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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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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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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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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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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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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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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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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15

'나는 솔로' 男출연자 성병 폭로글 등장...'헤르페스 옮기고 이별 통보해'

'나는 솔로' 男출연자 성병 폭로글 등장...'헤르페스 옮기고 이별 통보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신초롱 기자 = '나는 솔로'에 출연한 한 남성 출연자에 대한 폭로 글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원글은 삭제됐으며, 진위 여부도 확인되지 않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에게 끔찍한 고통을 줬던 나는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에 따르면 '나는 솔로'에 나온 30대 후반 남성 A씨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 1년이 채 안 되는 시간 교제를 했고 행복한 추억도 있지만 상대는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그는 '시간이 지나도 저에게는 너무 아픈 시간이지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혼자 마음을 다잡고 그분과의 시간은 그저 지나가는 추억으로 남기려 했다'며 '하지만 최근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선 그동안 억눌러져 온 억울함과 정신적인 고통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여성이 공개한 검사 결과 보고서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감염된 성병은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이며 감염병이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을 안 뒤 연애도 쉽게 할 수 없을 만큼 몸도 마음도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글쓴이는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 없었을 텐데 저와 교제시엔 아무런 말 없었다'며 '2020년 11월 성병을 옮은 이후 그 논란에 대해 대화를 나눴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했으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를 사실을 알고도 잘 대화하며 교제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는 글쓴이는 '제가 바란 것은 상대방의 진실된 사과와 인정이었다. 상처받은 제 마음을 이해해주며 위로해주길 바랐는데 제가 기억하는 그분의 모습은 정말 매정하고도 차가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렇게 화제성을 띤 프로그램에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출연한다는 것이 제 입장에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는 STD 검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보고서에는 헤르페스 2형은 외부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 근육통, 피로감, 무력감, 경부 임파선 증대(비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적혀 있다.해당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자 일각에서는 주작 논란이 일었고, 글쓴이는 얼굴이나 대화 내용을 올리는 대신 전 연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 사진을 첨부했다.끝으로 '그분으로부터 감염된 것이 맞는지는 어디까지 설명해야 할지 어려운 게 사실이다. 교제 당시 상대방이 헤르페스에 걸려 치료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약봉투를 찍어둘까 생각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고 넘긴 것이 너무 후회스러울 정도로 명백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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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00

알바하다가 사장과 사랑에 빠진 스무살 여성...'제가 '불륜'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알바하다가 사장과 사랑에 빠진 스무살 여성...'제가 '불륜'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등학교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유부남인 사장과 사랑에 빠진 스무 살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사장이 유부남인지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불륜을 했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스무 살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생활비와 학비를 벌기 위해 수능이 끝나자마자 동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당 사장은 20대 중반의 남성이었다. 그는 A씨를 친절히 대하더니 급기야 고백했다. A씨 또한 '나 같은 애도 좋아해 주시는 분이 있구나' 싶어 그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A씨는 '성격이 잘 맞는다고 미래에 결혼하자고도 했다. 인생에서 진짜 최고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의 부인이라는 사람한테 카카오톡 메시지가 날아왔다. 문자에는 '사장이 유부남인 거 알고 있었냐? 신고하겠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 이후로 사장은 가게 문을 닫고 연락을 차단했다. 부인 또한 A씨의 문자에 답장을 안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아이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어린애 마음에 상처를 준 것 같다. 또 가정을 망친 것 같다. 절대 그럴 생각 없었고, 그런 상황인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알바비에서 부모님 드린 생활비 빼고 200만원 정도 모았는데 합의금으로 부족할까? 합의하기 전에 죄송하다고 빌고 싶은데 어떻게 이야기 드려야 마음을 풀어줄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끄럽고 왜 (유부남이란 걸)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눈물만 난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정신 똑바로 차려라. 당신도 피해자다', '합의를 왜 하냐. 속인 남자 잘못이다', '남자가 나쁜 사람이다. 어린 여자를 가지고 놀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 본인이 사랑했던 상대가 결혼한 유부남, 유부녀인지 모르고 억울하게 상간자 피고가 된 사례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해서 맞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난 2019년 서울중앙지법은 메신저로 만난 여성에게 자신이 유부남이란 사실을 속이고 만난 남성에게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기혼 여부를 속였다면 피해 당사자는 정신적 피해를 겪을 수밖에 없다. 미혼인 경우 교제할 때 상대의 기혼 여부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때문에 상간자 소송에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관계를 맺었던 기혼자를 상대로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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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00

