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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3'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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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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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3:15 |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오늘 9주기...매니저 빗길 과속에 세상 떠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흘렀다.레이디스코드는 2014년 9월3일 새벽 대구 일정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권리세는 사고 직후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9월 7일 사망했다. 23살, 꽃다운 나이였다.멤버 고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다.당시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지점의 제한 속도는 시속 100km이지만 당시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시속 80km 미만으로 감속해야 했다.하지만 매니저는 이보다 시속 55.7km를 초과해 운전한 것으로 추정됐다. 차량에 기계적 결함도 없었다. 사고 이후 이소정은 한 방송을 통해 '새벽에 끝나고 비가 많이 왔는데 매니저님이 빨리 집에 데려다주고 싶으셨나보다. 과속을 심하게 하셔서 큰 사고가 났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3월 데뷔해 '나쁜 여자', '예뻐예뻐', '쏘 원더풀' 등 히트곡을 남겼다.권리세는 데뷔 전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이듬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조회수: 7,4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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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3:15 |
'뺑소니' 혐의로 면허취소된 이근 전 대위 '무면허 운전' 적발돼 입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했다가 최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근(39) 전 대위가 무면허 운전으로 입건됐다.7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자택에서 매탄동 수원남부경찰서까지 자신의 차로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로 수사를 받고 있어 현재 면허가 취소된 상태다.그는 이날 다른 사건으로 수원남부경찰서에 차를 몰고 방문했다가 차적 조회를 통해 무면허 운전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씨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해 3월 출국해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다.당시 외교부는 이씨가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정부 허가 없이 입국했다며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이후 전장에서 다쳤다며 그해 5월 치료를 위해 귀국한 뒤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근 전 대위는 지난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조회수: 7,2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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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3:00 |
튀려고 쿠션 브라(?)만 한 채 산책 나온 칸예 웨스트 관종 아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칸예 웨스트의 18살 연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노출 의상으로 또다시 화제가 됐다.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근 칸예 웨스트(Kanye West, Ye)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Bianca Censori)가 이탈리아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그녀의 의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호주 출신 건축 디자이너인 센소리는 지난 1월 칸예 웨스트와 결혼한 이후 괴상한 노출 의상을 입고 다니며 주목받았다.그녀의 의상은 점점 과감해졌고 이번에는 더욱 충격적인 의상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센소리는 지난 6일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몸에 꼭 맞는 누드 바지를 입고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한 호텔에서 나왔다.가슴을 가리기 위해 보라색 쿠션을 꽉 안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의 아슬아슬한 노출 의상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길을 지나던 사람들은 그녀를 보고 웃거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만약 의상 사고였다면 충분히 호텔로 돌아갈 수 있었기에 의상이 잘못돼 쿠션으로 가린 것도 아닌 듯했다.여기에 센소리는 투명한 힐을 매치해 묘한 룩을 완성했다.옆에 있는 칸예는 검은색 스웻팬츠와 검은색 셔츠를 입었으며 스카프로 얼굴을 감쌌다.그 역시 신발을 신지 않고 양말만 신은 채 이탈리아 거리를 거니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안겼다.두 사람을 목격한 한 현지인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비앙카가 저녁 식사를 하는 내내 베개를 가슴에 꼭 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한편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지난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보트 데이트를 했다가 보트 회사에 의해 평생 탑승 금지 처분을 받았다.보트 위에서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칸예의 엉덩이가 노출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8,2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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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3:00 |
