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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 남성 구하려고 벽 뚫고 지게차 대동한 소방대원들...현장에서는 충격적인 일 벌어졌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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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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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지게차까지 동원한 소방관들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스페인 라디오 방송 케데나 세르(Cadena SER)는 24일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소방대원들이 엘프라트데료브레가트(El Prat de Llobregat)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약 250kg의 남성을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48세 남성 A씨는 디오게네스 증후군(저장강박증)를 앓고 있었다.


그의 집 안은 온갖 쓰레기와 물건으로 가득했다. 잡동사니가 산처럼 쌓인 비좁은 공간에서 나가기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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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 30분께 긴급 전화번호로 몸이 아픈데도 집에서 나갈 수 없다고 구조를 요청했다.


남성의 집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집 뒤에 쌓인 많은 양의 쓰레기로 인해 문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


결국 구조팀은 벽에 구멍을 뚫어 아파트 내부로 진입하는 방법을 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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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부로 진입한 구조팀은 쌓인 쓰레기를 제거한 후 벽에 뚫은 구멍을 통해 남성을 지게차의 도움을 받아 구조했다.



A씨는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몇 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엘프라트 시의회는 청소부 직원들을 A씨의 집에 머물며 쌓인 쓰레기를 치우게 했다.




A씨가 구조되는 모습은 각종 동영상 플랫폼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그의 집은 두 눈을 의심케 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방대원들이 고생이다', '정신 질환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 '저런 데서 대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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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억' 호스트와 반동거설 터진 걸그룹 출신 배우...'결혼 생각하는 진지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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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톱 아이돌 출신 배우가 호스트와의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지난 9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전 AKB48 인기 멤버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나가오 마리야(永尾 まりや, 29)가 가부키초의 전 호스트 A씨와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2010년 AKB48의 정식 멤버가 된 나가오는 싱글 곡 선발 멤버로 선정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6년 졸업한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AKB48 졸업 후 그라비아에서 활약하기도 한 그는 엄청난 판매 부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 발매된 '별책 영 챔피언'에의 표지를 장식했다. 반면에 사생활에 대한 소문은 적은 편이었다. 2021년 12월 배우 나카노 온과의 결별이 보도된 게 전부다. 나가오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성 A씨는 유명 호스트 그룹이 경영하는 가부키초의 점포에서 일하고 있었다. 호스트 동료에 따르면 A씨는 매출 1억 엔(한화 약 9억 2,270만 원)을 돌파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호스트였다고.그는 호스트를 그만두고 현재 점포와 호스트를 관리하고 있다.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는 나가오와 A씨는 순조롭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나가오는 지난 1일 그라비아 아이돌 아마키 쥰과 함께 시부야에서 진행된 프리마켓에 방문했다.오후 5시에 마켓이 끝나자 두 사람은 도쿄의 한 사우나로 향했고 이때 A씨가 합류했다. 화려한 지갑을 들고 올블랙 패션을 자랑한 그의 양팔에는 문신이 가득했다.사우나를 나온 나가오와 아가키는 A씨가 준비한 검은색 차량에 탑승해 니시아자부로 향했고 함께 술집으로 들어갔다. 그 후 한동안 술을 마신 세 사람은 함께 술집에서 나왔고 같은 차에 탑승해 아마키의 집에 도착했다.아마키를 내려준 후 나가오와 A씨는 도쿄 시내의 고급 아파트로 향했다. 두 사람은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밀착한 상태로 들어갔다.이후 나가오와 A씨는 다음날 낮 12시가 지나서야 아파트에서 나왔다.반바지 차림의 A씨의 양 다리에는 팔과 같이 문신이 빽빽했다.A씨의 호스트 동료는 '나가오는 집이 있지만 지금은 거의 A씨의 집에 들어가 살고 있는 상태다. 나가오의 반려견도 A씨의 집에 자주 맡긴다. '반동거'다. 결혼 이야기도 이미 나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주간문춘은 지난 5일에도 나가오와 A씨가 오다이바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매체는 나가오의 사무소에 A씨와의 관계와 결혼 계획에 대해 물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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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0:15

빠니보틀, 돈 펑펑 쓰는 기안84에 '분노 폭발'...결국 특단의 조치 내렸다 (영상)

빠니보틀, 돈 펑펑 쓰는 기안84에 '분노 폭발'...결국 특단의 조치 내렸다 (영상)