유명 여배우, 길거리에 '리얼돌 가방' 들고나와...팬들도 경악했다 (+사진)

유명 여배우, 길거리에 '리얼돌 가방' 들고나와...팬들도 경악했다 (+사진)

GC Image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폭스(Julia Fox)가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줄리아 폭스의 근황을 전했다.최근 줄리아 폭스는 5피트(약 152cm)짜리 인형으로 만든 가방을 길거리에 들고나왔다.GC Images그녀는 검은색 크롭 가죽 재킷을 입고, 종아리를 가리는 높은 굽의 구두를 신었다.인형 가방 또한 검은색 가죽옷을 입혀 시크한 느낌을 냈다.줄리아 폭스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휘날리는 인형의 금발 머리가 인상적이다.GC Images다만 줄리아 폭스가 들고 있던 '리얼돌 가방' 때문에 길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은 경악했다는 후문이다.멀리서 보면 가방이라고 상상하지 못할 테니 말이다.GC Images한편 줄리아 폭스는 올해 초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만난 지 2개월여 만에 헤어졌다고 전했다.그녀는 '연인 카니예 웨스트와 관계를 끝내길 잘한 거 같다'며 '나는 그와 헤어져서 요즘 행복을 느낀다'고 매거진 ES와의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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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5:15

손바닥 보다 작은 '끈 비키니' 입고 중요 부위 겨우 가린 DJ 소다 (+사진)

손바닥 보다 작은 '끈 비키니' 입고 중요 부위 겨우 가린 DJ 소다 (+사진)

Instagram 'deejaysoda'아찔한 매력 발산한 DJ 소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섹시의 아이콘인 DJ 소다가 아찔한 의상을 입고 남심을 뒤흔들었다.최근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좋은 밸런타인데이 보내셨길 바라요'라는 글귀와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소다는 끈으로 된 핫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과시했다.글로벌 팬들에게 관심 한 몸에 받은 소다그녀는 밑가슴과 복부, 등을 모두 시원하게 노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영상 속에서 소다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잘록한 허리 라인을 뽐냈다.또한 그녀는 즐거운 듯 춤을 추며 해맑게 웃는 등 '큐티 섹시' 매력을 가감 없이 자랑했다.Instagram 'deejaysoda'해당 게시글은 15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그녀의 화끈한 보디라인을 본 많은 누리꾼은 '청순 섹시가 바로 이런 건가', '이번 의상 레전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환호했다.한편, DJ 소다는 국내외를 오가며 다채로운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한 디제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아름다운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출중한 실력까지 갖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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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5:15

아직도 20대 남자들이 와서 번호 따간다는 55살 누나의 완벽 몸매 (영상)

아직도 20대 남자들이 와서 번호 따간다는 55살 누나의 완벽 몸매 (영상)

YouTube '휴먼스토리'[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5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PT 트레이너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100'에도 출연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3관왕 출신 이소영 트레이너였다.지난 15일 '휴먼스토리'는 '55살 여사장님이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숙소에 지내며 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영상에서 이소영 트레이너는 자신의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YouTube '휴먼스토리'55살이라고 하기에는 동안 외모와 완벽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20대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그녀는 '최근에는 24살 애들까지 쫓아왔다'라며 '나이를 얘기해 줬더니 '누나 나 자신 있어요' 그러더라'라고 웃음을 지었다.운동을 통해 병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얻었다는 그녀는 쇼호스트, 식당 운영,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녀는 '최선을 다해서 꾸준하게 길을 걷다 보면 기회가 주어진다'라며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라고 조언을 건넸다.YouTube '휴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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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5:15

