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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문 사고' 항공기 멈출 때까지 온몸으로 막아선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모습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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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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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고 당시 승무원이 비상문을 온몸으로 막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뉴스1은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제보받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사고 당시 승무원들의 발 빠른 대처가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뉴스1이 공개한 사진에는 비상문 강제 개방 사고 당시 승무원이 비상문을 막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피의자 A(33)씨가 상공 213m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개방한 직후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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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한 해당 승무원은 다리를 벌려 중심을 잡으면서 양팔로 거의 매달리다시피 비상문을 막아서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승무원은 문이 열린 채 착륙한 여객기가 대구공항 활주로를 내달릴 때 승객 추락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문에 안전바를 설치한 후 최대한 빈 공간을 막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승무원과 다른 승무원 그리고 일부 승객들은 A씨의 범행 직후 개방된 비상문으로 뛰어내리려 하는 A씨를 제압해 기내 복도에 엎드리게 한 후 움직이지 못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들은 여성 승무원들이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남성 승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 사고 비행편에 탑승했던 한 승객이 인터뷰에서 사고 당시 승무원들의 대처를 문제 삼았고 다른 승객들은 거짓이라며 반박했다.



승무원의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한 탑승객의 인터뷰는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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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행기 비상문을 열어 탑승객들을 위험에 빠뜨렸던 30대 남성 A씨는 28일 구속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실직 후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 문을 열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탑승객과 승무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제목 작성정보
피멍투성이로 발견돼 폭행 의심됐던 치매 할머니... CCTV를 보자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피멍투성이로 발견돼 폭행 의심됐던 치매 할머니... CCTV를 보자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기 양주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 6시간 만에 얼굴에 피멍이 든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다.21일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실종됐던 80대 김모 할머니의 동선을 실종 장소인 병원에서부터 마지막 발견지까지 폐쇄회로(CC)TV로 분석한 결과 홀로 여러 번 넘어지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별도로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의정부 시내 영상을 1분 단위로 보며 할머니가 5시간 넘게 혼자 걸어간 것을 확인했다. 김 할머니의 가족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설명했다.가족들은 이 사실을 경찰에게 들은 후 '가해자가 있었다면 트라우마가 심했을 텐데 오히려 다행이다. 할머니에게 행운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할머니는 지난 14일 오후 1시쯤 의정부의 한 병원을 아들과 방문했다가, 아들이 잠시 진료실에 들어간 사이 실종됐다.할머니는 약 6시간 만에 병원에서 6㎞ 정도 떨어진 양주시의 한 도로변에서 발견됐다. 할머니의 얼굴과 이마 곳곳에 상처와 멍이 들어있어 가족들이 폭행 가능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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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12:35

'여자는 양 적게 주는 곳'...성차별하는 가게들 공유해 '불매 운동' 중인 여초 회원들

'여자는 양 적게 주는 곳'...성차별하는 가게들 공유해 '불매 운동' 중인 여초 회원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식당가 성차별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이를테면 남자라서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고봉밥을, 여자는 적게 먹는다며 반공기를 주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는 누리꾼들이 많은 상황이다. 기분 좋게 식당을 방문했다가 이른바 '음식 성차별'을 당한 일부 여성 누리꾼은 급기야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버렸다.   최근 여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성차별하는 음식점 리스트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한 여성은 네이버 지도 기능을 활용해 성차별 식당들을 리스트화했고, 여초 회원들은 리스트를 공유해 불매 운동을 벌이는 움직임을 보였다. 누리꾼은 '선택 사항이 아닌 급식이나 학식이라면 싸워서 내 몫을 찾아야겠지만(대학생일 때 실제로 그렇게 함) 사설업체라면 불매운동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많이 먹는 남자들만 데리고 장사 잘 해보시든가'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 '음식 양으로 차별하는 식당이 주로 올라가 있지만 다른 이유로 올라갔을 수도 있다'라면서 '제가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을 봤을 때도 여자 손님이 셀프바 이용하면 눈치 준다거나 하는 식당도 포함되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일부 누리꾼은 식당이 유독 경상도 지역에 몰린 것을 지적하며 '지역감정'을 유발하기도 했다. 리스트를 접한 여초 회원들은 '리스트 공유 고맙다', '가려고 했던 집도 있었네. 진짜 고맙다', '나도 아는 곳 있는데 추가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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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12:35