이규한♥브브걸 유정, '핑크빛 열애' 인정[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이규한(43)과 그룹 브브걸 유정(32)이 커플이 됐다.이들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7일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규한과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이어 유정 측 또한 '두 사람이 호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만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이후 지난 7월에 첫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에는 양측 모두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관계를 부인했었다.한편 1980년 8월생인 이규한은 지난 1996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영화 '마파도 2'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막돼먹은 영애씨', '우아한 가'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ENA '행복배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 중이다.1991년 5월생인 유정은 지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뒤 '롤린'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최근에는 소속사를 옮겨 지난달 신곡을 발표했고, 팬콘 개최를 앞두고 있다. 조회수: 8,2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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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2:15 |
조국 딸 조민, '구독자 30만 명' 모은 유튜브 계정 폭파됐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이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지난 6일 조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조민입니다. 불과 30분 전에 구글·유튜브 계정이 해킹됐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조민은 '현재 구글에 계정 비활성화를 문의하는 등 사방팔방으로 복구되는데 시일이 걸릴 수도 있어 구독자분들께 양해 구한다'라고 말했다.지금까지 열심히 만든 영상들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무섭다는 조민은 '그래도 차근차근 노력해 보겠다. 구글 답변을 기다려봐야겠지만 계정을 되찾는 데는 2~7일 정도 소요될 것 같다'라고 알렸다.조민의 본래 유튜브 채널명은 '쪼민'이었다. 하지만 해킹당한 이후 채널명은 'XRP - LIVE'로 바뀌었다.또한 과거 업로드됐던 영상이 사라지고 '머스크가 리플을 만나다:엘론의 엘가를링하우스와 XRP의 SEC 법원 우위에 대한 새로운 벤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한편 조민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4월 만에 29만8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기준 현재 조민의 계정은 아예 안 보이는 상태. '죄송합니다. 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로 검색해 보세요'라는 안내문만 뜬다. 조회수: 7,9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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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2:15 |
살 확 찌우더니 '가수 김장훈 같다' 반응 나온 어제자 지드래곤 (+사진)[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벌크업을하고 확 달라진 이미지를 보여줬다. 지난 6일 지드래곤은 서울 청담동 샤넬 플래그십에서 개최된 '샤넬 X 프리즈 칵테일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억대의 롤스로이스 차량에서 하차해 등장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소매에 리본이 달린 프릴 셔츠에 가죽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입고 특유의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볼에 바람을 가득 넣는 표정을 지으며 모델 처럼 멋지게 런웨이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드래곤은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정에 두 팔을 엑스자로 교차시키는 '와칸다 포에버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살이 꽤 많이 올랐다'라며 마른 시절 때보다 훨씬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은 옷 스타일링, 헤어까지 가수 김장훈을 연상하게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만료했다.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현재 지드래곤은 올해 솔로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에 몰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6,6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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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2:15 |
배달 요청사항에 '놀라지 마세요'라는 경고 문구까지 적힌 주문 내역[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놀라지 마세요, 제대로 시킨 거 맞습니다'배달 요청사항에 적힌 경고문을 보고 주문 내역을 본 사장님은 '빵'하고 웃음이 터졌다. 이상한(?) 주문서를 보고 순간 '진짜로 잘못 시킨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그는 이 주문서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부분 같은 반응을 보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상한 주문서에 놀라지 말라는 고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게시물에는 4개의 주문 내역과 배달 팁이 적힌 영수증 사진이 첨부됐다.영수증 속 가게 요청사항에는 '주문 놀라지 마세요. 제대로 시킨 거 맞습니다'라는 짧은 글이 적혀져 있었다. 고객은 새우튀김 5개, 공깃밥 5개, 생수 5개, 환타 10개를 주문했다. 주문 금액은 총 50,500원이었다.가게의 주력 메뉴는 알 수 없지만, 적지 않은 금액을 사이드메뉴로만 가득 채웠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사장들은 오히려 저런 주문 좋아한다. 주메뉴 파는 것보다 순이익 더 많이 남는다', '다른 곳에서 주메뉴 시키고 이 가게에서 추가 주문한 거 같다', '5만 원이면 사이드메뉴만 시켜도 환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6,4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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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2:00 |
