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962'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조회 4,3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속보]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소
[0] 2025-01-26 20:00 -
'국선변호사 써라. 해줄 게 없다'... 서부지법 난동으로 체포된 시위자에게 한 변호사가 남긴 말
[0] 2025-01-26 19:00 -
'커제 기권패'에 분노한 중국 바둑협회... 중국리그에서 한국 선수 '퇴출'
[0] 2025-01-26 19:00 -
명서현 '정대세 매니저 사칭한 사기꾼에게 3억 갈취당하고 성희롱까지... 전부 받아냈다'
[0] 2025-01-26 18:15 -
57세 이영자, 연애프로그램 나온다... '제 인생의 마지막 기회'
[0] 2025-01-26 18:15 -
설 연휴 파주서 20대 여성 피살... 가해 추정 남성도 사망
[0] 2025-01-26 18:00 -
이이경 '비혼주의 아니야.. 늘 열려 있고, 누구라도 만나고 싶다'
[0] 2025-01-26 17:15 -
설연휴인 27~28일에 최대 30cm '눈폭탄' 예고... 귀성길 '초비상' 걸렸다
[0] 2025-01-26 17:00 -
알바생 10명 중 6명, 이번 설 연휴에도 일한다... 희망하는 시급은 평균 1만 2591원
[0] 2025-01-26 17:00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 이재명 대표와 '친분설'... X 계정 '비활성화'했다
[0] 2025-01-26 17: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밀수보다 더 빠르다'...영화 '서울의봄', 관객 200만 돌파[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영화 '서울의 봄' 기세가 무섭다. 주말에만 123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서울의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plusm_entertainment'를 통해 200만 관객 돌파를 알렸다. 플러스엠 엔터에 따르면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서울의봄은 오늘(27일)자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이 숫자 200을 들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우성과 박해준은 스티커로 대신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우성이 '서울의봄 찢었다'라는 문구를, 김성균은 '서울의봄 극장의봄' 그리고 이성민은 '서봄 또봄 다시봄' 문구를 들고 있다. 김 감독의 어깨에는 '영화의신 김성수' 문구가 적힌 띠가 둘러져 있다. 서울의봄의 빠른 흥행속도에 관객들은 '입소문을 제대로 탔다'라는 반응이다.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반응도 나온다. 실제 흥행속도도 심상치 않다. 올여름 총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보다 속도가 빠르다.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3' 이후 개봉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개봉주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동원한 김 감독의 '내부자들'도 뛰어넘었다.한편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그에 맞서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숨 막히는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군사반란에 성공했던 '수괴' 전두환이 만들어낸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조회수: 7,103|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6:35 |
청룡영화상 MC 은퇴한 김혜수가 시상식 뒤 스타일팀에게 써보낸 '편지'[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김혜수가 30년 동안 이어왔던 청룡영화상 MC 자리를 떠난다.영광의 자리에서 모두가 박수 칠 때 떠나는 그녀에게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혜수는 그 영광을 다른 이에게 돌렸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을 떠나며 스타일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6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룡영화상 마지막 드레스 마지막 피팅'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과 함께 사진도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특유의 아우라를 감추지는 못했다. 보정 하나 없이도 전혀 군살이 없는 바디라인은 그가 얼마나 노력하는 프로인지를 알게 해준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에 입을 드레스를 준비하느라 매년 고생한 나의 스타일팀. 연말에 입을 드레스를 일찌감치 브랜드마다 메일 보내서 바잉 요청하고,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계속 새로운 드레스들 체크해줬다'라며 '공수된 드레스들 실물 체크해서 선별하고, 피팅하고, 선별된 드레스 체형에 맞게 수선하고, 그에 맞는 쥬얼리와 슈즈, 클러치 확보하고, 최종 피팅하고, 필요에 따라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식 당일 레드카펫 혹은 본시상식 전 드레스 지퍼가 고장 나거나, 바람에 드레스 형태가 변형되거나, MC 동선에 계단이 있어 드레스 밑단이 밟혀 스텝이 꼬이거나 혹은 드레스 밑단이 손상되거나 등 백 번의 준비에도 무너질 수 있었다'라면서도 '그 모든 상황에 아무 일도 없듯이 대처해 준 놀랍게 프로패셔널 한 나의 스타일팀 고맙고 자랑스러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0번의 청룡상을 함께 해 준 모든 나의 스텝들께 존경의 감사를. #정윤기 #윤상미 #이보람 #서혜지 #조운진 #안성은 #우호림 #박태양 #백흥권'이라고 적은 뒤 계정을 하나하나 태그하는 디테일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자신이 빛나려하기보다 자신을 빛내준 이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은 김혜수의 인성에 박수를 보냈다.또한 마지막까지 보석처럼 밝게 빛난 김혜수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30년 동안 이어온 MC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조회수: 9,401|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6:35 |
