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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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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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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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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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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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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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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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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8:00

'에버랜드가 아니라 OO랜드'...에버랜드 알바생들이 전한 기숙사 생활 후기

'에버랜드가 아니라 OO랜드'...에버랜드 알바생들이 전한 기숙사 생활 후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도 하고 사랑도 찾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는 청춘들 사이에서는 놀이공원 알바가 단연 인기다. 놀이공원이 '커플 메이킹의 성지'라 불리기 때문이다. SNS에서는 그중에서도 에버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랑을 꽃피웠다는 후기가 유독 넘쳐난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버랜드 알바생들이 전한 생생한 연애담 등이 재조명됐다. 해당 글에서 수많은 누리꾼들은 자신의 에버랜드 근무 썰을 들려줬다.이들은 '에버랜드 기숙사 생활하면 그 안에서 동물의 왕국이 펼쳐진다. 소문도 많이 난다', '현직인데 진짜 사파리였다', '술 많이 마시고 그러는 사람만 유독 그랬다', '에버랜드가 아니라 OO랜드였다', '여기서 일하면서 연애 못 하면 바보', '연애하려고 들어오는 사람도 꽤 있다' 등의 후기를 줄지어 남겼다.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나온 에버랜드 캐스트 A씨는 '거의 동물의 왕국 수준?'이라며 ''에병'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4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못 만들면 '에버병X'이라고 한다. 나도 뜨거운 사랑을 했었다'라고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근무 후일담에 '수도권 괜찮은 비주얼 사람들만 모여서 기숙 생활하면 없던 정도 생길 듯', '젊고 예쁘고 잘생겼는데 무슨 일 있는 게 정상적이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에버랜드 숙소는 용인에 위치해 있으며, 2인 1실과 4인 1실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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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5레벨3 3

머니맨

2023-09-03 18:00

구로구서 흉기 들고 돌아다니던 여성, 잡고 보니 불법체류 중국인

구로구서 흉기 들고 돌아다니던 여성, 잡고 보니 불법체류 중국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2일) 오후 3시 30분께 중국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구로구 구로구청 건너편 인도에서 과도를 들고 돌아다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과도를 길에서 습득한 것이라고 알렸다. 다행히 A씨가 가지고 다니던 과도에 다친 행인은 없었다.불법 체류자로 확인된 A씨의 신병은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됐다.한편 법무부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말까지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7578명을 적발해 이 중 6863명을 출국 조치했다. 당시 단속은 법무부를 비롯해 경찰청·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유연한 출입국이민관리 정책의 기본 전제는 엄정하고 예측가능한 체류질서'라며 '앞으로도 불법체류 단속 등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에 힘쓸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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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4레벨3 3

머니맨

2023-09-03 18:00

같은 소속사 후배 뉴진스 찾아가 백댄서 해준 방탄 뷔 '넘사벽' 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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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여자 아이돌 그룹 챌린지도 완벽하게 커버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뉴진스의 '하입보이' 챌린지를 통해 넘사벽 춤선을 드러냈다.최근 뉴진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뷔와 함께한 댄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하입보이'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다.'하입보이'는 경쾌한 리듬에 어울리는 중독성 넘치는 안무로 인해 챌린지 영상까지 화제를 모았다. 뷔는 자신만의 그루브를 더해 '하입보이'를 커버했다. 특히 그는 뉴진스 멤버들의 청량한 분위기와도 잘 어울려 이목을 끌었다.틱톡 공식 계정에서는 챌린지 공개 10시간만에 2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는 492만명이 넘게 좋아요를 누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한편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어도어 레이블에 소속돼 있는 뷔의 직속 후배이며, 소속사 선후배가 함께 한 댄스 챌린지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뷔는 오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할 예정이다.솔로 컴백과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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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레벨3 3

머니맨

2023-09-03 17:15

방탄 지민이 손등에 시뻘겋게 멍들자 '미안하다'며 밝힌 입장

방탄 지민이 손등에 시뻘겋게 멍들자 '미안하다'며 밝힌 입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손등에 상처를 입은 상태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지난 1일 서울 성동에 위치한 콘셉트 스토어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등장했고, 포토월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지민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베이지색 롱코트를 매치해 입고 댄디한 '가을 남자'가 따로 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또 지민은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귀여운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아기햇살 같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때 지민의 손등에 빨간 멍과 상처들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민이 누군가와 주먹 싸움을 한 것마냥 상처를 입자 보는 이들은 걱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논란 아닌 논란이 된 가운데, 지민은 위버스 라이브를 켜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손 상처에 대해 언급했다. 지민은 '운동하다가 좀 까졌다'라며 '걱정하실까 봐 깜빡했는데 미안하다. 누가 보면 싸웠냐고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4월 솔로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영어권 노래이자 K팝 솔로 가수의 한국어 노래로는 최초라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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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7:15