뇌피셜로 사랑 훼방놓고 발 뺀 '나솔' 영숙...정숙이 잡아냈다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정숙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통쾌감을 안겼다.지나친 '뇌피셜·추측'으로 출연자들의 러브 라인에 훼방을 놓은 영숙을 저격하면서다. 지난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 소문에 대혼돈에 빠져든 솔로나라 16번지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광수는 '오늘부터 리셋'이라고 선언하더니 돌연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썼다. 광수는 원래 옥순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영숙, 영자, 영철이 계속해서 옥순이 영수와 잘 돼가는 것 같다는 뉘앙스를 풍기자 혼란스러워했고 끝내 마음을 접었다.이를 알지 못했던 옥순은 크게 실망했고 여자 출연자들에게 '나 오늘부터 없다'라며 광수를 향한 마음을 접었다고 선언했다. 또 옥순은 '영수님과 얘기 더 해볼 생각 없냐'라는 질문에 없다고 칼같이 대답했다. 여러 출연자들의 추측과는 달리 옥순의 마음은 계속 광수를 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옥순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된 영숙과 영자는 당황스러워하더니 입을 꾹 다물었다. 때마침 정숙이 광수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왔고, 여자 출연자들이 광수와 옥순의 어긋난 러브 라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들었다. 정숙은 앞서 광수와 데이트를 하면서 솔로나라 16번지의 러브 라인이 꼬인 게 와전된 말과 가짜 뉴스 때문이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에 최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정숙은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거다. 왜냐하면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말이 와전됐기 때문'이라면서 '그냥 본인이 본인한테 들어라. 그게 제일 정확하다. 들어보면 이 상황이 뭔지 정확하게 이해하게 될 거다'라고 조언했다.그러자 영숙은 '광수님, 옥순 언니, 영자님 이렇게 얘기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라며 삼자대면할 것을 요구했다. 본인도 뇌피셜로 광수를 헷갈리게 했지만, 궁지에 몰리자 자연스럽게 발을 빼버린 것이다. 은근슬쩍 빠져나가는 영숙을 보다 못한 정숙은 '너도 있지 않냐'라고 직구를 날렸고, 이후 옥순을 따로 불러 모든 사건의 전말을 전해 시청자들의 속을 후련하게 했다. ※ 관련 영상은 4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8,4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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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1:15 |
'예비군만 인정하겠다'... 여학생 '생리 공결'하면 태도 점수 감점한다 공지한 조선대 교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대학교수가 '생리 공결'을 쓰는 여학생들의 태도 점수를 감점하겠다'고 발언해 논란이다.7일 뉴스1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A교수는 최근 2학기 수업 오리엔테이션에서 '여학생들이 '생리 공결'을 쓰면 감점하겠다'고 말했다. '생리 공결'이란 월경통을 겪는 여학생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생리통 때문에 결석을 할 경우 출석으로 인정해 준다.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2006년 교육부에 '생리 공결제' 시행을 권고하면서 도입됐다.생리 공결은 다수의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조선대도 학사 규정 제47조를 통해 이를 보장하고 있다.현재 조선대 공결 처리 규정에 따르면 생리 공결을 월 1일 이내, 학기당 4일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하지만 A교수는 '여학생들 생리 공결 쓰려면 써라. 출석은 인정해 주지만, 태도 점수에서 깎겠다'며 '신고할 거면 신고해라. 어차피 교수 재량이다. 난 국가의 부름(예비군)이나 3촌 이내의 사망만 인정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교수의 발언은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이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학생들은 '학교에서 인정해 준다는데 왜 저러냐', '생리하면 아파서 걷지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교수 본인이 남자라서 경험도 안 해놓고 너무하다', '수업 규칙은 교수 재량으로 여겨지는 부분이 많지만 굳이 그 예시를 '생리 공결'로 들어 성별 논쟁을 부추기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일각에선 A교수 이름 앞에 '빛'을 붙이며 '명언이다'라고 추켜세우는 의견도 나와 성별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A교수는 논란 확산의 조짐이 보이자, 전날 오전 대외협력처를 찾아 자신의 입장을 소명했다.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 홍보팀 관계자는 '논란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A교수의 정확한 발언에 대해서는 글이 삭제돼서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A교수는 대외협력처에 '학교 규정에 정해져있는 공결이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 신청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이 예외 사항을 강조하고 경고하고자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고 전했다.한편 현재 조선대 에브리타임에 올라왔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조회수: 8,4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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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1:00 |
