안 2학기 기말고사까지 준비를 마친 상태라 '2학기 때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는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자퇴 소식을 전하며 강현 군은 한 학기 동안 함께한 과학고등학교 1학년 1반 형 누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현 군은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형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저는 이제 제가 좋아하는 작곡도 하고, 보드 게임도 만들고, 멘사 문제도 만들고, 태권도 학원도 다니면서 수능 준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형님들과 함께한 짧은 기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1학년 형님, 누나들, 그리고 선배님들, 귀염둥이 백강현이가 이제 떠나갑니다. 민들레 홀씨처럼'이라며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공개했다.강현 군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버님 진짜 멋있으시다', '강현이 하고 싶은 거 다했으면', '뭘 하든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2012년생인 백강현 군은 올해 나이 만 10세로, 'IQ 204'인 영재로 올해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조기입학했다.특히 백강현 군은 SBS '영재발굴단'에 나와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조회수: 4,9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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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07:15 |
부산 도로서 덤프트럭 등 차량 5대 '연쇄충돌'...3명 사망·5명 부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부산의 한 도로에서 대형화물차 등 5대가 연쇄충돌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9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부산시 강서구 부산신항만 인근 삼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등 차량 5대가 연쇄충돌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사망한 3명은 1톤 트럭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2명과 40대 덤프트럭 운전자 1명이다. 다른 차량 운전자 등 5명은 얼굴 타박상과 다리, 발목 등을 다치는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1톤 트럭이 좌회전 하는 과정에서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덤프트럭과 충돌했으며 그 충격으로 덤프트럭이 맞은편 차로에 있던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차량 3대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1톤 트럭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조회수: 4,4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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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21:00 |
무대인사 도중 휠체어 탄 장애인 팬 보자마자 먼저 달려가 포옹하고 사진까지 찍어준 김혜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몇몇 톱배우들이 무대인사나 행사장에서 성의 없는 태도로 논란에 휩싸이는 가운데 톱스타 김혜수가 자신을 찾아온 팬에게 보여준 행동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최근 유튜브 채널 'Zero에서 시작: 영찬이의 일상'에는 근육병 일상 'V-LOG | 밀수 무대인사 보러 간 날 나에게 일어난 일! (feat.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배우님)'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근육병으로 몸이 불편한 유튜버 영찬씨는 휠체어를 타고 대구의 한 영화관에서 진행된 '밀수' 무대인사에 참여했다. 이날 '밀수' 팀은 자리한 관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가까이 다가가며 영화를 보러 와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때 김혜수가 휠체어를 타고 온 영찬씨를 발견하고 먼저 다가왔다. 영찬씨는 '이렇게까지 다가와 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했다.김혜수는 영찬씨의 눈을 마주하고 계속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영찬 씨는 김혜수에게 '팬이다'라고 용기 내 말했고, 김혜수는 기분이 좋은 듯 염정아와 함께 사진 촬영에도 나섰다. 염정아 역시 영찬 씨와 눈을 맞추며 밝게 인사했다. 무대인사가 끝나고 상영관을 빠져 나가면서 김혜수는 영찬 씨에게 한 번 더 포옹을 했다.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은 팬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김혜수의 태도에 박수를 보냈다. 누리꾼들 '김혜수 배우 눈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다들 영찬님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보기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6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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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9:15 |
