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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8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SM, 20년 노예계약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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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1:3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부당성을 주장했다.
1일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백현, 시우민, 첸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예약 관련 부당성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변호사는 '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변호사는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기도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 변호사는 '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백현, 첸, 시우민은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최근 엑소는 그룹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백현, 첸, 시우민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식이 전해져 향후 어떤 방향으로 그룹 활동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의 입장 전문이다.
◆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아티스트들과 주식회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계약에 관하여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 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차마 들려 드리지 못했던 여러 부당함에 대해 아래의 입장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1>. 그 동안의 활동 및 SM의 정산자료 제공 거부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
1. 아티스트들은 종래 SM과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장기간의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EXO의 멤버로서 성실하게 연예활동을 하여 왔습니다.
2. 위와 같이 장기간의 전속계약 기간 동안, 아티스트들은 매회 정산되는 정산금에 대하여 SM의 설명만 믿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 SM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자료만을 보고 정산금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근 아티스트들은 대리인을 통하여 여러 차례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의 사본을 정식으로 요구하였습니다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답변입니다.
3. SM은 아티스트들에게 기존 전속계약에 따라 총수입내역, 공제대상비용내역, 공제대상금액내역을 포함한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할 전속계약상 및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 전속계약에 따른 정산주기는 매년 2회 도래하므로 위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 역시 매년 2회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12년 또는 13년이나 되는 전속계약 기간 동안 SM은 이와 같은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아티스트들에게 제대로 제공한 바가 없습니다.
4. 판례에 따르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2034976 판결 참조). 그리고 그동안 대리인 변호사를 통한 여러 차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미 SM이 자료 제공 의무를 불이행함에 따라 기존 전속계약에 대해서는 해지 사유가 발생하였습니다.
5. 아티스트들은 그간 여러 차례에 걸친 내용증명을 통해 5월31일까지 정산 자료 사본을 제공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산근거를 제공해오지 않음에 따라 부득이 6월1일 금일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대해 통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6. 만일에 SM이 아티스트들에게 정확하게 정산금을 지급하였다면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SM이 이러한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결국 SM이 아티스트들에게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강력한 반증인 바, 아티스트들은 SM을 상대로 정확한 정산 내역을 살펴보기 위한 정산금지급 청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민, 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7. 또한 아티스트들(백현, 시우민, 첸)의 경우에서처럼 다른 SM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도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않아왔다면 이는 단지 백현, 시우민, 첸 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SM 전체 아티스트들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8. 사실 백현, 시우민, 첸이 대기업인 SM를 상대로 법적 쟁송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갖고 있는 여러 의구심을 대신한다는 마음과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것입니다.
<2>부당하게 장기간인 계약 및 추가적인 연장 시도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
1.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2. 이미 SM은 동방신기 사건의 가처분 결정에서 연장된 기간을 포함한 13년의 계약 기간에 대해, 위 계약은 일방적인 구조의 초장기 전속계약이며, SM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에게는 지나친 반대급부나 부당한 부담을 지워 그 경제적 자유와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계약으로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로서 그 계약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무효이거나, 합리적 존속기간의 도과를 이유로 그 효력이 소멸되었다고 볼 여지가 상당하다는 판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서울중앙지법 2009.10.27, 2009카합2869 결정 참조). 또한 위 사건의 가처분이의 사건에서 법원은 다시금,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과 같이 청소년들을 주요 팬층으로 삼는 아이돌 스타가 동일한 활동영역에서 30대 이후에까지 기존의 인기를 이어가기란 매우 어려운 바 부당하게 장기간인 전속계약은 당해 연예인으로부터 그 특출한 재능 및 연예계에서 성공하기까지 부단히 기울인 노력에 대한 적절한 대가를 취득할 기회를 박탈하여 사실상 종신계약과 마찬가지의 기능을 수행할 여지도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1. 2. 15.자 2010카합1245 결정 참조).
3. 이와 같이 기존 전속계약은 그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로 인격권을 심각하게 구속하는 것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상 이와 같은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위 별표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해당합니다.
4. 더군다나 SM은 아티스트들에게 데뷔일 기준으로 7년, 그리고 해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 추가로 3년을 연장하는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K-POP 아티스트들의 경우에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하는 날까지 적게는 몇 개월 많게는 수년 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해외 활동을 당연한 전제로 합니다. 더군다나 시우민, 첸은 처음부터 중국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것을 계획한 멤버임에도 해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 3년을 추가하는 전속계약은 처음부터 전속계약일 기준으로 1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강요하게 한 것입니다.
5. 한편,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SM이 아티스트들에 대해 거듭하여 극히 부당한 횡포를 자행하는 것입니다.