한국 놀러 왔다가 편의점서 쓰러진 20대 중국인 여성, 위급 상황에 한국 경찰들이 들이닥쳤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23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보기 위해 온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관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지난 6일 오전 8시 2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호텔 편의점에서 탁구대회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20대 중국인 여성 관광객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호텔에서 경비 근무를 서던 평창경찰서 신민철 경위(38)와 허진영 순경(38)은 신고를 받자마자 현장으로 달려갔다.A씨는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었고, 일행들은 크게 당황한 상황이었다.신 경위와 허 순경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A씨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이후 A씨는 119를 통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A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의식을 잃고 쓰러진 관광객을 구조한 신민철 경위와 허진영 순경은 강원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응급조치 및 물리력 대응훈련교육 교관으로 활동하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업무를 수행했다'라면서 겸손해했다. 한편 대관령면 평창돔에서는 지난 3일부터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10일까지 개최되는 해당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조회수: 5,9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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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1:00 |
'음주 운전'하다가 가드레일 들이받고 쿨쿨 잠들었던 배우 진예솔의 최후[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잠이 든 채 적발된 배우 진예솔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지난 6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진예솔은 지난 6월 12일 오후 10시 30분께 술에 취한 채로 서울 송파구에서 강동구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약 18km를 운전했다.TV조선 '뉴스9'에서 공개한 영상 속 진예솔의 흰색 SUV 차량은 올림픽 대로 1차로를 빠르게 달리다가 좌우로 휘청거리더니 이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사고 이후에도 그는 계속 질주했고 결국 가드레일을 한 차례 더 들이받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두 차례나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그는 그대로 올림픽대로를 빠져나갔다.이후 오후 11시께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들었다. 이에 한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112에 신고했고 진예솔은 신고 30분 만에 운전석에서 잠든 채 적발됐다. 당시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을 진행했고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후 동승자 없이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고로 다 친 사람은 없었다.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지자 진예솔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소속사 역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인정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앞으로 자숙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진예솔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이후 꾸준히 각종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활약했다.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는 '천사의 유혹'(2009년), '산부인과'(2010년), '호박꽃 순정'(2010년), '신기생뎐'(2011년), '인현왕후의 남자'(2012년), '오늘의 웹툰'(2022년) 등의 조연을 맡았다. '당신은 선물'(2018년), '비켜라 운명아'(2018년), '찬란한 내 인생'(2020년) 등이 있다. 조회수: 5,5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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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0:15 |
'학폭·일진설' 전면 부인한 김히어라가 SNS에 다급히 올린 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자신을 둘러싼 '학폭·일진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김히어라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히어라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호소를 했던 것과 같이 모든 일에 솔직하고 덤덤하게 임하려 한다'라며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께서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나아가겠다.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앞서 같은날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일진 모임으로 알려진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가 속한 '빅상지'는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고, 돈을 갈취해 유흥비로 쓰는 등의 행동을 했다. 논란이 일자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히어라가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했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언론 보도와는 달리 빅상지 카페가 일진 모임은 아니었고 거기에 가입한 평범한 학생들도 많았면서 '해당 기사의 선동적인 제목과 달리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히어라가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으며 '이러한 사실은 언론사를 찾아 인터뷰한 김히어라 배우가 모두 이야기 한 부분임을 다시 말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학폭 제보자들은 김히어라에 대한 오해를 풀고 사과까지 했다.소속사 측은 '유감스럽게도 해당 언론사는 다수의 제보를 바탕으로 했다는 억측성 기사를 게재했다'라면서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한 적이 없으며 일진으로 활동한 점에 대해 인정한 적도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라고 재차 강조했다.끝으로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라며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을 유포, 재생산하는 행위를 멈춰줄 것을 당부했다. 조회수: 7,6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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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09:15 |