박서준과 '열애설' 휩싸인 수스의 충격적인 과거 재조명

박서준과 '열애설' 휩싸인 수스의 충격적인 과거 재조명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겸 유튜버 수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 가운데 수스의 과거가 재조명됐다. 지난 20일 JTBC 엔터뉴스는 박서준이 수스와 열애 중이라면서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박서준과 수스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서준과 열애설이 난 수스는 1994년생으로 구독자 157만 명(21일 오전 10시 기준)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이자 가수다.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일상뿐만 아니라 음악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수스는 지난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프로듀사'에서 극 중 신디(아이유 분)가 속한 그룹인 핑키포 멤버 중 한 명인 크리스틴 역을 맡았다.극 중 크리스틴은 신디에게 적대적이고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이후 수스는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웹드라마 '청춘타로'에도 출연했다. 수스는 2017년 싱글 앨범 'Rainbow'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사랑Doll' 'Naked' 'Light Switch'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지난달에도 앨범 'Made In Heart'를 발매했고, 지난 4일 진행된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그는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해 '두 번의 싱글을 냈는데 반응이 없었다'면서 '노래가 계속하고 싶은데 인프라 없이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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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12:15

'이런 개는 생명의 가치 없다'...할머니 물어 중상 입힌 개를 본 강형욱의 강경 발언

'이런 개는 생명의 가치 없다'...할머니 물어 중상 입힌 개를 본 강형욱의 강경 발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강형욱이 사람을 무는 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한 보호소에 사는 개물림 사고견 보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생후 10개월이 된 보배는 80대 노인을 물어 생명을 위태롭게 해 재판이 진행 중인 개로, 보호소에 임시 격리조치돼 있다. 보배는 보호소에서도 활동가들을 여러 차례 물어 견사 내에서도 목줄을 착용하고 있었다.활동가가 작은 움직임만 보여도 보배는 꼬리를 흔들며 물려고 달려들었다. 실제 활동가들 몸에는 보배한테 물린 깊은 상처가 가득했다.  강형욱은 꼬리를 흔드는 보배를 보며 '누굴 죽일까 하는 거다'라고 설명해 충격을 줬다.이어 '칼로 베는 거 하고 개 이빨은 다르다. 이빨은 물고 안을 헤집어 놓고 찢는다. 상처가 긴데 이건 어금니까지 사용해 물고 뜯은 거다. 죽이려고 한 거다'라며 활동가들이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저도 제가 물림에 둔감한게 아니도 안 아픈 게 아니다. 저도 아프고 무섭다. 그렇게 1년만 더 살면 누가 건들기만 해도 가슴이 뛴다. 이게 물림 사고 트라우마다'라며 '음주운전 8번 한 사람을 믿을 수 있어요? 저는 절대 믿지 않아요'라고 언급했다.이어 '누구의 생명이 더 가치 있냐고는 물을 수 없지만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저 친구들의 생명을 가치 있다 말할 수 없다'라며 일침했다. 강형욱은 '절대 사회에 안 나갔으면 좋겠다. 평생 보호소에서 관리했으면 한다. 그게 최선이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이날 강형욱은 '국가는 안락사를 해야 하고 우리는 안했으면 하는 게 참 균형 잡힌 일이라 생각한다. 두 의견 다 옳다고 생각하고 안타깝다'라는 소신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안락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개물림 사건이 생기면 강력한 처벌로 안락사하는 게 맞다는 의견과, 안락사는 과한 처사란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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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12:15

'동일 인물'이라는 게 놀라운 보디빌더의 벌크업 전후 얼굴 변화

'동일 인물'이라는 게 놀라운 보디빌더의 벌크업 전후 얼굴 변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벌크업 전후로 상당한 비주얼 변화를 보인 보디빌더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일 인물'이라는 게 놀랍다는 얘기를 수없이 듣고 있는 그 주인공은 바로 박재훈 보디빌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재훈의 벌크업 전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5년생인 박재훈은 지난해 열린 '2022 월드 오브 몬스터짐'에서 클래식 피지크 종목 1위를 수상하면서 최연소로 미스터 올림피아 출전 카드를 획득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22 미스터 올림피아에 첫 출전한 박재훈은 클래식피지크 부문에서 8위부터 15위까지를 일컫는 '세컨콜'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박재훈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운동하는 브이로그를 올리면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지방이 들어갈 틈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헐크 몸매와 상남자가 따로 없는 비주얼을 자랑해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하지만 과거 박재훈은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이미지를 풍겨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 지난 2019년 박재훈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미소년이 따로 없는 모습이다.  당시 박재훈은 피부도 하얗고 캡모자도 잘 어울리는 전형적인 강아지상이었다.그는 과거에도 헬스장에서 셀카를 찍으며 운동에 진심인 면모는 보였으나, 지금처럼 우락부락한 체질은 아니었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확 달라져버린 박재훈의 비주얼에 누리꾼은 '다시 봐도 놀랍다', '근육 얻고 미모를 잃은 거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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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2:15