'유재석도 놀랐다'...요즘 연예인들, 유튜브 방송 나오려 '출연료' 낸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국내 대중문화 권력이 유튜브 쪽으로 기울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이라도 유튜브 출연 할 때 출연료를 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졌다.이는 기존에 TV 예능 프로그램을 찍을 때 연예인이 출연료를 받던 구조와 정반대다. 해당 사실은 지난 7월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한 차태현이 '유튜브에 영화 홍보할 때 돈 주는 줄 몰랐어'라고 말하면서 주목 받았다.차태현의 말을 들은 유재석은 '돈 줘?'라며 크게 놀랐고, 그 뒤 영상에는 '(다양한 케이스가 있는데) 오늘 촬영은 아님'이란 문구가 빨간색 자막으로 큼지막하게 떴다.유튜브 제작 및 운영하는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예인이라도 유튜브 출연을 할 때 종종 '대가'가 따른다.또한 영화 등 작품 홍보 등을 위한 유튜브 출연 비용은 수 천만 원대이며, 간접광고 비용은 그 이상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유명 크리에이터·채널 소속사의 내부 문건 유출로 '브랜디드 콘텐츠' 편당 단가가 최대 6000만 원에 이른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아울러 154만 명의 채널 구독자를 거느린 '먹방' 유튜버 히밥도 최근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유튜브 영상) PPL 비용에 대해 '건당 국산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라고 말한 바 있다.한편 디지털 마케팅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애드'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4~5월 기준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유튜브는 700억원 이상의 광고비가 집행됐다. 그 뒤로는 인스타그램 200억 원, 페이스북 100억 원대로 나타났다. 조회수: 7,324|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5:35 |
티켓 못 구해 공연 못 보는 팬들 걱정돼 '콘서트 초대권' 없애 소속사 대표도 티켓팅하게 만든 임영웅[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팬들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임영웅이 공정성을 위해 콘서트 초대권까지 없앴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토크백'에서는 MC 송은이와 김숙이 임영웅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두 사람은 34년 차 연예부 기자이자 임영웅 전담 기자로 잘 알려진 강일홍 기자를 만나 임영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강일홍 기자는 임영웅과 나훈아의 콘서트에 3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게스트가 없는 것', '빈 좌석이 없는 것', '초대권이 없는 것' 등을 꼽았다.설명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2022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홍보용으로 기자들을 초대했던 것 이후로 단 한 번도 초대권을 나눠준 적이 없다.심지어 데뷔 때부터 함께한 회사 대표나 임직원들에게도 초대권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도 예외는 없었다. 지난해 연예 전문 유튜버 이진호의 말에 따르면 회사 직원들이 임영웅의 어머니를 위해 '피켓팅'에 도전한다는 일화도 전해진 바 있다. 임영웅이 초대권을 없앤 것은 팬들에게 공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는 한 장이라도 예외가 생기면 원칙이 무너지고 결국 문제가 발생한다는 그의 철칙에서 비롯된다.평소 콘서트 티켓팅이 어렵기로 유명한 임영웅은 자신의 초대권으로 인해 팬이 콘서트에 오지 못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화일보 문화부 안진용 기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임영웅을 칭찬했다.댓글에는 '임영웅 팬들은 진짜 사랑받는 기분 나겠다', '어째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지', '유느님, 연느님 이어 웅느님 탄생', '임영웅 그저 빛', '덕질할 맛 나겠다', '진짜 팬들 생각 많이 하는 게 느껴진다', '가끔 티켓팅 실패하고 나면 지인들 꽉 차 있는 좌석 보면서 현타왔는데 임영웅 멋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에서 팬들을 위해 이례적으로 대형 스크린 12대를 설치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또 콘서트 안에 간이 화장실을 만드는가 하면 부모님을 모시고 온 자녀들이 대기할 수 있게 대기실까지 따로 마련해 칭찬을 자아낸 바 있다. 조회수: 6,852|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5:35 |