'삼각김밥+컵라면+반숙란'...방탄 뷔가 공개한 편의점 최애 조합[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편의점 '최애 조합'을 밝혔다.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뷔는 '아침을 먹고 왔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삼각김밥이랑 컵라면 스파게티를 먹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띠었다. 이어 뷔는 '요즘은 사이즈가 큰 참치마요가 있다. 원래는 참치마요가 적게 들어가서 좀 아쉬웠는데 그게 달라졌다'라고 기뻐하기도 했다.컵라면과 삼각김밥에 반숙란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뷔는 '삼각김밥에 컵라면 스파게티, 반숙 달걀이 자주먹는 (편의점 조합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뷔는 서울 상경 후 데뷔를 하기까지의 일화도 전했다.운 좋게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전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격했다는 뷔는 욕심 없는 연습생으로 살다 데뷔조가 된 순간부터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뷔는 '그때는 내가 실력이 없었다고 생각해서 나도 멤버들처럼 더 잘해서 누를 안 끼치게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조회수: 5,4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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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07:15 |
김히어라 측 '일진 활동 인정한 적 없어...법적 대응할 것'[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히어라 측이 '학폭'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6일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히어라 배우에 대한 보도가 나오게 된 경위와 해당 언론 보도(디스패치 보도)가 제기한 학교폭력 의혹에 관하여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먼저, 소속사 측은 김히어라가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하였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라고 운을 뗐다.하지만 이 사실 외 해당 언론사에서 보도하거나 제기한 의혹 내용에 대해서는 모두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앞서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일진 모임으로 알려진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복수의 피해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히어라가 학창 시절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돈을 빼앗았다는 내용을 전했다.하지만 그램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기사의 선동적인 제목과 달리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으며 '이러한 사실은 언론사를 찾아 인터뷰한 김히어라 배우가 모두 이야기 한 부분임을 다시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제보자들은 김히어라에 대한 오해를 풀고 사과까지 했다. 때문에 당시 일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될 줄 알았다던 소속사 측은 '유감스럽게도 해당 언론사는 다수의 제보를 바탕으로 했다는 억측성 기사를 게재했다'며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한 적이 없으며 일진으로 활동한 점에 대해 인정한 적도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빅상지 카페가 일진 모임도 아니었고 거기에 가입한 평범한 학생들도 많았다. 이 부분에 대하여도 향후 구체적으로 반박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을 유포, 재생산하는 행위는 멈춰줄 것을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같은 날 김히어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남겼다.김히어라는 '공부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씀,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던 학생도 아니었지만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고 비겁하게 살지는 않았다'며 소속사 측에서 배포한 공식 입장과 같은 내용을 밝혔다. 또한 '부족한 저이지만 적어도 남에게 악의적인 피해를 끼친 적은 없다. 하지만 저로 인해 지금 이순간에도 상처받았을 분들에게 사과를 드린다.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어느 순간에도 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하 김히어라 소속사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입니다.무엇보다 오늘 김히어라 배우에 대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송구한 마음입니다. 김히어라 배우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소속사의 입장을 전합니다.먼저 김히어라 배우에 대한 보도가 나오게 된 경위와 해당 언론 보도가 제기한 학교폭력 의혹에 관하여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김히어라 배우가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하였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 외 해당 언론사에서 보도하거나 제기한 의혹 내용에 대해서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자 합니다.해당 언론사에서는 김히어라 배우와 관련한 제보가 있었으며 이를 검토하여 기사화하기를 원한다고 연락 주셨고, 당사자인 배우의 기억과 제보자의 기억이 엇갈리면서 이를 해명하기 위해 배우가 당시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배우는 소속사 관계자를 대동하지 않고 혼자 해당 언론사를 찾았고 세 명의 기자분들 사이에 앉아 묻는 질문에 솔직히 답했습니다.오늘 단독으로 보도된 해당 기사의 선동적인 제목과 달리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습니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언론사를 찾은 김히어라 배우가 모두 이야기 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또한 해당 언론사에 연락했던 제보자들의 김히어라 배우에 대한 언급 내용이 착오와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언론사와 배우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제보자분들은 오해를 풀고 배우에게 사과를 했고, 언론사에게도 이런 사실을 알렸습니다. 