암흑기 시절 보일러실서 자고 하루 '1천원' 벌며 생활했던 덱스

암흑기 시절 보일러실서 자고 하루 '1천원' 벌며 생활했던 덱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덱스가 힘들었던 BJ 시절을 회상했다.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덱스와 전화연결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덱스를 '대세 중에 대세'라고 소개하며 '오늘 하루 딱 쉬는데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고 통화를 시작했다.이에 덱스는 '제가 형님 라디오 팬이다. 나중에 형님이 휴가 가실 때 그 자리를 대신해보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최근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명수가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니까 부담되지 않냐'고 묻자 덱스는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예전에 정말 힘들 때, 인생의 암흑기 시절에는 보일러 실에서도 자보고 전역하고서는 할머니 시골집에서 단칸방에 살면서 인터넷 생방송을 하루에 10시간씩 했다. 근데 천 원도 못 벌었다'고 고백했다.그 당시에는 '이게 맞나?'라는 생각에 혼란스러웠다는 덱스. 그는 '지금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할 것 같다. 고생을 해봤기때문에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무리 바빠도 덱스는 자기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다. 그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스케줄 끝나고 밤 늦게라도 헬스를 하려고 노력한다'며 '스케줄이 많아서 좀 피곤하긴 하다. UDT와는 다른 힘듦이다'고 말했다.한편 박명수와 덱스는 MBC every1, 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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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7:15

비주얼 때문에 조롱당했던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판 근황

비주얼 때문에 조롱당했던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판 근황

배우 선정 논란에도 넷플릭스 84개국 1위 기록한 원피스 실사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애니메이션 캐릭터 비주얼과 매칭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조롱받던 넷플릭스 '원피스'가 의외의 성적을 보였다. 3일 'Flix Patrol'에 따르면, 넷플릭스 '원피스'는 84개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Flix Patrol는 OTT 드라마나 영화 시청률을 순위화하여 집계하는 웹사이트다. 앞서 원피스는 배우 선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실사 드라마에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의 비주얼이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비주얼이 상당히 다르다는 게 이유였다.실제 원피스 주인공 루피만 봐도 비주얼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원작 원피스 속 루피는 날렵한 인상을 가진 동양인으로 그려져 있다. 그런데 실사 드라마에서 루피를 연기한 배우는 라틴계 연기자였고, 날렵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엇갈린 누리꾼 반응...'스케일이 어마어마해서 영화 보는 줄', '애니 본 사람은 절대 재밌다고 말 못 해'또 루피가 팔을 늘릴 때 쓰는 기술인 '고무고무'를 '검검(gumgum)'으로 바꿔 써 거슬렸다는 평이 있었다.그런데도 원피스는 이 모든 평가를 뒤엎고 84개국 1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의외의 성적(?)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1위 할만하다'는 누리꾼은 '보니깐 생각보다 괜찮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서 그런지 영화 보는 거 같았다', '애니 안 보고 이걸 본 사람으로서 꽤 만족했다'고 말했다.반면 '왜 1위인지 모르겠다'는 누리꾼은 '애니 본 사람은 절대 실사 드라마가 재밌다고 말 못 한다', '원피스 팬들이 '속는 셈 치고 봐보자'라고 해서 다들 한 번씩 본 거일 거다. 그래서 1위 찍은 거 아닐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한편 넷플릭스는 원피스 실사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서 한 회당 약 1800만 달러의 제작비(약 237억 원)를 투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회당 제작비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미국 케이블 방송 HBO의 '왕좌의 게임'보다 (회당 약 1500만 달러) 제작비를 더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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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7:00

