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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6'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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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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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병 걸렸던 그루트, '가오갤3'에서 벌크업한 몸짱 청년으로 돌아왔다 (+ 메인 예고편)YouTube 'MarvelKorea'[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엉뚱한 매력으로 우주를 지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13일 마블 측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예고편에는 수많은 시련을 함께 겪으며 진정한 가족이 된 멤버들이 드넓은 우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멤버들은 한층 강력해진 유머러스함과 개성을 무기로 유쾌한 웃음을 예고했다.YouTube 'MarvelKorea'특히 이번 예고편에서 가장 큰 시선을 잡아끄는 것을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루트의 모습이다.지난 2편에서 말을 듣지 않은 사춘기 소년의 모습을 보였던 그루트는 성장을 마친 듯 근육질의 모습으로 돌아왔다.특히 그루트는 단짝 로켓과 호흡을 맞추며 신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전 시리즈를 맡았던 제임스 건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오는 5월 5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된다. YouTube 'MarvelKorea' 조회수: 6,829|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7:15 |
![]() '대마 양성' 유아인이 과거 한서희 마약 저격하며 올린 '알약 이모티콘' 글 재조명Instagram 'hongsic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은 동시에 대마 양성 반응까지 나왔다. 그동안 유아인은 사회의 각종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으나 정작 자신의 논란에는 입을 꾹 다물고 있다.이에 과거 유아인의 소신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특히 마약 혐의를 받고 있던 인플루언서 한서희와 SNS에서 벌인 설전에 주목하고 있다.13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은 2~3주 걸릴 것으로 본다'며 '최종 감정 결과를 통보받으면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UAA앞서 지난 5일 경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하는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뒤 간이 소변검사를 진행,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소변에서는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모발 감정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이 소식에 온라인 상에서는 유아인의 SNS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2017년, 유아인은 가수 연습생이자 인플루언서인 한서희와 젠더 갈등과 관련한 설전을 벌였다.Instagram 'hongsick'이 과정에서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말라고, 그냥 이거 드시라고 #떡밥. 내일 또 '삭제' 해드린다고. 그 분노 마음껏 태우시라고 다시 전해드리는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알약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는 한서희가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을 비꼬기 위해 마약을 연상 시키는 알약 이모티콘을 사용한 것으로 해석됐다.당시 누리꾼들은 '통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아인을 응원했지만 정작 본인이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상황이다.응원했던 팬과 누리꾼들의 실망이 더욱 클 터. 이들은 '이렇게 저격하고 소신 밝힐 땐 언제고 왜 침묵하고 있는가' 등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6,601|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7:15 |
![]() 갓길에서 '내려달라'던 취객 교통사고로 사망...무죄 받았던 택시기사, '유죄'로 뒤집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밤중 술에 취한 승객을 자동차전용도로 갓길에 내려줘 교통사고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택시 기사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으나 2심에서 유죄로 판결이 뒤집혔다. 13일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고법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 기사 A씨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원심을 깨고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4월 술에 취한 20대 남성 B씨를 울산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 내려주고 가버렸다. 택시에서 내린 B씨는 다른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당시 B씨의 원래 목적지는 울산대학교 정문이었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하자 근처 율리 버스 종점으로, 이어 온산 지역으로 가 달라며 2차례 목적지를 변경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B씨의 요청에 따라 목적지를 향해 택시를 몰았다. 