6. 후속 전속계약서의 날인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은 기존 전속계약에 구속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협상을 할 수 없었으며 대등한 지위에서 계약조건을 정하거나 자기의 희망을 반영하기 어려웠습니다. 동방신기 사건의 가처분이의사건에서도 법원은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이 SM이 제시한 전속계약서 양식에 수동적으로 서명하였을 뿐 SM과의 협상 등을 통해 계약서의 내용을 결정하는데 관여하지 않은 사실,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로서는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 경우에 기존협상을 중단하고 SM 이외의 다른 연예기획사와 협상하는 것이 가능하였어야 하는데 그러한 계약상대방 선택의 기회가 보장되지 않았던 점, 따라서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과 SM 사이에 진정한 의미의 협상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점,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이 연예인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이후에 연장계약인 부속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이미 기존 전속계약에 구속되어 있는 신청인들로서는 높아진 위상을 협상력 강화로 연결시킬 수 없었던 점 등을 지적하면서 후속 계약은 협상력의 차이로 인해 하자가 있는 불공정한 계약 체결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1. 2. 15.자 2010카합1245 결정 참조).
7. 또한 이와 같은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 역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합니다. 이와 같이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8. 또한 이와 같은 장기간의 전속계약은 백현, 시우민, 첸 뿐만 아니라 SM 소속 대부분의 아티스트들도 비슷한 처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3> 팬분들께 드리는 말씀
1.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크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2. SM과의 입장 차이로 인해 부득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상황이지만, 팬들께서 많은 염려를 하시지 않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분쟁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3. 그간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당함에 대해 비로소 작은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저희들은 사실 지금 이 순간이 매우 두렵고 무섭기도 합니다.
4.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 6. 1.
법무법인 린
담당변호사 이 재 학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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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주기...'국민 MC' 송해 선생님이 남긴 뭉클한 어록 4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故 송해가 오늘(8일) 1주기를 맞았다.송해는 34년 동안 KBS1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면서 1천만 명이 넘는 시민과 만났다. 별세하기 전 고인은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가 하면 '전국노래자랑' 하차 의사까지 전하며 건강 회복에 힘썼으나,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송해의 비보에 연예계도 슬픔에 잠겼다. 벌써 1년이나 흘렀지만 여전히 그의 따뜻한 어록들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따뜻하고 정이 넘쳤던 송해의 발자취를 함께 되짚어 보자. 1. '관객이 단 1명이 있어도 1만 명이 있다는 자세로 대해야 한다'송해는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에서 '관객이 단 1명이 있어도 1만 명이 있다는 자세로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객 수에 개의치 않고 모든 무대에 긴장감을 가지고 소중히 여기라는 뜻. 무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송해의 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당시 송해의 말은 많은 울림을 줬다. 2. '100년 후 유산, 바로 우리들 자신' 송해는 KBS2 '인간의 조건' 백년의 유산 찾기 마지막 이야기에 출연해 100년 후의 유산은 우리 자신이라는 명언을 남겼다.당시 송해는 자신을 찾아온 후배 김준호, 김준호에게 '너희가 100년 후의 유산이 돼야 한다. 100년 후의 유산이 될 각오를 하고 가면 내가 어떻게든 따라가겠다'고 조언해 감동을 자아냈다.3. '땡을 받아보지 못하면 딩동댕의 정의를 모른다' 송해의 가장 유명한 명언 중 하나는 바로 '전국노래자랑'의 상징 '땡'과 '딩동댕'을 빗댄 명언이다. 과거 송해는 '땡을 받아보지 못하면 딩동댕의 정의를 모른다'며 '저 역시 늘 '전국노래자랑'에서 내 인생을 딩동댕으로 남기고 싶었던 사람'이라고 표현했다.생전 그의 좌우명 또한 뭉클함을 안긴다. '사람을 많이 아는 게 부자다', 이 간결하면서도 묵직한 문장은 수십년 간 1천만 명의 시민을 만난 고인의 평생 좌우명이었다.4. '사람이 살아가는 데 '절망'이란 건 필요 없다'송해는 MBN '송해야 고향가자'에서 고향과 부모·형제에 대한 그리움을 표출했다. 당시 그는 고향 땅을 밟아보지 못했지만 절망하지 않고 '사람이 살아가는 데 절망이란 건 필요 없다'며 단단한 마음을 드러내 묵직한 위로를 안겼다. 조회수: 3,2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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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5:15 |
'이선희, 회삿돈 1000만원 들여 집 인테리어'...또 '횡령' 의혹 터졌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이선희가 원엔터테인먼트 법인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정황이 확인됐다.8일 티브이데일리는 이선희가 지난 2014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을 원엔터테인먼트 자금으로 처리했다고 전했다.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으로는 1000만원 이상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아파트는 1971년에 지어졌다. 매체에 따르면 부동산 관계자는 '완공 50년이 넘은 아파트라 세입자를 위한 보수 및 개조가 필수'라며 인테리어 목적을 밝혔다. 이어 '이 아파트는 이선희 작업실 또는 지망생 연습실로 사용되지 않았다. 아파트 수리비를 회사 돈으로 처리했는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매체는 해당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은 원엔터 법인과 전혀 상관없는 지출이라며 업무상 연관성이 없으므로 횡령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선희의 횡령 의혹은 꾸준히 잡음이 일어나고 있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5월 말, 이선희는 원엔터를 통해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약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선희와 후크의 비정상적 거래, 이선희 가족 및 권진영 대표 가족의 부정 수급, 법인 자금 사적 유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원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지난 2013년 설립했다가 지난해 8월 청산 종결된 상태다.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재직했고, 이선희의 딸 윤모씨와 이선희의 소속사 대표 권진영이 사내 이사로 등재됐었다. 이선희 측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경찰이 현명한 판단으로 이선희 씨에 대한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또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2,4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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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5:15 |