'스크류바' 아이스크림을 처음 본 외국인들이 충격받은 이유

'스크류바' 아이스크림을 처음 본 외국인들이 충격받은 이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국인에게는 익숙한 딸기, 사과맛 막대 아이스크림 스크류바.그런데 미국인들은 스크류바 표기를 보자마자 화들짝 놀랐다.아이스크림의 이름이 지나치게 '음란하다'는 이유에서였다.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년 전 유튜브 채널 '코리안브로스'에 올라온 '콩글리시 단어를 보고 충격받은 미국인들 반응'라는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돌아가기공개된 영상에서 롯데의 대표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스크류바가 4번째 콩글리시로 등장했다.스크류바는 1985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배배 꼬여 있는 듯한 모습이 재밌는 아이스크림이다.그런데 외국인들은 왜 스크류바라는 이름이 야하다고 지적한 걸까. 한 외국인은 '이건 무조건 야한 것'이라고 단정 지었고, 또 다른 외국인 또한 '맥락이 없으면 이 단어는 정말 이상하다'고 말했다.또 다른 외국인은 진짜 의미를 듣고 '(아이스크림 이름에) 실망한 게 아니라 이거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이들이 놀란 이유는 스크류(Screw)라는 단어에 있다. 이 단어는 나사, 조이다 등의 뜻 외에 '성관계 상대'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스크류바는 성관계 상대를 찾는 바, 성관계하러 가는 바가 된다. 실제로 옥스퍼드 영한사전에서는 좋은 성관계 상대를 'A good screw'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아래 영상은 5분 31초부터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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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7:00

'벌써 땀냄새 나'...놀토서 한자리에 모인 신기루X풍자X이국주 역대급 조합

'벌써 땀냄새 나'...놀토서 한자리에 모인 신기루X풍자X이국주 역대급 조합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신기루, 풍자, 이국주가 한자리에 모였다.지난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통 큰 언니들 콘셉트를 두고 호시탐탐 자리를 노리는 신기루, 풍자, 이국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풍자는 자리에 앉자마자 '여기 벌써부터 땀냄새 나요'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오프닝부터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하지만 이는 에어컨 바람이 잘 가지 않는 탓이었고, 신동엽과 박나래는 '그쪽 자리가 덥다'라고 수습(?)했다. 신기루, 풍자, 이국주가 나란히 앉은 상황, MC 붐이 '통통계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국주는 '이 바닥에 풍자가 들어오면서 내 캐릭터가 애매해졌다'며 '풍자가 입담이 좋았는데 어느 순간 개그맨처럼 보인다'라고 언급했다.덧붙여 '문제는 풍자가 움직이면서 웃기니까, 신기루가 안 움직이는 사람인데 춤까지 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풍자는 '뚱뚱한 사람 씬에서 이국주나 김민경, 이수지는 좀 모자란다'며 '이국주 언니는 좀 멀어졌다'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홍윤화는 넘친다. 솔직히 세 사람은 말라깽이다. 주역이 많이 바뀐 거 같다'라고 통통계의 주역이 바뀌었다고 평가했다.한편 이날 풍자는 입짧은햇님의 자리를 향한 각오에 대해 '햇님은 아직 안 아프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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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6:15

공개연애 했던 전현무, 데이트 통장 비추천...'헤어질 때 문제돼'

공개연애 했던 전현무, 데이트 통장 비추천...'헤어질 때 문제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데이트 통장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오늘(3일) 방송될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전현무가 최근 커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데이트 통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데이트 통장을 추천하지 않는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데이트 통장은 연인 간 데이트에 드는 비용을 공평하게 부담하기 위해 만든 통장이다. 이와 관련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앞서 2번이나 공개열애를 해봤던 전현무는 '헤어질 때 문제가 된다'라며 비추천했다.이에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 보스는 '어린 친구들은 (데이트 통장을) 고민할 수 있다'라고 운을 뗀 뒤 '20대 같은 경우 벌이도 비슷하고 돈이 여유롭지 않기에 둘이 모아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하는 취지라면 괜찮다. 하지만 30대가 넘어갔는데 데이트 비용을 일일이 수치상으로 계산하는 것은 비호에 가깝다'라고 말했다.여기에 '최근에는 데이트 비용 부담 비율은 물론 연말 정산 등 데이트 통장의 세금 혜택을 누구 명의로 할지에 대해서도 많이 싸우더라'라고 덧붙여 모두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기혼자 이연복, 추성훈, 김응수도 데이트 통장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이연복과 추성훈은 '데이트 비용은 당연히 남자가 내야지'라고 주장한다. 반면 김응수는 '데이트 비용은 경제 상황이 좋은 사람이 내거나 상황에 맞게 내면 된다'라고 하더니 급기야 '보건복지부에서 데이트 통장을 제도화시켜야 한다'라고 데이트 통장의 제도화를 소리 높여 말했다. 한편 데이트 통장에 관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될'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3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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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5:15