그러다가 B씨가 내려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A씨는 자동차전용도로 갓길에 택시를 세워 B씨를 내려줬다. B씨가 내린 도로는 사람의 통행이 불가능한 자동차전용도로로 구조상 사람이 도로 밖으로 나가기 쉽지 않다. 더구나 가로등도 없어 매우 어두운 상태였다. B씨는 A씨의 택시에서 내려 30분 동안 도로를 헤매다가 다른 차에 치여 숨졌다. 검찰은 사고 가능성이 충분히 예견되는데도 A씨가 B씨를 내려준 책임이 있다며 A씨의 과실을 주장했으나 1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재판부는 'B씨가 사고 당일 만취했다는 증거도 없고, A씨는 거듭 내려 달라는 B씨의 요구를 묵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무죄로 판단했다. 당시 피해자가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위태로운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유기치사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2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도 보행자가 출입·통행할 수 없는 자동차전용도로에 A씨가 B씨를 내려준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봤다. 2심 재판부는 '택시 기사는 승객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보호하고 안전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승객이 술에 취해 비정상적으로 자동차전용도로에 내렸는데도 안전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책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하차를 요구한 피해자의 과실도 있는 점, 피해 회복을 위해 상당 금액을 공탁한 점 등을 참작해 피고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6,959|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7:00 |
![]() 술 마시고 친구의 제네시스 '몰래' 운전하다 술집 돌진해 박살낸 10대 男 (영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제 갓 면허를 딴 10대 남성이 '만취운전'을 해 경찰에 붙잡혔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10대 남성이 운전한 차는 친구의 차였고,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이다. 지난 12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A(19)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JTBC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경기 부천시 심곡동의 이면도로에서 친구의 제네시스 차량 운전석에 몰래 탑승했다.이후 운전을 시작한 그는 영업 중이던 주점으로 그대로 돌진해버렸다. JTBC가 전한 당시 상황을 보면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이로 인해 가게가 박살이 났고, 주점 안에 있던 손님 2명을 다치게 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JTBC사고를 일으킨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였다. 면허 취소 수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에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라며 '친구가 시동을 켜 놓고 자리를 비우자 호기심에 친구의 차량을 몰게 됐다'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서로 다시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YouTube 'JTBC News' 조회수: 7,051|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7:00 |
![]() '피지컬 100' 윤성빈도 순식간에 '어좁이'로 만드는 여자 수영선수의 피지컬 위엄 (영상)YouTube '더포스 수영 The point of swimming''피지컬:100' 우승 후보였던 윤성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피지컬: 100' 우승 후보였던 윤성빈을 순식간에 어좁이로 만든 여자 수영선수의 피지컬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더포스 수영(The point of swimming)'에는 '윤성빈 vs 전직 여자 수영선수 어깨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은 17년 차 '수영선수' 이현이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을 소개하며 시작됐다.YouTube '더포스 수영 The point of swimming'윤성빈의 어깨 길이는 '59cm'... 이현이 선수는?이들은 먼저 각자 어깨 길이를 측정했는데, 윤성빈의 어깨 길이는 '59cm'로 측정됐다.그의 어깨를 직접 측정한 연포스는 '굉장히 넓으시다'며 연신 놀라워했고 옆에 있던 이현이 또한 '남자 수영선수들이 그 정도'라며 그의 피지컬을 인정했다.뒤이어 어깨 측정에 들어간 이현이는 자신의 어깨 길이를 듣고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주저앉았다. 길이가 무려 54cm였기 때문이다.YouTube '더포스 수영 The point of swimming'측정을 마친 윤성빈과 이현이가 서로의 어깨를 맞대며 체급을 비교하자 카메라 감독은 '(두 사람의) 어깨가 별로 차이가 안 나네'라고 작게 속삭였다.이에 윤성빈이 '웬만한 남자분들보다 (어깨가) 훨씬 넓으시죠?'라고 이현이에게 재차 물어봐 주위를 폭소케했다.마지막으로 윤성빈은 '저는 어깨가 원래 넓지는 않고 근육 때문에 큰 거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YouTube '더포스 수영 The point of swimming'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무리 수영선수라도 성별이 다른데 체급 차이가 별로 안 난다는 게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이어 '윤성빈은 평균 남성들 체급보다 크고 국가대표 선수인 걸 감안했을 때 이현이 선수의 피지컬은 대단한 것'이라며 '알고 봐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반응했다. 한편 대한민국 스켈레톤 선수인 윤성빈은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하여 3년 8개월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YouTube '더포스 수영 The point of swimming' 조회수: 7,053|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7:00 |