돈 펑펑 쓰는 기안84...보다 못한 빠니보틀이 내린 특단의 조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인도에서 세상 물정 모르고 돈을 펑펑 쓰는 기안84 때문에 빠니보틀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는 인도 뉴델리에서 완전체가 된 '인도 3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공개됐다.기안84는 덱스, 빠니보틀과 함께 인도의 '가로수길'로 불리는 뉴델리 콴 시장에 쇼핑을 나섰다. 기안84가 빠니보틀에게 옷을 추천해 주던 중 조심스레 다가온 옷 가게 사장은 기념사진을 부탁했다.빠니보틀은 '픽처 디스카운트'라며 가격 흥정에 나섰고, 사장은 흔쾌히 할인해 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후 할인가를 확인한 빠니보틀은 환율을 계산해 보고는 충격에 빠졌다. 그러고는 '이거 아니야. 너무 비싸'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반값에 달라며 흥정을 시도했다.  옷가게 사장과 빠니보틀의 가격 흥정 배틀이 이어지던 그때, 기안84가 사장의 제안에 재빠르게 '오케이, 오케이'라고 외쳤다.갑자기 성사된 거래에 절망한 빠니보틀은 옷을 머리에 걸치고는 '오케이 하면 안 돼'라며 '형님, 그 돈 빨리 저한테 주세요'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기안84는 평온한 표정으로 '(이미) 사장님 줬는데 뭘?'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기안84 소비 습관에 충격받은 빠니보틀은 '돈 우리가 관리하자. 이 형님은 안 된다'라며 기안84의 지갑을 압수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이후에도 빠니보틀은 셔츠의 가격이 계속 마음에 걸렸는지 거리를 걷는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며 시세 확인에 나섰다.그는 현지인으로부터 '이곳에선 괜찮은 가격'이라는 답변을 받자 그제서야 해맑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밀착 여행기를 담아내는 '태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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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0:15

푸바오 맏얻니 됐다...에버랜드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탄생

푸바오 맏얻니 됐다...에버랜드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탄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가 태어났다.11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엄마 아이바오(만9세)와 아빠 러바오(만10세) 사이에서 지난 7일, 쌍둥이 판다 자매인 암컷 2마리가 태어났다. 이로써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태어나 최근 판다월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바오는 약 3년 만에 쌍둥이 동생들이 생겼으며 귀여운 판다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에버랜드는 국내 첫 쌍둥이 판다 탄생을 맞아 산모와 아기들의 초기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신체 검사를 통해 성별, 체중 등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준비 과정을 거쳤다. 출산일인 7일, 엄마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지 약 1시간 만인 새벽 4시52분경 첫째를 낳은 데 이어, 6시39분경 둘째까지 쌍둥이 판다 자매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아기 판다 자매의 몸무게는 각각 180g, 140g이다. 현재 약 98kg에 이르는 푸바오는 197g으로 태어난 바 있다.아이바오는 최근 수면량이 많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 임신 가능성을 보여 판다월드 내실에서 생활하며 사육사와 수의사는 물론,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판다 전문가의 집중적인 보살핌을 받아 왔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모와 쌍둥이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이바오가 푸바오 때의 경험을 살려 아기들을 능숙하게 케어하고 있고, 사육사들이 아이바오의 산후 관리와 육아 보조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뿐으로, 통상 봄철 하루에서 사흘 정도에 불과해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의 생태 습성상 서로 떨어져 지내다가 번식기에만 만나 짝짓기까지 성공할 확률은 더욱 낮다.보통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 간의 임신기간을 가진 후 대부분 7~8월경 출산하는데, 세계 모든 판다들의 생일이 이 기간에 몰려 있는 이유다. 이 때문에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2020년 푸바오 출산 당시 축적했던 번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며 새생명의 탄생을 준비해왔다.특히 혈액, 소변 검사 등 판다들의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푸바오 때와 비교해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기간을 정했고, 올해 2월 중순 판다 부부의 자연 교배에 성공했다. 성체 체중의 약 0.1%에 불과한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는 판다 특성상 외형적인 확인이 어렵고, 상상 임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출산이 임박했을 때까지 정확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하지만 에버랜드 동물원은 푸바오 출산 때와 비슷한 행동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아이바오의 상태를 확인한 후 사육사와 수의사로 이루어진 전담 케어팀을 구성해 실제 임신과 동일한 수준으로 아이바오를 보살펴 왔다. 지난 달 중순부터는 아이바오를 외부 방사장 대신 출산을 위해 마련한 전용 분만실에서 생활하게 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했다.'판다 할부지'로 알려진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지난 푸바오에 이어 국내 최초로 쌍둥이 아기 판다가 태어나 너무 기쁘다'며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판다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가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고 판다월드 내실에서 전문가들이 집중 케어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일반 공개 전까지 유튜브 '에버랜드',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 등 SNS 채널 및 팬 커뮤니티를 통해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과 판다 가족의 근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에버랜드는 지난 2016년 아이바오, 러바오 등 판다 한 쌍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판다월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푸바오를 중심으로 판다 가족이 화제를 모으며 판다월드 관람객이 늘어나고 판다 관련 상품 판매가 역주행하는 등 고객 팬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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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09:35