'3년간 시한부로 살았습니다'...뇌수막종 투병 고백한 인기 여가수 출신 사업가

'3년간 시한부로 살았습니다'...뇌수막종 투병 고백한 인기 여가수 출신 사업가

Instagram 'hyeyoung_hwang''뇌수막종' 투병 사실 고백한 여가수 출신 사업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과거 인기 가수로 활동했던 쇼핑몰 대표 겸 방송인이 뇌수막종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자신의 아픈 사연을 용기내 고백한 인물은 바로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다.지난 16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을) 진단받고 수술을 한 지 12년이 지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방송인 황혜영(@hyeyoung_hwang)님의 공유 게시물그녀는 수술 후 3년 동안은 6개월에 한 번씩 추적 관리를 받았으며 그 후 3년은 1년에 한 번씩, 또 그 후엔 3년에 한 번씩 추적 관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황혜영은 이날 추적 관리를 하기 위해 3년 만에 병원에 방문해 MRI를 찍었다는 근황을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방송인 황혜영(@hyeyoung_hwang)님의 공유 게시물황혜영은 '12년 전 나 홀로 병원에서 진단을 듣게 했다는 미안함으로 내게 발목 잡힌 남자와 난 결혼을 했고 목숨 걸고 아들 둘을 낳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그녀는 '알콩달콩과 지지고 볶고 미치고 환장하는 그 중간 어딘가의 시간이 12년이나 흘렀다'라고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방송인 황혜영(@hyeyoung_hwang)님의 공유 게시물'매번 낯설고 두렵다'... 심경 전한 황혜영황혜영은 '(뇌수막종) 진단 받은 병원을 들어설 때부터 기분은 다운되고 수십 번을 찍은 MRI이고 수십번째 맞는 조영제인데도 아직도 매번 낯설고 두렵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그녀는 '3년 동안은 잊고 살아도 되겠다는 담당 의사의 말이 그때는 그렇게 개운하고 감사했었는데 막상 그 3년이 되고 다시 검사하고 다시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니 지난 3년이 시한부였구나. 사람 마음 참 간사하다'라며 3년 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음을 시사했다.황혜영은 '검사 결과 나오는 이제부터 1주일이 또 내 맘은 폭풍 속이겠지만 힘든 마음 주저리주저리 떠들지 못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티 안 내고 조용히 마인드컨트롤 해야겠지'라고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방송인 황혜영(@hyeyoung_hwang)님의 공유 게시물그녀는 '매일 같은 일상, 매일 보는 얼굴, 매일 하는 내 생활들이 다시금 소중해지는 하루'라며 '평생 관리해야 하는 내 친구 뇌수막종'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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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5:15

<속보>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주범 이승만 무기징역

<속보>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주범 이승만 무기징역

좌측이 이승만(52), 우측이 이정학(51) / 사진=대전경찰청[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지난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께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 주차장에서 권총으로 은행 출납 과장 김모(당시 45)씨에게 실탄을 쏴 살해하고 현금 3억원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승만과 이정학의 재판 결과가 나왔다.17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52)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학(51)에게는 징역 20년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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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5:00

드림웍스 명작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 제작 중이라는 소식에 팬들이 보인 반응

드림웍스 명작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 제작 중이라는 소식에 팬들이 보인 반응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2'[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드림웍스의 명작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현실에서 깨어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ScreenRant)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3부작이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는 공식적으로 '드래곤 길들이기'의 실사 버전을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다.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실사 영화는 애니메이션 3부작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딘 드블루아(Dean DeBlois)가 맡았다.이 영화는 드블루아의 실사 영화 데뷔작으로 '금발이 너무해', '드라이브', '라라랜드' 등을 프로듀싱한 베테랑 할리우드·브로드웨이 프로듀서인 마크 플랫(Marc Platt)과 함께 제작한다.실사판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내용이 그려지며 오는 2025년 개봉 예정이다.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소식을 반기는 이들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팬들이 소식을 듣고 절규(?)했다.이미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제작해 망치게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실사 영화의 퀄리티를 걱정하는 팬들은 '디즈니도 인어공주 망쳤는데 내 사랑 드래곤 길들이기는 내버려 둬라',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일 때가 좋다', '드래곤 길들이기 건드리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영화 '드래곤 길들이기'한편 2010년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드림웍스에서도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바이킹 마을 버크에서 살고 있던 소년 히컵이 우연히 부상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렸다.전 세계에서 무려 16억 달러(한화 약 2조 768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크게 흥행했고 국내에서도 26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사랑받았다.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도 올랐지만 아깝게 픽사(Pixar)의 '토이 스토리 3'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다.이후 2014년 '드래곤 길들이기 2', '2019년 '드래곤 길들이기 3'이 개봉했고 TV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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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4:15