故 최성봉, 굴곡진 33년 인생...'코갓탤' 준우승부터 '거짓 암투병' 논란까지

故 최성봉, 굴곡진 33년 인생...'코갓탤' 준우승부터 '거짓 암투병' 논란까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최성봉(33)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성봉은 전날(20일) 오전 9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성봉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어 더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유족, 지인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1990년생인 최성봉은 지난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3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고아원 생활을 했고, 껌팔이, 나이트클럽, 막노동 등 궂은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한국의 폴 포츠'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이후 최성봉은 2014년 앨범 '느림보' 발표, 2015년 미국 시카고 자선음악회 등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최성봉은 돌연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중이라는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당시 최성봉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이 끊긴 상황에서 병원비, 수술비를 위해 건설 현장에서 다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해외 팬들은 크라우드 펀딩 모금으로 암 치료비를 모아 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하지만 최성봉의 암 투병 주장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후원금은 최성봉 개인의 사치와 유흥에 사용하고 있다는 폭로였다. 이에 최성봉은 거짓 암 투병 의혹이 사실이었음을 인정했고, 사과문을 통해 '주요 우울병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제외한 갑상선암, 대장암, 전립선암, 폐와 간 및 신장 전이 진단 사실들은 모두 허위 사실임을 밝힌다'고 밝혔다.이어 '후원금을 돌려 드리기 위해 지방의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여러분께 받은 후원금을 평생 갚으며 위선으로 기만한 죄 평생 뉘우치며 살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한편 최성봉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그는 글에서 '저의 어리석은 잘못과 피해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면서 '지난 2년여 동안 후원금 반환 문의 해주신 모든 분께 반환을 해드렸다. 이제는 제 목숨으로 제 죗값을 치르려 한다'고 마지막 글을 남겼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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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12:15

남자 아이들 불임 만들겠다며 급식에다가 피임약 탄 유치원 선생님

남자 아이들 불임 만들겠다며 급식에다가 피임약 탄 유치원 선생님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이 먹는 급식에 몰래 피임약을 타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준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중국의 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이 먹는 음식과 물에 피임약을 탔다는 단톡방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느 소식을 전했다. 해당 대화방에서 한 유치원 교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 누리꾼은 '나는 요즘 우리반 아이들에게 몰래 피임약을 먹이고 있다'라고 발언했다.그녀는 '우리 반 아이들 찻주잔자와 음식에 몰래 피임약을 넣었다'라고 말했다.특히 이 교사는 남자아이들을 불임으로 만들겠다는 발언까지도 해 더욱 충격을 준다. 그녀는 이 피임약을 먹은 아이들은 자라서 임신을 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하며 '화학적 거세로 미래의 소녀들을 지켰다'라는 발언을 했다.해당 대화방에 있던 다른 누리꾼들도 이에 동조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충격적인 해당 대화는 단톡방에 초대돼 있던 누리꾼의 폭로로 드러나게 됐다.현지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불임약을 먹여 온 교사가 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며 '어서 빨리 해당 교사를 붙잡아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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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11:35

박서준과 '열애설' 휩싸인 수스, 블랙핑크 제니와 친했다

박서준과 '열애설' 휩싸인 수스, 블랙핑크 제니와 친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가수 겸 157만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서준과 수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서준과 수스가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까지 등장해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다만 지난 20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박서준의 열애를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가운데, 수스와 블랙핑크 제니의 친분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And my sweet girls'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본 제니는 댓글창에 리본 이모티콘을 남기며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양측 소속사는 여전히 묵묵무답 중이지만, 제주도에 이어 파리 데이트 목격담까지 나온 터라 이들의 열애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더욱 흥미로운 건 뷔와 박서준이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이라는 사실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사교 모임 '우가팸' 멤버로 유명하다. 일각에서는 뷔, 박서준이 친하기 때문에 제니와 수스도 좋은 연을 맺게 된 것 같다고 조심스레 추측 중이다. 몇몇 누리꾼은 '우가팸들 여친들도 같이 노는 건가', '수스랑 제니가 왜 친한가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생인 수스는 172cm의 큰 키에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한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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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11:15