'서울의 봄'서 미친 연기력 선보인 황정민이 데뷔 후 '10년 간' 스크린서 사라졌던 이유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황정민이 19살에 데뷔한 뒤 10년 동안 스크린에서 사라졌던 이유를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옥상으로 따라와 고기 먹게. 나영석의 지글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서울의 봄'의 정우성, 황정민이 출연했다.황정민은 1989년도 열아홉살에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고 밝히면서 '당시 우미관 지배인 역을 맡았다. 그땐 다 신인이어서 강수연 누나가 오셔서 (연기) 강의도 했다'고 전했다.이어 '우미관 때 내 대사가 한 마디였는데 몇 날 며칠을 연습하고 갔는데도 입에서 안 나왔다'며 '재촬영을 했지만 똑같이 실수했다. 결국 뒤에서 다음 씬을 찍으라고 해서 넘어갔다. 멀뚱멀뚱 서 있다가 그게 끝이었다'고 설명했다.이후 황정민은 개봉한 영화에서 자신의 모습 위로 성우가 대사를 대신 읊은 것을 확인한 뒤 '그게 내 인생의 큰 트라우마였다. 내가 수련이 더 필요하겠다는 걸 알고 이후로 오디션을 못 봤다'고 고백했다.하지만 대학로에서 연극하며 칭찬으로 자신감을 다시 되찾았다는 황정민은 서른쯤에 다시 오디션을 본 뒤 어린 시절의 실수를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황정민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극을 시작했다고도 밝혔다.그는 '고등학생 때 학력고사를 포기해 청소년 극단을 내가 만들었다. 어릴 때 정신이 빠졌다. 내가 미친 것'이라면서 '작은 방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개런티 받아도 80% 빚으로 다 갚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서울의 봄'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역대 11월 개봉 한국영화 중 개봉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조회수: 6,503|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3:35 |
세상 떠나기 전 엄마 위해 몰래 임영웅 팬카페 가입해뒀던 딸...엄마는 오열했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송인 송은이가 임영웅 팬들과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인생 이야기들을 나눴다.지난 26일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에서 MC 송은이와 김숙이 임영웅 콘서트에서 만난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임영웅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찐팬'들과 만나 게스트의 가방 안을 공유하는 '가방 털기' 코너를 진행했다. 송은이는 이들의 소지품을 엿보며 여러 이야기들을 나눈 뒤 임영웅 팬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감탄하며 '임영웅 퀴즈'를 진행했다.또한 팬카페 '영웅시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가기도 했다.이때 한 팬이 '3년 전 딸이 하늘나라로 갔다. 그 이후 임영웅 팬 카페 가입하려고 했는데, 딸이 이미 몰래 가입했더라'라고 털어놓자, 송은이는 '인생 굴곡 없이 살아오신 줄 알았다. 팬들에게 임영웅의 의미가 상상 그 이상이다'라고 눈물을 흘렸다.이외에도 송은이와 김숙은 '토크백'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깊은 인생 스토리를 전하며 앞으로 어떤 게스트들과 만나 그들의 큰 인생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칠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토크백'은 게스트들의 작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가방 속에 든 이색 소지품과 인생 스토리를 전하는 현장 출동 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회수: 6,755|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3:35 |
쓰레기 더미 속에 방치돼 아동학대 논란 일어난 5살 금쪽이 가정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쓰레기 더미 속에 사는 5살 금쪽이 가정의 일상이 충격을 안긴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A 캔버스'에는 금쪽같은 내새끼 172회 예고편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발 디딜 곳 하나 없는 집! 쓰레기 더미 속에 사는 위기의 금쪽이네'라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영상에는 온갖 물건들로 가득 차 발 디딜 곳 하나 없는 집안 풍경이 담겼다.바닥에 앉아 밥 먹을 공간조차 없었고, 냉장고 안에도 썩은 음식들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방 안은 쌓여 있는 옷들로 본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충격적인 집안 상태의 원인은 금쪽이 엄마의 쇼핑이었다. 금쪽이 아빠는 집 안에 쌓인 물건들을 피해 다니며 아내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부부는 어린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싸움을 이어갔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그 물건이 필요하냐'고 따끔하게 일침을 날리는가 하면 '아이가 (욕설에) 바로 영향을 받는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쪽이는 '책상 엎어버릴 거다, 이 집 부숴버린다' 등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금쪽이보다 더 큰 문제는 부모인 것 같다', '이거야말로 아동학대 아니냐', '결혼지옥에 나와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해당 금쪽이 가정의 일상은 다음 달 1일 방송될 예정이다. 조회수: 7,292|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1:35 |