'이승기 장모' 견미리, 주가조작·다단계 의혹 부인...'허위사실 유포시 법적대응'

'이승기 장모' 견미리, 주가조작·다단계 의혹 부인...'허위사실 유포시 법적대응'

뉴스1이승기 장모 되는 견미리, 가족 관련 루머에 입장 밝혔다...'더는 묵과하지 않을 것'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견미리가 항간에 떠돌고 있는 각종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견미리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대호는 '먼저 견미리 씨는 이와 같은 입장을 전할 수밖에 없게 되어 무척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며 입장문을 냈다. 견미리 측은 '견미리씨와 가족들을 둘러싼 회복할 수 없을 만큼 재생산되는 뉴스들을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올바르게 바로 잡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견미리의 남편과 가족과 관련된 의혹들을 하나씩 반박했다. 뉴스1먼저 루보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견미리 측은 '피해자만 30만 명 이상으로 극단 선택에 이른 피해자도 있다는 루보의 주가조작 사건은 견미리씨와 전혀 관련이 없다'며 '견미리씨 부부는 다단계 사기 사건 제이유의 엄연한 피해자이며, 제이유 관계자가 벌인 루보 주가 조작 사건에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견미리씨 남편이 코어비트의 유상증자 대금 266억원을 가져가 개인 부채상환에 썼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견미리 남편이 5억 원을 대여받은 적은 있지만, 몇 달 후 변제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코어비트의 돈으로 부를 축적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견미리의 남편 이씨는 2011년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뉴스1이씨는 2014년 가석방됐으나, 견미리가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2016년 다시 구속됐다.2018년 1심 재판부는 이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무죄 판결을 내렸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또 견미리 측은 '견미리씨 한남동 주택은 범죄수익으로 마련됐고, 가족들이 그 돈으로 죄책감없이 호의호식하고 있다는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해당 주택은 2006년 말 견미리씨가 토지를 매수해 지었고, 자금 출처는 30여년 간 배우 활동으로 인한 소득'이라고 밝혔다. 뉴스1아울러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운 사실과 다른 왜곡, 과장된 내용의 허위 기사나 블로그 게시물 등에 유감을 표하며 삭제와 정정을 정중히 요청한다'면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끝으로 견미리 측은 '견미리씨 가족과 새롭게 가족이 되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한 대응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을 끝까지 바로 잡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오는 4월 7일 화촉을 밝힌다.다음은 견미리 법률대리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견미리 씨에 대한 허위 사실 관련 공식입장입니다.안녕하십니까. 견미리 씨와 소속사 위너스미디어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대호입니다. 먼저 견미리 씨는 이와 같은 입장을 전할 수밖에 없게 되어 무척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다만 견미리 씨와 가족들을 둘러싼 회복할 수 없을 만큼 확대 재생산되는 뉴스들이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이를 올바르게 바로 잡기 위해 입장을 전달하여 드립니다. 1. 피해자만 30만 명 이상으로 자살한 피해자도 발생하였다는 루보의 주가조작 사건은 견미리 씨와 남편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견미리씨 부부는 다단계 사기 사건 제이유의 엄연한 피해자이며, 제이유 관계자가 벌인 루보 주가 조작 사건에는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2. 견미리씨 남편이 코어비트의 유상증자 대금 266억 원을 가져가서 이를 개인의 부채상환에 썼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견미리씨 남편은 5억원을 대여받은 적은 있으나 그 5억 원은 몇 달 후 변제를 하여 결과적으로 코어비트의 돈을 가져가서 본인의 부를 축적한 사실은 없습니다.3. 견미리 씨의 한남동 주택은 범죄 수익으로 마련되었고 가족들은 그 돈으로 죄책감 없이 호의호식 하고 있다는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주택은 2006년 말 견미리 씨가 토지를 매수하여 지었고 주택의 자금 출처는 당시 견미리 씨의 30여년 간의 배우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입니다. 4. 이 외에도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운 사실과 다른 왜곡, 과장된 내용의 허위 기사, 블로그 게시물, 유튜브 제작물 등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해당 기사 및 글, 영상의 삭제 및 정정을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시정되지 않을 시 이 시간 이후로 불가피하게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이와 같은 입장을 전하게 되어 견미리 씨는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점을 말씀 드리며, 허위 사실이 급속도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어느덧 기정사실화 되는 현 상황은, 견미리씨 가족과 새롭게 가족이 되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한 대응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을 끝까지 바로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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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4:15