'박서준·수스, 커플 신발 신고 런던 데이트'...열애 증거 쏟아져

'박서준·수스, 커플 신발 신고 런던 데이트'...열애 증거 쏟아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서준과 유튜버 수스가 열애를 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공개됐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박서준 ♥ 유튜버 수스 소름돋는 열애 증거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박서준과 수스의 열애설에 대한 자료를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이진호가 공개한 자료에는 '작년 런던 샤넬 관계자가 빛삭한 인스타 스토리에 박서준과 수스 뜬금 조합 올라옴. 박서준은 샤넬 엠버서더지만 수스는 샤넬과 1도 관련 없는데 같이 있다'라고 써있었다. 이진호는 당시 공개된 사진까지 입수해 공개했다.사진 속 박서준은 수수 옆에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며, 다수의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었다.또 '런던에서 같이 목격담이 있고 신발도 커플 슈즈임'이라는 자료와 함께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해외 팬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과 수스 발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었고 이들이 신은 신발이 커플 슈즈임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이외에도 이진호가 공개한 자료에는 '박서준 일반인 동생도 수스와 맞팔이고 박서준 친한 지인들도 수스 팔로우함. 최근 영화 '드림' 같이 찍은 허준석도 최근 수스 팔로우함'이라고 적혀있었다.실제로 수스의 팔로우 목록에는 박서준과 절친인 픽보이 등의 이름이 보였다. 또한 이진호는 '수스가 지난해 SNS에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사진을 올렸는데, 박서준씨 소유 건물'이라고 주장했다.이진호는 이들의 연애 기간을 최소 1년 이상으로 보고있다며 '2~3개월 전부터 박서준씨 열애설이 돌았다'고 전했다. 현재 박서준 소속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에 이진호는 '당연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개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박서준 씨 특성상 열애가 아니었다면 사생활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냈을까 한다. 박서준은 본인의 열애에 대해서 먼저 소문을 내거나 먼저 알린 적이 없다. 조용하게 자기의 길을 가는 스타일이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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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11:15

'어쩐지 김강우 나오더니'...김선호 복귀작 '귀공자' 실시간 관람 후기

'어쩐지 김강우 나오더니'...김선호 복귀작 '귀공자' 실시간 관람 후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김선호의 복귀작이자 '마녀'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가 된 영화 '귀공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오늘(21일) 각종 영화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는 이날 개봉한 '귀공자'를 관람한 관객들의 실시간 평점과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관객들은 '박훈정 감독의 영화는 역시 볼만하다', '생각 없이 봤는데 진짜 재밌었다', '김선호의 연기가 돋보였다. 곳곳의 웃음 포인트도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평점을 남겼다.반면에 '관객은 많았지만, 내용이 별로', '정가를 주고 볼만한 영화는 아니다' 등 혹평을 남긴 관객들도 적지 않았다. 평론가들은 10점 만점에 4~6점을 주면서 '중독성을 띤 자기 복제', '몹시 어수선하고 대개 난처한 유혈낭자' 등의 혹평을 남겼다.개봉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였던 만큼 관객들의 기대가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 이사 역의 김강우 배우를 언급하기도 했다.김강우 배우는 뛰어난 연기력과 조각 같은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그를 충무로의 대표적인 '국밥 배우'로 꼽곤 한다.출연한 작품들이 흥행하지 못해 안타까운 오명을 쓴 것이다. 누리꾼들은 '김강우 배우님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작품이) 나오면 흥행은 되진 않는 듯. 이번엔 응원합니다!', '연기로는 깔게 없는데 표현하기 참 애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개봉 직후 평가인 만큼 '귀공자'가 앞으로 반전을 맞아 호평을 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영화 '신세계',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등이 출연한다. 특히 사생활 논란을 겪은 김선호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김선호는 2021년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이후 10개월여의 공백기를 가진 그는 지난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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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1:15

'내 용돈 10만원, 전업 아내는 발레·필라테스·바리스타 학원 다니는데 저 퐁퐁남인가요'

