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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7'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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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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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사이비 신도 논란 휩싸인 DKZ 경윤, '불후의 명곡' 등장KBS2 '불후의 명곡'[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여파로 화제의 중심에 선 DKZ 경윤이 '불후의 명곡'에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YB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DKZ 재찬, 종형, 경윤, 민규가 출연해 YB 명곡 '나 어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앞서 재찬은 '어렸을 때 YB 노래를 많이 들었다. 오늘도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있었는데 YB 선배님 편이라고 해서 스케줄을 조절했다'라고 말했다.KBS2 '불후의 명곡'방송에는 최근 JMS 관련 논란이 불거졌던 경윤의 모습도 보였다.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는 스스로 신이라고 칭하는 JMS 총재 정명석을 비롯해 이재록 김기순 박순자에 대한 성범죄 혐의 등 내용이 피해자 증언과 함께 담겼다.이 과정에서 JMS가 일상에서 운영 중인 교회, 업체 등 리스트가 공개됐고, 그 중 경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페도 포착 돼 팬들과 네티즌들을 충격케 했다.KBS2 '불후의 명곡'이와 관련해 경윤 소속사 측은 '경윤 군은 특정 단체에 대하여 많은 분들의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으며 방송과 관련된 해당 내용을 접한 적도 없고 인지한 적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또한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경윤 군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주장했다.경윤 소속사 측의 해명에도 여전히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불후의 명곡'에 등장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KBS2 '불후의 명곡' 조회수: 3,9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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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3-03-11 20:00 |
![]() '여성의 날' 축하하겠다며 스프레이 페인트 들고 거리에 모여든 인도 남성들의 진짜 목적 (+영상)Twitter 'iramsubramania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매년 3월 8일은 '국제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의 1만 5천여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쟁취와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기리는 날이다.세계 여러 나라에서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많은 행사들이 열리곤 한다.인도에서는 '여성의 날'이던 지난 8일 많은 남성들이 스프레이 페인트를 들고 길거리로 나왔다. 이들이 한 행동은 전 세계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Twitter 'iramsubramanian'1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여성의 날이던 지난 8일 인도의 길거리에서 남성들이 스프레이 페인트를 들고 거리와 나와 여성들에게 페인트를 뿌리고 몸을 만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인도로 여행을 간 일본인인 것으로 전해진다.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이기도 했지만 인도 전통 축제인 '홀리'와도 겹쳐 이 둘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For those who were against the #BHARATMATRIMONY Holi campaign. A Japanese tourist in India. Imagine your sister, mother or wife being treated like this in another county? Maybe you will understand then. pic.twitter.com/VribIpXBab— Ram Subramanian (@iramsubramanian) March 10, 2023그런데 이 날 한무리의 인도 남성들이 스프레이 페인트를 여성들을 향해 뿌리더니 여성의 신체를 마구 만지며 성추행을 하기 시작했다.영상 속 여성은 공포에 질린 눈으로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그곳을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다른 남성들이 또 그녀에게 다가와 몸을 만졌다.해당 영상을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도의 유명 배우 리치 차다는 세계 여성의 날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격분하며 '이 사람들을 반드시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조회수: 5,311|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20:00 |