'피지컬 최강자'라 불리는 91kg 윤성빈을 1초 만에 바닥에 내동댕이 친 고등학생 (영상)

'피지컬 최강자'라 불리는 91kg 윤성빈을 1초 만에 바닥에 내동댕이 친 고등학생 (영상)

YouTube '아이언빈 윤성빈'[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힘이면 힘, 스피드면 스피드 등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진 스켈레톤 금메달 리스트 윤성빈.  그를 1초 만에 압살한(?) 고등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에는 그가 씨름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윤성빈은 70kg급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맞붙었다.YouTube '아이언빈 윤성빈'결과는 놀라웠다. 윤성빈이 모래판에 나뒹구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초.윤성빈은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는 기술에 당한 것이었다.그는 '내가 힘을 쓰게끔 유도를 하더라고'라며 '내가 배우던거 그대로 당했다'며 놀라워 했다.YouTube '아이언빈 윤성빈'골격근량 48.9kg에 체지방률 8.3%로 이루어진 몸무게 91kg의 윤성빈을 순식간에 제압해 버린 씨름의 기술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윤성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 출연 중이다.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몸으로 시작부터 지금까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YouTube '아이언빈 윤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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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4:15

'시아버지가 모유수유 하면 '가슴 처진다'며 하지 말라고 합니다'

'시아버지가 모유수유 하면 '가슴 처진다'며 하지 말라고 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모유수유는 아기와 산모의 건강에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권장하는 추세다. 그런데 한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모유수유를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황당한 이유를 대며 모유수유를 반대하는 시아버지. 이 사연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익명의 여성 A씨 사연을 소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아이를 출산해 모유수유를 하고있다고 밝혔다.그러던 어느날 시아버지가 '모유수유는 너무 오래 하면 안 된다'며 A씨를 말렸다고 한다. 모유수유를 하면 가슴이 처지면서 못생겨지고, 그렇게 되면 남자에게 사랑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A씨는 '모유수유를 하면 가슴이 처진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이 들었고 충분히 불안해 하고 있다'며 '위로와 격려를 대신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것이 힘들다'고 털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시아버지의 말대로 가슴이 처진다는 것이 사실이기도 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이 때문에 A씨는 모유수유를 하고 가슴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시아버지가 왜 며느리의 가슴을 신경써야 하는거냐'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다른 누리꾼은 '나의 경우 모유수유로 아이들을 키웠지만 남편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며 '시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못믿는 것'이라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생후 2년까지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다.모유에는 아기의 지능과 신체 발달에 필요한 단백질, DHA(도코사헥사에노산),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아기의 감염을 예방하는 면역 글로불린도 충분하다.산모에게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아기에게 모유를 주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면서 자궁을 수축시켜 산후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유방암, 난소암의 위험률을 낮추고 산후우울증, 산후 비만을 예방하며 산후 회복도 빠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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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4:00