'게시글 싹 사라졌다'...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결국 멤버에 등 돌렸단 이야기 나오는 이유

'게시글 싹 사라졌다'...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결국 멤버에 등 돌렸단 이야기 나오는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개인 SNS에서 피프티 피프티 흔적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서는 '전 대표가 그룹을 결국 손절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대표의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계정이 변화한 사진이 급속 확산됐다.글에 따르면 원래 전 대표의 SNS에는 피프티 피프티 관련 글과 사진이 가득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전 대표의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은 태극기로 교체돼 있다. 누리꾼들은 '참다 참다 폭발해서 손절한 것 아니냐', '그동안 멤버들 감쌌는데..', '오죽했으면', '뭔가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 전 대표는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 멤버를 강탈하려 했다. 사건 배후에 모 외주용역 업체와 워너뮤직 코리아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라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공개했다. 워너뮤직 코리아와 더기버스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상황이다. 어트랙트 변호인은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간 투자한 돈이 80억 원이다. 대표의 전 재산을 쏟아부었고 노모의 자금까지 끌어다 썼다. 이런 자금을 투자한 어트랙트에 능력이 없다는 추측에 기반한 주장을 하는 것은 과하지 않나 싶다'면서도 '멤버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 우리도 가급적 빨리 합의하고 싶다. 하지만 접촉할 기회가 없다. 대리인을 통해서도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다. 이 사건의 본질은 어린 아티스트들 뒤에 있는 배후 세력'이라며 멤버들을 감싸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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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09:15

여학생에게 돈 빌려주고 '디스코팡팡' 표 강매시킨 뒤 '성매매'로 갚으라고 협박한 BJ들 (영상)

여학생에게 돈 빌려주고 '디스코팡팡' 표 강매시킨 뒤 '성매매'로 갚으라고 협박한 BJ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기도의 한 디스코 팡팡 직원이 미성년자들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SBS에 따르면 경기도 모처의 디스코팡팡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미성년자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빼앗은 정확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의자는 DJ 연습생으로 일하며 손님들에게 표를 판매하던 3명이다. 이들은 판매 실적을 채우기 위해 단골 10대들에게 표를 끊으라고 요구했다. 돈이 없으면 자신의 돈을 강제로 빌려주고 수십장의 티켓을 끊게 한 뒤 나중에 갚으라고 했다.  돈을 갚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피해학생은 '(피의자가) 조선만남 시키고 돈 안 가져오면 욕과 화를 냈다. (받은 돈은) 전체 다 줬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가지 성매매 강요를 당하고 돈을 뜯기 10대 학생은 확인된 인원만 10명에 달한다.  이중에는 초등학생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개월 동안 이어진 이들의 범행은 한 피해 여학생 부모의 신고로 덜미가 붙잡혔다. 범행을 저지른 DJ들은 SNS나 랜덤채팅 앱에 직접 글을 올리게 해 성매수 남성을 찾거나 자신들이 직접 남성들을 소개하고 중간에서 돈을 챙긴 혐의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미성년자와 조건만남을 한 남성을 협박해 돈을 따로 뜯어낸 혐의도 포착됐다. 이들은 학생들이 일정 금액을 벌어오지 않으면 모텔에 감금하거나 폭행까지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벌어들인 돈은 유흥비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3인방 수사에 이어 중간 관리자 등 다른 5명도 폭행 혐의 등으로 최근 구속했다. 특히 3인방으로부터 1억원이 넘는 돈을 송금한 내욕과 입장표 판매액을 채우라고 압박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윗선의 가담 여부를 파악 중이다. 또 전국 10여 곳의 다른 영업장에서 비슷한 형태의 범죄가 벌어졌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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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07:35