![]()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사양하는데도 일본인들이 보내고 있는 구호물품의 정체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망자 수가 3만 3000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비극에 전 세계에서 이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는 튀르키예를 향해 이색 물품이 논란이 되고 있다.주한튀르키예대사관지난 11일 일본 뉴스 프로그램 아베마 프라임에서 튀르키예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던 도중 '상황에 따라 물품을 보내야 할 때가 있다.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된 뒤에 1000마리의 종이학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빵과 물도 없는 지금 이 시기에 1000마리 종이학은 처치 곤란이다'라는 발언이 나왔다.이는 일부 일본인들이 마음을 담은 종이학을 전달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현재는 종이학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에도 일본인들은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종이학을 전달하기도 했다.GettyimagesKorea현재 우리나라는 긴급 구조대를 파견하고 기부금을 보내는 등 멀리서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가운데,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이 당부를 남겼다.지난 12일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은 SNS를 통해 '튀르키예로 보내는 구호 물품들 중 중고 물품은 받지 않는다'라고 밝혔다.강진으로 보건 의료 체계까지 무너진 상황에서 중고물품으로 인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대사관 측은 '구호활동을 돕는 모든 튀르키예인 그리고 한국인 형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조회수: 6,882|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7:00 |
![]() '현피' 뜬 래퍼...'아직 승부 못봤다'라며 쇼미 래퍼에게 2차전 요구Instagram 'babyselects'[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Mnet '쇼미더머니'에도 출연하고 앨범도 내는 등 현재 활동 중인 래퍼 2명이 인스타그램에서 말싸움을 시작한 끝에 실제로 주먹다짐을 했다. 이른바 '현피'를 한 것인데,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0대 청소년들에게 나쁜 본보기가 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현피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래퍼 치트키(서정재)는 '2차전을 하자'라고 요구해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치트키 인스타 스토리 / Instagram 'ch1tkey'치트키는 로볼프(강태원)과 주먹다짐을 한 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곧장 글을 올렸다. 로볼프와 나눈 인스타 DM도 공개했다. 치트키 인스타 스토리 / Instagram 'ch1tkey'치트키는 '3명이서 한명 '다구리' 놓다가 영상 찍은 거 안 쪽팔리노 X새기야. 2차전 레스고 하자'라며 '2차전 가자 개X밥아. 차단 풀어, 언제 할래?'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아픈 게 머리끄댕이밖에 없네. X나 뽑히는 느낌 난다. 미친 XX인가'라며 '전라도식으로 이 악물고 머리 쥐어뜯노. 싸움보다 중요한 게 탈모야, 이 XX연아. 니한텐 맞은 건 X도 없어'라며 거친 언사를 반복했다. 로볼프 인스타 스토리 / Instagram 'lovolf'하지만 로볼프는 더이상 사건이 격화하는 것은 꺼리고 있다. 그는 '저 친구(치트키)가 저를 먼저 때렸고, 저희 아버지를 죽인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치트키가 이야기한 다구리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오히려 자신 쪽이 3명이어서 인원이 더 적었고, 상대 쪽은 5명이었다고 말했다. 2차전 제안에 대해서도 답을 남겼다. 로볼프는 '치트키 친구가 또 2차전 드립 치던데 이제는 참겠다'라며 더이상 싸울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래퍼 치트키 / Instagram 'ch1tkey'한편 치트키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 11일 EP 'oxy'를 발매했다.로볼프는 2019년 EP '머니 베이비'를 발매한 뒤, 엠넷 '쇼미더머니 8'과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래퍼 로볼프 / Instagram 'lovolf' 조회수: 6,631|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7:00 |