조세호, 시청자 기만 논란(?) 휩싸였다...실제 키 172cm 아닌 166.9cm

조세호, 시청자 기만 논란(?) 휩싸였다...실제 키 172cm 아닌 166.9cm

KBS2 '홍김동전'조세호, 키 두 차례 속였다가 시청자 기만 논란(?) 휩싸여...'N포털 사이트 수정하겠다' 약속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건강 검진을 받다가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비난을 받았다.조세호는 키를 두 차례나 속였다가 '홍김동전' 멤버들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동전 앞면을 뽑은 멤버들이 인체연구 대신 건강 검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홍김동전'이날 인바디 기본검진에 나서기 전에 조세호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는 '솔직히 제 키는 169㎝이다'라고 고백했다. 포털 사이트에 명시된 172cm와는 꽤 차이가 나는 수치라 선빵 아닌 선빵을 날린 것이다. 검사 결과, 조세호의 키는 166.9cm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세호는 0.1cm라도 크게 나오려고 목을 쭉 뺐지만 소용없었다. KBS2 '홍김동전'조세호의 거짓말에 멤버들은 '조육칠이었네'라고 별명을 지어 놀리더니 '시청자를 기만했다'라면서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포털에 키 172cm라고 거짓 등록한데 이어 검진 전 양심 고백할 때도 169cm라고 속였으니 조세호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다. KBS2 '홍김동전'결국 조세호는 '욕심이 과했다. 운동화 신고 키를 쟀을 때 172㎝가 나와서 그렇다고 했다'라며 'N포털 사이트에 그렇게 나왔길래 정정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조세호는 '오늘 깔끔하게 N포털 사이트도 167㎝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오늘(17일) 오전 11시 기준 포털 상 조세호의 키는 여전히 172cm로 표기돼 있어 웃음을 안겼다.KBS2 '홍김동전'오늘(17일) 오전 11시 기준 조세호 네이버 프로필 네이버 TV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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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3:15

결혼 4개월 된 김연아 측, 출산설·이혼설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사회 좀 먹게 하는 범죄'

결혼 4개월 된 김연아 측, 출산설·이혼설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사회 좀 먹게 하는 범죄'

Instagram 'yunakim'[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김연아가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김연아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는 '최근 유튜브를 통한 김연아 부부 관련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가짜뉴스로 인한 김연아 부부의 명예훼손과 유튜버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김연아 소속사로서 가짜뉴스 유튜버와 유포자에 대한 엄중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Instagram 'yunakim'또한 '가짜뉴스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 스타들을 타깃으로 독버섯처럼 번져가고 있다'며 '표현의 자유라고 하지만 이는 자유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좀먹게 하는 범죄고 사회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공분해야 할 사안이며 궁극적으로 범사회적인 제도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Instagram 'yunakim'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 부부의 신생아 아들 출산설부터 이혼설까지 다양한 가짜뉴스가 확산했다. 신혼 4개월 차인 김연아, 고우림 부부를 향한 근거 없는 가짜뉴스의 수위가 도를 넘어 악의적으로 번지면서 김연아 부부는 물론 팬들까지 충격을 받고 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나 3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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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3:00

남친 성이 '계'씨라 결혼하면 아이 이름 안 예뻐져 결혼 주저하는 여자친구

남친 성이 '계'씨라 결혼하면 아이 이름 안 예뻐져 결혼 주저하는 여자친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자친구의 특이한 '성씨' 때문에 고민인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특이한 성 때문에 결혼을 주저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인이랑 결혼할 건데 성씨가 너무 안 예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여성 A씨는 '남자친구 성이 일반인과 다르게 특이한 '계'씨라 고민이 많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뭘 해도 예쁜 이름 못 지을 듯'...결혼까지 고민하는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 예쁜 이름으로 짓는 게 꿈이었다던 A씨는 '아무리 예쁘게 작명해도 '계'씨로 시작하면 별로일 것 같다'며 속상해했다.A씨의 짧은 고민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기대하는 만큼 예쁜 이름은 안 나오겠지만 특별할 순 있다'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이름을 지을 수 있는 장점도 있지 않냐'고 A씨를 위로했다.일부 누리꾼들은 '계보린이나 계백장군 어떠냐', ''계'로 시작하는 단어도 별로 없는데 이름 짓기 힘들겠다', '나중에 자기소개하면 절대 안 까먹을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누리꾼은 '결혼을 주저할 만큼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계속 마음에 걸리면 엄마 성을 따르게 해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한편 실제로 남편의 특이한 성씨 때문에 자녀들이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될까 봐, 엄마의 성을 물려받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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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3:00