성매매 여성 옆집에 이사간 남성이 새벽마다 들이닥치는 남자손님들 때문에 붙인 '경고문'강남 다세대 주택에 붙은 '여자 안 사니까 그만 와' 경고문...알고 보니 옆집 여자 때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강남의 다세대 주택에서 채팅 앱을 통해 성매매를 하던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이웃집에도 심각한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일 MBC뉴스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 주택 1층 공동 출입문에는 '여기 여자 안 산다', '제발 그만 와라', '녹화 중이다' 등의 경고문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해당 경고문을 붙인 남성 A씨는 한 달 전부터 찾아온 낯선 남성들 때문에 붙였다고 토로했다.A씨는 '혼자 사는데 자꾸 여자를 찾는 사람들이 찾아왔다'며 '내게 '조건만남'을 하러 왔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 옆집에서 채팅 앱을 통한 성매매가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옆집 20대 여성 B씨는 한 채팅 앱을 통해 '조건 만남'을 제시했고, 성매매를 의심한 경찰은 해당 주소지 인근에서 잠복 끝에 30분 뒤 B씨의 집으로 들어가는 남성의 모습을 포착했다.인근 상인은 '그 집 말고도 몇 집이 더 있다고 그러더라. (성매매) 영업하는데 하고 또 옮기고, 계속 그런다더라'라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이곳뿐 아니라 인근 다른 주택에서도 같은 온라인 앱을 통한 조직적 성매매 영업이 이뤄지고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회수: 2,3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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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5:00 |
머리 풀고, 안경 벗고 화장...누리꾼들이 급속 확산시키고 있는 정유정 사진'평범한 학생 같다'...누리꾼이 합성한 정유정의 다양한 모습[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과외 앱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사체를 유기한 정유정. '사이코패스' 성향 테스트에서 강호순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돼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은 잔악함과는 사뭇 다른데, 누리꾼들은 그의 외모에 보정을 가한 사진을 각 곳에서 공유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정유정에 여러 보정을 가한 합성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화장한 사진부터 활짝 웃은 사진까지, 공유되는 합성 사진은 다양했다. 합성 사진들은 부산 경찰청이 공개한 정유정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합성 사진 속 정유정은 범죄자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 보였다. 그저 꾸미기 좋아하는 평범한 여학생처럼 보였다.누리꾼들은 '화장 조금 하고, 보정을 살짝 하면 진짜 페이스북, 인스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대학생 느낌', '여느 대학 여느 과 어디에서나 살펴볼 수 있는 얼굴', '관상은 과학이라는데 여기서는 모르겠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런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살인과 시신 훼손·사체 유기라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살인자를 대상으로 이렇게 가벼운 합성 사진 공유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살인자의 얼굴을 소비하다보면 정유정에 대한 분노가 무뎌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엄격한 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이런 '놀이'는 지양하는 게 맞다는 것이다. 한편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점수는 연쇄살인마 강호순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최근 정유정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점수는 28점대였다. 이는 27점을 받은 연쇄살인마 강호순보다 높은 점수다. 강호순은 2005년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아내와 장모를 살해하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여성 8명을 납치해 살인한 남성이다.현재 사이코패스 점수가 가장 높은 범죄자는 연쇄 살인마 유영철이다. 그는 38점을 받았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의 만점은 40점이다. 조회수: 2,6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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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5:00 |
수강생 200명인 학원 운영한다는 '나는솔로' 15기 옥순의 첫등장 비주얼[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나는솔로 15기 옥순이 등장부터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에서 시작되는 '솔로나라 15번지' 이야기가 담겼다. 쟁쟁한 출연자 중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건 옥순이었다. MC 데프콘은 옥순의 발만 보고 '일단 너무 좋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그의 모습을 보고 '연예인?'이라며 감탄했다. 송해나 역시 '남성분들 많이 좋아하시겠다'라고 덧붙였다. 옥순은 사전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싶어서 왔다'며 '나는 솔로'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간 5살에서 13살까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들을 만났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수강생이 많다. 평균 수강생이 100명, 성수기에는 수강생 200명까지 상승하는 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옥순이 '(학원은) 제 돈으로 차렸다'고 하자 데프콘은 '예쁜데 능력까지!'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다만 첫인상 선택에서 옥순은 쓴웃음을 지어야 했다. 솔로남들이 마음에 드는 솔로녀에게 이어폰 한쪽을 내밀며 음악에 맞춰 춤추는 방식의 첫인상 선택이었는데 옥순은 한 표도 못 받고 0표 굴욕을 당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 것 같다. 첫인상이 별론가'라며 눈물을 보이다가 마음을 진정시키고 '괜찮아. 0표의 반란이 시작된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제작진은 15기에서 결혼 커플이 나온다고 발표해 3MC를 놀라게 했다. '나는 솔로' 15기의 이야기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2,2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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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35 |