둘 다 '마약 음성'판정, 지드래곤 출국금지 해제...이선균은 기간 연장[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한 경찰의 출국금지 조치가 한 달 만에 해제됐다. 하지만 경찰이 함께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48)씨의 출국금지는 최근 법무부에 연장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께 만료된 권씨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경찰은 최근 '출국금지 연장 요청서'를 법무부에 보내지 않았다. 전날(26일) 권씨 측에도 해제 사실을 통보했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권씨의 출국금지 해제는 지난달 26일께 이후 한 달 만이다.그러나 경찰은 마약류 관리법상 대마·향정 혐의로 함께 수사 중인 배우 이씨의 출국금지는 최근 법무부에 연장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권씨와 이씨 모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등 정황 증거가 있는 이씨는 경찰이 계속 수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권씨는 별다른 정황 증거가 없고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국과수 정밀 감정이 모두 끝나 추가 소환 없이 검찰에 넘기지 않는 '불송치'로 사건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권 씨와 이 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조회수: 8,212|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1:35 |
'서울의 봄' 정우성 보좌하는 작전참모 역할 배우, 알고 보니 정치인 아들이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말에만 190만 명을 동원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주 누적 관객 수 189만 2,688명을 돌파했다. 올여름 총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3' 이후 개봉주 최고 스코어다. 화제의 영화 '서울의 봄'에는 정치인의 아들이 출연하기도 했다.주인공은 바로 '서울의 봄'에서 수도경비사령부(수경사) 작전참모이자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정우성 분)의 오른팔인 강동찬 역할을 맡은 배우 남윤호(본명 유대식, 40)다.남윤호는 올바른 군인정신을 지닌 꼿꼿한 상사로서 수경사령관을 신뢰하는 강동찬 수경사 작전참모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남윤호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큰아들이다. 유인촌 역시 배우 출신으로 알려졌다.그의 영화 출연은 '서울의 봄'이 처음이지만, 아버지처럼 연극계에서 왕성히 활동해 왔다. 전두환 정권의 언론징악을 비판하는 내용의 '보도지침'부터 '인코그니토', '에우쿠스' 등에 출연했다. 또 그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에서 영상학을 전공했고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연기학 석사,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극학 석사 학위를 땄다.현재 남윤호는 배우 황정민과 아내 김미혜씨가 설립한 샘컴퍼니 소속이다.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조회수: 7,714|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0:35 |
날생선·빗물 라면 먹방으로 아프리카 현지인도 기겁하게 한 '태계일주3' 기안8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전 시즌 통틀어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이번에도 엄청난 적응력으로 '여행 공력'을 뽐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1회에는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기안84의 세 번째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이전 여행들보다 묵직한 가방을 들고 천둥, 번개, 폭우 등 천재지변의 변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여행 고수의 모습을 보여줬다.세 번째 여행답게 기안84는 더 강력해진 현지 적응력을 뽐냈다.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현지식을 찾아 '빗물라면'을 먹고, 현지 아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강렬한 비주얼의 생선국까지 먹었다.특히 약 43시간의 이동 끝에 도착한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첫 도착지에서 만난 현지의 베조족 친구들과 바다낚시를 즐기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기안84는 첫 버킷리스트인 작살 낚시 로망을 이룬 뒤 생선구이를 준비하는 현지인과는 달리 맨손으로 생선을 분리하기 시작하면서 현지 친구들에게 초장을 곁들인 K-회 먹방의 신세계를 전했다.이 모습을 본 현지인은 표정이 일그러졌고, 덱스는 '저 친구 표정이 공감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바다낚시를 위해 초고추장까지 챙겨 갔다. 그는 초고추장을 꺼내 회에 뿌린 뒤 현지인에게 회를 건네며 '돈 주고도 못 먹는다'고 했지만, 회를 먹는 기안84의 모습에 현지인들은 고개를 저으며 난감해했다.다음 주에는 기안84와 함께 빠니보틀, 덱스가 합류한 본격적인 마다가스카르 여정이 예고돼 기대감이 커진다.돌아가기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태계일주3'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기준 6.4%로, 전 시즌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기안84가 현지인 친구들과 첫 버킷리스트인 작살 낚시를 하기 위해 2시간 동안 노를 저어 원시의 바다 향하던 중 체력 고갈로 뻗어버린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이 7.3%까지 치솟았다. 조회수: 6,474|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0:35 |