담벼락 뚫고 아파트 놀이터로 '추락'한 모하비...옆자리에 앉았던 여성 사망

담벼락 뚫고 아파트 놀이터로 '추락'한 모하비...옆자리에 앉았던 여성 사망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파트 주차장 담벼락을 뚫고 SUV 차량 한 대가 추락해 여성 1명이 숨졌다. 10일 오후 4시 52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 기아 모하비 차량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가 상처를 입었고, 동승했던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SUV 차량은 놀이터에서 비탈 형태로 20~30m 위에 있는 다른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약 1m 높이의 붉은 벽돌 담을 무너뜨리고 아래로 떨어졌다.  차량이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던 나무가 충격으로 부러졌고, 차량은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차량 앞·뒤 유리도 모두 부서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운전자 조사를 못 해 사고 원인을 알 수 없다'면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차량 결함, 운전과 과실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놀이터에는 놀던 아이들이 없어 피해를 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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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07:35

아들 폭행한 아빠, 경찰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병원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아들 폭행한 아빠, 경찰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병원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찰에 호송되던 70대 피의자가 경찰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경찰 전북 전주 완산구 삼천동의 한 주택에서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70대 아버지 A씨가 50대 아들을 때려 아들이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상황이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순찰차에 태워 지구대로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해를 했다.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결국 숨을 거뒀다. 돌아가기당시 A씨는 뒷좌석에 혼자 탑승해 있었으며, 수갑은 차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고령이고 별다른 저항이 없어 지구대 경찰관들이 수갑을 채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해 감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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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20:35

아랍왕자 등장시킨 '킹더랜드'...중동 시청자들에게 '별점 테러' 받고 있다 (+이유)

아랍왕자 등장시킨 '킹더랜드'...중동 시청자들에게 '별점 테러' 받고 있다 (+이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JTBC '킹더랜드'가 중동권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인종 차별이라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일 미국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에는 '킹더랜드'에 대한 최하점(1점)과 함께 '아랍 문화를 왜곡한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도 유사한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문제가 된 건 지난 8~9일 방영된 7~8회다. 해당 회차에는 주인공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일하는 킹호텔에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 트리파티 분)가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극중에서 사미르 왕자는 세계적인 부호로 그려졌다. 그는 호화로운 술집에서 여성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구원의 전화를 받고 킹호텔에 묶기로 한 그는 천사랑에게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지기도 한다. 중동권 시청자들은 이러한 TV 속 연출 장면에 분노했다.  아랍 왕자를 인도인 배우가 연기한 점, 사미르가 바람둥이로 묘사된 점을 들어 제작진이 아랍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 IMDB 이용자는 '이것은 문화뿐만 아니라 우리의 종교에 대해서도 무례한 일이다'라며 '2023년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당황스럽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아랍 문화를 놀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당장 멈추고 우리를 향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킹더랜드' 측은 처음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은 모두 가상의 설정이다. 특정 국가의 왕자로 묘사하지 않았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입장 발표 후 시청자들의 공분은 더욱 불타올랐고 결국 2차 입장을 내놨다.  킹더랜드 측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 등은 가상의 설정이며, 특정 문화를 희화하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섬세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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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20:15

술 취해 모르는 사람 집에 잘못 들어갔다 살인 저지른 남성

술 취해 모르는 사람 집에 잘못 들어갔다 살인 저지른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술에 취해 남의 집에 잘못 들어갔다가 거주자와 시비가 붙자 거주자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및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6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30여 차례 찔러 살해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자신의 지인을 만나러 가려던 중 일면식이 전혀 없던 피해자의 집에 잘못 들어갔다. 피해자의 신발을 자신의 신발로 착각해 바꿔 신다 시비가 붙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여러 차례 폭력 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범행의 결과 또한 참혹하다'면서 '피해자 유가족으로부터 용서를 받지도 못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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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8:35

박명수 '공원에 먹던 커피 버리고 가는 커플, 둘 다 끼리끼리'

박명수 '공원에 먹던 커피 버리고 가는 커플, 둘 다 끼리끼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공공장소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이들에게 쓴소리 했다.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불쾌 감정과 관련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담배 피우면 과태료 문다' 라는 현수막이 있는데도 보란 듯이 쌍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 불쾌하다'라고 말해왔다.이에 박명수는 '요새 대학가 이런 데서는 남자건 여자건 대놓고 담배를 피우더라'라고 운을 떼며 '가끔 남산에 운동하러 가면 외국인들도 담배를 피우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것보다 더 나쁜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로 공원 등 공공장소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이들이다. 박명수는 '공원에서 커피 마시고 컵을 그대로 두고 가는 사람들, 그거 누가 치우라는 거냐'라며 '자기네들이 들고 가서 휴지통에 버려야 하는 거 아닌가. 정신 빠진 인간들이 많다'고 분노했다. 또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면서 '한 명이라도 제정신이면 재활용에 버리자고 이야기할 거다. 그런 것 하나하나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든다'라고 일침했다. 이 같은 박명수의 발언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많은 공감을 부르고 있다.일각에서는 '속이 다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버스 좌석 사이에 쓰레기 끼워놓고 가는 사람도 있다', '지하주차장 차 옆에다 쓰레기 버리고 가는 사람도 많다' 등 자신의 경험담을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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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8:15