'내 용돈 10만원, 전업 아내는 발레·필라테스·바리스타 학원 다니는데 저 퐁퐁남인가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용돈 10만원을 받는 대기업 직원이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최근 블라인드에 올라온 현대자동차 직원의 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퐁퐁남인지 궁금하다며 가족의 생활비 내역을 올렸다.그에 따르면 외벌이인 A씨의 한 달 현금 용돈은 10만원이다. 이외 필요한 물건 등은 카드를 통해 구매한다. 일이 끝난 후 A씨는 청소, 빨래, 밥 짓기, 분리수거 등의 집안 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 아내는 전업 주부로 두 아이를 키운다. 아이들의 학원비로 수백만 원이 들어가며, 아내는 학원 세 개를 다니고 있다. A씨 아내가 다니는 학원은 발레, 필라테스, 바리스타 학원이다. 한달 생활비가 600만원에 육박하며 저금은 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을 여태까지 그냥 참고 살아가려 했지만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는 A씨는 '이혼해야 하는 거냐'라는 심각한 질문을 올렸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퐁퐁이형..', '왜 그러고 살아', '빨대 꼽힌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몇몇 누리꾼들은 '교육비 나도 그 정도 들어서 생활비 비슷하게 나간다'라며 '그냥 아내가 학원 많이 다니는 게 싫은 거면 아내 용돈을 줄이면 어떠냐'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1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감자가 됐던 해당 글의 원본은 현재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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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10:35

'기안84 '인도 갠지스강' 입수했던 옷 그대로 입고 잔 거 아니냐' 난리난 '태계일주2' 장면

'기안84 '인도 갠지스강' 입수했던 옷 그대로 입고 잔 거 아니냐' 난리난 '태계일주2' 장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를 통해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인도 본연의 매력을 담아내면서 전작의 3배가 넘는 시청률 상승을 나타냈다.그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갠지스강 입수, '피이어 빤' 먹방 등의 에피소드로 시작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기안84의 털털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2회에서는 기안84와 덱스의 인도 초밀착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는 기안84와 숙소에서 만나 저녁을 먹고 침구 정리를 했다.덱스는 꿉꿉함을 견디지 못하고 한국에서부터 챙겨 간 캠핑 매트리스, 베개 등을 준비하면서 기안84의 잠자리도 함께 정리해 줬다.덱스는 기안84가 누워있던 자리에서 밥풀, 흙 등을 발견하곤 '밥풀 있는 곳에서 자는 건 좀 그렇지 않냐'며 손수 정리해 주는 '스윗함'을 보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더 큰 화제를 모은 건 바로 기안84의 의상이었다. 앞선 영상에서 인도 갠지스강에 입수할 때 기안84가 입었던 옷과 침대에 누워 있는 옷이 똑같았기 때문이다.갠지스강은 힌두교를 믿는 인도인들이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강이지만, 수질이 좋지 않아 한국인을 비롯한 인도 여행객들은 대부분 입수 자체를 하지 않는 강이다.시청자들은 '기안84 인도 갠지스강 입수했던 옷 그대로 입고 잔 거 아니냐', '자연건조 시키고 잔 거면 너무 충격적이다', '똑같은 옷 아니더라도 밥풀 나온 거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안84가 인도 갠지스강에 입수한 건 하이라이트 선공개 영상으로 여행 일자가 뒤바뀌어 방영됐을 가능성도 있다.한편 다음 주에는 기안84와 덱스가 현지 결혼식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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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10:15