키 188cm에 잘생겨 '확신의 남주상'이라 불리는 가수, 네이버 창립자의 아들이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국내 포털 1위 네이버의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아들이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그는 출중한 실력과 외모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로맨스 드라마 확신의 남주상'이라는 반응과 함께 '육각형 인간'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로렌(이승주)은 지난 2020년 11월 13일 노래 'EMPTY TRASH'로 데뷔했다. 그는 태양, 전소미, 박보검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 겸 DJ다. 로렌은 보이드(Boid)라는 활동명으로 클럽가에서 DJ로 일했다. 지난 2017년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 수록곡 '개소리' 작곡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걸그룹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기도 했다.이후 2018년 10월 W코리아와 찍은 화보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로렌은 키 188cm에 꽃미남 그 자체인 미모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음악적 수준도 뛰어나 그의 음악에 입덕했다가 외모를 보고 두 번 반했다는 팬들도 상당하다. 로렌은 '은둔의 경영자'라 불릴 정도로 조용한 성향의 아버지와 달리 쾌활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아버지 이해진 GIO는 과거부터 꾸준히 자녀들을 경영에 관여시키지 않겠다는 것을 천명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6,138|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0:35 |
성관계 잘해 유명한 일본 AV 할아버지 실제 나이 공개되자, 남성들 '어쩐지..이유 있었구나'[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비주얼에도 발군의 실력으로 일부 남성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던 일본 AV 남자 배우가 나이를 공개했다.그의 나이를 들은 국내 누리꾼들은 깜짝 놀라며 '어쩐지..이유가 있었다', '나이를 들으니 이제야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AV여배우 오구라유나의 유튜브 채널 '오구오구 OGUOGU'에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전설의 할아버지'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일본의 유명 AI 남자 배우 스기우라 봇키가 출연했다. 돌아가기그는 일본 AI계에 레전드 남자 배우로 불리는 등 한때 활발한 활동을 했던 인물이다.한국에서 유명한 걸 알고 있냐는 질문에 그는 '소문으로 조금 들었다'라며 '한국 인터넷에 제 출연작 중 한 컷이 몇 개 돌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다.이날 그는 실제로는 젊으신 거냐는 물음에 '몇살처럼 보이나요?'라고 되려 질문했다.이에 한국 스태프들은 '60대 같다'라고 추정했다.60대 같다는 말을 들은 스기우라 봇키는 당황하며 '실제로는 52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실제 그는 1972년생이지만 할아버지 혹은 중년 남성의 역할로 많이 등장한다.실제 나이를 공개한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은 충격에 빠뜨린 그는 이날 자신만의 직업적 관리 비법을 털어놓기도 했다.그는 보여지는 직업이니 만큼 피부 케어도 받고 냄새도 관리한다고 전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오구라유나는 '남자 배우들에게선 좋은 향기가 난다'고 동의했다. 조회수: 7,051|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7:35 |
베리굿 조현(신지원), 연상 사업가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걸그룹 베리굿 출신인 배우 신지원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26일 언론 보도를 통해 신지원의 열에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일반인 사업가로 전해졌다. 26일 신지원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이어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신지원은 2016년 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했다. 당시 조현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2021년 베리굿 활동을 마친 신지원은 이후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활동명을 본명 신지원으로 변경했다.다음은 고스트 스튜디오 전문.안녕하세요 배우 신지원 씨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지원 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입니다.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고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조회수: 6,941|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5:35 |
'혼전임신' 걸그룹 라붐 해인, 오늘(26일) 결혼...♥신랑은 '19살 때부터 친구'[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걸그룹 라붐 멤버였던 염해인(28)이 26일 결혼한다. 해인은 이날 경기도에서 일반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지난달 염해인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해인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9살에 만나 친구로 지내자다 연인 관계가 됐다고 한다.해인은 지금 임신 중이기도 하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해인은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조회수: 6,912|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4:35 |