![]() 세계 최연소 사례...7살 여아 '유방암' 판정으로 한쪽 가슴 절제TV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작 7살 된 어린 여자아이가 유방암 판정을 받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안타깝게도 어린 소녀는 끝내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이는 세계 최연소 가슴 절제 사례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4일(현지 시간) 칠레 매체 'pagina7'은 아직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7살 여아가 유방암에 걸려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올해 7살 된 소녀 마우라(Maura)는 지난해 10월 엄마 손에 이끌려 병원을 찾았다가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YouTube 'Azteca Noticias'엄마 파트리시아 무뇨스(Patricia Muñoz)는 '처음 증상을 눈치챈 건 딸이 5살 때'라며 '목욕을 시키고 바디로션을 발라주던 중 왼쪽 젖꼭지 아래 콩알 만한 멍울이 만져졌디'고 설명했다.이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아과에 데려갔는데, 의사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말하더라'며 '너무 오래 두면 커질 것 같다고 했고 검사 결과 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고작 5살 밖에 되지 않은 딸이 유방암 판정을 받자 파트리시아는 암이 더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치료 방법을 물색하고 다녔는데, 처음 보는 사례를 치료해줄 의사를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또 가정 형편상 치료 비용이 적게 드는 공립병원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고, 7살 밖에 안 된 마우라에게 의사는 가슴 절제 수술을 제안했다.TVN엄마 파트리시아는 '아이는 가슴 절제가 어떤 뜻인지도 모르는 나이'라며 '왼쪽 가슴을 절제하고 앞으로 평생 한쪽 가슴이 없이 살아가야 하는 딸이 혹시라도 나중에 큰 상처를 입을까 두렵다'고 애타는 심경을 밝혔다.현재 마우라는 항암치료를 받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만 알고 항암치료를 시작한 후 머리가 빠져 대머리가 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칠레 가톨릭대학교 교수 프란시스코 바리가는 '보통 유방암 환자는 50~60대가 많은데 7살에 유방암이 발병한 경우는 지금껏 본 적이 없다'며 '세계적으로 최연소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YouTube 'Azteca Noticias' 조회수: 6,449|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7:00 |
![]() 대한민국 달 탐사선 다누리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지난달 5일 다누리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은 달 표면의 '레이타 계곡'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국내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에서 직접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다누리는 이달 초 본격적인 달 관측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까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한 달간 시험 운전 기간 중(1월 2일~2월 3일) 다누리가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을 공개했다.지난달 10일 다누리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은 '비의 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반도 크기의 18배인 달한국이 독자기술로 달 표면 사진 촬영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다누리는 지난달 5일 '레이타 계곡'을 시작으로, 10일에는 '비의 바다', 13일에는 '폭풍의 바다'를 찍는 데 성공했다. '폭풍의 바다'는 달에서 가장 거대한 바다로 한반도 크기의 18배다.지난달 13일 다누리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은 '폭풍의 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에서 바다로 불리는 곳은 짙은 검은색으로 보이는 지역으로, 달 표면의 크레이터(충돌구)가 달의 마그마에 뒤덮여 형성된 평원 지대다.다누리에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비롯해 총 6개의 장비가 실렸는데, 그중 5개는 한국 연구진이 만들었다. 나머지 1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작했다.다누리가 약 한달간 촬영한 지구의 위상 변화.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변하는 달의 모습과 비슷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편 과기정통부는 다누리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지구도 촬영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진에는 시간에 따라 초승, 보름, 그믐으로 변화하는 지구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였다.다누리는 고도 100㎞ 달 임무 궤도를 돌면서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하루 1회씩 지구의 모습을 촬영해 지구의 위상 변화를 관측했다.다누리가 지구의 모습을 약 한 달 간 찍은 모습을 모은 사진 / 항공우주연구원 조회수: 6,648|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7:00 |