데뷔 12년차 비투비, 사석에서 멤버들 잘 안 만난다 고백...'이게 롱런의 비결'

데뷔 12년차 비투비, 사석에서 멤버들 잘 안 만난다 고백...'이게 롱런의 비결'

'멤버랑 사석에서 잘 안 만나'...이민혁, 데뷔 12년차 된 비투비 장수 그룹 비밀(?) 밝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비투비가 올해로 데뷔 12년차를 맞은 가운데, 멤버 이민혁이 장수 그룹의 비결을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LeoJ Makeup'에 '[ENG] 형 오늘부터 말 놔도 돼요?ㅣ퇴근하고 한잔할레오? ep.2'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민혁은 뷰티 유튜버 레오제이와 함께 술을 마시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창 이야기를 하던 중, 레오제이는 이민혁에게 '친구랑 술 많이 안 드시냐'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민혁은 '친구가 별로 없다'고 답했다. 레오제이는 인기 많을 것 같은 이민혁이 친구가 없다는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그럼 멤버랑은 안 마시냐'고 물었다.이민혁은 '멤버랑 사석에서 잘 안 만난다'고 고백했다. '사생활을 존중하다가 만나면 굉장히 즐거워, 롱런의 비결'...데뷔 16년차 소녀시대 멤버들도 가끔 연락그는 '(멤버들과) 사이가 나쁜 게 아니다'라며 멤버들과는 이제 데뷔 12년차라 가족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명절에 가족들이랑 만나면 너무 반갑게 웃고 떠들지 않냐'며 '그런 것처럼 이제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다가 스케줄 때 만나면 굉장히 즐겁다. 이게 롱런의 비결이다'라며 장수 그룹의 비결(?)을 공개했다.적당한 거리를 둬서 롱런 하는 그룹은 비투비 뿐만이 아니다. 1세대 걸그룹이자 데뷔 16년차인 소녀시대도 비투비와 비슷하다.지난달 29일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나와 파격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효연은 '멤버도 많고 각자 하는 일이 많고 바쁘다 보니 서로 뭐 하는지 별로 궁금해하지 않는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그는 '통화를 자주 하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정말 솔직하게 (멤버들과 통화를) 6개월에 한 번 할까 말까'라고 부연했다. 멤버들과 가끔 연락한다는 효연의 말에 팬들은 '가끔 연락해도 어색하지 않은 게 진짜 친구', '소녀시대 롱런의 비결', '사생활 존중이 중요하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비투비와 소녀시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오히려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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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5:15

블랙핑크 고척돔 티켓팅 체험하다 '멘붕'온 지수의 현실 반응

블랙핑크 고척돔 티켓팅 체험하다 '멘붕'온 지수의 현실 반응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블랙핑크 지수가 자신의 콘서트 티켓팅에 나섰다가 엄청난 경쟁률에 패배(?)해 웃음을 자아낸다.지난 1일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 일반 예매 창구가 열렸다. 티켓을 구매하기 위한 '광클'의 향연에 참전한 건 다름 아닌 공연의 주인공 블랙핑크 지수였다.지수는 직접 티켓팅에 나섰다. 이날 위버스에 등장한 지수는 콘서트 티켓팅 중이라 밝힌 한 팬의 글에 '저도 너무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블랙핑크 콘서트라고 쳐서 들어가서 가입도 하고 본인인증도 하라고 해서 했는데 계속 인증하라고 한다'라며 콘서트 티켓팅 중임을 깜짝 인증했다. 그는 '핸드폰으로 어떻게 하는 거냐. 계속 인증 후 구입 가능하다는데 인증만 5번 했다. 알려달라'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뿐만 아니라 이미 전석 매진된 화면을 확인한 뒤 '자리가 회색이다. 선택이 안 된다'라고 말하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티켓팅에 장렬히 실패한 지수는 '싸늘하다. 하지만 취소표가 나와서 내가 최고의 자리를 얻어낸 다음에 추첨해서 주고 싶었다. 그럼 짱이지 않나'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지수는 '난 자리 있지롱'이라는 한 팬에게 '좋겠다. 난 무대 자리 있어. 멤버들 콧구멍까지 볼 수 있음'이라고 답하는 등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고척돔 입성은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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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5:15