하여 당시의 일들이 오해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언론보도와는 달리 빅상지 카페가 일진 모임도 아니었고 거기에 가입한 평범한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도 향후 구체적으로 반박하겠습니다.김히어라 배우는 당시에도 매체 기자분들께 해명하였고, 현재도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 떳떳하게 모두 말씀드리고자 함은 변함이 없습니다.그런데 유감스럽게도 해당 언론사는 다수의 제보를 바탕으로 했다는 억측성 기사를 오늘 게재하였습니다.다시한번 강조 드리지만,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한 적이 없으며 일진으로 활동한 점에 대해 인정한 적도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습니다. 이번 추측성 보도와 이어지는 사실이 아닌 의혹들에 대해 면면히, 그리고 상세히 자료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해 나가겠습니다.마지막으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을 유포, 재생산하는 행위는 멈춰줄 것을 당부하며,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언론매체 관계자분들께 향후 사실이 아닌 억측성 보도에 대한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오늘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다시한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 6,7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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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22:15 |
김세정 '아이유가 롤모델...같이 식사하고 싶지만 친해지고 싶진 않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아이유를 향한 찐 팬심을 드러냈다.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세정이 출연해 아이유를 언급했다. DJ 김신영이 '친해지고 싶은 롤모델 선배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떼자 김세정은 아이유를 말했다.김세정은 '아이유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라면서도 '언제 한 번 식사를 하는 건 좋을 것 같지만, 친해지고 싶은 마음까지는 없다'고 덧붙여 의아함을 자아냈다.너무 떨리고 친해질수록 실수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게 그 이유였다.실제 김세정은 대학교 과제로 아이유 일대기를 정리한 적이 있을 정도로 '찐 팬'이다. 그는 '대학교 때 롤모델이나 존경하는 가수 일대기를 정리하라고 해서 아이유 선배님으로 했다'라고 회상, 최근 아이유의 유튜브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점을 언급하며 행복해 했다.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을 위해 앨범을 냈다는 얘기도 했다더라'라는 김신영의 말에는 '거의 그런 셈'이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세정은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문'을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 대만, 홍콩 등 5개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화력을 자랑했다. 조회수: 8,5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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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20:15 |
김히어라, 학폭 이슈에 '정년이' 출연 불발 배경까지 주목[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차기작으로 꼽혔던 '정년이' 출연 불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히어라의 '학폭' 이슈는 6일 한 매체의 보도로 시작됐다. 매체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강원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당시 일진 모임으로 알려진 '빅상지' 멤버였고, 제보자들 주장에 따라 김히어라는 담배 심부름을 시키거나 돈을 뺏는 등 학교폭력을 했다. 이와 관련해 김히어라는 '빅상지' 친구들과 모여 다닌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폭언 및 폭행에 동참한 적은 없으며, 담배를 피우거나 돈을 뺏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하루 종일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이 내용은 사실 3개월 전에 알려질 뻔했다. 하지만 김히어라는 첫 보도 매체에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갈 영향을 고려해 폭로 시기를 늦춰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은 또 한 번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해당 발언을 고려했을 때 학교 폭력 관련 취재가 이루어진 시기에 MBC 새 드라마 '정년이' 출연 불발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김히어라 측은 '정년이' 출연에 대해 긍정 검토중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8월, 돌연 출연 불발 소식이 나온 바 있다.일각에서는 해당 논란 탓에 차기작에서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같은 시기 김히어라가 운영중이던 카페 매각 소식을 전했다는 것도 떠오르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모양새다. 조회수: 5,2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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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9:15 |