정우성 최근 사진 보고 못 알아본 이영지에 시청자들...'주작 아니냐 vs 이해돼'

정우성 최근 사진 보고 못 알아본 이영지에 시청자들...'주작 아니냐 vs 이해돼'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이영지가 인물 퀴즈를 진행하던 중 우리나라 대표 미남 배우 정우성을 알아보지 못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지락실2)에서는 출연자들이 아시안 퓨전 음식을 걸고 인물 퀴즈를 진행했다. 이날 지락실2 멤버 이영지는 줄곧 정답을 맞혔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인물에서 대답을 하지 못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로 우리나라 대표 미남 배우 정우성이다.정우성 사진을 본 이영지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남자 배우는 취약한 분야'라며 '일단 되게 잘생기셨다'고 말했다.이영지는 '이 씨?', '조 씨?'라며 이정재와 조인성을 생각하는 듯한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나영석 PD는 '다들 축하해, 얘가 다 쓸어간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모두가 알만한 톱스타를 연달아 맞히지 못해 비난의 여론(?)이 생길 것을 예상한 듯 이영지는 '공개적으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이영지가 '정우성, 조인성, 원빈, 현빈 이분들이 너무 헷갈린다'라고 말하자 같은 멤버 안유진이 '언니 공부를 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와 관련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영지가 정우성을 진짜로 몰랐던 건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아무리 TV를 안 보더라도 웬만하면 알법한 정우성을 문제에서 틀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분량을 위해 일부러 틀린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그러나 문제를 보고 실제로 당황했던 모습과, 배가 너무 고픈 상황에서 해당 문제가 저녁 식사 내기 퀴즈였던 것을 생각하면 진짜로 몰랐을 것이라는 추측이 대부분이다. 또 누리꾼들은 이영지가 2002년생, 올해 22살이기 때문에 1973년생 올해 50살이 된 정우성을 모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정우성 젊은시절 얼굴만 아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라며 근거를 더했다. 과거에는 명불허전 독보적인 외모의 정우성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지만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 따라 지금 Z세대들 사이에서는 그저 중년 배우일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우성을 모르는 시대가 왔다니', '우리 형 많이 늙었구나', '예전 얼굴만 기억하니까 모를 수도', '영지가 진짜 몰랐던 것 같아서 너무 놀랬다', '그냥 관심사가 달라서 모르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시대 변화다', '20대 초반이면 모를 수 있다 최근에 활동을 안 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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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8:15

'자막까지 올드해' 반응 안 좋았던 '댄스가수 유랑단' 연출 (+영상)

'자막까지 올드해' 반응 안 좋았던 '댄스가수 유랑단' 연출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의 '멍청이' 커버 무대 장면을 두고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확 갈렸다.지난 6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는 각자의 곡을 바꿔 무대를 꾸미는 엄정화, 김완선,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의 합동 무대를 보여줬다. 선곡은 화사의 히트곡 '멍청이'였다.이효리는 농익은 무대 매너와 여유로운 표정, 제스처 등으로 무대를 마쳤다. 무대가 공개된 후에는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하지만 해당 장면 연출을 두고 일각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은 이상순이 등장할 때 '섹시'라는 자막이 달린 점과 관객 반응에서 '형부'라고 소리치는 듯한 자막을 넣은 점, 또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러브라인을 에로틱하게 자막을 삽입한 점 등을 예로 들며 '자막이 너무 올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김태호 PD의 연출력까지 거론하며 ''무도' 때 좋았는데 왜', '자막 촌스럽고 전반적으로 어수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또 다른 누리꾼은 '별걸 다 트집 잡는다. 이쯤되면 김태호 PD 안티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해당 장면을 두고 호불호가 확 갈린 가운데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 9일 진행된 서울 콘서트로도 비난을 받고 있다.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관람 시간, 어설픈 무대 진행, 공연이 아닌 촬영을 위한 시간 배치 등을 문제 삼았다. 특히 '댄스가수 유랑단' 주인공 5인보다 게스트들의 무대가 더 길었다는 점을 지적했다.무료 콘서트도 아니고 유료 콘서트로 관람이 이루어졌다는 면에서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은 더 큰 아쉬움을 쏟아내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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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8:15