윤박♥김수빈, 동화 속 주인공처럼 키스하는 '핵달달' 결혼식 현장 공개

윤박♥김수빈, 동화 속 주인공처럼 키스하는 '핵달달' 결혼식 현장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화촉을 올렸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은 이날 결혼식을 참석한 수많은 지인들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일 윤박과 김수빈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치러졌다. 배우 곽동연이 사회를, 2AM이 축가를 맡았다.결혼식 후에는 지인들의 SNS를 통해 이들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9월의 신부 김수빈은 지인들이 찍어준 결혼식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등에는 윤박과 김수빈이 각각 턱시도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버진로드를 걸어갔고 입맞춤도 나눠 달달함을 자아냈다. 지인들은 '잘 살아라', '결혼 축하한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이들 부부의 행복을 빌었다. 김수빈도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걸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라는 인사로 화답했다. 한편 지난 5월 윤박은 6살 연하 김수빈과 결혼을 발표했다.당시 윤박은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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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4:15

비행기에서 여 승무원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 조종사...승객들이 박수 친 이유 (+영상)

비행기에서 여 승무원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 조종사...승객들이 박수 친 이유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나이티드항공의 한 비행기 부기장이 뜻밖의 공개 사랑 고백으로 화제가 됐다.화제의 주인공은 유나이티드항공의 조종사 콜 도스(Cole Doss, 31)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NBC '투데이(Today)'는 콜 도스의 특별한 안내 방송을 소개했다.그는 지난 7월 25일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특별한 비행 전 안내 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스는 비행에 앞서 안내 방송을 하며 기상 조건을 알린 후 한 여자 승무원을 소개했다.바로 베테랑 승무원 모야 도스(Moya Doss)였다.콜은 '오늘 우리와 함께 일하는 승무원 중 한 명은 뛰어난 승무원일 뿐만 아니라 나의 특별한 엄마이기도 하다'라고 말해 기내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이어 '오늘은 유나이티드항공에서 2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일하는 날이다. 엄마는 처음 비행 수업을 받을 때부터 제 인생과 파일럿이 되기 위한 제 커리어에서 가장 큰 지지자 중 한 분이셨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오늘 처음으로 엄마를 모시고 마드리드행 비행기를 탔는데 여러분과 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특히 영광스럽고 흥분된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탑승하신 모든 분들께 가족 친화적인 하늘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유나이티드항공에서 2년 동안 조종사로 근무해온 콜 부기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방송을 하는 영상을 공유했다.콜은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24시간 전까지는 스케줄을 몰랐다. 마드리드행 항공편이 배정되었을 때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는 원래 도쿄행 비행기를 탑승해야 했는데 나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 주셨다. 마드리드에 가본적 없으셨기 때문에 매우 흥분한 상태셨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자신이 배운 것들을 엄마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고.45년 이상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엄마 모야는 아들의 안내 방송에 대해 '깜짝 놀랐다. 정말, 정말 감격스러웠다'라고 밝혔다.놀랍게도 콜의 아버지와 여동생 또한 승무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게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좋아요 수 29,000개를 기록하고 있다.콜과 엄마 모야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적인 영상이다', '정말 훌륭한 모자다', '최고의 안내 방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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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4:00

추석 앞두고 받을 수 있는 '명절 지원금' 대상 및 신청 방법

추석 앞두고 받을 수 있는 '명절 지원금' 대상 및 신청 방법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번 추석은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다.오랜 기간 코로나19 때문에 부모님조차 제대로 만나지 못했던 만큼 모처럼 가족, 친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겐 이런 명절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그래서 준비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명절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명절 지원금이란 명절을 맞아 정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특별 지원금 제도다.그렇다면 '명절 지원금'은 누가 받을 수 있고,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걸까.먼저 '추석 명절 위로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의 여부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국가보훈대상자, 65세 이상 노인, 효도수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된다.서울시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는 추석을 앞둔 생계·의료수급자에게 가구당 6만 원을,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엔 가구당 5만 원을 준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강동구는 관대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10만 원 상당의 위문금 또는 위문품을 지원, 강북구는 기초 생계급여, 의료급여 자격 수급자 가구에 현금을 지원한다.강서구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구(중위소득 60% 이하)에 명절 위문금 3만 원, 관악구는 기초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입양 대상 아동·시설 수급자 제외)에 명절 위문품비 4만 원을 주는 식이다.경상남도 사천시에서는 4대 이상 가정에 명절맞이 효도수당(현금)을 지급하기도 하고,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명절 위문품 지원하기도 한다.명절 지원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조금2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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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3:00