![]() '필러 맞은 거 후회한다'...레전드 시트콤 프렌즈 여배우의 고백코트니 콕스 / Page Six[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연예인들은 일반인들보다 외모 관리를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 이들은 대중들에게 밝히지는 않지만, 더 예쁘고 매력적인 외모를 유지하고 가꾸기 위해 각종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종종 과한 시술로 인해 얼굴이 많이 달라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는 연예인들도 있다.이런 가운데 한 유명 여배우가 과거 필러 시술을 지나치게 많이 받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다.NBC 'Friends'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모니카 겔러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우 코트니 콕스(59)가 과거 필러 시술을 지나치게 많이 받았다고 고백하며 이를 후회한다고 한 발언을 전했다.그녀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내가 미용 시술을 받은 것 중 필러주사가 가장 후회된다'라고 했다.코트니 콕스는 이를 두고 '도미노 효과'라며 '(시술 후) 스스로가 이상해 보인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자신의 눈에는 스스로가 평범해 보이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계속해서 더 많은 것들을 원하게 된다'라고 했다.Instagram 'courteneycoxofficial'코트니 콕스는 '거울을 보고 '오, 좋아 보이는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타인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 깨닫지 못한다'라며 '필러를 너무 많이 맞은 탓에 제거해야했다'라고 말했다.콕스는 '많은 것을 망쳤지만 그래도 운 좋게 대부분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었다. 어렸을 때 나는 스스로 '나이 들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건 시간낭비일 뿐이었다'라고 했다.한편 코트니 콕스는 한 떄 잦은 성형수술로 얼굴이 변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조회수: 4,620|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9:15 |
![]() 착시효과 일으키는 옷 입고 팬들 동공지진 일게한 장윤주 (+사진)Instagram 'yoonjujang'[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패션을 선보였다. 11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Instagram 'yoonjujang'공개된 사진 속에는 셔츠와 바지를 맞춰 입은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장윤주는 칼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리스마를 내뿜었다.특히 장윤주는 마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셔츠와 바지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Instagram 'yoonjujang'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넘겨보다 당황했다', '깜짝 놀랐다', '옷이 장윤주를 입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장윤주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했다. 조회수: 4,858|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9:15 |
![]() 400만원 빌리고 잠수...결국 자필 사과문 올린 '돌싱글즈3' 조예영Instagram 'c_yeyoung420'[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채무 불이행 논란과 관련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11일 조예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이 담긴 게시글을 게재했다.조예영은 해당 글을 통해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Instagram 'c_yeyoung420'이어 '최근 저희 가족 사업이 어려워지게 됐고 그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됐다'며 '문제를 해결해 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조예영은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또한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가족들이 더 이상 상처받거나 언급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Instagram 'c_yeyoung420'지난 4일 유튜버 구제역은 MBN '돌싱글즈3'의 한 출연자가 프로그램 애청자였던 A씨에게 400만 원을 빌렸으나, 채무변제를 요구하자 카카오톡 메시지를 무시하고 인스타그램까지 차단을 했다고 전했다.그로부터 5일 후 구제역은 해당 출연자가 조예영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구제역이 공개한 전화통화에서 조예영은 채무 때문에 차단한 것이 아니라며 '그 분도 오해가 있었겠지만 계속 저에 대해 혼자 착각하고 부담스럽게 한 게 있었다'고 해명했다. 조회수: 4,456|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9:15 |
![]() 지브리 덕후들의 천국 '지브리파크'에 변태 덕후가 방문하면 일어나는 일Twitter[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대로 재연해낸 일본 테마파크 '지브리파크'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소라뉴스24 등은 아이치현 나가쿠테시에 있는 지브리 파크에서 젊은 남성들이 음란 행위를 해 논란이라고 보도했다.지브리 파크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을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있다.많은 이들이 추억을 가진 애니메이션인 만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찾아오며 지난해 11월 개장 이래 연일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Twitter그런데 이런 지브리파크에서 젊은 남성들이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사진들이 SNS에서 퍼지고 있다.애니메이션 '게드전기'의 주인공 테루의 가슴을 만지거나 애니메이션 '추억의 마니' 주인공 마니의 치마 속을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다.또한 유괴하려고 입을 막는 등 현실이라면 범죄로 여겨지는 행동을 하고 있다.Twitter직접 사진을 올렸던 이들은 논란이 되자 계정을 삭제했으나 이를 고발하는 트윗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이에 정치인들도 나서 유감을 표했다. 아이치현의 오오무라히데아키(大村秀章) 지사는 '아이치현에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벌어졌는데, 의연하게 대처하겠다'며 '아이들과 어른이 다 함께 오는 장소인 만큼, 남을 불쾌하게 하는 분들은 방문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지브리파크 측에도 비슷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529|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9:00 |