'마비 부작용 있는데'...승모근 없애줘 해외서 난리 난 160만원짜리 '바비 보톡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름다운 목 라인을 갖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승모근'이다.승모근을 잘 풀어주기만 해도 목이 더 얇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최근 해외 여성들 사이에서는 날씬한 직각 어깨와 긴 목을 만들어준다는 '바비 보톡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바비 인형과 같은 외모를 만들 수 있다고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바비 보톡스'에 대해 보도했다.당초 '바비 보톡스'는 과로한 승모근을 풀어줘 편두통과 목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고안된 시술이다. 하지만 원래 목적과 달리 이 시술이 승모근을 풀어줘 어깨와 목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본다고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미용 목적으로 바뀌었다.문제는 일명 바비 보톡스라고 불리는 이 시술의 치명적인 부작용이다.CNN은 보톡스 용량을 잘못 투여할 경우 근육이 완전히 마비될 수 있으며 주변 근육의 신경 연결 약화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미국 인플루언서 이사벨 럭스(32)는 바비 보톡스를 맞은 후기를 SNS에 게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사벨은 '첫 주에는 목과 어깨, 등 상부에 통증, 긴장, 경직을 느껴 굉장히 걱정했다'며 '하지만 두 달이 지나자 괜찮아졌다. 겨울에 추가 시술도 할 계획'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현재 이사벨이 올린 후기 영상은 조회수가 25만 회를 넘어섰으며 틱톡에서 바비 보톡스 해시태그는 900만 회에 달할 정도로 널리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이사벨에 따르면 바비 보톡스 비용은 1200달러(한화 약 16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시술 후 72시간 동안 무거운 백팩을 드는 것을 피해야 하며 과격한 운동이나 마사지도 자제해야 한다. 조회수: 4,4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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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9:00 |
'30살에 생 마감하겠다던 친구, 그 나이 되자 스스로 세상 떠났습니다''진짜 가버렸네요'...30살까지만 살겠다던 친구, 정말 30살까지 살고 생 마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친구끼리 대화하던 중 나온 말은 크게 농담과 진담으로 구분할 수 있다.굳이 '이건 농담이다', '이건 진담이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 수 있다. 농담은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이고, 진담은 대개 현실성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만약 주변에 있던 친구가 30살까지만 살겠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대부분 농담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30살에 극단적 선택한다는 친구.. 진짜 가버렸네요'라는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글쓴이 A씨는 '친구가 떠난 지 벌써 3달이 다 돼간다. 이 새벽에 잠도 안 오고, 비도 오니 그 친구 생각이 더 난다'고 말문을 텄다.20대 초반부터 '서른까지만 딱 살아야지'라고 했던 친구...농담으로 받아들여그는 13년 지기 친구가 20대 초반부터 '나는 서른까지만 딱 살아야지'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당시 A씨는 친구가 한 이 말을 농담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워낙 밝고, 재미있는 친구였기 때문에 진담이 아닌 농담으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A씨는 '친구가 하늘나라 가기 2주 전에 제가 카톡을 보냈다'고 말했다.그는 친구에게 '너 곧 생일이네 그때는 내려와 생파하자~'라고 보냈다. 친구는 그런 A씨에게 '그러네 진짜 이제 얼마 안 남았네'라고 답했다. 친구는 사망 2주 전에 '이제 얼마 안 남았네'라고 언급한 셈이다. A씨는 '(친구가 한 말이) 진짜 일 줄은 누가 알았겠냐'라며 '그런 거 하나 알아주지 못했던 내가 너무 원망스럽다'라며' 이렇게 가 버릴 줄 알았으면 연락도 더 자주 할 걸'이라며 친구를 그리워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숨과 관련한 일이면 농담처럼 들려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야겠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도, 속이 아픈 사람들이 많다. 한국은 정신병 치료에 있어서 사막이다', '친구가 어렸을 때부터 깊은 우울감이 있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조회수: 4,3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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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9:00 |