돈 안 갚는 목사가 독실한 신자에게 '1억원' 뜯어낸 방법

돈 안 갚는 목사가 독실한 신자에게 '1억원' 뜯어낸 방법

하나님에게 예언 받았다면서 돈 1억 원 갈취한 60대 목사...'예언 응답을 받았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60대 목사가 '하나님의 예언'이라며 지인에게 돈을 빌렸다. 당시 목사는 세금과 카드 대금을 납부 하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3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선 부장판사)는 A(6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사기다. 다만 피해 회복 가능성이 있는 걸로 판단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2017년 11월, 강원도 내 한 지역 교회 목사인 A씨는 모 기도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의 모친 C씨에게 '내가 돈을 빌려야 하는데 기도 중 하나님이 권사님의 딸 B씨가 내게 돈을 빌려준다는 예언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가 공무원 연금을 월 240만 원을 받아 연금 적금을 드는 데 만기에 빌려 간 돈을 모두 갚고 이자로 월 60만 원을 매월 입금해 주겠다'고 속여 약 1억 원을 가로챘다.돈 빌린 목사는 세금·카드 대금도 밀려...돈 빌리고 갚지 않으면 10년 이하 징역 혹은 2천만 원 이하 벌금 허나 A씨는 1억 원을 갚을 능력이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체납 세금과 미납 카드대금 등 채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재판부는 '이 사건 피해액이 다액이고 상당액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약 6500만 원의 피해가 회복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토대로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형법 제347조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자는 '사기죄' 혐의를 적용받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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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3:00

어제자 '얼굴 케미' 미쳤다고 난리 난 '연인' 남궁민X이청아 엔딩 장면

어제자 '얼굴 케미' 미쳤다고 난리 난 '연인' 남궁민X이청아 엔딩 장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라마 '연인'이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연인'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2%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90분에 걸쳐 방송된 '연인' 파트1 최종회에는 가혹한 운명 속에서도 가슴 시린 사랑을 이어간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최종회에서 이장현과 유길채는 함께 떠나려 했지만 끝내 가족을 버리지 못한 유길채는 이자현과의 이별을 택했다. 이장현 역시 유길채의 선택을 받아들이고 둘은 다시 한 번 헤어졌다.2년 후 이장현은 심양에서 포로들을 구해줬고, 그 과정에서 청나라 포로사냥꾼 파란 복면(이청아 분)와 마주했다.이장현은 포로들을 향해 활을 쏘는 파란 복면을 막으려 했고 말에서 떨어지는 그를 구조했다.해당 장면에서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파트2에서 어떤 인연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남궁민은 이미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이청아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궁민과 가장 어울리는 케미를 자랑했던 여배우로 이청아가 뽑혀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연인'에서 재회하는 것에 팬들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해당 장면을 접한 팬들은 '이청아X남궁민 조합을 또 볼 수 있다니', '둘이 얼굴 케미 진짜 미쳤다', '파트2 미치게 기대된다', '역대급 떡밥 엔딩'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부 시청자들은 '안은진 아니고 여주가 이청아로 바뀌는 건가?'라고 당혹스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과연 '파트2'에서 이청아와 남궁민이 어떤 호흡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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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2:15

미국 콘서트서 '쩍벌 포즈'로 역대급 섹시 퇴폐미 발산한 블핑 리사 (+영상)

미국 콘서트서 '쩍벌 포즈'로 역대급 섹시 퇴폐미 발산한 블핑 리사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월드투어 중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섹시미를 발산했다. 최근 블랙핑크는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펼쳤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일반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스페셜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반응이 뜨거운 건 리사가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선보인 솔로 공연이었다. 리사는 솔로곡 '머니'의 웅장한 도입부 비트에 맞춰 등장해 바비인형이 따로 없는 자태를 뽐냈다. 핑크 계열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리사는 길쭉한 팔다리로 시원시원한 춤선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여러 킬링 포인트 중에서도 유독 뜨거운 환호가 쏟아진 건 리사가 파격적인 쩍벌 퍼포먼스를 할 때였다. 리사는 퇴폐적이면서도 농염한 포즈로 무대 바닥을 휩쓸면서 굴곡진 S라인을 과시했다.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리사의 섹시 퍼포먼스에 누리꾼은 '리사 춤선 진심 대박이다', '리사가 슈스인 이유'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덴마크,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월드투어를 이어갔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열면서 '본 핑크' 투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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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2:15