![]() 송지효 옷 속으로 깊숙이 손 넣더니 '너무 가슴 만져진다'며 포기한 전소민SBS '런닝맨'전소민, '런닝맨' 촬영 중 갑자기 송지효 옷 안으로 손 집어넣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런닝맨' 전소민이 촬영 중 기습적으로 송지효의 상의 안에 손을 집어넣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금쪽같은 겨울 MT 2'가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제작진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선물 추첨 기회를 얻었다. SBS '런닝맨'멤버들은 상품 진열대를 살핀 뒤 저마다 마음에 드는 상자를 골랐고, 송지효는 벌칙 양도권을 손에 넣었다. 벌칙 양도권이 탐났던 멤버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더니 하하가 제일 먼저 행동에 나섰다. 하하는 송지효가 가방 속에 벌칙 양도권을 넣어뒀을 거라 생각해 잽싸게 낚아챘지만, 송지효는 주머니에서 벌칙 양도권을 꺼내며 미소 지었다. SBS '런닝맨'역시나 쉽게 포기할 멤버들이 아니었다. 다시 기회를 노리기 시작했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송지효는 벌칙 양도권을 가슴 근처로 옮겨버렸다. 어떻게든 벌칙 양도권을 사수하겠다는 송지효의 의지였으나, 전소민에게는 크게 통하지 않았다. 전소민은 송지효에게 달려들더니 상체 깊숙이 손을 넣으며 빼앗으려고 했다. SBS '런닝맨'가슴 터치하는 전소민에 '만져라' 쿨하게 반응한 송지효그 과정에서 전소민은 '너무 언니 가슴이 만져져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고, 송지효는 '만져라. 난 괜찮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본의 아니게 포옹한 상태로 아옹다옹하는 전소민, 송지효에게 멤버들은 '너네 뭐하냐', '우리가 뭐 어떡하라는 거냐'라고 직구를 날렸다. SBS '런닝맨'※ 관련 영상은 1분 1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런닝맨' 조회수: 7,082|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6:15 |
![]() 김희철, 아프리카TV 술방송 논란에 사과...'내로남불 모습 죄송해'YouTube '최군TV [무삭제 풀영상]'김희철, 아프리카TV 논란에 사과...학폭·특정 커뮤니티 비난엔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잘못 없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논란이 됐던 아프리카TV 방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늘 사진과 함께 단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김희철은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YouTube '최군TV [무삭제 풀영상]'이어 그는 '또 한 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면서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학교폭력 및 특정 사이트에 대해 비난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았다. 김희철은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김희철(@kimheenim)님의 공유 게시물앞서 김희철은 아프리카TV에서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군의 방송에 출연해 술을 마시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김희철은 학교 폭력 얘기를 하며 손가락 욕을 하는가 하면,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를 언급하며 '이 XXX들이'라며 욕설을 뱉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김희철(@kimheenim)님의 공유 게시물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해 최군을 당황하게 했다. 급기야 최군은 황급히 마이크를 끄며 방송 수위를 조절하기도 했다. 조회수: 7,093|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6:15 |
![]() 아내가 바람피워 이혼했는데 '2살 딸은 엄마가 키워야 한다'며 아빠의 '양육권' 빼앗은 판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내가 불륜을 저질러 이혼하게 됐는데, 아이 양육권까지 아내에게 빼앗겼다는 남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불륜을 저지른 아내와 양육권 다툼을 벌인 남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결혼 5년 차고, 곧 두 돌이 되는 딸이 있다. 아내는 아이 낳기 1년 전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A씨 혼자 외벌이로 생활비를 감당했다.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았던 때는 아기의 돌이 지났을 때쯤이었다. A씨는 이혼을 선택했지만 아이의 양육권이 문제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중한 딸을 바람피운 여자에게 맡길 수 없다'는 생각으로 법정까지 가서 싸움을 이어갔는데, 결과적으로 양육권은 아내에게 넘어갔다. A씨는 '양육권은 바람과 별개의 사유로 아이와의 친밀도를 봐야 한다고 한다. 외벌이하며 출근 전, 퇴근 후, 주말마다 함께했으나 아이가 더 오랜 시간을 보낸 엄마에게 양육권을 줘야 한다는 판결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이해할 수 없고 바람피운 여자에게 자랄 제 딸이 너무 걱정되고 눈물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바람을 피워도 양육권을 엄마에게 주는 그런 나라인가요? 정말 억울하고 분통합니다'라고 토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너무 비도덕적인데 뭘 믿고 애 키우래?', '겨우 돌인 애를 놔두고 바람을 피운 사람한테 양육권을 준다고?',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울 거란 생각이 안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직장 생활하는 남성이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불륜과 양육은 별개다', '안타깝기는 한데 이해도 간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실제 이러한 판례는 과거에도 찾아볼 수 있다. 