'휴가 가는 비행기서 풍경 보려고 창가 자리 앉았는데 엔진서 불길이 치솟고 있어요'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휴가를 떠날 때 가장 즐겁고 설레는 순간은 바로 휴가지로 향하는 비행기에 탔을 때다.휴가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설레던 감정이 순식간에 공포로 바뀌는 순간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비행기 창가에 앉은 승객이 엔지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포착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화요일 미국 휴스턴에서 대표적인 관광지 멕시코 칸쿤으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트 항공기에서 촬영됐다.비행기가 이륙한 지 30분 만에 엔진에 갑자기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당시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중 한 명은 '비행기에서 계속 연료 냄새가 났었다'라고 말했다.또 다른 승객은 '비행기가 좌우로 흔들려서 추락할 것만 같았다'라고 했다.다행히 비행기는 무사히 출발지인 휴스턴 하비 공항으로 회항했다.사우스웨스트 항공 측은 승객들은 모두 무사하며 대체 항공기편을 통해 칸쿤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화재 원인은 기체 결함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회수: 4,3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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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9:00 |
'짜장 탕수육 알뜰세트 2개'+공깃밥 3개...오늘자 6인 음식 주문 논란[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총 6인 가족이 먹으려고 주문한 중국 음식량을 본 어머니는 만족했지만 아들과 며느리는 불만을 토로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족 여섯 명 배달 음식 시킬 때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우리 가족 5명에 며느리까지 여섯 명이 모였을 때 '짜장 두 개 + 탕수육 세트'와 '짬뽕 두 개 + 탕수육 세트'를 주문했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A씨에 따르면 가족 여섯 명이 있는데 시킨 음식은 짜장 짬뽕 총 네 그릇과 탕수육 두 그릇이었다.세트 메뉴라고 한 것을 보아 다수의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알뜰 세트를 주문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탕수육은 소자보다 작은 사이즈일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이렇게 시켜서 밥 세 공기와 김치를 내놓고 나눠먹었는데, 아들이 자기 집에 가서는 며느리와 햄버거를 먹었다며 '음식량이 적다'고 넌지시 이야기를 했다'라고 전했다.이어 '(함께 밥을 먹을 당시) 며느리는 배부르다며 짜장면 조금을 그릇에 덜어 먹고, 탕수육은 딱 한 점 먹고 말더라'라며 '중국음식 몸에도 안 좋은데 남겨서 버리는 거보다 낫지 않냐'라고 항변했다.그에 따르면 밥을 꺼내놓은 것은 짜장 소스를 버리기 아까워 비벼 먹으라고 둔 것이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A씨는 '며느리가 올 때 친정에서 갈비 재운 거 가져왔는데, 날도 덥고 요리하기 그래서 시켜 먹자고 했고, 갈비는 뒀다가 다음 날 우리 가족이 먹었다. 이건 좀 그런가요?'라며 일화 하나를 덧붙였다. A씨 글을 본 수많은 누리꾼들은 '빈정이 상할 거 같다', '각자 한 그릇이 맞다', '차라리 양장피나 팔보채 두 개를 시켜서 밥이랑 먹었으면 모른다. 그게 뭐냐'라며 그녀의 행동을 비판했다. '갈비 가져왔는데 저러면 더 서운하겠다',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했을 거 같고, 며느리 없이 나머지 사람끼리 저랬으면 문제없었을 듯', '우리 가족5 + 며느리로 글이 시작하는 것부터 며느리 대접이 어떤지 느껴진다' 등 며느리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캡처본이 퍼지며 뜨거운 논란을 낳고 있다. 조회수: 4,6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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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8:00 |
일본 맥도날드 여성 최고령 90세 직원 '크루들 좋아 행복해요'[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본에서 90세 고령의 나이에도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있다. 바로 은퇴 후 맥도날드 크루로 23년 간 일을 이어가고 있다는 혼다 타미코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최근 일본 방송사인 TBS는 혼다 씨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1933년생 90세인 혼다 씨는 일본 맥도날드 최고령 여성 크루다. 일본 맥도날드 크루의 인원이 19만 명이라 점을 빌어 혼다 씨의 존재감은 더욱 크다. 23년 전 67세 나이로 정년퇴직한 뒤 맥도날드 크루에 합류했다는 혼다 씨는 주 5일, 아침 7시에 출근해서 10시 반경까지 일한다.혼다 씨가 맥도날드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딸이다. 딸이 혼다 씨에게 '맥도날드가 지금 사람을 뽑는대'라고 말했는데, 그 길로 혼다 씨는 바로 맥도날드에 전화했고, 이야기를 나눠본 맥도날드 담당자가 바로 다음날부터 혼다 씨를 채용했다. 그는 수년 간 청소 크루로 근무하고 있다. 노년에도 일하는 모습에 고객들도 '항상 깔끔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혼다 씨 역시 일에 사명감을 가지며 일하고 있다. 그는 '크루들이 좋아 정말로 행복하다'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하며 살아있는 보람을 느낀다는 혼다 씨. 그는 '100세까지 일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조회수: 4,7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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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8:00 |