나영석 PD ''1박 2일' 인턴이었던 재벌 3세, 현재 대기업 부회장 됐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나영석 PD가 KBS2 '1박 2일' 연출 당시 만난 재벌 3세 인턴 비하인드를 털어놨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스탭입니다 김대주 작가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나영석 PD는 '우리 재벌 3세 에피 이야기해도 되나?'라고 운을 떼며 시선을 모았다.그는 '1박 2일' 연출 당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기업 아들을 인턴으로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나 PD는 '당시 인턴이 외국에 있는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었는데, 우리가 '너 부자냐?', '너 좋겠다', '잘 사냐',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고 장난쳤다'면서 '그 친구가 '저희 아버지는 작은 무역회사를 하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인턴 기간이 끝나갈 때쯤 나 PD와 스태프들은 인턴이 대기업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나 PD는 '알고 보니 인턴은 '1박 2일'을 너무 좋아하고, 방송일에 관심이 있었다'면서 '김대주 작가가 그 이야기를 얼굴이 사색이 됐다'면서 김대주 작가가 인턴을 괴롭혔다고 몰아 웃음을 안겼다.아울러 나 PD는 '그 친구를 볼 일이 없었는데 2~3달 전,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우연히 한 행사에서 인턴과 재회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행사장에서 어느 중년의 아저씨가 양복을 입고 와서 저희한테 'PD님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라고 공손하게 인사했다'고 말했다.나 PD는 그를 보고 너무 놀라 ''너 여기 웬일이야'라고 했다가 너라고 해도 되나 생각했다'면서 '그 친구도 마흔 정도 됐을 거다. 10년이 넘었는데 이미 자리를 잡고 부사장인가 부회장인가 굉장히 높은 사람이 됐다'고 덧붙였다.이어 ''내가 말을 놔도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더니 '전혀 그러실 필요 없다. 몇 번이나 연락 좀 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안 됐다'고 하더라. 이번에는 진짜 명함을 주더라'라고 했다.김대주 작가는 ''너 졸업하고 뭐할 건데? 꿈이 뭐야? 졸업하고 연락해 밥 사줄게' 등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3,2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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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15 |
지상렬이 전한 가슴아픈 소식...''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 아들, 무지개다리 건너''19년 동안 귀한 인연 감사하고 고마워'...무지개다리 건넌 상근이를 뒤쫓아 간 상돈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상렬이 KBS2 '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의 아들 상돈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알렸다. 지난 7일 지상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돈이 2023년 6월 7일 새벽 3시 46분 무지개다리 건넜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지상렬은 '19년 동안 귀한 인연 감사하고 고마웠다. 그곳에서도 장수하고 묵직한 상돈이가 되어주길'이라면서 '포에버 돈이 사랑한다 또 멋진 인연 맺자!'고 말했다. 사진에는 상돈이와 지상렬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상렬은 지난 1일 '19세 어르신 상돈이랑 건강하자'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돈이의 명복을 빕니다', '상돈이도 지상렬 씨를 많이 그리워 할 거다', '상돈아 천국에서 행복해라'라고 애도를 표했다. 상돈이는 '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의 아들으로, 지상렬과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다.그레이트 피레니즈 견종인 상근이는 지난 2014년 무지개다리를 건넌 바 있다. 조회수: 2,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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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15 |
'웜톤이야, 쿨톤이야?'...아이브 이서, 뒤늦은 퍼스널컬러 갑론을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Kitsch', 'I AM' 등의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4세대 걸그룹 전성시대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아이브. 멤버 막내 이서의 퍼스널컬러를 두고 뒤늦게 누리꾼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약 한 달 전 공개된 아이브의 유튜브 자체 콘텐츠('IVE 아이브 PHOTOSHOOT 'I've IVE' - Behind The Scenes #2')에서 이서는 화려한 블랙 의상에 대비되는 쿨베리 색상의 메이크업 및 액세서리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영상을 두고 '이서 퍼스널 컬러' 관련된 글이 게재되며 '옆에 꽃 컬러와 잘 어울리는 거 보니 겨울 쿨톤 같다', '헤어를 보면 가을 뮤트색이 더 잘 받는다' 등 각양각색의 의견이 나왔다.이서의 퍼스널컬러 관련한 누리꾼의 갑론을박의 경우,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특히 메이크업샵이 바뀐 이후에 더욱 예뻐졌다는 반응을 꾸준하게 얻으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있는 이서는 현재 소속 그룹인 아이브 유튜브 자체 콘텐츠 및 영통 팬싸 등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곳곳에서 나오는 이서의 퍼스널컬러 관련 반응과 함께 영상 내 노출된 메이크업 제품도 호응을 얻고 있다.일본의 한 트위터 '코덕'(코스메틱 덕후) 계정에는 해당 자체 콘텐츠에서 이서가 사용한 틴트가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의 틴트 글래스인 점을 찾아내며, 일명 아이브 이서의 '손민수템'으로 일본 트위터 내 빠르게 퍼져나갔다. 코덕 네티즌들은 이서가 사용한 제품을 틴트 글래스 6호 썸머베이 컬러로 추정하고 있다.현재 가장 인기 있는 글로벌 걸그룹인 만큼 퍼스널컬러부터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까지 팬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누리꾼들은 '웜톤이든 쿨톤이든 다 예쁘다', '이서는 모르겠고 내가 겨쿨이라 그냥 틴트 영업 당함', '우리 갓기는 뭐든 다 소화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2,3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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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15 |