![]() 2671년에서 왔다는 '시간여행자'가 올해 봄부터 여름까지 일어난다는 황당한 예언기사의 이해륻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백 투 더 비기닝'[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신을 시간여행자라 주장하는 한 틱톡커가 2023년 일어날 사건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Mirror)는 자신을 2671년에서 온 시간여행자라 주장한 틱톡커 에노 알라릭(Eno Alaric)의 새 영상을 소개했다.알라릭은 영상에서 2023년 일어나 세계를 뒤흔들 주요 사건들을 공개했다.그는 '주목! 내가 가짜 시간 여행자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주요 사건을 공개하니 잘 기억하길 바란다'라면서 올해 초대형 자연재해와 놀라운 과학적 발견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딥 임팩트'먼저 그는 3월 23일 8,000명의 사람들이 '챔피언'이라고 이름 붙여진 외계인에 의해 선택된다고 했다.그는 '선택된 이들은 인류를 구할 사람들이다. 챔피언은 다른 적대적인 외계 종족으로부터 종족을 구하기 위해 이들을 다른 거주 가능한 행성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5월 15일 750피트(약 229m) 높이의 메가쓰나미가 미국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를 같아해 200,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또한 6월 12일에는 규모 9.5의 지진이 일어나 5마일(약 8km) 깊이의 해구가 열리면서 멸종된 것으로 생각됐던 많은 종들이 방출될 것이라고 했다.그로부터 6일 후인 18일에는 7명의 사람들이 하늘에서 무작위로 떨어질 것이며, 8월 12일에는 과학자들이 청설모의 뇌하수체를 이용해 폐암과 피부암 치료법을 발견할 것이라고 전했다.계속해서 알라릭은 '2023년 12월 3일 아마존 깊은 곳에서 모든 질병과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 큰 수정이 발견된다. 12월 29일에는 과학자들이 대체 장기와 새로운 종류의 장기를 배양하기 위해 줄기세포를 사용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대부분이 그의 말에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꽤 많았다.한 누리꾼은 '진짜 시간여행자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면 다음 당첨 로또 번호를 알려달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5,059|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9:00 |
![]() '한 번에 6명'...25년간 관광객들 태우다 '척추' 휘어버린 코끼리파이린 / WFF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수년 동안 등에 관광객들을 태웠던 코끼리의 충격적인 몸 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의 야생 동물 구조 단체인 '태국 야생 동물 친구 재단(WFFT)'는 태국의 관광 산업에서 25년 동안 일한 71살 암컷 코끼리 파이 린(Pai Lin)의 사진을 공개했다.파이린은 관광지에서 여행객들을 등에 태우는 일을 했다.한 번에 최대 6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태워야 했던 파이린은 척추가 내려앉아 변형된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좌) 파이린, (우) 척추가 손상되지 않은 코끼리의 모습 / WFFT등과 엉덩이가 꼿꼿한 다른 코끼리와 달리 파이린은 등부터 아래로 쳐진 것을 볼 수 있다.WFFT는 '파이린의 등에는 여전히 오래된 압박 지점의 흉터가 남아있다'라면서 '(코끼리의) 몸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등에 있는 조직과 뼈를 악화시켜 척추에 돌이킬 수 없는 물리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WFFT의 설립자 에드윈 비크(Edwin Wiek) 국장은 '파이린은 태국 관광 산업에서 일한 후 2006년 우리의 보호구역에 도착했다'라면서 '파이린의 이전 주인 나이가 들고 통증이 심해져 속도가 느려져 더 이상 일을 잘할 수 없겠다고 느끼고 녀석을 포기했다'라고 설명했다.WFFT코끼리 타기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있는 관광 활동이다.동물 전문가들은 코끼리의 몸은 사람이 탈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관행이 동물 학대의 한 형태라고 오랫동안 지적해왔다.척추가 손상된 또 다른 코끼리 / WFFTWFFT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톰 테일러(Tom Taylor)는 '코끼리의 척추뼈는 위로 뻗어있다. 관광객들로부터 등뼈를 지속적으로 압박받으면 영구적인 신체적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파이린이 이런 경우다'라면서 '코끼리는 말과 달리 타기 위해 사육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길들여진 동물이 아니며 야생에서 데려와 끔찍한 환경에서 길러진다'라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코끼리들이 말 그대로 일을 해서 죽는다면서 '코끼리는 트레킹, 벌목과 같은 다른 산업에서도 종종 학대받고 착취당하면서 탈진, 영양실조 등으로 죽어간다'라고 말했다.파이린은 WFFT 보호구역에서 지내고 있다. / WFFT현재 파이린은 방콕에서 차로 약 2시간 반 거리에 있는 후아힌 해변 마을 근처의 WFFT 보호구역에서 다른 곳에서 구조된 24마리의 코끼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테일러는 '파이린은 이제 나이가 들어서 살이 쪘다. 처음 우리에게 왔을 때보다 더 뚱뚱하다. 하지만 우리는 녀석의 척추 모양을 매우 분명하게 볼 수 있다. 그것은 녀석이 견뎌야 할 신체적 기형이다. 다행히 녀석은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파이린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년 동안 매일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조차 안 된다', '이제라도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람은 정말 잔혹한 존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830|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9:00 |