'정우성 연기 이렇게 잘했어?'...티켓값 안 아깝단 반응 폭발한 영화 '서울의 봄' 실시간 후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의 인기가 뜨겁다.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더니 26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26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서울의봄 역대급이고 정우성 놀랐다', '정우성이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영화 보면서 화 나서 울었다', '티켓값이 안 아까웠다', '500만은 갈 거 같다' 등의 긍정 후기를 남기고 있다. 영화에는 전두환을 모델로 한 전두광(황정민 분)이 등장한다. 또한 반란군을 진압하려고 했던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을 모델로 한 이태신(정우성 분)이라는 인물도 나온다.둘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리는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해 결말이 바뀌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독자들이 일부 역사적 지식을 바탕에 두고 있는 것 역시 몰입감을 더한다는 전언이다. 현재 네이버 평점 9.52점을 기록 중인 '서울의 봄'이 초반의 극찬 반응을 이어가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7,980|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4:35 |
서러움에 입틀막 하고 울던 '4살 금쪽이'가 '엄마가 이제 놀아줄게'란 말 듣고 보인 슬픈 반응[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엄마의 모진 말 때문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쪽이를 기억하는가. 최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한 지붕 세 육아로 혼란스러운 4세 아들'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금쪽이는 이날 방송에서 '엄마는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서러움에 북받쳐 '잠깐만요'라고 말한 뒤 눈물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어린 아이임에도 터져 나오는 눈물을 막으려 입을 틀어 막는 금쪽이의 모습이 슬픔을 자아냈다.금쪽이는 이후 엄마와 대화를 나눴다. 엄마는 금쪽이의 손을 잡고 '일한다고 피곤해서 안 놀아주면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금쪽이는 씁쓸한 듯 입을 삐죽 내밀었다.금쪽이는 입을 꾹 다문 채 눈물을 삼키려는 듯 참으며 '안 좋았어'라고 말했다. 엄마가 이젠 힘들다고 하지 않고 5분, 10분이라도 꼭 놀아주겠다고 하자 금쪽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해당 장면은 SNS에 확산되며 많은 이들을 울렸다.누리꾼들은 '좋아하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 '행복하렴', '엄마를 한참 쳐다보다가 웃는 거 너무 짠하다', '엄마가 좋아서 웃는 게 슬프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6,921|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1:35 |
한예슬, 10살 어린 남자친구와 글램핑...'캠핑엔 소주, 해장에는 라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한예슬이 10살 어린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달달한 일상을 공유, 2년 여의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한예슬은 25일 유튜브 채널에 '한예슬 is'에 2021년부터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글램핑을 즐기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지인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예슬은 지인들과의 모임에 남자친구를 동반하는 모습으로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엔 비가 오는데도 친구들과 글램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은 새우 등 각종 해산물 요리와 함께 소주를 마시며 '역시 캠핑엔 소주'라고 말하기도 했다.이튿날 오전에는 라면에 새우를 넣고 끓이며 “해장하는 타임”이라면서 콧노래를 불렀다.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와 교제 중인 사실을 직접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일상 등을 기록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조회수: 7,523|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0:35 |
박진영의 '청룡영화상' 축하무대를 본 배우들의 숨길 수 없는 '찐' 표정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너무도 실험적인 탓이었을까.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축하무대를 본 배우들의 표정에 당황함이 깃들고 말았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걸그룹 뉴진스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축하공연을 펼쳤다.박진영은 특히 5분을 넘게 공연하면서 네 곡을 불렀다. 한 곡을 모두 완창한 것은 아니고 주요 파트를 나눠 부르며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는 첫 등장 때 오페라 여가수를 방불케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메이크업 또한 파격적이었다. 더욱 파격적인 것은 공연 시작 약 1분이 지났을 즈음 여성 댄서 2명이 등장해 박진영의 드레스를 손수 벗겨냈다는 점이다. 박진영은 드레스 안에 또다른 의상을 입고 있었고 곧바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파격에 파격을 거듭한 그의 공연을 눈앞에서 보던 배우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헀다. 박수를 치던 류준열은 '눈빛으로 말해요'를 시전했고 김선영은 입을 크게 벌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디오와 크리스탈은 긴장을 감추지 못한 표정이었고 한선화와 송중기는 걱정스럽다는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봤다. 평소 배우들의 리액션에 관심을 기울여왔던 시청자들은 '이건 연기하기 힘들 정도로 놀라웠다'라며 이해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심히 파격적이었던 탓이다. 한 누리꾼은 '춤을 추면서도 완전 생목이었던 탓에 뭔가 불안했다'라며 '현장에서는 더욱 느낌이 묘했을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이번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30년째 이어온 MC에서 은퇴하는 김혜수와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김혜수는 당황하지 않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해 관객과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조회수: 9,469|댓글: 0 |