이혼의 인용 문제와 이혼 부부 사이 자녀에 대한 양육의 문제에 대한 판단을 별개로 한 것이다. 즉 반드시 귀책 사유가 없는 쪽 배우자만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법원 판례(2008므3015)에 따르면 아내는 8년 동안 결혼 관계를 유지했던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이 생계를 도외시하고, 의처증과 폭력 성향이 심하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은 '아내가 직장생활을 핑계로 가정생활에 불성실했고, 다른 남자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반소를 제기했는데 법원은 아내 대신 남편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아내의 이혼 청구는 기각되고 남편의 이혼 청구와 위자료 청구 일부가 받아들여졌다. 다만 양육권은 아내의 목이었다. 재판부는 '아이가 현재 6세 남짓의 어린 나이로 정서적으로 성숙할 때까지는 어머니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혼 소송일 경우 부부가 양육권을 두고 합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가정법원은 자녀의 복리를 가장 먼저 고려해 가장 적합한 양육자를 지정한다. 유책 배우자라고 하더라도 자녀의 복리에 유해한 환경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양육자로 지정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다고 양육권 지정에 유리한 것도 아니다. 경제적 여력이 부족하더라도 자녀와의 정서적인 유대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면 양육권 지정 근거가 된다. 조회수: 6,726|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6:00 |
![]() 지진 피해자들 위해 쓰라며 튀르키예 대사관에 몰래 380억 기부하고 간 의문의 남성대지진으로 건물 무너진 튀르키예 아디야만 모습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익명의 한 남성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380억 달러를 기부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한 파키스탄계 남성이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3000만 달러(한화 약 380억 원)을 기부한 소식을 보도했다.이같은 소식은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트위터에 '한 익명의 파키스탄인이 주미 튀르키예 대사관에 걸어 들어가 튀크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써달라며 3000만달러를 기부한 사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기부자가 파키스탄 출신 남성이라는 것 외에는 이름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대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활동 펼치는 모습 / GettyimagesKorea 샤리프 총리는 '인류가 극복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역경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영광스러운 자선 활동'이라고 덧붙였다.파키스탄 정부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지원금을 모으고 보급품을 제공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양국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인사이더가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대지진으로 건물 무너진 튀르키예 아디야만 모습 / GettyimagesKorea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과 7.5 여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유엔난민기구는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수천동의 건물이 붕괴했으며 시리아에서만 530만명이 피난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6,957|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6:00 |
![]() 'D컵 이상' 가슴 큰 여성들이 도전하고 있는 '가슴으로 물건 들기 챌린지' 정체Dailystar[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해외 SNS에서 가슴이 큰 여성들만 할 수 있다는 챌린지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큰 가슴을 어필할 수 있어 챌린지처럼 번지는 양상이다. 다만 과한 선정성과 부상의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D컵 이상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 사이에서 요즘 테이블과 의자를 포함한 가구를 가슴으로 들어올리는 영상이 SNS에서 유행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이 챌린지는 여성들이 노브라 상태로 주방 도구들을 가슴속으로 집어넣는 영상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Dailystar일부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은 주방 도구가 아닌 테이블 의자와 같은 커다란 물건들을 가슴으로 들어올린다.공개된 영상들에는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들이 테이블, 책상, 의자들을 가슴으로만 들어 올리고 있다.한 여성은 가슴으로 커다란 테이블을 고정시킨 채 춤을 추기도 해 놀라움을 산다.Dailystar해당 영상들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한 것 같다', '너무 선정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조회수: 6,966|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5:00 |