![]() '알몸 노출이 굳이 필요하나요?' 시청자들 불만 쏟아진 '더 글로리' 혜정의 욕조신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을 연기한 배우 차주영 / 넷플리스 '더 글로리'일부 시청자들, '더 글로리' 혜정 노출 신에 불만 제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배우 차주영의 노출 신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지난 10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파트 2 전편을 공개했다.문동은(송혜교)의 치밀한 복수극이 가속화되면서 스토리는 더욱 절정을 향해 달려갔다.넷플리스 '더 글로리''굳이 없어도 될 노출 vs 맥락상 필요했으니 넣었겠지'하지만 극 중 최혜정(차주영)의 적나라한 노출 장면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불만이 터져 나왔다.해당 장면엔 최혜정의 상반신 뒷모습과 옆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등 자극적인 노출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시청자들은 '파트 2에서 최혜정의 불필요한 노출이 늘었다'며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됐을 장면이지 않냐'고 의문을 제기했다.넷플리스 '더 글로리'또한 '의미 없는 노출 장면이 불쾌하다'며 '노출 신이 유튜브 섬네일 같은 곳에 자극적이게 쓰일 것 생각하면 벌써부터 눈살 찌푸려진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15세 드라마도 아닌데 왜 이렇게 예민하냐'면서 '맥락상 잘 이어진 장면이었고 캐릭터랑도 잘 어울렸다'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파트1과 동일하게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 매겨졌다.이에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폭력 피해자들의 연합과 응징, 가해자들 파멸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흡연 및 약물 사용이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성적 표현과 욕설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4,039|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9:00 |
![]() 입에 붙지 않는 욕설 연기가 어려웠다는 '더 글로리' 전재준 본체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성훈이 '더 글로리' 전재준을 연기하며 힘들었던 뜻밖의 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됐다.넷플릭스 '더 글로리'휘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파트2. 그 중 전재준 역할을 맡아 연기한 박성훈은 또 한 번 찰진 욕설 연기 등으로 분노 유발 연기를 보여줬다.특히 고속도로 위에서 자신의 앞을 막는 차량에게 거침없이 욕설을 쏟아내는 장면이 이목을 끌었다.YouTube 'Harper's BAZAAR Kore이 가운데 박성훈이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함께한 인터뷰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당시 박성훈은 재준을 연기하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한여름에 겨울 장면을 찍은 적이 있었다. 엄청 더운 날이었다. 땀이 막 비 오듯이 흘러서 굉장히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YouTube 'Harper's BAZAAR Kore그러면서 '입에 붙어 있지 않은 욕설을 해야 한다는 점, 굉장히 어려웠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이에 누리꾼은 '그런 것 치곤 너무 자연스러웠다', '욕설이 자연스러웠다', '타고났다', '재준이 거짓말 잘하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YouTube 'Harper's BAZAAR Kore 조회수: 4,297|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8:15 |
![]() '더 글로리' 파트2까지 빵 터졌는데도 송혜교가 인터뷰 안하는 이유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혜교는 '더 글로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11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는 배우들의 명단을 공유했다. 하지만 이 명단에 송혜교의 이름은 빠졌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인터뷰를 진행하는 배우들은 임지연과 정성일, 김히어라와 차주영이며 김건우는 인터뷰 진행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송혜교와 이도현, 염혜란, 박성훈 등의 배우들과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은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촬영 일정과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 지난 10일 파트2가 각각 공개됐다. 조회수: 4,238|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8:15 |
