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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항, 한국에서 온 사람들 목에 '흰색 명찰' 걸게 하며 뒤끝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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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0 12:00

인사이트Weibo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중국 당국이 한국에서 다롄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승객들에게 흰색 비표를 착용하도록 해 '한국에 대한 복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는 다롄 저우수이쯔 국제 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이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입국자들에게 흰색 비표를 나눠주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한 누리꾼이 SNS에 올린 영상으로 지난 3일 대한항공 기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항공기가 착륙할 무렵 승무원들이 한국인 승객들에게 일일이 비표를 나눠주고 별도의 입국장 통로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Weibo


이와 관련해 취재한 봉면신문은 '저우수이쯔 공항 측이 '우리는 착륙 안내 업무만 담당하고, 비표 배부는 항공사가, PCR 검사는 해관(세관) 담당이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대한항공 측은 해당 매체에 '당사는 비표를 착용하게 할 권한이 없다'며 '입국 관련 당국의 요구이며 중국 국적이 아닌 모든 외국인 입국자들에게 흰색 비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실제로 대한항공은 지난 3일부터 다롄에 도착하는 중국 국적 항공편을 포함한 모든 한국발 항공편은 외국 국적 승객에게 비표를 목에 걸게 하고 있었다. 이는 현지 해관 측에서 요구한 것이고, 비표도 해관이 제작해 나눠준다고 대한항공 측은 전했다. 


이는 한국 방역 당국이 인천공항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에게 황색 카드를 목에 걸게 한 조치에 대응한 보복성 조치로 보인다.


인사이트뉴스1


당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중·한 사이에 나타난 비자 풍파와 중국 국민이 (한국) 입국 과정에서 겪은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대우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고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한 바 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차원에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대중국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했고, 지난달 27일 이 조치를 2월 28일까지 연장했다.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한국인의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그러나 오늘(10일)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오는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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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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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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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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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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