남편과 뽀뽀한다 밝혔던 박미선 유튜브 영상...이봉원, '주작이다' 폭로

남편과 뽀뽀한다 밝혔던 박미선 유튜브 영상...이봉원, '주작이다' 폭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스킨십 발언은 '주작'이라고 폭로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봉원은 박미선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직도 (이봉원과) 뽀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미선은 '최근 키스가 언제인지'에 대해 묻는 이은지에게 '키스가 뭐죠?'라고 되물으면서도 '오늘 아침에도 (키스를 했다)'며 '자주한다. 저흰 쇼윈도 부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봉원은 이 발언을 언급하며 '나도 그거 방송에서 봤는데 구라다'라며 '그게 말이 돼? 내용증명 보내려고 했다니까?'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김구라가 '괜한 소리를 할 누나가 아닌데'라고 하자, 이봉원은 '각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킨십 자체가 불가능 하다. 격려 차원에서 하는 스킨십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회수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는 자신보다 김구라가 박미선의 스케줄을 잘 안다면서 김구라를 통해 박미선이 해외에 간 사실을 알았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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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2:15

무한리필 고깃집서 '청첩장 모임'하자는 예비 신랑...'성의없다vs충분하다'

무한리필 고깃집서 '청첩장 모임'하자는 예비 신랑...'성의없다vs충분하다'

'남자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써'...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청첩장 모임 가지려 하는 예비 신랑[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식 하기 전 예비 신랑과 예비 신부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는 이른바 '청첩장 모임' 자리를 갖는다. 보편적으로 청첩장 모임에서는 예비 부부가 식사 대접을 한다. 결혼식에 와주는 지인에게 감사의 의미를 표하기 위해서다.그럼 식사 대접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줘야 할까. 한 예비 신부가 예비 남편이 청첩장 모임을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하자고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 신랑과 의견 차이가 있어서 물어보고 싶어 글을 올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A씨의 사연이 담겼다.A씨는 '보통 친한 친구들은 만나서 밥 사주면서 청첩장을 주지 않냐'라며 '예비 신랑이 1만 7000원 정도 하는 무한리필 고깃집을 예약했다. 친한 친구, 덜 친한 친구, 후배 등 14명가량을 불러 한 번에 청첩장을 주려고 하더라'라고 사연을 알렸다.그는 결혼식에 와주는 소중한 지인들이기에 조금 더 근사한 식사 대접을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비 신랑은 '남자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며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청첩장 모임을 하기를 원했다. 예비 신부 '그래도 무한리필 고깃집은 아냐, 저라면 기분 나빠'...모임 장소에 엇갈린 누리꾼 의견A씨는 '굳이 레스토랑이나 비싼 밥을 사라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청첩장 주는 건 좀 아니지 않냐'며 불만을 털어놨다.이어 '받는 사람 입장에서 어떨 거 같냐'라며 '이해 가냐. 저라면 기분 나쁠 것 같다'라며 의견을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견이 엇갈렸다.'무한리필 고깃집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 누리꾼은 '그럼 인당 얼마를 써야 어깨 당당히 펴고 식사 대접 했다고 말할 거냐', '이것도 다 허영심에서 비롯된 거다. 14명한테 밥·술 사주면 30만 원은 족히 나오는데 메뉴가 뭐가 중요하냐'고 지적했다.반면 '무한리필 고깃집은 너무했다'고 한 누리꾼은 ''무한리필'이라는 것부터 자체가 싸게싸게 식사 대접을 하겠다는 의미가 묻어 나온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듯', '짠돌이도 아니고, 진짜 식사 대접을 해주고 싶으면 최소한 무한리필 집은 걸러라'라고 조언했다.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비용 조사'에 따르면, 총결혼비용은 약 3억 3050만 원이다.각 항목은 주택 2억 7,977만 원· 1,573만 원·1,057만 원·예단 797만 원·예물 739만 원·신혼여행 485만 원·웨딩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333만 원·이바지 8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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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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