![]() '더 글로리 16회까지 다 봤는데 '떡밥' 회수 안된 부분들 발견...시즌2 나오나요?'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고등학생 시절 끔찍한 학교폭력을 당했던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나머지 에피소드들이 어제(10일)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30일에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 1을 본 시청자들은 파트 2 공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드라마가 공개되는 오후 5시를 전후로 접속자들이 몰리며 넷플릭스 서버는 한때 마비되기까지 했다.이번에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 2는 문동은(송혜교 분)의 본격적인 복수가 예고된 가운데 박연진(임지연 분)을 비롯한 가해자들의 반격이 그려진다.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이런 상황에서 파트 2를 시청한 몇몇 드라마 팬들은 마지막 화인 8화(파트 1 포함 16화)에서 제작진이 후속작 가능성을 염두한 것이 아닌지 추측했다.시청자들은 파트 2에서 주요 캐릭터들이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만나는 점, 일부 캐릭터들의 사망이 확인되지 않은 점, 특정 인물과의 관계는 정리됐지만 추후 이야기를 남겨뒀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그러면서 '더 글로리' 파트 2에 이은 '더 글로리' 시즌 2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다만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에 앞서 드라마 제작진에게 악재가 터졌다. 드라마를 연출한 안길호 PD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지난 10일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 글로리 드라마 PD 학폭 가해자'라는 글이 공유됐다.작성자 A씨는 지난 1996년 필리핀에서 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안 PD가 중학교 2학년이었던 자신의 동급생 여학생과 교제를 했는데, 동급생들이 그 여학생을 놀리자 안 PD가 자신과 다른 친구를 불러내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PD / 뉴스1사건 당시 안 PD를 포함한 열댓 명의 학생이 있었으며 이들에게 2시간가량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이에 안 PD는 '필리핀에서 1년 여간 유학을 한 건 사실이나 한인 학생들과 물리적인 충돌에 엮였던 적은 없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PD는 더 글로리 파트 2에서 해소되지 않은 떡밥과 이야기들을 풀어낼 후속작을 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5,313|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8:15 |
![]() 길에서 번호 따간 '남자 카톡 차단'했더니 장문으로 온 저주의 문자 메시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쉬는 날을 맞아 모처럼 외출했던 여성에게 한 남성이 관심을 보이며 번호를 물어봤다. 여성은 자신의 번호를 건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자신의 번호를 준 행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한 여성은 메신저에서 남성을 차단했다.남성은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장문의 메시지로 저주와 함께 비난을 쏟아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번호 따인 여성이 남성에게 받은 저주 문자 게시물이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남성 A씨는 여성에게 '그렇게 남성 얼굴이 중요하냐'며 운을 뗐다.또 '얼굴로 급을 매겨 누구 톡은 읽씹(읽고 무시), 안읽씹(메시지 안 읽고 무시)하고 잘생긴 사람한테만 칼답을 하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얼굴을 보고 급 매겨서 만날 거면 클럽이나 헌팅술집에나 가라'며 수위를 높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이어 A씨는 '번호를 따는 단톡방이 있어 2시간 동안 번호 12개를 땄는데 이럴 거면 번호를 주지 마라'면서 '골이 비어 보인다'고 비난했다.여기서 그치지 않은 A씨는 '그쪽 부모가 어떨지 수준이 보인다'며 부모를 욕보였다. 아울러 '잘생긴 남자들은 님을 반찬 정도로 만나지 절대 메인 급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온라인 커뮤니티A씨의 폭주는 계속됐다. 그는 '2023년 대참사 사고 명단에 님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저주했다.그러면서 지난해 발생했던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왜 그날 이태원에 안 계셨는지 아쉽다'고 비난하며 말미에는 '차단 박을 거고 X 같은 2023년 보내길 빌겠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남성을 꾸짖었다.이들은 '자기도 여자들에게 작업 걸어보려 번호 땄으면서', '연락 씹히니까 꼭지 돌았네', '저 정도면 고소감 아님?', '미쳤다', '어떻게 자라면 사람이 저렇게 되는 거지', '이러니 다들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로 연애하려고 하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이성과의 만남을 어색해하는 청춘남녀들에게 연인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들은 짝을 찾지 못하는 여러 이유를 언급하며 솔로인 자신을 한탄하곤 한다.이들은 소위 '헌팅 전문가'를 자처하는 픽업아티스트들의 비법 등을 참고해 이성들에게 '번따(번호 따기)'를 시도하기도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이런 '번따'가 범죄로 이어지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지난 2021년 3월 서울중앙지법은 강남구 길가에서 우연히 마주친 16세 미성년 여성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수십 차례 전화를 걸어 '친하게 지내자, 예쁘다'고 말한 36세 남성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지난 1월에도 귀가하던 여성의 뒤를 밟아 집 공동현관에서 가슴 등 신체 부위를 만진 20대 남성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조계는 이 같은 행위가 범죄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여왔다.이에 지난 2021년 10월 21일 스토킹처벌법에 재정됐다. 법률에 따르면 이성에게 접근하거나 따라다니는 행위, 일상적인 생활 장소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등은 모두 범죄로 규정된다.스토킹 범죄를 저지를 경우 경범죄로 규정돼 10여만 원의 벌금에 처해졌던 과거와는 달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량도 대폭 상향됐다. 조회수: 4,325|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8:00 |