생일 맞아 취약계층 장애아동에 1억 기부한 장윤정

생일 맞아 취약계층 장애아동에 1억 기부한 장윤정

사진 제공 = 밀알복지재단[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장윤정이 지난 2월 16일 생일을 맞아 통 큰 기부를 펼쳤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윤정이 취약계층 장애아동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의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나 생계 지원이 시급한 장애아동 가정에 쓰인다.장윤정은 지난 2021년 어린이날에도 장애아동 생계비와 치료비로 써달라며 밀알복지재단에 3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들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기부금과 함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윤정의 기부금은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장애아동 11명과 시청각의 기능이 동시에 손실돼 재활치료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장애아동 16명 등 취약계층 장애아동을 위해 쓰였다.장윤정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의 소식을 듣고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아동 결연 후원 캠페인 '결연하길, 참 잘했다'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기도 했다. '결연하길, 참 잘했다'는 지원이 시급한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정기검진비, 의약품비, 의료소모품비, 재활치료비 등을 장기적 계획 아래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캠페인이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불편이라는 이중고로 고통받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기부해주신 장윤정님께 감사드린다'며 '생일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으로 나누는 장윤정 님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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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2:15

NBA 댄스타임에 대충 '손 웨이브' 했을 뿐인데 스웩 폭발시킨 초특급 인기 남돌

NBA 댄스타임에 대충 '손 웨이브' 했을 뿐인데 스웩 폭발시킨 초특급 인기 남돌

Instagram 'xxxibgdrgn'미국 NBA 중계 보러 간 한국 톱 아이돌 멤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미국 LA 레이커스 NBA 중계 방송에 대한민국 톱 아이돌 멤버가 포착됐다.그 주인공은 바로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다.지드래곤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펼쳐진 LA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 팰리컨스와의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했다.LA 레이커스순조롭게 경기가 이어지던 중, '댄스캠'이 관객석에 앉아있는 지드래곤의 얼굴을 비췄다.경기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한 지드래곤은 파란 모자를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지드래곤은 활짝 웃으며 부끄러워하다가 손으로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Instagram 'lakers'중계 방송에서 '거물'로 소개된 지드래곤그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춤실력으로 유연한 웨이브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날 현지 중계진은 지드래곤을 'K-POP ARTIST & BUSINESS MOGUL'이라는 단어로 소개했다. MOGUL은 '(비즈니스적) 거물'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권지용(權志龍)(@xxxibgdrgn)님의 공유 게시물또한 이날 LA 레이커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의 방문을 환영했다.지드래곤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휴식 즐기는 모습 보기 좋다', '볼살 통통하게 오른 것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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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2:15

초인기 트위치 스트리머 주다사, 은퇴 선언했다

초인기 트위치 스트리머 주다사, 은퇴 선언했다

주다사 / 트위치[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평소 고글과 헬멧을 쓴 채 한마디도 하지 않는 독특한 컨셉으로 큰 인기를 모은 트위치 여캠 스트리머 주다사. 뜻하지 않게 반려묘에 의해 얼굴이 공개했던 영상으로도 익히 알려진 그가 팬들을 놀라게 하는 공지글을 올렸다. 17일 주다사는 팬들에게 '은퇴'를 선언하는 글을 쓴 뒤 전달했다. 트위치주다사는 '우리는 참 긴 시간 동안 인연을 맺어왔다'라며 '기쁜 일 황당한 일 많았지만, 팬들과 함께라면 그 모든 일이 좋은 기억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멋대로 했지만, 팬들이 늘 안식처였다. 나를 보며 힘을 얻는다는 말이 많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다'라며 '내 세계를 같이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이유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다사는 '알을 깨고 나간다'라는 표현을 썼다. 분명하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려 한다는 점을 에둘러 표현했다. 트위치주다사는 '내가 알을 깨고 하고 싶은 것들을 찾으러 나간다고 하면 너희들은 진심으로 응원해줄 거라는 걸 안다'라며 '시원섭섭한데, 토요일에 보자. 방송으로는 마지막이 될 거야'라며 마지막 방송을 공지했다. 끝으로 '좋아하는 거 실컷 이야기하다가 끝낼 거야, 너희들도 편하게 와'라며 글을 맺었다. 토요일에 하는 방송을 마지막으로 인터넷방송계를 떠나고 다른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팬들도 이 글이 '은퇴선언글'이라고 보고 있다. 팬들은 '정말이지 주다사 다운 마무리'라고 반응하면서 '내일 있을 방송 꼭 보겠다'라고 반응하고 있다. 트위치주다사가 더 넓은 세계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방송에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주다사는 4차원스러운 매력을 터뜨리며 인기를 모았고, 노래 선곡 센스가 뛰어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자정(밤 12시) 이후 방송을 함에도 평균 시청자가 1천명 이상이었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채팅도 치지 않는데도 인기를 얻었다. 주다사가 전한 은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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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2:00