11년 전 '호기심천국'에서 제사 음식 진짜로 귀신이 먹는지 실험해 봤다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리의 제사는 조상의 넋을 기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후손들이 마음을 다해 예를 올리는 전통문화다.제사 음식은 귀신이 된 조상들이 와서 먹고 간다고 알려졌는데, 실제로 과거 한 방송에서 제사 음식을 진짜로 귀신이 먹는지 실험해 봤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호기심천국'에서 진행한 실험이 재조명됐다.방송에는 호기심천국 제작진이 제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실제로 오늘 저녁 제사가 있다는 한 집을 찾아가 음식의 무게 변화를 확인해 보겠다'면서 제사를 지내기 전 음식들의 무게를 기록해 제사 후와 비교해 봤다.이들은 음식을 옮기지 않기 위해 제기를 포함한 음식의 무게를 측정했다. 고기산적과 전, 나물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각각 870g, 925g, 300g이었다. 제사가 끝난 후 다시 음식의 무게를 재자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 870g이었던 고기산적의 무게는 835g으로 35g이 줄어 있었다. 전은 890g, 나물은 270g으로 모두 무게가 줄어들었다.제작진은 '음식의 무게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누군가 음식을 먹었다는 걸까'라면서 좀 더 정확한 실험을 해보겠다며 무속인을 찾았다.방송에서 무속인은 '조상신을 부른 다음, 그분이 들어오셔서 진짜 음식을 드시는지 여러 가지를 보도록 하겠다. 조상님이 드시고 가면 식감도 푸석푸석해질 것이고,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맛의 변화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제사 후 두부의 변화를 보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 고성능 마이크, 디지털 저울 등을 동원했다. 제사가 시작되고 무속인이 '조상신이 음식을 드시고 계신다'고 주장한 순간, 음식의 무게를 나타냈던 저울의 무게가 급속도로 떨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열화상 카메라 또한 미묘한 온도 변화를 감지했고, 상온에 둔 두부와 제사 후 두부의 맛을 본 출연진과 제작진은 '제사 후 두부에서 신맛이 난다'며 맛의 차이까지 크게 느껴 놀라움을 자아냈다.다만 해당 방송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수분이 증발하고 여러 음식의 냄새가 섞여 무게와 맛이 변할 수 있다', '귀신이라는 게 사람의 음식에 물리적인 흔적을 남긴다는 게 말이 안 된다' 등 반박했다. 조회수: 2,2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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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00 |
운동화 끈 헐렁하게 매고 러닝머신 하다가 끈 걸려 레깅스 벗겨진 여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건강을 위해 찾은 헬스장에서도 한순간의 방심으로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날 수도 있다.얼마 전 한 여성이 헬스장에서 운동화 끈을 꽉 메지 않고 러닝머신을 뛰다가 끈이 걸려 넘어져 바지가 벗겨지는 일을 겪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운동화 끈이 러닝머신에 걸리는 바람에 레깅스가 벗겨지는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얼마 전 미국 일리노이주에 한 헬스장에서 포착됐다. 엘리사 콘겔이라는 이 여성은 평상시처럼 유산소 운동을 위해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뛰기 시작했다.열심히 달리고 있던 엘리사는 갑자기 뭔가에 걸린 듯 중심을 잃고 러닝머신에서 넘어졌다.그녀는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손잡이를 붙잡았지만 빠른 속도로 움직이던 러닝머신에 빨려 들어가듯 바닥에 미끄러졌다. 그 과정에서 그녀가 입고 있던 레깅스가 벗겨지고 말았다. 바닥으로 미끄러져 그녀는 재빨리 내려 간 레깅스를 올렸다.운동 중 갑자기 그녀가 넘어진 이유는 바로 느슨했던 운동화 끈이 런닝머신의 레일에 걸렸기 때문이었다.엘리사는 이 사고로 얼굴, 입술, 무릎, 종아리가 피부가 벗겨지는 부상을 입었다. 그녀는 '다행히 당시 헬스장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바지가 벗겨진 모습을 본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했다.또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운동화 끈을 꽉 메야 한다고 전했다. 조회수: 2,6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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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00 |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난자 냉동' 시키는 솔비...퉁퉁해진 외모 근황[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솔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한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솔비는 다소 통통해진 얼굴로 등장해 MC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알린 바 있어 이날 그의 모습은 더욱 대조됐다.갑자기 살이 찐 이유로 솔비는 '최근에 난자를 얼렸다'고 조심스레 고백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모르니까 불안해서 보험처럼 들어놓은 것'이라며 '갑자기 뭔가에 쫓기듯 병원에 가서 난자를 얼리고 싶다고 했다. 난자는 5년 유효기간이 있어 꾸준히 얼리고 있다'고 말했다.이 때문에 솔비는 최근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 상태. 그는 '이런 여파로 자꾸 붓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아직 미혼인데 나 혼자 아이를 준비한다고 말하기도 쉽지 않았고 호르몬 주사 때문에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부었다'라며 '그런데 타인의 시선 때문에 다이어트 강박을 느끼는 내 삶이 싫어서 온전한 나로 인정받고 싶다. 살찐 것에 대해 부끄럽고 싶지 않다'는 뜻을 덧붙였다. 보통 많은 이들은 누군가 살이 통통하게 오르면 '살쪘네' 등의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솔비는 ''살쪘네'라는 말보다 '편안해 보인다'는 말을 하는 사회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회수: 2,4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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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3:15 |