![]() 초밥에서 기생충 나왔는데 '죽은 거는 드셔도 된다'고 하는 점원快看视频vide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고급 일식집의 초밥에서 기생충이 나와 충격을 준다. 기생충을 발견한 손님이 따지자 점원이 보인 태도는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매체 쾌간시빈video는 한 일식점 초밥에서 기생충이 발견돼 손님이 따지자 점원이 '먹어도 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문제가 된 곳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유명 일식집이다.지난 수요일 남동생과 이곳을 찾은 여성 A씨는 초밥 접시에서 커다란 기생충 알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快看视频videoA 씨는 곧바로 점원을 불러 '초밥에서 벌레 알이 나왔어요'라고 말했다.점원의 태도는 그녀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점원은 '괜찮아요 이거 죽은 거라서 드셔도 상관없어요'라고 말했기 때문이었다.이어 '배탈 나시면 약값 드릴게요'라고 했다.快看视频videoA씨는 이런 상황에 사과를 먼저 해야 하는 게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리며 SNS에서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논란이 되자 해당 일식점은 앞으로 주의하겠다는 말을 남겼다.한편 청두시 당국은 해당 일식집에 대한 위생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4,620|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8:00 |
![]() '하늘에서 구더기 비가 쏟아져요'...충격적인 중국 현상황 (영상)Twitter 'pmwhiphop'[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하늘에서 구더기 비가 쏟아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 중국이 혼란에 빠졌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중국 랴오닝성에서 벌어진 희귀 현상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현지 커뮤니티에서 작은 벌레가 하늘에서 쏟아지고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에는 시민들이 우산으로 몸을 가린 채 황급히 길을 걷고 있다.Twitter 'pmwhiphop'자동차를 위를 가득 덮은 정체 불명의 물체에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미국의 환경 전문 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Network)'는 이를 보고 강풍에 휩쓸린 곤충들로, 폭풍 후 이런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포플러 꽃이 강풍에 떨어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It’s raining worms China pummeled by “rain of worms” as residents are asked to carry umbrellas and find shelter pic.twitter.com/fGl8sJba1m— PMW HIP HOP (@pmwhiphop) March 10, 2023포플러 꽃은 꼬리 모양의 기다란 형태이며 밑으로 늘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종종 애벌레, 구더기 등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내가 저곳에 있었다면 너무 끔찍할 거 같다', '구더기든 식물이든 너무 징그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5,568|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8:00 |
![]() '아가씨 뜻은 아기+씨'...여자를 성적 도구로 보는 단어란 주장에 국립국어원이 내놓은 진짜 뜻풀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가씨'라는 단어가 기분 나쁘다는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아가씨'라는 호칭이 '아기+씨'라고 주장하자 국립국어원이 실제 뜻을 공개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가씨라는 호칭이 기분 나쁘다는 여성 공무원의 글이 등장했다.여성은 '민원인이 '아가씨'라고 부를 때마다 여성을 성적 도구로 생각하는 것 같아 기분 나쁘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성적 도구로 여기는 것 같아' 주장에 찬반론 벌어져이어 '아가씨 어원 자체도 '아기'와 '씨'가 합쳐진 말 아니냐'며 '아주머니도 '아기+주머니'를 뜻한다. 재생산 도구로 여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해당 글 공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선 뜨거운 찬반론이 이어졌고 아가씨의 어원에 대한 질문은 결국 국립국어원에까지 흘러들어갔다. 국립국어원은 직접 '아가씨'와 '아주머니'의 어원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앞서 지난 2016년에 '아가씨'라는 단어의 어원이던 '아기씨'에는 기원적으로 존대의 의미가 있었다고 답한 국립국어원은 '아기씨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의 딸'을 가리키던 말이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후에도 '아가씨'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자 국립국어원은 지난 1월 아가씨의 어원을 '예전 미혼의 양반집 딸을 높여 부르던 말'이라고 추가했다.또한 아주머니에 대해서는 '아주머니는 어원적으로 '앚어미'에서 온 말로, '앚'은 친족 호칭에서 직계가 아닌 방계를 나타낸다'고 덧붙였다.국립국어원의 설명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저씨에는 가만히 있으면서 왜 아주머니와 아가씨만 문제삼냐'며 '평범한 단어에 제발 이상한 의미 좀 부여하지 말자'고 공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엄마가 바람났다'반면 일부 여성 누리꾼들은 '현대에 들어 '술집 아가씨' 등과 같이 쓰이면서 단어의 어감이 오염됐다'며 해당 단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만약 상대에게 실례로 비칠까 염려된다면 그냥 '실례합니다'로 시작해서 말해보라'고 조언했다.한편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에게 '아가씨'라고 불렀다가 싸움으로 번졌다는 사연은 과거부터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지난해 5월, 강원도의 한 신발 매장에서 할아버지가 여직원을 '아가씨'라고 불렀다가 싸움이 일어날 뻔해 한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조회수: 4,958|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8:00 |