챌린지 영상 찍던 '유명 유튜버'가 탄 람보르기니 우루스 충돌 사고...5살 어린이 사망

챌린지 영상 찍던 '유명 유튜버'가 탄 람보르기니 우루스 충돌 사고...5살 어린이 사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챌린지 영상을 찍던 유튜버가 추돌 사고를 내 5살 어린이가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렌트한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운전하던 이탈리아 유튜버가 로마에서 경차와 충돌해 5살 소년이 사망하고 소년의 엄마와 4살 여동생이 부상을 입었다. 20살의 유튜버 마태오 디 피에트로(Matteo Di Pietro)는 14일 오후 4시께 다른 유튜버 4명과 함께 파란색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렌트해 운전하다 엄마와 두 자녀가 타고 있던 스마트 차량과 충돌했다.다섯 살의 마누엘 프로에티(Manuel Proietti)는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오스티아의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마누엘의 엄마 엘레나 우첼로(Elena Uccello, 29)는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네 살배기 여동생은 퇴원해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지역 주민들은 우루스를 운전하던 유튜버(마테오)가 SNS 챌린지의 일환으로 다른 운전자를 조롱하면서 고속으로 차를 추월하려다가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가던 가족의 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2시간 전, 람보르기니에 동승했던 인플루언서 비토 로이아코노(Vito Loiacono)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렌트한 스포츠카에 비해 스마트 차량이 저렴하다고 조롱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그는 영상에서 '스마트 차에 탄 이 여자, 뭐 하는 거야? 네 차는 콘카드(이탈리아 소매점)에서 중고로 300유로(한화 약 42만 원)야. 내 차는 10억으로 아마존만큼 가치가 있다'라고 조롱했다.몇 시간 후, 그는 운전자 마테오와 다른 세 명의 유튜버와 함께 람보르기니를 타고 곡예 운전을 선보였다. 그리고 그들은 엘레나의 차를 들이받았다. 우루스에 타고 있던 5명은 '더 보더라인(The BorderLine)'이라는 그룹에 소속된 인플루언서들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유튜버들과 인플루언서들은 상품을 받기 위해 우루스를 타고 50시간 연속으로 주행하는 SNS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었다고 한다.로마 검찰은 마테오를 차량 살인 및 가중 상해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교통경찰은 유튜버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람보르기니 내부에서 누가 곡예 운전을 촬영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고 직후 로이아코노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내가 겪고 있는 트라우마는 형언할 수 없다. 나는 운전대를 잡은 적이 없으며 피해자 가족과 매우 가깝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더 보더라인 채널은 영상을 통해 '피해자 가족에게 진솔하고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면서 '이번 일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우리 아이디어는 건강한 정신으로 젊은이들에게 오락거리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번 비극은 너무 극심해서 우리가 더 이상 이 길을 가는 것을 도덕적으로 불가능하게 했다. 이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을 중지한다'라고 밝혔다.사고 소식에 마테오 살비니(Matteo Salvini) 이탈리아 부총리는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하는 상습 운전 위반자는 운전면허를 평생 박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탈리아 연합 정부는 유튜브 등 SNS와 동영상 플랫폼에서 수익 창출을 위해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불법 활동 미화 방지법'이라는 해당 법안은 온라인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불법 활동을 미화하거나 폭력을 선동할 경우 최대 5년 형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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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09:35

8년간 일용직 하며 모은 전 재산 3000만원 화재로 모두 잿더미 돼 좌절한 남성

8년간 일용직 하며 모은 전 재산 3000만원 화재로 모두 잿더미 돼 좌절한 남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8년간 일용직을 해 모은 전재산 3000만원이 순식간에 잿더미가 된 남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산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극목뉴스는 최근 안후이성에 사는 남성 허 모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농촌에 거주하며 장기간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해왔던 허씨가 잠시 외출한 사이 그의 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화재로 옷장 안에 넣어뒀던 현금 17만 위안(한화 약 3041만 원)이 전부 소실돼 새까맣게 타 고스란히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매체가 공개한 다 타버린 현금들은 마치 검은색 시멘트 벽돌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변해 있었다. 이 돈들은 허 씨가 지난 8년간 일용직을 하며 어렵게 모아온 전재산이었따.허 씨의 아들은 '이 돈은 쉽게 모은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7~8년 동안 막노동을 하며 먹고 싶은 것을 안 먹고 아껴 모은 것'이라고 했다.화재로 인한 소실이라는 억울한 사연에도 불구하고 허 씨 부자가 주로 이용했던 현지 은행에서는 새 지폐로 교환하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 씨의 아들은 '은행에서는 이렇게 심하게 불에 탄 화폐는 매우 드문 사례이기 때문에 우리 부자가 위폐를 불에 태워 새 지폐로 교환하려 하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부했다'라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8월 후베이성 충양에 거주하는 한 여성의 현금 30만 위안(약 5347만 원)이 불에 탔고, 해당 지역 은행에서는 전문가들의 위폐 여부 검사 과정을 거친 끝에 총 14만 755위안(약 2500원)을 교환해 줬다는 사례를 꼽으며 자신의 친부도 이와 유사한 정도의 보상은 받아야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허 씨 부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해당 지역 은행이 위폐 전문가들을 섭외해 이들의 피해 금액을 최소화 시켜줘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는 분위기다은행 관계자는 '지폐 전문가와 관련 장비를 동원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면서 “위폐가 아닌 것만 확인된다면 훼손된 지폐 모두 새것으로 교환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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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09:35