3
머니맨 2023-11-25 15:35 |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서 드레스 흘러내린 안은진...MC들, 큐시트가 살렸다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MBC 드라마 '연인'으로 대박을 터뜨린 배우 안은진.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현장에서 평생 후회할 수도 있는 아찔한 해프닝을 겪었다. 그는 드레스가 흘러내려 뜻하지 않은 노출을 하게 될 위기를 겪었는데, 함께 있던 사회자의 센스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안은진은 실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하게 레드카펫을 거닐었다. 하지만 드레스핏이 제대로 맞지 않았는지 포토월에 섰을 때 드레스가 흘려내렸다. 아찔하게도 누디 속옷이 노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던 그때, MC들은 큐시트로 안은진의 해당 부위를 가려주는 센스를 보여줬다. 덕분에 안은진은 무사히 흘러내린 드레스를 수습할 수 있었다. 그뒤 그는 '청룡영화상에 초대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작년에 개봉한 영화로 노미네이트까지 돼서 감사하다'라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영상을 본 이들은 '정말 위험했다', 'MC들 정말 최고다', '큐시트가 살렸다', '안은진의 의연한 대처가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은진은 이 자리에 영화 '올빼미'에 출연한 자격으로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회수: 9,155|댓글: 0 |
3
머니맨 2023-11-25 14:35 |
유흥업소 여실장 '마약 투약 연예인 2명 더 있다' 진술 바꿔...수사 확대 가능성[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GD)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아직 확실한 물증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마약을 했다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여실장 A씨가 경찰 진술에서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라거나 '마약을 투약했다'라고 진술한 연예인이 2명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한 물증이 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지난 24일 KBS는 A씨가 최근 경찰 조사에서 권지용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권지용에 대한 진술을 바꾸면서 또 다른 유명배우 B씨의 마약 혐의를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최근 경찰 진술에서 '권지용이 직접 마약을 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라고 했는데 '권지용과 함께 온 배우 B씨가 했을 수도 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유명배우 B씨를 의심하는 이유는 2가지다. 먼저 코카인이 있었던 화장실에 B씨도 한두 번 가서 오랜 시간 있었다는 점과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눈이 많이 풀려 있었다는 점이다. 다만 이에 대한 물증은 제시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선균, 권지용 때와 마찬가지로 진술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A씨는 또 '올해 2월 이전 C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라고 주장했다. 돌아가기그는 '지인 집에서 쟁반에 놓인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했다'라면서 'C씨가 '그 중 코카인이 좋았다'라고 말했다'라고 진술했다. 매체에 따르면 실제로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 씨에게 '가수 C 씨가 '그래 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이 메시지가 무슨 의미냐'라고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7,113|댓글: 0 |
3
머니맨 2023-11-25 11:35 |
- [포토] 주택가 대담한 노출
- [포토] 대륙의 여대생
- [포토] 대륙의 결혼증 인증샷
- [포토] 욕실에서 몸매 셀카
- [포토] 하의실종녀
- [포토] 대륙얼짱녀의 하체유출사진
- [포토] 공격적인 궁디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유머] 19세 괴력소년의 아귀힘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뉴스] [속보]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소
- [뉴스] '국선변호사 써라. 해줄 게 없다'... 서부지법 난동으로 체포된 시위자에게 한 변호사가 남긴 말
- [뉴스] '커제 기권패'에 분노한 중국 바둑협회... 중국리그에서 한국 선수 '퇴출'
- [뉴스] 명서현 '정대세 매니저 사칭한 사기꾼에게 3억 갈취당하고 성희롱까지... 전부 받아냈다'
- [뉴스] 57세 이영자, 연애프로그램 나온다... '제 인생의 마지막 기회'
- [뉴스] 설 연휴 파주서 20대 여성 피살... 가해 추정 남성도 사망
- [뉴스] 이이경 '비혼주의 아니야.. 늘 열려 있고, 누구라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