'도둑 시청' 누누티비 차단한지 2개월...국산 토종 OTT의 이용자수 근황[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불법 무료 동영상 사이트 '누누티비'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종료한지 약 한 달 만에 토종 OTT 이용자가 100만 명 이상 늘어났다.지난 7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왓챠, 등 국내 OTT 4개사의 지난 4월 월간 활성 사용자는 지난 3월 1308만 5615명에서 지난달 1410만 4270명으로 101만 8655명 늘었다. 특히 티빙이 54만 8127명 늘어나 총 이용자 514만 7273명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이는 모바일 시청자만 분석한 숫자로, TV 플랫폼까지 합치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업계에서 추산 이용자만 1000만 명 이상이었던 누누티비의 서비스가 종료되며 그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2021년 서비스를 시작한 누누티비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 유료 OTT와 지상파 신작을 무료로 제공해왔다.그러나 정부가 유관기관과 합동 수사에 이어 국제공조까지 수사를 확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자 지난 3월 23일 '국내 OTT·오리지널 시리즈와 관련된 모든 동영상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누누티비는 결국 지난 4월 14일 0시 서비스를 종료했다. 한편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활개로 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내 OTT의 지난 2년간 영업이익 적자는 약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OTT와 방송사 등으로 구성된 영상저작권협의체에 따르면 누누티비의 불법 스트리밍으로 인한 저작권 피해가 약 4조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때 누누티비의 콘텐츠 조회수는 18억건을 기록한 바 있다. 조회수: 3,0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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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3:15 |
'압사 사고날 뻔'...분당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당시 상황 (+CCTV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유동인구가 많은 '분당선'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3명이 중상을 입고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내용만 들어도 그 충격을 짐작할 수 있는데,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을 통해 전해진 모습은 예상보다 더욱 충격적이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9분께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작동 중이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뒤쪽으로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이용객 A 씨 등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B 씨 등 11명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SBS가 유튜브 채널 'SBS 뉴스'를 통해 전달한 CCTV 영상을 살펴보면 '14명 부상'이 오히려 다행일 정도다. 사고 직전 에스컬레이터 오른쪽편은 이미 사람들이 줄지어 타고 있었다. 왼쪽에는 걸어 올라가는 사람들이 차례로 오르고 있었다. 그 뒤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위해 사람들이 줄지어선 모습이다. 그런데 별안간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을 하더니 사람들이 줄지어 떠밀려 내려왔다. '사람들이 쏟아졌다'라는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의 표현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는 장면이 펼쳐졌다. 중심을 잃은 사람들은 계속 넘어졌고, 밑에 있는 사람들은 '압사'는 피했지만 바닥에 쓸리며 떠밀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임의 조작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기계적 결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현재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운행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회수: 2,1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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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3:00 |
'잠 깨라'며 남자 속옷 안에 김치 넣는 영상 튼 여고 '남교사' 최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중·고교 교사들은 수업 중 잠을 자는 학생들 때문에 고민이 많다. 이런저런 다양한 방법으로 잠을 깨우거나, 최대한 잠을 자지 않도록 재미있게 수업을 하려고 하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한 여자고등학교의 교사는 상식 밖의 방법을 행했다가 논란이 됐다. 결국 해당 교사는 직위에서 해제되는 최후를 맞았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한 여고에 근무하던 남성 교사 A씨는 지난 3월 말, 수업 도중 남성의 속옷 안에 김치를 붓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틀었다. 자는 학생들이 있어 '잠'을 깨우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불쾌함을 느낀 학생들은 교육청에 신고했고 즉각 조사가 이뤄졌다. 영상을 본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가량이 '불쾌했다'라고 응답했다. 결국 이는 경찰 수사로 이어졌다. 수사가 개시된 직후 A씨는 곧바로 직위해제됐다. 경찰은 A씨를 아동복지법상 성적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는 지난 2일 A씨에 대한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었다'라며 '교육청에서도 지원단에 속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3,0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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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3:00 |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예고편,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이 극장판으로 돌아온다.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TV시리즈 특별판 '명탐정코난: 하아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해당 예고편 말미에는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개봉일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아직 정확한 일자까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7월 개봉 소식이 정해지면서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올라온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예고편 관람등급이 다시 한 번 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예고편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도대체 어떤 장면이 들어 있길래?'라고 호기심을 내비쳤다. 다만 예고편 관람등급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전에도 예고편은 청소년관람불가였는데 막상 본 영화는 12세로 개봉했다'며 '본편 등급이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청불 장면 꿀잼일 수 있는데, 해당 장면들 또 삭제하고 12세로 나오는 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은 오랜만에 검은조직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인물로 '하이바라 아이'의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2,4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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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15 |