억대 시계 차고 수업하더니...尹 비판했다가 역풍 맞은 수백억 연봉 일타강사들

억대 시계 차고 수업하더니...尹 비판했다가 역풍 맞은 수백억 연봉 일타강사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교육과정 바깥 범위의 문제출제'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문한 가운데 일타강사들이 반발의 목소리를 냈다.하지만 이들의 비판 여론에 누리꾼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반발의 목소리를 낸 강사들 중 일부는 자신의 부(富)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시해온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수능 수학영역 강사인 현우진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킬러문항 배제'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애들만 불쌍하다'고 적었다. 공유된 내용은 '공교육 수능 방침이 6월 모의평가에서 이행되지 않은 점을 대통령이 질책했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과정 바깥 범위의 문제출제를 배제해야 한다'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방침을 밝힌 바 있다.현우진은 이 내용을 언급하며 '9월(모의평가)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거냐'며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 어떤 과목도 하나 만만치 않고,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바란다)'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비판적 사고는 중요하지만 적어도 시험에서는 모든 것이 나올 수 있다는 비(非) 비판적인 사고로 마음을 여시길'이라고 꼬집었다. 역사 강사인 이다지도 '학교마다 교사마다 가르치는 게 천차만별이고 심지어 개설되지 않는 과목도 있는데 '학교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수능을 칠 수 있게 하라'는 메시지라..'며 '9월 모의평가가 어떨지 수능이 어떨지 더욱더 미지수'라고 말했다.하지만 여론은 대체적으로 냉담했다.정부의 정책방향이 옳고 그른지를 떠나 사교육 중심의 비정상적 교육 풍토 속에서 매년 수십~수백억원을 벌어들여온 최대 수혜자들이 전면에 나서서 정책을 비판하는 게 타당하냐는 지적이었기 때문이다. 현우진이 학원에서 받는 연봉은 200억원대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엔 '소득세가 130억원'이었다고 직접 인증한 바 있다.특히 현우진은 억대 시계를 차고 수업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그가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로, 출시가만 약 1억3500만원에 달한다. 이다지 또한 과거 SNS와 유튜브 출연 등을 통해 자신의 수입차와 고급주택을 대중에게 공개했다.이에 누리꾼은 '밥줄 끊길까봐 그러냐', '고난도 문제 한 두개 맞추려고 학원 다녀야 하는 현실에 처한 아이들이 제일 불쌍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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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09:15

'거짓 암투병 논란' 최성봉 숨진 채 발견...전날 극단선택 암시

'거짓 암투병 논란' 최성봉 숨진 채 발견...전날 극단선택 암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최성봉이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21일 경찰에 따르면 최성봉은 전날인 20일 오전 9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현장 상황과 유서 형식의 글 등을 토대로 최성봉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최성봉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 글이 보인다면 나는 이미 죽어있을 것'이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그는 '나의 어리석은 잘못과 피해를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며 '지난 2년여 동안 후원금 반환 문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반환했다. 이제는 목숨으로 죗값을 치르려 한다'고 적었다. 돌아가기이로 인해 최성봉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는 우려가 이어졌고 결국 비보가 전해졌다. 한편 최성봉은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후원금을 받았으나, 이는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최성봉은 '가슴 깊이 속죄한다'라며 거짓 암투병 논란을 인정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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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1 08:15

한국 호텔에서 묶인 채 발견된 '중국 국기'...출장 온 중국인 관광객이 보고 직접 풀었다

한국 호텔에서 묶인 채 발견된 '중국 국기'...출장 온 중국인 관광객이 보고 직접 풀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국의 한 호텔에서 중국 오성홍기가 끈으로 묶인 채 발견돼 중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끊을 푸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한국 시간)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한국에 출장을 온 중국인 A씨가 호텔에 걸려 있는 중국의 국기 오성홍기가 끈으로 묶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나라 국기들은 펄럭이고 있었으나 중국의 오성홍기는 깃대에 묶여 있었다. 이를 발견한 A씨는 직접 난간으로 올라가 묶여 있는 끈을 풀고 오성홍기를 파시 펄럭이게 했다.  A씨 일행은 호텔 밖의 오성홍기가 묶여 있는 것에 대해 호텔 측에 항의하자 호텔 직원은 중국어로 '진심으로 사과한다.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A씨는 '열혈인 중국인이라면 당연히 눈 뜨고 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애국은 우리 개인의 타고난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 관계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베팅 발언'을 계기로 강등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싱 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불러 '미국이 전력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상황 속에 일각에선 미국이 승리하고 중국이 패배할 것이라는 데 베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단언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는 점'이라며 고압적인 발언을 햇다. 싱 대사의 발언은 양국 외교부가 상대국 대사를 초치하는 상황으로 번졌다.  장호진 한국 외교부 1차관은 9일 싱 대사를 불러 '사실과 다른 내용과 묵과할 수 없는 표현으로 한국 정부 정책을 비판한 것은 외교사절의 우호관계 증진 임무를 규정한 '빈 협약'과 외교 관례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다음 날인 10일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를 불러 '싱 대사가 한국 각계 인사들과 접촉하고 교류하는 것은 그의 업무'라며 '한국 측이 현재 양국 관계의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 되덜아보고 진지하게 대하길 바란다'고 한국 정부의 책임을 돌렸다.  다만 토니 블링크 미국 외무장관이 중국에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연쇄 회담을 하면서 미중 관계에 일보 전진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우리 외교부는 '미중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해 나가기 위한 미국 측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중관계에 대해서도 '우리는 상호존중과 호혜에 입각한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단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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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22:35