글래머 여성의 출렁거리는 가슴에서 살아있는 뱀 5마리가 발견됐다 (+사진)

글래머 여성의 출렁거리는 가슴에서 살아있는 뱀 5마리가 발견됐다 (+사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글래머러스한 한 여성 승객이 배를 타기 직전 세관에 붙잡혔다.몸을 수색하던 세관은 그녀의 꿈틀거리는 가슴에서 뱀 5마리를 발견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은 중국 심천세관의 공식 발표로 알려진 사건을 보도했다.사건은 지난달 29일 푸톈항 여객 검사 및 입국 심사대에서 발생했다.이날 세관은 한 여성의 가슴이 이상한 모양으로 출렁이는 것을 발견했다. 즉시 그녀의 몸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가슴에는 스타킹에 싸여진 살아있는 뱀 5마리가 나왔다.희귀종 뱀을 속옷에 숨겨 밀반입 하려다 적발된 것이다. 이를 발견한 세관의 눈썰미에 감탄이 나오는 동시에 속옷에 뱀을 숨길 생각을 했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경악하고 있다.한편 발견된 뱀에는 '옥수수뱀(콘스네이크)'이 포함되어 있다. 옥수수뱀은 주로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뱀과의 일종으로, 온순하고 잘 물지 않으며 비늘이 아름다워 애완용으로 많이 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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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8:00

단돈 3천원인데 '애플 정품과 똑같은 퀄리티 자랑한다'는 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

단돈 3천원인데 '애플 정품과 똑같은 퀄리티 자랑한다'는 다이소 애플워치 스트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애플이 출시한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이 26%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다이소의 '저렴이' 애플워치 스트랩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소의 애플워치용 실리콘 밴드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단돈 3천 원으로 정품 가격(65,000원)에 비해 21배 저렴한 편이다. 그런데 다이소의 애플워치용 실리콘 밴드는 정품과 거의 똑같은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유명 IT 유튜버 잇섭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ITSub잇섭'에 올린 후기 영상에는 '별 기대하지 않고 써봤는데 꽤 놀랍다', '퀄리티 무엇?'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잇섭은 '방금 착용한 게 정품인지 다이소 저렴이 제품인지 헷갈릴 정도'라면서 '차이는 분명 느껴지지만, 실제 착용감이 매우 좋다'고 했다.또 다른 누리꾼들도 '호환도 엄청 잘 된다, 너무 좋다',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긴 하지만, 보인다면 무조건 사야 할 다이소 필수템 중 하나', '당연히 퀄리티 차이는 날 수 있겠지만, 가성비 대박인 제품' 등의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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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8:00

중국집 여직원 어눌한 한국어 발음 따라하며 '인종차별'한 아프리카TV 여캠 BJ (영상)

중국집 여직원 어눌한 한국어 발음 따라하며 '인종차별'한 아프리카TV 여캠 BJ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여캠 BJ가 중국음식점에서 실시간 방송을 하던 중 대놓고 '인종차별'을 해 비판을 받고 있다. 10일 아프리카TV 여캠 BJ 하두링(하누리)은 여러 동료 BJ들과 함께 중국음식점을 찾아가 먹방을 했다. 주문 과정에서 BJ들에게 한 여성 직원이 다가와 메뉴를 추천해 줬다. 중국인인 듯 한국말에 능숙하지 않았는데, 팔보채와 유산슬 등 메뉴명을 이야기할 때 발음이 어눌했다. 메뉴의 특징을 설명할 때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이 모습이 웃겼는지 여캠 하두링은 어눌한 발음을 따라 하며 조롱했다. 비웃는 듯한 웃음을 지었고, 여직원이 메뉴에 대해 다시 설명해 주려 다가오자 조롱을 멈췄다. 자신도 이 조롱이 잘못된 것임을 자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연예인, 유튜버 등이 해외에서 당하는 인종차별로 인해 '조심해야 한다'라는 여론이 강해지는 요즘, 방송에서 대놓고 인종차별을 한 하두링에 대해 시민들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보냈다. 그가 BJ 철구(이예준)와 친분이 두텁고, 찐남매 사이로 지낸다는 사실도 언급되며 비판의 수위가 높아졌다.당장 활동을 정지시켜야 한다는 여론마저 형성됐다. 한 누리꾼은 '당장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입단식에서 프랑스말을 하고, 이를 본 일부 프랑스인들이 따라 하며 웃으면 난리 칠 거 아니겠냐. 이것도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고 징계해야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실시간 채팅으로 비판이 쏟아지자 함께 있던 BJ 기뉴다(박현재)는 따로 불러 사과할 기회를 줬다. 하두링은 '개념 없이 행동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기뉴다는 '개념을 좀 지키세요. 올해 나이가 33살이잖아요, 두링씨'라며 다시 한번 잘못을 지적했다. BJ 하두링은 게임 롤, 스타크래프트를 주 컨텐츠로 하는 BJ다. 철구, 기뉴다와 특히 가깝게 지내고 있으며 철구와 가장 가깝다. 현재 철구의 스타동아리 '철기구치소 2기' 정식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철구에게 강한 충성심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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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7:35