![]() 교사 모함하려 '허위 성추행' 진술 강요한 女교감...여학생은 죄책감에 '자해'까지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학생에게 '허위 성추행 진술' 강요한 교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고등학교 교감이 여학생에게 교사 성추행 허위 진술을 강요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2일 광주지법 형사 3부(김태호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강요 혐의로 기소된 교감 A(62·여)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1심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사 C씨의 소문을 듣고 B양에게 요구전라남도의 한 고등학교 교감이던 A씨는 피해 학생 B양(16·여)을 부당하게 회유해 교사 C씨에 대한 허위 증언을 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교사 C씨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C씨가 여학생의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를 한다'는 소문을 듣고는 B양에게 C 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한다는 자필 쪽지를 작성하라고 요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장학금 혜택 압박까지그러면서 'C씨에게 주의시킬 때 말로만 하면 부인하니 경각심을 주기 위해 학생의 글씨체가 필요하다'고 강요했다.하지만 B양이 거부하자 A씨는 '비협조적이면 너에게 혜택을 줄 수 없다. 다음 달 장학금도 받아야 하지 않냐'며 저소득층 대상 외부 장학금을 언급하며 압박했다.그는 매달 저소득층을 위한 2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아 B학생에게 전달하는 멘토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해당 제도는 '학생이 품행이나 인성 문제로 징계조치를 받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 멘토 교사가 장학금 지급을 중단할 수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A씨의 강요로 쪽지를 쓴 B양은 선생님을 모함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학업 중단, 전학을 고민하다가 자해까지 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재판부는 '고교 교감인 A씨가 학생에게 선생님을 무고하는 쪽지를 작성하게 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또 피해자는 죄책감과 불안감 등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다만 'A씨가 항소심에 이르러 학대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교감으로서 학교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제자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7,792|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5:00 |
![]() 1년에 최소 80억 버는 유재석이 '국산차→포르쉐'로 갈아탄 스윗한 이유MBC '놀면 뭐하니?'온천 여행권 걸고 줄넘기 경기한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자신의 스포츠카를 언급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온천 여행권을 걸고 단체 줄넘기 미션을 수행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유재석이 성공을 코앞에 두고 넘어져 마지막 기회를 날리게 됐다.MBC '놀면 뭐하니?'온천 여행권을 얻지 못하게 되자, 출연진들은 '우리 노안 있어'라며 PD에게 다시 기회를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배우 이이경은 '재석이 형 스포츠카 걸고 할게'라며 유재석의 차를 걸고 게임을 다시 할 것을 요구했다.MBC '놀면 뭐하니?''스포츠카' 소환되자 당황해 나경은 이름 언급한 유재석이이경의 발언에 당황한 유재석은 '경은이랑 같이 타는 거야'라며 자신의 아내인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스포츠카를 같이 탄다고 전했다.결국 PD는 단호하게 게임을 끝냈으며, 멤버들은 온천 여행권을 얻지 못하게 됐다.KBS2 '컴백홈'유재석은 지난 2021년 KBS2 '컴백혼'의 온라인 전용 스핀오프 콘텐츠인 '컴백홈TV' 1화에 출연해 차를 바꿨다고 고백했다.그는 방송에서도 예전부터 몇 번이나 국산차에서 포르쉐 파나메라로 바꿨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해당 발언이 방송에서 자꾸 편집됐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은 유재석이 국산차에서 고급 스포츠카로 차를 바꾸게 된 이유를 궁금해했다.뉴스1유재석은 포르쉐로 차를 바꾼 후 아내 나경은과 같이 데이트를 할 때 타고 다니며 부부간 애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는 1,500만 원 수준이며 연간 2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광고료는 건당 6억~7억 원으로, CF로만 매년 56억 원 정도 번다.출연료와 광고비를 단순 합산했을 때 유재석의 연수입은 83억 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 관련 영상은 10분 4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놀면 뭐하니?' 조회수: 7,175|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4:15 |