카메라에 찍히는 줄 모르고 서점서 여성들 엉덩이 냄새 맡다가 얼굴 박제된 남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여성들의 엉덩이에 코를 갖다 대며 냄새를 맡는 변태남의 모습이 포착됐다.이 남성은 자신의 행위가 카메라에 찍히는 줄도 모르고 책장 아래에서 책을 고르는 척하며 여성들의 엉덩이에 코를 갖다대고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한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유명 대형 서점에서 한 남성이 여성들의 엉덩이 냄새를 맡다가 붙잡힌 소식과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명 서점에서 포착됐다. 해당 영상을 찍은 틱톡커 미카엘라는 홀로 서점에서 여유를 지내는 모습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던 미카엘라는 어떤 한 남성이 자신의 뒤를 자꾸 졸졸 쫓아다니는다는 불쾌한 느낌을 받았다. 카메라에 담긴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이 남성은 그녀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책을 고르는 척하면서 이 여성의 엉덩이 냄새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미카엘라가 '지금 뭐 하는 짓이냐'라고 묻자 이 남성은 '신발 끈을 묶고 있었다'라며 상황을 모면하려고 했다.미카엘라는 서점 직원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며 도움을 요청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이미 여러 번 스토킹, 성추행 등의 전과가 있는 남성이었다. 심지어 서점에서 여성의 엉덩이 냄새를 맡다가 걸린 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경찰은 이 남성을 잡아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5,4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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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8:00 |
[속보]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사망[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가 사망했다.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19일 숨졌다.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피의자에게 적용된 강간상해 혐의도 변경될 예정이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피해자 A씨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던 A씨는 3일째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줄곧 위독한 상황이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오래 지속됐던 탓에 응급실에 왔을 당시부터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최모(30) 씨는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30대 여성 A씨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전날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범행 당시 그는 금속 재질의 너클을 양손에 끼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최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며 '피해자에게 할 말 없나'라는 질문에 '죄송합니다.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둔기로 폭행을 당한 피해자 A씨는 이날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가 끝내 사망했다. 조회수: 4,7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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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8:00 |
[속보] 지하철 2호선 합정역서 승객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50대 남성이 전동차 내에서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이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승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는 특수상해 등이다.A씨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2호선 전동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일면식 없는 승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12시 40분께 합정역에서 A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6,2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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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8:00 |