'아이 낳으면 '모유 수유' 안하고 3개월 때 어린이집 보내겠다'는 쿠팡녀에 선배들이 보인 찐반응아이 돌보기는 싫은데 '평범한 삶' 살고 싶어서 아이 낳고 싶어 하는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취업을 한다. 그리고 좋은 사람과 연애하고 결혼한 뒤 아이를 낳는다. 한 여성이 말한 '평범한 삶'이다. 이 여성은 아이를 돌보고 싶지는 않지만,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서 아이를 낳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여성을 두고 결혼한 선배들이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8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모유 수유도 하기 싫고, 생후 3개월 되면 바로 어린이집 보내고 싶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신혼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자녀 계획이 없다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A씨는 '모유 수유는 가슴 모양이랑 음식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것 때문에 싫다'며 '어린이집은 출산휴가 중이어도 개인 시간을 확보하고 싶으니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생후 3개월 된 아이를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 손에 맡겨도 좋으니, 자신은 쉬고 싶다는 얘기다.그는 '한 번도 아기를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그냥 당연히 대학 가고 취업하고 결혼했듯 애도 낳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애는 낳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작 이런 마음가짐으로 출산 육아를 해도 되냐. 내가 비정상이냐'고 조언을 구했다. 결혼한 선배들의 '찐조언', '애들 아빠다...비정상은 아니라고 본다'사연을 접한 이들은 A씨에게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결혼한 것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모유 수유 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 되는 게 모유 수유다. 완모 자체가 힘들다'라며 '100일도 안 된 아이를 보신 적 있냐. 엄청 조그마한데 내 애기를 맡길 수 있겠냐'고 말했다. A씨와 '비슷한 심정'이라고 한 누리꾼은 '지금 임신 8개월째다. 다른 애기 보면 애X끼라고 속으로 말한다. 워낙 애를 싫어해서'라며 '근데 애기는 가져야겠다는 유전의 진리로..ㅋ 일단 임신부터 해보시라'라며 자기 상황을 설명했다.이외에도 '모유 수유는 마음처럼 되는 일도 아니고 안 해도 가슴은 처진다', '아이 낳으시면 생각이 바뀌실 듯. 아이 눈과 미소를 보면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애들 아빠다. 저희도 그렇게 키웠다. 아기들도 잘 자라고 있고, 비정상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를 갖고, 낳기 전 하고 있는 '그 마음'은 이해가 간다고 반응했다. 하지만 정작 갖고, 낳게 되면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아이를 보게 되면 지금 하고 있는 생각과 전혀 다른 생각이 샘솟게 될 거라고 이야기했다. 조회수: 2,2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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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00 |
줄 서서 먹던 대만 유명 국숫집의 충격적인 레시피...요리사가 육수에 넣은 것[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맛집'으로 소문 난 대만의 유명 국숫집에서 육수에 사용한 걸레를 빨아 짜내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준다.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중화TV(CTS)는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한 유명 면 요리 전문점에서 손님들이 주문한 국수를 삶는 육수에 사용한 걸레의 더러운 물을 짜 넣는 장면이 몰래 카메라에 촬영돼 폭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위생 논란을 처음 제보한 목격자는 이 식당에서 배달 업무를 담당해왔던 남성 직원 A씨로 그는 '식당에서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근무하면서 배달 횟수만 약 1만 7000회 이상이다. 이렇게 많은 배달 주문에 더러운 육수를 사용했을 것을 생각하니 아찔하다'고 문제를 폭로했다. 공개 된 영상과 사진에는 식당 주방에 있던 남성 요리사가 국수를 삶는 육수 안에 사용한 손걸레의 오물을 아무렇지 않게 짜 넣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요리사는 평소에도 자주 이런 행동을 한 듯 아무렇지 않게 손걸레로 주방 곳곳의 더러운 곳을 닦았고, 그 걸레를 그대로 국수를 끓이고 있는 육수에 짜 더러운 쓰레기와 오물이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그 후에도 삶아진 국수 면들은 손님들이 주문한 각각의 그릇에 담아 배달되거나 홀에 있는 손님들의 상에 나갔다.문제를 최초로 폭로한 이 가게 배달 직원 A씨는 곧장 주방 요리사에게 위생 문제를 들며 지적했지만,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유명 맛집에서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요리를 해왔다는 사실에 현지인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식당은 돌연 문을 닫고 운영을 중지한 상태다.하지만 식당 관계자와 운영자 등은 사건 논란에 대해서는 여지껏 해명 등 후속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조회수: 2,7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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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00 |