![]() 휴가나온 아들 부대 데려다주고 집 가던 부부, '음주운전' 차량 사고에 중상MBC 뉴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아들의 복귀를 위해 부대에 직접 데려다준 뒤 귀가하는 부부가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 부부는 갈비뼈 골절과 내장 파열 등 생명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부상을 입고 현재 치료받고 있다. 지난 8일 MBC 뉴스는 약 2주 전 경기 포천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차량이 일으킨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MBC 뉴스보도에 따르면 음주운전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넘어온 뒤 마주 오던 소형차를 그대로 들이받아 버렸다. 사고로 인해 소형차의 운전석 주변이 박살 났다. 조수석까지 큰 충격을 받아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에 탄 부인까지 크게 다쳤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음주운전자는 차량을 두고 그대로 달아났다. 운전자는 21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했고,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할 수 없었다. MBC 뉴스가해 운전자는 최초 '한 병만 마셨다'라고 했지만, 추궁을 받자 '두 병 마셨다'라고 진술을 바꿨다. 경찰 조사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1%로 산정됐고, 구속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5,162|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8:00 |
![]() 윤석열 대통령 닮았다는 이유로 함께 술마신 친구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너, 윤석열 대통령 닮았네' 지인과 술을 마시다 갑자기 상대방이 현 대통령을 닮았다는 이유로 폭행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야구방망이를 이용해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 5단독(신서원 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아울러 보호관찰도 함께 명령했다. 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오전7시께,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신 뒤 TV를 보고 있었다.그러던 중 A씨는 갑자기 피해자를 향해 '너 윤석열 대통령하고 똑같이 생겼다. OO버려야 한다'라며 야구방망이를 들었다. 이후 피해자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폭행으로 피해자는 두개저의 골절 등 상해를 입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재판에서 '야구방망이로 때린 사실이 없다'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경찰 출동시 야구 방망이가 발견됐다는 점, 스스로 넘어져 생길 수 없는 상처였다는 점 등을 종합해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는 과거에 폭력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의 집행유예 및 벌금형의 처벌전력이 있다'라며 '범행 수법과 피해자가 입은 상해 부위 정도 등에 비추어 죄책이 무겁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4,953|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8:00 |
![]() 임창정 소속사, 글로벌 오디션 개최...합격자 1인당 상금 '1억' 지급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을 개최한다. 지난 10일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 공지를 개제, 글로벌을 강타할 아티스트 발굴의 시작을 알렸다.지원 분야는 글로벌 아이돌(보컬, 댄스, 랩)와 팝 아티스트(보컬리스트)로, 글로벌 아이돌 분야는 2004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팝 아티스트 분야는 1999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또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4월 7일 1차 오디션 합격자를 발표한다. 4월 중 2차, 3차 대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에게는 1인당 1억 원의 상금까지 지급한다.특히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임창정을 필두로 서하얀, 걸그룹 미미로즈, 승국이, 정성윤 등이 속한 소속사로, 아티스트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부터 다채로운 콘텐츠들까지 직접 제작하는 만큼, 이번에 개최되는 글로벌 오디션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년 미미로즈 데뷔를 통해 K-POP 아이돌 비즈니스를 포함한 종합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3년에는 대형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 인프라를 확충하여,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라고 설명했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이어 '2023년은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글로벌 오디션은 카카오톡 채널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공개된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조회수: 5,127|댓글: 0 |
![]() 머니맨 2023-03-11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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