암투병 중인 여사친 위해 머리 빡빡 밀고 병문안 온 남자 고등학생들 (영상)

암투병 중인 여사친 위해 머리 빡빡 밀고 병문안 온 남자 고등학생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암에 걸린 소녀를 위한 남사친들의 깜짝 선물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다.지난 5월 한 트위터 계정에는 암에 걸린 소녀가 현관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라는 감동적인 영상이 올라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10대 소녀는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하기 위해 머리를 밀게 됐다.어린 나이에 암 투병을 시작한 소녀는 짧아진 머리에 세상에 혼자가 된 것 같은 절망감에 빠졌다. 그러던 어느날 집 초인종이 울렸고, 소녀는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그 곳에는 반 친구들이 소녀처럼 머리를 빡빡 밀고 웃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녀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남사친들의 깜짝 이벤트. 소녀는 친구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이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고, 최근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NO ONE FIGHTS ALONE: Teen fighting cancer is surprised by her group of friends when they show up to her house after shaving their own heads in an act of solidarity. If you have friends, you have everything! — GoodNewsMovement (@GoodNewsM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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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7:35

마포구에 좀비떼가 나타났다...현실판 '부산행' 반응 터진 넷플릭스 '좀비버스' (+예고편)

마포구에 좀비떼가 나타났다...현실판 '부산행' 반응 터진 넷플릭스 '좀비버스' (+예고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가 공개일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해당 예능에는 이시영,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덱스가 출연한다. 오늘(10일) 선공개된 단체 이미지에는 바닥에 누워있는 좀비를 비롯해 10명의 출연자들이 비장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곳곳에 피가 튄 흔적과 밧줄부터 사제 대포 총, 뜰채 등 다양한 무기를 들고 있는 출연자들은 생존을 위해 아찔하면서도 치열한 사투를 벌일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출연자들 뒤로 보이는 폐허가 돼버린 마트와 안개 자욱한 풍경은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도심 속에 좀비가 나타났다는 참신한 세계관을 가진 '좀비버스' 속에서 펼쳐질 다양한 공간과 퀘스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원인불명의 좀비들이 나타나 아수라장이 된 서울 마포구의 모습으로 시작했다.예고 없이 찾아온 좀비의 등장 속,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10인의 출연자들은 저마다 절박함과 겁에 질린 표정으로 포착됐다.생필품을 구하기 위해 들른 마트부터 시골에 위치한 외딴 공장, 그리고 놀이공원까지. 출연자들이 가는 곳곳마다 출몰하는 좀비 떼들은 '좀비버스'가 보여줄 역대급 스케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같이 살아야 되잖아'라는 말 뒤 이어지는 '내가 사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라고 하는 출연자들의 모순된 대화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닉에 빠진 상황에서도 살아남아야한다'라는 공통 목표를 가진 이들이 협동하고 배신하는 등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여기에 좀비를 피해 자동차 위로 올라가고, 맨손으로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등 극한의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찰나의 판단과 선택을 하는 출연자들이 주는 짜릿함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세상에 없던 신개념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 '좀비버스'는 오는 8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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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7:15