불법체류자 '흉기난동' 부리자 완벽한 케미로 검거한 남녀 '경찰 콤비' (영상)

불법체류자 '흉기난동' 부리자 완벽한 케미로 검거한 남녀 '경찰 콤비'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남녀 경찰의 치밀한 검거 작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5시 10분쯤 '외국인이 싸운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선부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이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모로코 출신의 A씨가 한 손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경찰은 여러 차례 투항을 권고했으나 A씨의 난동은 멈추지 않았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인지한 현장의 경찰관들은 지원을 요청했고, 인근 와동파출소 소속 경찰관 6명이 추가로 투입됐다. 경찰관들은 안전한 검거를 위해 치밀한 작전을 세웠다. 8명 중 6명이 A씨와 마주해 대화를 이어가면서 대치를 이어가고, 그 사이 와동파출소 소속 여경 고아라 경장과 남경 최민우 순경이 뒤쪽에서 A씨를 검거하는 것이었다.  작전이 시작되자 최 순경과 고 경장은 A씨 뒤쪽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이어 앞서가던 최 순경이 A씨가 눈치채지 못하게 옆으로 다가가 흉기를 든 손을 1.5m짜리 장봉으로 내리쳤다.  최 순경은 흉기가 바닥에 떨어지자 발을 이용해 멀리 걷어찼다. 손을 맞고 당황한 A씨는 곧바로 건물 안으로 도망치려고 했으나 최 순경은 뒤따르던 고 경장이 재빠르게 테이저건을 발사해 명중시켰다.  테이저건을 맞은 A씨는 앞으로 고꾸라졌고 A씨 앞에서 대치하던 경찰관들이 쓰러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해당 장면은 한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검거 과정에서 부상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남부청은 현장 검거 능력을 키우고자 2년간 지역 경찰관 7800명을 대상으로 테이저건 발사 훈련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모로코에 있는 형이 사망해 강제 출국을 당하고 싶었다'며 '이웃에게 '경찰 신고해달라'고 부탁한 뒤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안전한 검거 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친 최 순경과 고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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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9:35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자'...헤어진 여친 모텔로 불러내 살해한 20대 남성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자'...헤어진 여친 모텔로 불러내 살해한 2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해오다 모텔로 불러내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0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재혁)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7시40분쯤 경기도 안산 한 모텔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B씨의 휴대전화를 챙겨 달아났으며, 같은 날 오후 9시 55분께 '친구랑 싸웠는데 호흡하지 않는 것 같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 A씨는 약 2시간 뒤 경기도 과천 한 거리에서 소방 당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그는  지난 3월 헤어진 B씨와 그 가족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협박하는 등 괴롭혀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일에는 자신을 마지막으로 만나 주지 않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처럼 말해 피해자를 모텔로 불러낸 뒤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다퉈 범행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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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8:35

광주서 술에 취해 처음 보는 시민·경찰관 폭행한 '전과 50범' 스님

광주서 술에 취해 처음 보는 시민·경찰관 폭행한 '전과 50범' 스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술에 취해 처음 보는 행인과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승려가 구속됐다.그는 이미 비슷한 범죄로 50여 차례 처벌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행인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50대 승려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광주 동구 한 거리에서 길을 지나던 행인 2명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승복을 입은 채 한 야외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경찰에 붙잡힌 A씨는 지구대 내에서 담배를 피우려다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얼굴을 한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길가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시민들이 말리자 격분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지난해 하반기 출소했으며 비슷한 범죄로 50차례 이상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 범행한 점, 재범 및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했다.한편 A씨는 전남의 한 사찰에 소속된 승려로, 결혼 등이 가능한 태고종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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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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