짝녀에게 고백하려고 독하게 살 빼고 훈남 돼 커플 인플루언서까지 된 남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짝사랑하는 여성에게 인정받고 싶어 열심히 살을 뺀 뒤 인생이 180도 바뀐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다.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무비디오는 짝사랑하는 여성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피나는 노력 끝에 훈남이 돼 사랑을 쟁취한 남성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중국 후베이성에 사는 20대 남성 A씨는 어렸을 적부터 고도비만이었다. 소심한 성격 탓에 연애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 한 그에게 사랑이 찾아왔다.그는 학교에서 본 한 여학생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예쁘고 인기 많은 짝녀에게 뚱뚱하고 소심한 자신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A씨는 짝녀에게 어울리는 멋진 남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그날부터 A씨는 극한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가 제일 먼저 시작한 건 헬스장 끊기였다.그는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헬스장을 찾아 열심히 운동했다. 군살이 빠지고 근육이 붙자 그동안 살에 묻혀있던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며 얼굴도 훈훈해지기 시작했다.자신감을 얻은 A씨는 그때부터 안경도 벗고 머리스타일도 변화를 주며 점점 더 훈남이 되어갔다. 몇 달 후 근육 훈남이 돼 학교 최고의 인기남이 된 그는 당당하게 짝녀에게 고백했다.고백에 성공한 A씨는 지금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훈훈한 외모 탓에 A씨 커플은 중국 현지에서 커플 인플루언서로서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사랑과 인기까지 모두 얻은 A씨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역시 사랑의 힘이란', '짝녀가 인생을 바꿔놓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5,7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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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9:00 |
'마라탕서 머리카락 나왔어요'...다음 주문 때 공짜로 준다고 하자 '추가 메뉴' 전체 주문한 진상 손님[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라탕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한 손님에게 '무료 서비스'를 약속했던 사장님.며칠 뒤 들어온 주문에 사장님은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마라탕 가게 사장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장님인 A씨는 몇 주 전 한 손님으로부터 '마라탕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A씨는 주방에서 반드시 두건을 쓰고 있기 때문에 가게를 운영하는 1년 동안 단 한 번도 머리카락과 관련된 항의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 손님의 컴플레인이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손님에게 사과한 뒤 환불 처리와 함께 새 마라탕을 가져다줬다고 한다.그로부터 며칠 뒤 해당 손님에게서 재주문이 들어왔다. 한 번 불만을 제기했던 손님이기에 더욱 꼼꼼히 신경 써 음식을 만들었을 터. 그런데 또 한 번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A씨는 이번에도 별말 없이 환불을 해주는 대신 음식을 수거해 정말 머리카락이 있는지 확인했다. 하지만 A씨는 어디에서도 머리카락을 찾을 수 없었다. A씨가 이 사실을 손님에게 이야기하자, 손님은 자신이 머리카락을 버렸다면서도 잠시 후 사진을 찍어 보내줬다고 한다.A씨는 '솔직히 그냥 본인 머리카락 뽑아서 보낸 것 아닌가 싶었지만 또 그냥 환불해 드렸다'며 '죄송하다고 하니 괜찮다고 하셔서 '다음에 드시고 싶을 때 연락주시면 그냥 한번 무료로 해드리겠다'라고 대처했다'고 설명했다.돌아가기문제는 이 이후였다. 또 같은 손님에게서 들어온 주문. 그런데 손님은 평소 추가하지도 않던 소고기부터 모든 옵션을 선택해 5만8000원어치 마라탕을 주문했다.요청사항에는 '저번에 머리카락 나와서 하나 공짜로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사장님한테 문자 남겼어용. 안되면 취소하셔도 돼요'라고 적혀 있었다.A씨는 '이미 해드린다고 했기 때문에 해드렸는데 기분이 좀 이상하다'며 '원룸에서 주문하시는 거라 평소에는 만원대 금액으로 주문 넣으시는데...'라고 속상함을 표했다.그러면서 '원래 손님들께 서비스도 많이 드리고 잘못 나간 음식은 당연히 환불해 드리고 음식도 새로 해드리고 그런 거에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인데 음식 만들면서 기분이 찝찝하다'며 ''엿먹어라'인가 이런 생각도 들고, 일부러 이러신 걸까요. 그냥 정말 드시고 싶으셔서 시키신 걸까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진상 손님한테 잘못걸렸다', '보통 머리카락 나온 곳에서는 다시 안 시켜 먹지 않냐', '이게 된다고? 하면서 다른데 가서도 써먹을 것 같다' 등 우려의 댓글을 남겼다. 조회수: 8,0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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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9:00 |
'새벽엔 쿠팡맨, 밤에는 야간경비'...15시간 일하고 택배차에서 라면으로 한끼 겨우 때우는 16살 소년[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또래 친구들은 깊은 잠에 빠져있을 새벽 3시.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택배를 옮기기 시작하는 16살 소년이 있다.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월드비전 World Vision Korea'에는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16살 택배기사 용일이의 사례를 소개했다. 용일이는 중학교 2학년 2학기 때 중퇴 후 고등학교 진학도 포기한 채 하루 15시간 몸이 부서져라 일하고 있다.경비업체와 택배 배달, 물류창고부터 음식점, 선팅 업체, 편의점 알바까지. 용일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내고 있었다.잠잘 시간도 쪼개가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일하는 날이 대부분이다. 계단에 쪼끄려 앉아 잠시 눈을 붙이고, 택배차 구석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하루 한끼를 겨우 때운다.용일이가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가족'이다.어릴 적부터 용일이를 돌봐주셨던 할아버지는 현재 파킨슨병과 암 투병 중이고, 아버지 역시 큰 교통사고를 당해 지적 장애를 얻었다. 용일이는 세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일찍 철이 든 아이는 '하루가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돌아가기용일이는 또한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공부도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고 있다.용일이가 가족을 위해 하루 15시간 동안 일해도 여전히 의료비와 세 식구의 생활비는 부족하다.어린 나이에 가족들을 책임지고 있는 용일이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조회수: 5,2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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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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