한국인보다 '손글씨' 잘 쓴다는 남자 아이돌그룹 일본인 멤버의 정체

한국인보다 '손글씨' 잘 쓴다는 남자 아이돌그룹 일본인 멤버의 정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손글씨가 웬만한 한국인보다도 예쁜 아이돌그룹 일본인 멤버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룹 NCT127의 일본인 멤버 유타의 손글씨가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타가 팬들을 위해 쓴 메시지가 담긴 사진 여러 장이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 유타의 글씨체는 마치 캘리그라피를 보는 듯 개성이 넘치면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쓸 경우 자음과 모음의 크기를 맞추지 못해 받침 등이 행간으로 삐져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유타의 글씨에는 이러한 오류가 하나 없다. 일본인 멤버라 한글을 익히기 어려웠을 텐데도 또박또박 바른 글씨체를 구사하는 유타를 향해 팬들의 마음이 향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지난 2018년 MBC M '주간아이돌'에서도 유타의 글씨체가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유타는 셀프 보고서 '너를 보여줘'를 한글로 작성했는데 역시 글씨체가 바르고 예뻤다. 같은팀 멤버인 마크는 '정석으로 배워서 정성으로 쓰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글씨를 예쁘게 쓰는 이유와 관련해 유타는 '한글을 사랑한다. 한글이 예뻐서 좀 더 신경 써서 쓰고 싶다'고 했다. 처음으로 쓴 한글은 '밥 먹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유타가 소속한 NCT 127의 이야기를 담은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가 오는 8월 30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는 유년 시절을 돌아보고, 글로벌 스타가 된 NCT 127이 지금 느끼는 것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네오 에세이다.  이제껏 한 번도 꺼낸 적 없던 멤버들의 마음속 깊은 곳의 기억, 기들의 유년 시절을 최초로 담아 팬들에게 특별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단편 영화 '조지아'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을 맡았던 제이박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조영철 프로듀서와 임성필 감독이 기획자로 참여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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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7:15

샤이니 민호가 음방 앵콜무대서 '1위 트로피' 하늘 위로 들어 올린 뭉클한 이유 (+영상)

샤이니 민호가 음방 앵콜무대서 '1위 트로피' 하늘 위로 들어 올린 뭉클한 이유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샤이니 민호가 앵콜 무대에서 한 행동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9일 샤이니의 신곡 '하드'가 SBS '인기가요' 7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헀다.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스파이시',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꺾은 결과라 더욱 의미 깊었다.샤이니 멤버들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하드' 앵콜 무대를 펼쳤다. 민호는 1위 트로피를 계속해서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갑자기 하늘 위로 들어 올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참을 높게 들고 있던 민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해당 무대를 본 샤이니 팬들은 먼저 떠난 멤버 종현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같은 행동을 한 것이라고 추측했다.샤이니 멤버들은 지난달 진행된 단독 콘서트에서 종현을 기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당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키와 민호가 가까이 붙어있고, 태민이 멀찍이 떨어져 있는 모습이 계속 포착됐다.   한 팬은 '나만 그렇게 느낀 거 일 수도 있는데 처음에 민호랑 기범(키 본명)이는 서 있을 때 왜 유독 붙어 있을까 싶었다'라며 '근데 3일 무대를 다 보고 나니까 깨달았는데 태민이랑 민호 사이가 종현이 자리였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한편 샤이니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는 알앤비,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섞은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나만 그렇게 느낀거 일수도 있는데처음에 민호랑 기범이는 서있을때 왜 유독 붙어 있을까 싶었거든? 근데 3일 무대를 다 보고 나니까 깨달았는데 태민이랑 민호 사이가 종현이 자리였어 — 사랑in..ᴛ̤̮ᴍ̤̮⁸ (@lovein_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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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7:15

차 빼달라던 여성 폭행하고 침 뱉은 전직 보디빌더...영장심사 출석 '고개 푹'

차 빼달라던 여성 폭행하고 침 뱉은 전직 보디빌더...영장심사 출석 '고개 푹'

[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여성을 아내와 함께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힌 전직 보디빌더가 법원 영장심사장에 출석했다.10일 오후 2시30분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장에서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보디빌더인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그는 이날 심사장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의 질문을 연달아 받았으나,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고개를 푹 숙였다. 이어 황급히 심사장 안으로 들어갔다.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전 구속영장은 체포하지 않은 피의자를 상대로 영장심사를 받도록 한다. A씨의 구속 여부는 10일 늦은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A씨는 지난 5월20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단지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인 B씨를 아내인 30대 여성 C씨와 함께 공동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전화를 걸어 '차량을 이동시켜달라'고 요청하자, 시비가 붙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B씨는 A씨 부부의 폭행으로 갈비뼈 등이 다쳐 전치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당시 B씨도 A씨 부부의 폭행 과정에서 이들 부부를 때린 혐의(폭행)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다수의 입상 경력이 있는 전직 보디빌더로 현재는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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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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