![]() 흑인 인어공주로 논란 일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5월 국내 개봉 (+예고편)영화 '인어공주'[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디즈니 올해 첫 작품이자 화제의 논란에 휩싸였던 영화 '인어공주'가 오는 5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인어공주는 지난 1989년 개봉해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사화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깊은 바닷속을 풍경으로 주인공 에리얼이 바위에 걸터앉아 어딘가를 올려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중이다. YouTube 'Disney Korea'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가장 먼저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깊은 바닷속 세상이 환상적으로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에리얼이 인간 세상을 동경하며 인어공주 시리즈의 대표곡인 '파트 오브 유어 월드(Part of Your World)'를 부르는 장면이 이어져 이목을 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흑인 R&B 가수이자 배우인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됐다. 할리 베일리가 주인공이란 소식에 디즈니 팬들은 원성을 쏟아냈다. 인어공주는 덴마크 작가 안데르센이 만든 동화로 흑인을 캐스팅한 건 원작을 파괴하는 것이라는 이유다. YouTube 'Disney Korea'미국 내 영화 커뮤니티 등에서 베일리에 대한 반감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특히 기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팬들은 '#내에리얼이아니야'(#NotMyAriel)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보이콧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에도 유튜브 공식 영상 등에는 원작과 다르다는 조롱성 비판이 이어졌다. 피부색보다 중요한 것은 원작 속에 표현된 인어공주의 정체성을 제대로 살리는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YouTube 'Disney Korea'일부 누리꾼들은 '신화 속 인어의 피부색을 문제 삼는 것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비판하면서 흑인 인어공주를 향한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디즈니 측은 '덴마크 사람 중에도 흑인이 있으니 덴마크 인어도 흑인일 수 있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베일리는 이와 관련해 '저는 제 안에 있는 어린 소녀와 저와 같은 어린 소녀들이 그들이 특별하고 모든 면에서 공주가 돼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롭 마샬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단지 그 역할에 가장 적합한 배우를 찾고 있었다. 그게 끝'이라며 어떤 편견이나 기준 없이 베일리가 가장 작품에 적합한 캐스팅이었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YouTube 'Disney Korea' 조회수: 7,002|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4:15 |
![]() '오빠도 나랑 똑같아 '...김종국 일상 듣던 전소민이 갑자기 눈물 콧물 쏟아내며 오열한 사연SBS '런닝맨' 김종국 하루 일과 듣던 전소민, 돌연 눈물 흘려...'너무 내 생활 같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전소민이 김종국의 하루 일과를 듣다가 갑자기 오열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금쪽같은 겨울 MT 2'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소민은 레크리에이션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서 '요즘 사람 만나는 게 힘들다'라며 '불필요한 에너지 같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물었다.이에 김종국과 지석진은 '그럼 만나지 마라, 이게 심플한 거다', '인생은 혼자다'라며 장난 섞인 답변을 내놓았다. SBS '런닝맨' 그러자 전소민은 '인간관계가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지 않냐'라고 되물었고, 김종국은 '우리의 인간관계는 어떤 것 같냐'라고 역질문했다. 전소민이 '오빠들은 일을 많이 하니까 (인간관계가) 넓은 것 같다'라고 답하자 김종국은 자신의 하루 일과를 낱낱이 공개했다. 김종국은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아침밥을 먹은 뒤, 홀로 커피를 사러 간다고 밝혔다. SBS '런닝맨' 이어 김종국은 체육관에서 맹리 보는 발렛 아저씨와 인사를 하며, 운동 중에 연예인 동료들이 오면 인사를 나누거나 운동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이게 전부였다. 그는 귀가 후 혼자 넷플릭스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이때 갑자기 전소민은 눈물을 터트렸다. 그는 '얘기를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온다'라면서 '너무 내 생활 같다. 나도 저렇다'라고 공감했다. SBS '런닝맨' 하지만 김종국이 홀로 보내는 일상에 만족감을 드러내자 전소민은 '나도 행복하다. 그런데 혼자 흘려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전소민은 '젊음의 막바지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만 나면 여행을 가는 것도 즐거움을 좇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만감이 교차한 전소민에게 김종국은 '네가 너무 젊음에 쫓기는 것 같다. 그러지 마라. 자연스러운 게 좋은 것'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SBS '런닝맨' ※ 관련 영상은 2분 5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런닝맨' 조회수: 6,406|댓글: 0 |
![]() 머니맨 2023-02-13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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