여자들 자존감 떡락시키려고 일부러 애매한 훈녀들 '번따'하는 경북대생여성이 괴로워하는 모습 보면 희열 느껴...일부러 여자에게 번호 물어보는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타인이 괴로워하는 걸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다.이런 유형의 사람은 자신의 성공, 즉 계획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여태껏 언급한 특징은 '소시오패스'가 가진 특징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시오패스가 의심되는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그는 일부러 여자에게 전화 번호를 물어봤다.이 남성은 소시오패스가 가진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 A씨는 여성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희열을 느낀다고 주장했다.'자기보다 못한 남자가 번호 따면 자존감 낮아지고, 우울'...일부러 애매하게 이쁜 여자만 고른다는 남성그는 '여자들은 자기보다 못한 남자가 번호 따면 자존감 낮아지고 하루 종일 우울해진다는 글 보고 나서 가끔 스트레스 풀 겸 여자 번호 따고 다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부러 애매하게 예쁜 애들 번호 딴다. 진짜 예쁜 애는 내가 번호를 따든, 안 따든 지 이쁜 거 아니깐 논외다'라고 설명했다. A씨가 타겟을 '애매하게 예쁜 애들'로 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그는 자기가 정한 타겟에게 번호를 따면 그들 얼굴에 '아 내가 이런 애한테도 만만하게 보이는 급인가'라는 표정이 드러나 그걸 보는 게 즐겁다고 했다.누리꾼들은 '진지하게 소시오패스 아니냐', '이런 짓은 대체 왜 하는 거냐',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놀랍다'고 말했다. 조회수: 4,9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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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8:00 |
'재벌급 남편'과 결혼한 김희선이 유퀴즈에 입고 나온 럭셔리 패션의 후덜덜한 가격 수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김희선이 억소리나는 럭셔리 패션을 선보였다.지난 16일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 개봉에 맞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신상 재킷과 청바지, 명품 주얼리(귀금속)등을 온몸에 휘감고 등장하면서 '원조 완판녀'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김희선이 착용한 재킷은 C사의 2023 봄·여름(S/S) 컬렉션의 '페인티드 코튼 트위드' 신상이다. 가격은 약 1000만원대로 추정된다.하의로 선택한 청바지는 미국 신명품 브랜드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데님 포스터 하이 라이즈 플레어 진으로, 제품 가격은 250만 원 대다. 해당 하의는 허벅지부터 무릎까진 일직선이지만 종아리부터 발목까지는 나팔 모양으로 펼쳐져 있어 허리는 가늘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김희선의 럭셔리 패션을 장식한 반지와 귀걸이는 명품 보석 브랜드 '부첼라티'였다.반지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밴드 이터넬레 링'과 '하와이 링' 제품으로 각각 1888만원, 265만원이다. 꽃 모양 귀걸이는 '오페라 튤레 귀걸이'로 가격은 약 410만원이다.김희선은 과거 90년대 활동 당시에도 곱창 밴드 머리띠, X자 실핀과 함께 의상,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킨 바 있어 파격적인 이번 패션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김희선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 박주영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0월 결혼해 2009년 딸 연아양을 낳았다. 박주영씨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이다. 그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연매출은 100억원대로 알려졌다. 조회수: 4,5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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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7:15 |
생방송 중인 BJ한테 다가와 '담배 한 대만 주세요' 부탁하는 14살 남중생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BJ 이로이가 야외 방송을 진행하며 중학생에게 '담배'를 달라는 부탁을 받고 당황했다.지난 18일 이로이의 틱톡 채널에는 '요즘 중딩들 실태'란 제목과 함께 영상 한편이 올라왔다.영상 속 로이는 야외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담배 하나 주시면 안 될까요?'란 시민의 말을 듣고 고개를 돌렸다가 상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한눈에 봐도 어린 소년이 한 이야기였기 때문이다.로이는 그에게 '뭐? 이리 와봐. 뭐라고 했어. 몇 살이야'라고 물었다. A군은 '죄송합니다'라면서 '10년생 14살이다. 중학교 1학년'이라고 답했다. 로이가 '담배 언제부터 피웠어?'라고 묻자 그는 '저 5학년 2학기'라고 말했다.이후 로이가 커서 뭐가 될 거냐고 묻자 그는 '롤링 총판이요'라고 답했다. 로이가 그게 무엇이냐 묻자 '토토사이트 관리하는 사람이요'라고 답해 로이를 당황하게 했다.그는 지금도 용돈을 받아 토토를 한다며 '오늘 14마감 꼴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로이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이들을 보다가 '형도 어릴 때 다 놀아봤지만, 백날 말해도 너넨 모른다'며 '하지만 큰 사고는 안 쳐야 한다'며 '사람 때리고 다치고 그런 건 하지 말라'며 조언을 건넸다. 영상은 19일 오후 2시 기준 43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회수: 5,3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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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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