전남편 서주원 '불륜 영상' 공개한 아옳이, 무거운 심정 고백했다 (전문)

전남편 서주원 '불륜 영상' 공개한 아옳이, 무거운 심정 고백했다 (전문)

아옳이와 서주원 / Instagram 'minyoung_aori'[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튜버 겸 사업가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지난 16일 아옳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가 이혼 영상을 올리며 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던 이야기.. 영상에서도 전달했지만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이 상황을 멋지게 극복해서 내 스토리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다면 내가 겪은 모든 일 억울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그 과정들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었고, 아팠던 만큼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더 잘 공감해 줄 수 있고 위로해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옳이가 밝힌 소감 전문 / Instagram 'minyoung_aori'아옳이는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진정한 용서를 배웠고, 작은 일에 동요함이 없는 사람이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힘든 시간 가운데에 놓은 옳라프(구독자) 친구들도 더 좋은 사람 되어가는 과정이니까 '내가 이거 이겨내면 얼마나 마음 큰 사람이 되어있을까'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너무 걱정하지 않고 너무 아프지 않게 매 순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마음을 꼭 전달하고 싶었다. 제 지난 시간들의 결론'이라며 글을 끝냈다. Instagram 'minyoung_aori'지난 13일 아옳이는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에 출연해 전남편 서주원의 외도 증거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신혼 초부터 지속적인 여자 문제가 있었지만 항상 용서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집으로 돌아오면 회사 지분의 반도 주겠다고 하며 마음을 돌려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아옳이는 '(서주원과 상간녀가) 껴안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그 앞에 저랑 친하게 지냈던 주원이 친구가 앉아있더라. 그때 '나 빼고 다 알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서주원이 회식을 하며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고 룸살롱에 방문한 내용이 담긴 아옳이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녹취록을 공개한 카라큘라는 '이거는 중립일 수가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 확인해본 결과 이것은 서주원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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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2:00

'결혼한다며 인형 아내 데려온 아들... 벌써 며느리는 세 번째 아이 임신했답니다'

'결혼한다며 인형 아내 데려온 아들... 벌써 며느리는 세 번째 아이 임신했답니다'

Jam Press Vid[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48살이 되도록 '모태 솔로'로 지내던 아들이 결혼하겠다는 말에 설렜던 엄마. 그런데 약혼녀의 정체를 보고 경악했다. 아들이 결혼하고 싶다던 여성(?)은 바로 인형이었기 때문이다.하다 하다 아들은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알려왔다.Jam Press Vid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인형과 결혼한 남성의 근황을 전했다.남미 출신 A씨는 아내 나탈리아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최근에는 나탈리아가 셋째를 임신했다며 축하 파티를 열기도 했다.Jam Press VidA씨는 여느 평범한 부부처럼 웃음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나탈리아는 평범한 여성이 아닌 헝겊으로 만들어진 인형이기 때문이다. 눈, 코, 입까지 직접 그렸다.주변의 따가운 시선에도 '진정한 사랑을 찾아 행복하다'는 A씨는 남매에 이어 셋째 아이가 곧 태어난다며 기뻐했다.A씨가 공개한 남매 역시 엄마의 유전자가 강했는지 인형이었다. 셋째 아이 또한 인형일 것으로 추측된다.Jam Press Vid한편 A씨처럼 인형과 사랑에 빠진 사례는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카자흐스탄 국적의 유리 톨로코(Yuri Tolochko)는 섹스돌 마고(Margo)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는데, 한 달 만에 마고가 박살 났다는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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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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