30살 앞둔 청년한테 '나이에 연연하지 말라' 일침...공감 폭발한 빠니보틀의 인생 조언'나이는 정말 중요하지 않아'...29살 백수 청년에게 인생 조언한 빠니보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29살 청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9살 백수에게 나이는 그냥 숫자라고 조언해주는 빠니보틀'이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한 청년이 '29살 백수인데 형이 내 롤 모델이야'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빠니보틀은 망설임없이 '너무 나이에 연연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이어 빠니보틀은 '많은 사람들이 '나는 너무 나이가 많아', '실패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다양하게 생각하면 된다. 요즘 세대에서 나이는 정말 중요하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자신 또한 이것저것 해보다가 하나 얻어걸린 것이라고 솔직 고백한 빠니보틀은 '외국에 많이 나가보니까 사람의 인생이란 게 너무 다양한 방식이 있더라'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누군가는 페루 보틀에서 양치기를 하며 행복하게 잘 살고, 또 다른 누군가는 멕시코 놀이공원에서 안전요원으로 잘 살고 있다며 자신의 여행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빠니보틀은 '인생은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데 한국은 정답을 강요받다 보니까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두려움이 큰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빨리 벗어던져야 한다'며 '어떻게든 살 길은 있다'고 조언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 먹을수록 남과 비교하며 스트레스 받았는데 큰 위로가 된다'며 '항상 해외 나가면 '저 사람은 뭐 먹고 살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들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더라', '이 영상 하나로 우울했던 생각이 싹 사라졌다', '역대급 힐링 메시지'라고 감동을 표했다.한편 빠니보틀은 구독자 172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다. 그는 지난해 5월 KBS2 예능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출연해 '회사 다닐 때보다 수입이 2~3배가 많아졌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조회수: 2,6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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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00 |
알 많이 낳게 하려고 암컷 눈알 제거...블랙 타이거 새우 양식 방법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블랙 타이거 새우는 새우 중에서도 '왕'이라 불린다. 살이 오동통하게 차오른 데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그런데 타이거 새우를 키우는 일부 양식장에서 다소 충격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타이거 새우 양식 방법이 공유됐다.타이거 새우를 키우는 일부 양식장에서는 타이거 새우의 한쪽 눈을 자른 뒤 양식장에 넣는다.불에 데운 가위로 녀석의 한쪽 눈을 자르는데, 타이거 새우는 깊은 심해에서만 알을 낳기 때문에 한쪽 눈을 제거해 심해인 것처럼 느끼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또 새우의 눈에는 번식 억제 호르몬이 있어 더 빨리 번식하도록 눈을 자른다고 알려졌다. 이 방법은 과거 미국 매체 ABC에서도 보도한 적이 있는데, 동물 운동가들은 번식 과정을 가속하기 위해 살아 있는 암컷 새우의 눈을 자르는 절차를 알리면서 불매 운동을 촉구하기도 했다.한 동물 운동가는 '새우를 양식할 때는 조명, 온도 등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새우의 눈을 자르는 끔찍하고 잔인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10월 충남 당진의 한 어가에서 블랙 타이거 새우 양식에 성공했다. 해당 어가는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바이어플록 방법으로 상업적 양식에 성공했다. ※ 아래 영상에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조회수: 2,6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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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00 |
전통과자 '한 봉지 7만원'에 분노한 인간극장 '과자왕'...'단가 공개하겠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과자왕'이 최근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경북 영양군의 한 상인에 대해 '칼만 안 든 강도'라며 강하게 비난했다.지난 2016년 KBS 1TV '인간극장'에 과자왕으로 출연한 강씨는 유쾌한 입담과 풍족한 인심으로 단골을 끌어모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지난 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고기보다 비싼 옛날 과자'로 논란이 된 경북 영양시장의 한 상인에 대해 글을 남겼다.강씨는 '1박 2일 바가지. 한 놈만 걸리라는 것'이라며 '100g에 1500원인 과자를 영양군 축제라고 100g에 4599원. 단가가 사악하다. 누가 시장에서 7만 원에 파냐'며 부적절한 금액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칼만 안 들었지 강도다. 먹튀. 팔고 튀는 '팔튀'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상인이 '코로나로 인해서 장사가 힘들어서 이렇게 팔았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16년을 장사하면서) 코로나도 이기고 불경기도 이겼다. 안 팔려도 팔고 안 남아도 팔았다. 손해 봐도 (이렇게 장사해야 손님이) 다음에 또 온다'면서 '더 이상 변명하시면 과자 단가 공개하겠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이어 '바가지 장사, 호구 장사 뿌리 뽑아 근절해야 한다. 물가가 올라 과자 가격이 오른 건 사실이지만 (영양 시장 상인은) 자기 방식대로 멋대로 장사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바가지, 호구 장사, 민폐 장사 근절될 때까지 내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방송 보자마자 사장님 생각나서 왔다. 이렇게 양심 있는 사람도 있는데...', '사장님 같은 분들에게 악영향이 갈까 걱정', '이런 분들이 장사해야지'라며 강씨를 응원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출연자들이 영양시장에서 옛날 과자 세 봉지를 사려고 했다. 이때 과자 상인이 한 봉지에 7만 원을 요구했고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당황한 출연자들이 흥정해 14만 원을 내고 과자를 샀다. 이 모습이 방송이 된 이후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자 영양군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사과문에서 '우리 군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상거래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과의 신뢰가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동상인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식당 등 업소 전반에 대하여 재점검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3,8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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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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